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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전정국톡
93
10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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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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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2/03) 게시물이에요
새벽 전정국 톡.
자유톡이니까 관계/상황 잘 짜서 와주면 좋겠고, ㅇㅅㅁ 상관없어요
선착 없이 달다가 상황 잘 맞는 탄이랑 계속 이을게요.
1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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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짤 품
18
움짤 잘못올라가서 글 다시씀ㅋㅋㅋㅋ전정국..
5
탄소1
친구의 애인, 흔히 바람피우는 사이야. 박지민의 친한 후배인 네가 너랑 내가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만든 자리에서 나한테 관심이 생겨서 지민이 몰래 계속 티내다가 다른 사람 몰래 사귀는 사이야, 난 항상 박지민 이야기를 하면서 놀리고 넌 그거에 질투도 잘하고 너랑 나랑 사귄 후로 박지민이랑 셋이 놀게 되는 일이 꽤 생겼고 이번에도 그런 상황인데 네가 일부러 나한테 잘해주고 티내려 하면서 장난치고 난 당황하고 그런 상황
-
(셋이 같이 있다 지민이 화장실을 간다면서 나가) 아, 간만에 둘이 데이트좀 하나 했는데
10년 전
글쓴탄소
(피식 웃으면서) 아, 누나 진짜 내 여자지만 너무 못됐다
10년 전
탄소12
(장난스레 웃으며 너와 눈을 마주치는) 그래? 지민이는 나 착해서 좋아했다고 했는데
10년 전
글쓴탄소
지민이 형이랑 나랑 완전 반댄데, 누난 연기도 잘해? (너를 기특하게 쳐다보며 머리를 쓰다듬는)
10년 전
탄소20
(머리를 쓰다듬는 네 손목을 잡곤) 어, 어 위험해, 언제 올 줄 알고 나 요즘 지민이랑 사이좋거든?
10년 전
탄소2
정쿠 우리 학교 체육쌤인데 나이도 젊고 잘생겨서 인기 개많음 근데 그중에서도 내가 진짜 맨날 졸졸 쫓아다니는데 진짜 들이댈거야 나의 경험을 살려서 그래서 정국이가 맨날 뭐 창고나 휴게실이나 이런데서 쉬고있으면 내가 찾아내서 놀아달라고 글고 뭐 대충 이런 상황? 의심미는 글쎄 음 나야 좋지만 하하하! 그리고 나는 고3이라 어차피 맨날 영화봐서 수업 안가도 됨
(오늘따라 유독 안 보이는 네 모습에 친구들과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휴게실에 있다는 친구의 제보에 고맙다는 인사를 남기곤 휴게실 문을 벌컥 여는) 쌤! 진짜 여기 계셨네요? 그렇게 갈 데가 없나.
10년 전
글쓴탄소
(휴게실에 앉아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가 인기척에 고개를 들고 너인걸 확인하고나서) 아, 또 너냐. 여긴 어떻게 알고 찾아왔대. 공부 안하냐?
10년 전
탄소3
상황 짜올게오...
10년 전
탄소4
흐악 상황 생각안난다ㅠ
10년 전
탄소5
아..하고싶다..(우럭)
10년 전
탄소6
정국이는 내가 자주가는 회사근처 카페알바 오늘 아니구나 어제하루 너무 일하는데도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아서 위로좀 받고싶네여 ㅠ 야근하다가 회사에서 나와서 사람 많이없는 카페에서 마감 한시간 전쯤 커피한잔하면서 잠깐 마무리 작업하려고 들어왔는데 정국이는 내가 자주 오는 손님인거 알고 관심있어하는거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며)안녕하세요. 저..여기 마감 언제해요?
10년 전
글쓴탄소
(캐셔 앞에서서 클로즈 시간을 기다리며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다 너가 들어오는 걸 보고 싱긋읏으며) 어, 또 오셨네요. 곧 마감이긴한데.. 한 사십분쯤 뒤에요. 혹시 무슨 일 있으세요?
10년 전
탄소13
(캐셔 근처 바로 앞테이블에 가방을 놓으며)아, 집에가기전에 잠깐 커피마시면서 일좀 보고 가려고하는데 삼십분이면 끝나요! 괜찮죠..?
