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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2/26) 게시물이에요
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 탄소 너 요즘 무슨 일 있지. " | 인스티즈

 

" 다른 선생님들이 다 요즘 탄소 왜 그러냐고 물어보시던데. 우리 탄소, 모범생이잖아. 선생님한테 다 얘기해봐, 뭐 고민 되는 거나 힘든 거 선생님이 해결은 못 해줘도 들어줄테니까. " 

 

 

 

요즘 수업에 집중을 못한다는 다른 과목 선생님들의 말에 너탄을 휴게실로 불러낸 담임 선생님 석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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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
사실대로 말할게요. 쌤 얼굴 너무 잘생겨서 집중을 못하겠어요..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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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어쭈? 선생님 놀리지 마라. 나 네 친구 아니거든, 선생님한테는 장난 안쳐도 돼. 요즘 누가 힘들게 해? 선생님 진짜 잘 들어줄 자신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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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2
아닌데! 진짠데!! 쌤 나는 관심 없어요? 우리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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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나이 차이 꽤 많이 나. 10살을 차이 나는데? 그리고 나 학생한테 관심 가지는 그런 변태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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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2
전 선생님한테 관심 있는 변태인가 봐요. 아, 진짜 쌤.. 좋아한다니까요? 정말로!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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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2에게
그래서 선생님이 뭐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비현실적인 거 말고. 선생님 잘못했다가 감옥 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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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8
글쓴이에게
음.. 나 기다려줄래요? 1년 뒤면 나도 이제 성인이에요. 쌤이랑 사귈 수 있어. 근데 쌤은 나 안 좋아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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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8에게
지금은 아니지만 뭐,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 정확히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 근데 내 생각엔 탄소 네 마음이 변할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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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글쓴이에게
아니요. 절대요. 내가 얼마나 오래전부터 쌤을 좋아했는데.. 아까워서라도 못 변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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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9에게
아깝다라니, 어감이 조금 이상한데. 그건 근데 아무도 모르는 거야. 사람 마음이라는 게 쉽게 변하거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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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글쓴이에게
쌤도 1년 뒤면 나한테 반하게 될걸요? 내가 그렇게 되게 만들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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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9에게
어, 그래. 1년 뒤면 성인이라서 좋겠다. 나는 몇 년 뒤에 서른인데. 하, 너무 늙었어. 나도 고등학생이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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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5
글쓴이에게
아닌데. 괜찮아요. 어린 사람이랑 사귀면 어려진댔어. 쌤, 어려지고 싶죠? 나랑 사귀면 되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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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5에게
탄소 너 끼워 맞추기 되게 잘하는구나. 공부도 열심히 하니까 뭐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 수도 없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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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5
글쓴이에게
쌤은 나한테 꼬투리 잡을 수 없다니까요? 얼마 안 남았어요. 나 되게 심장 두근 거려요. 1년만 있으면.. 성인이구 또 쌤 여자친구도 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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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5에게
내가 정확히 그렇게 될 거라곤 말한 적 없다. 그럴 수도 있다, 한 거지.아직 설레발은 스톱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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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1
글쓴이에게
아, 왜요! 쌤도 어린 여자친구 생기면 기분 좋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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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
(네 눈을 피하며) 없는데요. 그냥 좀 피곤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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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탄소 공부 열심히 하나 보네. 공부도 쉬엄쉬엄해야 머리에 잘 들어오지. 좀 쉬어가면서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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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3
쌤 진짜, 그렇게 쳐다보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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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럼 어떻게 쳐다봐. 그냥 쳐다보지도 못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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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0
쌤. 솔직하게 말 하면 저 안 혼낼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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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0에게
내가 널 왜 혼내, 뭐든지 말해도 돼. 들어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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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2
글쓴이에게
선생님 7살 차이면 사귀는데 지장 없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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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2에게
네가 성인이 되면 지장은 없지. 왜, 7살 연상남이 탄소 너 보고 사귀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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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0
글쓴이에게
쌤. 그러면 일 년만 기다려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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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0에게
일 년? 갑자기 일 년은 왜. 대학 가서 선생님한테 자랑하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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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
글쓴이에게
(답답하다는 듯이 머리를 헝크리고는) 저 내년이면 스무살이고 성인이고, 그니까 1년만 기다려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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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7에게
음, 무슨 말인지 알겠다. 그래 알았어. 선생님이 기다릴게. 그러니까 수업시간에 집중도 하고, 알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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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0
글쓴이에게
진짜요? 진짜? 나 공부 시키려고 장난으로 하는 말 아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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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0에게
