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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63
이 글은 9년 전 (2016/5/29)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엑소

"애기야, 지금 이게 뭐예요." | 인스티즈



나 진짜 화내기 전에 옷 갈아입어요, 애기야.


마지막 축제라 노출이 조금 심한 옷을 입고 춤을 춘 고등학교 3학년 너징 x 그건 보고 화가 난 네 애인 회사원 오세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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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
아니요, 이거 축제 때 입었던건데.. 지금 갈아입어요? 보여주려고 계속 입고 있었던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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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그럼 축제 때 이걸 입고 무대에 올라갔다는 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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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
이거 입어야 점수도 많이 얻고, 어쩔 수 없었는데.. 이거 입고 올라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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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점수 많이 받으면 뭐 해주는데요, 점수가 중요해요 아니면 내가 중요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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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
(엄청난 고민을 하는듯 표정 변화가 일어나다 작은 목소리로) 둘 다 중요한데, 오빠가.. 더 중요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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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에게
(네 말에 약간은 상처받은 듯한 목소리로) 와, 그게 그렇게까지 고민을 해야할 일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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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
글쓴이에게
(강하게 부정하며) 아니에요, 고민 조금 했는데, 결국은 아저씨가 제일 중요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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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에게
강한 부정은 긍정이라던데, 옷도 이렇게 입고 점수한테도 밀릴 뻔하고 나이 든 아저씨가 문제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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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아저씨 진짜 그러면 내가 미안하잖아요. 일부러 그러는 거죠? 미안하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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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에게
우리 애기 역시 똑똑해요. 미안하라고 그러는 거 맞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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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
글쓴이에게
진짜 너무해, 제가 아저씨랑 안놀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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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에게
(네 말에 상처받은 것 마냥 어깨를 축 움추리는) 정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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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
글쓴이에게
또 그래, 아저씨 일부러 이러잖아요. (눈을 꼭 감으며) 네, 저 오늘은 눈 감아서 아저씨 안 안쓰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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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에게
(눈을 감은 너에 네 팔을 잡고는 아기가 칭얼대듯 네게 칭얼대는) 애기야, 그래서 나 안 봐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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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
글쓴이에게
안봐요, 아저씨랑 안놀거에요. (단호하게 얘기하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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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에게
그럼 나 저기서 학생들이 부르는 데 저기로 갈까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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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
글쓴이에게
가기만 해봐요, (손을 내리고 세훈이를 째려보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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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에게
(그 말에 바로 눈을 뜨고 절 쳐다보는 네 입에 제 입을 맞추곤 씩 웃는) 안 갈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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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
글쓴이에게
(입술을 숨기며) 그럼 이제 어디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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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에게
애기가 가고 싶은 데 어디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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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
글쓴이에게
아저씨 집 갈래요! 아저씨꺼 옷으로 갈아입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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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에게
먹고 싶은 건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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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
글쓴이에게
그냥 아저씨네 집가서 김치찌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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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에게
아마 집 냉장고에 아무 것도 없을텐데 가기 전에 그럼 장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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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
글쓴이에게
아싸, 네! (차에 타고 세훈이 손을 잡고는) 출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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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씩 웃고는 마트에 차를 멈추는) 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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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
글쓴이에게
(마트에 들어가 옆에 딱 붙어 서서) 아저씨가 다 해줄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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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에게
네, 애기가 왔는데 내가 다 해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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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
...나 아저씨 안 올 줄 알았는데. 혹시 나 춤추는 것도 봤어요? 그거 엄청 열심히 연습한 건데. 이 옷 입으려고 살도 뺀 거예요,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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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손수건으로 번진 네 화장을 닦는) 안 예뻐요. 나는 애기가 화장도 안 하고 이런 노출 심한 옷 안 입는 게 더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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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
근데 아까 그 무대는 이렇게 화장도 막 빡세게 하고 옷도 짧은 거 입어야 섹시하단 말이에요. 나 인기 많은 거 봤죠? 아저씨 완전 땡잡은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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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그런 네가 얄미워 네 코를 두 손가락으로 살짝 움켜 쥐는) 안 섹시하면 어때서 그래요. 애기가 예뻐서 인기 많은 거예요, 그러니까 나이 많은 아저씨가 주책없이 애기 꼬신거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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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
섹시한 거 좋아할 것 같았는데, 아니에요? 아, 나 완전 잘못 짚은 건가? 아저씨가 날 꼬시긴요, 내가 아저씨를 꼬셨지. 좋아서 만나는 건데 누가 먼저 꼬셨든 그게 지금 무슨 상관이에요. (네 손을 깍지 껴 잡고 네 앞에 흔들어보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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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에게
섹시한 거 좋아하면 애기랑 안 사궜죠, 안 그래요? (장난스레 말하다 손깍지를 낀 손을 보고 피식 웃고 손에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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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
글쓴이에게
와, 너무하다. (깍지 낀 손을 빼고 옷에 닦는) 나 원래 완전 섹시한데? 아저씨가 뭘 모르시네. 한 번 보여줘요? 무대 다시 올라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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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에게
(그런 너에 다시금 손을 잡고 못 빼게 깍지를 끼는) 장난인데 왜 그래요, 애기야. 설마 지금 그러라하면 그거 입고 다시 올라가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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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
글쓴이에게
그럼 이거 입고 올라가지, 뭘 입고 올라가요? 그냥 아예 이거 와이셔츠 벗고 나시만 입고 올라갈까? 애들 반응 엄청날 것 같은데, 아저씨 생각은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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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에게
(네 입을 살짝 때리는) 혼나려고. 상상만 해도 끔찍한 그런 소리 하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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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
글쓴이에게
(입술을 쭉 내밀고 널 쳐다보는) 입술은 손으로 때리는 거 아니랬는데. 입술은 입술로 때리는 거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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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에게
(그런 네 입술을 손으로 한 번 더 살짝 때리는) 미운 소리만 하고 무슨 뽀뽀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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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
글쓴이에게
아저씨, 내가 사랑하는 거 알죠? (말을 마치고 네게 입술을 내미는) 자, 예쁜 말 했으니까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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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피식 웃고는 입을 맞추는) 말이라도 못하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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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
글쓴이에게
왜요? 내가 이러는 게 부담스럽나? 이런 스타일 별로예요? 그럼 막 조신하고 이런 걸로 밀고 가야 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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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에게
별로였으면 애기 이렇게 옷 입은 거에 화내고 그랬으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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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
글쓴이에게
하긴, 아저씨 아까 나 좋아하는 거 엄청 티 냈어요. 무대할 때도 아저씨가 눈에 불을 켜고 봐서 나 일부러 아저씨만 보고 췄는데, 몰랐죠? 윙크도 아저씨 보고 한 거고, 손 뽀뽀도 아저씨한테 한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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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에게
허 참. 애기가 하도 야해서 화내느라 그런 거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끼떨면 위험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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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
글쓴이에게
뭐가 위험해요, 지금도 막 화만 냈으면서. 이제보면 아저씨는 나랑 연애하는 게 아니라 그냥 동생이랑 놀아주는 것 같아.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죠? 나 동생 아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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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에게
(네 말에 네 입술에 진하게 입을 맞추는) 나 너 그냥 동생이라고 생각 안 하고 여자로 생각해요 애기야. 너는 동생이라 생각하면 이렇게 할 수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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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
글쓴이에게
동생이랑 키스하는 오빠는 없긴 하죠. 근데 우리 호칭 바꿀까요? 아저씨가 애기라고 하니까 애들이 오빤 줄 알잖아. 아저씨는 어떤 게 좋아요? 자기, 오빠, 여보, 하나만 골라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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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에게
누가 자기 동생보고 애기라 해요, 그건 좀 더럽다. 그리고 꼭 그런 낯간지러운 호칭 써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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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
글쓴이에게
...나도 말하면서 좀 소름 돋긴 했는데 그래도 아저씨라고 부르면 거리 있어 보이니까. 아저씨 괜찮으면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고요, 난 뭐든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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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에게
아저씨라 부르는 거 싫으면 애기가 부르고 싶은 걸로 불러요, 애기가 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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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
글쓴이에게
아니야, 나도 아저씨가 편해요. 입에 붙었어. 근데 가끔 애기라고 하는 거 부끄러워서... 그냥 이름 불러주면 안 돼요? 김에리라고 불러주는 게 아저씨한테도 편하지 않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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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에게
그건 애기가 성인되면, 그럼 그 때 에리야 라고 불러 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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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6
글쓴이에게
...나이랑 이름이랑 무슨 상관이에요? 나 지금도 애기라고 불릴 나이 한참 지났는데 말이죠. (널 장난스레 쳐다보고 눈을 피하는) 근데 아저씨 나랑 성인 될 때까지 만날 거라고 확신하네요? 자신감이 너무 가득하신 거 아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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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6에게
나한테는 아직도 애기 맞아요, 애기야. (그런 너에 미간을 살짝 꿈틀이는) 그럼 성인되면 나 안 만나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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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7
글쓴이에게
인상 쓰지 말라니까, 주름 생겨요. (네 미간을 꾹 눌러 펴주는) 아저씨가 날 찰 수도 있는 거 아니에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고 그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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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7에게
글쎄,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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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1
글쓴이에게
나 좋아하는 거 너무 티 내지 말라니까요?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랬어요. 그래서 연애할 때는 좋아하는 거 티 내면 안 된다든데. 물론 저도 아저씨 엄청 좋아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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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1에게
나는 그냥 이럴 때 빼고는 항상 질테니까 더 좋은 티 낼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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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8
글쓴이에게
이럴 때는 뭔데요? 옷 파인 거 입을 때? 이럴 때도 져주면 안 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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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8에게
이렇게 야한 옷을 입는데 져 줄 거라고 생각해요? 절대 아니야, 절대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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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3
글쓴이에게
아저씨 의외로 보수적이시네. 난 보수적인 남자가 좋던데, 딱이다. 어쩜 이렇게 잘 맞을까요, 그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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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3에게
(그런 네게 진하게 입을 맞췄다 떼는) 이런 건 안 보수적인데, 그럼 애기 취향 아니려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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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8
글쓴이에게
내가 스킨십엔 관대해요, 몰랐구나? 더 해도 되는데? 완전 내 취향 맞춤이네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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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8에게
(네 말에 슬쩍 웃으며 네 뒷목을 잡으며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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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1
글쓴이에게
(네 어깨를 잡은 손에 힘을 줘 입술을 떼어내는) 아저씨, 우리 둘이 있을 때 더 해요. 여기 학굔데? 풍기문란으로 나 혼나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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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1에게
애기 쫓겨나는 건 싫으니까 그만 해야죠. 그런데 둘이 있을 때 하면 좀 위험할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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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7
글쓴이에게
또 말만 그렇게 하고 막상 둘이 있을 때는 뽀뽀도 잘 안 해줄 거면서. 나 이제 아저씨 패턴 다 알거든요? 집 가기 전에 많이 해둬야겠다. (입술을 맞추고 떨어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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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7에게
(그런 널 잡고 다시 깊게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맞췄다 떼어내는) 안 해줘서 서운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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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8
글쓴이에게
...서운한 건 아니고. 그런 거 안 하니까 아저씨가 다른 여자 만날까 봐 걱정도 되고. 근데 저 진짜 안 해줘서 서운하진 않았어요, 그렇게 밝히는 사람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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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8에게
(네 말에 웃고는 다시 네게 입을 맞추는) 밝히는 사람 아닌 것도 알고 다 알아요. 그런데 다른 여자는 정말 안 만나니까 걱정 말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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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5
글쓴이에게
아저씨는 걱정 안 되는데 너무 잘생겨서 노리는 여자들이 많을까 봐 그렇죠. 얼굴 좀 못생기게 하고 다닐 수 없나? (손을 들어 네 얼굴을 가리는) 아니면 아예 가리고 다니는 건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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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5에게
아예 가리고 다니면 애기도 내 얼굴 못 보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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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7
글쓴이에게
나랑 있을 때만 보여주고 그러면 안 돼요? 아저씨 너무 잘생겨서 걱정 돼... 아저씨도 본인이 잘생긴 거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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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7에게
(네 말에 웃고는 네 입에 살짝 뽀뽀를 하는) 애기가 원하면 가면 쓰고 다닐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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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8
글쓴이에게
...지금 나 어리다고 생각하고 있죠, 다 알아. 아니야, 아저씨 잘생긴 거 많은 사람이 알아야지. 이런 외모 감추고 다니면 그것도 실례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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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8에게
에이, 뭘 어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까는 애기가 가면 쓰라고 했으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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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0
글쓴이에게
당연히 장난이었죠, 진심으로 받아들이면 나 조금 당황스러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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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0에게
(네 말에 입꼬리를 올려 웃는) 오구 당황하고 막 그랬어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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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2
글쓴이에게
...지금 아저씨 반응도 당황스러운데? 갑자기 기분 좋아졌어요, 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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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2에게
그냥 애기 하는 게 귀여워서 듣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진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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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
어.. 오빠 다 봤어요? 옷 빨리 갈아입어야 하긴한데 아직 무대 한개 더 남았어요. 무대끝나면 갈아입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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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말에 양 미간을 찌푸리는) 그럼 지금 그 옷을 입고 저 위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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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
첫 무대는 이 옷 보다 더 심했어요. (네 눈치를 보고는 무대 쪽으로 슬금슬금 걸어가는) 오빠 금방 끝내고 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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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무대 쪽으로 가는 널 노려보다 맨 앞자리에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된 의자에 아시는 선생님 덕분에 앉아 널 다시 노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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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
(무대에 올라서 관객석을 보는데 네가 떡하니 보이자 잠시 당황했다가 노래가 나오자 표정을 바꾸고는 학생이 추는 춤 치곤 야한 춤을 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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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에게
(그런 너에 입을 꾹 다문채로 팔짱을 끼고는 끝날 때까지 너만을 노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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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
글쓴이에게
(노래가 끝이 나고 가빠져오는 숨을 몰아쉬고는 인사를 하고 내려와 담요를 대충 두르고는 너에게 다가가는) 오빠 어때요, 나 춤 잘 췄죠? 이거 연습한다고 무릎에 멍도 엄청 많이 생겼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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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에게
(잘 췄냐는 네 말에 더 화가 나 인상만 찌푸리는) 내가 뭐라고 할 것 같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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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
글쓴이에게
어.. (더 화가 나보이는 네 모습에 침만 삼키고 있다가 고개를 숙이는) 미안해요, 이런 옷 입고 춤춰서. 그냥 나는 축제니까 즐겁고 색다른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건데.. 오빠 생각을 미처 못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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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에게
(울 것 같은 네 모습에 한숨을 쉬며 화를 참으려 하며 네 손을 잡는) 됐어요, 그만. 애기 말대로 축제니까 오늘만 봐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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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
글쓴이에게
진짜 미안해요, 다시는 이런 옷 안 입을게요. 오빠가 싫어하는 거 안 할래요. (네 손을 꽉 잡으며 애써 웃는 표정을 짓는) 오빠 배 안고파요? 우리 축제 맛있는 거 엄청 많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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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에게
(울 것 같은 너를 꽉 끌어안고는 볼에 입을 맞추는) 나도 막 화내서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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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내가 오빠였어도 화났어요. (네 품에 안겨 있다 지나가던 학생들이 너를 보고 잘생겼다며 말을 하자 네 품에서 빠져나오는) 오빠 우리 그냥 집 가요. 축제 재미 없어졌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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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에게
(제게서 빠져나오는 너에 네 손을 잡는) 왜요, 아까는 축제 맛있는 거 많다며요. 마지막인데 좀 더 놀아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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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
글쓴이에게
오빠 너무 인기 많아서 질투 나요. 아까 지나가던 애들이 오빠 잘생겼다고 말 걸려고 해서 기분 나빠졌어요. (담요를 더욱더 여미는) 오빠는 내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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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에게
(담요를 더욱 여매며 울상을 짓는 네 입에 제 입을 맞추는) 이러면 애기거라고 소문 알아서 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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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
글쓴이에게
(네가 입을 맞춰오자 웃으며 너를 보는) 아무도 오빠한테 못 다가오겠다. 그래도 다가오는 애들 있으면 내가 다 떼어내야지. 오빤 나만 믿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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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씩 웃고는 네 손을 잡는) 네 애기만 믿을게요. 가고 싶은 데 갈까요 그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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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
글쓴이에게
나 꼬치 먹고 싶어요. 무대 올라간다고 여태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네 손을 잡은 채로 친구가 있는 꼬치 부스로 가는) 여기 제 친구 있는데 친구가 요리를 참 잘해요. 꼬치 오빠 입에도 잘 맞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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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먹고 싶은 만큼 사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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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
글쓴이에게
(친구에게 살짝 인사하고는 꼬치를 네 입에 하나 물려주고 저도 하나 집어 앞에 있던 소스를 발라서 먹었는데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는) 아.. 오빠 이거 쓸, 매워요. 너무 매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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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웃다 네 친구에게서 물을 받아 건네는) 물 좀 마셔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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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
글쓴이에게
(네가 주는 물을 마셔도 매운맛이 사라지지 않자 어쩔 줄 몰라 주저앉아 버리는) 괜히 먹었나 봐요, 매워서 죽을 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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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에게
(매운 맛에 울 것같은 널 보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 물 마셔도 안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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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6
글쓴이에게
(매운맛에 눈물을 그렁그렁 달고 있다가 친구가 얼음을 가져다 주자 입에 물고 있는) 얼음 물고 있으니까 좀 괜찮아졌어요. 오빠 빨리 먹어요. 일 끝나고 바로 온 거라 저녁도 못 먹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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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6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아직도 매워하는 너에 어쩔 줄 몰라 쳐다만 보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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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4
글쓴이에게
(계속 나를 쳐다보고 있는 너를 보며 씩 웃는) 나 왜 자꾸 쳐다봐요. 매운 거 먹어서 입술 퉁퉁 부었는데 그게 그렇게 매력적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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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4에게
(네 말에 흠칫 놀라 고개를 저어대는) 아니, 그것때문에 쳐다본 건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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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2
글쓴이에게
그럼 왜 자꾸 쳐다봐요, 민망하게. 이제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요. (꼬치를 하나 들어 맵지 않은 소스를 바르는) 잘 먹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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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2에게
(오물오물대며 잘도 꼬치를 먹어대는 네가 귀여워 제 손에 들린 건 쳐다도 보지 않고 계속 너만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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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0
글쓴이에게
(꼬치 하나를 다 먹고는 친구에게 핫도그를 받아 너에게 한입 주려고 몸을 돌리자 손에 꼬치를 들고 나를 보는 너와 눈이 마주치는) 오빠 여태 나보고 있었어요? 빨리 먹어요. 나 맨날 보면서 그렇게 계속 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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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0에게