10년 전
글쓴탄소
네, 괜찮아요 (어쩌피 거의 마감이라 손님이 너밖에 없어 둘이 있을걸 알고 괜히 오늘은 말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오늘은 뭐로 드릴까요?
10년 전
탄소17
(항상 먹는 모카를 시키려 지갑에서 현금을 꺼내다가 오늘은 이라는 말을 붙여말하기에 너를 쳐다보며) 절 기억 하시나보네요. 자주와서 당연한건가? 항상 마시던거 마실건데..
/
오오 갑자기 알림떠서 놀래땅!
10년 전
글쓴탄소
17에게
네, 제가 손님 얼굴보면 잘기억하거든요. 자주오시는 분이면 더 그렇고. 항상 이 타임에 일하는데, 그 쪽도 혹시... (기억하냐는 듯이 고개를 기울이는)
/조금 느리게 이어도 괜찮으면 틈틈히 남길게여!
10년 전
탄소19
글쓴이에게
(살짝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곤 생각났다는듯 말하는) 아,평소엔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그쪽이 매번 제 주문 받은것같아요.
/:> 좋아여~♥️ 심심할때 언제든지 와요!
10년 전
탄소7
집착이 좀 심한 정국이 였으면 좋겠다. 고등학생 커플이고 동갑. 내가 중학교 졸업하고 나서 지금 살고 있는 쪽으로 이사를 온거야. 그 전에 살고 있었던 쪽에 친구가 있어서 주말에 그 이사가기 전 동네가서 놀고 있다가 페북에 사진 올렸는데 남자애들 있어서 내가 화내면서 연락하는 상황./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난 뒤 근처 음식점에 들어가 수다를 떠는)
10년 전
탄소8
나 아 너무 많나
10년 전
탄소9
오..
10년 전
탄소10
형사 전정국. 친오빠 때문에 경찰서 한 번 갔는데 너보고 한 눈에 반한거. 그 뒤로 매일 같이 경찰서 와서 너한테 말 걸고 그래.
경찰서 들락날락 거리면서 친해진 정국 옆자리에 앉아 있는 분이 좀 있으면 네 생일이란걸 알려줘서 밤 늦개까지 알바 하다가 결국에는 경찰서 가는것도 줄이면서 알바를 뛰어. 너는 내가 잘 안오니까 좀 신경 쓰이고. 근데 밤 늦게까지 내가 편의점 알바하다가 네가 나 알바하는 모습을 본 상황./
(조금만 있으면 원하는 만큼 돈이 모일 생각을 하자 너에개 무엇을 사줄까 고민을 하는)
10년 전
탄소11
쓰니 자러갔어?
10년 전
탄소14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톡은 별론가, 설정은 연인에 가볍게 홈데이트고 잡고. 나이는 내가 연하로. 굳이 정국이를 열아홉으로 둘 필요는 없으니 ㅇㅅㅁ로 흘러가도 난 좋고
/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다 하품을 하며 네 다리를 베고 눕는) 왜이렇게 재밌는게 없지, 뭘 해도 심심해.
10년 전
글쓴탄소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주며) 그래? 난 너랑 같이 있는거 자체가 좋은데.
-좋아요. 사실 이런거 하고싶었는데
10년 전
탄소15
(네 손길에 기분 좋다는듯 웃으며 채널을 돌리다 이내 리모컨을 내려놓고 눈을 맞추는) 나도 그렇긴 한데, 아. 킹스맨 봤어? 간만에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 좋으면 다행인데 내가 너무 서툴다8ㅅ8 갑자기 답 없으면 잠들 걸 텐데 그렇게 되면 내일 이어도 돼요?
10년 전
글쓴탄소
킹스맨? 너 하고 싶은대로해. (영화보는 내내도 너만 쳐다 볼 것 같아서 별 흥미 없이 대답하는) 저기 어딘가에 DVD박스 있을걸.
-나도 미숙해도 이해해줘요, 계속 이어줄게요. :)
10년 전
탄소16
(네 말에 신이 나 볼에 입을 맞추고는 뛰어가 서랍을 뒤져 꺼내는) 이거 맞지? (영화를 실행시키고는 네 옆에 바짝 붙어앉는) 으으, 오랜만에 또 보려니까 설렌다. 그치?
