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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이제 집에가요"
922
10년 전
l
조회
1275
인스티즈앱
이 글은 10년 전 (2015/10/26)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엑소
"응, 나도 보고싶어. 빨리 갈게요"
"먹고싶은건 없어?"
"집에 가는길에 사갈게요"
경수 x 임신 4개월차 너
나는 33살, 너는 26살
8
1
징1
귤먹고싶어요 귤이랑 베라 아이스크림이랑 감자칩도먹고싶고 우리그냥장보러갈까요?
10년 전
글쓴징
아니야, 내가 사갈게요. 어떤 아이스크림으로 사갈까요?
10년 전
징11
음 요거투랑 애플민트랑 초코뮤스랑체리주빌레랑바닐라랑뉴욕치즈 !다먹고싶어 아 떡볶이랑순대도..
10년 전
글쓴징
... 여보, 임신했다지만 너무 먹는거 아니에요? 나중에 살쪘다고 나한테 울거면서.
10년 전
징19
..그럼귤만사올래요?..귤만사와요
10년 전
글쓴징
19에게
아니에요, 아이스크림도 사갈게요. 먹는 걸로 스트레스 주면 안 되는데... 미안해요. 다시 한 번만 말해줘요.
10년 전
징27
글쓴이에게
아니예요 귤이랑 아이스크림만먹을래요 얼른와요
10년 전
글쓴징
27에게
응, 아이스크림 뭐 사오라고 했었는지 문자로 보내줄래요? 다 사갈게.
10년 전
징38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조심히 와요(전화를 끊고는 폰 화면을 보며) 치
베라 아이스크림 체리쥬빌레랑 초코무스 요구르트 바닐라 애플민트 뉴욕치즈요
부탁할게요
10년 전
글쓴징
38에게
응
또 먹고싶은거 있으면 말해요
사갈테니까
10년 전
징52
글쓴이에게
아니요
없어요
얼른와요
10년 전
글쓴징
52에게
응
지금 귤 샀어요
아이스크림이랑 감자칩만 사서 갈게요
10년 전
징63
글쓴이에게
우와
♡♡♡♡♡
빨리와요
나오빠기다려요♡
10년 전
글쓴징
63에게
여보야 솔직히 말해봐요
내가 보고싶어요?
음식이 보고싶어요?
10년 전
징64
글쓴이에게
....
오빠보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64에게
처음에 침묵은 뭐에요
됐어.
나 화났어
음식만 집앞에 두고 갈테니까
나 찾지마요
10년 전
징73
글쓴이에게
아
그러는게어딨어
오빠♡
나그럼 지금부터 추운데 밖에서기다릴까요?
10년 전
글쓴징
73에게
그러지마
알았어, 집에 들어갈게
절대 나오지마
둥이한테 안좋아요
10년 전
징78
글쓴이에게
오빠안온다니까
밖에서기다려야죠
10년 전
글쓴징
78에게
들어갈게요
여보 무서워서 들어가요
절대 밖에 나오지마요
추워
10년 전
징84
글쓴이에게
아직안나왔어요
얼른들어와요
보고싶어♡
10년 전
글쓴징
84에게
나도 보고싶어요
얼른 들어갈게
조금만 기다려요
10년 전
징90
글쓴이에게
응
나 지금 기다리고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90에게
(너의 톡을 확인하고 네가 부탁한 것들을 사들고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10년 전
징95
글쓴이에게
(초인종누르는너에 문을열고너에게안기는)
10년 전
글쓴징
95에게
(양손가득 짐을 들고있어 너를 제대로 안아주지 못하고 살짝만 안아주는) 여보, 나 짐 내려두고 안아줄게요.
10년 전
징98
글쓴이에게
(니가사온걸보고는)우와 뭐이렇게많이샀어요-
10년 전
글쓴징
98에게
여보가 먹고 싶다는거 다 사온거에요. 뭐부터 먹을래요?
10년 전
징103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먹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103에게
(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그러면 나 이거 정리하고 올게요. 아이스크림 먹고 있어요.
10년 전
징108
글쓴이에게
오빤안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108에게
이거 정리하고 먹을게요, 여보 먼저 먹어요.
10년 전
징117
글쓴이에게
그래도 같이먹지 (일어서서너에게다가가는)
10년 전
글쓴징
117에게
그러면 한입만 먹여주고 여보 먹고있어요. 금방 정리할테니까.
10년 전
징132
글쓴이에게
(아이스쿠림통을들고와먹여주는)
10년 전
징2
순대먹고싶어요. 순대볶음!!! 아주 매운거로!!
10년 전
글쓴징
매운거 먹어도 괜찮아요? 둥이한테 안 좋은거 아니야?
10년 전
징17
한번만...응?? 진짜 따악! 한번마안~ 여보야아아~
10년 전
글쓴징
알았어요, 대신 아주 매운거말고. 조금 매운걸로 사갈게요. 괜찮죠?
10년 전
징25
아싸!! 언제와요?? 헤헤 빨리와요~~ 그렇다고 너무 빨리오다가 넘어지지 말구!!
10년 전
글쓴징
25에게
안 넘어져요. 순대볶음 사려면 약간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괜찮아요?
10년 전
징30
글쓴이에게
그러엄.... 그냥 순대를 사와서 여보야가 볶아주라!! 맛있게!!
10년 전
글쓴징
30에게
집에 재료있으면 그렇게 할게요. 재료 있어요?
10년 전
징39
글쓴이에게
네. 그냥 이 재료 가지고도 될 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39에게
응, 그러면 나 순대만 사갈게요. 더 먹고싶은건 없어요?
10년 전
징46
글쓴이에게
음... 여보야의 사랑?
10년 전
글쓴징
46에게
매일 주는데도 부족한가봐. 어떻게 더 줄까요?
10년 전
징59
글쓴이에게
집에 빨리 와서 뽀뽀해줘요. 뽀뽀! 우리 애기랑 나한테 뽀뽀!
10년 전
글쓴징
59에게
그건 당연히 해줘야지. 나 이제 전화 끊을게요. 어디서 갑자기 경찰이 나타날지 몰라.
10년 전
징74
글쓴이에게
네~ 조심히 와요~
10년 전
글쓴징
74에게
(전화를 끊고 집 근처 분식집에서 순대를 산 후 집으로 들어오는) 여보, 나 왔어.
10년 전
징79
글쓴이에게
(문이 열리자 마자 너에게 안겨서는) 여보야~ 여보야 기다리느라 목이 빠지는 줄 알았어요~
10년 전
글쓴징
79에게
(나에게 안겨오는 너를 꼭 안아주는) 그랬어요? 나도 여보 보고싶어서 힘들었어요.
10년 전
징3
햄버거 먹고싶은데 아가한테 안 좋겠죠...?
10년 전
글쓴징
햄버거는 괜찮을거에요. 햄버거 사갈까?
10년 전
징15
응, 나 치즈버거 먹고싶어요. 아까 속 느글거려서 아무 것도 못 먹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지금은 괜찮아요? 어디 아픈건 아니지?
10년 전
징20
당연히 지금은 괜찮죠! 괜찮아지니까 배가 고픈 거 있죠?
10년 전
글쓴징
20에게
응, 치즈버거만 사갈까요? 더 먹고싶은건 없어?
10년 전
징29
글쓴이에게
음, 에이드도 부탁해요. 레몬에이드로!
10년 전
글쓴징
29에게
알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금방갈게.
10년 전
징37
글쓴이에게
응, 조심해서 와요!
10년 전
글쓴징
37에게
(너와의 전화를 끊고 햄버거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오는) 여보, 나 왔어요.
10년 전
징47
글쓴이에게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다 현관으로 달려다가며) 빨리 왔네요? (햄버거를 받아들며) 얼른 옷 갈아입고 햄버거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47에게
나는 괜찮아요, 여보 것만 사 왔어. 나 옷 갈아입고 나올 테니까 먹고 있어요.
10년 전
징62
글쓴이에게
여보는 배 안 고파요?
10년 전
글쓴징
62에게
응, 안 고파요. 여보 혼자 먹어요.
10년 전
징65
글쓴이에게
그럼 맛있게 먹을게요! 고마워요, 여보!
10년 전
글쓴징
65에게
(네가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잠깐 보다가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10년 전
징4
메론 먹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어... 알았어요. 맛있는걸로 사가도록 노력할게요.
10년 전
징12
요새 사기 힘들면 안 사와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아니에요, 사갈게요. 기다려요.
10년 전
징21
응 기다릴게요. 조심해서 와요.
10년 전
글쓴징
21에게
응, 아. 밥은 먹었어요?
10년 전
징35
글쓴이에게
여보랑 먹으려고 아직 안 먹었어요.좋아하는 김치찌개 해놨는데 밥 안먹고 오는거죠?
10년 전
글쓴징
35에게
나는 안 먹었는데, 여보는 먹여야죠 그래도. 둥이 배고프겠다. 빨리갈게요.
10년 전
징42
글쓴이에게
천천히 와요. 급하게 오다 큰일이라도 나면 어떡해.
10년 전
글쓴징
42에게
괜찮아요, 큰 일 안나게 조심할게. 메론말고 더 먹고싶은건 없어요?
10년 전
징48
글쓴이에게
음..없어요. 메론이면 돼요-어디쯤이에요? 지금 사고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48에게
살 예정이에요. 조금만 기다려요, 금방 갈테니까.
10년 전
징53
글쓴이에게
보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53에게
나도 많이 보고싶어요. 이제 전화 끊어야겠다. 금방 갈게요.
10년 전
징58
글쓴이에게
알겠어요-끊어요.
10년 전
글쓴징
58에게
(너와의 전화를 끊고 메론을 구입해 집으로 들어가는) 여보, 메론 사왔어요.
10년 전
징66
글쓴이에게
(너에게 뛰어가 너를 꼭 안고는 웃으며 메론을 건네받는)피곤하죠. 수고했어요-메론도 고마워요!
10년 전
글쓴징
66에게
응, 오늘 너무 피곤했어요. 여보 생각하느라 일도 손에 안잡혀서 억지로 끝내고 왔어.
10년 전
징71
글쓴이에게
우리 둥이 생각하느라 일이 손에 안잡히거 아니고요?(베시시 웃으며 네 자켓을 벗겨 걸어두러 방안으로 가는)
10년 전
글쓴징
71에게
(너를 따라 방으로 들어가는) 둥이 생각도 나고, 여보 생각도 나고. 둘다 보고싶었어.
10년 전
징80
글쓴이에게
금새 말 바꾸기 있어요?(너를 흘겨보곤) 둥이 태어나면 자식 바보겠다.
10년 전
글쓴징
80에게
둥이 태어나도 여보가 더 좋을 것 같은데... 여보 지금 둥이한테 질투해요?
10년 전
징83
글쓴이에게
내..내가 언제 질투했다고 그래요...질투 안했어요.
10년 전
글쓴징
83에게
지금 딱 질투한 것 같은데? 우리 아기한테도 질투하고, 여보 원래 이렇게 질투가 심했어요?
10년 전
징89
글쓴이에게
(빨개진 얼굴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진짠데.. 질투 아..안했어요.
10년 전
글쓴징
89에게
(웃으며 너에게 다가가 안아주는) 여보한테 주는 내 사랑이 부족한 것 같아요?
10년 전
징96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조심히 손을 올려 안고는)아뇨. 안 부족해요..둥이 태어나도 나 많이 사랑해줄거죠?
10년 전
글쓴징
96에게
응, 당연하죠. 나한테는 둥이보다 당신이 일순위에요. 나 믿어요.
10년 전
징102
글쓴이에게
요새 많이 먹어서 좀 살도 찐거같은데도 일 순위에요? 앞으로 더 찔거같은데..운동 할까봐요.
10년 전
글쓴징
102에게
운동 안해도 괜찮아요. 무리한 운동 하지말라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지 않았어요? 집안일로도 충분해요.
10년 전
징104
글쓴이에게
배만 나오면 상관 없는데 요새 팔 다리 다 붓는거같고..원래도 못생겼는데 점점 더 못나지는 것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104에게
아니에요, 점점 더 예뻐지고 있어. 임신하면 원래 다리 붓는다고 하셨어요. 내가 좀 주물러줄까요?
10년 전
징107
글쓴이에게
아..아니요.여보도 피곤 하잖아요. 씻고 나와요. 찌개 금방 뎁혀서 밥 차릴게요!
10년 전
글쓴징
107에게
하나도 안 피곤해요. 밥 먹고 주물러줄게요. 알겠죠?
10년 전
징110
글쓴이에게
(대답 안하면 네가 안 들어갈것 같아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씻고와요-
10년 전
글쓴징
110에게
지금 성의없이 대답하는거 다 보여요. 나 씻고올게요.
10년 전
징11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뜨끔하다 이내 들어가는 것을 보고 문옆에 편한복장과 속옷을 놔준뒤 부엌으로 향하는)
10년 전
글쓴징
114에게
(욕실에서 씻다가 옷을 안 챙겨온게 생각이나 문을 열어 너를 부르려다 문 앞에 놓인 옷을 발견하는) 여보, 옷 고마워요!
10년 전
징115
글쓴이에게
(밥상을 다 차려놓고 식탁에 앉아 발을 달랑달랑 거리며 배를 도닥이다 들리는 네 목소리에 조용히 웃음짓는)둥이야, 아빠 귀엽지-
10년 전
글쓴징
115에게
(마저 다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식탁에 앉는) 맛있겠다. 여보 고생했겠네, 고마워요.
10년 전
징119
글쓴이에게
여보가 더 고생했죠. 많이 먹어요.(너를 보고 미소짓다 수저를 드는)
10년 전
글쓴징
119에게
(찌개를 한 입 떠 먹어보는) 여보가 끓여준 찌개는 늘 맛있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끓여요?
10년 전
징122
글쓴이에게
시장이 반찬이라고 배 많이 고파서 그런거 아니에요?(장난스레 얘기하곤 나도 밥을 먹기 시작하는)
10년 전
글쓴징
122에게
아니에요, 진짜 맛있어요.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 있어서 밥 두그릇도 먹을수 있겠는데?
10년 전
징124
글쓴이에게
여보 너무 말라서 두그릇 먹어도 돼요-(식탁 밑으로 네 다릴 한번 보곤 내 다릴 보는)
10년 전
글쓴징
124에게
(그런 너의 행동을 웃으며 보는) 지금 비교하는 거에요? 여보는 둥이를 위해서 살 찌고 있는 거잖아요. 너무 신경쓰지마요.
10년 전
징127
글쓴이에게
낳고도 안빠지면 어떡해요.(울상을 짓는)
10년 전
글쓴징
127에게
그래도 여보는 예뻐요. 걱정마요.
10년 전
징130
글쓴이에게
예뻐해줘서 고마워요. 여보도 잘생겼어요.(말해놓고 얼굴을 붉히는)
10년 전
글쓴징
130에게
여보 얼굴 빨개졌어요. 부끄러워요?
10년 전
징133
글쓴이에게
원래 얼굴색이에요..(얼굴을 숙이고 입에 밥만 한가득 넣는)
10년 전
글쓴징
133에게
(너의 밥그릇에 반찬을 올려주는) 반찬도 먹어요, 밥만 무슨맛으로 먹어.
10년 전
징137
글쓴이에게
(반찬이 올려진 걸 보고 볼이 빵빵한채로 고갤 들어 널 바라보는)
10년 전
글쓴징
137에게
(너의 모습에 웃는) 우리 여보 지금 귀엽다. 반찬도 먹어요, 꼭꼭 씹어서.
10년 전
징141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곤 급하게 입에 있는 밥을 삼키는)여보도 먹어요-저녁도 안먹었다면서 왜 이렇게 못먹어요.계란말이 해줄까요?
10년 전
글쓴징
141에게
괜찮아요, 여보 먹는것만 봐도 배가불러요.
