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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5/12/06) 게시물이에요
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뭐?"



ㄱ"해보고 싶다." | 인스티즈

"나, 너랑 해보고 싶다고."


"..."



ㄱ"해보고 싶다." | 인스티즈

"근데 아직 해가 안 떴으니까 못 보러 가겠다, 그치?"





어디서 이상한 드립 배워와서 좋다고 써먹는 애인 태형.

쓰니 태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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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댓글 없음 방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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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정국

(당황한듯 입술이 떨리며) 미, 미ㅊ넘... 이상하게좀 말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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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왜? 안 돼? (네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이 손뼉까지 쳐가며 웃는) 그러니까 우리 진짜 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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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아 쫌! (능글맞게 웃으며) 내가 공격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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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뭐'래, 해돋이 보러 가자는 건데. (낄낄대며 팔꿈치로 너를 툭 치고는 커튼을 살짝 걷으며) 아직 해뜨려면 멀었네, 멀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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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너를 살짝 밀어 넘어뜨려 바지춤을 잡고는) 태형이 꼬추는 많이컸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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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야! (깜짝 놀라 제 바지춤을 붙잡은 네 손을 잡고 고개를 빠르게 내저으며) 아니, 아니가 아니라 아니... 이거 놔, 정국아, 착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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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윤기/

(진지하게 널 바라보며) 해볼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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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 (저는 네 장난에 걸려들지 않으려 눈을 굴려가며 고민하다 웃으며 끄덕이는) 그래, 해보자니까. 지금 말고 이따가 해 뜨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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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아니, 꼭 해가 안떠도 해볼수 있어요.(널 제 쪽으로 끌어당겨 네 허리를 팔로 탄탄하게 감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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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니, 아닐 텐데. (갑작스레 가까워진 네 얼굴을 올려다보며 어색하게 도리질치는) 아닐 걸. 형, 잘 생각해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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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지민
(웃으면서)해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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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나도 해보고 싶긴 한데, 해가 떠야 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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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난 그뜻이아닌데 진짜 해보자면 응?(능글맞게웃으면서허리에손을두른다)해뜨기전에해야지이런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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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허리에 둘러진 손을 내려다보다 네 얼굴을 흘끔 바라보며) 있잖아, 나 마음이 바뀐 것 같아, 지민아. 우리 해보지 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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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정국

(웃으며 재밌다는듯 배를 부여 잡는 네 앞에 서 두 손으로 네 얼굴을 감싸 들어 올리며.) 형. 그렇게 해보고 싶었으면 말을 하지. 지금부터 하면 형이 보고 싶어하는 해 뜰때 까지 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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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여전히 헤실대며 너를 마주 보다 이내 웃음기가 조금은 가신 얼굴로 멍청히 눈만 껌뻑이며) 아니, 정국아. 그게 아니라, 나는 그냥 너랑 같이 해가 보고 싶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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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두 손으로 감싼 네 얼굴을 조금 더 들어올려 쪽, 쪽 입술을 짧게 두어번 맞추며 말하는.) 어. 나도 형이랑 해 보고 싶어. (두 눈을 깜빡거리며 날 올려다 보는 표정에 웃으며 콧잔등을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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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숙여 네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고 네가 깨문 제 콧잔등을 만지작거리는) 그래, 그래. 그러니까 해보러 가자니까. 지금 말고 나중에.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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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나중에 없어. 그런게 어딨어. (내 가슴팍에 머리를 기댄 네 허리를 깊게 뜰어 안곤 목에 코를 박곤 깊게 숨을 마시며 말해. 일부러 살짝씩 입술이 스치게 의도하면서.) 원래 해는 침대에서 보는 거잖아.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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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0에게
흐으...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목덜미에 스치는 입술이 간지러워 네 어깨에 손을 얹고는 몸을 움츠리며 파르르 떠는) 해를 우리가 침대에서 봤던가, 정국아... (웅얼거리며 네가 목덜미에 묻은 얼굴을 비킬 생각이 없는 듯해 보이자 안절부절못하며 어깨를 조금 더 세게 붙잡고 몸을 기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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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글쓴이에게
그니깐 오늘 보자. (밀어내려는듯 내 어깨에 올린 네 손을 붙잡곤 깊게 입을 맞추는. 놀란듯 움찔 거리는 허리를 세게 휘어잡곤, 숨이 막히도록 일부러 깊게 입을 맞춰. 한 손으론 뒷 목을 얕게 쓸어내리면서.) 그러니깐 누가 그런 말 장난 치래. 겁 없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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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1에게
아니이, 나는 그냥, 너 재미있으라고. (가쁜 숨을 내쉬며 변명하듯 입술을 우물거리다 차가운 손이 제 뒷 목을 건드리자 도리질을 치며 네 품에 깊숙이 얼굴을 기대는) 아아, 하지 말아 봐,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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