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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많이 아파? "
16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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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1/10) 게시물이에요
" 야 배 많이 아파? 돼지가 빵을 줘도 못먹네 " 남사친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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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고딩탄이 많을줄
66
1
탄소1
어, 아파. 그러니까 말 걸지마..
10년 전
글쓴탄소
아 어디가 아픈데 말을 해 임마
10년 전
탄소13
배 아프다니까, 머리도 아프고. 그냥 다 아파 다.. 기절할 거 같아
10년 전
글쓴탄소
보건실가야하는거아니냐? 데려다줄까?
10년 전
탄소32
..보건실은 무슨. 거기가면 더 아플걸? 도움이 안되는 곳이란 말이야.
10년 전
글쓴탄소
32에게
야 일어나. ( 너의 팔을 잡고) 가서 일단 누워야지
10년 전
탄소42
글쓴이에게
(힘겹게 네 손을 잡고 일어나 고개를 작게 젓다 이내 보건실로 내려가 어디가 아프냐는 보건선생님의 말에 너를 힐끔 보고 작게 말하는) 그게..생리..생리통이요.
10년 전
글쓴탄소
42에게
아 그거였냐... (너의 머리에 손을 얹으며) 쌤 얘 배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기절할거 같대요 우리 돼지 죽으면 어떡해요
10년 전
탄소52
글쓴이에게
쪽팔리게 진짜..(제 머리에 손을 올리는 너를 힐끔 올려보며 네 배를 툭 치는) 핫팩 좀 데워주세요. 배가 좀 많이 아파서요. (핫팩을 데워 줄테니 누워 있으라는 선생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보건침대로 올라가 몸을 눕히는)
10년 전
글쓴탄소
52에게
야 돼지 (침대에 누운 너에게 이불을 덮어주며) 다음부터 생리통이면 생리통이라 말을 해. 말을 안하면 잘 몰라.
10년 전
탄소61
글쓴이에게
(얼굴에 붉게 열이 올라 이불을 머리끝까지 올려버리는) 생리해서 배 아프다고 어떻게 말하냐? 그리고 아까부터 자꾸 돼지 돼지! 나 50킬로도 안되거든?
10년 전
글쓴탄소
61에게
잘처먹으면 돼진거지 뭐.( 데워진 핫팩을 꺼내 와 너의 배에 얹어주자 선생님이 나보고 돌아가라말하는) 쌤 저 갑자기 머리가 되게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네요.. 저 여기 좀 쉬다가야할 거 같아요??? 그치 돼지야..?
10년 전
탄소63
글쓴이에게
몰라, 그리고 나같이 예쁜 돼지가 어딨냐? (네가 제 배위로 핫팩을 올려주자 따듯함이 퍼져 작게 아- 하고 앓는 소리를 내가 저와 눈을 맞춰 찡그려가며 쉬었다 가야 될 것 같다 말을 하는 너를 보며 피식 웃는) 얘도 감기 걸렸어요, 약 좀 주세요.
10년 전
글쓴탄소
63에게
아 선생님 약은 됐고요 여기 좀 쉬다갈게요. ( 너의 옆 침대에 눕자 선생님이 어이없는 듯 웃으며 자리로 돌아가) 이 오빠가 같이 있어줄게 돼지야
10년 전
탄소69
글쓴이에게
(제가 누워있는 침대의 옆 침대에 네가 눕자 고개를 돌려 너를 보며 치, 오빠는 무슨. 하며 배시시 웃는) 그래도 아플 때 누가 옆에 있으니까 걱정 받는 느낌 들고, 좋네.
10년 전
글쓴탄소
69에게
우리돼지 죽으면 안되니까. (눈이 마주치자 괜히 쑥스러워 고갤 돌리는)
10년 전
탄소72
글쓴이에게
(제 눈을 피하는 네게 엥? 하며 장난을 치려 그리 멀지 않은 네게로 몸을 움직여 손을 뻗어 네 볼을 콕 찌르는) 나 죽으면, 네가 제일 먼저 울어줄 거야?
