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나 짐총러다 아무짤이나주면 조각글 쓴다

 

 

끼욜!

[탄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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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형, 나 몸이 이상해요.

하고 윤기한테 매달리는 지민이. 센티넬이 지민이고 가이드가 윤기지만 탑은 윤기고 바텀은 지민이.. 평소에 지민이한테 흑심 품고있었던 윤기가 재빨리 각인시켜버리고 눈이 마주쳤더니 각인이 되었다는 표시로 서로 눈동자 색이 같아지는거. 윤기는 지민이한테 지민아 너는 나 없으면 안되는거 알지? 하면서 지민이한테 집착.

[탄소16]

크으응으ㅡ으으우ㅜ우ㅜ으으ㅡ으으으으ㅡ으으으 ㅅㅁㅅㅁ

[탄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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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수인 지민이

주인님! 지민이 귀가 없어졌어요! 여기 원래 있었는데?

하면서 자기가 강아지모습을하고있는지 사람 모습을 하고있는지 구별을 못하는것. 근데 주인이 와서 귀쪽 살짝살짝 만져주면 기분 좋아서 귀가 뾱 튀어나오고 주인님 더 만져주세여... 더 쓰다듬어주세여... 하고 안겨오는거

[탄소20]

까 너무 귀여워~

[탄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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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김스치면인연 다음으로 가는 박스치면인연

형 아까 내가 업혔을때 싫었어요?

하면서 여우짓 발동거는 지민이. 멤버들 말고는 지민이가 여우짓 한다는거 모를거야. 형이 안 싫었다고 대답하면 아 그럼 또 업어주세요. 아냐, 안아주세요. 하고 품 속에 파고들면 지민이가 씩 웃겠지. 뒤에서 쳐다보는 멤버들은 표정 잔뜩 찌푸리고 저거 또 저러네.. 이러고.

[탄소17]

우아아악 발린다ㅠㅜㅠㅜㅜ

[탄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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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이건 뭐 알파오메가 밖에 더 있겠어?

근데 셋다 알파인걸로하자. 근데 지민이는 열성이고 태태랑정국이는 우성인거야. 값싼 향수마냥 싸구려냄새나던 오메가한테 질려서 섹시한 향 나는 지민이한테 들이대는거지. 지민이는 그것도 모르고 내 친구들 다 우성알파야, 멋져. 하고서는 무방비상태로 있는거지. 근데 어떡해 오늘 밤에 사단이 날거같은데.

[탄소28]

쩔어쩔어

[탄소33]

캬아아아앙

[탄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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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주황머리 걔 알아? 별명이 들개래.

지민이 조직에서 높은자리에 있는게 보고싶다. 몸집도 작고 목소리도 여리한게 싸움붙으면 작은 몸로 덩치들 다 물리쳐 버리는거. 조직보스가 와서 말려도 진정못하는데 멤버들중에 태형이나 윤기나 와서 지민아 그만. 하면 주인만난거마냥 쫄래쫄래와서 옆에 서고. 싸움할땐 들개. 주인앞에선 똥개.

[탄소26]

흡 핵발려

[탄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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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짐니보고시포여..

[글쓴탄소]

무용과 과탑 박지민

박지민 걔 스폰있다는 설이있더라. 춤출때 내는 분위기 그거 다 남자랑 썸씽있어서 그런거래. 안그러냐 1학년때만해도 존재감 없던애가 갑자기 2학년되더니 분위기며 춤 실력이며 외모며 확 달라졌잖아. 게이라는 설도있고.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설 있는데 민윤기교수님이랑 불륜저지른다는 소문도있더라. 이건 진짜 비밀이다.

[탄소3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

[탄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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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킬러 지민.

아, 형사님 나 보여? 이거 녹화되고있는거 맞지? 뭐 맨날 나 잡는다구 기자들앞에서 뭐라고하더니 계속 놓치니까 기분이 어때? 나는 형사님 괴로워하는거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게, 형사님이 믿고 맡기는 그 형사 있지? 걔 내가 꼬셨어. 그래서 형사님한테 도움 하나 안될거야. 이 수사 종결하고싶어? 그럼 내 꼬임에 형사님도 넘어와.

[탄소31]

허허ㅓ헐... 최고

[탄소34]

와 대박

[탄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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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아, 지민아 왔어? 예쁘게 하고 왔네?

나 이제 여친이랑 100일인데 니가 좀 도와줬으면 싶어서. 그냥 너는 거기 앉아만 있어주면돼. 거기서서 나랑 여친 영상 찍어주면돼. 그리고 너가 영상 편집해줬으면 좋겠다. 도와줄거지? 역시 넌 가장 좋은 친구야. 고마워.

[탄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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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야 박지민

왜.

이 사진 찍었을때 기억나?

아니.

아 진짜, 좀 잘생각해봐.

모르겠는데 어쩌라고.

이 날 니가 전정국이랑 바람핀날이잖아.

.....

근데 니가 정확이 1년되는 날 또 그러고있네?

[탄소32]

미침 완전 최고다

[탄소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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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저 여자 손님밖에 안받아요. 남자는 씀씀이가 좀 짠거같아서. 예쁜 누나 불러줄테니까 좀 기다리세요. 내가 술만 따라주고 나갈게.

라고 하는 지민이한테 백지수표 건내고서는 얼마주면 되는데? 하고 물으니까 지민이가 대충 걸쳤던 겉옷 벗으면서

룸으로 가고싶어요.

