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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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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첸백시 6시간 전 N롱샷 6시간 전 N챤미나 6시간 전 To.빅히트 프로듀스101 엔시티 위시 알파드라이브원 방탄소년단 데이식스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이 글은 10년 전 (2015/12/06) 게시물이에요
살아있는 탄소 어디 없남? 있다면 나와 톡 할래? 쓰니 홉 수. 텀 없이 쭉! 날도 샐겸. 아까 어떤 탄이랑 톡하다 생각난 주젠데 지금 어디 갔는지 텀이 생겨서, 이 주제는 꼭 해야되는데 어쩌지 하다 그냥 글 올려. 

 

 

홉이 기면증, 말투든 뭐든 약간 붕 떠있을 예정. 스퀸십 좋아하는데 너무 심하게까지는 안 가. 썸이든 사귀는 사이든 멤버 잡고 달아주세요. 상황 자윤데 하기 불편하면 아래 예시로 이어주세요. 

 

상황 예시 

 

너와 내가 동거, 주말이라 한가하게 집을 보고 있는데 밖에 나갔다 막 들어온 네가 날 쳐다보곤 물어. 나는 물론 들어오는 햇살에 나른한 표정을 지으며 널 보고 있었어.

ㄱ 넘나 조용하니 톡을 하자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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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없으면 슬퍼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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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윤기/ 야, 옷입어. 밖에 나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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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방금 들어왔는데, 나가? 나랑 어디로 가게…. (느릿히 감겨오는 눈에 작게 하품을 하곤 흐릿해진 초점을 맞춰 널 올려다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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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남준