(네 말에 눈을 접고는 살짝 웃는) 매일 봐도 보고 싶고 예쁜데 어떻게 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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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2
글쓴이에게
나도 오빠 매일 봐도 보고 싶어요. 근데 잘 안 먹으면 마스크 쓸 거예요. 얼굴 못 보게. 생각해봐요, 내가 오빠 얼굴 본다고 밥 안 먹고 헤- 거리고 있으면 싫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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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2에게
(네 말에 슬쩍 웃으며 꼬치를 입에 무는) 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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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0
글쓴이에게
네, 이제 됐어요. (핫도그도 먹고 음료수까지 마시자 배가 부른지 네가 먹는 것만 쳐다보는) 진짜 신기해요. 이렇게 봐도 멋있고, 저렇게 봐도 멋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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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0에게
(네 말에 꼬치를 먹다 너를 쳐다보는) 그런 낯간지러운 말들은 누구한테 배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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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2
글쓴이에게
오빠한테서 배웠어요. 오빠가 맨날 나보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잖아요. (음료수를 네 손에 쥐여주는) 들은 만큼 나도 말해주고 싶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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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2에게
(네 말에 벙쪄 있다 널 보고 씩 웃는) 우리 애기는 왜 마음도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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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
... 아 왜요, 안돼요? 나 오늘 이거 입으려고 했는데 오늘 하루만 입을게요. 응? 아저씨 딱 오늘 하루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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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안돼요. 오늘 하루 입고 내가 계속 화낼까요, 아님 애기가 지금 그 옷 갈아입고 나랑 주말에 놀러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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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
어, 어... 주말에도 놀러가고 싶은데 그럼 나 이 옷 아니면 입을 옷 없는데 아저씨 가디건 걸칠게요. 응? 그러면 좀 낫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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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말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도 어쩔 수 없는 걸 알아 제 가디건을 벗어 네게 걸쳐주는) 좀 낫네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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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
(너에게 팔짱을 끼고는 너를 올려다보며 웃음을 짓고는 너의 가디건을 만지작 거리는) 그럼 주말에 오빠 만날때 이거 입고 나올게요. 아까 오빠가 이 옷 입고 놀러가자 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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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에게
(제게 팔짱을 끼고 베시시 웃는 너에 졌다는 듯 웃는) 그 때도 이런 옷 입고 올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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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가 입고 같이 데이트 하자 했잖아요. 왜요? 나 이거 입지마요? 이거 입고 아저씨 만나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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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에게
아니 가디건 말고, 이렇게 짧고 야한 옷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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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
글쓴이에게
그럼 나 그렇게 입고 아저씨 만나요? 아저씨 왜 이렇게 능글 맞게 거려요? 우리 아저씨 능구렁이 한 몇백마리 사는거 아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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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에게
(입는 다는 듯한 네 말에 정색을 하는) 아니, 입고 오지마요. 그리고 내가 언제 능글거렸다고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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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
글쓴이에게
지금도 능글 거리는거 같은데 그렇다고 뭐 정색 까지 해요. 나 입고 오지 마요? 아저씨 좋으라고 입고 온건데도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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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에게
싫으니까 정색하죠, 애기야. 그리고 이런 거 너무 야해서 나는 안 좋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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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
글쓴이에게
이게 너무 야해요? 왜요, 다들 좋아하는거 아니었어요? 나는 좋아하는줄 알고 있었는데 나 이거 입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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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에게
야해요, 그것도 너무, 지금 다 애기만 쳐다보는 거 알아요? 야하니까 입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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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
글쓴이에게
아 때문에 쳐다보는게 아니라 아저씨 잘생겨서 쳐다보는거 같은데 난 아저씨 보라고 입은건데 그럼 우리 어디 둘이 있는곳으로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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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에게
남자가 쳐다보는데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애기야. 둘이 있는데는 좀 위험할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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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
글쓴이에게
나는 아저씨랑 단 둘이 있고 싶은데 아저씨가 싫다면 뭐... 그럼 어디에 앉아 있을까요? 나 다리 아픈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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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에게
싫은 건 아니고... 아, 그럼 저기 차에 가있는 건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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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
글쓴이에게
아저씨 오늘 차 가져 왔어요? 그럼 우리 차 안에 들어 가 있어요. 아, 맞다 아저씨 가디건 이거도 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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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에게
(제게 가디건을 주려는 네 손을 막고는 차로 향하는) 야해요. 가디건은 애기가 가지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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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1
글쓴이에게
(너의 차에 올라타 가디건을 무릎 위에 올리고 너의 손을 잡고는 너를 쳐다보는) 아저씨 우리 내일은 뭐할까요. 아저씨 회사 끝날때 내가 그쪽으로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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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1에게
아뇨, 내가 데리러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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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7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저씨 힘들텐데 내일 만나면 우리 뭐할까요? 아, 영화 새로 나왔던데 우리 내일은 영화 보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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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7에게
차타고 데리러 가는 건데요 뭘. 제목이 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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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3
글쓴이에게
아 근데 아저씨가 잘 안 보는 그런 장르 같은데, 친구가 재밌다 그래서 아저씨랑 보고 싶은데 좀 스릴러 장르는 꺼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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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3에게
(스릴러 장르라는 말에 일단 흠칫하는) 아... 애기가 보고 싶으면 봐요 그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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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
친구들은 예쁘다고 그래서 아저씨 만날 때까지 기다린 건데, 많이 별로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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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그 친구들 누구예요, 데려와요. 혼 좀 내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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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
...그 정도로 별로에요? 이상하다, 분명 애들도 예쁘다고 하고 반응도 제일 좋았었단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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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너무 예쁘고 야해서 그렇게 반응 좋으니까 문제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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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
(너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고 배시시 웃어 보이는) 에이,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건 아저씨인데요 뭘. 내 눈에는 아저씨가 제일 잘생기고 제일 멋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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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에게
그러다가 더 젊고 멋진 놈 나타나면 따라갈까 무서워서 그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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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
글쓴이에게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 말아요. 축제 끝났는데 우리 데이트할까요? 나 아저씨랑 데이트하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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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에게
그럼 우리 집 가까우니까 들려서 옷 갈아입으면, 그러면 데이트 하러 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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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
아, 오늘만 좀 봐줘요. 맨날 오빠가 하라는대로 했잖아. 마지막인데 이정도는 약과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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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그런 네 말에 미간을 찌푸리는) 그래서 잘했다는 거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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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
아니, 잘했다는 건 아닌데... (네 눈치를 보며) 이정도면 노출도 별로 없는 옷인데, 한 번만 봐주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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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이게 노출이 없어요? (네 말에 화를 꾹 참으며 입을 다물자 제 눈치를 보며 너를 무대로 부르는 친구에 한숨을 쉬고 널 보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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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
(입을 꾹 다무는 네 눈치맘 보고 있는데 저를 부르는 소리에 가보라는 듯 손짓하자 네 볼에 뽀뽀를 하고 도망가듯 뛰어가며 돌아보는) 봐주는거죠?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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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어대는) 절대. 봐주는 건 아니니까 각오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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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내미는) 무서우니까 바로 도망가야겠다. (친구들과 무대로 올라가 신나게 춤을 추고는 땀에 젖은 채로 내려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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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에게
(내려오는 널 한 번 쳐다보고는 네가 무대하는 동안 내내 제 번호를 물어보던 학생에게 살짝 웃어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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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
글쓴이에게
(무의식적으로 너를 먼저 찾는데 네가 앞쪽에 서있자 다가가는데 네가 옆에 있는 여자에게 웃어주자 우뚝 멈춰서서는 멀뚱히 쳐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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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에게
(웃어주자 더 번호를 달라고 붙는 학생에 곤란한 듯 웃으며 그 자리를 빠져 나와 절 멀뚱히 쳐다보고 있는 널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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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
글쓴이에게
(네게 더 달라붙는 여자에 인상을 팍 쓰며 쳐다보는데 네가 제쪽으로 걸어오다 저를 발견하자 네게 다가가는) 뭐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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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에게
(저는 저대로 네게 화가 나 네 물음에 틱틱대는) 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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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
글쓴이에게
알면서 왜 모른 척 해요. 저 여자 뭐냐고요. 왜 웃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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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에게
번호 달래서 안 된다고하면서 그런 거예요, 그런 애기는 무대에서 안 웃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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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
글쓴이에게
안 된다고 하는 건데 왜 웃어주냐고요. 정색타고 말해야죠. 저는 남자들보고 웃어준 거 아닌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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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에게
좋게 거절하면 어디가 어때서요. 그리고 남자들 보고 웃어준 거 아니여도 여기에 있는게 대부분이 다 남자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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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
글쓴이에게
좋게 거절하면 안 되죠. 매몰차게 철벽 쳐야지. 지금 오빠 말 안 들었다고 복수하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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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에게
좋게 거절해도 알아서 가는데요 뭘. 글쎄요, 난 잘 모르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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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
글쓴이에게
시치미 떼는 것 좀 봐. 저 오늘 애들이랑 놀건데 그래도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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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에게
그 옷을 입고 지금 놀러가겠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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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
글쓴이에게
옷은 갈아입을 거거든요? 오빠 또 얼마나 화나라고 이러고 가요. 땀도 흘려서 입고 가고 싶어도 못 입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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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에게
아, 내가 미안해요 그러니까 안 가면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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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
글쓴이에게
갑자기 왜 이런대? 조금만 놀고 올게요. 늦게까지 안 놀아. 오빠 걱정할 거 아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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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에게
그래도 싫은데 안 가면 안 돼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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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8
글쓴이에게
그럼, 안 갈 테니까 나 놀아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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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8에게
응, 당연히.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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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8
글쓴이에게
오빠랑 있으면 어디든지 좋은데. (눈을 접어 웃으며 널 쳐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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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8에게
(그렇게 웃는 네가 야해보여 네 눈가에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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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5
글쓴이에게
(제 눈가에 입을 맞추는 너에 놀라 파드득 떠는) 아, 사람들 다 보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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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5에게
그래서 싫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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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3
글쓴이에게
아니, ...싫은 건 아닌데, 부끄러워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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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3에게
애기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건 처음봐서 더 하고 싶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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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7
글쓴이에게
아, 진짜 못됐어. (입술을 쭉 내밀고는 네 어깨를 아프지 않게 툭툭 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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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7에게
(그런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맞췄다 떼는) 그래서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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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4
글쓴이에게
누가 싫대? 좋아요, 완전. (너를 째려보다 네 양 볼을 잡고는 소리나게 입을 맞추곤 떨어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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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4에게
(제게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네가 귀여워 큰 소리로 막 웃어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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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9
글쓴이에게
(큰소리로 웃는 너에 시선이 집중되자 네 입을 막고는 친구들에게 먼저 간다고 하고 빠져나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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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9에게
(제 입을 막는 너를 따라 나가다 네 손을 잡는) 화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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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3
글쓴이에게
(제 손을 잡으며 화났냐 묻는 너에 고개를 젓는) 안 났어요. 민망해서 그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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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3에게
많이 민망했어요? 그런데 진짜 애기가 예쁜 걸 어떻게 해요 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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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8
글쓴이에게
둘이 있을때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막 쳐다보니까 부끄럽고 이상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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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8에게
앞으로는 그럼 둘이있을 때만 뽀뽀해야겠다, 그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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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1
글쓴이에게
응, 둘이 있을때만. 뽀뽀도 하고 뭐, ...좀 더 나가도 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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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1에게
좀 더? 위험한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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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5
글쓴이에게
헤헤. 이제 미자 막바지이기도 하고. 곧 성인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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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5에게
미자 막바지여도 아직 미자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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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9
글쓴이에게
그래서 뽀뽀까지만 하는거야? 나는 더한 것도 하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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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9에게
더한 거 뭐요. 애기가 여기서 큰 소리로 말할 수 있으면 생각 해 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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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2
글쓴이에게
치, 말 못할 거 알면서 또 그런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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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2에게
왜요 말 하면 진짜 해줄게요 그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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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 안 할래. 성인 되면 그때 할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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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7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푸스스 웃는) 성인 되면 할래요? 그럼 그 때까지 나 만나주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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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0
글쓴이에게
오빠만 마음 안 변하면 될 걸요? 어린애는 질린다고 언제 도망갈지 몰라서 불안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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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0에게
에, 나를 그렇게 밖에 안 봤어요? 나는 가끔 애기랑 결혼할 생각도 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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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6
글쓴이에게
...결혼이요? 전 생각해본 적 없는데. 아직 먼 얘기 같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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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6에게
(네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는) 그럼 뭐 어쩔 수 없죠 애기야. 아직 어린데 내가 너무 앞서 나갔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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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1
글쓴이에게
근데, 오빠가 그렇게 말하니까 하고 싶다. 결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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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1에게
됐어요, 나때문에 괜히 그렇게 이야기 안 해도 돼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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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5
글쓴이에게
진짠데... 안 믿어주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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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5에게
알았어요. 믿어요 애기야. 시무룩해 하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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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7
글쓴이에게
확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버릴까 보다. 스무 살 되자마자 차버릴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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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7에게
와, 진짜 너무한 거 아니예요? 스무 살 되자마자 정말 나 찰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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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0
글쓴이에게
지금은 그래요. 오빠가 하는 거에 따라 달렸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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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0에게
와, 나 지금 상처받아서 회복이 안 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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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5
글쓴이에게
얼굴을 덤덤한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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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5에게
난 별로 안 덤덤한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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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
(무대 위를 가리키며) 나 저기서 춤만 추고 내려올게요! 나 춤추는 거 꼭 봐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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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말에 팔짱을 끼고 널 쳐다보는) 지금 그걸 입고 저 위를 올라가겠다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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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
(네 팔짱을 풀고 양손을 잡아 이리저리 흔드는) ..아, 네..미리 말못해서 미안해요! 난 아저씨한테 서프라이즈로 보여줄려고 그런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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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게 잡힌 손은 포기하고 인상만 점점 더 깊게 찌푸리는) 나 이런 서프라이즈, 아니 이런 옷차림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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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
(잡은 한 손을 놓고 네 미간을 누르며) 오랜만에 보는건데, 화만 낼거예요? 무대만 하고 올게요. 그때는 아저씨 옷 벗어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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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에게
(제 미간을 누르는 손에 입을 씰룩이는) 몰라요, 미워서 보지도 않을까 생각 중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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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
글쓴이에게
아아- 왜요, 진짜 봐야되요. (까치발을 들고 네 눈을 맞추는) 진짜 안 볼 거예요? 오빠~ 진짜 봐요. 나 올라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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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에게
(올라간 너를 슬쩍 보다 아찔한 네 옷에 한숨을 쉬고는 널 노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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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
글쓴이에게
(너에게 눈웃음을 치며 총알을 쏘고는 입모양으로 말하며) 봤죠? 이거 내 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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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에게
허, 참. (제게 끼를 부리는 듯한 너에 노려보던 표정도 풀리고 어이없어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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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
글쓴이에게
(무대가 끝나고 네게 달려오는) 아저씨, 잘 봤어요? 눈 마주친 거 같은데, 봤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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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에게
(제게 달려오는 너에 아직도 어이없다는 듯 웃는) 네, 아주 잘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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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
글쓴이에게
아직도 화났어요? (네 허리에 손을 두르며) 아, 나는 이거 총알 쏘는거 아저씨 보여줄려고 그런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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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에게
아는데 나 말고도 다른 사람도 본 거 잖아요, 그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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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
글쓴이에게
근데 난 오빠만 보면서 했는데, 그죠? (네 말투를 따라하며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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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에게
(제 말투를 따라하는 너에 졌다는 듯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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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
