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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 분위기는
교양 변태같은 준면센빠이와
무뚝뚝하지만 딱히 거부반응은 0도 없는 경수의 조합
1.
라디오에서 경수가 피자사달라고해서 알았다고했다가 나중에 사연으로 남자친구가 초밥사줬다는 얘기가 나오자 초밥사주는 남친있으면좋지.. 라고 하는 경수에게 아깐 피자라며? 라고 하시며 은연중에 자신이 경수의 남친이란 것을 드러내심
1-1.
같은 라디오에서 경수가 첫사랑 얘기를 하자 갑자기 목소리부터 바뀐 준멘 언제요 누구요 라고 추궁함. 방송중에 언제요까지는 몰라도 누구요라고 물어보면 대답합니까? 음성편지 띄우라고 정색하고 닥달하다가 경수가 에? 하면서 대충 끝내버리자 그제야 웃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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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라디오에서 경수가 자기는 핸드폰으로 음악만 듣는것같다고 말하자 준멘이 자기는 문자 많이한다고 함. 그러자 도경수 아까 준멘과 똑같이 정색하며 문자?(말도안된다는 말투) 누구랑. 이라고 물어봄. 방송중에 준멘이 그걸 말하겠냐만 엄마랑. 이라고 대답하자 그제야 웃음
2.
오-크밸리 행사에서 첫눈 자기 파트인 "미안해 잘해주지 못해" 이부분에서 갑자기 경수의 목을 끌어안으며 머리를 맞대심
3.
도경수가 방송에서 그렇게 자신감을 드러내는 애가 아닌데 윤하의 별이빛나는밤에 출연하여 "수호형은 다 잘챙겨주지만 저를 더 좋아하는것같습니다" 라고 아주 당당하게 말함. 준멘의 대답은 "하하 맞습니다."
4.
엑소의 엄마라고 소개하는 경수에게 최화정이 그럼 아빠는 누구냐고 묻자 다들 머뭇거리는 찰나 준멘 혼자서 마이크를 가져다대시더니 "하하 엑소의 아빠는 당연히 저죠." 왜 당연히 자신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한다.
5.
경수는 데뷔초에 김민정과 문근영을 닮은 것으로 유명했는데 라디오에서 김준면한테 이상형을 묻자 "디오를 닮으신 이민정씨" 라고 대답함. 팬들은 멘붕에 빠짐
6.
쇼타임에서 준면이를 입수시키기 위해 백현이가 정말 유창하고 그럴싸한 말로(형도 리더니까 우리 엑소 다음해 대박날수있도록 한번 시원하게~) 꼬실땐 무슨 하찮은 소릴 한다는 듯한 표정으로 에 내가왜 나 게임 다이겼는데~! 하며 거들떠도 안보다가 실제 주모자인 경수가 "형이 진짜 딱 남자답게 딱 해주면은 진짜 멋있겠다" 어쩌구저쩌구하자 갑자기 안면붕괴 웃음을 지으며 옷부터 벗어재낌
7.
장보러가는데 "경수한테 전화해봐야겠다."
8.
경수가 먹고싶은 핫도그를 콕 찍자 쳐다보지도않고 주머니에서 자기 카드를 꺼내 건네줌. 자신은 가져온걸로 보이는 사과를 먹음.
9.
경수와 좋아하는 사람이 겹치면 어떡할거냐는 질문에 별다른 고민도없이 "저는 양보합니다. 왜냐면 경수는 좋은 사람이니까..." 그러나 같은 질문에 경수는 그런걸로 사이가 멀어지고 싶지 않아서 여자를 보낼것같다고 대답함.
10.
경수의 대답을 맞춰야하는 게임, 질문은 '자신이 순수한 멤버 탑쓰리안에 드는가?'. 보통은 아니라고 대답할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노우를 외쳐야 맞는 상황. 근데 김준면은 자기가 생각하기엔 경수가 순수했는지 아 이문제 무슨 거저먹기 이런표정으로 예-쓰. 를 외쳤다가 별안간 울리는 땡소리에 세상을 잃은 사람처럼 놀람. 문제가 다 끝난뒤 결연하게 "저근데 질문이있는데 이거 실제로 안하고 풰에이크로 해도 되는건가요?" 라고 물음. 경수가 자긴 순수하지않다고 대답한게 거짓말일거라 믿고싶은 준멘의 마음... 그러나 경수는 여기서 "저는 알거 다 알고.." 라는 명대사를 남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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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약 한달뒤 가장 야한 멤버를 뽑는 질문에서 모두가 타오나 종인이로 몰빵을 가고있는데 김준면 혼자 경수를 찍음 한달사이에 무슨일이?
11.
서로 이성이었다면 사귀고싶은 멤버로 계속해서 서로를 뽑음. 도경수는 김준면이 자기 뽑아놓고 귀엽다 꼬집고싶다 괴롭히고싶다 이럴때는 싫은척하더니 자기도 결국 수호형이요 라고 뽑아놓고 디제이랑 멤버들이 타박하자 아니, 근데 진짜 처음부터 수호형이였다며 변명아닌 변명을 함
12.
김준면은 더파이팅을 보고 감명받아 도경수에게 같이 복싱을 배우자고 졸랐다. 운동 좋아할만한 다른 멤버들이 많은데..
13.
커플룩을 아마 제일 많이 입지 않았을까.(시간차 커플룩 미포함 같은장소에 같이 입고나온거) 형광바지, 커플모자, 커플상하의, 커플신발등등 그러나 하나같이 평소라면 경수가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듯한 화려한 스타일. 누가 입자고했는지는 뻔하다 입어주는 도경수도ㅋㅋㅋㅋㅋㅋㅋ
14.
김준면 혼자 심각하게 아이패드하다가 경수가 와서 무릎에 앉으면서 방해하자 갑자기 해맑아지는 짤이 있다. 보통은 뭐 보고있는데 무릎위에 낑겨앉으면서 방해하면 인상을 써야 정상
독방에서 퍼온 글 면도ㄼ
준면이 인스타 보고 나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