10년 전
징143
글쓴이에게
맛 없어요..?다시 해줄까요?
10년 전
글쓴징
143에게
아니, 진짜 맛있어. 그냥 나는 여보가 먹고있는것만 봐도 좋아서 그래요.
10년 전
징14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만 도르륵 굴리다 나도 네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는) 나도 좋아요.헤헤
10년 전
글쓴징
145에게
(네가 반찬을 올려주자 밥을 먹는) 여보도 얼른 먹어요. 나 여보 안보고 먹을게요.
10년 전
징147
글쓴이에게
나 봐도 되는데.. 많이 먹어요.(웃곤 네 옆에 물을 떠다주는)
10년 전
글쓴징
147에게
응, 여보도 많이 먹어요.
10년 전
징158
글쓴이에게
(한참을 네 숟가락 위에 반찬을 올려주며 밥을 먹다 네가 거의 다 먹은걸 보곤 상을 치우려 일어나는) 커피 타줄까요?
10년 전
글쓴징
158에게
괜찮아요, 여보는 좀 쉬어요. 상 내가 치울게.
10년 전
징162
글쓴이에게
제가 치울게요! 괜찮아요. 여보가 쉬어요, 커피 내려서 갔다줄게요-
10년 전
글쓴징
162에게
나는 진짜 괜찮다니까요, 여보 얼른 가서 앉아요.
10년 전
징16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곤란한듯 올려다보는) 여보 하루종일 밖에서 일했는데 집에서도 일 시키고싶지 않아요.
10년 전
글쓴징
164에게
괜찮아요, 얼른 부엌에서 나가요. 빨리.
10년 전
징167
글쓴이에게
(네 눈치를 보다 반찬들을 정리하는)같이해요 같이.
10년 전
글쓴징
167에게
여보야, 내 말 안 들을 거예요?
10년 전
징168
글쓴이에게
같이 치워요. 응?(일부러 네 눈을 쳐다보지않고 정리하는)
10년 전
글쓴징
168에게
(정리하는 너의 손을 붙잡는) 여보야, 빨리 나가요. 나 화낼까?
10년 전
징170
글쓴이에게
이거 금방 치우는데..내가 할 일이잖아요.
10년 전
글쓴징
170에게
소파에 앉아있어요, 침대에 누워있어도 좋고.
10년 전
징182
글쓴이에게
아..알았어요. 그럼 여기 식탁의자에 앉아서 여보 볼래요. 그건 괜찮죠?
10년 전
글쓴징
182에게
알았어요, 움직이지말고 딱 앉아있어요.
10년 전
징185
글쓴이에게
네에-(의자에 앉아 턱을 괴고 시선으로 너를 쫒는)
10년 전
글쓴징
185에게
(밑반찬들을 냉장고에 넣고 그릇을 싱크대로 가져와 설거지를 하는) 여보야, 안 피곤해요?
10년 전
징189
글쓴이에게
난 괜찮아요. 여보가 피곤할까봐 걱정이에요.(배를 감싸안고 쓰다듬으며 네 뒷모습을 바라보는)
10년 전
글쓴징
189에게
나는 하나도 안 피곤해요. (설거지를 마치고 너의 옆에 앉는) 이제 잘까요?
10년 전
징191
글쓴이에게
응.자러가요-도와줘서 고마워요.(베시시 웃는)
10년 전
글쓴징
191에게
(너를 따라 웃으며 너를 챙겨 방으로 향하는)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10년 전
징193
글쓴이에게
아, 오늘 처음 태동을 느꼈어요-(기쁜듯 너를 보며 얘기하는)
10년 전
글쓴징
193에게
(놀란 표정으로 너를 보는) 정말?
10년 전
징196
글쓴이에게
네, 막 보일정도는 아닌데 느껴졌어요. 나중에는 보일정도로 세게 온대요.같이 봤으면 좋겠다.
10년 전
글쓴징
196에게
응, 그랬으면 좋겠어요. (방으로 들어와 너를 침대에 눕히고 그 옆에 눕는) 자장가 불러줄까요?
10년 전
징197
글쓴이에게
네.듣고싶어요.(너를 끌어안아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며)
10년 전
글쓴징
197에게
(너의 등을 조심스레 토닥이는)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10년 전
징199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를 들으며 미소짓다 눈을 감고 잠이드는)
10년 전
글쓴징
199에게
(네가 잠이 든 걸 확인하고 너의 머리를 정리해준 뒤 잠에 드는)
10년 전
징200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자다 배가 뭉치는 기분에 끙끙거리며 식은땀을 흘리는)
10년 전
글쓴징
200에게
(네가 끙끙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는) 여보야... 왜그래요? 어디 아파?
10년 전
징201
글쓴이에게
배..아파요..(몸을 웅크리고 배를 감싸며)
10년 전
글쓴징
201에게
(놀란 눈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안절부절하는) 어떡... 어떡해야 하지? 병원 가야 해요? 여보, 많이 아파?
10년 전
징202
글쓴이에게
(끙끙대며 짧게 숨을 쉬는) 병원 안가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202에게
내가 어떻게 해줄까? 필요한 거 있어요? (울상을 지으며 너의 머리를 넘겨주는)
10년 전
징203
글쓴이에게
그냥 손 잡아줘요. 병원에서 아기집이 커져서 그러는 거래요. 깨워서 미안해요-
10년 전
글쓴징
203에게
(너의 손을 꼭 잡아주는) 미안할게 뭐 있어요. 내가 미안해요, 이렇게 혼자 아프게 해서...
10년 전
징204
글쓴이에게
미안해하지 마요.(너를 보고 웃다 고통에 입술을 꾹 깨무는)
10년 전
글쓴징
204에게
(네가 입술을 깨물지 못하게하는) 입술 깨물지마요, 많이 아파?
10년 전
징207
글쓴이에게
응. 아파요..그래도 참을만 해요.(애써 너를 달래주려 억지웃음 짓는)
10년 전
글쓴징
207에게
(너의 볼을 쓰다듬는)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 속상해...
10년 전
징208
글쓴이에게
여보가 걱정해줘서 하나도 안아픈거 같아요. 자요-피곤할텐데.
10년 전
글쓴징
208에게
아니야, 여보 괜찮아지면 잘래. 나 하나도 안 피곤하니까 걱정마요.
10년 전
징209
글쓴이에게
(손을 들어 네 눈가를 만져주며)나 괜찮아요. 정말 참을만해 이제. 그러니까 누워요. 응?
10년 전
글쓴징
209에게
(네 옆에 누워 머리를 쓰다듬는) 고마워요, 이렇게 아픈데 내 아이 품어줘서...
10년 전
징210
글쓴이에게
여보랑 나한테 온 선물인데 이정도는 감수해야죠.(네 손에 머릴 더 부비며)
10년 전
글쓴징
210에게
고마워요, 진짜 고마워. 여보, 내가 더 잘할게요.
10년 전
징211
글쓴이에게
지금도 너무 잘 해주고 있어서 고마운데, 얼마나 더 잘해주려구요?(장난스레 웃으며 안아달라 손을 뻗는)
10년 전
글쓴징
211에게
(나에게 손을 뻗은 너를 꼭 안아주는) 글쎄요, 지금은 너무 부족하기만 한 남편이라서 미안하기만 한데...
10년 전
징212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여보랑 결혼하고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그런소리 하지마요.
10년 전
글쓴징
212에게
알았어요, 안그럴게. 이제 괜찮아요?
10년 전
징214
글쓴이에게
네. 이제 괜찮아요. 자요.나 세수만 다시 하고 올게요-
10년 전
글쓴징
214에게
여보랑 같이 잘래요. 씻고와요, 기다릴게.
10년 전
징216
글쓴이에게
얼굴에 물만 적시고 올게요 그럼.(침대에서 내려와 욕실로 향하는)
10년 전
글쓴징
216에게
(네가 나가자 몸을 편한자세로 고쳐눕고 머리를 쓸어넘기는)
10년 전
징218
글쓴이에게
(네가 기다릴까봐 얼굴에 물을 적시고 물기를 닦곤 너에게 가 옆으로 몸을 돌려 눕는)이제 자요-
10년 전
글쓴징
218에게
(너를 끌어안고 토닥이는) 여보 먼저 자요.
10년 전
징220
글쓴이에게
나 때문에 여보 맨날 잠 부족하잖아요.(너를 살짝 밀어내고 이불을 잘 덮어주는)편하게 자요-
10년 전
글쓴징
220에게
여보 안고자면 안돼요? 여보 안아야지 잠 잘 오던데...
10년 전
징222
글쓴이에게
몸 돌려서 자기 불편하잖아요.여보는 내가 안을게요. 그럼 됐죠?(너에게 다가가 네 가슴팍에 기대며 끌어안는)
10년 전
글쓴징
222에게
여보가 안 불편하겠어요? 나는 진짜 괜찮은데...
10년 전
징224
글쓴이에게
나는 원래 옆으로 누워서 자야하니까 괜찮아요.얼른 자요.
10년 전
글쓴징
224에게
알았어요, 불편하면 팔 풀고자요. (너에게 말을 한 뒤 눈을 감고 잠에 드는)
10년 전
징225
글쓴이에게
(네가 잠든걸 보고 나서야 또 잠에서 깰까 조심히 방안을 나와 거실 쇼파에 기대 짧은 숨을 내쉬다 잠드는)
10년 전
글쓴징
225에게
(한창 잠에 빠져있다 몸읋뒤척이는데 옆자리가 빈 것이 느껴져 눈을 뜨는) ...여보?
10년 전
징226
글쓴이에게
(끙끙 거리며 주먹을 꾹 쥐고 인상을 찌푸린채 자고있는)
10년 전
글쓴징
226에게
(머리를 쓸어넘기며 너를 찾기 위해 거실로 나왔다가 그 모습을 발견하는) 에리야! (너의 옆으로 가 바닥에 앉아 너를 살살 흔드는) 에리야, 눈 떠봐요. 여보!
10년 전
징227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잠시 미간이 찌푸려졌다 눈을 뜨곤 너와 눈이 마주치는)...왜 나와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227에게
여보는 왜 나와있어요... (너의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주는) 식은땀 봐. 이렇게 아프면서 왜 말을 안 해요.
10년 전
징229
글쓴이에게
또 깰까봐..미안해요.(시곌 한 번 보고 몸을 일으켜 앉는)
10년 전
글쓴징
229에게
나는 괜찮으니까 아프면 말을 해줘요. 여보가 말을 안 해주면 나는 모르니까...
10년 전
징230
글쓴이에게
피곤해서 너무 곤히 자는데 깨울 수 가 없어서...
10년 전
글쓴징
230에게
그래도 깨워요. 아직도 아파요? 그냥 병원 갈까요?
10년 전
징231
글쓴이에게
지금 새벽 3신데..괘..괜찮아요-
10년 전
글쓴징
231에게
(너의 이마에 손을 올리는)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는데... 병원가자. 병원가요, 여보.
10년 전
징232
글쓴이에게
(네 차가운 손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는)
10년 전
글쓴징
232에게
여보, 병원가요. 옷 챙겨올까?
10년 전
징234
글쓴이에게
내일 일은 어떡해요..
10년 전
글쓴징
234에게
괜찮아요, 우리 병원 가. (방으로 들어가 겉옷과 차 키를 챙겨 너에게로 오는) 걸을 수 있어요?
10년 전
징2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걸으려고 하다 허리도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주저앉는)아..
10년 전
글쓴징
235에게
(네가 주저앉자 깜짝 놀라는) 에리야! 못 걷겠어?
10년 전
징240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며 대답하지 못하고 손을 뻗어 네 옷을 꾹 잡는)
10년 전
글쓴징
240에게
(너를 안아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차를 태운 후 출발하는) 여보, 조금만 참아. 이렇게 아프면서 왜 말을 안 해줬어...
10년 전
징241
글쓴이에게
아침에 혼자 병원갔다와도 되는데...
10년 전
글쓴징
241에게
이렇게 아파하면서 어떻게 혼자 병원을 가! (한숨을 쉬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요, 참지말고.
10년 전
징242
글쓴이에게
(네가 소리지름에 놀라 눈치를 보다 입술을 깨무는)알았어요..
10년 전
글쓴징
242에게
(너의 얼굴을 살짝 보고는 다시 고개를 돌리는) 입술 깨물지 마, 큰 소리 내서 미안해.
10년 전
징243
글쓴이에게
아뇨, 신경 쓰게해서 내가 더 미안해요.(배를 끌어안고 입술 깨물지 말란 소리에 입 안쪽 살을 꾹 깨물고 통증에 눈을 감는)
10년 전
글쓴징
243에게
(초조하게 너의 행동을 보는) 많이 아파요? 곧 병원 도착해요. 미안해요...
10년 전
징244
글쓴이에게
(식은땀을 흘리며 몸을 움츠리는)
10년 전
글쓴징
244에게
(너의 모습에 조금 더 속도를내 병원 앞에 도착해 차를세우고 너를 안고 응급실로 들어가는) 여보, 내가 선생님 불러올게.
10년 전
징245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다 너를 잡고있던 손을 놓곤 의자에 몸을 기대는)빨리 갔다와요..
10년 전
글쓴징
245에게
(지나가던 간호사를 붙잡아 상황 설명을 한 뒤 너에게 돌아오는) 곧 선생님 오실거래. 저쪽 침대에 누워있으라고 하셨어. (너를 안고 침대에 눕히는)
10년 전
징246
글쓴이에게
어디 가지마요.옆에 있어요.(네 손을 꼭 잡고 눈을 마주치는)
10년 전
글쓴징
246에게
(네 손을 마주잡고 침대 옆에 있던 의자에 앉는) 알았어요, 옆에 있을게.
10년 전
징248
글쓴이에게
여보 눈 충혈 됐어요. 어떡해..(미안한듯 다른 손을 들어 네 얼굴을 어루만지는)
10년 전
글쓴징
248에게
괜찮아요, 여보가 더 힘들 텐데....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해요.
10년 전
징251
글쓴이에게
신경 안 써주는 남편들도 많대요. 나는 엄청 복 받은건데.새벽에 이렇게 나 데리고 병원도 같이 와주고-
10년 전
글쓴징
251에게
어떻게 신경을 안 써... 아픈 게 나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해.
10년 전
징253
글쓴이에게
이게 왜 여보 때문이에요.아니에요. 그런 생각 하지마요, 둥이가 들으면 여보한테 서운하겠다.(장난스레 웃으며 네 손을 내 배 위에 올려놓는)
10년 전
글쓴징
253에게
(배를 조심스레 쓰다듬는) 아직도 많이 아파요? 선생님이 왜 안오시지... 내가 다시 불러올게요.
10년 전
징254
글쓴이에게
그냥 이렇게 쓰다듬어 줘요. 곧 오실거에요-
10년 전
글쓴징
254에게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너의 말에 다시 앉는) 아직도 아프죠... 어떡해...
10년 전
징255
글쓴이에게
다른 엄마들도 다 겪는건데요 뭘. 그런 표정 지으면 내가 더 미안해지는데..
10년 전
글쓴징
255에게
미안해 하지마, 여보가 뭐가 미안해. (표정을 풀고 살짝 웃는)
10년 전
징256
글쓴이에게
뽀뽀해달라고 하면 병원에서 좀 너무한가?(얼굴이 살짝 붉어진채로 너를 따라 웃는)
10년 전
글쓴징
256에게
(웃으며 너의 볼에 뽀뽀해주는) 입술은 집에 가면 해줄게.
10년 전
징257
글쓴이에게
빨리 집가고싶어요..여보 품안에서 자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257에게
여보 괜찮아지면 집에가자. 집에가서 재워줄게요.
10년 전
징5
나 귤먹고싶어요! 완전 달달한걸로!