글쓴이에게
오늘 나 이뻤죠? 이쁘면 이쁘다고 해요. 나 그 말 기다리는 중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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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에게
너무 야해서 예뻤다는 말 해주기 싫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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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9
글쓴이에게
야했어요? 아저씨 너무 옷에 집중하는 거 아니에요? 내 총알을 받은 기분을 표현해봐요, 아 빨리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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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9에게
옷이 야하니까 집중할 수밖에 없죠. 총알을 받기 전에 너무 야해서 둘둘 감아 버리고 싶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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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8
글쓴이에게
총알 받고 난 후에는요?? 그때도 옷만 봤어요? 진짜 너무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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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
지금 갈아입을 옷 없는데...그냥 오늘만 봐주면 안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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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팔목을 아프지 않게 잡고 제 쪽으로 끌어당기는) 그럼 내 옷이라도 입어요, 이리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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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
(고개를 숙이는)옷까지 입힐 정도로 그렇게 이상해요..? 아저씨 보여주려고 여태 입고있었단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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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제 손으로 숙여진 네 고개를 들고는 입술에 뽀뽀를 하는) 안 이상해, 너무 예뻐서 이상한 사람까지 꼬일까봐 그런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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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리는)에이, 아저씨 눈에만 그런거 아니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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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에게
그랬으면 하는데, 아까 보니까 그것도 아닌 것 같던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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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
글쓴이에게
아까 언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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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에게
애기 무대하는 거 아까 다 봤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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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
글쓴이에게
제 무대보고 좋아하는 사람은 아저씨밖에 없으니까 걱정안해도 돼요. 근데 저 어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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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에게
그거 아니던데? 남자들이 소리 지르고 난리났던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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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
글쓴이에게
그냥 예의상 질러줬을걸요. 진짜 나좋아하는사람은 아저씨밖에 없다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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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 널 끌어안는)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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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
글쓴이에게
(한숨을 쉬는)아저씨보다 내가 더 걱정이에요.회사에 나보다 키도크고 예쁘고 그런사람들 많으면서..나랑은 다르게 애같지도 않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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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에게
(한숨을 쉬는 널 보고 귀여워 웃는) 난 근데 그런 사람보다 우리 애기가 더 좋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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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
글쓴이에게
맨날 애기애기 거리는데 나 진짜 애기로 보는거 아니죠..? 딸 같다거나 이런거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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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에게
진짜 애기로 봤으면 네가 이런 옷 입고 와도 신경도 안 썼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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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
글쓴이에게
그럼 어른스러워 보이게 맨날 이렇게 입고 다녀야겠어요. 화장도 진하게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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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에게
혼나. 그래도 이렇게 입고 화장하는 건 정말 싫어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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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5
글쓴이에게
장난인데..아저씨 방금 되게 무서웠어요. (너의 옷을 한번 보고는) 아저씨도 반할정도로 멋있게 입고다니면 혼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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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5에게
(그런 네게 바짝 다가가 웃는) 다시 애기가 반해서 빠져나오지 말라고 이렇게 입고 온 건데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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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6
글쓴이에게
(뒤로 한발짝 멀어지는)너무 가까운데..그리고 그렇게 안해도 이미 아저씨한테 푹 빠져 있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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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6에게
그럼 더 푹 빠져요 애기야. (한발짝 멀어지는 널 따라 한발짝 다가서고는 네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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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7
글쓴이에게
(너한테서 급하게 떨어지는)으아 여기 사람들 많은데.. 이렇게 안해도 푹 빠질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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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7에게
나 싫어요? 왜 이렇게 자꾸 멀어져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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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8
글쓴이에게
(손을 저으며)아니요. 그게 아니라 사람도 엄청 많은데 부끄럽잖아요..내가 왜 아저씨를 싫어하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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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8에게
난 애기가 부끄러워 하는 것도 좋지만 나 안 피하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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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1
글쓴이에게
(눈을 꼭 감는)그..그럼 해요. 대신 잠깐만 하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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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1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머리를 헝클이고는 살짝 입에 뽀뽀를 하는)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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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5
글쓴이에게
오늘은 끝. 사람도 많은데서 너무 많이 했어요. 이제 그만하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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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5에게
와, 너무하다. 사람들때문에 나 뽀뽀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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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6
글쓴이에게
그럼 더하게요? 이렇게 많이 해놓고?? 이러다 내 입술 다 닳으면 아저씨가 책임질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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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6에게
에이,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리고 이러다 애기 입술 다 닳으면 내가 책임지고 데리고 살면 되는 거죠 뭐,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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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9
글쓴이에게
진짜.. 맨날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죠. 그리고 누가 같이 살아준 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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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9에게
이런 식으로 빠져나가서 싫어요 애기야? 그리고 나랑 같이 안 살아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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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4
글쓴이에게
아니요..싫은건 아니구요. 아저씨가 나랑 결혼할거라고는 생각 못했던거라... (두 손을 저으며)진짜 아저씨 좋은데 아니..그게 아니라 아..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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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4에게
(네 말에 괜시리 삐진 척 앞만 보는) 됐어요 애기야. 애기 마음이 그렇다는데 어쩔 수 없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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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2
글쓴이에게
(네 팔을 잡고 안절부절하는)아니에요..나 아저씨 완전 좋아하는데...아저씨도 알잖아요. 삐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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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2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더 장난을 쳐대는) 아니예요 애기야. 괜히 그렇게 안 말해도 되니까 너무 그러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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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0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을 잡고 고개를 숙이는)진짜 아닌데..나 안믿어줄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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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0에게
(결국엔 크게 웃고는 네 손을 잡는) 미안해요, 애기가 귀여워서 자꾸 장난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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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5
글쓴이에게
아 진짜.. 자꾸 그럴 거예요? 이제 귀엽다고 하지 말기. 나 안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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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5에게
왜요. 애기가 얼마나 안 귀여운데 귀엽다고 하지 말라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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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2
글쓴이에게
아니라구요..이제는 귀엽다는말 대신 이쁘다고 해줘요. 나 애기 아니에요. 나 다 컸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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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2에게
알았어요, 우리 애기는 항상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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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6
글쓴이에게
다 큰 애한테 애기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잖아요..그럼 나도 이제 아빠라고 부를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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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6에게
다 크긴 뭐가 커요 애기가. 그리고 아빠라뇨, 아직 결혼도 안 한 사람한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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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0
글쓴이에게
그니까요. 나도 애기 아니에요. 이렇게 큰 애기 봤어요? 계속 이럴거면 차라리 애기로 개명할까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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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0에게
(네 볼에 뽀뽀를 하고 씩 웃는) 그래도 애기 맞잖아요, 애기야. 성인되면 에리야라고 불러줄테니까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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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9
글쓴이에게
치..이제 성인되려면 몇개월 안남았어요. 성인만 되면 다 하고 다닐거에요. 어른스럽게 입고 화장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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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9에게
설마 이런 옷에 이런 화장을 또 하겠다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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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4
글쓴이에게
못할것도 없죠. 왜요?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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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4에게
응, 싫어요. 나 보기도 아까워서 다른 사람이 애기 쳐다보는 것도 싫은데 이런 옷 입으면 다 쳐다보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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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2
글쓴이에게
요즘은 다 이렇게 입던데..그럼 저 평생 꽁꽁 싸매고 다니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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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2에게
난 그런 옷보다 꽁꽁싸맨 옷이 더 좋아요. 아니 꽁꽁까진 아니여도 저런 옷은 별로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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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6
글쓴이에게
내 눈엔 이쁜데...그럼 오늘 옷도 별로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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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6에게
네. 그냥 원피스 입고 그런 옷이 더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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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6
글쓴이에게
(입술을 내미는)너무해요. 아저씨한테 이뻐보이려고 입은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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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6에게
애기 마음은 알겠는데 그래도 옷이 너무 야하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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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0
글쓴이에게
이게 뭐가 야해요. (주변을 둘러보는) 이렇게 입은 애들 투성인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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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0에게
나한테는 야해요. 그리고 난 저렇게 입는 거 싫단 말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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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1
글쓴이에게
(속상해하며 고개를 돌리는) 알겠어요. 안입으면 되는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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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1에게
(네가 속상해하는 것 같자 덩달아 시무룩해지는) 안 입었으면 좋겠는데, 애기가 시무룩해하니까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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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2
글쓴이에게
(애써 괜찮은척 하는)아니에요. 아저씨가 싫다는데 내가 굳이 입을 이유가 없잖아요. 아저씨 말고는 보여줄 사람도 없는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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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2에게
됐어요 애기야. 내 생각만 해서 미안해요, 애기도 이제 성인이고 그런데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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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3
글쓴이에게
뭐가 미안해요. 다 나 생각해서 해준 말일 텐데.. 내 생각만 한 거 같아서 내가 다 미안해요.(네 품에 안기는) 그러니까 사과하지 말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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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
(제 윗 옷을 만지작 거리며 네 눈치를 보는) 아, 축제 때 입고 바로 오느라 그랬는데... 많이 이상해요? 애들이 아저씨 좋아할거라고 해서 계속 입고 있다가 아저씨 만나러 온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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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그렇게 말한 애들이 누구예요, 좀 혼내러 가야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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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
(네 팔짱을 끼며 굳어있는 널 보고 애써 웃다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아, 아저씨. 나 진짜 옷 예쁘게 입었는데 예쁘단 말도 안 해줄 거예요? 오는 길에 내내 기대했는데... 진짜 미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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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제게 밉다는 너와 허리를 숙여 눈을 마주치는) 예뻐, 너무 예뻐서 다른 놈까지 꼬일까 봐 걱정돼서 이러는 거야, 아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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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
(그런 네 볼에 뽀뽀를 하고는 웃는) 나 아저씨 눈에만 예뻐요, 진짜. 걱정 하나도 안 해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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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에게
아닌 거 같은데? 지금도 가면서 남자들이 한 번씩 애기 쳐다보고 있는데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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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에게 더 달라붙어서 가며 주변에 레이저를 쏘는 시늉을 하는) 내가 이렇게, 이렇게 레이저 쏘고 있으니까 걱정 마요. 봐봐, 전부다 고개 돌리잖아요. 내 말이 맞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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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에게
(애기같은 네 행동이 귀여워 피식 웃는) 그래도 이런 옷은 안 돼요. 너무 야하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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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
글쓴이에게
(활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요, 다음부터 이런 옷 안 입을게요. 근데 아저씨 이런 옷 싫어요? 막 둘이 있을 때 입어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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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에게
길거리 사람도 하나 없고 둘만 있으면 생각은 해보겠지만, 아닌 거 아니까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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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
글쓴이에게
이 옷 이제 다시는 입을 일 없겠다... 아니지, 내가 어른 되고 나서 아저씨 집 갈 때 입으면 되겠다. 그쵸? 나 이 옷 입는 거 오늘 마지막 아니에요, 또 입을 거야. 딱 둘만 있을 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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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에게
(네 말에 어이없다는 듯 허 하고 웃는) 우리 집 와서 그 옷 입고 나 꼬시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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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
글쓴이에게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는) 응, 맞아요. 더 넘어오라고 꼬시러 갈 건데? 왜요, 안 넘어올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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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에게
넘어오면 큰 일인데 자꾸 그렇게 위험한 소리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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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
글쓴이에게
(살짝 충격이라는 얼굴로 꼭 끼고 있던 팔짱을 살짝 풀고 널 보는) 헐, 왜요? 넘어와야죠. 아저씨는 나한테 안 넘어올 거예요? 누구한테 넘어가려고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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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에게
(그러너 네 머리를 장난스레 숙이는) 아직 미성년잔데 미성년자 꼬심에 넘어가서 선 넘으면 안 되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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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
글쓴이에게
아저씨, 나 이제 어른 되려면 반년 남았어요. 알죠? (입을 삐죽이며 작게 한숨을 쉬는) 아무리 그래도 볼 뽀뽀가 뭐야, 볼 뽀뽀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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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에게
네, 알아요. 왜요 볼 뽀뽀만 해서 서운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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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
글쓴이에게
응, 서운해요. 엄청 엄청. 내 친구들만 해도 볼 뽀뽀보다 더 나갔단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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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에게
무슨 친구들이랑 스킨쉽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해줄 듯 네게 말하자 입을 삐죽이는 널 잡고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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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4
글쓴이에게
아니,(네게 반박을 하려 입을 열자마자 네가 키스를 해오자 눈도 감지 못하고 놀란 눈으로 널 쳐다보다 눈을 질끈 감고 네 팔을 꼭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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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4에게
( 갓 태어난 아기새 마냥 제가 붙어오는 네 뒷목을 살살 쓸어주며 네게 더욱 진하게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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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2
글쓴이에게
(네 진한 키스를 따라가다가 네가 뒷목을 쓸어주자 살짝 움찔하다 점점 숨이 차오는데 네가 끝내지 않자 네 팔을 툭툭 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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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2에게
(한참 집중을 하며 입을 맞추다 저를 툭툭치는 너에 입을 떼고는 네 입가를 닦고는 씩 웃는) 앞으로 또 해달라고 그럴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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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9
글쓴이에게
몰라요, 진짜... (빨개진 얼굴로 너를 지나쳐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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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9에게
(빨리 걷는 널 따라 걸으며 씩 웃다 어느 정도 같아진 걸음에 네 손을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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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5
글쓴이에게
(네가 손을 잡아오자 네 쪽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시선을 옮기다 어색하게 정면만 보며 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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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5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널 놀리는) 아까 당돌하게 스킨십 요구하던 우리 애기 어디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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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1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보며 발그레진 얼굴을 숨기려 고개를 살짝 숙이고 주먹으로 널 아프지 않게 때리는) 씨, 놀리지 마세요. 나는 아저씨가 그렇게 ...진하게 할 줄 몰랐단 말이에요. 그냥 입에 뽀뽀 쪽 해줄 줄 알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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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1에게
그럼 그렇게 진하게 해서 싫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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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5
글쓴이에게
아니, 뭐... 싫은 건 아니었는데. 처음 해봐서 놀랐단 말이에요. 안 해줄 것처럼 하다가 갑자기 확 했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놀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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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5에게
처음이라서 놀란 거면 다음 번에는 안 놀라겠네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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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애써 괜찮은 척 눈을 크게 뜨고 널 똑바로 쳐다보는) 그, 그럼요. 나 이제는 안 놀라요. 진짜로. 아저씨 딱 잡고, 네. 뭐 그렇게 할 수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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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6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웃고는 널 놀리려 멈춰서는) 그럼 한 번 나 딱 잡고 그렇게 한 번 해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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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볼을 잡고 발뒤꿈치를 살짝 든 채로 눈을 꼭 감아 네 입에 길게 입을 맞추고 네가 했던 것처럼 하려다 막상 하려니 멍해져 얼른 입술을 떼는) ...다음에 해줄 거예요, 오늘은 여기까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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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0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막 웃고는 네 손을 잡는) 다음 번에도 못 해줄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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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3
글쓴이에게
(그런 네 손을 꼭 잡고 흔들며 걷는) 아, 웃지 마요 아저씨. 계속 웃네. 나 진짜 할 수 있는데. 계속 그러면 안 해줄 거예요, 진짜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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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3에게
(네 말에 다른 한 쪽 손으로 제 입을 막는) 알았어요, 안 웃을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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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3
글쓴이에게
(그런 널 장난스레 째려보는) 근데 우리 지금 어디가요? 그냥 막 걷는 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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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3에게
(그런 네 눈을 마주하고 웃는) 응? 애기 가고 싶은데 가고 있는 거 아니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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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9
글쓴이에게
헐, 우리 정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온 거예요? 그럼 음... (네 말에 한참을 생각하다 네 집 쪽으로 방향을 트는) 아무래도 오늘은 여기로 가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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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9에게
우리 집? 가서 먹을 것도 없을텐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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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1
글쓴이에게
어? 나 아직 어디 간다고 말 안 했는데 데리고 가게요? 그럼 아저씨 집 가죠, 뭐. 가야겠네 어쩔 수 없이. 근데 먹을게 있어야 가요? 그냥 놀러 가는 거죠. 놀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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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1에게
뭐예요 애기. 완전 새끼 여우같이. (그런 널 보고 푸스스 웃는) 배 안 고프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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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빵 터져서 웃는) 여우면 여우지, 새끼 여우는 또 뭐예요. (제 배를 통통치며 상을 짓는) 나 배고파요, 점심도 못 먹고 춤춰서 배가 쏙 들어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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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4에게
아직 애기는 애기 맞잖아요, 그러니까 새끼 여우지. 그러니까 그렇게 다 파인 옷 입으니까 밥도 굶어야하잖아요. 그러니까 입지마요 그런 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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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2
글쓴이에게
그러니까요, 이런 파인 옷 다음부터는 입으면 안 되겠다. 밥도 못 먹고 말이야. 고문이에요, 고문. 아저씨가 밥해주면 안 돼요? 진짜 아무것도 먹을 거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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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2에게
약속. 애기도 힘드니까 안 입는 거예요? (네 말에 곰곰히 생각을 하는) 아, 집에 라면은 있을 걸요, 아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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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9
글쓴이에게