뭐하고 있었어. 안 심심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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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응, 괜찮았어. (네 다정한 물음에 입가에 웃음을 베어물곤 널 쳐다봐, 비록 눈은 졸음이 그득했지만 기분만은 좋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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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네 머리칼을 부드럽게 쓸어주는) 그랬어? 나 보고싶지는 않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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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보고 싶어서, 막 어쩌지 했는데 꿈에 나오더라. 꽃 한 송이를 건네줬어. 하얗고, 예쁜 꽃. (네 손에 작게 머리를 부빗거리곤 눈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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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꽃? 너 꽃 좋아하잖아. 기분 좋았겠네. (네가 눈을 감자 잠시 시무룩한 표정을 지덨다가 이내 네 볼을 살살 쓸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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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에게
(또 다시 밀려오는 수마에 입술을 꾹 깨물곤 힘겹게 눈을 떠 제 볼을 쓸어주는 널 마주해) …자기 싫어, 남준아. 너랑 있고 싶은데, 자꾸. (말하다 속상한 듯 입을 비죽 내밀곤 끝말을 삼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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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글쓴이에게
(네 눈을 마주보며 네 아랫 입술을 눌러 잡아 빼주는) 괜찮아. 자고 일어나도 나 네 옆에 있을 건데 뭐. 같이 잘까? 재워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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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에게
(제 입술을 잡아빼는 검지를 흘깃 보다 이내 입에 물고 널 쳐다봐) 안 잘 거야. 싫어. 약 먹으면 잠 안 올 테니까, 응. 그러니까 안 잘래. 오늘 너무 많이 잤는 걸. (네 손가락을 물고 말해 발음이 다소 뭉그러졌지만 상관없다는 듯 눈을 파르르 떨곤 입에 있던 손가락을 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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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글쓴이에게
(네가 물고있는 제 손가락이 간지러운듯 큭큭 웃고 네 아랫 입술을 꾹 누르는) 약 계속 먹는 거 안 좋은데. 그럼 조금만 자고 일어나자. 응? 나도 네 옆에 있을게 계속. (네 옆에 누워 네 가슴팍을 토닥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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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10에게
(제 가슴팍을 토닥이는 너에 느릿히 입을 열어) …자기 싫은데, 자꾸 그러면. (눈꺼풀이 견딜 수 없이 무거워지고 결국엔 눈을 감고 말아, 점점 골라지는 숨은 제게 곧 무의식의 세게로 갈 거란 걸 일러줬지) 준, 아. 으. 깨워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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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11에게
괜찮아. 좀만 자자. (네 감긴 눈에 조심스럽게 네 가슴팍을 쓸어주는) 응. 깨울게. 푹 자 호석아. (이미 잠든 듯한 네 펴온한 얼굴을 한참이나 바라보다 쓰게 웃고는 저도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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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3에게
(꿈을 꿨는데 그 꿈 속에 네가 나와,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건넸으나 돌아오는 건 절 향한 싸늘한 눈초리 뿐이라 눈물이 절로 나오는 느낌에 눈을 꾹 감아. 그리고 네가 제게 한 말은, 난 널 사랑하지 않아란 말이라 발 밑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 순간 헉하는 마음에 눈을 뜨니 그건 모두 꿈이었고 넌 제 옆에서 곤히 자고 있어 다시 눈물이 흘러나와) …남준아, 남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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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글쓴이에게
(옆에서 느꺼지는 뒤척임에 잠에서 깨 작게 앓는 소리를 내다가 절 애타게 부르는 네 목소리에. 너를 안아달래며 낮게 응. 하고 대답하는) 왜 그래 호석아. 나 여깄어, 울지말고. (네 눈물을 닦아주며 땀으로 젖은 앞머리를 넘겨주는) 왜 그래 호석아. 말해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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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9에게
나, 싫어? 막, 내가. 너무 많이 자서 미워? (제 눈물을 닦아주는 네 손길은 너무나도 다정해 쉽게 그치지 못하고 잘게 몸을 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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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글쓴이에게
갑자기 무슨 말이야 그게. 꿈꿨어? 그런거 아니야 . 괜찮아 호석아 울지말고 나 봐봐. (네 등을 토닥이며 네 눈물을 멈추려 애쓰는) 왜 그런 생각을 했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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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4에게
네가, 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억울한듯 입술을 빼어물곤 널 올려다봐) 막, 내가 싫어진 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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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글쓴이에게
(네 입술을 톡톡쳐 물지말라는 듯 주의를 주고 네 머리를 쓸어주는) 내가 왜 너를 싫어해. 그런거 아니야. 요즘 몸 많이 약해졌나보다. 악몽까지 꾸고. 나 어디 안 가. 그니까 걱정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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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5에게
(네 손짓에 물었던 입술을 빼곤 볼에 바람을 넣어) 약 먹기 싫은데. 병원 또 가야하잖아. 어디 가지 않는다면, 그 의미로 키스해줘. 응? (널 말갛게 올려보다 눈꼬리를 접고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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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그래도 먹어야지. 병원 같이 가줄게. (그런 네가 귀여운 듯 네 볼을 쿡 찔러보다 네 말에 그대로 네 볼을 잡고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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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길게 입을 맞추다 딸려오는 숨에 눈이 파들거리고 이내 손으로 네 허리를 감싸 몸을 가까이 해) …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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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글쓴이에게
(그런 네 몸을 끌어당겨 안고 더 깊게 입을 맞추며 네 뒷머리를 살살 헤집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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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밀려오는 묘한 느낌에 눈가를 찡그리곤 입술을 떼려 고개를 젓지만 놔주지 않은 너에 더욱 허덕이며 몸을 떨어) 흐읏, 준, 아. 나, 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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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글쓴이에게