선생님 거짓말쟁이 아니거든. 말 한건 거의 다 대부분은 지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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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6
글쓴이에게
진짜? 쌤 그럼 지금은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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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6에게
너 선생님 감옥 가는 게 보고 싶은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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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2
글쓴이에게
무슨 감옥을 가요. (작은 목소리로) 비밀이라는게 왠히 있는 건 아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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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
..아니예요, 집중 할게요. 죄송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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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선생님 너 혼내려고 여기 부른 거 아닌데? 탄소 너 선생님이 엄청 아끼는 거 알아, 몰라. 아끼는 제자 고민 들어주고 싶어서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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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6
...고민 같은 거 없는데요, 선생님. 말 해주면 다 들어주실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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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당연하지, 뭐든 말해봐. 선생님은 들어줄 준비됐다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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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4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절 여자로 안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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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탄소를 여자로 안 봐준다고? 탄소가 얼마나 예쁜데. 그 친구 눈이 안 좋은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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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3
글쓴이에게
..이쁘긴 무슨, 어리게만 보는데요. 지금도 그렇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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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3에게
응? 선생님 눈에는 탄소가 어리지만 그 친구는 아니겠지. 왜, 그 친구 몇 살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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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1
글쓴이에게
눈치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것도 몰라요, 지금 제 눈앞에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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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1에게
탄소 너 설마 지금 나 말하는 거야? 진짜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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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8
글쓴이에게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으신 것 같네요. (하며 애써 웃으며 일어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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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8에게
나 부정한 적 없는데? 내가 왜 부정을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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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6
글쓴이에게
..그럼, 선생님은 저 어떠세요? 답은 나중에.. (하며 들을 자신이 없어 교무실을 나가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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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6에게
지금은 정확히 답해줄 수 없지만 네가 스무 살이 되면 달라지겠지. 일 년 뒤에 말해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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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7
글쓴이에게
...긍정적으로 답해주실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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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7에게
그럴지도 모르지. 지금은 정할 수 없는 문제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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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
이상하게 요즘들어서 집중이 안돼요 선생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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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왜 집중이 안 될까? 요즘 신경 쓰이는 일이 많나. 아니면 탄소가 너무 공부만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쉬면서 해, 탄소 머리 좋으니까 조금만 해도 잘하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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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4
모르겠어요 제가 잘하고있는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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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내 눈에는 탄소 엄청 대단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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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진짜요...?
선생님은 선생님준비할때 안힘드셨어요? 아.. 이런거 물어보면 안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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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9에게
아니야, 괜찮아. 물론 힘들었지, 직업 가진다는 게 쉬운 게 아니잖아. 무슨 직업이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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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5
글쓴이에게
선생님은 저처럼 이런적 있으세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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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5에게
나도 있었지, 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그럴 땐 일단 나중에 가서 내가 왜 그때 노력을 안 했을까, 하는 후회하지 않게 공부든 뭐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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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글쓴이에게
그렇구나....
선생님 있잖아요
제가요즘...음.....
아니다... 아니에요
팁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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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4에게
아니야, 이 정도 조언해준 거 가지고 뭐가. 그냥 탄소가 공부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서 말한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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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4
글쓴이에게
공부..
가끔씩 집에서 생각해요 내가 없어져도 슬퍼해줄사람이있을까? 이렇게요
집에만들어가면 공부해라 공부해야지 눈만마주쳐도 성적얘기.....
이런얘기할사람이 없었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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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4에게
아니야, 그래도 내가 탄소 고민 들어주고 조금이나마 짐을 덜어준 거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나한테 얘기해줘서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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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9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정말로