(네 새끼손가락에 제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하는) 알았어요, 약속. 아저씨 지금 우리 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 뭐 이런 거예요? 아저씨 라면 완전 잘 끓이잖아요. 라면 좋아요. 먹을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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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9에게
아, 정말 집에 라면 밖에 없어서 그런데... 아무튼 오늘 진짜 맛있게 라면 끓여줄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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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2
글쓴이에게
(손을 다시 고쳐 잡고는 네 집으로 향하는) 알죠, 알죠. 얼른가요. 오랜만에 아저씨 집 가서 라면 먹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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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2에게
(그런 네 반응에 웃는) 내가 좋은 거예요 라면이 좋은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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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웃으며 답하는) 음, 저는 라면인데요? 라면이 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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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6에게
와 이제 라면보다 내가 못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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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9
글쓴이에게
아니, 사람이 먹고 살아야죠. 안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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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9에게
그래도 와. 라면보다 못하다니. 저 상처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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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2
글쓴이에게
에이, 다 거짓말인 거 알죠? 아저씨가 제일 좋아요. 라면은 쨉도 안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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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2에게
됐어요, 애기야... 라면보다 못한 아저씨는 조용히 해야지... (네 말에 삐진 척 입술을 쭉 내밀고 앞을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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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4
글쓴이에게
(네가 삐진 거 같자 당황해 앞만 보는 네 팔을 두 손으로 꼭 붙잡는) 아아, 아저씨 진짜 장난인데? 나 아저씨밖에 없는 거 알잖아요... 누가 라면보다 못하다고 했어요? 내가 혼내줄까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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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4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계속 토라진 척 널 쳐다보지 않고 걷기만 하는) 몰라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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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7
글쓴이에게
(그런 네 앞으로 가서 널 꼭 껴안는) 풀어요 아저씨... 라면이고 뭐고 필요 없어요. 난 진짜 아저씨만 있으면 돼요. 내가 진짜 미안해요, 난 진짜 장난치려고 그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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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7에게
(울 것 같은 너를 제가 꼭 다시 안는) 오구, 왜 울라그래요. 장난이었는데 많이 놀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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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품에 얼굴을 묻는) 아, 놀랬잖아요... 나 진짜 울뻔했어. 아저씨 진짜 삐진 줄 알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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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1에게
(그런 네 등을 토닥이며 쓸어주는) 오구, 설마 이 나이 먹고 라면에 삐지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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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0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꼭 안아 올려다보는) 그럴 수도 있잖아요. 난 진짜 오늘 옷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미움만 받는 줄 알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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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0에게
(울 것같은 눈으로 절 올라다보는 널 토닥이는) 대신 다음 번에 이런 옷 입으면 진짜 미워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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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8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진짜 진짜 안 입을 거예요.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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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8에게
오구, 알았으니까 울지마요. 울면 진짜 마음 아파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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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1
글쓴이에게
(네게 활짝 웃어 보이는) 안 울어요, 우리 아저씨 나 때문에 마음 아프면 안 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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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1에게
아구, 누구 애인인지는 몰라도 애인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쁜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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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4
글쓴이에게
오세훈이라고 있어요, 진짜 잘생겼어요. 다른거 뭐, 말로는 다 못 말해요. 말하려면 밤을 꼬박 새고도 모자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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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4에게
(네 말에 저도 장난스레 받아치는) 그 사람이 어떤데요? 조금만 이야기 해주면 안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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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8
글쓴이에게
아, 말하기 아까운데... 잘생기기도 엄청 잘생겼는데 거기다가 성격도 좋아요. 똑똑하고,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요. 깊게는 말 안 할래요. 뭐, 그래서 나 엄청 불안하잖아. 그렇게 잘난 아저씨 누가 꼬시면 어떡하나 싶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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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8에게
아, 누가 그 아저씨 꼬시는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 와중에 말씀하시는 학생도 되게 장난 아닌 것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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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3
글쓴이에게
제가요? (네 말에 웃다가 내심 기대하는 얼굴로 묻는) 에이, 어디 가 장난 아닌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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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3에게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너와 눈을 마주하는) 음, 일단 하지 말라는 것도 잘 할 것 같고, 고집도 셀 것 같고, 애인 속도 많이 타게 할 것 같은데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애인이 아무 말도 못할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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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널 째려보고 배시시 웃는) 와, 말만 들어도 엄청 별론데? 그렇게 말 안 듣는데, 뭐가 예뻐서 사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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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7에게
별로인 거 같아요? 근데 저한테는 너무나 예쁜 사람이라서 어쩔 수가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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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4
글쓴이에게
뭐, 아저씨 눈에 예쁘면 됐죠. 그 학생도 아저씨 엄청 좋아하니까 오래가세요, 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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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4에게
학생 마음만 안 변하면 저는 오래가다 못해 평생 그 학생만 보고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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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며 널 보는) 살 수도, 살 수도라뇨? 난 평생 살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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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7에게
에이, 애기만 눈 다른 데로 안 돌리면 난 애기만 볼 자신 있다는 소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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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1
글쓴이에게
헐, 아저씨. 눈 돌릴 틈이나 있어요? 맨날 맨날 만날 때마다 처음 만난 기분인데? 내가 더 자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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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1에게
뭐예요. 왜 만날때마다 처음 만난 기분인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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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3
글쓴이에게
아, 진짜. 우리 아저씨. 내가 딱 말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죠. 그 말은 만날 때마다 설렌다는 거죠. 처음 봤을때처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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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3에게
와, 그렇게 갑자기 사람 심장 때리면 설렐 수밖에 없잖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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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8
글쓴이에게
이게 내 매력이잖아요. 아저씨는 이제 못 헤어 나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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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8에게
못 헤어 나갈 거 같으니 애기가 저 책임져 줘야죠,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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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9
글쓴이에게
당연한 말을. 아저씨도 마찬가지예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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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9에게
당연하죠 애기야. 평생 책임지고 옆에 있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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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팔짱을 새로 끼는) 벌써 아저씨 집 다 왔어요. 빨리 들어가요. 나 배고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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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4에게
(네 말에 차에서 내려 너와 팔짱을 끼고는 집에 들어가는) 왜 이렇게 같이 집에 온 가 오랜만인 것 같을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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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9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가자마자 소파에 털썩 앉는) 그러니까요. 아저씨가 너무 바빠서 그래. 전에는 진짜 밥 먹듯이 왔는데, 오늘도 마침 일 빨리 끝내서 내 춤도 보러 올 수 있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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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9에게
(그런 네 옆에 앉아 외투를 벗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마침이 아니고 보려고 노력한 거예요. 안 봤으면 또 서운해서 입 삐죽 할거였느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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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1
글쓴이에게
에이, 제가 나이가 몇인데 그런 걸로 서운해해요. 아저씨 바쁜 거 다 아는데. 그래도 뭐, 조금 감동이네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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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1에게
에이, 조금 밖에 감동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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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4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 엄청 감동이에요. 아저씨 왔을 때 얼마나 놀랬는데. (일어나서 네 집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네 방으로 가 침대에 눕는) 아저씨, 아저씨 옷 없어요? 나 옷 갈아입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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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4에게
(짧은 옷을 입고도 아무렇지 않게 제 침대에 눕는 네게 이불을 덮어주고는 제 옷 중에 그나마 짧은 옷을 주고는 나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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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6
글쓴이에게
(아무 말없이 나가는 널 보며 입을 삐죽이다 네 옷을 입고 소파에 앉아있는 네 옆으로 가서 붙어 앉는) 진짜 편해, 좀 변태 같긴 한데 아저씨 냄새 진짜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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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6에게
(아빠 옷을 입은 아기같은 모습에 웃음이 지으며 장난스레 말하는) 애기 변태 맞잖아요, 아니예요? 근데 이렇게 입으니까 진짜 응애응애하는 애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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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8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째려보고는 네게서 떨어져 네 다리 위에 앉아 네 목에 팔을 감고는 너와 얼굴을 가까이하는) 이래도? 이래도 내가 아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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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8에게
(네 입술이 가까이 오자 살짝 물었다 놓는) 아뇨, 애기 아니라 여자같아요. 그러니까 진짜 여자로 대하기 전에 내려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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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고개를 살짝 뒤로 빼서 널 보다 그대로 다시 널 꼭 안아 네 목에 얼굴을 묻는) 싫어요, 이러고 있을래요. 아저씨한테 꼭 안겨있을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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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0에게
(그런 널 소파에 살짝 눕히고는 진하게 입을 맞췄다 떼는) 자꾸 이러면 진짜로 못 참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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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1
글쓴이에게
못 참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난 그냥 이렇게 뽀뽀만 할 건데? (장난스레 네게 묻고는 네 목을 감싼 손을 끌어당겨 얼굴 이곳저곳에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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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1에게
(네게 잡힌 얼굴을 빼고는 네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는 흔적을 남겨놓는) 진짜 자꾸 건들일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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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2
글쓴이에게
(네 입이 목에 닿자 간지러운지 작게 소리를 내며 살짝 움츠러들었다가 시무룩한 얼굴로 널 보는) 그래도 난 아저씨한테 안겨있고 싶은데. 안는 것도 건드리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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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2에게
(네 목에 짧게 뽀뽀를 하는) 안고 자꾸 건드리니까 그러는 거죠. 가만히 안겨만 있으면 나도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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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3
글쓴이에게
안고만 있으면 재미없잖아요. 그러니까 뽀뽀도 쪽쪽 하고 그러는 거죠. 그럼 나 가만히 있을 테니까 안아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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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3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널 무릎 위에 앉히는) 말도 잘 들어요, 우리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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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4
글쓴이에게
(네 무릎 위에 앉자마자 떨어지지 않겠다는 듯 네 목을 감싸 너와 얼굴을 맞대는) 아저씨 또 속았어. 이번에 나 내려놓지 마요, 진짜로. 어? 근데 아저씨 방금 나 에리라고 그런 거예요? 애기 말고,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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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4에게
이거 좀 야한데... 내가 언제 애기보고 에리라 했다구요. 저는 기억 안 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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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5
글쓴이에게
에이. 기억 안 나는척하기는. 내가 넘어가 줄게요 뭐. (실실 웃다가 네 볼에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는) 그나저나 이게 뭐가 야해요,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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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5에게
뭐가 야하냐뇨. 내가 얼마나 항상 참고있는데 자꾸 그렇게 붙어있으면 이게 얼마나 야하고 얼마나 힘든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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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꼬리를 축 내리며 널 보는) 아저씨 힘들면 안 되는데... 내가 내려가야 아저씨 안 힘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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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7에게
(내려간 네 눈꼬리에 뽀뽀를 하는) 안 내려가더라도 자꾸 막 건들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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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48
글쓴이에게
아저씨 얼굴만 보면 가만히 못 있겠는데... 막 주물주물 거려야 될 거 같고, 그래도 아저씨 힘들다니까 가만히 있을게요. (아까와는 다르게 그냥 네게 기대 조용히 티비만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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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48에게
(네가 절 안 건들이고 티비만 보자 괜시리 심통이 나 네게 기대기도 하고 너를 쿡쿡 건들기도 하고 네 목에 뽀뽀를 해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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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0
글쓴이에게
(가만히 꾹 참고 티비만 보고 있는데 계속해서 건드려오는 너에 너를 마주 보고 앉아 씩 웃고는 너와 같이 네 목 이곳저곳에 길게 뽀뽀를 하고 떼는) 아저씨가 건들지 말라고 해놓고 이러는 게 어딨어요. 나도 꾹 참고 티비만 보고 있었는데. 이러면 나 계속 뽀뽀쟁이 할 거예요, 그래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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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0에게
(그런 너를 제 허벅지 위에 앉히고는 진하게 뽀뽀하는) 안 그러려고 했는데 건들고 싶은 걸 어떻게 해요. 애기가 뽀뽀하면 나도 뽀뽀쟁이 그냥 하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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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1
글쓴이에게
(작게 웃고는 네 양 볼을 잡아 아기 새처럼 네 입술에 짧게 여러 번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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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1에게
(뽀뽀를 하고 떨어지려는 네게 길게 키스를 하고 입을 떼는) 왜 이렇게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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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3
글쓴이에게
(얼굴이 살짝 발그스레해져 널 보는) 아저씨 애인이라 예쁜가? 우리 아저씨도 엄청 잘생겼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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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3에게
그냥 애기는 항상 예뻐서 항상 같이 있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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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5
글쓴이에게
나도, 맨날 맨날 아저씨랑 있고 싶어요. 얼른 아저씨랑 결혼하고 싶다. 막 눈 뜨면 아저씨 보이고 잘 때 내 앞에 아저씨 있고. 이런 날 빨리 오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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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5에게
나도 애기랑 얼른 결혼해서 애기 닮은 진짜 애기나서 같이 다니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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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6
글쓴이에게
와, 아저씨 닮은 아기 나오면 대박이겠다. 진짜 잘생겼을거 같은데. 나 진짜 맨날 안고 뽀뽀하고 물고 할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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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6에게
애기 닮은 아기 나와도 대박이에요. 그리고 아기 태어나면 나 안 보고 아기만 볼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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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7
글쓴이에게
(네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다 네 귀에 입술이 살짝 닿게 해 속삭이듯 말하는) 비밀인데? 사실 나는 아가도 좋은데 아저씨가 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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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7에게
(고개를 돌려 그런 네게 뽀뽀를 하는) 난 비밀아니고 그냥 아기보다 우리 애기가 더 좋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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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부스스 웃는) 우리 아기는 늦게 낳아야겠다. 그렇죠. 서로 질투하면 어떡해? 근데 아저씨는 아기 태어나면 완전 딸바보 될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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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59에게
나는 아기 태어나도 우리 애기가 더 좋을 것 같아서 안 그럴 것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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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0
글쓴이에게
진짜? 나도 항상 아저씨가 첫 번째에요. 아, 이러고 있으니까 빨리 스무 살 되면 좋겠다. 얼른 같이 살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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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0에게
어, 설마 애기 나랑 동거하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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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3
글쓴이에게
확 해버릴까요? 나쁘지 않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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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3에게
나 장모님한테 맞아 죽을 수도 있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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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4
글쓴이에게
에이, 우리 엄마 막 때리고 그런 사람 아닌데. 그래도 맞으려나...? 나 집 쫓겨날 수도 있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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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4에게
지금 집 쫓겨나면 우리 집 와있으려고 그러죠, 애기. 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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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5
글쓴이에게
헐, 들켰다. 쫓겨나면 아저씨 집 와야죠. 뭐 어떻게 해도 아저씨랑 같이 살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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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5에게
아이구, 안 쫓겨날 생각을 하는 게 아니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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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7
글쓴이에게
응, 그 생각은 생각도 안 해봤는데요? 난 그냥 같이 살고 싶은 것만 생각했죠. 나 스무 살 돼서 울면서 짐 엄청나게 들고 여기 오면 쫓겨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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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7에게
그럴 일 없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되면 토닥토닥해줄게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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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69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걱정 마요, 진짜 그런 일 없을 거야. 대학 들어가고 나서 천천히 허락받고 아저씨랑 살 거예요. 그때 되면 더 이상 애기 아니잖아요. 오, 나 방금 엄청 어른 같았어요.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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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69에게
(네 이마에 뽀뽀를 하는) 응, 진짜 어른 같고 멋있었어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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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0
글쓴이에게
(네게 폭 안겨 네 어깨에 턱을 올리고 눈을 감는) 아저씨 덕분인거 알죠?. 아저씨 만나고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그래도 난 아직 애기가 좋아. 아저씨한테는 애기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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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0에게
어른 같은 애기든, 그냥 아이같은 애기든 난 다 좋으니까 그냥 옆에 있어주기만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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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1
글쓴이에게
오, 내가 제일 잘하는 건데? 내 전문이 아저씨 옆에 꼭 붙어있는 거잖아요. 그거는 절대 절대 걱정 안 해도 돼요. 나 믿어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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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1에게
그럼 진짜 애기 말 믿고 평생 같이 있는다 생각할 거예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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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잠시만. 그럼 아저씨는 그 생각 안 했다는 소리에요? 나는 항상 하고 있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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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3에게
아니, 그런 생각이야 물론 항상 했는데 이제 애기가 간다고 떼써도 안 보내줄 거란 소리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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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4
글쓴이에게
지금도 이렇게 아저씨랑 같이 산다고 그러고 있는데 내가 어딜 가겠어요? 아저씨도 간다고 하지 마요. 아저씨 회사에 예쁜 언니들 엄청 많잖아요. (입이 삐죽 나와 작게 중얼거리는) 내가 빨리 어른 돼서 아저씨 회사 앞에도 가고 그래야 언니들이 아저씨한테 안 붙을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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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4에게
그 사람들보다 우리 애기가 훨씬 예쁘니까 걱정하지 마요. 정말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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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7
글쓴이에게
진짜죠? 나 사실 맨날 걱정했어요. 그 언니들은 아저씨랑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고 아저씨처럼 안정적인 직장도 있고. 근데 나는 고등학생에다가 대학 들어가도 아직 학생인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리고 내가 너무 떼써서 아저씨가 어리게 볼까 봐 한 번씩 떼쓰다가도 뜨끔해요. 혹시나 질리는 건 아닌지, 뭐 그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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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7에게
왜 그렇게 걱정이 많아요 애기야. 애기가 노숙자여도 공주여도 상관없이 나는 그냥 김에리가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요. 그리고 떼 쓰는 것도 귀여운데요 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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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8
글쓴이에게
괜한 걱정을 했네, 내가. (살짝 조용해진 분위기가 되자 장난스레 네게 말하는) 이게 다 아저씨가 너무 잘생겨서 그래, 조금만 못생겨지면 안 돼요? 얼굴 막 쓰고 다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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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8에게
걱정마요. 애기한테만 잘생겨보여서 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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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79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 거 같은데... 맞다고 해줄게요. (네 손을 잡아 제 배에 얹는) 아저씨, 꼬르륵 소리 들려요? 나 배고파서 죽을 수도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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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79에게
(네가 귀여워 씩 웃고는 일어나는) 뭐 먹으러 갈래요 아님 시켜먹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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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4
글쓴이에게
들어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우리 그냥 시켜 먹어요. 아저씨 나 피자 먹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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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4에게
