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봐 도망가지마
조만간 니가 날 원할테니깐
외롭다고 징징댈 땐 이미 늦었어
여기 봐요, 누나.
나중에 가서 내 거 물고싶다고 애원하지 말고,
박아달라고 징징댈 땐. 그땐 이미 늦었어.
처음엔 열 번 문자에 한 번 답장하던 너
나중엔 먼저 전화해 하루종일 나만 찾아대
맨날 열 번을 들이대면 한 번을 안 받아주던데,
나중엔 먼저 안달나서 하루종일 나만 찾게 될 걸요.
이제 그만 튕기고
나한테 그대로 올라 타요.
내용 그대로. 처음에는 탄소가 내가 니랑 왜 하냐는 둥, 그렇게 튕기고 거부하더니
나중에 가서 내가 달궈놓으니까
얼른 박아달라며 징징대는 누나가 좋을 것 같다
하고싶은 상황있으면 써도 좋아요, 먼저 선톡.
랜덤 4
천천히 와요 어차피 랜덤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