10년 전
글쓴탄소
72에게
아 뭐해. ( 찔린 볼을 문지르며) 돼지 니가 왜 죽어 돼지는 십장생이야.
10년 전
탄소75
글쓴이에게
(입술을 삐죽이며 몸을 일으켜 네 위로 얼굴을 들이밀고 너를 내려보는) 십장생이어도, 난 사람이잖아. (네가 또 제 시선을 피하자 어? 하며 미간을 찌푸리는) 뭐야, 왜 내 눈 피해?
10년 전
글쓴탄소
75에게
가까워서 이 십장생아... 너 무섭다고!! ( 빨개진 얼굴이 들킬까 얼굴을 밀어내고 아예 뒤돌아 누워버리는) 나 잘거야.
10년 전
탄소79
글쓴이에게
(자꾸만 십장생이라 말을 하는 네게 마치 욕이라도 들은 듯 치. 하며 저도 돌아서 삐진 척을 하려 제 침대에 눕는) 맨날 나보고 돼지, 십장생. 무섭네 뭐네.. 됐어.
10년 전
글쓴탄소
79에게
십장생은 몸에 해로운 것 같아 돼지야... 삐지지마. (다시돌아누워 너의 뒷통수를 보는)
10년 전
탄소82
글쓴이에게
삐진 거 아니거든, 말 걸지 마. (이불을 머리끝까지 올려 덮으며 몸을 뒤척이는)
10년 전
글쓴탄소
82에게
삐졌네 삐졌어. 그럼 나 간다 ( 너의 반응을 보려 몸을 일으켜 침대에 앉아 일부러 부스럭거려)
10년 전
탄소85
글쓴이에게
(이불 너머로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함께 발소리가 들리자 망설이다 이불을 내려 고개를 돌리고 보건실 뒤 쪽에 숨어있는 너를 찾는) ..진짜 갔어? 민윤기. 민윤기? (네 모습이 보이지 않자 칭얼대기 시작하는) 어디 갔어. 나 아픈데..
10년 전
글쓴탄소
85에게
돼지. 삐진척 할래? (칭얼거리는 네게 다가와 머리를 헝클이는) 나 간다고 바로 우는소리하는거 봐 (다시 침대에 자리잡고 눕는)
10년 전
탄소87
글쓴이에게
엄마! 깜짝이야.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다 네가 제게로 뛰어와 머리를 헝클이자 놀라 뒤로 엎어져 엉덩 방아를 찧는)
10년 전
탄소2
아 나 진짜 배아프니까 말 걸지 마...
10년 전
글쓴탄소
왜 아픈건데 똥싸고 와
10년 전
탄소15
...똥마려워서 배 아픈거 아니거든? 아 진짜 배아파...
10년 전
글쓴탄소
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 말해줘야 약이라도 사줄꺼아냐 돼지야
10년 전
탄소30
하아... 배도 막 엄청 아프고.... 막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파...
10년 전
글쓴탄소
30에게
너 체한거 아니야? 아나 돼지 많이 먹을 때 부터 알아봤어!!
10년 전
탄소43
글쓴이에게
아 나 오늘 많이 안 먹었단 말이야.... 아 몰라 배 아파...
10년 전
탄소3
죽을래? 때릴 힘도 없으니까 곱게 좀 있자.
10년 전
글쓴탄소
워 때릴 힘 넉넉한 거 같은데. 어디아파 말을 해야알지
10년 전
탄소14
배를 누가 갈기갈기 찢는 것 같다고 하면 알겠어? 아, 몰라. 나 오늘 죽는 날인가봐...
10년 전
글쓴탄소
우리돼지 죽는날이야...? 안되는데... 그럼 놀릴사람없어지는데... 안되겠다 약사올까?
10년 전
탄소33
넌 나 놀리는데 맛 들렸냐, 나쁜 놈...나 원래 약 잘 안 먹어, 안 사와도 돼. 그냥 너만 조용히 있어주면 될 것 같아.
10년 전
글쓴탄소
33에게
야 잠만 기달. (후다닥 반을 뛰쳐나가곤 몇분뒤 들어와선) 야 이거 이거 이거 일단 양호쌤몰래 가져왔긴 가져왔어 닥칠테니까 골라먹어
10년 전
탄소4
야 말 할 힘도 없다...
