수연이랑 유리는 초딩 5학년때부터 어느 사건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고 그날 이후로 유리는 수연이를 좋아했지만 성별의 한계에 가로막혀 혼자 끙끙거림. 하지만 유리가 끙끙 앓는 사이에 수연이는 7년동안 같은반이었던 유리와 떨어지고 올해 고3때 같은반이 된 윤아라는 아이와 친해지게돼.유리는 수연이와 윤아를 볼때마다 자괴감과 잘투심에 사로잡히고 결국은 8년도 넘는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고자 수연이에게 고백하려 준비했어. 학교가 전부 끝나고 저녁놀이 지는 오후에 수연이에게 고백하려고 준비해서 수연이네 반에 찾아가서 문을 열려는 순간 유리는 윤아가 수연이한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ㅠㅠ 그렇게 유리는 짝사랑에게 고백도 못한채로 끙끙 앓고 수연이는 유리한테 커밍아웃도하고 연애상담이나 그런것도 자주해. 짠내나는 유리는 속은 부글부글이지만 언제나 수연이를 위해 성심성의껏 상담을 해줘. 하지만 몇년이 지나고 어느날 윤아가 살해를 당해. 다음날 수연이는 자살을하지. 물론 최초 목격자는 권유리. 결국 유리는 10년도 넘는 시간동안 짝사랑하면서 고백도 못하고 속만 끓다가 첫사랑의 죽음을 목격한거야. 유리는 혼자 술을 먹으면서 울다가 실신해버려. 근데 일어나보니 다리가 하나 부러져있고 옆엔 초5 꼬꼬마 수연이가 옆에서 유리 손잡고 울고있어. 위에서 말했던 유리와 수연이가 친해진 계기가 선생님이 시킨 심부름 때문에 화분 들고가던 수연이가 스텝이 엉켜서 넘어지느라 가만히 계단 올라가던 유리 발을 부러지게했고 수연이가 미안해서 다리 낫는동안 유리 짐 들어주고 부축해주느라 친해진거였거든. 그러니까 유리는 수연이와 친해졌던 초등학교 5학년의 그날로 돌아온거야. 유리는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수연이와 친하게 지내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날짜와 시간도 틀림없이 일어난다는걸 깨달아. 예전에 일어났던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도를 해봤지만 사건의 가벼움과 무거움에 따라서 가볍게는 수연가 감기에 걸린다거나 무겁게는 수연이가 교통사고를 당한다거나 한다는걸 알게되고 더이상 운명을 바꾸기를 체념하고 자기를 희생해서 수연이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윤아의 살해를 막기로 결심해. 그러던중 윤아의 고백을 목격했던 그날이 결국 돌아와. 유리는 착잡한 심경으로 학교 벤치에 앉아서 목격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운명을 거스르면 수연이가 다칠거란걸 알기에 윤아와 수연이네 반으로 발걸음을 향해. 그런데 교실 문 앞에 거의 다가고 있는 순간 문이 열리는거야. 나온건 수연이가 아닌 윤아였고 윤아는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었고 수연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어. 윤아는 유리를 어깨로 밀치고 뛰쳐나갔고 유리가 교실로 들어가서 수연이한테 갔는데 뜬금없이 수연이가 자기한테 고백을 하는거야. 유리는 완전 멘붕해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을 몰랐어. 수연이가 다칠까봐 유리는 겁이 났지만 그래도 수연이의 고백을 받아드리고 몇년동안 꽁냥꽁냥 지내다가 윤아가 살해당하는 날이 돌아와. 유리는 윤아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수연이는 자기랑 사귀니까 수연이는 죽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지. 그날 약속장소에 와서 수연이를 기다리던 유리는 멀리서 손을 흔드는 수연이를 보고 미소 짓고있는데 그 순간 수연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유리는 똑같이 울다가 실신하고 또 똑같이 수연이와 친해진 그날로 돌아가.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서 고백받았던 날이 다가와. 