10년 전
글쓴징
응, 귤말고 또 먹고싶은건 없어요?
10년 전
징14
음....그거 크리스피도넛! 오늘따라 단게 너무 먹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응, 도넛이랑 귤 사갈게요. 금방 갈거니까 기다려요.
10년 전
징23
네 빨리와요. 보고싶어.
10년 전
글쓴징
23에게
(너와의 전화를 끊고 도넛과 귤을 사들고 집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10년 전
징32
글쓴이에게
어? 벌써??
(문을 열어주면서 니가 두손에 가득 쥔 도넛박스를 잡으려하며)이리줘요~빨리왔네요 자기?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10년 전
글쓴징
32에게
(너에게 도넛 박스를 건네주는) 여보 보고싶어서 빨리 왔어요. 둥이는 잘 있어요?
10년 전
징41
글쓴이에게
네 그런것 같긴한데 아빠가 많~~이 보고싶었데요.
10년 전
글쓴징
41에게
그러면 더 빨리 올 걸 그랬나봐. 도넛 지금 먹을거에요?
10년 전
징50
글쓴이에게
귤 먼저 먹고 먹을래요! 둥이가 이 귤 먹고싶다는데 자기가 까줬으면 좋겠는데..헤..
10년 전
글쓴징
50에게
알았어요, 그러면 나 옷만 갈아입고 나올게요. 잠깐은 참을 수 있죠?
10년 전
징56
글쓴이에게
네~ (방안으로 들어가는 너를 졸졸따라와서는 침대에 앉아서 옷을 갈아입으려는 너를 빤히 보며 웃고있는)
10년 전
글쓴징
56에게
(옷을 갈아 입으려다 너를 보는) 여보, 계속 여기 있을거에요? 나 옷 갈아입는거 볼거야?
10년 전
징57
글쓴이에게
(웃으면서 너를 보며)음.. 둥이가 아빠 옷갈아입는거 보고싶다는데에... 보면 안되요?
10년 전
글쓴징
57에게
여보가 보고 싶은건 아니고? 있고 싶으면 있어도 돼요.
10년 전
징70
글쓴이에게
(니가 벗은 셔츠와 넥타이를 건네받으며)근데 자기..왜이렇게 말랐어요. 내가 힘들게해서 그런가...
10년 전
글쓴징
70에게
(너의 말에 몸을 한번 내려다보는) 나는 하나도 안 힘든데요? 살 안 빠졌으니까 걱정 마요.
10년 전
징72
글쓴이에게
아닌데...내가 뚱뚱해진건가...자기도 나처럼 밥 많이 먹어요. 아 일단 거실에서 같이 귤 부터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72에게
여보는 살 쪄야죠. 둥이 가진 몸인데. 나는 여보가 걱정 안해도 밥 많이 먹고 있어요.
10년 전
징82
글쓴이에게
(귤을 건네며)그래요? 이거 까줘요. 같이 먹어요. (니가까준 귤을 먹으며 오물거리며)자기 오늘 하루는 어땠어요? 안힘들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82에게
(네가 먹을 수 있게 계속 귤을 까는) 힘들었어요, 여보 생각이 자꾸 나서.
10년 전
징87
글쓴이에게
(건너받은 귤을 니 입에 넣어주며)나도 자기 보고싶어서 힘들었어요. 둥이도 아빠보고싶어서 그런지 자꾸 꾸물꾸물대구..
10년 전
글쓴징
87에게
(귤을 받아 먹는) 그랬어요? 그러면 내일은 그냥 회사쉴까? 아프다고 하면 하루는 봐줄 것 같은데.
10년 전
징97
글쓴이에게
에이.. 그래두.. 정말 그래도 되요? 자기 나랑 둥이랑 놀다가 회사 짤리면 어떡해요.
10년 전
글쓴징
97에게
나같은 인재 놓치면 회사만 손해일텐데? 괜찮아요, 하루쯤은 봐줄거야.
10년 전
징101
글쓴이에게
그러면 우리 내일 소풍갈까요? 아니면.. 자기 생각은 어때요?
10년 전
글쓴징
101에게
나는 여보한테 무리 안가는거면 다 좋아요.
10년 전
징111
글쓴이에게
나는..놀이공원가고싶은데..둥이때문에 안되겠죠..?
10년 전
글쓴징
111에게
응, 거기는 안돼요. 다른 곳 없어요?
10년 전
징112
글쓴이에게
바다! 바다보고싶어요. 내일 바다보러갈까요? 회도먹고 배도타고..재밌겠다.
10년 전
글쓴징
112에게
응, 바다 보러가요. 어디로 갈까요?
10년 전
징118
글쓴이에게
남해는 너무 멀구..서해가요! 서해바다.. 와 자기랑 가는거 결혼하고는 처음이네요! 오 그리고 3명이서 가는바다도 처음이에요!
10년 전
글쓴징
118에게
그렇네요, 지금 이렇게 세명이서 바다갔다가. 둥이 태어나면 또 가요.
10년 전
징131
글쓴이에게
네. 벌써부터 기대되요. 아 도넛 잊고있었네..(한입 베어물고는)맛있다.. 아 이거도 내일가져가서 같이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131에게
지금 많이 먹어요. 내일 가는길에 새로 사가면 되잖아요.
10년 전
징135
글쓴이에게
(너에게 건네며)오빠도 먹어봐요. 완전 맛있어.
10년 전
글쓴징
135에게
(네가 주는걸 받아 먹는) 응, 맛있다. 여보가 줘서 그런가?
10년 전
징139
글쓴이에게
에이.. 그런말하지마요.. 낯간지럽단말이에요. 아 여보, 나 오늘 여보한테 줄거있는데..
10년 전
글쓴징
139에게
뭔데요?
10년 전
징140
글쓴이에게
(짠하고 초음파사진을 건네며)우리 둥이사진!! 오늘 엄마랑 산부인과갔다왔는데 의사선생님이 우리 둥이 잘크고있대요!
10년 전
글쓴징
140에게
(너에게서 사진을 건네받는) 와... 다음에는 언제가요? 그때는 나랑 같이가. (다시 한번 사진을 꼼꼼히 보는) 우리 아가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여보.
10년 전
징142
글쓴이에게
(활짝 웃는 니표정을보며 따라 웃으며)다음주에 가는데 그럼 그때는 같이가요. 여보. 여보는 둥이가 딸이였음 좋겠어요 아들이였음 좋겠어요?
10년 전
글쓴징
142에게
나는 다 좋아요. 여보 닮기만 했으면 좋겠어.
10년 전
징144
글쓴이에게
에이 나닮으면 못생긴 아가일텐데..오빠 닮아야되는데..
10년 전
글쓴징
144에게
아니에요, 여보 닮아도 충분히 예쁠거야. 나는 나말고 여보닮은 아가 보고싶어.
10년 전
징146
글쓴이에게
그러면 둥이가 반반씩 닮은 아들이였으면 좋겠어요. 딸이면 여보가 나말고 둥이만 좋아할 것 같아.
10년 전
글쓴징
146에게
딸이어도 여보 좋아할거에요. 나한테는 여보가 일순위야.
10년 전
징149
글쓴이에게
에이..결혼해서 딸낳은 사람들보면 다 남편이 딸만보고 산다던데. 오빠 그말에 책임질 수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149에게
응, 책임질 수 있어요. 나한테는 둥이보다 여보가 먼저야.
10년 전
징152
글쓴이에게
(너를 안으며)사랑해요. 진짜 우리 둥이랑 행복하게 살아요. 빨리 보고싶다..우리 둥이. 근데 솔직히 좀 무서워요. 정말 아프다던데..
10년 전
글쓴징
152에게
내가 옆에 있어줄게요. 여보 아프게해서 미안해...
10년 전
징156
글쓴이에게
(내가 더 미안해하는 표정을 짓는)아니에요. 미안해하지마요.. 둥이 낳을때 내가 여보 머리잡아 당길 것 같아서.. 그러면 어떡해요..
10년 전
글쓴징
156에게
잡아당겨요. 여보 아프게 하는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나 미운만큼 세게 당겨요.
10년 전
징160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손만 꼭 잡아줘도 되요. 나혼자 할 수 있어요. 여보랑 둥이 위해서 그쯤이야..
10년 전
글쓴징
160에게
미안해요, 어린나이에 고생 시키는것 같아서...
10년 전
징165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하나도 안어린데. 다컸는데요? 여보 연애할때처럼 나 아직도 학생으로 보고 그러는거 아니죠? 나 이제 어른인데..
10년 전
글쓴징
165에게
응, 어른이죠. 그래도 내 눈에는 어려요. 그래서 많이 미안해.
10년 전
징174
글쓴이에게
아니에요..우리 나이차이 얼마난다구.. 그냥 우리 둘이 서로 좋으면 그걸로 된거죠. 사랑해요 여보.
10년 전
글쓴징
174에게
응, 그러면 된거네. 나도 사랑해요, 여보.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10년 전
징181
글쓴이에게
네. 여보도 내 옆에서 이렇게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
(여기서 끝낼까? 아니면.. 더이어가도 좋긴한데..! 쓰니생각은 어때?)
10년 전
글쓴징
181에게
여보 피곤할텐데 얼른 자요. 재워줄까요?
/더 이어가도 괜찮아요.
10년 전
징186
글쓴이에게
네 같이 자요. 벌써 밤이 이렇게 늦었네.
10년 전
글쓴징
186에게
그러면 나 씻고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줄래요?
10년 전
징187
글쓴이에게
네. 그럼 저는 안방 가서 아가수첩쓰고있을께요. 얼른 와요.
10년 전
글쓴징
187에게
(너에게 고개를 끄덕인 뒤 욕실로 들어가 씻고 방으로 들어가는) 다 적었어요?
10년 전
징188
글쓴이에게
(침대에 어깨를 기대어 쓰고있는)네 거의 다썼어요. 자기는 맨날 내가 이거 쓰는데 무슨 내용인지 안궁금해요? 헤..
10년 전
글쓴징
188에게
궁금해요, 그래도 여보가 잘 써줄테니까 걱정은 없어요.
10년 전
징190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막 몰래 보고 그러지마요~ 왜 그렇게 서있어요. 이리와서 나 안아줘요 여보.
10년 전
글쓴징
190에게
(너의 옆으로가 침대 위에 걸터앉아 너를 안아주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10년 전
징192
글쓴이에게
자기가 더 수고많았어요. 내일 바다가야 되니까 오느은 일찍 잘까요?
10년 전
글쓴징
192에게
응, 일찍 자요. 내일 일찍 일어나려면 피곤할거야.
10년 전
징194
글쓴이에게
(너에게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는)잘자요.
10년 전
글쓴징
194에게
(조심스레 너의 배에 손을올려 쓰다듬는) 둥이도 잘자.
10년 전
징195
글쓴이에게
(그새 잠들어버리고는 일찍 일어난 니 인기척에 눈을 비비는)자기야아..몇시에요..?
10년 전
글쓴징
195에게
(웃으며 너의 머리를 정리해주는) 조금 더 자도 괜찮아요. 피곤할텐데 더 자요.
10년 전
징198
글쓴이에게
(니 대답을 듣기도 전에 이미 잠들어있는)
10년 전
글쓴징
198에게
(네가 깨지않게 조심스레 일어나 욕실로 들어가 씻는)
10년 전
징205
글쓴이에게
(욕실에서 들리는 샤워소리에 잠이 깨서는 주방으로 온)아..오빠 아침차려줘야되는데..뭐해주지.
10년 전
글쓴징
205에게
(다 씻고 옷을 입고 나와 부엌에 있는 너를 보는) 여보, 벌써 깼어요? 더 자도 되는데.
10년 전
징206
글쓴이에게
여보 씻는 소리에 둥이가 깨우더라구요.. 토스트먹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206에게
응, 먹을래요. (너를 보며 웃는) 맛있게 부탁해요, 여보.
10년 전
징213
글쓴이에게
네. (토스트기에 식빵을 넣는) 여보 이거 먹고 같이 바다 갈 준비해요.
10년 전
글쓴징
213에게
응, 천천히 준비하고 나가요. 시간 많으니까.
10년 전
징215
글쓴이에게
(주방에서 토스트를 다 만들어 쇼파에 앉아있는 너에게로 가져가는)여기 먹어요. 빨리 먹고 난 씻어야겠다..
10년 전
글쓴징
215에게
(너에게서 토스트를 받는) 천천히 먹고해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천천히 먹어요.
10년 전
징217
글쓴이에게
네. 여보 우리 오늘 바다가서 뭐먹죠? 여보는 뭐 먹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217에게
나는 아무거나 좋아요. 여보가 먹고 싶은 걸로 먹어요.
10년 전
징219
글쓴이에게
에이. 여보도 좀 말해봐요. 안그럼 거기서도 토스트 먹자할꺼에요.. 맨날 나만 먹고싶은거 먹고 그러는것 같아서 그러는건데..
10년 전
글쓴징
219에게
여보가 임신했잖아요. 여보 먹고싶은걸로 먹어야지, 입덧도 심하면서...
10년 전
징22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정말.. 입덧이라도 여보 먹고싶은거 같이 먹을 순 있는데.. 내가 미안해서 그래요.
10년 전
글쓴징
221에게
나는 괜찮아요. 여보가 먹고 싶어 하는 거 먹고 싶어. 뭐 먹고 싶어요?
10년 전
징223
글쓴이에게
(잠시 대답을 망설이다가 말하는)회덮밥...먹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223에게
응, 그러면 회덮밥 먹어요. 다른 거 먹고 싶은 건 없어요?
10년 전
징237
글쓴이에게
네. 이제 나갈준비해요! 여보는 옷갈아입구 기다리고 있어요. 저 얼른 씻고 나와서 준비할께요.
10년 전
글쓴징
237에게
알았어요, 옷 입고 나올게요. 천천히 씻고 나와요.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10년 전
징238
글쓴이에게
(씻고 나온 뒤 니가 있는 방으로 가서 혼잣말을 하는) 음.. 오늘 뭐입지?
10년 전
글쓴징
238에게
(옷을 다 갈아입고 침대에 앉는) 따뜻하게 입어요. 바다는 더 추울거에요.
10년 전
징239
글쓴이에게
(약간 부끄럽다는 듯이 웃으며)네. 근데 나 옷갈아 입을건데..여보 이렇게 계속 보고있을거에요?
10년 전
글쓴징
239에게
(너의 말에 웃는) 알았어요, 나갈게요.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 너를 기다리는)
10년 전
징247
글쓴이에게
(옷을 입고 나온)여보 필요한건 다 챙겼어요? 난 이제 준비끝났는데.
10년 전
글쓴징
247에게
응, 뭐 챙겨갈 거 있어요? 아! 여보, 담요 챙겨요.
10년 전
징249
글쓴이에게
아 맞다! 까먹을뻔했네. 또 깜빡한건 없겠죠? 이제 나갈까요?
10년 전
글쓴징
249에게
빠트린 건 없나 한번 더 확인해보고 나가요.
10년 전
징250
글쓴이에게
없는 것 같아요. 여보 차키는 챙겼죠?
10년 전
글쓴징
250에게
응, 챙겼어요. 그러면 이제 가요. (너의 손을 잡고 집을 나오는) 추운데 괜찮아요?
10년 전
징252
글쓴이에게
네 괜찮아요. 여보도 좀 두껍게 입고 나오지.. 담요 줄까요?
10년 전
글쓴징
252에게
나도 괜찮아요. (조수석 문을 여는) 타요, 여보.
10년 전
징258
글쓴이에게
(차안에 타고선)여기서 바다까지 얼마나 걸려요? 오래걸리려나?
10년 전
글쓴징
258에게
응, 조금 걸릴거에요. 한숨 자요.