애기가 먹고싶은 걸로 시켜요. 카드 빼놓을테니까 이따 오면 결제하고요, 알았지? 난 좀 씻고 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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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5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천천히 씻고 와요. (네가 씻으러 들어가고 피자를 시킨 후 소파에 누워 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배경화면과 잠금 화면 모두 제 사진으로 바꿔 놓고 피자를 받아 식탁에 놓고 널 기다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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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5에게
(씻고 옷을 갈아입고 나오자마자 절 기다리는 네가 보여 웃는) 먼저 먹지 왜 기다리고 있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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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6
글쓴이에게
오, 우리 아저씨 씻고 나와도 잘생겼어. (컵을 들고 와 네 컵에 콜라를 따라주는) 어떻게 먼저 먹어요, 같이 먹어야지. 먼저 먹었으면 아마 내가 다 먹었을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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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6에게
그건 애기 거라 애기한테만 그렇게 보이는 거예요. (네가 따라 준 콜라를 마시고는 씩 웃는) 다 먹었어도 괜찮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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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7
글쓴이에게
그럼 나 너무 돼지 같아 보여서 안돼요. 그리고 집 갈 때 저 옷 입고 가려면 적당히 먹어야죠, 적당히. (네게 피자를 한 조각 쥐여주고 저도 피자를 드는) 잘 먹겠습니다, 많이 먹어요 아저씨. 내가 산건 아니고, 내 남자친구가 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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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7에게
돼지 안 같고 그냥 귀여울 거 같은데요? 그 옷입지말고 그냥 내 옷입고 가요 애기야. (네가 쥐어준 피자를 먹으며 오물대누네가 귀여워 쳐다만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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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8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아저씨 눈에는 내가 마냥 귀엽죠? 하나도 아닌데. (피자를 오물거리며 먹다 네 시선이 느껴져 널 보다 입 주변을 닦는) 왜요? 나 뭐 묻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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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8에게
귀여운 걸 귀엽다 하지 뭐라 해요. 아뇨 새삼 오물거리는데 귀여워서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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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89
글쓴이에게
그렇게 갑자기 그러면 나 부끄러워요. 알잖아요, 훅 들어오는 거에 부끄러워한다는 거. (네 말을 듣고 피자를 크게 한입 먹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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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89에게
그래도 귀여운 걸 어떻게 해요. (또 한 입 크게 먹는 널 보며 계속 쳐다보며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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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0
글쓴이에게
(네가 웃자 저도 웃음이 나 먹던 피자를 네 입에 물려주는) 아, 진짜. 얼른 먹어요. 아니면 진짜 내가 다 먹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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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0에게
(네가 물려준 피자를 오물거리는) 그냥 애기 다 먹어도 되는데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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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1
글쓴이에게
그럼 남은 거 내가 진짜 다 먹을 거예요. 아저씨 하나도 안 줄 거야. (피자를 계속해서 먹다가 내려놓는) 와, 나 진짜 다 먹으려고 했는데 배불러서 못 먹겠어요. 내 배봐요. 완전 올챙이 됐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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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1에게
(널 보고 웃다 볼록 나온 네 배에 장난스레 손을 올리는) 아가야, 아빠야. 목소리 들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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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다 슬몃 웃고는 너를 살짝 때리는) 아, 진짜. 근데 이러니까 우리 부부 같아요. (너와 같이 맞장구를 치려 제 배 위에 있는 네 손에 제 손을 올리는) 아가야, 아빠가 아가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엄마가 질투 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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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2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웃고는 네 얼굴에 계속해서 뽀뽀하는) 아, 정말. 빨리 애기랑 아빠 엄마해서 우리 아기랑 다니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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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3
글쓴이에게
(제 얼굴에 계속해서 뽀뽀를 하자 간지러워 살짝 움츠리다 네 볼을 잡고 짧게 입을 맞추는) 나도요. 벌써부터 상상돼. 아저씨랑 얼른 결혼하고 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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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3에게
얼른 졸업하고 나한테 와요, 애기야. 가장 행복한 사람 만들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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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4
글쓴이에게
지금도 제일 행복한데 얼마나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요? (일어나 네 앞에 서 널 꼭 안는) 진짜 사랑해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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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4에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요. 나도 많이 사랑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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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5
글쓴이에게
나 진짜 아저씨 너무 좋아서 어떡하지. 아저씨, 나 그냥 자고 가면 안 돼요? 집에 가기 싫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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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5에게
나도 애기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한참을 고민하다 널 꼭 안는) 자고 가는 대신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말기로 약속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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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6
글쓴이에게
(널 안고 이리저리 흔드는) 진짜 자고 가도 되죠? 위험한 행동 안해요.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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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6에게
(그런 네 이마에 뽀뽀를 하는) 네, 자고 내일 아침에 나랑 밥까지 먹고 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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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7
글쓴이에게
(장난스러운 얼굴과 말투로 네게 답하는) 네, 자기야. 내일 아침은 내가 해줄게요. 결혼하면 아침밥해주는 게 내 로망이었어요. 내가 밥 다 되면 뽀뽀로 깨워줄테니까 눈 뜨면 안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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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7에게
그럼 눈 떴어도 뜨지말고 가만히 누워있어야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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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8
글쓴이에게
맞아요. 근데 답답하니까 실눈은 뜨게 해줄게요. 또... 꼼지락 거려도 봐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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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8에게
(웅얼거리는 듯이 말하는 네가 귀여워 널 제가 다시 꼭 끌어 안는) 그럼 그렇게 애기 기다리고 있을게요. 진짜 기분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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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99
글쓴이에게
(널 꼭 안아 네 어깨에 턱을 올리는) 응, 아저씨 아니 오빠 완전 잠자는 숲속의 왕자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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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99에게
그럼 애기는 그 왕자 구하러 멀리서부터 말타고 온 공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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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0
글쓴이에게
응, 내가 바로 백마 탄 공주에요. 얼른 구하러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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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0에게
얼른 와요. 왕자가 공주를 엄청나게 기다리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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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1
글쓴이에게
진짜 빨리 가야겠네. 왕자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다른 나라 공주들도 올지도 몰라요. 다른 나라 공주가 와서 뽀뽀하려고 하면 슬쩍 좀 피하고 그래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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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1에게
(네게 비밀인냥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 하는) 그거 아세요? 다른 공주들은 오고 싶어도 못 온대요. 그게 실은 왕자가 에리공주 꼬시려고 에리공주한테만 소문 낸 거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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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2
글쓴이에게
진짜요? 그럼 에리 공주는 그걸 모른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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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2에게
네, 아마도 모르는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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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3
글쓴이에게
에리 공주 혼자서 엄청 빨리 오겠네요. 근데 공주들이 다 좋아하는데 에리 공주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굳이 꼬실 필요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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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3에게
음, 다른 공주들하고 에리 공주는 다를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에리 공주가 세훈 왕자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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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4
글쓴이에게
에리 공주 장점이자 단점이 잘해주고 조금만 꼭 안아주듯이 말하면 금방 넘어와요. 자기 포근하게 해주는 사람이면 다 좋아할걸요? 그게 세훈 왕자여야 좋은데 다른 왕자면 다 말짱 꽝이잖아요. 그래도 세훈 왕자한테 내일 갈 거예요, 내가 장담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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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4에게
(네 말에 씩 웃고는 네게 뽀뽀하는) 아 그럼 세훈 왕자가 기다리겠네요 엄청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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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5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배시시 웃다 네 다리에 앉아 제 다리를 네 허리에 감고 매달리듯이 안기는) 그러니까 올 때까지 꼭 기다리라고 하세요. 에리 공주 마음만 급해서 오다가 이런저런 일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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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5에게
왕자가 오다가 넘어져서 아파하느라 늦어도, 길가에 핀 꽃이 예뻐서 구경하느라 늦어도 괜찮으니 마지막에는 자기한테만 와서 뽀뽀해주면 된대요. 그렇다하면 언제든 자기는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그러던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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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6
글쓴이에게
그 왕자 진짜 멋지네요. 이러니까 에리 공주가 좋아하지. 왕자님한테 줄 예쁜 꽃 한 송이 꺾어서 가겠다고 해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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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6에게
(네 말에 씩 웃고는 네게 뽀뽀하는) 그럼 왕자는 기다리다가 공주 오면 바로 이렇게 할 거라고 전해주실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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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 웃고는 네게 두 번 뽀뽀를 하는) 그럼 공주는 이렇게 한다고 전해주세요. 근데 뽀뽀 한 번만 해줄 거예요? 공주가 힘들게 달려왔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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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7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사실 진하게 키스도 해주려하는데 이건 공주한테 서프라이즈로 해주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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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살짝 빨개져 못 들은 척을 하는) 방금 뭐라고 했는지 못 들었는데, 내일 되면 공주가 알겠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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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8에게
(네 말에 크게 웃고는 네게 다시 뽀뽀를 하는) 그러겠죠 뭐. 그 일이야 공주만 알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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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09
글쓴이에게
(그런 네 입에 뽀뽀를 하곤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 떨어지는) 그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공주가 부럽네요. 엄청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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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09에게
(널따라 네 입술을 핥고는 너와 눈을 마주하는) 그럼 뭔지 지금 알려드릴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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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목에 팔을 감은 손을 한번 더 고쳐잡는) 천천히 알려주시면 안 돼요? 빠르면 제가 잘 못 따라가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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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0에게
천천히 알려드릴테니 걱정 마세요. (네 말에 씩 웃고며 입을 맞추고는 천천히 네게 키스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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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1
글쓴이에게
(네가 천천히 제게 입을 맞춰오자 네 목을 감고 있던 손이 풀려 네 어깨만 꼭 잡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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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1에게
(그런 네 뒷목을 살살 쓸며 네게 더욱 진하게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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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2
글쓴이에게
(네 키스를 따라가다 목덜미를 쓸어주자 짧은 신음과 섞인듯한 큰 숨을 살짝 내뱉고는 다시 너와 계속해서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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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2에게
(떨어졌다 다시 붙는 너에 계속 키스를 하다 저도 모르게 네 가슴께로 올라간 손에 입을 떼는) 아... 애기야 그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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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3
글쓴이에게
(너무 놀라 네게서 떨어져 내려온 후 한 발짝 뒤로 물러서는) ...아, 아저씨... 방금 그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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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3에게
(물러나는 너에 고개를 푹 숙이는) 아, 미안해요 정말...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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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4
글쓴이에게
(입을 꾹 다물고 있다 살짝 고이는 눈물에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 말하는) 괜찮아요... 근데 나 여기서 못 자고 갈 거 같아요. 저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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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4에게
(덜덜떠는 널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하는) 아... 진짜 미안해요 애기야. 아... 내가 잘못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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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5
글쓴이에게
(널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만 살짝 저은 후 거실로 향해 얼른 눈물을 닦고 제 휴대폰과 지갑을 집어 드는) 괜찮아요... 아저씨 나 지금 갈래요. 연락은... 나중에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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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5에게
(일어서는 널 따라 나가 현관 앞에서 안절부절못하는) 늦었는데 데려다 줘야하는 거 아니예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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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6
글쓴이에게
됐어요. 혼자 갈 수 있어요. (헤어질 때 항상 하던 포옹도 하지 않은 채 네게 인사만 하고는 네 집을 빠르게 빠져나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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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6에게
(도망치듯 나가는 너에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현관에 쭈구려 앉아 있다 소파로 가서 네 연락이 올까 핸드폰만을 보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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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7
글쓴이에게
(네 집에서 나와 시내 쪽으로 나가 계속 멍하니 걷다 집으로 가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한숨을 쉬며 폰을 엎어버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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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7에게
(오지 않는 연락에 안절부절 못하고 계속 핸드폰만을 들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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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8
글쓴이에게
(결국 네게 먼저 전화를 걸자 들리는 네 힘없는 목소리에 눈물이 터져 펑펑 우는) 아저씨 진짜 미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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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8에게
(우는 너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른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아... 미안해요 진짜. 내가 잘못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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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19
글쓴이에게
(한참을 울다 코를 훌쩍이는) 미안하다는 말 그만해요... 나 이제 괜찮아요. 그래서 아저씨한테 전화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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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19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무는) 그래도 내가 잘못한 거고 또 미안한 걸 어떻게 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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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0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미안하면 나 안아주러 오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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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바로 차를 몰고 네 집 앞으로 가 전화를 하는) 애기야, 앞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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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1
글쓴이에게
지금 나갈게요. (네 전화를 받고 바로 나오자 차에 기대 있는 네 앞에서는) 나왔어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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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1에게
(너를 보고도 네가 싫어할까 그저 가만히 서있는) 아...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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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2
글쓴이에게
(네가 가만히 있자 먼저 팔을 벌리는) 나 안 안아줄 거예요? 집에 다시 들어갈까...? 아저씨 일부러 그런 거 아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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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2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는 네게 다가가 널 꽉 끌어안는) 그래도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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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3
글쓴이에게
(널 꼭 안아 네 품에 얼굴을 묻는) 나 진짜 놀랐어요... 얼마나 심장이 쿵쿵거렸는 줄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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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3에게
(너를 안고도 아직도 횡설수설하는) 미안해요 진짜... 나도 모르게... 내가 잘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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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4
글쓴이에게
아까는 진짜 미워서 아저씨 안 보려고 했어요. 근데 지금은 아니에요... (품에서 얼굴만 떼 널 올려다보는) 우리 아저씨 완전 울려고 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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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4에게
(올려진 제 얼굴을 네 어깨에 묻고는 웅얼거리는) 애기가내가 그렇게 해서 가버릴까봐 무서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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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5
글쓴이에게
내가 어딜가요... 어디 안가요. (그런 네 머리를 살살 만져주는) 아저씨 완전 애기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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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5에게
(제 머리를 만져주는 네 어깨에 기대 가만히 눈만 감은 채 널 꽉 끌어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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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6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꼭 안아 말없이 등을 천천히 토닥여주다 쓸어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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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6에게
미안해요 애기야... 다시는 안 그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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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7
글쓴이에게
또 그러면 나 그때는 진짜 아저씨 안 볼 거예요,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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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7에게
응... 다시는 안 그럴게. 진짜 잘못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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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8
글쓴이에게
이제 그 말 그만해요. 딱 거기까지만. 한 번만 더 하면 나 진짜 갈 거야. (네게서 살짝 떨어져 널 이리저리 보는) 옷도 이렇게 대충 입고 나오면 어떡해요. 뭐 하나라도 더 걸치고 오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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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8에게
(제게서 떨어지는 널 다시 안아 기대는) 안 추워서 괜찮아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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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29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감아 더 꼭 안아주는) 그러다 감기 걸리지... 이렇게 안고 있으면 되겠다. 내가 아저씨 꼭 안아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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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29에게
(네게 안겨 가만히 기대고 있는) 이러다 애기가 먼저 감기 걸릴 거 같은데 안 들어가도 괜찮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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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0
글쓴이에게
응, 나 아저씨 옷 입고 있잖아요. 다 가려서 하나도 안 추워. 아니면 차 안에 들어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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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차 문을 여는) 네, 감기 걸리면 애기 힘들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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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1
글쓴이에게
(차에 타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앉아 네 손을 잡는) 나는 뭐, 아무것도 안 하는데 아저씨는 일 가잖아요. 그러니까 더 조심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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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1에게
아무 것도 안 하긴요, 공부하잖아요 애기는. 공부할 때가 체력관리 가장 열심히 해야할 때인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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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2
글쓴이에게
(네 손을 만지작거리며 울상을 짓는) 안 그래도 요즘 엄청 힘들어요. 학교도 늦게 마치고. 이제 머리만 대면 아무 데서나 잘 수 있을 정도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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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2에게
(제 손을 만지작거리는 널 보고 웃다 힘들다는 네 말에 울상을 짓는) 뭐 몸에 좋은 거라도 먹으러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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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3
글쓴이에게
진짜? 뭐 먹을 건데요? 아저씨가 사주는 건데 다 먹죠. 가서 아저씨도 많이 먹어야 돼요. 그럼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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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3에게
알았어요, 많이 먹을테니까 애기가 먹고 싶은 거 말만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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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4
글쓴이에게
음, 나 고기 먹고 싶어요. 고기. 아저씨도 고기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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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4에게
난 애기가 좋다면 뭐든 좋아요. 그럼 내일 고기 먹으러 가요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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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5
글쓴이에게
(신이 나 밝게 웃으며 네게 얘기하는) 아저씨 내일 일 언제 끝나요? 나 내일 학교 일찍 마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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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5에게
(신나하는 네가 귀여워 널따라 웃는) 애기 언제 마치는데요? 그 때 내가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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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6
글쓴이에게
나 다섯시에 마치니까, 한 다섯시 십분까지 도착하면 될 거 같아요. 미리 와있지 말고. 천천히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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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6에게
싫어요. 애기 보려면 일찍 가서 기다려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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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7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보고 작게 웃는) 맨날 말 안 들어. 그럼 나도 종 땡 치자마자 뛰어가야겠다, 아저씨 얼른 보러 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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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7에게
그러다 넘어질 수고 있으니까 천천히 와요. 어디 안 가고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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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8
글쓴이에게
천천히 가고 싶어도 아저씨 보고 싶어서 또 뛰어갈게 뻔한데요 뭘. (작게 하품을 하며 눈을 깜빡이는) 아저씨 나 잠 와요. 아저씨랑 더 있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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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8에게
(네 이마에 뽀뽀를 하고는 웃는) 얼른 집에 들어가요 애기야. 이러다 여기서 자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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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9
글쓴이에게
그냥 확 여기서 잘까? (애써 졸린 눈을 부릅뜨는) 빨리 자야 내일 아저씨랑 만나겠죠? 그럼 얼른 들어가야지. 내일 봐요 아저씨. (손을 한번 더 꼭 잡고 네 손등에 뽀뽀를 여러 번 한 후 차에서 내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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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9에게
(널 따라 내리고는 아파트 단지 앞까지 널 배웅하는)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해요 애기야,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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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0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얼른 가요. (네게 손을 흔들어주고는 집으로 들어와 씻고 잘 준비를 하는)