그런데 이번엔 다시 수연이가 윤아의 고백을 받아. 이렇게 된 이상 처음에 돌아왔을때 했던 다짐처럼 유리는 최대한 윤아의 살해를 막고자 안간힘을 쓰며 노력했고 윤아의 살해를 막게 돼. 하지만 수연이는 똑같이 자살을 선택해. 유리는 망연자실한채로 수연이네 집에서 수연이 시체를 끌어안고 울다가 수연이 옆에 떨어진 종이조각을 발견해. 종이 조각에는 '너의 생일'이라고 적혀있었고 유리가 주위를 둘러보자 금고가 하나 있었어. 유리는 설마하고 1205로 맞춰봤는데 금고가 열리는거야. 금고 안에는 수연이의 장문의 편지가 들어있었어. 편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알고보니 맨처음 수연이는 윤아와 사귀고 난 후에 갈수록 자신의 곁을 매일 지켜주는 유리에게 마음이 갔고 윤아에게 이별을 통보하려고 했던거야. 윤아는 이별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수연이를 살해하려 했고 수연이는 윤아를 막으려다가 윤아를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자살을 한거지. 그리고 수연이도 유리와 친하게 지내게 된 그날로 똑같이 돌아왔던거고. 마음이 완전히 유리에게로 돌아선 수연이는 윤아의 고백을 거절하고 유리에게 고백을해.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면 무언가를 잃게된다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은 수연이기 때문에 윤아가 살해당한날 수연이는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거야. 그리고 또 다시 수연이는 그날로 돌아왔고 자신과 유리를 생각해서 윤아의 고백을 받게 돼. 하지만 이미 계속 유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자신이 윤아에게 이별을 통보를 해도 통보를 하지 않아도 자신은 행복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결국 수연이는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유리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편지를 쓰게 된거야. 그리고 편지는 '이번엔 다시는 돌아가지 말자. 사랑해.'라는 말로 끝났고 유리는 수연이를 따라서 자살을 해. http://instiz.net/name_enter/15471418 1편카카오톡 엑스
수연이랑 유리는 초딩 5학년때부터 어느 사건을 계기로 친해지게 되고 그날 이후로 유리는 수연이를 좋아했지만 성별의 한계에 가로막혀 혼자 끙끙거림. 하지만 유리가 끙끙 앓는 사이에 수연이는 7년동안 같은반이었던 유리와 떨어지고 올해 고3때 같은반이 된 윤아라는 아이와 친해지게돼.유리는 수연이와 윤아를 볼때마다 자괴감과 잘투심에 사로잡히고 결국은 8년도 넘는 첫사랑이자 짝사랑의 마침표를 찍고자 수연이에게 고백하려 준비했어.
학교가 전부 끝나고 저녁놀이 지는 오후에 수연이에게 고백하려고 준비해서 수연이네 반에 찾아가서 문을 열려는 순간 유리는 윤아가 수연이한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ㅠㅠ 그렇게 유리는 짝사랑에게 고백도 못한채로 끙끙 앓고 수연이는 유리한테 커밍아웃도하고 연애상담이나 그런것도 자주해. 짠내나는 유리는 속은 부글부글이지만 언제나 수연이를 위해 성심성의껏 상담을 해줘.
하지만 몇년이 지나고 어느날 윤아가 살해를 당해. 다음날 수연이는 자살을하지. 물론 최초 목격자는 권유리. 결국 유리는 10년도 넘는 시간동안 짝사랑하면서 고백도 못하고 속만 끓다가 첫사랑의 죽음을 목격한거야.
유리는 혼자 술을 먹으면서 울다가 실신해버려. 근데 일어나보니 다리가 하나 부러져있고 옆엔 초5 꼬꼬마 수연이가 옆에서 유리 손잡고 울고있어. 위에서 말했던 유리와 수연이가 친해진 계기가 선생님이 시킨 심부름 때문에 화분 들고가던 수연이가 스텝이 엉켜서 넘어지느라 가만히 계단 올라가던 유리 발을 부러지게했고 수연이가 미안해서 다리 낫는동안 유리 짐 들어주고 부축해주느라 친해진거였거든. 그러니까 유리는 수연이와 친해졌던 초등학교 5학년의 그날로 돌아온거야.