/ 고마워요ㅠㅠ 나랑 놀아주느라 수고가 많아요..♡
10년 전
글쓴탄소
16에게
(볼에 입맞추고 뛰어가는 너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다가 옆에 네가 너무 딱 붙어 앉으니까 흠칫놀라며 몸을 반대쪽으로 기울이는) 응, 그렇네. 너 앉아서 보고있어봐, 내가 팝콘튀겨올게
10년 전
탄소18
글쓴이에게
(리모컨을 찾으려 두리번거리다 네 건너편에 있는 리모컨에 몸을 네 쪽으로 더 기울여서 가져와 영화를 트는) 이거 처음에 잔인한 장면 나온단 말이야, 손 잡아줘. 응? (네 손을 가져와 깍지를 껴오는)
10년 전
글쓴탄소
18에게
(깍지를 껴주고 피식 웃으며 너를 내려다보는) 알겠는데, 그만 좀 붙어라. 나 더워
10년 전
탄소2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너를 올려다보는) 붙는 거 싫어? 알겠어. (애써 더 울망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풀고는 다리를 모아 끌어안은채 삐진척을 하는)
10년 전
글쓴탄소
21에게
(사실 붙는게 싫은게 아니고 아까 무릎에 누울 때부터 큰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목선에 자제력을 잃을까봐 멀리하는건데 속도모르고 삐진척을 하는 너를 등 뒤에서 품안에 안는) 그런거아니고, 너랑 같이있으면 너무좋아서그래. 그리고 오빠라고 좀 불러라 자꾸 반말이야
10년 전
탄소22
글쓴이에게
(등 뒤에서 안아오는 너에 자꾸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뒤돌아 같이 안아주는) 이렇게 안아주니까 좋잖아. 오빠라고 듣고 싶어? 안 부른지 오래돼서 좀 부끄러운데. (네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는 웃음기가 담긴 목소리로 말하는) 오빠랑 이러고 있으니까 좋다.
10년 전
글쓴탄소
22에게
(어깨에서 귀로 바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떨리는 소리가 들릴까 걱정 하면서 너의등을 토탁여주는) 어, 오빠라고 부르니까 얼마나 사랑스러워. 나도 너랑 안고 있으니까 좋다.
10년 전
탄소23
글쓴이에게
(미세하게 떨려오는 네 목소리에 착각인가 싶어 허리를 끌어안은채 어깨에 파묻은 얼굴을 옮겨 목덜미쪽으로 향하게 하는) 오빠 왜이렇게 떨고있어, 심장소리 다 들린다. (푸스스 웃으며 네 심장소리를 가만히 듣는) 지금 나만 엄청 떨리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
10년 전
글쓴탄소
23에게
안 떨려, (너랑 같이 쿵쿵대는 심장소리를 듣다가 너의 팔을 잡고 뽀뽀했다가 떨어지는) 사실 너랑 같이 있으면 항상 떨려, 애기야
10년 전
탄소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예쁘게 웃어주다 입을 맞추고는 떨어지는데 저를 진득히 보는 네 눈빛에 괜히 부끄러워져 살짝 상기된 얼굴로 애써 말을 돌리는) 아, 맞다. 영화 마저 봐야지, 응? 이제 징그러운 장면 지나간 것 같은데. 아닌가?
10년 전
글쓴탄소
24에게
(허둥지둥 대는 너를 품에 안은채로 웅얼거리며 말하는) 어, 그런거 같은데.
10년 전
탄소25
글쓴이에게
(귀 근처에서 울리는 소리에 괜히 기분이 묘해져 입술을 꼭 깨무는) 다행이네, 영화 보자. (영화를 보던 도중 진하지는 않지만 키스신이 나오자 시선을 둘 곳을 찾지 못해 당황스러워하는) 어, 어어..
10년 전
글쓴탄소
25에게
(텅 빈 집에 둘이서만 키스장면을 보자니 나도 싱숭생숭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영화화면에만 시선을 고정시킨채 슬며시 니 손을 잡아주는) 왜, 금방끝나네
10년 전
탄소26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잡아주자 몸이 한 번 크게 움찔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손깍지를 끼는) 어, 응, 그렇네. (다시 그런 장면이 나오는가 기억을 되새기느라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고 입술을 잘근대는)
10년 전
글쓴탄소
26에게
후, (안절부절 못하는 니 모습에 어깨를 잡고 나를 보게 해 눈을 마주치는) 우리, 영화 그만 볼까?