아저씨
집에 잘 들어갔죠?

/일주일 쓰차여서 지금 왔는데 아쉽다... 계속 하고싶었눈데ㅠㅠㅠ 너무 늦어서ㅠㅠ쓰니가 제일 짱이어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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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0에게
네 애기야
들어와서
애기 연락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 엄청 애기 기다렸어요. 안 이어줄 줄 알고 쪽지 대충 봤더니 알람 온 줄 몰랐어요. 미안해. 나도 늦었는데 이어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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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6
글쓴이에게
아저씨도 얼른
잘 준비해요
나는 누웠어요
(사진)
짜잔

/응! 다시 할래요. 쓰니가 왜 미안해요ㅠㅠ 나 기다렸다니까 기분 좋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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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6에게
(사진)
나도 씻고 누웠어요 ㅋㅋㅋ
축제도 했는데
안 피곤해요 애기?


/에이, 기다려줬는데 댓글도 안 쓰고 그랬으니 미안하죠. 그리고 애기 계속 오나 안 오나 항상 기다렸는데 안 오길래 조금 속상하기도 했는데 왔으니까 다행이죠, 그렇죠?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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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7
글쓴이에게
아까까지는 괜찮았는데
씻고 누우니까 피곤해요
막 눈이 감길라 그래
ㅠㅠㅠㅠㅠ

/나 때문에 속상하면 안 되는데 ㅠㅠ 내가 다 풀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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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7에게
그럼 얼른 자고
내일 일어나면 연락해요
괜히 피곤한데
나 때문에 늦게 자지 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다 풀어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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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9
글쓴이에게
아저씨랑 더 연락하고 싶은데
ㅠㅠㅠㅠㅠ
얼른 자고 일어나자마자
연락할게요
잘 자요 아저씨❤️❤️

(졸린 눈을 겨우 떠가며 네게 카톡을 보내고 손에 폰을 쥔 채로 잠이 드는)

/응! 내가 예쁜 짓 많이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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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9에게
오구
기다릴테니까
얼른 푹 자고 일어나서 연락해요 애기야♥

(늦잠을 자는 것 같은 너를 기다리다 먼저 톡을 보내는)

애기야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예쁜 짓이면 기대 많이 할 거예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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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1
글쓴이에게
(축제 때문에 많이 피곤했던 탓인지 오랫동안 잠에서 깨지 못하다 울리는 휴대폰 카톡알림 소리에 눈을 뜨는)


시간이 왜 이래요?
나 지각이야 아저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대 많이 해도 좋아요! 진짜 최고 사랑스럽게 해줄게요 (걱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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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1에게
(그런 네게 전화를 하는) 많이 늦었어요? 그럼 내가 데려다줄 테니까 얼른 준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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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2
글쓴이에게
(전화를 받으며 네게 칭얼대는) 아, 아저씨... 나 알람도 못 듣고 계속 잤나 봐요. 아저씨 회사 가야 하잖아요. 나 데려다주면 아저씨도 지각인데요?

/이제 슬슬 렉걸려요ㅠㅠ 쓰니는 안 그래요? 그래서 그냥 글만 올라갔다... 아무튼 기대해요!!! 큰소리만 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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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2에게
오구, 애기 학교랑 회사랑 별로 안 머니까 차 빨리 몰면 괜찮아요. 얼른 준비해요.


/지금은 컴퓨터로 봐서 렉 안 걸리는데 핸드폰으로 보면 장난 아니죠. 너무 불편하면 새 댓글로 와요 애기야. ㅋㅋㅋㅋㅋㅋ 기대 하고 있을테니까 예쁜 짓 많이 해 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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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4
글쓴이에게
그럼 빨리 준비할게요. 고마워요 아저씨. 나 준비 다하면 문자 할게요. 알았죠? 나 먼저 끊을게요.

(전화를 끊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씻고 나와 머리를 대충 수건으로 닦고 교복으로 갈아입은 후 머리를 손으로 털며 네게 문자를 하는)
아저씨
나 다했어요
지금 나갈게요!

/나도 컴퓨터로 해야겠다ㅎㅎㅎ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면 안 돼요!! ᄏᄏᄏᄏᄏᄏᄏᄏᄏ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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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4에게
얼른 내려와요

(차에서 널 기다리다 네가 차에 타 분명 머리를 아누말리고 올까 챙겨 온 수건을 건네곤 출발하는) 이걸로라도 머리 좀 말려요 애기야.


/에이, 기대하게 해놓고서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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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6
글쓴이에게
(네가 준 수건으로 머리를 닦는) 아, 진짜 이런 건 언제 또 챙겼데. 아저씨 역시 센스쟁이. 아저씨 아침 먹었어요? (가방을 열어 안에 있는 빵을 하나 꺼내 놓는) 아저씨 아침 먹고 다녀도 혹시나 배고플까 봐. 집에 있는 거 아무거나 챙겨왔어요. 이따 회사 가서 먹어요.

/음... 그럼 해요! 'ㅅ' 에이 몰라 기대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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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6에게
(신호에 걸려 네 말을 따라 하며 웃는) 어이구, 이건 또 언제 챙겼어요 애기야. 애기 역시 센스쟁이네요. 아, 오늘 고기 먹기로 한 거 안 잊었죠 애기야?
/ㅋㅋㅋㅋㅋㅋㅋ 오구 기대할 거예요 정말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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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젖은 수건을 접으며 큭큭 웃다 뒤로 기대 널 바라보는) 당연히 안 잊었죠. 아저씨랑 얼마 만에 먹으러 가는 건데. 내가 마치자마자 연락할게요.

/아라써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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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8에게
(그런 네게 뽀뽀를 하곤 웃으며 다시 운전대를 잡는) 하루종일 애기 연락만 기다리고 있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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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9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기분이 좋아져 헤실 거리며 웃는) 안돼요, 열심히 일해야지. 내 연락만 기다리면 시간 늦게 가잖아요. 더군다나 나 학교라서 연락도 잘 안될 텐데. 오늘 폰 내지 말아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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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9에게
나 오늘 딱히 업무도 없을텐데 애기 연락만 기다리면 안 되는 거예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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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0
글쓴이에게
(투정 부리듯 말하는 네 말투에 손으로 네 입술을 살짝 쥐었다 놓는) 그래요, 그럼. 그럼 나도 하루 종일 공부 안 하고 아저씨 생각해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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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0에게
(제 입술을 놓는 네 손에 살짝 뽀뽀하고 엄한 표정을 짓는) 에이, 고3이 공부해야죠.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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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널 따라 엄한 표정을 짓는) 그러니까 아저씨도 일해요. 알았죠? 아저씨 일 안 하고 그러면 나도 공부 안 하고 폰 가지고 아저씨한테 계속 연락하고 그럴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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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1에게
(네 엄한 표정에 웃음이 터지는) 와, 지금 협박하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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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2
글쓴이에게
(그 표정 그대로 고개를 끄덕이는) 응, 맞아요. 나 지금 아저씨 협박 중이야.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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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2에게
(네게 빨리 뽀뽀하고는 웃는) 안 그럴게요. 대신 핸드폰 화면만 자주 볼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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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3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부스스 웃곤 고개를 끄덕이는) 뭐, 그건 봐줄게요. (너와 얘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학교 앞에 차가 서자 가방을 메곤 네 입에 쪽쪽 뽀뽀를 하곤 내리는) 아저씨, 이따 봐요. 카톡해요, 카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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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3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회사로 가 배경화면인 네 사진만 보고 웃다 일을 하느라 연락 하는걸 까먹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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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4
글쓴이에게
(학교에 들어가 폰을 보니 네가 연락이 없자 먼저 보낼까 하다 네 운전에 방해가 될까 먼저 연락하지 못하고 기다리다 폰을 내라는 소리에 네게 급히 카톡 하는)

아저씨
아저이ㅣ씻이이이
아직 가고 있어요ᅧ?
나 폰 내야하는데ㅠㅠㅠ
나 급한ㄱ데 답도 없고ㅠ
아아ㅏㅏ 사랑해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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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4에게
(한참있다 네게 잔뜩 온 카톡에 미안해져 어깨를 축 늘이는)