(벌어진 입술 새로 힘겹게 말하는 너에 너를 놓아주고 숨을 몰아쉬는 네 입가에 묻은 타액을 닦아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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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멍한 눈으로 널 올려다보다 이내 들어오는 숨에 가쁜 듯 배가 오르락내리락하다 맥이 다 빠져 네게 기대곤 슬며시 말해) 항상, 이러면 사랑받는 기분이야. 그래, 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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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한참이나 숨을 몰아쉬다 제게 기대오는 너에 아예 제 품 안으로 넣어 꼭 안고 낮게 웃으며 네 등을 쓸어주는) 그래? 그럼 맨날 해줘야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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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발이 간지러운 느낌이라 꾹 누르곤 네 가슴팍에 얼굴을 기대어 말해) 그래도, 좀 부끄러우니까. (아까 키스해달라 말한 제 모습을 까무룩하게 잊곤 부끄러운듯 볼을 붉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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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부끄러워? 한두번 하는 것도 아니면서 부끄럽기는. (너를 내려다 보며 붉어진 볼이 귀여워 살짝 꼬집고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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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제 볼을 꼬집는 너에 입술을 살짝 벌렸다가 아프지도 않은데 아프다는 듯 옅은 신음을 내) …아파, 준아. (제 모습에 놀라 손을 화들짝 떼는 널 보곤 환히 웃으며) 물론, 거짓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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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네 볼을 놔주고 걱정스럽게 쳐다보는데 거짓말디라는 네 말에 네 볼을 다시 꼬집고 눈을 맞추곤 코를 찡긋해 보이다 네 입술에 뽀뽀하고 떨어지는) 바보야 걱정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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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놀랐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시선을 마주하다 혀를 베어 물곤 옅게 웃어. 심장부근이 몽글몽글한 게 기분이 좋아서 연신 실없는 웃음이 새어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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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세게 안 했는데 아프다고 하니까.. (네 웃음에 네 머리를 만지작 대다 너와 이마를 맞대곤 낮게 속삭이듯 말하는) 또 그러면 혼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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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7에게
응, 미안해. (제 이마를 맞대고 속삭이는 너에 볼에 짧게 뽀뽀하곤 침대에 벌렁 누워) 8시가 넘었어, 준아. 뭐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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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한 쪽 눈을 찡긋거리며 웃고는 네 옆으로 나란히 누워 네 볼을 쿡 찌르는) 글쎄. 뭐할까 호석아. 뭐 하고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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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에게
응, 그러게. 뭐할까? (제 볼을 찌르는 네 검지를 전처럼 덥석 물곤 웅얼거려) 하고 싶은 게 없다. 너랑 있는 게 좋은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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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제 검지손가락을 물고 오물거리는 네 입술에 네 혀를 검지로 꾹 찌르고 놀라 손가락을 놓아주는 너에 웃으며 짧게 뽀뽀하는) 나도, 나도 호석이랑 있는게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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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제 혀를 누르는 탓에 놀라 뱉곤 이내 뽀뽀하며 저와 있다는 게 좋단 네 말에 눈을 느릿히 움직이며 말해) 안아줘. 조금, 추운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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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를 제 품으로 감싸 안고 네 등을 토닥이는) 많이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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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그냥, 겨울이니까. 가만히 있어도 등에 소름이 오소소 돋는 거 같아. (네게 기대 나른한 듯 입을 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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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그렇긴 해. 요즘 많이 추워졌어. 밖에 눈 왔는데, 같이 맞을껄. (네게 이불을 끌어당겨 덮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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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눈 왔어? 보고 싶다. 얼마만큼 왔어, 준아? (제게 이불을 덮어주는 너에 거기에 푹 파묻혀 고개만을 빼꼼 내밀곤 물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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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많이는 아니고 잠깐 쌓였다 녹았어. 작년 첫눈은 같이 맞았는데. 그치? (네 행동이 귀여워 웃어버리며 대답하곤 이불로 꽁꽁 싸맨 네 몸을 그대로 안아버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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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응. 크리스마스 트리도 같이 보고 그랬어. 이상하게 그날 하루만큼은 잠이 안 와서, 막 웃고 그랬잖아. 올해도 그럴까? (절 안아오는 너에 익숙히 기대어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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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글쎄.. 아마 그러지 않을까?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데 크리스마스때는 또 다른 느낌으로 설레고 막 그러잖아. (네 놋등에 짧게 입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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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항상 설레는 걸. (제 콧잔등에 입을 맞추는 널 응시하다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곤 다시 네 품 속으로 숨어) 이제 안 춥다. 따뜻해서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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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맞네, 항상 설레지. (한 품에 들어오는 너를 익숙하게 끌어안고 한참이나 등을 토닥여주는) 응. 나도 따뜻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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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심장 소리 들려, 남준아. (네 품이 따뜻한 듯 몇 번 비적대다 이내 가슴팍에 귀를 대고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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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글쓴이에게
나 되게 빠르게 뛰지. 너 만나고는 맨날 이렇게 뛰었어. 그니까 불안해하지마 호석아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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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에게
응, 안 불안해할 거야. (제 머리칼을 쓸어주는 너에 눈을 끔벅이다 시선을 마주하고 웃어줘) 언제나 내 곁에 네가 있었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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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응. 착하다 우리 호석이. (제게 웃어보이는 너에 저도 쟉게 웃고 네 말이 당연하단듯 네 볼을 쓸어주는) 당연한거잖아. 내가 네 옆에 있는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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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남준