10년 전
징259
글쓴이에게
네. 그럼 다와가면 깨워줘요. (얼마있다 잠이드는)
10년 전
글쓴징
259에게
(네가 잠이든걸 확인하고 히터를 조금 더 강하게 트는)
10년 전
징260
글쓴이에게
(히터때문에 건조한지 잠결에 기침을 하는)
10년 전
글쓴징
260에게
(네가 기침을 하자 히터를 다시 낮추고 조심스레 너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10년 전
징261
글쓴이에게
(담요를 덮어주자 반쯤 잠들어 눈을 감은채 말하는)어....고마워요...
10년 전
글쓴징
261에게
응, 푹 자요. 불편하면 의자 뒤로 젖혀요.
10년 전
징262
글쓴이에게
(니 말을 듣지 못하고선 다시 잠들어 버린)
10년 전
글쓴징
262에게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 휴게소로 빠져 너를 깨우는) 여보, 휴게소 왔어요. 뭐 필요한 거 있어요?
10년 전
징263
글쓴이에게
(니말에 잠에서 깬)벌써왔어요? 어..뜨끈한거..어묵먹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263에게
어묵 사서 올까요? 아니면 여보가 갈래요?
10년 전
징264
글쓴이에게
여보가 갔다오면 안되요? 아니면 같이가도 되는데..
//답장 계속 늦어서 죄송해요ㅠ그래도 이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ㅠ
10년 전
글쓴징
264에게
아니에요, 내가 가져다 줄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괜찮아요, 천천히와요.
10년 전
징265
글쓴이에게
네. 빨리갔다와요~(차밖을 나선 널 보며 기다리는)
10년 전
글쓴징
265에게
(스낵코너를 두리번 거리며 어묵을 파는곳을 찾아 포장을 해 차로 돌아와 너에게 주는) 뜨거우니까 조심히 먹어요.
10년 전
징267
글쓴이에게
(너에게 먼저 주고는 먹기 시작하는)와 진짜 맛있다. 역시 추울땐 어묵이 짱이다. 그죠?
10년 전
글쓴징
267에게
(네가 준 어묵을 먹는) 그러면 조금 더 사올까요?
10년 전
징268
글쓴이에게
아니아니 괜찮아요. 이것도 많은데..내가 너무 많이 먹어서 둥둥이 배터지면 안되니깐..
10년 전
글쓴징
268에게
응, 그러면 다른 거 먹고 싶으면 말해요. 과자 먹고 싶은 거 없어요? 차 타고 가는 동안 심심할 텐데...
10년 전
징269
글쓴이에게
(어묵을 먹다 말고 갑자기 입덧이 왔는지 너에게 어묵이 담긴 그릇을 줘버리는)잠깐만요 여보..이거 안먹을래요.. 또 입덧인가봐요.
10년 전
글쓴징
269에게
(네게서 어묵 그릇을 받는) 괜찮아요? 화장실 안 가도 돼?
10년 전
징270
글쓴이에게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지 짧게 대답하고선 차에서 내리는)가야겠어요. 기다려요.
10년 전
글쓴징
270에게
(네가 차에서 내리자 초조하게 너의 뒷모습을 눈으로 쫓는)
10년 전
징271
글쓴이에게
(뛰는 듯한 걸음으로 화장실로 가서 토를 하고 나왔는데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는 널 본)차에있지.. 계속 여기 서있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271에게
(네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너의 손을 잡고 차로 가는) 응, 속은 좀 괜찮아요?
10년 전
징272
글쓴이에게
네. 괜찮아요. 남은 어묵 아까워서 어떡해요..버렸어요?
10년 전
글쓴징
272에게
응... 버렸어요. (너를 조수석에 태우는) 지금 입맛 없어요?
10년 전
징273
글쓴이에게
네. 아무것도 안먹고싶어요. 지금 음식 냄새나면 또 입덧할것 같아서..
10년 전
글쓴징
273에게
그러면 과자라도 사올까요? 나중에 배고프면 어떡해...
10년 전
징274
글쓴이에게
네 그럼 갔다와요. 오빠가 좋아하는걸로 사와요. 나중에 같이 먹게.
10년 전
글쓴징
274에게
알았어요, 금방올게요. (조수석의 문을 닫고 휴게소 안 편의점으로 향하는)
10년 전
징275
글쓴이에게
(니가 휴게소 안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선 차에서 내려 다시 화장실로 가는)
10년 전
글쓴징
275에게
(편의점에서 과자를 구매하고 차로 돌아왔는데 네가 없자 당황해서 휴게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10년 전
징276
글쓴이에게
(화장실에서 나와서 날 찾으러 다니는 널 보고선 달려가는)오빠! 왜 차에 안가고 여기있어요? 나 마실거 사려구 나온건데...
10년 전
글쓴징
276에게
(네가 나한테 다가오자 너를 안는) 걱정했어요, 갑자기 사라져서...
10년 전
징277
글쓴이에게
(니가 갑자기 껴안자 당황하고선)어..! 안사라져요.. 놀라게해서 미안해요.
10년 전
글쓴징
277에게
아니야, 미안할게 뭐 있어요. 이제 차에 가요.
10년 전
징278
글쓴이에게
(다시 차에 타고선)이제 얼마나 더 가야되요? 오래걸려요?
10년 전
글쓴징
278에게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에요. 다시 잘래요?
10년 전
징279
글쓴이에게
(임신때문인지 잠이 많아진)네. 아까 잤는데도 또 졸려요. 다오면 깨워줘요.
10년 전
글쓴징
279에게
알았어요, 의자 조금 젖히고 편하게 자요.
10년 전
징280
글쓴이에게
(니가 의자를 젖혀주자 이내 다시 잠에 드는)
10년 전
글쓴징
280에게
(네가 잠이 든 걸 확인하고 차를 출발하는)
10년 전
징282
글쓴이에게
(피곤했는지 새근새근 숨소리를 내며 약간 부른 배에 손을 얹은 채 곤히 자는)
10년 전
징6
먹고싶은 거? 글쎄요. 지금은 생각 없고, 얼른 자기 보고 싶어요. 근데 이러다가 또 남편 귀찮게 새벽에 생각나는 거 아닌가 몰라.
10년 전
글쓴징
귀찮게 해도 괜찮아요. 먹고 싶은 거 생기면 바로 말해요. 그러면 나 빈손으로 가요, 진짜?
10년 전
징13
어, 그러면. 나 과일 시큼한 거 사줘요. 귤이나, 배나. 아무튼 얼른 와요. 응?
10년 전
글쓴징
귤이랑 배 둘다 사갈게요. 얼른 갈거니까 기다려요.
10년 전
징22
마중 나갈까요? 지금 심심하고, 바람도 좀 쐬고 싶어요. 안 돼요? 자기야?
10년 전
글쓴징
22에게
안돼요, 밖에 추워. 집에 있어요.
10년 전
징33
글쓴이에게
흥, 미워어.. 알겠어요.. 얼른 와요. 보고싶어.
10년 전
글쓴징
33에게
나도... 나도 여보 보고싶어요. 빨리갈게요.
10년 전
징40
글쓴이에게
응. 나 뭐하고 있을까요? 우리 자기 생각하면서 계속 찡찡댈까요? 푸흐- 얼른 보고 싶다.
10년 전
글쓴징
40에게
티비보고 있어요, 금방 갈게.
10년 전
징49
글쓴이에게
티비 재미 없어요. 자기랑 노는 게 제일 재밌어. 나 심심해, 응? 자기, 얼른 와요오- 심심해요오-
10년 전
글쓴징
49에게
응, 지금 빨리 가고 있어요. 속도위반 딱지 날라오는거 아닌가 몰라.
10년 전
징61
글쓴이에게
그 정도에요? 조심히 와요, 응? 너무 급하게 오지 말고.
10년 전
글쓴징
61에게
급하게 가고 있는데, 지금. 나 이제 운전에 집중해야겠어. 전화 끊을게요.
10년 전
징68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전화를 끊고 티브이를 켜는)
10년 전
글쓴징
68에게
(집에 가는길에 귤과 배를 사들고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10년 전
징75
글쓴이에게
(초인종이 눌리는 소리에 현관문으로 달려가 문을 열고 경수에게 안기는) 자기야, 왔어요?
10년 전
글쓴징
75에게
응, 왔어요. 여보 잠시만. 나 귤이랑 배 식탁에 두고 올게요.
10년 전
징85
글쓴이에게
응? 알겠어요. (집으로 들어가는 경수를 따라 들어가는) 자기, 오늘 안 피곤했어요?
10년 전
글쓴징
85에게
나는 괜찮아요, 여보는 안 피곤해요? 임신하면 자주 졸립다던데...
10년 전
징88
글쓴이에게
나요? 아니, 낮잠도 많이 잤고. 자기 오기 전까지 쭉 잤어요. 자기가 더 피곤하겠다. 나 때문에 귀찮죠.
10년 전
글쓴징
88에게
하나도 안 귀찮아요. 오히려 좋기만해. 그러니까 먹고싶은거 생기면 감추지말고 바로 말해요.
10년 전
징91
글쓴이에게
다 말해요? 진짜? 근데 이렇게 먹기만 하면 살 뒤룩뒤룩 찌는 거 아닌가 몰라. 그럼 우리 남편이 나 미워할 텐데..
10년 전
글쓴징
91에게
안 미워해요. 오히려 예뻐하지. 다 말해요, 지금 먹고 싶은거 있어?
10년 전
징93
글쓴이에게
딱히 없고, 그냥 안아줘요. 응? 아니, 어떻게 들어오자마자 안아주지도 않고 그냥 과일만 떡하니 내려놔요? 응? 흥, 미워.
10년 전
글쓴징
93에게
그래서 여보 삐졌어요? (너를 꽉 끌어안는) 내가 잘못했네, 여보 안아주지도 않고.
10년 전
징99
글쓴이에게
응, 그럼. 당연히 잘못했지. 응? 뽀뽀도 안 해주고, 포옹도 안 해주고. 흥, 흥. (경수에게 폭 안기는)
10년 전
글쓴징
99에게
(나에게 안긴 너의 입술에 뽀뽀해주는) 뽀뽀도 해주고, 포옹도 해줬는데. 이제 화 풀렸어요?
10년 전
징105
글쓴이에게
으아, 몰라요. 계속 이러고 있으면 좀 풀릴지도. 나 너무 어리광만 피우나. 자기 씻고 얼른 자야 하는데. 그치?
10년 전
글쓴징
105에게
괜찮아요, 여보 어리광 듣는걸로도 피로 풀려서. 그럼 조금만 더 이러고 있다가 자러갈까요?
10년 전
징106
글쓴이에게
응. 근데 나 지금 별로 안 졸려요, 자기야. 큰일 났다. 낮에 너무 많이 잤나?
10년 전
글쓴징
106에게
내가 토닥토닥 해줄까요? 아니면 자장가 불러줘?
10년 전
징109
글쓴이에게
푸흐- 내가 무슨 애인가? 됐어요. 졸릴 때 되면 잠 오겠지.
10년 전
글쓴징
109에게
나는 여보랑 같이 자고 싶어서 그래요. 내가 자장가 불러줄게요.
10년 전
징113
글쓴이에게
그래도 잠 안 오면 어떡해요? 막, 우리 여보 괴롭혀도 되나? 뽀뽀하고 간지럽히고? (경수의 앞머리를 간질이는) 이렇게, 이렇게? (까치발을 들어 경수의 볼에 뽀뽀하는)
10년 전
글쓴징
113에게
응, 잠 안오면 괴롭혀도 돼요. 그럼 나 이제 씻고 올게요.
10년 전
징116
글쓴이에게
응, 얼른 씻고 와요. (씻고 들어간 경수를 보다가 소파에 가 앉는)
10년 전
글쓴징
116에게
(갈아입을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 여보는 안 씻어도 돼요?
10년 전
징120
글쓴이에게
나요? 몸도 무겁고 씻기 귀찮아서 안 씻었는데. 씻어야 하나? 왜요, 자기가 씻겨주게?
10년 전
글쓴징
120에게
얼른 씻어요, 나는 잠자리 준비해 놓을게요.
10년 전
징121
글쓴이에게
으아, 지금요? 귀찮은데.. 알겠어요. (필요한 물거들은 챙겨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오는) 자기야아-
10년 전
글쓴징
121에게
(침대를 정리하고 소파에 앉아 너를 기다리다 네가 부르는 소리에 일어나는) 여보 다 씻었어요?
10년 전
징123
글쓴이에게
응, 다 씻었는데. 자기 뭐 하고 있었어요? 안 들어가? 피곤할 텐데.
10년 전
글쓴징
123에게
여보랑 들어가려고, 들어가서 자요. 여보도 피곤하죠?
10년 전
징125
글쓴이에게
나 별로 안 피곤한데. (경수의 손을 잡고 침실로 들어가는) 자기 피곤하면 얼른 자요.
10년 전
글쓴징
125에게
내가 여보 재워줄거에요. 아, 그전에 다리 주물러 줄까요?
10년 전
징126
글쓴이에게
응? 다리요? 아, 간지러운데. 응, 해줘요. 나도 자기 안마해줄래. (침대에 다리를 펴고 앉는)
10년 전
글쓴징
126에게
(네 다리옆에 앉아 조심스레 다리를 주물러주는) 오늘 힘들었죠? 고생했어요, 둥이 돌보느라.
10년 전
징128
글쓴이에게
에이, 우리 둥이 때문에 일한 자기가 더 고생했죠. 나야, 뭐. 그냥 놀고먹고 자고. 이거만 했는데, 자기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고생했잖아요.
10년 전
글쓴징
128에게
그래도, 임신하면 얼마나 힘든데. 고마워요, 내 아이 품어줘서.
10년 전
징129
글쓴이에게
나도 고마워요. 이렇게 나 예뻐해 주고 아껴줘서. 원래 결혼하면 남자들 다 변한다는데, 자기는 아닌가 봐. 더 좋아졌어. 철없는 아내 받아주느라 피곤하죠?
10년 전
글쓴징
129에게
내가 한창 놀고싶을 나이에 여보 데려와서 임신까지 시켰는데 잘해야지. 나는 여보랑 있는거 하나도 안 피곤하고 좋기만해요.
10년 전
징134
글쓴이에게
에이, 노는 거야. 애 낳고 하면 되는 거고. 나 진짜 애 같지 않아요? 나는 우리 남편이 나 같은 여자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참하고 얌전한 여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10년 전
글쓴징
134에게
애 안같아요, 걱정마요. 나는 그냥 여보가 좋아요. 여보라서 좋은거에요.
10년 전
징136
글쓴이에게
아, 떨린다. 밤중에 설레게 하는 게 어딨어요. 진짜 잠 못 자게 생겼네. (내 다리를 주무르는 경수의 손을 잡는) 이제 그만해요. 자기 힘들어.
10년 전
글쓴징
136에게
하나도 안 힘들어요, 조금만 더 주물러 줄게요.
10년 전
징138
글쓴이에게
아이, 괜찮은데. 내일 지각하면 어떡해요? 응?
10년 전
글쓴징
138에게
괜찮아요. 여보, 다리 좀 괜찮아요?
10년 전
징154
글쓴이에게
응, 괜찮아요. 자기 얼른 누워요. (경수의 눈을 쳐다보며 말하는) 얼른 자자, 응?
10년 전
징7
딱히 먹고싶은건 없는데.. 아 오빠 입술이요 오빠 입술. 사올거예요?
10년 전
글쓴징
내 입술은 못 사는건데. 어떻게든 구해서 가볼게요, 기다려요.
10년 전
징26
응, 기다릴게요. 얼른 와요.
10년 전
글쓴징
(너와의 전화를 끊고 집에 가는길에 귤을 사들고 집으로 가 초인종을 누르는) 여보야, 문 열어줘요.