/탄소야 고마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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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9에게
아니야, 수고했어.

/응? 아니야! 탄소 고민 잘 해결됐으면 됐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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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8
글쓴이에게
너탄 잘라랏! 고마워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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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8에게
너도 잘자고 나도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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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
쌤이 너무 좋아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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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선생님한테 누가 장난치래. 장난은 가서 너희 친구들한테 많이 치고 선생님한테는 요즘 뭐가 문젠지 얘기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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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5
장난 아닌데.진짜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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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럼 탄소가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말이야? 나를? 에이, 아니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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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맞아요.저 진짜 선생님 좋아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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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3에게
진짜야? 음, 그럼 선생님이 뭘 해주면 돼. 대신 현실적인 걸로. 안 그럼 선생님 수갑 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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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4
글쓴이에게
그냥 제가 좋아한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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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4에게
그래, 알았어. 기억해두면 되는 거지? 선생님 기억력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기억해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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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글쓴이에게
네.수업은 집중하도록 노력해볼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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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2에게
만약에 다른 과목 선생님들이 탄소 네가 집중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면 그땐 진짜 게으름으로 보고 혼낼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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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3
글쓴이에게
네...저 이제 교실로 올라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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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3에게
그래, 올라가서 공부해. 공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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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8
글쓴이에게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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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
.... 괜찮아요. 앞으로 집중 잘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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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선생님도 학생이던 때가 있어서 아는데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거든. 뭐가 문젠지 선생님한테 이야기해줄 수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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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7
별문제 없어요. 그냥 요즘 생각이 많아서. 걱정 안 해주셔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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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래도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하지. 내가 탄소를 너무 많이 아끼나 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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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6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게 웃어보이는) 근데 저 진짜 괜찮아요. 걱정 안해주셔도 되는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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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래도 다행이다. 괜찮다고 해서. 난 또, 심각한 거면 어떡하지 고민했거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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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6
글쓴이에게
심각할게 뭐 있어요 아직 고딩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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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6에게
아무리 고등학생이라도 자기 때에 맞는 심각한 고민은 있을 수 있는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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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글쓴이에게
선생님도 고등학생때 그러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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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6에게
당연하지, 나도 그랬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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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7
글쓴이에게
진짜요?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역시 사람들은 다 똑같은거구나. 뭔가 위로되는 느낌이다.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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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7에게
이걸로 위로가 돼? 아직 탄소가 어리긴 어린가 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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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1
글쓴이에게
그냥 뭔가 동질감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잘 모르겠어요. 선생님도 저랑 같았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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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1에게
그럼 내가 16살에서 바로 20살이 됐겠어? 나도 고등학생이 있었는데 당연한 거지. 네가 하고 있는 고민들, 네 또래는 다 한다 이 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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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9
글쓴이에게
남들도 다 하는 고민인가.. 제 눈에는 다들 행복해보이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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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9에게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도 저마다 고민은 하나씩 있어. 지금 네 고민 들어주고 있는 나도 고민이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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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3
글쓴이에게
선생님은 무슨 고민 있으세요? 제가 들어줄게요. 이래보여도 저 고민 상담 잘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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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
매일 밤 꿈에 토토가 나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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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토토가 누구야, 남자 친구니? 누군지 몰라서 뭐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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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8
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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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나도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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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9
선생님 수업에 쌤 인중만 보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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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건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 내가 반을 바꿔줄 수도 없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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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0
사실 전부터 돈가스가 너무 먹고싶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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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그게 그렇게 먹고 싶었어? 선생님이 사줄게. 탄소는 내가 아끼는 학생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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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1