10년 전
글쓴탄소
어디가 아픈지만 딱 말해. 이 오빠가 해결해줄테니까
10년 전
탄소16
오빠는 무슨... 야 양호실에서 약이나 좀 가져다 주라.
10년 전
글쓴탄소
양호실에가서 쌤이 배아픈약주세요! 하면 어떻게 알고 줘. 왜 아픈진 알아야 쌤도 약을주지...
10년 전
탄소5
귀찮아 너.. 좀 저리 가
10년 전
글쓴탄소
와 겁나 상처. 귀찮다뇨. 아프다고 걱정하는 사람한테?
10년 전
탄소18
그래 미안해, 미안하니까 저리 가봐.. 나 진짜 아파
10년 전
글쓴탄소
(머리에 손을 얹고) 돼지. 아프면 좀 속상한데. 약사줄까?
10년 전
탄소34
(네 손 위에 내 손을 겹치며) 돼지라고 한번만 더하면 명치때린다. 약 사러갈거면 같이가
10년 전
글쓴탄소
34에게
(손을 내리곤) 아파서 골골거리는게 어딜 따라올라고. 우리 돼. 룰루 약이나 사라가볼까
10년 전
탄소44
글쓴이에게
(네 손을 다시 잡으며) 아 같이가자고.. 나 살거있어서 그래
10년 전
글쓴탄소
44에게
(잡힌 손을 꽉 잡아주며) 야 걸을 순 있어? 내가 사다주면 안돼?
10년 전
탄소53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천천히 일어나는) 응 나 걸을수있어. 그리고 그거 내가사야돼 너한테 사오라고 해도 못사올걸
10년 전
글쓴탄소
53에게
내가 한 두살먹은 애야? 말만해 다 사올 수 있어
10년 전
탄소58
글쓴이에게
..아니 임마 그냥 너랑 같이 가고싶어서 그래. 빨리가자
10년 전
글쓴탄소
58에게
아나 이 오빠 좋아하지마라 위험한 남자니까. (얼굴을 찡그리게 웃곤 조심스레 밖을 향해)
10년 전
탄소66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뒤에서 천천히 따라가다) 근데 너 돈 있어?
10년 전
글쓴탄소
66에게
(멈칫하고) 음. 오 오천원 정도만 있으면 되겠지? 요즘 약 비싸..?
10년 전
탄소71
글쓴이에게
부족하면 내가 돈가지러 다시올게. 가자 (네 손을 끌며 앞장서는)
10년 전
글쓴탄소
71에게
(시무룩해져서 너의 뒤를 쫄레쫄레 따라가는) 야 갑자기 고백해서 미안한데 아픈데 미안하다
10년 전
탄소76
글쓴이에게
(뒤로 고개를 돌려 널 바라보는) ..뭐야 뭐가 미안해?
10년 전
글쓴탄소
76에게
그냥 너 아픈데 진짜 귀찮게만 하는 것 같은 느낌 들어서. 에이씨..
10년 전
탄소80
글쓴이에게
나 하나도 안귀찮아 임마, 나도 좋아서 같이가는건데 (볼을 잡아당기고 손을 잡아끄는) 빨리갔다오자
10년 전
글쓴탄소
80에게
(다시 기분이 좋아져선 앞장 서 약국으로 발을 디디는) 돼지야 뭔 약 달라고 하면 돼?
10년 전
탄소86
글쓴이에게
진통제 달라고해. 돈 부족하면 말하고
10년 전
탄소6
조용히해. 아,진짜 아파...
10년 전
글쓴탄소
많이 아프냐? 약사줄까?
10년 전
탄소29
어... 근데 약 먹기 싫은데, 그냥 이러고 있으면 나을 거 같은데...
10년 전
글쓴탄소
뭔 소리야. 이라고 있으면 백년지나도 안나아 임마
10년 전
탄소41
아! 약은 먹기 싫단 말이야, 아 몰라몰라 나 오늘 완전 예민해. 너랑 싸울 수도 있어
10년 전
글쓴탄소
41에게
야 돼지 너 혹시 매직데이냐?