10년 전
징36
(문을 열어주는) 춥죠 오빠. 얼른 들어와요. 어! 귤 사왔네. 먹고싶었는데
10년 전
글쓴징
36에게
(집으로 들어가며 너에게 귤을 건네는) 먹고싶은거 없다더니, 안 사왔으면 어떻게 하려고 그랬어요.
10년 전
징44
글쓴이에게
(귤을 받아 식탁에 올려두는) 안 사왔으면 어쩌긴. 오빠한테 뽀뽀하려고 그랬죠.
10년 전
글쓴징
44에게
그러면 귤 사왔다고 뽀뽀 안 해줄거에요?
10년 전
징54
글쓴이에게
(네게 쪼르르 가 안기는) 아니요, 오빠가 해줘요
10년 전
글쓴징
54에게
(나에게 안기는 너의 이마에 뽀뽀를 하는) 나는 뽀뽀했는데, 이제 여보가 해줘요.
10년 전
징77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짧게 뽀뽀하고 떼는) 나도 뽀뽀 했는데, 헤헤
10년 전
글쓴징
77에게
이제 먹고 싶었던거 다 먹었어요?
10년 전
징81
글쓴이에게
아직 부족한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81에게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요? (고개를 숙여 너의 입에 뽀뽀를 해주는) 얼마나 더 먹어야 할 것 같아요?
10년 전
징86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팔을 올리고 너를 쳐다보는) 길고 깊게 해주면 안돼요?
10년 전
글쓴징
86에게
여보 나 유혹하는거야?
10년 전
징92
글쓴이에게
응, 나 지금 오빠 유혹하는거예요.
10년 전
글쓴징
92에게
왜 갑자기 유혹하고 그러실까, 여보가?
10년 전
징94
글쓴이에게
그냥- 아, 나 지금 좀 그래요? 하지말까?
10년 전
글쓴징
94에게
아니, 좋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10년 전
징100
글쓴이에게
왜요-?
10년 전
글쓴징
100에게
왜일 것 같아요?
10년 전
징8
음 갑자기 막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요. 녹차아이스크림
10년 전
글쓴징
녹차아이스크림? 알았어요, 사길게요. 더 먹고싶은건 없어요?
10년 전
징16
응. 녹차아이스크림말곤 딱히 먹고싶은거 없어요. 조심히 얼른와요. 보고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응, 나도 많이 보고싶어. 아이스크림 들고 빨리 갈게요.
10년 전
징28
뛰어오지말고 조심히 와야해요?
10년 전
글쓴징
28에게
알았어요, 안 뛰고 조심히 갈게. 여보나 조심해요, 나는 걱정말고.
10년 전
징34
글쓴이에게
나는 뭐 매일 집에만 있어서 조심할 일도 없어요. 당신이나 조심히와요. 저번처럼 넘어지지말구.
10년 전
글쓴징
34에게
... 저번에는 그냥 스텝이 꼬여서 그랬던거에요. 이번에는 안넘어지고 조심히 갈게요.
10년 전
징43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믿을게요. 그래도 주위 잘살피고 조심히와요.
10년 전
글쓴징
43에게
알았어요, 티비보면서 나 조금만 기다려요.
10년 전
징9
타코야키타코야키!!!!
10년 전
글쓴징
타코야키 파는곳이 있는지 모르겠네... 알았어요, 사갈게요. 또 없어요?
10년 전
징69
파는데없으면 그냥와도괜찮아요!
10년 전
글쓴징
파는곳 없으면 다른거 사갈게요. 먹고싶은거 없어요?
10년 전
징10
딸기! 딸기 먹고 싶어요. 아빠, 빨리와요.
10년 전
글쓴징
응, 딸기 사서 빨리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10년 전
징18
네. 천천히 조심해서 와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여보 보고싶어요, 빨리 갈거에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10년 전
징24
나도 여보 보고싶은데. 그럼 조심해서 빨리와요.
10년 전
글쓴징
24에게
응, 조심해서 안 넘어지게 빨리갈게요.
10년 전
징31
글쓴이에게
거의 다 오면 연락줘요. 마중나갈게.
10년 전
글쓴징
31에게
안돼, 밖에 추워요. 그냥 집에 있어요. 나오지말고.
10년 전
징45
글쓴이에게
아쉽다, 같이 공원 한 바퀴 돌려고 그랬는데... 그럼 알겠어요. 지금 어디쯤이에요?
10년 전
글쓴징
45에게
말 안해줄래요. 여보 나올 것 같아. 그냥 티비보면서 있어요, 알겠죠?
10년 전
징51
글쓴이에게
어... 어떻게 알았지? 그럼 나 집에서 얌전히 있을게요. 금방 오죠?
10년 전
글쓴징
51에게
응, 당연히 금방 가요. 나 많이 보고 싶어요?
10년 전
징55
글쓴이에게
엄청 보고 싶어요. 하루 종일 여보 생각 밖에 안 했어.
10년 전
글쓴징
55에게
나는 하루종일 여보랑 둥이 생각. 요즘에는 매일 둘 생각만 한다고 정신을 놓고 사는 것 같아.
10년 전
징60
글쓴이에게
정말? 그러면 안 되는데 나랑 우리 둥이 생각만 한다니까 좋아요.
10년 전
글쓴징
60에게
나도 여보가 내 생각만 했다니까 좋아요. 나 이제 운전에 집중하게 전화 끊을게요.
10년 전
징67
글쓴이에게
응, 조심히 와요.
10년 전
글쓴징
67에게
(너와의 전화를 끊고 딸기를 산 후 집으로 들어오는) 여보, 나 왔어요.
10년 전
징76
글쓴이에게
(너에게 달려가 안기는) 보고 싶었어요. 밖에 추운가 봐. 여보 몸이 차가워.
10년 전
글쓴징
76에게
응, 밖에 찬바람이 많이 불어. 여보 나왔으면 큰일 났을지도 몰라요. 딸기 지금 먹을래요? 씻어줄까?
10년 전
징148
글쓴이에게
와, 씻어줄 거예요? 나 여보한테 또 반했어.
10년 전
글쓴징
148에게
이런거에 반해요? 나 자주 해주는데. 매일 반하나봐요, 여보는.
10년 전
징150
글쓴이에게
이제 알았어요? 맨날 반하는데.
10년 전
글쓴징
150에게
그랬어요? 나는 몰랐네. 소파에 앉아있어요. 딸기 씻어줄게요.
10년 전
징15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여보 피곤하니까 씻고 나와요. 옷은 침대 위에 뒀는데.
10년 전
글쓴징
151에게
내가 씻어 줄래요. 여보 딸기 씻어주고 옷 갈아입을래요. 소파에 앉아있어요.
10년 전
징153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러면 내가 여보 제일 먼저 줘야지.
10년 전
글쓴징
153에게
응, 얼른가서 앉아요. (너를 소파로 보내고 부엌으로가 딸기를 씻어 먹기편하게 꼭지를 잘라 들고오는)
10년 전
징155
글쓴이에게
(얼마 나오지 않은 배를 살살 문지르며 네가 오자마자 네 옆에 달라붙는) 여보야, 아- 해요.
10년 전
글쓴징
155에게
아, (네가 주는 딸기를 받아먹는) 딸기 달다. 여보도 먹어봐요. (너에게 딸기를 건네는)
10년 전
징157
글쓴이에게
(딸기를 받아먹으며 해맑게 웃는) 아, 진짜 진짜 행복하다. 딸기 정말 맛있고 좋고. 맨날 딸기만 먹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글쓴징
157에게
그러면 내일도 딸기 사올까요?
10년 전
징159
글쓴이에게
여보가 질리지 않을까요? 나는 참을 수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159에게
괜찮아요, 여보가 먹고싶다는데. 내일도 사올게요.
10년 전
징161
글쓴이에게
와우와, 나는 여보한테 뭐 해주지? 여보 먹고 싶은 거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161에게
나는 여보가 사랑만 줘도 충분해요. 움직이는거 힘들텐데 안그래도 돼.
10년 전
징163
글쓴이에게
사랑 더 필요해요? 더 줄까? 아직까지 움직이는데 크게 무리 없어서 괜찮아요. 그럼 내일은 같이 장 보러 갈래요?
10년 전
글쓴징
163에게
응, 나 회사 마치고 같이 장봐요. 데리러 올게요.
10년 전
징166
글쓴이에게
그럼 뭐 사야 할지 적어놔야겠다, 그렇죠? 여보 먹고 싶은 거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166에게
나는 없어요. 여보 먹고싶은거 정리해놔요.
10년 전
징169
글쓴이에게
나도 딸기 말고는 딱히 없는데... 이제 입덧도 거의 안 해서 괜찮아요.
10년 전
글쓴징
169에게
그러면 내일 딸기 사고, 밑반찬 만들거 살까요?
10년 전
징171
글쓴이에게
그럴까요? 일단 뭐 만들지? 햄... 먹고 싶은데.
10년 전
글쓴징
171에게
스팸...은 너무 짜서 안돼요.
10년 전
징172
글쓴이에게
그렇겠죠...? 우리 둥이 까꿍하고 나오면 먹어야지...
10년 전
글쓴징
172에게
응, 그때 잔뜩 먹게 해줄게요. 지금은 참아요.
10년 전
징173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근데 고기는 먹기 싫은데...
10년 전
글쓴징
173에게
고기는 왜 싫어요?
10년 전
징175
글쓴이에게
음, 고기 먹으면 너무 느글느글 걸려요.
10년 전
글쓴징
175에게
채소랑 같이 먹어도 느글거려요?
10년 전
징176
글쓴이에게
사실 채소랑은 잘 안 먹어봐서 모르겠어요. 맨날 고기만 먹어가지고.
10년 전
글쓴징
176에게
채소랑도 먹어야 좋아요. 고기만 먹으니까 느글 거리는 거야. 다음에는 채소랑 같이 먹어봐요.
10년 전
징177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여보는 진짜로 먹고 싶은 거 없어요?
10년 전
글쓴징
177에게
응, 없어요. 여보가 주는거면 다 좋아요.
10년 전
징178
글쓴이에게
정말요? 그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맛있는 거 해줘야지.
10년 전
글쓴징
178에게
맛 없어도 괜찮아요. 나는 진짜 뭐든 다 좋아.
10년 전
징179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파고드는) 나도 여보가 좋아.
10년 전
글쓴징
179에게
(너를 안아주는) 딸기 더 먹을래요?
10년 전
징180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너에게 계속 안겨있는) 이제 그만 먹을래요. 더 먹으면 안 될 거 같아.
10년 전
글쓴징
180에게
그러면 이제 잘래요?
10년 전
징183
글쓴이에게
네, 양치하고 올게요. 여보는 조금만 쉬고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183에게
알았어요, 천천히 씻고 와요.
10년 전
징184
글쓴이에게
(아까 씻어서 양치만 하고 나와 립밤을 바르고 소파에 앉아있는 네 옆에 가는) 여보도 씻어야 하죠?
10년 전
글쓴징
184에게
응, 다 씻었어요? 나 씻고올테니까 침대에 누워있어요. 많이 피곤할텐데.
10년 전
징228
글쓴이에게
천천히 씻고 나와요. 여보 얼굴 봐서 하나도 안 피곤해.
10년 전
글쓴징
228에게
알았어요, 그래도 침대에 누워있어요. 얼른.
10년 전
징233
글쓴이에게
(네 말을 듣고 침대에 기대앉아 육아서적을 보다가 깜빡 잠이 드는)
10년 전
글쓴징
233에게
(너를 방으로 보내고 욕실에서 씻고 나와 방으로 들어가 네가 잠든 모습을 보고 웃는) 에리야, 편하게 누워서 자요...
10년 전
징236
글쓴이에게
(네 소리에 깨 살짝 눈을 뜨고 고개를 젓는)나 안 잤어요, 그냥 눈만 감은 건데...
10년 전
글쓴징
236에게
그랬어요? 이제 편하게 누워서 자요.
10년 전
징266
글쓴이에게
진짠데... 나 믿죠?
10년 전
글쓴징
266에게
응, 믿어요. 여보 안 믿으면 내가 누굴 믿어. 그러니까 얼른 자요.
10년 전
징281
글쓴이에게
그럼 팔베개해주세요, 네?
10년 전
글쓴징
281에게
(너의 옆에 누워 너에게 팔베개를 해주는) 여보는 팔베개 해주는 게 좋아요?
10년 전
징283
글쓴이에게
(네 품에 파고들며 웅얼거리는) 여보가 해준 거라서 더 좋아요.팔베개 베면 잠이 솔솔 와.
10년 전
글쓴징
283에게
알았어요, 얼른 자요. (너를 안고 등을 토닥여주는)
10년 전
징284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네 손잡고 장난치다가 곧 잠에 드는)
10년 전
글쓴징
284에게
(네가 잠든걸 확인하고 나도 눈을 감고 잠을 자는)
10년 전
징285
글쓴이에게
(아침에 일어나 아직 잠자고 있는 너를 보고 네 얼굴을 쓰다듬고 품에서 빠져나와 기지개를 켜는)
10년 전
글쓴징
285에게
(잠을 자다 느껴지는 움직임에 눈을 뜨는) 여보... 몇 시에요?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어...
10년 전
징286
글쓴이에게
(잠에서 깬 너를 토닥여주는) 일곱시 됐어요.여보 밥 차려주려고. 다 되면 깨울 테니까 더 자요.
10년 전
글쓴징
286에게
(자리에서 일어나 앉는) 아니야, 내가 차려줄게요. 여보는 더 자요.
10년 전
징287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앉히는) 싫어요. 내가 차려줄 거야.빨리 자요, 응? 안자면 나 계속 서있을 거야.
10년 전
글쓴징
287에게
(너의 말에 다시 침대에 눕는) 여보 힘들텐데...
10년 전
징288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힘들어요, 정말. 그럼 계속 자야 해요. 나 나갈게요.
10년 전
글쓴징
288에게
아니면 내가 도와줄까요? 여보 진짜 괜찮아?
10년 전
징289
글쓴이에게
네, 나 정말 괜찮아요. 우리 여보 잠 다 깨겠네.
10년 전
글쓴징
289에게
... 알았어요, 나 필요해지면 불러요.
10년 전
징290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나와 아침을 준비하는)
10년 전
글쓴징
290에게
(네가 나가자 몸을 일으켜 조용히 부엌으로 향하는)
10년 전
징291
글쓴이에게
(네가 온 지도 모르고 요리를 하다가 손가락을 살짝 베였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물로 피를 씻어내는)
10년 전
글쓴징
291에게
(네가 피를 씻어내는 모습을 보곤 깜짝놀라 거실에서 구급 상자를 꺼내 식탁에 놓는) 여보, 이리와요. 베인거 약 발라야 안 덧나.
10년 전
징292
글쓴이에게
(갑작스러운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잠시 괜찮다고 웃어 보이며 요리를 마저 하는) 나 정말 괜찮아요.하나도 안 아픈데. 그나저나 여보 잠 조금밖에 못 자겠네.
10년 전
글쓴징
292에게
괜찮아요, 얼른 이리와서 손 줘봐요. 빨리.
10년 전
징293
글쓴이에게
(쭈뼛거리며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네 눈치를 보는) 근데 나 하나도 안 아파요. 정말.
10년 전
글쓴징
293에게
(네 말에 대답하지 않고 조심스레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붙이는) 요리 내가 할테니까 여보는 쉬고있어요.
10년 전
징294
글쓴이에게
오늘만 내가 해주면 안 돼요? 오늘만. 내일부터는 같이 해요, 네?
10년 전
글쓴징
294에게
손 다쳤잖아요. 내일 해줘요, 오늘은 쉬고.
10년 전
징295
글쓴이에게
어... 알겠어요, 그럼. 내일은 내가 해줄게요. 근데 진짜 살짝 베인 건데...
