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http://instiz.net/name_enter/28506928
이건 내 생애 첫 번째 궁예이자 정국이만 맞춘듯한 느낌의 궁예인듯.
이렇게 애들 뮤비가 내 추리본능을 깨우는구나 너네가 처음이다 ㅠㅠㅠㅠㅠ큽
그 마지막 지민이가 사진 태우잖아.
그 전 장면에 석진이가 차 왼쪽에 있었는데
지민이 손에 든 사진엔 석진이가 없어.
지민이가 그걸 본거지. 석진이는 살아있는걸 아는거야. 그러니까, 지민이 손에 든건 죽은 아이들만 찍힌 사진.
근데 프롤로그 티저 마지막에 석진이가 차 수랍장에서 꺼낸 사진을 보고 굳지? 자기만 찍혔다고.
서로 이곳이 상상인 걸 알게 되는 장면인 거 같아. 둘 다 마지막 장면인데다가.
이번 뮤비에서는 정국이는 알아챈게 확실히 보여. 약간씩 보이는 갸우뚱하는 석진이는 상상에서 낌새를 채는 아이들을 느낀 것 같아. 물안에서 몸부림치다 눈을 뜬 태형이와 앞만 보고 가는 아이들과 반대로 뒤를 돌아보는 정국이. 이건 뭐 다 알겠지.
아니쥬때 처럼 또 다시 불 태운 지민이는 다시 욕조 안에서 죽고
석진이는 계속 상상에서 애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짓(아이들과 함께 노다니며 사회의 악이란 악을 다 저지르고 청춘을 누리는)을 계속 할 거야.
어린 나이에 죽은 아이들의 한을 풀어주는 굿(?)같은 행위같다 우째
서로에게 닿지 못하는 거 같음. 상상에서 계속 맴도는 거야. 런런런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 난 멈출 수가 없어. 난 어쩔 수가 없어.

인스티즈앱
돌고돌아 롯데리아에 정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