나 왔어, 뭐하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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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으응, 그냥 생각. (눈을 두어번 깜박인 후 네게 웃어줘, 그런 절 보곤 어련하다는 듯 웃으며 다가오는 너에 앉을 수 있도록 침대에 자리를 만들어놓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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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그런 너의 대답에 웃고는 네 옆으로 가 앉아, 느릿느릿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나 없는 동안 안 심심했어? 안 보고싶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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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보고 싶었는데, 네가 꿈에 나왔어. 지금처럼 다정하게 머리를 쓰다듬어줘서 깼을 때 눈물이 막 나오던걸. (고양이처럼 나른히 웃다 네 손에 머리를 부비곤 물어) 남준이는 뭐하다 왔어? 나 엄청 외로웠는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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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마치 고양이 같은 너의 행동에 너와 눈을 맞추고는 웃어 여전히 네 머리를 쓰다듬어) 그랬어? 잠깐 아는 사람 만나고 왔어. 많이 외로웠어? 혼자 둬서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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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8에게
응, 아냐. 소통은 언제나 중요한 걸. 어쩔 수 없으니,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지. (고개를 까딱이며 혼자 자문자답을 하다 절 쳐다보는 네 시선은 마치 봄바람과 같이 달아 웃어주곤 작게 그 입에 뽀뽀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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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글쓴이에게
(너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 너의 짧은 입맞춤에 다시 한번 너에게 짧게 입 맞추고는) 예뻐, 오늘 컨디션은? 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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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9에게
좋아. 널 봐서 더 좋은 걸. (제 입술을 훑고 간 네 단 향에 혀로 몇 번이곤 입을 축이고 나서야 방금 전 아래로 깔은 눈을 다시 위로 떠) 배는 안 고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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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글쓴이에게
(나른한 분위기에 눈을 천천히 깜빡이다 너와 시선을 맞춰) 응, 대충 먹긴했는데 허기지네. 너는? 너는 괜찮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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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2에게
졸려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네가 먹는다면 옆에서 따라먹을 거 같긴 한데, 응. 입맛은 그저 그런 걸. (제 눈을 맞춰오는 네게 웃어주다 두 팔을 뻗어 네 허리를 안고 얼굴을 묻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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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글쓴이에게
응, 그럼 이러고 있자. 잠은 더 안자도 괜찮고? 요새 밥 자꾸 거르는데 걱정돼서 죽겠네.. (한참을 지나도 저의 말에 아무 대답 없는 너에 작게 웃고는 네 머리를 잘 받쳐 편하게 눕히고는 그 옆에 누워 가만히 너를 바라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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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4에게
잠은, 자기 싫은데 자꾸 눈이 감기는 거 있지. (꾸벅꾸벅 고개를 떨구다 어느 순간 눈을 뜨지 않고 그대로 감아 잔 듯 싶어. 정신을 차려보니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곳에 제가 있었으니. 온통 새하얀 이곳에 무슨 소리가 나더니 저 아스라한 앞쪽에서 네 뒷모습이 보여 쫓으려 달렸어. 그러나 너는 제 손끝에 채이긴 커녕 시선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멀리 사라졌고, 허망함에 전 주저앉아 울고 말아. 그리고 문득 싸한 느낌에 눈을 다시 감았다 뜨니 제 방인 게 꿈인 것을 알아챘지) …나, 막, 흐, 준아. 꿈을, 꿨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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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글쓴이에게
(그렇게 가만히 네 옆에 누워있는데 잠에서 깨 우는소리를 내는 너에 놀라 너를 꽉 안아줘) 응 나 여기 있어, 여기 있어 호석아. (네 등을 가만히 쓸어내려주며 한참을 낮은 목소리로 네 이름을 불러주며 괜찮아, 괜찮아. 얘기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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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6에게