10년 전
글쓴징
295에게
그래도 안돼요. 방에 들어가있어요.
10년 전
징296
글쓴이에게
아아, 그럼 그냥 여보 옆에 있을래요. 아니면 뒤에.
10년 전
글쓴징
296에게
알았어요, 그러면 의자에 앉아 있어요.
10년 전
징297
글쓴이에게
(의자에 앉아서 네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여보 피곤할 거 같은데. 초콜릿이라도 챙겨줄까요?
10년 전
글쓴징
297에게
괜찮은데... 여보가 주고싶으면 챙겨줘요.
10년 전
징298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이따가 밥 먹고 챙겨줄게. 근데 자기 멋지다.
10년 전
글쓴징
298에게
그래서 반했어요?
10년 전
징299
글쓴이에게
네. 또 반했어요. 요리하는 남자 내 이상형이었는데.
10년 전
글쓴징
299에게
(너의 말에 웃으며 네가 하던 요리를 마저 하는) 나 요리 잘해요. 여보한테 해주려고 배웠어.
10년 전
징300
글쓴이에게
우와, 진짜? 왜 이렇게 예쁜짓만 해요? 나 되게 설레.
10년 전
글쓴징
300에게
그러니까 먹고 싶은거 생기면 말해요. 내가 해줄게요.
10년 전
징30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자기 출근 준비해야 하니까 내가 마저 할게요. 가서 얼른 출근 준비해야지.
10년 전
글쓴징
301에게
손 다쳤잖아요, 내가 마저해도 괜찮아요.
10년 전
징302
글쓴이에게
이건 다친 것도 아닌데... 여보 지각하면 어떡해.
10년 전
글쓴징
302에게
지각 안해요, 걱정 하지마. 거의 다 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요.
10년 전
징303
글쓴이에게
네, 아 근데 난 밥 많이 안 먹을거예요. 과일 먹을거야.
10년 전
글쓴징
303에게
알았어요. (요리를 마무리 한 뒤 상을 차리는) 천천히 먹어요.
10년 전
징304
글쓴이에게
(한입 먹고 활짝 웃는) 와, 진짜 맛있다. 어떻게 아침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지? 자기도 빨리 먹어봐요.
10년 전
글쓴징
304에게
(너의 재촉에 밥을 먹는) 나는 그냥 똑같은데... 여보, 나 너무 띄워주는거 아니에요?
10년 전
징305
글쓴이에게
아닌데. 엄청 맛있어요. 그동안 내가 해주는 밥 어떻게 먹었어요? 맛 없었을텐데.
10년 전
글쓴징
305에게
나는 여보가 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던데요?
10년 전
징306
글쓴이에게
고마워요. 우리 둥이 낳고 나도 요리학원 다녀볼게요. 우리 여보 맛있는 밥 해줘야지.
10년 전
글쓴징
306에게
요리학원 안 다녀도 맛있어요. 여보 힘들게 안 그래도돼요.
10년 전
징307
글쓴이에게
더 맛있게 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나 요리하는거 좋아해요.
10년 전
글쓴징
307에게
그러면 여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요. 나는 뭐든 좋아요.
10년 전
징308
글쓴이에게
고마워요. (반찬을 밥 위에 올려주는) 천천히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308에게
(네가 반찬을 올려주자 밥을 먹는) 여보도 얼른 먹어요.
10년 전
징309
글쓴이에게
난 그만 먹을래요. 배불러.
10년 전
글쓴징
309에게
벌써? ... 알았어요. 나중에 배고파지면 꼭 더 먹어야해요.
10년 전
징310
글쓴이에게
네. 이따가 배고프면 먹을게요. 지금은 어제 여보가 사준 딸기 먹고 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310에게
딸기 씻어줄까요?
10년 전
징311
글쓴이에게
괜찮아요, 내가 씻어 먹을게. 여보는 밥 먹고 있어요.
10년 전
글쓴징
311에게
알았어요, 얼른 씻어먹어요.
10년 전
징312
글쓴이에게
(딸기를 씻어 식탁위에 올려 놓는) 자기도 밥 먹고 같이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312에게
응, 먼저 먹어요. 나는 밥 다 먹고 천천히 먹을게요.
10년 전
징313
글쓴이에게
(네가 밥 먹는 모습을 계속 바라보는) 같이 먹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313에게
(너의 말에 약간 급하게 밥을 다 먹고 딸기를 하나 들어 네 입에 가져다 대는) 아, 해요.
10년 전
징314
글쓴이에게
어어, 천천히 좀 먹지. (네가 주는 딸기를 받아먹는) 와 맛있다. 여보도 아, 해봐요.
10년 전
글쓴징
314에게
(입을 벌려 네가 주는 딸기를 받아먹는) 여보가 주니까 더 맛있다.
10년 전
징315
글쓴이에게
딸기에 비타민 많이 들어있으니까 여보 많이 먹어야해요. 더 먹어요, 더.
10년 전
글쓴징
315에게
(시계를 흘끗 보는) 더 먹고 싶은데 지금 준비 안하면 지각이야...
10년 전
징316
글쓴이에게
어어, 그럼 빨리 준비해요. 씻고 나와요. 내가 옷은 침대위에 올려 둘게요.
10년 전
글쓴징
316에게
알았어요. (너에게 대답을 한 뒤 욕실로 들어가 씻는)
10년 전
징317
글쓴이에게
(네가 씻을 동안 설거지를 하다가 네가 거의 다 씻었을 즈음에 옷을 꺼내 침대 위에 올려두는)
10년 전
글쓴징
317에게
(급하게 씻고 나와 네가 준비 해놓은 옷으로 갈아입는)
10년 전
징318
글쓴이에게
(발꿈치를 들어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네 머리를 말려주는) 이렇게 가면 감기걸려요. 아 넥타이 어때요? 그게 여보랑 잘 어울려서 그거 골랐는데.
10년 전
글쓴징
318에게
마음에 들어요. (네가 편하도록 무릎을 살짝 굽히는) 고마워요.
10년 전
징319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어느 정도 말려주고 넥타이를 메주는) 이제는 잘 메죠? 처음에는 많이 어려웠는데.
10년 전
글쓴징
319에게
(네가 메주 넥타이를 만지작거리는) 여보, 진짜 많이 늘었어. 앞으로도 매일 메줄거에요?
10년 전
징320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나 아니면 누가 메줘요. 자기도 나한테만 넥타이 메달라고 해야해요. 알겠죠?
10년 전
글쓴징
320에게
알았어요. 아, 늦겠다. (너에게 뽀뽀를 한 뒤 가방을 챙겨 현관으로 가는) 나 갔다올게요!
10년 전
징321
글쓴이에게
잘 다녀와요! (다시 한번 뽀뽀를 하는) 오늘 하루도 힘내요. 이따 한가할 때 연락주고.
10년 전
글쓴징
321에게
응, 여보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를 한번 안아준 뒤 집을 나서는)
10년 전
징322
글쓴이에게
(네가 회사 가서 일할 때 집안일을 하다가 졸려서 잠이 드는)
10년 전
글쓴징
322에게
(출근을 해 급한 업무들을 다 처리한 뒤 너에게 톡을 하는)
여보
지금 뭐해요?
10년 전
징323
글쓴이에게
(네가 톡을 보내고 한시간 뒤 답을 보내는)
여보ㅠㅠ
저 잤어요
미안해요
여보는 지금 바쁘죠?
이따 한가할 때 연락줘요♥
10년 전
글쓴징
323에게
(네게서 톡이 온 걸 봤지만 회의 중이라 답을 못하고 회의가 끝난 뒤 답을 하는)
잘잤어요?
10년 전
징324
글쓴이에게
네
꿈도 안 꾸고 잘 잤어요
여보도 힘들죠?
10년 전
글쓴징
324에게
나는 괜찮아요
여보는
이제 뭐 할 거예요?
10년 전
징325
글쓴이에게
장 보러 가려구요
장 보고 책 좀 읽다가
반찬 좀 만들 거예요
여보는요?
10년 전
글쓴징
325에게
나는 일하다가
밥 먹어야죠
여보 너무 무리하지 마요
힘들면 안 해도 되니까
10년 전
징326
글쓴이에게
안 힘들어요
바람도 좀 쐬고 싶어서요
엄마가 운동해야 아기가 건강하다던데
10년 전
글쓴징
326에게
무리해서 운동하면
안 좋아요
무거운 거 들지 말고
무거운 거 살 거 있으면 나한테 말해요
내가 사갈 테니까
10년 전
징327
글쓴이에게
그러면 이따 여보랑 같이 장 봐도 돼요?
음...
여보 퇴근하고 시간 되면!
10년 전
글쓴징
327에게
나는 좋은데
여보가 안 피곤하겠어요?
10년 전
징328
글쓴이에게
하나도 안 피곤해요
우와 기대된다
여보랑 같이 장 보는 거
엄청 오랜만이잖아요
근데 여보도 피곤하지 않아요?
10년 전
글쓴징
328에게
나는 하나도 안 피곤해요
걱정하지 말고
뭐 사야 하는지 생각해놔요
10년 전
징329
글쓴이에게
목록 적어 놓을게요
여보 먹고 싶은 거 있어요?
필요한 거는요?
10년 전
글쓴징
329에게
없어요
여보가 필요한거랑
먹고 싶은 걸로 사요
10년 전
징330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이따가 생각나면 말해줘요
아 밥 꼭 챙겨먹어야 해요
10년 전
글쓴징
330에게
응
여보도 밥 꼭 챙겨먹어요
입맛 없어도 조금이라도 먹어야해요
10년 전
징331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여보랑 둥이 생각해서 먹을게요
여보는 뭐 먹을 거예요?
10년 전
글쓴징
331에게
글쎄요
아직 안 정했어요
그래도 든든히 챙겨 먹을테니까
걱정마요
10년 전
징332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아
여보 일하는데 너무 귀찮게 한 거 같아요
이제 톡 그만 해야하는 거 아닌가ㅠㅠ
더 하고 싶은데 여보 한가할 때 해줘요
10년 전
글쓴징
332에게
괜찮아요
지금 한가해서 심심해
여보가 나랑 놀아줘요
10년 전
징333
글쓴이에게
우와 그래도 돼요?
나는 지금 밥 차리고 있어요
근데 뭘 먹어야할지 모르겠어
뭐 먹을까요?
10년 전
글쓴징
333에게
여보가 먹고싶은걸로 먹어요
집에 먹을거 없으면
시켜서라도 먹구
10년 전
징334
글쓴이에게
먹고 싶은게 없어요
그냥 이따 여보 오면 먹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334에게
안돼, 지금 챙겨 먹어요
얼른!
밥 거르면 둥이한테 안 좋아
10년 전
징335
글쓴이에게
어 진짜 먹기 싫은데...
이따 많이 먹을게요
지금은 입맛이 없어요
10년 전
글쓴징
335에게
조금이라도
못 먹겠어요?
10년 전
징336
글쓴이에게
네...
미안해요
10년 전
글쓴징
336에게
아니야
미안해할게 뭐 있어요
나중에 입맛 돌아오면 꼭 먹어요
지금 먹고 싶은 것도 없어요?
10년 전
징337
글쓴이에게
지금?
지금은...
어 샤브샤브 먹고 싶어요
근데 지금 혼자 먹기도 그렇고
그냥 다음에 먹어요 같이
10년 전
글쓴징
337에게
친구나 장모님이랑 먹어요
내가 같이 먹어주고 싶은데
...
10년 전
징338
글쓴이에게
그럴까요?
나 오늘 친구 만나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338에게
응, 만나요
혼자 심심할텐데
친구랑 놀다가 들어와요
10년 전
징339
글쓴이에게
몇시까지 들어갈까요?
아니다
이따 여보 퇴근할 때 나랑 같이 들어갈래요?
10년 전
글쓴징
339에게
무리하지 말고
여보 놀고 싶은 만큼 놀다 와요
한동안 못 놀았잖아
10년 전
징340
글쓴이에게
우와 진짜로?
그럼 우리여보 저녁은 누가 챙겨줘요?
10년 전
글쓴징
340에게
내가 혼자 차려 먹을 수 있어요
걱정하지 말고
재밌게 놀다 와요
그렇다고 절대 무리하지 말고
10년 전
징341
글쓴이에게
알겠어요
그럼 나 준비하고 나갈게요
친구가 집 앞까지 데리러 온대요
밥 먹고 연락해요 꼭!!
10년 전
글쓴징
341에게
알았어요
여태 못 놀았던거
다 놀다와요
10년 전
징342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그럼 이따 집에서 봐요
안녕!
10년 전
글쓴징
342에게
조심히 놀아요!
둥이 뱃속에 있는거 까먹지말고!
10년 전
징343
글쓴이에게
네!
둥이 생각하면서 얌전히 놀게요
(너에게 톡을 보내고 분주하게 준비를 한 다음에 친구 차를 타는)
여보
나 지금 나왔어요
밥은 먹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343에게
이제 먹으러가요
여보는 어디로 놀러가요?
10년 전
징344
글쓴이에게
날도 추워서 그냥 친구 집 놀러 가려구요
근데 진짜 진짜 추워요
여보 옷 따뜻하게 입고 출근했죠?
10년 전
글쓴징
344에게
응, 따뜻하게 입었어요
여보는 따뜻하게 입었어요?
이제 겨울옷도 다 꺼내놔야 할 것 같아
10년 전
징345
글쓴이에게
저번에 여보가 사준 가디건 입었어요
엄청 따뜻해
이번 주말에 같이 옷정리 할래요?
10년 전
글쓴징
345에게
응
같이해요
그런데 가디건만 입어도 따뜻해요?
좀 더 따뜻한거 입지...
10년 전
징346
글쓴이에게
아주아주 조금 추운데 친구가 차 따뜻하게 해줘서
괜찮아요
어차피 바로 실내로 들어갈건데
10년 전
글쓴징
346에게
우리 옷 정리하는 김에
외투도 한 벌씩 살까요?
커플로
10년 전
징347
글쓴이에게
우와우와!!!
엄청 좋아요!
진짜 좋당
10년 전
글쓴징
347에게
그렇게 좋아요?
그러면 언제 사러갈까요?
10년 전
징348
글쓴이에게
여보 편한날에?
언제가 좋아요?
10년 전
글쓴징
348에게
나는 언제든지 좋아요
10년 전
징349
글쓴이에게
이따 여보 퇴근하고 난 뒤에 어때요?
아 여보 피곤하니까 주말도 좋구!
10년 전
글쓴징
349에게
나 퇴근하고 가도 괜찮을까?
그냥 주말에 가요
주말에 옷도 사고
산책도 하고
10년 전
징350
글쓴이에게
그것도 좋아요!
다 좋아요
산책하는게 제일 좋아
10년 전
글쓴징
350에게
그러면 산책은 꼭 해야겠네
다른거 하고 싶은건 없어요?
10년 전
징351
글쓴이에게
네 지금은 생각나는게 없어요
아 맞다
대신에 손잡고 산책해요
꼭
10년 전
글쓴징
351에게
그건 당연하죠
여보, 우리 외출 전까지
가고 싶은 곳 없나 곰곰이 생각해놔요
오랜만에 데이트하자
10년 전
징352
글쓴이에게
생각만해도 설렌다
얼마만에 데이트예요?
아 가고싶은 곳 생각났어
바다 어때요?
10년 전
글쓴징
352에게
바다?
안 춥겠어요?
10년 전
징353
글쓴이에게
아...
춥겠다
옷 따뜻하게 입고가면 괜찮지 않을까요?
10년 전
글쓴징
353에게
바다가 꼭 가고싶어요?
10년 전
징354
글쓴이에게
네...