10년 전
탄소27
글쓴이에게
(네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눈을 내리깔아 머뭇거리는) 어, 응... 그만 보고 싶으면 그래도 되고, 난 상관 없어. (말하면서도 네 눈치를 살피며 붉어지는 얼굴을 감추지 못하는)
10년 전
글쓴탄소
27에게
그래, 그만보자. (말이 끝나자마자 한 손으로 리모콘을 찾아 TV를 끄고 자꾸 눈치를 살피는 너를 보고 여유롭게 피식 웃더니 소파에 앉아있는 너한테 갑자기 몸을 기울이고, 뒤 쪽으로 피하는 너에 점점 더 얼굴을 가까이 해 거의 네가 눕다싶이하는)
10년 전
탄소28
글쓴이에게
(순식간에 내 위에 자리잡고 있는 너에 당황스러운 마음 반 부끄러운 마음 반으로 눈을 꼭 감은채 어깨를 밀어내지만 네가 힘을 주고 있어 꿈쩍도 않는) 갑자기 왜 이래, 응? 정국아 나 무거워 우리 앉아서 얘기하자.
10년 전
글쓴탄소
28에게
싫어. (네 얼굴 사이로 손을 지탱하고 위에서 분홍빛 홍조가 도는 널 내려다보다가 네 목 뒤에 손을 넣어 쓰다듬으면서 몸을 기울여 부드럽게 입맞추는)
10년 전
탄소29
글쓴이에게
(네가 유독 예민한 뒷목을 쓰다듬자 숨이 터져나올 것 같아 입술을 깨물고 참고 있었지만 입을 맞추자 그마저도 다 먹혀버려 포기했다는듯 네 목에 팔을 감아 더 깊이 끌어당기는)
10년 전
글쓴탄소
29에게
(혀로 너의 입 안 곳곳을 깊숙히 헤메다 네 귓바퀴를 만지작거리면서 얼굴을 너의 목에 묻고 뜨거운 숨을 내쉬며) 자기야, 오늘, 집에 오는 사람, 없지.
10년 전
탄소30
글쓴이에게
하으, 응, 없어. (네 뜨거운 숨이 목가에 느껴지자 저도 모르게 흥분해 숨소리가 거칠어지는) 우리밖에 없어, 밤새도록.
10년 전
글쓴탄소
30에게
밤새도록? (피식 웃으며 네 쇄골을 잘근잘근 씹고 아프게 빨아들이며 너가 내 것이라는 자국을 만드는) 우리, 할까?
10년 전
탄소31
글쓴이에게
(네가 자국을 남기자 질 수 없다는듯 네 목덜미에 입술을 묻어 깊게 빨아들이다 이를 내어 씹다 자국을 만들고는 조금 떨어져 잔뜩 풀린 눈으로 마주하는) 응, 해줘. 밤새서 해보고 싶어, 너랑.
10년 전
글쓴탄소
31에게
네가 자초한 일이야, 오늘 밤 니말 책임져. ( 너를 번쩍 안아들고 네 방 침대로가 널 눕히는) 니 방에서 니 향기나, 좋다. (목덜미에 다시 얼굴을 파뭍고 숨을 들이 쉬며 한 손으로는 너의 흰 다리를 계속 쓸어내리는)
10년 전
탄소32
글쓴이에게
(다리에서 느껴지는 자극에 저도 모르게 다리를 오므리며 느끼는) 흐읏, 애타게 하지 말고, 만져줘 얼른. (네 손을 잡아와 내 가슴 위에 얹는) 얘가 다리 질투하잖아, 네가 자꾸 만져준다고.
10년 전
글쓴탄소
32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 바로 가슴으로 손을 뻗어 세게 움켜쥐고 주무르는) 어때, 이제 질투안한대? 이제 다리가 질투날 차례네. (한 쪽 가슴을 입으로 가득 베어 물고 입 안에서 혀로 유두 근처의 원을 크게 그리며 어린 아이가 젖을 먹듯이 쪽쪽거리는)
10년 전
탄소33
글쓴이에게
하읏, 으응, 질투 안 한대. 흐으, (고개를 뒤로 젖혀 잔뜩 느끼다 네 어깨를 차마 세게 쥐지는 못하고 약하게 그러쥐고만 있는) 오빠, 흐...