(절 안아주는 너에, 품에 안겨 한참을 눈물만 쏟아내고 있었을까 머리가 어지러웠어. 먹은 것도 없이 그렇게 울어댔으니 말야) …아. (제 이름을 몇 번이고 불러주는 네가 고마워 허리를 꽉 끌어안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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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글쓴이에게
(한참을 울다 허리를 꽉 끌어안는 너에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걱정 가득한 목소리로 네게 물어) 또, 나쁜 꿈 꿨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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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18에게
…응. 나쁜 꿈, 이었어. 널 쫓으려 달렸는데 손에 잡히지 않았거든. 그래서, 주저 앉아 울었어. 준아, 남준아. 넌 날 두고 갈 거야? (제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너에 천천히 시선을 마주하고 물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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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글쓴이에게
(너의 물음에 너의 눈을 바로 마주 보며 대답해) 아니, 절대로. 왜 그런 생각을 해, 너 혼자 두고 어디 안 갈 거야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그런 꿈꿔도 무서워하지마, 가짜한테 그렇게 눈물 흘리면 호석이 머리만 아프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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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내가 좋으면 입 맞춰줘, 준아. 응? (시선을 돌리곤 네게 안겨 물어, 제 대답에 너는 잠시 망설이더니 이내 뒷목을 잡곤 길게 입을 맞춰와. 늘어진 실 사이로 그제야 저는 환히 웃어 널 바라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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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글쓴이에게
(환하게 웃는 네 눈가를 조심히 쓸어주며 한번 더 짧게 입을 맞추고는 저도 부드럽게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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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입술에 닿은 온기는 따뜻하기만 해 네게 기대 작게 웅얼거려) 너난 내 전부야. 그래서, 늘 불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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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글쓴이에게
(내게 기대서 저의 전부라고 늘 불안하다고 웅얼거리는 너를 가만히 내려다보며 얘기해) 사랑해, 사랑해 호석아. 너도 내 전부야. 그러니, 불안해하지 마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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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응, 고마워. (초점이 흐릿해진 눈동자를 감추기 위해 눈을 몇 번이고 깜박이다 이내 맞춰졌는지 널 쳐다봐) 준아, 피곤해? (네 눈가를 검지로 매만지다 자그맣게 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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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글쓴이에게
(티 내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피곤한 걸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오는 네게 살짝 웃어주며 하얀 거짓말을 하지) 으응? 아니, 안 피곤해 하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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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아냐, 졸려보여. 내가 재워줄게. (평소와는 정 반대로 뒤바뀐 입장이라 네가 픽 웃으며 제 손짓에 결국 천천히 누워) 자장, 자장. 코 자자. (베개에 얼굴을 대곤 절 올려다보는 너에 같이 누워 시선을 마주해, 어느새 시간은 7시가 넘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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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글쓴이에게
(나른한 기분에 천천히 눈을 깜빡거리며 네 눈을 가만히 쳐다봐. 금방이라도 빨려들어갈 것 같은 기분에 베시시 웃어) 이제 일어났는데 나 자버리면 안 심심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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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에게
응, 괜찮아. 옆에 꼭 붙어 있을 거야. (널 끌어안곤 그 품에 누워서 멀뚱히 있다 네 배 위를 토닥이며) 준이도 푹 자야 해. 내가 재워줄 테니까. (그러다 저도 밀려오는 졸음에 말이 점점 허물어지고, 널 토닥이는 손짓마저 느려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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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 :)