가고 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354에게
그러면 따뜻하게 입고 가요
주말에 같이
10년 전
징355
글쓴이에게
나 지금 진짜 좋아서 소리 질렀어요
감기 안 걸리게 옷 엄청 따뜻하게 입고 가요
아 행복하다
이제 그만 놀고 싶어요
더 안 놀아도 되겠어요
10년 전
글쓴징
355에게
왜요 더 놀아요
친구랑 노는 거 오랜만이잖아
충분히 놀다가 와요
안 아쉬울 정도로
10년 전
징356
글쓴이에게
지금은 여보 보고싶은데
친구들이랑은 다음에 또 놀기로 했어요
10년 전
글쓴징
356에게
나 아직
마치려면 멀었어요
더 놀아요
10년 전
징357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일 끝나면 연락줘요
나 조금만 잘래
10년 전
글쓴징
357에게
응
마치고 데리러 갈까요?
10년 전
징358
글쓴이에게
네
여보가 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358에게
알았어요
친구 집이 어디예요?
10년 전
징359
글쓴이에게
건대 근처예요
여보 출발하면 전화줘요
내가 나가있을게
10년 전
글쓴징
359에게
내가 그 앞까지 갈게요
정확한 위치 말해줘요
10년 전
징360
글쓴이에게
엑소 오피스텔이라고 알아요?
여긴데...
10년 전
글쓴징
360에게
내비게이션 보고 갈게요
도착하면 전화 할테니까
자고 있어요
10년 전
징361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천천히 와요
아니다
출발할 때 전화줘요
10년 전
글쓴징
361에게
미리 나오려고?
됐어요
도착하면 전화할게요
10년 전
징362
글쓴이에게
어떻게 알았지?
그럼 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글쓴징
362에게
응, 절대 나와있지마요
아까 졸리다며
자요
10년 전
징363
글쓴이에게
나 잘게요
여보도 일 마저 잘 하고 와요
이따봐♥
10년 전
글쓴징
363에게
응, 이따봐요
잘자
10년 전
징364
글쓴이에게
(한참을 자다가 이제 곧 남편 퇴근시간이라며 날 깨우는친구의 말에 일어나 비몽사몽 한 상태로 너에게 전화를 거는)여보, 지금 회사죠?
10년 전
글쓴징
364에게
아니요, 곧 도착해요. 오늘 여보 데리러 오려고 일찍 마쳤어요.
10년 전
징365
글쓴이에게
어? 진짜요? 그럼 나 나갈 준비할게요.
10년 전
글쓴징
365에게
아직 도착은 아니니까
준비만 하고
나오지 마요
10년 전
징366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조심해서 와요.
10년 전
글쓴징
366에게
응, 여보도 천천히 준비해요
급하게 하지 말고
10년 전
징367
글쓴이에게
네
그럼 도착하면 연락하고
10년 전
글쓴징
367에게
응, 조금만 기다려요
(너에게 카톡을 한 뒤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 오피스텔에 도착하는)
여보 준비 다 했어요?
10년 전
징368
글쓴이에게
(친구들이 배 만져주는 걸 웃으면서 보다가 네 연락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에서 나오는)
응, 나 지금 나왔어요
지금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어
여보 어디에요?
10년 전
글쓴징
368에게
지금 오피스텔 입구에요
여보 나왔어요?
10년 전
징369
글쓴이에게
네
여보 어딨지?
나 보여요?
10년 전
글쓴징
369에게
(너의 카톡을 보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너를 발견하고 차에서 내리는) 여보, 여기에요!
10년 전
징370
글쓴이에게
(네 소리에 고개를 돌려 너에게 빠른 걸음으로 다가가는) 우와, 여보다. 여보 보고 싶었어요 정말.
10년 전
글쓴징
370에게
(네가 다가오자 차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너를 안는) 나도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징371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손을 두르는) 밥은 먹었고요? 오늘 진짜 춥죠? 옷은 다행히 따뜻하게 입었네.
10년 전
글쓴징
371에게
여보는 밥 먹었어요? 저녁밥.
10년 전
징372
글쓴이에게
네, 친구들이랑 좀 이른 저녁 먹었어요. 샤브샤브로!
10년 전
글쓴징
372에게
맛있었어요? 좋았겠네요, 먹고 싶었던 음식 먹어서.
10년 전
징373
글쓴이에게
여보랑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여보랑 꼭 같이 가고 싶어요.
10년 전
글쓴징
373에게
응, 다음에는 같이 가요. 춥겠다. 얼른 차에 타요.
10년 전
징374
글쓴이에게
네. (네 말에 차에 들어가 자리에 앉는) 아, 따뜻해. 여보는 오늘 뭐 먹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374에게
(운전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매는) 비빔밥 먹었어요. 회사 근처에서.
10년 전
징375
글쓴이에게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나랑 먹어요.
10년 전
글쓴징
375에게
응, 맛있었어. 여보한테도 맛있을 거예요. 다음에 먹으러 가요.
10년 전
징376
글쓴이에게
그래요, 우리 약속 한 거 맞죠? 이대로 집에 들어가기 아쉽다. 그죠?
10년 전
글쓴징
376에게
어디 갈래요? 가고 싶은 곳 있어요?
10년 전
징377
글쓴이에게
음, 집 앞 공원? 아주 조금만 산책 하고 갈래요?
10년 전
글쓴징
377에게
여보 안 피곤해요?
10년 전
징378
글쓴이에게
약간? 근데 괜찮아요. 아 우리 여보 피곤하겠다. 그럼 산책은 나중에 할까요?
10년 전
글쓴징
378에게
나 안 피곤해요.산책하고 들어가요.
10년 전
징379
글쓴이에게
그래도 돼요? (네 볼을 쓰다듬으며) 피곤하면 집에서 자도 괜찮은데.
10년 전
글쓴징
379에게
나 진짜 괜찮아요. 걱정 안해도 돼.
10년 전
징380
글쓴이에게
그럼 산책 조금만, 아주 조금만 하고 가요.
10년 전
글쓴징
380에게
조금만 안 할 거야, 많이 하고 들어가요. 나도 산책하고 싶어요. 하루 종일 책상 앞에만 있었더니 몸이 찌뿌둥해요.
10년 전
징381
글쓴이에게
그럼 많이 하고 가요! 우리 이렇게 산책하는 거 결혼하고 나서 진짜 진짜 오랜만인데. 연애 할 때 많이 했었잖아요.
10년 전
글쓴징
381에게
같이 산책 못 다녀줘서 미안해요. 생각해보니까 결혼하고 나서는 여보를 너무 혼자 뒀던 것 같네...
10년 전
징382
글쓴이에게
어? 미안해하면 나도 슬퍼지는데... 여보 정도면 훌륭한 남편이에요. 그렇게 말하니까 나도 미안해져요. 나도 아내로써 해준 것도 얼마 없고...
10년 전
글쓴징
382에게
왜 해준 게 얼마 없어요. 내 아이를 품고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 큰 걸 해주고 있는 건데.
10년 전
징383
글쓴이에게
당연히 해야 하는 거잖아요. 여보 닮은 아이가 태어나는것도 제게는 큰 행복인데
10년 전
글쓴징
383에게
나는 여보 닮은 아기가 태어나면 좋겠어요. 딸이면 예쁠 것 같아, 여보 닮아서.
10년 전
징384
글쓴이에게
나는 여보 닮은 아기면 좋을 거 같아요. 마음이 따뜻할 거 같아. 여보 닮아서. 건강하게만 태어나 줬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글쓴징
384에게
나도, 나도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만 태어나준다면 더 바랄게 없어요. 우리 출산일 다 돼가면 아기용품 보러 다닐까요?
10년 전
징385
글쓴이에게
우와, 벌써부터 기대돼. 그때쯤엔 아이 성별도 알고 있겠죠?
10년 전
글쓴징
385에게
그때는 의사선생님이 힌트를 주지 않을까요? 그러면 성별 알게 될 거 같아요. 그 성별에 맞춰서 아기용품 사요, 우리.
10년 전
징386
글쓴이에게
그래요.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으니까. 우리둥이 빨리 보고 싶다.
10년 전
글쓴징
386에게
엄마가 적당히 운동하면 예정 출산일보다 조금 더 빨리 나온다고 들었는데... 우리 같이 매일 운동할까요?
10년 전
징387
글쓴이에게
그래도 돼요? 여보 안 힘들어요? 피곤할 거 같은데...
10년 전
글쓴징
387에게
괜찮아요, 둥이랑 여보를 위한 거잖아요. 운동해요, 우리.
10년 전
징388
글쓴이에게
아, 나 여보랑 결혼한 거 정말 잘한 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388에게
내가 프러포즈 할 때 말했잖아요. 나랑 결혼한 거 후회 안 하게 해주겠다고.
10년 전
징389
글쓴이에게
진짜 단 한순간도 후회한 적 없어요.어? 우리 여보가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하면 어쩌지...나 분발해야겠다.
10년 전
글쓴징
389에게
후회한 적 없어요, 단 일초라도. 여보가 나랑 결혼해줘서 얼마나 고맙기만 한데요.
10년 전
징390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해주니까 정말 고마워요. 많이 서투른 데도 다 이해해주는 것도 고맙고 항상 예뻐해 줘서 고마워요. 왠지 말해야 할 거 같아서.
10년 전
글쓴징
390에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곧 공원 근처인데 공원에 주차할까요, 집에서 공원까지 걸어갈래요?
10년 전
징391
글쓴이에게
응, 집에서 공원까지 걸어갈래요.
10년 전
글쓴징
391에게
(너의 말에 집으로 향하는) 집에서 담요 챙겨 나올까요? 여보 추울것같은데.
10년 전
징392
글쓴이에게
에이, 아니에요. 괜히 귀찮게.
10년 전
글쓴징
392에게
뭐가, 하나도 안 귀찮아요. 여보 추울것같아서 그래요.
10년 전
징393
글쓴이에게
여보는 안 추워요? 이렇게 손 잡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 (네 손을 잡는)
10년 전
글쓴징
393에게
나는 괜찮아요, 여보는 따뜻해야 하니까 내가 담요 챙겨서 나올게요.
10년 전
징394
글쓴이에게
나는 여기서 기다려요? 아니면 같이 갈까요?
10년 전
글쓴징
394에게
여기에서 기다려요. (집 앞에 도착을 해 차를 세우는) 나 금방 갔다 올게요.
10년 전
징395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간 김에 여보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와요.
10년 전
글쓴징
395에게
아, 여보도 다른 겉옷 가져다 줄까요? 더 따뜻한걸로. 담요보다는 그게 나을것같은데.
10년 전
징396
글쓴이에게
그럼 그렇게 해줘요. 여보 말대로 그게 더 나을 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396에게
응, 잠시만 기다려요. (차에서 내려 집으로 올라가는)
10년 전
징397
글쓴이에게
(네가 집에 올라간 동안 의자를 뒤로 젖혀 살짝 눈만 감고 있는)
10년 전
글쓴징
397에게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네 겉옷을 챙겨 내려와 운전석에 타는) 여보, 자요?
10년 전
징398
글쓴이에게
(눈을 떠 자세를 바로하고 앉는) 아니요, 그냥 눈만 감고 있었어요.
10년 전
글쓴징
398에게
(너에게 겉옷을 건네는) 이거 입어요. 밖에 많이 추워요.
10년 전
징399
글쓴이에게
(겉옷을 입고 차에서 내리는) 우와, 춥긴 춥네요. 이제 진짜 겨울이다.
10년 전
글쓴징
399에게
(네가 내리자 따라 내리는) 응, 앞으로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알겠죠?
10년 전
징400
글쓴이에게
네, 근데 나보다 여보가 더 따뜻하게 입어야 겠어요. 나는 집에만 있을 거니까.
10년 전
글쓴징
400에게
나는 괜찮아요. 회사에서도 난방 잘 틀어주고, 차 타고 이동해서 밖에는 별로 안 있어요. 여보 외출할때 따뜻하게 입어요.
10년 전
징401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여보 손. (너에게 손을 내미는)
10년 전
글쓴징
401에게
(너의 손을 잡고 내 주머니에 넣는) 손 시려우니까 이러고 걸어요. 괜찮죠?
10년 전
징402
글쓴이에게
응, 정말 좋아요. 공원에 사람이 많이 없네요. 추워서 그런가?
10년 전
글쓴징
402에게
추운것도 있고, 시간도 그래서 다 들어간거 아닐까요? 그래도 우리 둘이 오붓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은데요, 나는.
10년 전
징403
글쓴이에게
나두요, 여보랑 단 둘이 있으니까 좋아요. 이제 날이 더 추워지면 못 나오겠죠?
10년 전
글쓴징
403에게
날이 더 추워지면 공원 말고 집 앞에서 걸어요.
10년 전
징404
글쓴이에게
그때도 같이 걸어줄 수 있어요? 아니면 나 혼자라도 살짝살짝씩 걸어야겠다.
10년 전
글쓴징
404에게
당연히 같이 걸어 줘야죠. 혼자서 걸으면 위험하니까 꼭 나랑 나와요. 추워지면 길이 얼어서 많이 위험하니까.
10년 전
징405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이제 들어갈까요? 여보 피곤하죠?
10년 전
글쓴징
405에게
괜찮아요, 조금밖에 안 걸었는데 좀 더 걷고 들어가요.
10년 전
징406
글쓴이에게
그래요, 아 맞다 아까 친구들 만났잖아요. 친구들이 왠지 딸일 거 같대요.
10년 전
글쓴징
406에게
진짜요? 그러면 여보 닮아서 예쁘겠다.
10년 전
징407
글쓴이에게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던데, 여보 닮았을 거 같아요.여보는 잘생겼으니까 우리 아기도 예쁘겠죠?
10년 전
글쓴징
407에게
나 닮으면 안되는데... 여보 닮아야 할텐데.
10년 전
징408
글쓴이에게
여보 닮아야 눈도 땡그랗고 예쁘죠. 으, 기대된다.
10년 전
글쓴징
408에게
나 닮으면 애정표현도 없을텐데... 안돼요, 여보 닮아야해.
10년 전
징409
글쓴이에게
그럼 반반씩 닮는 걸로 해요. 진짜 어떤 아이가 내 안에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빨리 보고 싶고. 아직 여섯 달이나 남았어요.
10년 전
글쓴징
409에게
아주아주 예쁜 아이일거예요. 우리 여보 고생도 많이 안 시키는 거 보면...
10년 전
징410
글쓴이에게
그러니까요. 여보 이제 들어갈래요? 밤이 깊을수록 더 추워지는 거 같아요.
10년 전
글쓴징
410에게
네, 들어가요. 여보 춥겠다.
10년 전
징411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와서 소파에 눕듯이 앉는)아, 졸려...
10년 전
글쓴징
411에게
그래도 씻고 자요, 여보.
10년 전
징412
글쓴이에게
(너를 향해 팔을 뻗는) 여보 나 일으켜줘요.
10년 전
글쓴징
412에게
(너의 손을 잡고 일으켜 준 뒤 겉옷을 벗겨주는) 얼른 씻고 와요.
10년 전
징413
글쓴이에게
으... 귀찮아. 여보 나 씻고 올게요.
10년 전
글쓴징
413에게
천천히 씻고나와요.
10년 전
징414
글쓴이에게
(다 씻고 머리를 짜내며 나오는) 여보, 나 머리 말려주세요.
10년 전
글쓴징
414에게
화장대 앞에 앉아요.
10년 전
징415
글쓴이에게
네, 여보.(화장대 앞에 앉아 너를 올려다보는)
10년 전
글쓴징
415에게
(드라이기를 들고 너의 머리를 말려주는) 아프거나, 뜨거우면 말해요.
10년 전
징416
글쓴이에게
네.(네가 머리 말려주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 꾸벅꾸벅 조는)
10년 전
글쓴징
416에게
(네가 졸기 시작하자 머리를 살살 말려주는)
10년 전
징417
글쓴이에게
(졸다가 고개가 확 꺾여화들짝 놀라 일어나는)아! 여보... 나 자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417에게
(네가 깨자 드라이기를 내려놓는) 응, 다 말렸어요. 이제 자요. 많이 피곤했나 보네.