미안해요 애기야
학교 끝날 때까지 기다릴게요
보고싶다
공부 열심히 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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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5
글쓴이에게
(폰을 낼 때까지 답이 없어 결국 답장을 받지 못한 채로 폰을 내 혹시 네게 무슨 일이 있나 싶어 걱정이 돼 하루 종일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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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5에게
(네 하교 시간 즈음에 맞춰 차를 교문 쪽에 바치고는 널 기다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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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6
글쓴이에게
(마치자마자 폰을 킬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뛰쳐나오자 보이는 네 차에 안심을 하며 문을 열고 들어가 널 살짝 째려보다 축 처진 눈을 하는) 아, 아저씨 연락을 왜 안 해요. 나 진짜 걱정했잖아요. 나 데려다주고 가다가 무슨 일 있나, 하고. 아무 일 없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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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6에게
(축 처진 네 눈꼬리를 만져주며 웃는) 미안해요 애기야. 갑자기 일 생겨서 연락 못했는데 걱정시켜서 미안해요. 나 아무 일도 없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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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숨을 내쉬곤 널 따라 작게 웃는) 아 진짜로 걱정했잖아요. 아무 일 없었으면 됐어요. 그것 때문에 오늘 하루 종일 머리에 아무것도 안 들어온 거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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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7에게
(네 말에 입술에 뽀뽀를 하곤 웃는) 미안해요. 나때문에 아무 것도 못한 거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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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8
글쓴이에게
응,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러니까 나 뽀뽀 한번 더.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입을 쭉 내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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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8에게
(네 말에 그런 네가 귀여워 진하게 키스를 하고는 짧게 뽀뽀를 하며 떨어지는)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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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89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얼굴에 살짝 붉어지고 부끄러워하면서도 실실 웃는) 아, 진짜... 아저씨. ...얼른 밥이나 먹으러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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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89에게
(네 입에 뽀뽀를 하곤 씩 웃으며 운전대를 잡는) 어디 가고 싶은 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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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0
글쓴이에게
아, 그때 아저씨랑 가서 줄 엄청 섰던데. 기억나요? 지금 이 시간대는 한가할 거 같은데. 거기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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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0에게
(널 보고 웃고는 차를 출발시키는) 오구, 그래요. 우리 오늘 그럼 거기 가서 밥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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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1
글쓴이에게
거기 완전 오랜만 아니에요? 진짜 오늘도 학교 늦게 마쳤으면 밤늦게 아저씨 보고 그랬을 텐데. 맨날 이렇게 빨리 마치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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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1에게
응, 꼭 거기 가는게 오랜만인 게 아니라 애기랑 평일에 뭐 먹으로 가는 게 오랜만인 거 같아요. 좀 있으면 수능이랑 다 끝나니까 그 때는 맨날 맨날 만나서 밥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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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2
글쓴이에게
맨날 맨날 아저씨 집 가서 놀아도 돼요? 막 자고 가고 그래도 괜찮아요? 나 그때는 진짜 어른이에요, 애기가 아니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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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2에게
얌전히 이상한 옷 안 입고 얌전한 옷 입고 와서 작은 방에서만 잘 거면 자고 가는 거 괜찮은데 안 그러면 바로 현관에서 쫓아낼 거예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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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진짜 나 쫓아내요? 아저씨방에서 자고 싶은데... 그리고 나 이상한 옷 안 입었어요. 그게 어딜 봐서 이상한 옷이에요. 얌전한 옷은 덥단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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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3에게
내 방은 침대도 좁은데 작은 방에서 자는 게 애기한테 편하니까 그러죠. 그리고 어제 입은 옷이 이상한 거 아니면 뭐예요. 그렇다고 마 그런 옷 입고 돌아다니는 건 아니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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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4
글쓴이에게
침대가 좁으면 딱 좋네요. 아저씨랑 꼭 붙어서 자면 되네. 아저씨방에서 못 자게 하면 나 그 옷 입고 놀러 갈 거예요. 밤늦게까지 돌아다닐 거야. 나 진짜 에요. 진심으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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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4에게
어쭈? 지금 나 협박하는 거예요? 내 방 침대에서 같이 붙어 자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자꾸 도발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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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5
글쓴이에게
응, 나 아저씨 협박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무 일도 안 생길 텐데? 나 그냥 아저씨 꼭 안고만 잘 거예요. 아, 뽀뽀도 쪽쪽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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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5에게
못 쓸 애인이네요, 아저씨 협박이나 하고? 그리고 그렇게 같이 누워서 쪽쪽하고 하는데 내가 참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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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6
글쓴이에게
음, 참을 수 있어요. 아저씨도 그냥 나한테 쪽쪽 하면 되잖아요. 그럼 쪽쪽 말고 그냥 꼭 안고 자면 되겠다. 내가 쪽쪽 양보했으니까 이제 양보 못해요. 그냥 쪽 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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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6에게
쪽쪽만 하고 진짜 끝날 수 있었으면 진짜 애기랑 맨날 맨날 쪽쪽 했죠. 진짜, 이렇게 협박하면 못 쓴데도 말 안 듣는 건 아주 알아줘야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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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7
글쓴이에게
그래서 나 맨날 맨날 쪽쪽 안 해주는 거였어요? 와, 그냥 이제부터 내가 쪽쪽 해야겠다. 그리고 그렇게 잘 땐 나 어른이라니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운전하는 널 밉지 않게 째려보는) 나 말 완전 잘 듣는데요? 내가 잘 안 들으면 누가 잘 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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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7에게
그러면 나 도망갈 거니까 알아서 해요 애기야. 어른이여도 아직 학생이잖아요 내 말이 틀려요? 땍. 째려보지 말고. 가끔 한 두번 씩 안 들을 때 있으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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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8
글쓴이에게
진짜 나 놓고 도망갈 거예요? 그럼 나 맨날 울 건데. 아저씨 집 앞에 맨날 맨날 있을 거예요. 그래도 어른이죠. 이제 19세 영화도 막 볼 수 있고, 아무튼. ...미워,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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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8에게
아니 막 그렇게 멀리멀리 도망가는 거 말고 떨어져 있을 거라고요. 아예 도망간다는 줄 알았어요? 오구구. 아무튼 19세 영화 막 보고 술 마실 수 있고 그래도 나한테는 한참 애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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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99
글쓴이에게
으응, 도망 간다는 줄 알았잖아요. 멀리멀리. 근데 아저씨한테는 내가 마냥 아기예요? 여자 아니고? 그럼 나 막 다른 언니들처럼 여자같이 입고 아저씨 다시 꼬셔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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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99에게
마냥 애기같다기 보다 아직 애기같은 거죠. 땍. 난 그런 옷 입는 거 진짜 안 좋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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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0
글쓴이에게
진짜? 진짜로 싫어요? 내년 되는 순간 그렇게 입고 아저씨 집 가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안 좋아하니까 안 입을게요. (한 손으로 제 배를 움켜쥐며 나머지 손으로 네 손등에 제 손을 겹치는) 아저씨 나 배고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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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0에게
나만 보면 상관없는데 다른 사람들도 애기가 그런 옷 입는 거 보는 건 싫어요. (제 손에 닿는 네 손에 웃는) 주차만 하면 되는데 먼저 들어갈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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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1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만 보는 데서 입을게요. 같이 들어가요. 아저씨 팔짱 꼭 끼고 들어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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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1에게
진짜 자꾸 사람 시험에 들게 하는 것도 아니고... (주차를 마치고는 시동을 끄는) 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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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2
글쓴이에게
아, 왜요. 여자 친군데 이런 것도 못하나? (차에서 내려 네 팔짱을 꼭 끼고 음식점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는) 아저씨, 그때 먹던 거 먹어요. 아니면 딴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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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2에게
또 못 참으면 애기 놀래서 막 울려고 하니까 그러죠. (메뉴판을 보는 네가 귀여워 웃는) 애기 먹고 싶은 거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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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3
글쓴이에게
그거는, 처음이니까... (민망해져 얼른 고개를 숙여 메뉴판을 보곤 벨을 눌러 시키곤 네 컵에 물을 따라주곤 가만히 널 보고만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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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3에게
처음이라고 막 울려 그러는 게 눈에 선한데 내가 또 어떻게 그렇게 하겠어요, 안 그래요? (숟가락이랑 젓가락을 놓아주곤 잠시 핸드폰을 보다 절 보는 너에 똑같이 널 보고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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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4
글쓴이에게
그건 진짜 처음이라 놀라서 그런 거라니까요? (그렇게 말없이 웃다 나온 음식에 눈을 떼지 못하는) 헐, 진짜 맛있겠다. 잘 먹을게요, 세훈 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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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4에게
(젓가락을 들다 오빠라는 네 말에 입을 벌리고 젓가락을 떨어트리는) 네...? 세훈 오빠 오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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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5
글쓴이에게
(괜히 부끄러워져 아무렇지 않은 척 고개를 끄덕이는) 응, 오빠요. 세훈 오빠. ...왜, 별로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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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5에게
아니. 너무 훅 들어와서 놀랬잖아요. 처음부터 계속 아저씨라 하다가 오빠라 하니까 훅 들어오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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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6
글쓴이에게
그냥 불러보고 싶었어요. 오빠 좋네요, 오빠. 오빠는 뭐가 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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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6에게
아, 애기야... 자꾸 그러면 나 진짜 막 그래요... 왜 이렇게 훅 들어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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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7
글쓴이에게
막 그래요? (널 보고 큭큭대며 웃는) 왜요, 오빠? 뭐가 막 그런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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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7에게
막 갑자기 훅 들어와서 설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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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8
글쓴이에게
나도 오빠 때문에 맨날 설레요. 그렇게 멍 때리지 말고 얼른 먹어요. 잘 먹을게요, 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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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한 입을 넣는) 오랜만에 같이 먹어서 그런가 맛있다,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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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09
글쓴이에게
응, 그러게요. 진짜 맛있다. (주문한 고기도 나오자 눈을 떼지 못하고 빤히 보고만 있다 집게를 집어 드는) 오빠, 나 고기 진짜 잘 구워요. 내가 구워줄게요. 항상 오빠가 구웠으니까 오늘은 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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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09에게
애기 여기 고기 진짜 좋아하니까 그냥 내가 구울게요. 얼른 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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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0
글쓴이에게
내가 구우면 되는데... (손을 뻗는 너에 결국 집게와 가위를 넘기는) 내가 오빠 입에 넣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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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0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기를 자르는) 알았어요, 애기가 입에 넣어주는 거 냠냠냠 하고 먹을 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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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부스스 웃곤 자른 고기 중에 다 익어가는 고기를 집어 쌈을 싸 네 입 앞에 내미는) 아-,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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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1에게
(네가 건네준 쌈을 우물거리다 이내 먹고는 웃는) 맛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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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2
글쓴이에게
많이 많이 먹어요. (먹는 널 보다 저도 고기를 먹는) 헐. 개 맛, 아니. 진짜 맛있어... 오빠 거기까지만 굽고 좀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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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2에게
오구, ㄱㅐ 맛있어요? 오구구. (네 말에 탁자에 집게와 가위를 내려놓는) 조금만 먹고 그럼 다시 구울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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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3
글쓴이에게
아, 말이 잘못 나온 거예요... 응, 응. 얼른 먹어요. (구워진 고기들을 네 쪽으로 밀어주는) 난 많이 먹었으니까, 오빠도 많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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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3에게
(네가 민 고기들을 집어 네 입 앞에 가져다 대는) 나는 우리 에리가 먹는 게 더 좋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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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4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으며 네가 내민 고기를 받아먹는) 이제 끝, 오빠 먹어요. 오빠 먹는 동안 내가 구워야지. (새로 고기를 올려 굽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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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4에게
(네게 손을 내미는) 줘요. 오늘은 고3 몸보신 시키려고 온 거니까 나말고 에리 먹어요,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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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5
글쓴이에게
치, 내가 구워주고 싶었는데. 나도 몸보신이지만 아저씨도 몸보신하러 온 거잖아요. 그럼 이것만 굽고 줄게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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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5에게
난 안 해도 딱히 상관없는데? 항상 힘든 일도 없도 사무실에만 있는데요 뭐. 그러니까 얼른 줘요 그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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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6
글쓴이에게
사무실에서 일하잖아요. (널 살짝 노려보곤 툴툴거리며 네게 집게와 가위를 주는) 미워, 미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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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6에게
(네게서 다시 집게와 가위를 받고 고기를 굽는) 나 진짜 미워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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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7
글쓴이에게
(살짝 얼굴을 찡긋거리곤 고기를 먹는) 응, 진짜 미워요. 엄청 미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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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7에게
아, 왜요. 왜 막 엄청 미운건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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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8
글쓴이에게
나도 고기 구워주고 싶었단 말이에요. 근데 자꾸 아저씨만 구우니까... (뾰로통한 표정으로 널 보다 고기를 집어먹고 네 입에도 넣어주는) 몰라, 이거 먹고 아저씨가 다 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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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8에게
(네가 준 고기를 먹고 우물거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중에 구어주면 되죠, 그쵸? 오늘은 내가 다 구울테니까 나중에 에리가 구워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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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19
글쓴이에게
나중에는 진짜 내가 다 구울 거예요. (널 밉지 않게 노려보다 고기를 먹는) 으, 벌써 배부르다. 아저씨는 배 안 불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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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19에게
알았어요, 나중엔 에리가 다 구워요. 벌써 배불러? 얼마나 먹었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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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0
글쓴이에게
(네게 뿌듯한 얼굴로 부스스 웃으며 말하는) 나 다이어트 하잖아요. 요즘 다이어트한 효과가 있는 거 같아요. 위가 확, 줄었어. 조금만 먹어도 막 배부르고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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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0에게
난 그래도 에리가 전처럼 많이 냠냠했으면 좋겠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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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1
글쓴이에게
그럼 나 돼지 될걸요? 그럼 아저씨 나랑 빠이빠이 할 거 같은데? 다른 예쁜 언니한테 가는 거 못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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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1에게
난 에리가 돼지가 되든 양이 되든 에리한테 붙어있을 건데 몰랐어요 그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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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2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에리는 고양이 해야지. 아저씨도 고양이 좋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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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2에게
고양이 좋죠. 근데 왜 하필 고양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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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3
글쓴이에게
고양이가 사람상이면 예쁘다잖아요. 딱 좋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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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3에게
에이, 고양이보다 에리가 더 예쁜데 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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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4
글쓴이에게
굳이 비유하자면 그런 거죠. 내가 더 이쁜 건 알고. 아, 농담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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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4에게
(네 말에 물을 마시다 사레에 걸리는) 우리 에리 그런 캐릭터인 줄 몰랐는데.../에리야 늦어서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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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5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얼른 휴지를 뽑아주는) 아, 아저씨 동의 못한다는 뜻인가? 나 원래 이런 캐릭터거든요? 아저씨가 몰라서 그래.

/이잉... 왜 늦게 왔어요 ;ㅅ; 간 줄 알았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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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5에게
(네가 준 휴지를 받고 콜록대는) 아니, 그게 아니고 한 번도 나한테는 이런 모습 안 보여줬잖아요.


/미안해요... 일주일 쓰차걸렸는데 말도 못 해주고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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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6
글쓴이에게
그런가? (고개를 갸웃거렸다가 다시 헤실 대는) 내가 아저씨한테 진짜 한 번도 안 보여줬었나... 아, 몰라요. 자주는 아니고 한 번씩 이런 행동 나오긴 해요.

/
헐, 어쩌다가 걸렸어요 ;ㅅ;
누가 그랬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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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6에게
(헤실대는 널 보며 따라 웃는) 귀여우니까 됐어요.


/모르겠어요... 기다리게 해서 진짜 미안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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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곰곰이 생각을 하다 고개를 젓는) 으응, 난 귀여운 거 말고. 예쁜 거 할래요.

/
아니에요 ㅠㅠ 괜찮아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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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7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웃으며 고기를 집는) 싫은데? 난 에리보고 귀엽다 할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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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8
글쓴이에게
(네게 앙탈 아닌 앙탈을 부리며 입을 삐죽이는) 아아, 귀여운 거 싫어요. 예쁜 거 할래. 나 그럼 안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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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8에게
그렇게 삐죽이면 지금 뽀뽀해달라는 거야? (네게 고기를 건네는) 아, 에리 예뻐요. 귀엽고 예쁘고 우리 에리가 다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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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29
글쓴이에게
응, 해줘요 뽀뽀. (네가 건네는 고기를 받아먹곤 배시시 웃는) 아저씨도 잘생기고 멋지고 다해요. 아주 세상 혼자 살지, 우리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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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29에게
(네게 장난스레 손 뽀뽀를 날리고는 웃는) 에이, 그건 아닌데. 나이 든 아저씨가 뭐가 멋지고 그런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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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큭큭대며 웃다 눈을 크게 뜨는) 헐, 아저씨가 안 멋지면 누가 멋져요? 난 멋진 사람만 좋아하는데 아저씨 좋아하니까 아저씨는 멋진 사람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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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0에게
(네 말에 턱을 괴고는 씩 웃는) 애기 멋진 사람만 좋아해요? 그럼 항상 멋져보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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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1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는 노력 안 해도 충분히 멋져요. 그만 멋져도 될 만큼? (헤실대며 널 가만히 보는) 아저씨 근데 진짜 잘생겼어. 나 진짜 아저씨랑 결혼할 거예요. 약속 꼭 지켜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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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1에게
나 진짜 안 멋지다니까요 애기야. 비행기 태우지마요. (절 보는 네 눈을 보며 웃는) 나도 에리랑 결혼해서 자기야라고 부를 건데? 에리나 내 꿈 버리지 마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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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2
글쓴이에게
치, 진짜 멋져서 그런 건데. 원래 잘생긴 사람은 자기 잘생긴 줄 모른다더니. 진짠가 봐. (자기라는 네 말에 순간 상상이 되어 얼굴에 화르르 달아오르는) ...아, 자기야. 느낌이 이상해요. 진짜 그 꿈 꼭 안고 갈 거니까 걱정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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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2에게
(빨개지는 네 얼굴을 보며 웃는) 왜요 자기야, 응? 그러기로 약속한거예요 자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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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3
글쓴이에게
(자기라는 말을 막 꺼내는 너에 부끄러워 작게 웃다 얼굴이 점점 더 빨개져 고개를 푹 숙이는) 아아, 나 얼굴 터질 수도 있어요. 자기라고 하니까 이상해. 우리 벌써 막 결혼한 거 같고 그렇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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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3에게
아, 자기야 고개 숙이지마요. 나는 얼굴 보고 싶은데. 얼굴 안 터지게 내가 잘 할테니까 얼굴 보여줘요. 뭐 그렇게 상상하면 난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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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4
글쓴이에게
아니, 나도 좋은데... 아직까지 자기는 조금 부끄럽단 말이에요. (조심스레 고개를 들어 널 보는) 진짜 또 얼굴 터지게 하면 안 돼요. 막 자기라고 그러면 나 끝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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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4에게
(네가 고개를 들자 씩 웃으며 장난스레 입을 여는) 얼굴 안 터지게 할게요 자기야. 우리 자기 더 안 먹어요? 자기 사주려고 여기 온 건데 안 먹으면 나 서운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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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5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네가 장난을 치자 결국 젓가락을 들어 고기를 먹는) 먹어요, 먹어. 자꾸 그러면 나도 오빠라고 그럴 거예요? 아니다, 딴거 없나? (한참을 생각해도 네게 이기지 못할 거 같자 고기만 오물대는) 오빠나 빨리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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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5에게
(고기를 오물대는 널 보다 오빠라는 네 말에 웃으며 젓가락을 쥐는) 먹을게요 자기야. 많이 먹고 싶은 대로 다 먹어요 자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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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6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자기라 부르자 결국 체념한 얼굴로 고기를 한 두 점 더 집어먹곤 젓가락을 내려놓는) 나 이제 진짜 배불러요. 오빠 때문에 훨씬 더 먹었어. (제 배를 통통 두들기며 네게 보여주는) 이것 봐요, 엄청 똥글똥글해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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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6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젓가락을 내려놓는) 자기 그러니까 애기 엄마 된 거 같아요. 물론 농담. 배부르면 이제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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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7
글쓴이에게
아주 못하는 말이 없어요. 응, 응. 이제 일어나요. (짐을 챙겨 자리에서 일어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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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7에게
왜요 에리 내 애기 엄마 안 해줄거예요? (네게 차키를 건네며 계산대로 가는) 먼저 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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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8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 해야죠. (네게 차 키를 받아들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응? 같이 안 가고 먼저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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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8에게
(네 말에 직원에게 카드를 건네며 끄덕이는) 응, 나 잠깐 어디 들렸다가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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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39
글쓴이에게
나도 같이 가면 안 되는 건가...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요, 그럼 빨리 와요. 나 가있을게요! (먼저 가게를 나와 주차장으로 향해 네 차를 찾아 먼저 들어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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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39에게
(계산을 하고 나와 근처 가게에 가 주문했던 목걸이를 들고 주차장으로 가 창문을 두들기는) 창문 내려봐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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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0
글쓴이에게
(휴대폰을 만지다 네가 차를 타지 않고 창문을 내려보라는 말에 창문을 내리는) 응? 왜 차 안 타요? 어디 또 가야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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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0에게
(네 말에 쑥쓰러운 듯 웃다 목걸이 케이스를 건네는) 나 이런 거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해야할 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이거 대학가서도 나만 보라는 일종의 뇌물인데 받아줄래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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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1
글쓴이에게
(네가 건네는 목걸이 케이스를 가만히 보다 받아들고 네 말에 살짝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헐, 이게 뭐예요 아저씨... 나 지금 진짜 말도 안 나온다. 이런 뇌물 없어도 아저씨만 볼 수 있는데. 이런 거 받아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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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1에게
이거 진짜 뇌물인데? 대학가면 멋지고 잘생긴 애들 보고 에리 갈까봐 무서워서 선수치고 발목잡는 뇌물이니까 너무 그렇게 고마워하면 나 양심 콕콕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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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2
글쓴이에게
나 이제 꼭 잡혔으니까 어디 못 가겠네요? 뭐, 갈 생각도 없어요. (차 문을 열고 내려 네게 폭 안겨 널 올려다보는) 그럼 나 더 고마워해야겠다. 나중에 아저씨가 목에 걸어주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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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2에게
응, 콱 잡혔어 콱. (네 말에 창문 사이로 장난스레 손을 넣어 어깨를 살짝 쥐다 차에서 내리는 네게 뽀뽀를 하는) 나 양심 콕콕 하라구요? 목걸이 그럼 지금 걸어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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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3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살포시 웃다 고개를 끄덕이며 케이스를 내미는) 응, 응. 콕콕해요. 여기. 아저씨가 걸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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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3에게
(네게 케이스를 받고는 네 목에 목걸이를 걸고는 목에 입을 맞췄다 떼는)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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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4
글쓴이에게
(제 목에 입을 맞추는 너에 살짝 몸을 움츠리고 배시시 웃으며 널 보는) ...예뻐요? 누구 여자 친군데 안 이쁠까요. (네 입에 빠르게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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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4에게
(빠르게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네가 귀여워 끌어안는) 아, 예뻐 죽겠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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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5
글쓴이에게
(그런 네 허리를 꼭 끌어안는) 으응, 진짜 너무 좋아. 좋아죽겠어요 아저씨. 이렇게 좋아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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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5에게
응, 좋아해줘요 그렇게. 나도 항상 우리 에리 그렇게 좋아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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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6
글쓴이에게
아저씨, 오늘 진짜 감동이에요. 내가 이래서 아저씨를 좋아하나 봐. 더 좋아졌어. 내가 많이 좋아해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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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6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널 꼭 안는) 난 항상 계속 더 좋아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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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7
글쓴이에게
나도 항상 좋아요. 아저씨보다 더 좋아해요. 진짜로.