나까지 나른해지는 기분이였어. 쓰니 좋아, 글자 하나하나가 무지 잔잔해. 호석이한테 후욱 빨려드는 기분이였어 진짜. 잘자 호석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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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눈이 감겨, 막. 더 잇고 싶은데 텀도 드문드문하니까 보다가 꾸벅 졸고 만다. 그래서 내가 텀 좀 늦출게. 다섯시간 정도 자고 와야겠다. 그동안 많은 탄들이 달아줬으면 좋겠어. 선착 없으니까 쭉 달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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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미안해요 이제 쓰차 풀려서 부랴부랴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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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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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제 머리를 쓰다듬는 너에 느릿히 눈길을 주곤 살며시 웃음을 베어물어) 왔어? 응, 심심했어. 잠들었다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었던 거 있지? (네가 앉을 수 있게끔 옆을 비워두곤 몸을 웅크려 앉아, 어쩌면 습관적인 자세일 수도 있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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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불편하게 자세를 취하는 네 행동에 소파 끝으로 몸을 옮겨 너를 허벅지에 조심히 눕히며 다시 머리를 쓸어주는) 편하게 누워요. 얼마 못 잤죠? 1시간 정도 나갔다 왔는데 벌써 깨어 있네. (제 말에 눈을 감아 길게 드리워진 네 속눈썹을 바라보다 여전히 따스한 햇볕이 드는 거실 바닥으로 시선을 옮기며) 일어났으면 나한테 전화하지. 더 일찍 올 걸 그랬네. 일어나서 뭐 했어요. 왜 멍하니 밖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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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절 눕혀주는 너에 시선을 위로 하고 쳐다 봐, 깜박이는 속눈썹 사이엔 또 졸음이 그득 걸려서 고른 숨과 함께 말 또한 느려지고 말았지) 많이, 잔 거 같은데. (그리곤 결국 눈을 감고 제 머리를 쓸어주는 네 손길을 느껴) 햇볕이 따뜻해서 좋았어. 노곤노곤한 기분, 오랜만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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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평소에 잠을 깊이 자지 못 하는 널 알기에 더 천천히 머리를 쓰다듬으며 네 가슴팍을 느리게 토닥이는) 응, 그래서 예쁜 꿈 꿨고? 형 꿈에는 나만 나왔으면 하는데. 나는 항상 형만 나오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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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1에게
나도, 항상 너만 나오는 걸. (그러다 오늘 네가 제게 이별을 고했단 꿈을 차마 말하지 못해 입을 꾹 다물어, 오늘 멍하니 앉아있었던 것도 그 뿐이었어) 예쁜 꿈은, 아니었어. 그런 상황은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걸. (그러다 울컥한 듯 한쪽 눈가에서 눈물 한 방울이 새어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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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글쓴이에게
(너를 가만히 내려다 보다 눈가를 타고 흐르는 눈물을 엄지로 닦아주며) 내가 꿈에서 형한테 나쁜 짓 했나 보다, 그치? 근데 걱정하지 마요. 그럴 일 절대 없으니까. (배 위에 가만히 올려져 살짝 떨리는 네 손을 꽉 붙잡으며) 불안하면 내 손 꽉 잡아요. 나는 형이 나 붙잡은 것보다 더 꽉 움켜 쥘 테니까. 형 놓을 생각 절대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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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널 멍하니 바라보다 손에 쥐어진 온기가 따듯해 작게 웃곤 웅얼거려) 내가 좋으면 키스해줘, 정국아. (말간 눈동자로 응시하곤 네 손등에 짧게 입을 맞춰, 절로 나른해진 표정은 고양이나 다름없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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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글쓴이에게
(말없이 고개를 숙여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떨어져 여전히 감긴 채 파르르 떨리는 네 속눈썹을 바라보는) 사랑해요. 그러니까 불안해 하지 마요. (발그레한 네 볼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한 번 더 입 맞추는) 피곤하면 조금 더 잘래요? 내가 옆에 있으니까 이번엔 예쁜 꿈 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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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6에게
응, 잘래. 손 잡고, 자자. 이리 누워. (네 허벅지에서 일어나 침대에 쓰러져 눕곤 옆자리를 치며 누워, 시간도 일곱시를 향해 가겠다 잠깐 정도 자고 나서 저녁을 먹으면 되겠단 생각을 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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