10년 전
징418
글쓴이에게
여보머리 말려줘야 하는데... 안 말리면 감기 걸려요.
10년 전
글쓴징
418에게
내가 혼자서 말릴 수 있어요. 얼른 자요, 나 화낸다?
10년 전
징419
글쓴이에게
으응... 그래도, 말려줘야 하는데.
10년 전
글쓴징
419에게
얼른 가서 자요. 나 진짜 화낼 거야.
10년 전
징420
글쓴이에게
같이 자고 싶어요.(네 눈치를 보다가)... 알겠어요, 먼저 잘게요.
10년 전
글쓴징
420에게
나는 씻고올게요. 먼저 자고있어요, 알겠죠?
10년 전
징421
글쓴이에게
네, 천천히 씻고 나와요.(네가 씻고 들어가는 모습을보고 얼마 안 있다가 곯아떨어지는)
10년 전
글쓴징
421에게
(욕실로 들어가 씻고 나와 네가 자는 모습을 발견하고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는)
10년 전
징422
글쓴이에게
(네가 나오는 소리에 깨 살짝 눈을 뜨고 웅얼거리는)여보 빨리 내 옆으로 와요, 응?
10년 전
글쓴징
422에게
(너의 말에 웃으며 네 옆에 누워 너의 등을 쓰다듬어주는) 응, 나 옆에 있어요. 그러니까 푹 자요.
10년 전
징423
글쓴이에게
(너의 품에 파고드는) 잘 자요, 내 여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잠이 드는)
10년 전
글쓴징
423에게
(너의 등을 토닥이다 네가 잠에 들자 나도 눈을 감고 잠에 드는)
10년 전
징424
글쓴이에게
(꿈도 안 꾸고 개운하게 일어나 곤히 잠자는 네 얼굴을 쓰다듬고 주방에 나와서 아침을 하는)
10년 전
글쓴징
424에게
(잠을 자다 옆이 비어있는 느낌에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오는) 여보...
10년 전
징425
글쓴이에게
(눈도 다 못 뜬 네가 나오자 하던 요리를 멈추고 너에게 가서 발을올려 머리를 정리해주는) 더 자요. 이따 깨워줄게.
10년 전
글쓴징
425에게
(너의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너를 안는) 다 잤어요. 여보는 잘 잤어?
10년 전
징426
글쓴이에게
(네 등을 토닥여주는) 응, 여보 덕분에. 더 자도 되는데. 안 졸려요?
10년 전
글쓴징
426에게
괜찮아요, 잘 잤어요. 요리하고 있었어요?
10년 전
징427
글쓴이에게
네. 오늘은 국 좀 끓여봤어요. 이리 와서 간 좀 봐줄래요?
10년 전
글쓴징
427에게
네, 어떤국 끓였어요?
10년 전
징428
글쓴이에게
된장국 끓였어요. 아침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든든하게.
10년 전
글쓴징
428에게
맛있겠다. 나 먹여줘요.
10년 전
징429
글쓴이에게
(국을 떠서 호호 불어준 뒤 너에게 먹여주는) 간 맞아요?
10년 전
글쓴징
429에게
(국을 받아먹고 웃는) 응, 진짜 맛있어요. 그러면 나 씻고 올게요. 밥 차려줘요.
10년 전
징430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씻고 와요, 밥 차려놓을게.
10년 전
글쓴징
430에게
알았어요. (너의 볼에 뽀뽀를 한 뒤 욕실로 들어가 씻는)
10년 전
징431
글쓴이에게
(네가 욕실에서 씻을 동안 상을 차리고 네가 찰 넥타이를 고르는)
10년 전
글쓴징
431에게
(욕실에서 다 씻고 나오는) 여보, 밥 다 차렸어요?
10년 전
징432
글쓴이에게
네, 밥 먹을까요? 배고프죠?
10년 전
글쓴징
432에게
네, 씻었더니 배고파요. (식탁에 앉는)
10년 전
징433
글쓴이에게
(네 앞에 앉아 네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는)맛있게 먹어요. 혹시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말 꼭 해주고.
10년 전
글쓴징
433에게
(네가 주는대로 받아먹는) 아니에요, 맛있어요.
10년 전
징434
글쓴이에게
(한 번 더 먹여주는) 다행이다, 이것도 먹어봐요.
10년 전
글쓴징
434에게
(네가 주는걸 먹는) 여보도 먹어요. 왜 나만 챙겨줘?
10년 전
징435
글쓴이에게
여보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 잘 먹어서 예뻐요.
10년 전
글쓴징
435에게
그래도 먹어요. 조금이라도...
10년 전
징436
글쓴이에게
이따 여보 출근하면 챙겨 먹을게요.
10년 전
글쓴징
436에게
나는 여보랑 같이 밥 먹고싶은데... 지금 먹으면 안돼요?
10년 전
징437
글쓴이에게
어... 대신에 아주 조금만 먹어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437에게
응, 조금이라도 먹어요.
10년 전
징438
글쓴이에게
(밥을 조금 퍼 와 네 눈치를 보는) 근데 나 진짜 배 안 고픈데...
10년 전
글쓴징
438에게
그래도 한 숟가락이라도 먹어요. 여보 나 가면 굶을 거잖아.
10년 전
징439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먹을게요. 일단 여보부터 먹고.
10년 전
글쓴징
439에게
알았어요, 나 다 먹어가요. 여보도 먹어요, 응?
10년 전
징440
글쓴이에게
...그럼 한 숟가락만 먹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440에게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는) 얼른 먹어요.
10년 전
징441
글쓴이에게
(밥을 먹고 너를 바라보는) 나머지는 이따가 먹을게요. 지금은 진짜 생각이 없어.
10년 전
글쓴징
441에게
응, 한입이라도 먹어줘서 고마워요.
10년 전
징442
글쓴이에게
여보도 어서 먹어요. (네 밥 위에 반찬을 올려주는)
10년 전
글쓴징
442에게
(네가 반찬을 올려주자 밥을 마저 먹고 일어나는) 나 이제 준비해야해요. 잘 먹었어요, 여보.
10년 전
징443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일어나는) 여보 나 진짜 밥 먹을게요... 정말...
10년 전
글쓴징
443에게
응, 나 여보 믿어요. (너를 안아주는) 그러니까 그렇게 말 안해도 괜찮아요.
10년 전
징444
글쓴이에게
(살짝 웃고 네 허리에 팔을 두르는) 내가 넥타이 골라놨는데 보고 마음에 안 들면 다른거 여보가 골라요.
10년 전
글쓴징
444에게
여보가 고른건 다 마음에 들어요. 나 늦겠다, 이제 준비 할게요.
10년 전
징445
글쓴이에게
응, 준비해요. 나는 집 좀 치우고 있을 테니까 필요하면 부르고.
10년 전
글쓴징
445에게
알았어요. 천천히해요, 몸에 무리 안가게.
10년 전
징446
글쓴이에게
네. 여보도 늦지 않게 조심하고.
10년 전
글쓴징
446에게
(너에게 뽀뽀를 한 뒤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는)
10년 전
징447
글쓴이에게
(네가 준비를 하는 동안 설거지를 하다가 다리가 저려 쇼파에 앉아 다리를 주무르는)
10년 전
글쓴징
447에게
(옷을 다 입고 한 손에 넥타이를 들고 거실로 나오는) 어, 여보 다리 아파요? 내가 주물러줄까요?
10년 전
징448
글쓴이에게
(웃으면서 일어나 발꿈치를 들고 넥타이를 매주는) 괜찮아요, 여보 출근해야지.
10년 전
글쓴징
448에게
(네가 편하도록 허리를 약간 숙여주고 시간을 보는) 잠깐은 괜찮아요. 앉아봐요, 주물러 줄게요.
10년 전
징449
글쓴이에게
(네 이마에 뽀뽀하고 소파에 앉는) 그럼 일 분만 해줘요, 알았죠?
10년 전
글쓴징
449에게
다리 이쪽으로 펴줘요.
10년 전
징450
글쓴이에게
(네 쪽으로 다리를 펴는) 아 이제 출근해야 할텐데...
10년 전
글쓴징
450에게
(너의 다리를 살살 주물러주는) 괜찮아요, 아직 시간 있어요. 조금만 주물러주고 출근할게요.
10년 전
징451
글쓴이에게
이따 여보 퇴근하고 오면 나도 주물러 줄게요. 일단 여보 출근해요, 응?
10년 전
글쓴징
451에게
... 알았어요, 퇴근하고 더 주물러줄게요. 그러면 나 갔다 올게요. (너의 입술에 뽀뽀하는)
10년 전
징452
글쓴이에게
(발꿈치를 들어 네 머리를 잘 정돈해주는)응, 잘 다녀와요. 나 보고 싶으면 연락하고.
10년 전
글쓴징
452에게
여보도 나 보고 싶으면 꼭 연락해요. 그런데 가기 싫다... (너를 품에 안는) 여보랑 계속 있고 싶어.
10년 전
징453
글쓴이에게
(너를 꽉 안아주는) 나도 여보 보내기 싫어.나랑 하루 종일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글쓴징
453에게
오늘만 회사 빠질까? 진짜 오늘따라 여보 옆에 계속 있고 싶어.
10년 전
징454
글쓴이에게
그러면 여보 혼나잖아... 나 때문에 이러면 미안한데. 근데 여보랑 같이 있고 싶다. 아니에요, 여보 다녀와. 나 너무 아기 같았지...
10년 전
글쓴징
454에게
하루쯤은 괜찮을 거예요. 나 진짜 가요?
10년 전
징455
글쓴이에게
(네 옷깃을 꼭 잡는) 그럼 오늘만 나랑 있어요, 오늘만.
10년 전
글쓴징
455에게
(너의 행동에 웃는) 알았어요, 나 그러면 회사에 연락하고 옷 갈아입고 올게요.
10년 전
징456
글쓴이에게
우와, 나 지금 기분이 정말 좋아서 춤추고 싶어요. 아 너무너무 좋다.
10년 전
글쓴징
456에게
그렇게 좋아요? 오늘 뭐 할지 생각하면서 잠깐만 기다려요.
10년 전
징457
글쓴이에게
네.(네가 들어가자 콧노래를 부르며 설거지를 마저 하는)
10년 전
글쓴징
457에게
(방으로 들어가 연락을 하고 옷을 다시 갈아입고 나오는) 여보, 뭐 할지 생각해봤어요?
10년 전
징458
글쓴이에게
우리 옷 정리하고 쇼핑가도 돼요?
10년 전
글쓴징
458에게
응, 그러면 옷 정리부터 할까요?
10년 전
징459
글쓴이에게
네, 일단 나 설거지 다하고 옷 정리해요. 여보는 텔레비전 보고 있을래요?
10년 전
글쓴징
459에게
내가 옷 정리 먼저 하고 있을게요. 여름옷 다 넣고 겨울옷 꺼내면 되는 거죠?
10년 전
징460
글쓴이에게
네. 그럼 나 빨리 마무리하고 갈게요.
10년 전
글쓴징
460에게
(방으로 들어가 우선 여름 옷들을 전부 꺼내곤 방에서 고개만 내미는) 여보, 옷들 어디에 넣어야 해요?
10년 전
징461
글쓴이에게
옆방에 서랍장 보여요? 거기 첫 번째랑 두 번째 칸에 넣어 두면 돼요!
10년 전
글쓴징
461에게
알았어요. (옷들을 예쁘게 개어 네가 알려준 서랍장에 넣으며 버릴만한 옷은 따로 빼두는)
10년 전
징462
글쓴이에게
(설거지를 끝내고 네 옆에 가 옷을 개는) 먼지 날리니까 창문 좀 열까요?
10년 전
글쓴징
462에게
내가 열게요.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열고 다시 앉는) 아, 여보. 이거 버려야 할 것 같은 옷들이에요.
10년 전
징463
글쓴이에게
(자리에 일어나 네가 따로 빼둔 옷들을 집어 드는)내가 버리고 올게요. 기다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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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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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핸드마이크 크레이지라는거..
06.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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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등록해주세요 (생일/발매/공연 등등)
2년 전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4년 전
나는 매번 이렇게 늦어, 그리고 아직도 널 생각해
4년 전
계실지 모르는 독자님들께.. gv배우 찬백썰
5년 전
[EXO/세훈]
첫사랑 누나 01
5년 전
[엑소/변백현]
아라홍련전 (阿羅紅蓮傳)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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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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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십이기 듣는데 이노래 왤케 슬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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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이거 라이브였어?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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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이날 진짜 이뻤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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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애들 이번 컨셉 날라리 제벌2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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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좋아는 레전드야 들을때마다 힐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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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디비디에서 자꾸 기구 이럴때마다 경수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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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하시 인플루언서 1만명이나 언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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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원오가 됐으면 나라 뒤집어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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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웃기다 핸드볼경기장이 사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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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정원오가 됐으면 ㄹㅇ 개판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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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더 압도적으로 이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에 부정선거다 라는 말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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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잠잠해지려면 며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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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도 민주도 정원오가 아슬아슬하게 당선될줄알고 국힘은 부정투표 판깔아두고 민주는 헛소리 선그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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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들아 쟤네 왜 올림픽경기장에 잇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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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으로 잘살면 1찍이고 못살면 2찍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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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선언문 쓴거 이렇게 트집잡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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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들 응원봉시위 엄청 부러웠나봐.. 엄청 긁힌척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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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은 연옌은 대부분 2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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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못이겼다는거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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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피셜 고환율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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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부정선거가 아닌데 왜 자꾸 부정선거라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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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네도 정원오가 될줄알고 프레임 잡은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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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스타 극우 릴스 제재하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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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인데 정치에 관심 아예 없는 사람은 잘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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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지 고등학교 동창 지금 저 시위에 나가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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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짐 지팔지꼰 개웃김 ㅋㅋㅋㅋ지들도 예상 못한 서울 사수 해냈는데 극우들이 부즈엉 외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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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건 좌우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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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가 독립된 기관이라 어쩔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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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환율이 높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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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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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갇힌 직원들이 중국인이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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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 사람들 참정권외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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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저임금 2018년 이전으로 회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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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익잡 오ㅑ케 다 잡아먹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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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들인가 극우들 이젠 연예인들 인스타가서 왜 선결제 안해주냐고 댓글테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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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당일 개표때 민주당이랑 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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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호스트바 이사람 나만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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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를 잘 안해봐서 정리가 안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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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수호라면서 사람들 감금하는건 무슨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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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들아 그냥 니네 소굴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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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1년에 30~40권 읽으면 취미라고 할수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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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나 친구들은 정치 관련 스토리 안 올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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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피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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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미쳤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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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참정권 침해당한거 규탄시위 하는거도 꼬아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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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관련 스토리 말고 경찰 무력진압 스토리만 올리는 것도 극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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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김지민 친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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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마전에 에버랜드 갔다가 직원분한테 뭔가 엄청 좋은 에너지받았다고 해야하나... 기분이 묘해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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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내역 종종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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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녀들의 한국 과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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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를 무조건 쓰게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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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일반인 출연자 최고 아웃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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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인지 점잖게 물어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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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캠 훔쳐봤는데 얘네 알고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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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이송해준 119대원들 이름 기억했다가 피자 열 판 보내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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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녀와 경상도녀의 차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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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저 아이브 장원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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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서만 먹는다는 상추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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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르크가 대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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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똥강아지를 데려와서 기다려를 가르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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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낑낑대는 아기를 모른척 하는 냉혹한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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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을 갈아넣은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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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광역단체장 후보 중 선거비 제일 적게 쓰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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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상한 주차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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