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놔, 혼자 일어날 수 있어." 너와 나는 커플. 아무리 연인이라지만 남들 앞에서 낯간지러운 애정표현 시전하는 게 끔찍이도 싫은 윤기. 멤버들 다 아는 사이인데 쌈 싸주고, 길 걸을때 손붙잡고, 기분 좋으면 뽀뽀 할 수 있는거 아니냐며 그런 나를 이해 못해주는 너공. 오랜만에 멤버들끼리 회식 나왔는데 티나게 챙겨주는 모습에 불편한 티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쌈을 먹여주라는 멤버들의 장난에 싫다는 나 무시하고 꿋꿋히 입에 넣어주네요. 김태형 뭐가 좋다고 동영상 찍고, 정호석 박지민 소름돋는다며 소리 지르고. 이런 주제로 시끌시끌해진 분위기에 먹던 쌈도 도로 역류할 거 같은 기분입니다. 결국 회식이 끝나고 하나 둘 씩 숙소로 돌아기 위해 일어나는 멤버들. 회식 내내 표정이 좋지 않았던 윤기, 평소 먹지도 않던 소주잔을 기울이다가 우리도 일어나자며 허리춤을 안아 드는 너의 손을 탁ㅡ 하고 차갑게 내쳐냅니다. 딱히 취한건 아니에요. 윤기 화가 많이 났나 봅니다. ※상황에는 멤버 역할로 나온 태형이 지민이 호석이도 공 할 수 있습니다! 별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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