유리는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수연이와 친하게 지내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예전에 있었던 일들이 날짜와 시간도 틀림없이 일어난다는걸 깨달아. 예전에 일어났던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도를 해봤지만 사건의 가벼움과 무거움에 따라서 가볍게는 수연가 감기에 걸린다거나 무겁게는 수연이가 교통사고를 당한다거나 한다는걸 알게되고 더이상 운명을 바꾸기를 체념하고 자기를 희생해서 수연이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윤아의 살해를 막기로 결심해.
그러던중 윤아의 고백을 목격했던 그날이 결국 돌아와. 유리는 착잡한 심경으로 학교 벤치에 앉아서 목격을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운명을 거스르면 수연이가 다칠거란걸 알기에 윤아와 수연이네 반으로 발걸음을 향해. 그런데 교실 문 앞에 거의 다가고 있는 순간 문이 열리는거야. 나온건 수연이가 아닌 윤아였고 윤아는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었고 수연이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어. 윤아는 유리를 어깨로 밀치고 뛰쳐나갔고 유리가 교실로 들어가서 수연이한테 갔는데 뜬금없이 수연이가 자기한테 고백을 하는거야. 유리는 완전 멘붕해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을 몰랐어. 수연이가 다칠까봐 유리는 겁이 났지만 그래도 수연이의 고백을 받아드리고 몇년동안 꽁냥꽁냥 지내다가 윤아가 살해당하는 날이 돌아와. 유리는 윤아가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수연이는 자기랑 사귀니까 수연이는 죽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지. 그날 약속장소에 와서 수연이를 기다리던 유리는 멀리서 손을 흔드는 수연이를 보고 미소 짓고있는데 그 순간 수연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유리는 똑같이 울다가 실신하고 또 똑같이 수연이와 친해진 그날로 돌아가.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서 고백받았던 날이 다가와. 그런데 이번엔 다시 수연이가 윤아의 고백을 받아. 이렇게 된 이상 처음에 돌아왔을때 했던 다짐처럼 유리는 최대한 윤아의 살해를 막고자 안간힘을 쓰며 노력했고 윤아의 살해를 막게 돼. 하지만 수연이는 똑같이 자살을 선택해. 유리는 망연자실한채로 수연이네 집에서 수연이 시체를 끌어안고 울다가 수연이 옆에 떨어진 종이조각을 발견해. 종이 조각에는 '너의 생일'이라고 적혀있었고 유리가 주위를 둘러보자 금고가 하나 있었어. 유리는 설마하고 1205로 맞춰봤는데 금고가 열리는거야. 금고 안에는 수연이의 장문의 편지가 들어있었어.
편지에 적혀있는 내용을 알고보니 맨처음 수연이는 윤아와 사귀고 난 후에 갈수록 자신의 곁을 매일 지켜주는 유리에게 마음이 갔고 윤아에게 이별을 통보하려고 했던거야. 윤아는 이별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어서 수연이를 살해하려 했고 수연이는 윤아를 막으려다가 윤아를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자살을 한거지. 그리고 수연이도 유리와 친하게 지내게 된 그날로 똑같이 돌아왔던거고. 마음이 완전히 유리에게로 돌아선 수연이는 윤아의 고백을 거절하고 유리에게 고백을해. 하지만 운명을 거스르면 무언가를 잃게된다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은 수연이기 때문에 윤아가 살해당한날 수연이는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거야. 그리고 또 다시 수연이는 그날로 돌아왔고 자신과 유리를 생각해서 윤아의 고백을 받게 돼. 하지만 이미 계속 유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자신이 윤아에게 이별을 통보를 해도 통보를 하지 않아도 자신은 행복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려. 결국 수연이는 자살을 선택하게 되고 유리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편지를 쓰게 된거야.
그리고 편지는 '이번엔 다시는 돌아가지 말자. 사랑해.'라는 말로 끝났고 유리는 수연이를 따라서 자살을 해.
http://instiz.net/name_enter/15471418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