10년 전
글쓴탄소
33에게
왜, 아가. 오늘 하루는 계속 오빠라고 해. (씨익 웃으며 잔뜩느끼는 가슴을 계속 애무하다가 허리를 살짝씩 쓰다듬는)
10년 전
탄소34
글쓴이에게
(네 애무에 정신을 반쯤 놓은듯 혼자서 허리를 튕기듯 돌리는) 흐응, 읏, 좋아... (네 어깨를 붙잡은채 신음하다 발을 들어 발가락 끝으로 네 것을 꾹 누르는)
10년 전
글쓴탄소
34에게
으, 윽 (도발하는 너에 점점 앞섬이 부풀어 오르는게 느껴지지만 무시하고 네 배 위를 혀로 애무하다가 키스마크를 새기는)
10년 전
탄소35
글쓴이에게
으으, 간지러워. (네가 키스마크를 새기고는 살짝 떨어지자 자세를 바꿔 네 위로 올라타 가슴팍을 쪽쪽 거리며 빨아들인뒤 목과 쇄골 주변에도 붉은 자국을 남기는) 이제 목 길게 올라오는 것만 입어야겠네? (자국을 문지르며 웃다 네 위에서 행위를 연상시키도록 허릿짓을 하는) 흐으, 나 빨리 이거 하고 싶은데.
10년 전
글쓴탄소
35에게
오늘 왜 이렇게 급하실까, 공주님. (제 허벅지에 앉아 허릿짓을 하는 너를 잡고 허리돌리듯이 은근히 더 쳐올리는) 하고 싶은대로 해봐, 근데 내 아들이 아직 안서서, 어떡하나
10년 전
탄소36
글쓴이에게
아직도 안 섰어? (네 말에 입술을 짓이기고는 너를 앉혀놓은채 밑으로 내려가 네 바지를 벗겨 브리프 위로 네 것을 핥아대며 너를 올려다보는) 이래도, 안 설 것 같아?
10년 전
글쓴탄소
36에게
(제 것을 핥는 야한 모습에 꼿꼿이 서버린것을 몇번 어루어만지다가 네 아래에 손을 가져다대는) 바로 박아줘?
10년 전
탄소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어깨를 콩콩 쥐어박는) 그런 소리 하지마, 풀어줘야지. 지난번처럼 찢어지면 어떡하려고. (예전에 둘 다 술에 취해 전희 없이 했던 관계가 생각난듯 몸을 잘게 떨다 네 손을 잡아 내 아래를 비비는) 흐읏, 이런 것도 좀, 읏, 하고오...
10년 전
글쓴탄소
37에게
(내 손을 잡아 내리는 너의 당돌한 모습에 피식 웃고는) 아니, 니가 너무 급해보이길래. 오늘 밤새서 하고 찢어 줄건데 풀어줘야 해? (남자답고 긴손으로 너의 클리를 마구 비비며) 어때, 좋아?
10년 전
탄소38
글쓴이에게
하으, 응, 흐, 좋아, 오빠아, (눈을 꼭 감은채 네 목을 끌어안아 흥분감에 눈물이 고여오는) 찢으면 아프단 말이야, 살살 오래해줘어, 흣. (고개를 꺾어가며 네 손길을 느끼다 허리를 튕기며 액을 흘려내는)
10년 전
글쓴탄소
38에게
벌써가면 안되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 말이 끝나자마자 손가락 두개를 네 내벽에 밀어넣고 꾹꾹 누르며 너와 눈을 맞추는) 어떻게 해줄까, 이렇게? 아니면, (네 내벽 주름을 하나하나 만지며 세게 긁어 내리며 쑤셔대는) 이렇게?
10년 전
탄소39
글쓴이에게
윽, 으, 아파, 흐응, 더어... (네 손길 하나하나에 크게 반응하며 잔뜩 풀린 눈으로 애원하는) 둘 다 좋아... (흘러내린 액으로 인해 축축해진 네 손가락이 안에서 움직일 때마다 나는 외설적인 소리에 얼굴을 붉히는) 부끄러워.
