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빠지는거 변명해줄 건덕지도 없고 지민이 니가 와야 정국이도 좋아하지 않겠냐.
2년동안 얼굴 한번 안비추고."




-
2013년 6월



아 오늘따라 사진빨이 별로네."








'귀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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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5일 사건 당일

"선배. 예상한거랑 갯수가 달라요. 행동대원 둘이서 도저히 안될거같아.
지금 시간안에 못제거하면 다 개죽음이니까 몇명더 붙여줘요 빨리. 시간 없어요!"

먼저 나가서 사람들 오는거 기다리고 있어. 얼른."

"무슨소리야 지금, 둘이해도 제시간에 제거할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도 않은데 나혼자 나가있으라고?
니가 경험이 더 많을지 몰라도 내가 선배야."

"제발 걸리적..거리니까 나혼자 하게 놔두고 나가.
이번만 내말 들어."

"..너 그딴식으로 말해놓고 못나오면 죽여버린다 진짜.
빨리 사람 불러올테니까 위험하면 그냥 나와. 알았어?" (휙)

"형 잠ㄲ.."

"뒤는 한번 돌아봐 주지.."
-

"무슨일이야? 갯수가 다르다니?"
펑!

"...왜 이제서야 오는거야?.."
2013년 6월 5일 서울 oo타워에서 폭탄 테러사건이 발생...
제거중이던 특공대 5명 사망자,실종자 발생..
실종자
...
...
...
사망자
...
전정국
-
2015년 6월 6일


"가요."

"왔냐? 시작하기 1분전에 오네. 너 빼고 다왔으니까 들어가자."

"형 말이 맞아. 계속 품고있을 수는 없으니까."
-
"엄숙하고 거룩한 사명 앞에 순결한 청춘의 피를 뿌린
이나라 호국 경찰들 우리는 그들을 ...
(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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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 호국 경찰들..."
"...?"

"우리는 그들을 잊지 못한다."
"..."
-

"흡.."

"우냐?.. 특공대라는 애가 그렇게 멘탈이 약해서야.."

"..재채기 한거에요."

"뭐. 아무튼 내가 아까 말한거 잘 생각해봐. 너 이 일이 사람목숨 오가는 일인거
누구보다도 잘아니까. 널 위해 해준 말이야.
잘 가고 내일 나와라."

"...갈게요."


-





근데, 어제 갔다오고 나니까 더 생각이 나서,
앞으론 무덤덤해지게.
잠깐 쉬려는 거야."


"내일 고향에 가는거지?"












-


'가서 일단.. 짐풀고.. 오랫만에 정국이랑 놀던곳이나 가볼까...'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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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6월
"이번엔 서울이다.
이번 연쇄 폭탄테러 목적이 말이야
KNP868 한명이라도 더 죽이려는 거야.
뿌리까지 잡으려면 희생대원은 필수 불가결인 요소라는 소리다.
현장에서 피신할수 있으면 다행인데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들키지 않게 경험있는애로 배치하는게 좋을 거다.
..그래 걔,
박지민 시켜."

이번엔 도심 한가운데야.
실수하면 꼬리도 놓치는 거고 피해도 상상 그이상일거다. 경험있고 동작빨라야돼.
박지민 시켜."
"...알겠습니다. 일단.."








근데 지민이 형이 하는건 죽어도 안되겠어."

-

"형 그만울고.. 얼굴좀 보여줘.
보고싶었는데.."

"넌..진짜.. 내가 죽어서 다시 만나면 너 죽도록 때리고 화내줄려고 했어."

지금이라도 때리고 싶은만큼 때려."

너 다시 보니까 그런생각은 커녕
웃음만 나고 온몸에 힘도 안들어가."




가자."
-


"...근데 우리 어디가는거야?"



-
"정국아..잠깐만."
"왜"
"옷은 벗어야.."
"괜찮아. 내가 벗길게."
"아니.. 그럼 불이라도 꺼야.."
"아니 그냥 형은 누워있어..!"

""으아.."
-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어제있었던 일들도 다 "

아침부터.. 난 가능한데."

-



"잤냐?"










훌쩍 떠나더니,
니 자린 원래 여기다 이자식아."


"..."


-THE END-
ㅋㅋㅋㅋㅋㅋㅋㅋ 국민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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