10년 전
탄소50
글쓴이에게
어! 돼지 매직데이다. 돼지라고 부르지 마라고,싸우자!
10년 전
글쓴탄소
50에게
아, 돼지가 사람친다!! 어디서 족발을 들이대 ( 양팔을 잡고 진정시키며) 미안하니까 핫팩이라도 사다줄게. 그걸로 퉁쳐
10년 전
탄소7
제목 노림수
10년 전
글쓴탄소
제목이 어때서? ^^!
10년 전
탄소8
싸울 힘 없어. 좀 가.
10년 전
글쓴탄소
싸우자고 온 거 아냐 임마. 어디가 아프냐거 걱정해주는거야
10년 전
탄소24
근데 왜 시비를 걸고 있어. 배. 배 아파 나.
10년 전
글쓴탄소
배가 아파? 왜 아픈진 몰라?
10년 전
탄소38
알아. 아는데 너한텐 못 말해.
10년 전
글쓴탄소
38에게
왜 말 못 해. 혹시 그 날이야?
10년 전
탄소46
글쓴이에게
그걸 그렇게 면전에다가 대놓고 말하면 어떡해! (네 팔을 때리며 흘겨보는) 몰라 임마.
10년 전
글쓴탄소
46에게
아 어때서! (맞은 팔을 쓸어내리며) 야 그. 그거에는 뭐가 좋냐
10년 전
탄소64
글쓴이에게
그래도 창피하잖아... (네 팔을 대충 쓸어주며 고개를 휘휘 젓는) 몰라. 진통제나 가져다주라.
10년 전
글쓴탄소
64에게
진통제 그거 몸에 나쁜거아냐? 그거 먹으면 나중에 애기도 못낳는다며!!
10년 전
탄소67
글쓴이에게
그래도 그거 먹으면 덜 아파. 무슨 벌써부터 애기 걱정이야. 낳을 수 있으니까 걱정말고 가져다 줘.
10년 전
글쓴탄소
67에게
야 안돼 너 애기 못낳으면 안된다고. (폰을 꺼내 검색을 하는) 보건실 갔다올게. (밖으로 뛰쳐다가더니 핫팩을 두개 들고와선) 하난 내꺼 하난 니꺼. 자.
10년 전
탄소73
글쓴이에게
뭐래. 왜 니가 난리야. 그거 먹어도 임신할 수 있다고. (핫팩을 받아들고 배에 대며 작게 웃는) 어이구. 이거 검색하고 가져온거야? 잘 컸네 우리 윤기.
10년 전
글쓴탄소
73에게
우리 돼지 애기는 내가 지켜준다. 생리통에 따뜻한 차 좋다는데 내일부턴 차 끓여와. ( 폰과 널 번갈아보며 말하는)
10년 전
탄소78
글쓴이에게
참나. 내 애기는 내 남편이 잘 지켜주겠지. 걱정하지 마라.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귀찮은데. 민윤기가 끓여다주면 얼마나 좋을까.
10년 전
글쓴탄소
78에게
차도 미래의 남편한테 끓여달라하세요~ (턱을 괴고 폰을 주머니에 집어넣는)
10년 전
탄소83
글쓴이에게
야 삐졌어? 아, 장난이지. 고마워서 그래, 고마워서. 화 풀어라 윤기야. (책상위로 엎어져 네 팔을 쿡쿡찌르는)
10년 전
글쓴탄소
83에게
( 팔을 쿡쿡 찌르는 손가락을 잡고 꼼지락 꼼지락 손장난을 치는) 생강차 우엉차 쑥차 귤차 계피차 석류차 골라.
10년 전
탄소89
글쓴이에게
으.. 다 별로야. 귤이 나을까, 석류가 나을까 윤기야. (네 손 안에서 제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는)
10년 전
탄소9
아, 뭐래. 진짜 아프니까 건들지 마라.
10년 전
글쓴탄소
돼지야 약사줄까?? 많이 아프냐..