10년 전
글쓴탄소
39에게
뭐가 부끄러워, 지금 니 아래는 좋다고 꽉꽉무는데? 윗입이랑 아랫입이랑 따로노시네 (부끄럽다고 말하는 네 이마에 입맞추며 계속 아래로는 손을 바쁘게 움직이다 네 내벽에 좀 더 도톰한 곳 찾아서 그 곳을 세게 짓누르는) 우리 탄소, 분수싸자
10년 전
탄소40
글쓴이에게
으응, 그런 말 하지마. (네 어깨를 감싸안은채 앓는 소리를 내다 스팟을 찌르는 손길에 앙칼진 신음을 네 귓가에 뱉으며 분수처럼 액을 분출해내는) 흣, 으, 오빠, 오빠아... 오빠 거 넣어줘요. 응? (애타는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며 울먹이는)
10년 전
글쓴탄소
40에게
싫은데, (트렁크를 벗고 선단을 네 클리에 문지르며 넣어줄듯 말듯 너를 자극하는) 좀 더 강력한 말 없어?
10년 전
탄소41
글쓴이에게
흐응, 읏, 오빠 걸로 탄소 아래 꽉 채워줘요, 응? 오빠가 싸주는 우유 잔뜩 먹을래. 흐읏, 제바알... (네 자극에 결국 눈물을 한두 방울씩 흘리며 평소엔 잘 하지도 않는 야한 말을 하며 허리를 조금씩 움직여 네 것과 아래가 더 마찰이 되도록 하는)
10년 전
글쓴탄소
41에게
그래, 오늘 오빠가 주는 우유 실컷 먹자 (그제야 만족스럽다는듯 씨익웃으며 너의 하얀 허벅지를 벌려 터질 듯한 물건을 삽입하는) 아,으 조여 힘 좀 풀어봐. 오빠 끊어지겠다
10년 전
탄소42
글쓴이에게
흐, 응, 너무 커어. (네 것이 들어오자 순식간에 꽉 차버린 안이 적응이 안 되는듯 한참을 끙끙거리다 힘을 풀고는 같이 풀린 눈으로 네 눈을 보다 네 입술을 핥으며 약하게 조였다 풀었다 반복하는) 으응, 빨리. 응? 빨리 해줘요 오빠.
10년 전
글쓴탄소
42에게
(조였다 푸는 네 아래에 더 커지는 것을 느끼며 빠르게 넣었다 뺐다 하며 찌르다가 손을 아래로 내려 접합부를 만지작거리는) 오물 오물 잘 먹네, 이 밑에 말이야. 느껴져?
10년 전
탄소43
글쓴이에게
흐응, 그런 말 하지 말라고오. (얼굴을 붉히며 네 품에 파고들다 순간적으로 스팟을 강하게 쳐올리는 너에 고개가 꺾이며 네 귓가에 신음을 내뱉는) 하읏, 흐, 오빠, 정국이 오빠아. 더 세게 해줘요, 흣, 으아.
10년 전
글쓴탄소
43에게
여기야? (어느 한 지점에서 톤이 바뀐 신음을 뱉는 너를 보고 그 점만을 거세게 쑤셔박는) 어때, 좋아? (네가 아래로 흘려대는 애액과 함께 살이 마찰되어 찰박이는 소리가 나는) 으, 소리 야하다, 들려?
10년 전
탄소44
글쓴이에게
으응, 좋아아. 흐, 읏. 좋아요. (네가 말하기 전부터 소리 때문에 몸이 더 달아올라 있었지만 네가 직접적으로 말하자 찰박이는 소리가 더 세게 나는 것만 같아 부끄러워하는) 응, 들려. 흣, 소리 너무 커어. 으, 읏, 야해.
