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예능 나오고 그러면 태연 볼때마다 들었던 생각이 항상 뭔가 뚱해보이고 웃을때도 윤아처럼 웃는게 아니라 뭔가 풋 이렇게 웃어서 좀 거만해보인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다가 내 본진때문에 좋게 보려고 굉장히 노력하다보니 리얼리티도 보게 되고 좀 성격을 파악하게 됐음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좀 태연이라는 사람의 외로움이라던가 이런 부분을 이해하게 돼서 예전처럼 이상하다고 보지는 않음 근데 팬이나 나처럼 찾아보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좀 오해하기 쉬운 성격인 거 같아서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