정말요? 이거 꿈 아니죠? 선생님이 저한테 돈가스를 사주시다니... 눈물 나올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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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울지 마, 돈가스 얼마 안 하는데 뭐. 선생님이 10개도 사줄 수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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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0
엄마가 아침에 돈가스를 내주시지 않아서 오전 자습, 수업에 집중도 너무 안되고 심지어 급식에도 돈가스가 나오지 않아서 오후 수업에도 집중을 못했었는데... 이제 더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고 공부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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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7
30에게
살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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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0에게
아, 정말? 어머니께서 아침에 돈가스 튀기실 힘이 없으셨나 보다. 그리고 내가 영양사 선생님께 앞으로 돈가스가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릴게. 알았지? 선생님도 돈가스 엄청 좋아해. 정말 맛있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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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8
글쓴이에게
맞아요. 선생님 이제 보니까 정말 저랑 잘 맞는 거 같아요. 전 특히 일본식 돈가스를 좋아해요. 돈가스는 부먹도 좋지만 바삭한 튀김의 맛이 살 수 있는 찍먹이 전 더 좋더라고요. 선생님은 어떤 게 더 좋으세요? 아니에요 상관없어요 그런 건. 그냥 같이 돈가스를 먹을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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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8에게
아니야, 선생님도 그런 거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물어봐도 돼. 선생님도 일본식 돈가스를 새콤달콤한 소스에 찍어서 먹는 거 좋아하지만 또 한국식 왕돈가스를 오뚜기 돈가스 소스 같은 곳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해. 어릴 때 김밥천국이나 어디 가서 어린이 정식 먹을 때 많이 먹었지. 엄청 맛있어, 달달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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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0
글쓴이에게
갑자기 회상하게 되네요. 어릴 적 그때 그맛을... 눈가가 촉촉해지는 거 같아요. 얇고 바삭하게 생긴 태평양처럼 넓고 큰 돼지고기 등심 부위의 돈가스, 그 위에 뿌려진 양송이가 작게 송송 썰려있는 갈색 빛깔의 소스. 포크로 돈가스가 칼질에 흔들리지 않도록 꽉 잡아주고, 그렇게 눅눅하지 않은 상태에서 칼질을 했을 때의 느낌. 아직도 잊혀지지않아요. 정식을 시킬 때면 항상 같은 접시에 올려있는 밥은 잘 먹지 않았지만 그 옆에 있는 샐러드는 남기지 않고 먹었었는데...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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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0에게
탄소 너도 그랬니? 선생님도 그랬었어. 그 어린이 정식 왕돈가스에 묘미는 소스를 끼얹어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바삭함이 느껴진다는 거지. 그리고 한입 베어 물면 느껴지는 돼지 등심의 거친 듯,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 푹신함은 고기를 돈가스 망치로 얼마나 두드렸나에 따라 제각기 다른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잘 하는 돈가스 집이라고 하는 곳에 가보면 대부분 돈가스 안에 고기, 그러니까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입안 가득 퍼지게 하는 곳이 많지. 고기의 부드러움은 일본식 돈가스 또한 마찬가지야. 그것과 더해지는 새콤한 소스란, 그 돈가스와 소스만 있어도 나머지 구첩반상이 부럽지 않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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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2
글쓴이에게
수고했어요 선생님. 지금 당장 먹으러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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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2에게
음, 그래야겠어. 지금 선생님 열심히 말한 거 치곤 허무해서 막 배가 고프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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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0
글쓴이에게
그럼 제 계획대로 성공이네요. 전 내일 김밥천국에 갈 거예요. 가서 돈가스 정식 먹을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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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70에게
맛있겠구나, 선생님은 내일 돈가스 잘하는 집 가서 돈가스 정식이나 먹을까. 갑자기 엄청 먹고 싶어졌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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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74
글쓴이에게
이렇게 탄소 10학생은 돈가스가 먹고 싶은 마음을 전파하고선 혼자 뿌듯해했다고 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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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1
아뇨. 아무일도 없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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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선생님 눈에는 있는 것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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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9
언제부터 저한테 신경썼다고 이래요.
저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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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선생님 탄소한테 맨날 신경 쓰고 있는데 탄소는 몰랐어? 거짓말 안 하고 진짜. 그러니까 선생님이랑 얘기하면 안 될까? 5분도 괜찮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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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1
쌤같은 사람은 나같은애 절대 이해못해요.
짜증나게 하지말고 손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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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31에게
긴 탄소, 선생님한테 왜 이렇게 예의 없이 굴까. 선생님이 너 잘 되라고 하는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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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글쓴이에게
아 가식적으로 굴지 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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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3에게
탄소 네 눈엔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선생님은 진심이야. 도대체 뭐 때문에 그러는 거야, 탄소 너 원래 이렇게 반항하고 그런 애 아니었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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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2
글쓴이에게
진짜 말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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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2에게
응, 말해봐. 선생님은 무슨 얘기든 들어줄 준비돼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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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4
글쓴이에게
저 객기부리다가 대학도 다떨어졌고.
부모님은 이혼한데요.
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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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64에게
부모님 이혼에 대해서는 내가 뭐라고 해 줄 수 없지만 대학은 재수하는 게 어떨까. 탄소 너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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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18
토톸ㅋㅋㅋㅋㅋㅋㅋ돈까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또받아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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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솔직히 보자마자 막막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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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5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다 댓달고 싶은거 꾹참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토할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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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진심 고민했어. 어떻게 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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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센셐ㅋㅋㅋㅋ저도 돈까스사줘옄ㅋㅋㅋㅋㅋ꿈에 토토가 자꾸 나와섴ㅋㅋㅋ돈까스를 먹으라네옄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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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27에게
저 돈가스 친구 센스가 장난이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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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글쓴이에게
그래서 찍먹 부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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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45에게
그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타입에 따라 다르게 위에 나와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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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51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려줰ㅋㅋㅋㅋㅋㅋ진짜류 똥쌀거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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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51에게
탄소야, 똥은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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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63
51에게
다메요. 나의 돈가스 사랑에 똥이 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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