10년 전
탄소10
야..나중에 먹을거야..배아픈거 다낮고
10년 전
글쓴탄소
야 얼른 낫고 먹어야 돼지지!!! 약사줄게 왜 아픈데
10년 전
탄소23
몰라 그냥 아파ㅠㅠㅠㅠㅠ 왜아픈지 모르겠어ㅠㅠㅠㅠㅠ
10년 전
글쓴탄소
이런 미친... 똥은 쌌냐
10년 전
탄소37
야 진짜 싸울래?그배아니라고!진짜 배아픈것도 서러운데 조용하라고ㅠㅠㅠ
10년 전
글쓴탄소
37에게
아 알았어 닥칠게. 돼지야 찜질팩이라도 갖다줄까..?
10년 전
탄소47
글쓴이에게
응..부탁해 윤기야..
10년 전
글쓴탄소
47에게
우리 돼지 오늘 그 날이냐. 찜질팩필요하게.
10년 전
탄소56
글쓴이에게
아니야..그냥 배아픈데 배따뜻하게면 괜찮을것같아서..너는 무슨 남자애가..부끄럽지도 않어?그냥 빨리가져와주라ㅠㅠㅠㅠ
10년 전
글쓴탄소
56에게
(고갤 갸우뚱하고 얼른 보건살에 갔다와) 널 위해 이 한 몸 희생한다 (찜질팩을 배에 놓아주고) 다음부터 아프면 좀 제대로 말하자 어?
10년 전
탄소60
글쓴이에게
알겠어..ㅠㅠㅠㅠ 다음에 니가 아프면 이몸도 희생해줄게ㅠㅠㅠㅠ 고마워 너밖에 없어ㅠㅠ
10년 전
탄소11
가라 나 지금 완전 예민하니까.
10년 전
글쓴탄소
사람치겠네.. 배 좀 아프다고 그리 예민해지냐
10년 전
탄소35
니가 여자를 몰라서그런다... 미안.. 빵은 잘 먹을게!
10년 전
글쓴탄소
어디서 (빵을 낚아채곤) 너 이거 먹으면 더 아파질 것 같으니까 압수.
10년 전
탄소49
(빵을 잡으려고 까치발을 들며) 에이 키크면 다인가. 줘! 누가 준건데 내가 먹어줘야지.
10년 전
글쓴탄소
49에게
내가 줬으니까 내가 압수. (이마를 툭 치며) 아프다는게 어딜. 앉어
10년 전
탄소55
글쓴이에게
칫.(이마를 살짝 만지며 네 말대로 앉은 후) 앉았어.
10년 전
글쓴탄소
55에게
( 양 쪽 주머니에서 핫팩을 한 개씩 꺼내) 내 보물 1 ,2호다. 배 딱 대.
10년 전
탄소90
글쓴이에게
(살짝 웃으면서 핫팩을 배에 대며) 고맙다.
10년 전
탄소12
어 아파 그니까 좀 가지? 귀찮게 하지말고
10년 전
글쓴탄소
너무해. 우리돼지 걱정돼서 빵도 사왔는데?
10년 전
탄소27
빵은 놓고가. 그리고 자꾸 돼지돼지 거릴래 돼지야?
(아픈 아랫배를 문지르는)
아씨... 괜히 시비 걸지마 민윤기
10년 전
글쓴탄소
(아랫배를 문지르는 손을 보곤 급히 뛰어나갔다 다시 들어와선) 야 혹시 이거. 찜질팩인데. 그. 돼지가 빵을 못먹는 날이면 그. 아 암튼.
10년 전
탄소45
(네 손에 들린 찜질팩을 보곤 피식 웃는)
와 그래도 민윤기 눈치는 빠르네 보건실까지 다녀왔냐?
10년 전
글쓴탄소
45에게
보건실이랑 몇발자국된다고... (괜히 부끄러워 뒷통수를 긁적이고 배에 찜질팩을 놓아주며) 야 돼지야 약은 안먹어도되냐?
