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백현이
변백현은 언제나 까불까불한 아이임ㅋㅋㅋㅋㅋ
반에서 분위기 메이커 담당하고 있음.. 지루한 수업시간에 활력소 같은 아이랄까
선생님하고도 친하기도 하고, 꽤 괜찮은 애라고 난 생각했음
근데 어느날 음악선생님이 부르셔서 변백현하고 같이 음악실로 감.
몇 십분을 기다려도 음악선생님은 안오고...
변백현이랑 안친한 나는 어색해 듀금
그러자 변백현이 갑자기 벌떡 일어서서 피아노 앞에 앉음...ㅋㅋㅋ
그러곤 피아노를 치기 시작함.
손은 어찌나 곱던지
운도 좋게 내 자리가 피아노 치는 손이 되게 잘 보이는 자리..
변백현이 음악 전공인줄은 알았지만 손이 저렇게 예쁜지 모르고 감탄하면서 보고 있었음....
진지하고 무겁게 피아노를 치는데 변백현이 아닌 것 같음
내가 벙쪄있으니까 변백현이
싱긋 웃어줌
"멋있었어?"
공부하는 준면이
김준면은 모범생임
항상 1등 자리를 놓친 적 없는 듯함.(아마)
수업시간에 멍때리다가 김준면을 보면 항상 집중하는 모습임
뭔가 '나는 지금 집중하고 있다 생각하고 있다'
이러는 것 같지 않음?? 수업시간엔 정말 말을 못시키겠음
맨날 혼자 공부하고 자습함. 이래서 전교 1등이구나 싶음.
오늘도 나는 멍청히 멍때리다가 자연스럽게 김준면을 보려고 눈을 돌림.
김준면은 마력이 있는 듯함. 왠지 자꾸 보게 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마주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피해서 고개를 훽 돌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소심했나 다시 김준면 쪽을 보니까
나를 안보는 척 하더니 살짝 봐주고는 웃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는 어떻게 됐을까? 흐흐흐흐흐
경수를 힐끗 보니 무언가를 열중해서 그리고 있음.
보다가 재미없어서 걍 내 할 거 함.
그러자 어디에서 웃음 소리가 들림
도경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너 집중하면 눈 커지는 구나. 귀엽다, 버릇"
"괜찮으면 그려도 될까?"
나..날?
난 굉장히 당황해서 어색하게 웃고 있으니까 도경수가
"하던거 해. 알아서 그릴게"
라며 연필을 깎기 시작함.
나니 허락한적 없는데여.
그래도 날 그린다니 신기해서 도경수를 뚫어져라 쳐다 보고 있었는데
으아걍항햐아긍햐아긍향
끄아아아악 눈마주쳐 버렸어!!!
으ㅑㅇ걍갹약약ㅇ 창피해 창피해 진짜
내가 얼굴이 새빨개져서 눈을 피하니까
이렇게 살풋 웃음
"긴장 풀어. 예뻐"
+체대 찬열이는 나중에 다시 올겡
자매품 일찐(인줄 알았떤) 종이니도 있어여
+안설레면 미안해
+댓글은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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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응모햇는데 그날수학여행가는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