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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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가 없어진 거 알아 챈 지민이가 주변 둘러보면서 찾는데 백현이가 다가 와.
"혼자 왔어?"
"아뇨 아까 태태랑도 있었는데. 아까 제 옆에... 못 보셨어요?"
"태형이?"
"난 너만 보였는데."
말하면서 백현이가 씩 웃어.
지민이가 기분은 이상한데 할 말은 없어서 가만히 고개만 끄덕인다.
"지민아 내 꽃은?"
"네?"
"나 보러 오는데 꽃도 없어?"
"아, 그거 태형이가 갖고 오기로 했는데!"
"장난이야. 지민아 우리 밥 먹으러 가자!"
"어.. 태형이한테 전화 해 볼까요?"
"아니. 너랑 나랑 둘 만."
"어... 알겠어요."
백현이 말에 고개갸우뚱 거리던 지민이가 싸웠나...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고개 끄덕여.
지민이가 그래도 좀 어색하니까 밥 먹으면서 백현이랑 일부러 더 많이 얘기하는데
"아~ 태형이도 이거 좋아하는데."
"태형이는 멋 없게 바짝 익은 거 좋아하는데 형은 역시 먹을 줄 아시네요! 하하"
"김태형 버섯 진짜 싫어하는데. 그래서 제가 다 먹어줘요."
"태형이는,"
"지민아."
백현이가 웃음을 멈추고 지민이도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했나.
"태형이 얘기는 하지말자."
"네?"
"짜증난다."
백현이 말에 지민이가 입을 꾹 다물고 입을 다신다.
한 번도 저런 표정 본 적 없는데 처음 봐서 좀 놀란 거지.
"더 먹고싶은 거 없어?"
하고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묻는데 지민이가 당황해서 말 못하고 입술만 우물쭈물대니까
백현이가 미묘한 얼굴로 말을 이어 가.
"피아노 치고 싶지?"
지민아 너 피아노 치고싶으면.
"그럼 나랑 놀아야 되는데."
이렇게 말하고 처음처럼 다시 웃는데 지민이는 간극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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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0은 지금 풀리는게 타이밍적으로 맞았던거 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