[탄소35]

와.....최고

[탄소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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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바야흐로 박지민과 민윤기가 사귀기 시작한날, 자신의 몸에 손을 대는것도, 남의 몸에 손을 대는것도 귀찮아 하던 민윤기가 자기를 등지고 있다고 자기를 봐달라던 모습이다.

형이 웬일이야? 모든일 만사 귀찮이 하던 형이?

내가 널 대하는 일에도 귀찮아 하게생겼냐.

그날 부터인가요 박지민이 민윤기와 연애를하는게 아니라 덕질을 하기 시작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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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Q. 지민씨 머리띠를 그렇게 하기 싫어하신이유가 뭔가요?

A. 전정국 변태거든요. 이거저거 다 제 머리에 해보고 맘에 드는거 꼭 챙겨가서는 밤에... 아, 아닙니다.

[탄소36]

진짜 좋아요 너무너무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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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오늘 화보컨셉은 브로맨스구요, 두분 평소에도 친하시다고 소문났으니 그냥 논다고 생각하시고 찍으시면 됩니다! 주로 뷔씨가 지민씨 뒤에 서 계시고, 촬영 시작합니다.

(촬영하는중 둘이 서로 속삭이는소리)

J 야 좀 떨어지라고

V 내가 붙고싶어서 이러냐?

J 니는 붙고싶어서 이러는거잖아.

V 아 들켜버렸네.

J 촬영하다 중간에 욕하기 싫으니까 떨어져라.

서로 엑스 보이 프렌드인 뷔민.

헤어졌어도 능글맞은 태형이 그리고 까칠한 지민이.

[탄소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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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모지리지민이.

야, 너 내 말 잘 들어야돼. 아니면 이렇게 딱콩할거야.

(쫄음) 끄덕.

말 잘듣네, 초콜렛줄게. 아- 해.

('0') 끄덕.

[탄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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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여러분 저 연상 애인이랑 싸웠는데 어떡하죠. 애인이 연락 씹는거 진짜 안좋아하는데 제가 어제 친구들이랑 술마신다고 전화를 못받았거든요. 근데 2차로 클럽간것도 들켜버렸어요. 친구가 장난친답시고 다 불었거든요. 화난거같아요ㅜㅜ 제가 진짜 백번 잘못했어요. 근데 저희둘이 일을 같이해서 같이 있을수 밖에없는데 애인이 하루종일 저한테 말도 안걸고 말 걸라하면은 오오라를 막 뿜뿜 내뿜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막 다른 사람이랑 막 셀카찍고 저 질투하라는건진 모르겠는데 막 티내면서 웃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장난친답시고 셀카 찍는거 방해했는데 무시하더니 쫌 더 화난거같아요ㅜㅜ 어쩌면 좋죠...?

[탄소3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몸의 대화를 시도해봐 정국아!!(반미침

[탄소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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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약간 도라이같이 나쁜 형이랑 순수한지미니

형.....

- 왜.

애인이 전화도 잘 안받고 카톡도 안봐요. 그러면서 프로필 사진은 바뀌고.. 몇시간 만에 카톡오면 단답이고... 맘이 식은거에요?

- 으휴 찌.질아. 내가 너 아껴서 얘기하는건데, 걔 다른남자 생긴거같다. 더 상처받지말고 헤어져..

바람핀남자는 나고, 니가 그 여자랑 헤어지면 난 그 여자를 버리고 너에게 고백할거야

[탄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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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야 짐나 애교 함 부려봐라.

뭔데, 끄지라.

아 왜, 아까 남준형 있을때 잘 하드마.

변태가. 아, 끄지라고.

뽀뽀해주께, 니가 죽고 못사는거.

........

[탄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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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수인 지민

주인님! 거품 좋아요! 하고 옷도 안 벗고 들어가있으면 주인님이 달려들어와서 박지민! 내가 뭐라고했어 씻으러 들어갈땐 옷 벗으라고했지! 하고 혼내면 얼굴 빨개져서 옷 벗으면 부끄럽단말이에요... 옷 벗으면 주인님은 나가구, 나는 주인님이랑 물놀이하고싶은데에...하고시무룩해지면 주인님은 귀엽다고 쓰담쓰담.

[탄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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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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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행님, 저거 저 그 빚쟁이 아 아입니꺼.

보스 정부가 된 지민이. 공이 불쌍하다고 살려줬던 빚쟁이 아들. 잡혀 올때부터 눈에 독기가 서려있다 싶었는데 결국 보스를 잡았구나. 하고 생각했음. 자주 마주치다가 언젠가 조직 큰 모임이 있을때 지민이가 보스 옆에 앉아있다가 칼로 찌르는거지. 급솔 맞은 보스는 즉사하고 언제 지민이랑 다들 입을 맞췄는지 여기저기서 칼부림 나기 시작. 근데 다들 지민이 보호해줄 생각은 못하니까 공이 재빨리 다가가서 끌고나와서 살려주는거지. 저번에도 내가 살려줬고 오늘도 내가 살려줬으니까. 이젠 나도 좀 살려줘라.

[탄소48]

하앙하앙 글진짜잘씅다ㅠㅠㅠㅠ

[탄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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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탄소]

박지민을 임신시킨 남자는 누구인가.

나.
형 나죠.
야 아무리 생각해도 나인거같아.
짐나, 나지?
아 진짜 나라니까?
다 닥쳐 나야.

[탄소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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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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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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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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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탄소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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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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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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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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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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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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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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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49]

쩐다 너탄 모냐... 정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