10년 전
탄소48
글쓴이에게
그냥 참지 뭐, 약 먹으면 안좋다잖아
(네 머릴 아무렇게나 헝끄려뜨리는)
아이고 우리 윤기 철 들었네? 누님 아프다고 걱정도 해주고
10년 전
글쓴탄소
48에게
(인상을 찌푸리며) 아 머리... 이렇게 잘해주는데 항상 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지 넌
10년 전
탄소57
글쓴이에게
(책상에 엎드리며 널 보는)
내가 뭘? 니가 자꾸 까부니까 그러지, 언제 클래 초딩아?
10년 전
글쓴탄소
57에게
(의자를 끌고와 너의 옆에 앉아 턱을괴고 널 내려다보며) 됐고 아프지나 마. 사람귀찮게 진짜
10년 전
탄소62
글쓴이에게
이럴때나 너 부려먹지 또 언제 부려먹겠냐? 그냥 쭉 아팠으면 좋겠네
(장난스럽게 웃으며 널 보는)
민윤기가 걱정해주니까 좋은거 같기도 하고?
10년 전
글쓴탄소
62에게
허 나쁜. 내가 귀찮은건 생각안하고? (너의 뒷통수에 안아프게 꿀밤을 주는)
10년 전
탄소65
글쓴이에게
(엄살을 부리는)
아 아파 환자한테 무슨 짓이야?
김태형은 초콜렛도 사다주던데 누군 때리기나 하고, 친구맞냐?
10년 전
글쓴탄소
65에게
(꿀밤을 놓은 부분을 손으로 감싸쥐곤) 김태형이 초콜렛을 주고 가? 그 자식이 왜?
10년 전
탄소68
글쓴이에게
응, 확실히 여동생도 있고 다정한 애는 다르더라 누구처럼 눈치없이 돼지라고 안하고 단 거 먹으면 좋다고 하면서 주더라
(초콜렛을 네 눈 앞에 흔들어보이는)
부럽지?
10년 전
글쓴탄소
68에게
(초콜릿을 낚아채며) 압수야. 나는 어? 발로 뛰어서 어? 걔는 돈이고 나는 발이고 어?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고 달리는 흉내를 내는)
10년 전
탄소70
글쓴이에게
아 왜 이래 압수는 무슨
(자리에서 일어나 네게 헤드락을 거는)
누나가 봐줬더니 자꾸 까불지 민윤기? 얼른내놔라
10년 전
글쓴탄소
70에게
(별로 아프지 않음에 웃곤엄살을 부리는) 아픈돼지가 사람죽이네 아이고~ 초콜릿 하나 뺐었다거 돼지가 사람죽인다!!
10년 전
탄소74
글쓴이에게
아 돼지라고 하지 말라고 이 초딩아!
(네 손에 들린 초콜렛을 빼앗아 두 손에 꼭 쥐고 자리에 앉는)
아 먹고싶으면 먹고싶다고 하던가, 유치하게 진짜 꼭 초딩 티를 내지?
10년 전
글쓴탄소
74에게
야 돼지. 너 김태형 좋아해? ( 책상에 턱을괴고 나른하게 바라보는)
10년 전
탄소77
글쓴이에게
뭐, 좋아하면 어쩔건데?
(네 눈치를 보다 일부러 말을 돌리려고 초콜렛 포장을 뜯어 한 입 베어 물곤 너에게 건네는)
자 한 입은 먹게 해준다. 많이 먹으면 두배로 사달라고 할테니깐 적당히 먹어라
10년 전
글쓴탄소
77에게
(초콜릿을 조금 베어물고 다시 묻는) 그래서 김태형 좋아한다고?
10년 전
탄소81
글쓴이에게
아 그게 니가 왜 궁금한데?
그리고 김태형은 무슨 나 그런 스타일 별로거든?
난...