10년 전
글쓴탄소
44에게
으, 좀 더 조여봐. (계속 추삽질을 하다가 너의 스팟을 비켜 뭉근히 허리를 돌리기만 하는)
10년 전
탄소45
글쓴이에게
흐응, 아 왜애. (네 허릿짓애 애가 타 네 것을 꽉 조이며 허리를 돌리는) 빨리이, 더 세게. 응? (혀를 내어 네 귓바퀴를 살살 핥아올리다 귓볼을 살짝 깨물어 자극하는)
10년 전
글쓴탄소
45에게
아, 내 여자친구 너무 야하다. (귓볼을 깨무는 너에 핀트가 나가 자지러지도록 박는) 너가, 자꾸, 이렇게 야,하게 굴면 오빠가, 미쳐요, 안미쳐요
10년 전
탄소46
글쓴이에게
으, 흐, 흣, 오빠, 정, 국이 오빠. (네 말에 대답할 생각조차 못한채 다리를 있는대로 벌려 네 허리를 감싸는) 으응, 나, 갈 것 같아, 응? 흣, 아읏. (발가락을 오므려가며 흥분감을 조절하느라 네 것을 더 꽉 문 상태가 되는)
10년 전
글쓴탄소
46에게
(네가 꽉 물자 나도 사정감이 몰려오는) 하ㅇ, 갈것같아? 나도, 흐, 갈 것, 같아. (네가 느끼는 스팟을 마구 찌르며) 우리 아가, 오빠 안에 싼다?
10년 전
탄소47
글쓴이에게
(네 허릿짓에 눈을 꼭 감은채 고개를 젖혀 느끼는) 흐, 응, 읏, 안에, 싸줘. 오빠, 후으, 우유 먹을래요. 으응, (허리를 튕기며 절정을 맞느라 네 것을 순간적으로 확 조여버리는)
10년 전
글쓴탄소
47에게
(확 조이는 너에 미칠듯한 표정을 지으며 허벅지가 네 엉덩이에 닿게 깊은 곳에 울컥이며 사정하는) 으, 오빠, 우유 맛있어? 어때,
10년 전
탄소48
글쓴이에게
우응, 으으, 느낌 이상해. (뱃속에 따뜻한 느낌이 퍼지자 생소함에 몸을 살짝 떨다 네게 안겨오는) 그래도 오빠 우유 맛있어. (너를 보며 눈웃음을 짓다 혀를 내어 네 입술을 핥는) 이건 보너스.
10년 전
글쓴탄소
48에게
(입술을 핥는 너의 허리를 잡고는 살살 내 것을 빼내며) 지금, 오빠꺼 뺄건데 안에 있는 우유 한방울도 흘리면 안돼, 다 먹어야지.
10년 전
탄소49
글쓴이에게
(네 것이 빠지며 내벽을 자극하자 작은 소리로 갸르릉거리며 앓는) 으응, 흥분돼. (네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순종적민 표정을 짓는) 응, 다 먹고 있을 거야. 오빠 우유 내 거니까 내가 다 먹을 거야. 나만 줘야돼요, 알겠지? (한 방울도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듯 아래에 힘을 줘 바짝 조이는)
10년 전
글쓴탄소
49에게
(힘을 줘 조여도 내 것에 묻어있던 정액이 네 내벽에서 딸려나와 결국 놓치는 너의 등을 어루어만지며) 아가, 이게 뭐야. 내가 흘리지 말라고 했는데, 말 안들을래?
10년 전
탄소50
글쓴이에게
(네 손짓에 움츠러들며 눈치를 보는) 오빠 거 다 먹고 싶었는데, 미안해요. (네 품에 들어가 고개를 파묻는) 그래도 오빠가 많이 싸줘서 안에 우유 많은데.
10년 전
글쓴탄소
50에게
그럼 오빠거에 묻은거 애기가 다 먹자. (잠시 너를 안고있다가 너를 일으켜 바닥에 앉히고 네 입에 제것을 가져다대는)
10년 전
탄소51
글쓴이에게
(바닥에 앉아 무릎을 꿇고는 네 허벅지를 잡아 네 것을 한 입에 밀어넣는) 우으, 커. (입 안에서 크기를 키워가는 네 것에 힘겨운듯 인상을 찌푸리다 혀를 살살 굴려가며 네 것을 감싸기 시작하는)
10년 전
글쓴탄소
51에게
아깐 좋다고 채워달라고 하더니 이제와서 뭐가 커, 더 빨아 (열심히 움직이는 너의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며 억눌린 신음을 뱉는) 으, 흐으, 왜 이렇게 잘할까
10년 전
탄소52
아직 해도 되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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