(턱을 괴고 널 보다 고개를 젓는)
어휴, 됐다
10년 전
글쓴탄소
81에게
맞아 우리돼지는 그런스타일 안 좋아하지 (장난스럽게 웃으며 괸 턱을 빼고 너의 머릴 쓰다듬으며) 난 눈치가 너무 빨라서 탈이야
10년 전
탄소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괜히 당황해 말을 더듬거리는)
눈, 눈치가 빠르긴 무슨
눈치란 쥐똥만큼도 없는게
10년 전
글쓴탄소
84에게
눈치가 쥐똥만큼 없는 건 너겠지 임마(쓰다듬던 손을 내리고 너의 손을 잡고 손장난을 쳐대는)
10년 전
탄소88
글쓴이에게
(맨날 치던 손장난 이지만 괜스레 어색한 느낌에 손을 빼버리는)
뭐래 나 눈치 되게 빠르거든?
야 초딩 나 좀 그만 건드려
10년 전
탄소17
응 아프니까 신경 쓰지말고 가.
10년 전
글쓴탄소
와. 걱정해주는 사람한테 이리 매정할 수가. 약사줄게 어디아픈지말해.
10년 전
탄소25
아 됐어.. 약은 무슨 약이야 누워있으면 괜찮아지겠지
10년 전
글쓴탄소
누워있는다고 나으면 사람이냐 약을 먹어야낫지 사다줄게. 약.
10년 전
탄소19
죽인다
10년 전
글쓴탄소
사람치겠네. 누가보면~ 야 약사줄게 어디아픈지 말만해 임마
10년 전
탄소28
마법약...
10년 전
탄소20
응 아프니까 돼지 건들지 마라..
10년 전
글쓴탄소
돼지 많이 아파? 목소리에 힘이 일도없네. 빵도 사다줬는데 안 먹고..
10년 전
탄소26
피자 먹고싶다하면 사다줄거야?
10년 전
글쓴탄소
빵이 안들어가는데 피자가 들어가...? 이 도야지가...
10년 전
탄소39
그건 빵이 안땡기니까 그런거고. 돼지도 음식 가린다?
10년 전
글쓴탄소
39에게
아픈데 피자는 뭔 피자야. 약이나 먹어
10년 전
탄소54
글쓴이에게
그런 아픈게 아니라서 피자 먹을수 있능데.. 약은 굳이 안먹어도 될거같아
10년 전
탄소21
돼지같은 소리한다. 저리가 임마
10년 전
글쓴탄소
니가 돼지지... 돼지도 아플때가 다 있네 약 사줄게 어디아파
10년 전
탄소31
머리, 약 보다는 자고싶어
10년 전
탄소22
생리니깐 말시키지마 민윤기
오늘은 장난 못받아준다
10년 전
글쓴탄소
...아 미친 그 날이었어? 말을 하지. 약은 먹었냐?
10년 전
탄소36
방금 정국이가 갔다줘서 먹었어
아아 이럴때는 10년지기 남사친 다 필요없다 정국이가 짱이네
10년 전
글쓴탄소
전정국이랑 나랑 비교하냐. 야 그 자식이 너 10년수발들었냐. 민윤기가 짱이지 임마 (등을 쓸어내리며)
10년 전
탄소40
어디서 스킨쉽이야 이자식이
다른건 몰라도 너가 10년지기 친구면 지금 나에게 핫팩을 사와줬으면 한다
친구야 할수있겠지?
10년 전
글쓴탄소
40에게
허, 참. 내가 이런걸로 전정국한테 질투 느낄것 같애? 허! 몇 개.
10년 전
탄소51
글쓴이에게
(윤기의 손을 꼭 잡고 가식적인 미소로 씨익 웃으며)
역시 넌 내 진정한 친구다
2개 부탁한다 친구!
10년 전
글쓴탄소
51에게
집어치워 임마 (너의 입을 아프지않게 툭 때리는) 핫팩 두개는 무슨.. (궁시렁거리며 보건실로 가 찜질팩을 가져오는) 야 돼지 이거나 해
10년 전
탄소59
글쓴이에게
(사실 이 날은 윤기의 생일이었고 윤기의 깜짝생일파티를 위해 생리인척 했던 탄소. 핫팩을 사러간 윤기가 반에 도착하기전에 파티준비를 다 해놓고 탄소가 기다리고 있다)
쨔잔~~
민윤기 생일축하한다!!!!
자 얘들아 부르쟈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미뉸기이~~ 생일축하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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