/
으으! 오늘 너무 좋다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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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7에게
아닌데? 내가 에리가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해요.


/오구, 나도 좋아요 ㅋㅋㅋㅋㅋ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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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8
글쓴이에게
에이, 아닌걸요? (네 말에 작게 웃는) 이러면 우리 끝도 없겠다. 어쨌든 이만큼 좋아요. 처음이랑 변한 거 하나 없이 좋아하는 것만 알아줘요.

/
헤헹 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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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8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나도 처음이랑 변한 거 없이, 아 아니 처음보다 더 좋아해요 애기야.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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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49
글쓴이에게
응, 앞으로도 나 많이 좋아해 줘요. (헤실 때며 네 두 손을 꼭 잡는) 오늘 나 진짜 뭔 날인 거 같아요. 아저씨한테 뽀뽀도 많이 받고.

/
앗 '0' 부끄러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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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49에게
으음? 내가 그렇게 뽀뽀 자주 안 해주고 그랬어요?


/오구, 부끄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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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0
글쓴이에게
음... 응. 막 자주는 안 해줬던 것 같은데? 뭐, 이러나저러나 난 둘 다 좋아요. 아저씨가 안 해주면 내가 하면 되지, 그렇죠?

/
응... 부끄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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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0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자주 해줄게요. 이제 에리도 뭐 거의 성인이니까 애기때만큼은 안 참아도 되겠죠 뭐.


/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그러니까 더 그러고 싶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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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1
글쓴이에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배시시 웃는) 응, 맞아요. 나 이제 아기 아니라 어른이에요. 아저씨 막 옛날에는 볼에만 뽀뽀하고 그랬잖아요.

/
이잉!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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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1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어깨를 으쓱해보이는) 어제처럼 입에다 하다 손 올리가면 에리 막 울까봐 그랬죠?


/엨ㅋㅋㅋ 안 되는 게 어디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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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다 네 가슴팍을 때리는) 으응, 그건 진짜 놀라서 그런 거고요...

/
여기지롱! '0'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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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2에게
그러니까. 놀랄까봐 안 하려고 그런 거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어같아요 뻐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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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3
글쓴이에게
그러면 내 손잡고 해요, 내 손. 그럼 놀랄 일 없잖아요.

/
엇 ㅋㅋㅋㅋㅋ 진짜네요! 문어 같아. 아 맞다. 콘서트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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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3에게
(네 말에 장난스런 표정을 하는) 으음, 그럼 나 앞으로 거기 건들지도 못하는 거예요?


/뻐끔뻐끔 ㅋㅋㅋㅋㅋ. 아뇨, 가고 싶은데 완전 광탈했어요, 에리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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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민을 하다 널 보며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어. 아니, 지금은 내가 아직 성인이 아니니까. 성인 되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아, 이게 아닌데. 몰라요...

/나도 광탈이에요. ;ㅅ; 언제쯤 내 손으로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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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4에게
(네 말에 큰 소리로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 장난 이예요 에리야. 그렇게 당황하면 자꾸 놀리고 싶잖아요.


/전 저번 3월콘 이후로 못 갈까 걱정이예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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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5
글쓴이에게
(얼굴이 살짝 붉어져 네 품에 얼굴을 묻는) 아아, 이런 거 가지고 놀리지 마요. 아저씨 이런 재미로 살죠. 미워 진짜.

/
갈 수 있을 거예요 ㅠㅠ 그럼 이번 콘은 아예 안 가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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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5에게
응, 맞아요 어떻게 알았어요 에리야. 나 에리 놀리는 맛에 사는 거.


/응, 이번 콘은 포기하고 다음 거 노려보려구요. 친구 한국 뜨기 전에 같이 한 번은 가야는데 걱정되긴 해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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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6
글쓴이에게
(네 허리를 주물거리는) 난 그런거 재미없어요. 맨날 아저씨만 재밌고 말이야.

/
나도 친구랑 같이 가야하는데... 못가면 나 솔플이에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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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6에게
(제 허리를 만지는 네 손을 떼어내는) 그런다고 이렇게 도발할래요?


/으, 전 솔플은 못해요. 낯 너무 가려서 그런 거 정말 젬벵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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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7
글쓴이에게
(제 손을 떼어내는 너에 다시 손을 올리는) 도발 아니에요. 그냥 느낌 좋아서 그런 건데? 만지면 안 돼요?

/
사실 나도 낯 엄청 가려요... ;ㅅ; 지난번 미통콘때 솔플했는데 괜찮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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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7에게
(네 말에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아니요, 에리 하고 싶은 대로 해요.


/으, 전 그래도 너무 끔찍해요. 낯을 그냥 가리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심하게 가려서 처음 본 사람한테 말 거는 것도 못하고 그래서 그런 건 생각도 안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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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8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허리를 주물주물 거리는) 느낌 좋다. 아, 맞다. 아저씨. 우리 솜사탕 먹으러 가요. 우리 집 앞에 공원에 차 오는데 거기 진짜 크게 해줘요.

/헐... 나도 말 못 걸고 그런데 ;ㅅ; 나보다 더 심한 거 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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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8에게
솜사탕이요? 그거 막 오리모양도 있고 토끼 모양도 있던 데요?


/한 번 말트면 잘 지내는데 말 트기가 힘들어 그래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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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9
글쓴이에게
응, 응. 그거 맞아요. 거기 솜사탕 해주는 오빠가 나 오면 더 크게 만들어준다고 했어요.

/
앗... 맞아 ;ㅅ; 처음 말 트는 게 너무 어려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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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9에게
뭐예요. 거기 그 남자랑 친한 거야?



/응 정말요. 진짜 무슨 말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좀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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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0
글쓴이에게
...어? 아니, 친한 건 아니고 그냥 자주 가서 말만 튼 거예요.

/
그래서 상대가 활발해야 마음이 놓여요 ...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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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0에게
음? 나한테는 말도 안 하고요? 나 조금 질투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그건 그래.말 트면 활발할 자신 있는데 말 트기 전엔 그게 힘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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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어? 아저씨 질투해요? 내가 그 오빠랑 막 얘기해서?

/으잉. 완전 공감이다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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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1에게
응 질투해요. 왜 이상해요?


/아이구, 성격 비슷한가봐요 우리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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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2
글쓴이에게
아니요. 하나도 안 이상해. 완전 좋은데요? 아저씨가 질투하는 것도 다 보고.

/그러니까요. 역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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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2에게
에, 자꾸 그러니까 여자친구한테 아무 것도 안 해주고 방치만 하는 남자친구같은 기분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오구 역시인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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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3
글쓴이에게
에이, 그건 절대 절대 아니죠. 아저씨가 얼마나 잘해주는데. 그냥 솜사탕 오빠는 크게 만들어줘서 만 좋아요.

/응응 ㅎㅎㅎㅎ 맞는 게 많아요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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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3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볼에 입을 맞추는) 그럼 나도 솜사탕 만드는 법 배워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오구 그런 것 같긴 해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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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4
글쓴이에게
오, 진짜요? 나만 만들어줘야 해요. 아저씨도 막 그런 차에서 솜사탕 만들어주면 반나절도 안돼서 다 팔릴걸요? 그러니까 나만 만들어줘요.

/헤헹. OAO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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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4에게
응, 에리만 만들어줄거예요. 차에다가 크게 김에리 외에는 팔지 않습니다 붙여놓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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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5
글쓴이에게
막 동명이인 오는 거 아니에요? 얼른 가요. 우리 주차장에 엄청 오래 있었어요. (널 운전석 쪽으로 밀고 저도 차에 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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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5에게
(네 말에 웃으며 차에 타 시동을 거는) 어디 가고 싶은 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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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6
글쓴이에게
우리 솜사탕 먹으러 가기로 했잖아요. 방금 얘기 해놓고 벌써 까먹은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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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6에게
(네 말에 능청스러운 표정을 짓는) 솜사탕 사서 가고 싶은 데 있냐는 거죠 내 말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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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7
글쓴이에게
아, 뭐야. 그런 말이었어요? 어차피 거기 공원이니까 그냥 걸으면 안 돼요? 아저씨 피곤하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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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7에게
난 괜찮은데 애기 더위 많이 타면서 괜찮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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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8
글쓴이에게
아, 오늘 덥긴 더웠는데... 딴 데 어디 아는 곳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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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8에게
아쿠아리움은 어때요? 바다는 못 가니까 대신 아쿠아리움이라도 가서 물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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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69
글쓴이에게
헐, 아쿠아리움 좋아요. 거기 오랜만에 가요... 어릴 때랑 막 학교에서 현장체험 가는 거 외에는 안 가봤는데. 아저씨랑 가서 그런가 진짜 설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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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69에게
(네 말에 웃으며 차를 멈추는) 그럼 가서 솜사탕 사서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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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0
글쓴이에게
응, 응. 사서 가요. (차에서 내려 네 손을 꼭 잡곤 공원 앞에 세워져있는 차로 향하는) 오빠, 안녕하세요. 나 또 왔으니까 크게 만들어줘야 해요. 무슨 모양 먹을래요? 오리 먹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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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0에게
(남자에게 말을 거는 널보며 인상을 꾹 쓰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아무거나 에리 먹고 싶은 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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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1
글쓴이에게
(표정이 별로 좋지 않은 너에 살짝 어리둥절해 다시 고민을 하다 앞을 보는) 오빠, 나 오리모양 해주세요. 약속했으니까 지켜야 해요. 알았죠? (알았다며 솜사탕을 만들자 다시 네 쪽으로 몸을 돌려 잡은 손을 흔드는) 아저씨, 어디 아파요? 피곤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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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1에게
(네 말에 표정을 풀고 고개를 저어대는) 아, 아니야. 아니예요 나 안 피곤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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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2
글쓴이에게
피곤하면 말해요. 바로 집 가게. 차 안에서 먹어도 괜찮아요. (금세 다 만들어진 솜사탕을 받아들어 계산을 하는) 헐, 대박이다. 다음에 또 올게요, 감사합니다. (네 팔짱을 껴 솜사탕을 조금 뜯어 네 입 앞에 가져다주는) 아,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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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2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젖고 있다 입 앞에 온 솜사탕을 입에 넣고 웃는) 맛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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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3
글쓴이에게
그렇죠, 여기 진짜 맛있어요. (웃는 너에 저도 웃곤 솜사탕을 먹다 네 쪽으로 솜사탕을 미는) 아저씨도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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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3에게
(솜사탕을 뜯어 저도 오물대는) 맛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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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4
글쓴이에게
그쵸. 저기 솜사탕이 진짜 맛있어요. 오빠 계속 저기서 장사하면 좋겠다. 맨날 솜사탕 먹게. (생글생글 웃으며 솜사탕을 먹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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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4에게
자꾸 그러면 나도 에리네 집 앞에서 솜사탕 팔고 싶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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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5
글쓴이에게
안돼요. 난 아저씨랑 손 꼭 잡고 솜사탕 사 먹으러 다닐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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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5에게
에리네 집 앞에서 손잡고 먹어도 괜찮지 않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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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6
글쓴이에게
어, 그게 더 좋은 거 같은데. (솜사탕을 뜯어 네 입에 넣어주는) 우리 집에 와서 먹어도 더 좋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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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6에게
아, 안 돼요. 에리네 집 하면 뭔가 내가 진짜 나쁜놈 되는 기분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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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7
글쓴이에게
응? 뭐가요. 왜 나쁜 놈이야? (한 손으로 널 쿡쿡 찌르며 웃는) 아저씨 무슨 생각으로 이래? 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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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7에게
아, 땍. 몰라요. 이런 거는 모르는 척 해주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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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8
글쓴이에게
응? 모른척할까요? (네 말에 실실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는) 하나도 모르겠네? 진짜 모르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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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8에게
(장난스런 네 표정에 못 말리겠다는 표정을 짓고는 네게 손을 내미는) 얼른 차 타고 가요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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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9
글쓴이에게
(솜사탕을 다른 손으로 옮겨잡곤 네 손을 잡는) 아저씨, 우리 거기 가면 막 펭귄도 보겠네요? 거기 가서 우리 사진 찍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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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9에게
펭귄이 좋아요? 펭귄보다 에리가 더 귀여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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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0
글쓴이에게
응, 응. 나 펭귄 좋아해요. 아아, 아닌데. 펭귄이 더 귀여워요.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발꿈치를 들어 최대한 네 귀쪽에서 소곤소곤 얘기하는) 그래도 펭귄보다 아저씨가 더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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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0에게
(제 귓가에 속삭이는 널 잡아 입을 맞추는) 말하는 거 누가 그렇게 예쁘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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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1
글쓴이에게
(제 입에 뽀뽀를 해오자 금세 붉어진 얼굴에 부끄러워 일부러 능청스레 네게 말하는) 아, 진짜. 아저씨 나랑 뽀뽀하고 싶었으면 말하지. 내가 해줄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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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1에게
진짜요? (네 말에 눈을 반짝이는) 나 뽀뽀하고 싶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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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2
글쓴이에게
(뜻밖의 네 반응에 당황했지만 걸음을 멈추곤 네 앞으로 가 팔을 꼭 붙잡곤 입을 맞추고 떨어져 솜사탕으로 제 얼굴을 가리고 걷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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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2에게
(부끄러워 하며 걷는 네가 귀여워 솜사탕 내릴 생각도 못하고 웃는) 귀여워요 에리야. 에리 몇 살인데 막 그렇게 수줍어하고 그러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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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3
글쓴이에게
(눈만 보이게 솜사탕을 살짝 내리곤 널 보는) 나 몇 살이냐고요? 세훈이랑 동갑인데? 세훈이가 알던 에리 아닌데요? 완전 많이 컸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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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3에게
(네 솜사탕을 내려려다 그냥 씩 웃는) 어어, 세훈이? 에리 갑자기 너무 큰 거 아니예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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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4
글쓴이에게
세훈이만 안 컸지? 에리는 다 컸는데? (장난스레 웃곤 솜사탕을 내리는) 아, 자꾸 세훈이라고 부르니까 미안해서 못 부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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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4에게
왜 미안해요 에리야. 나는 상관없는데? 세훈이라 하니까 나이 좀 덜 먹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좋은데요 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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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5
글쓴이에게
그냥, 나이도 어린 게 괜히 막 그러는 거처럼 보일까 봐. 아아, 아직 세훈이는 아닌 거 같아요. 그건 나 어른 되면 그렇게 부를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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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5에게
에이, 난 지금 에리가 그렇게 불러줘도 좋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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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6
글쓴이에게
(네 팔짱을 끼고 네게 꼭 붙어 기대는) 그럼 한 번씩 부를래요. 내가 너무 찔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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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6에게
(네 말에 웃다 네 머리를 쓰다듬는) 에리 하고 싶은 대로 해요. 어차피 세훈이라 불러주는 거 에리 밖에 없을텐데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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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7
글쓴이에게
(네 회사에 사람들 말투를 따라 하며 코를 찡긋하는) 회사 언니들 막 세훈 씨, 이렇게 안 해요? 사적인 자리에서는 아저씨 이름 부를 거 같은데. 잉, 빨리 크고 싶다. 아저씨랑 결혼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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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7에게
(코를 찡긋거리며 말하는 네가 귀여워 막 웃는) 팀장님이라 하지 세훈 씨라고는 안 해요. 팀원들이 세훈 씨라하면 에리가 질투해줄거예요? 으잉. 나도 빨리 우리 에리커서 데려가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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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8
글쓴이에게
어, 어. 나 진짜 질투할 거야. 나 엄청난 질투쟁이인 거 알죠? 나만 세훈이라 부를 거예요. 누가 세훈이라 그러면 나한테 일러요. 완전 레이저 쏠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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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8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볼을 잡아 입을 맞추는) 아무도 에리말고는 세훈이라 못 부르게 할게요, 걱정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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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89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달달한 느낌이 나 기분 좋게 웃음을 지어 보이는) 진짜죠? 세훈이만 믿어요. (네 차 앞에 도착해 차를 타는) 아, 역시 차가 제일 편해. 붕붕 떠다니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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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89에게
네, 세훈이만 믿어요. (차에 타 편안하다 하는 네가 귀여워 에어컨을 키고 운전대를 잡으며 웃는) 날아다니면 나두고 하늘로 올라가 버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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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0
글쓴이에게
(뒤로 편하게 기대고 있다 네 말에 고개를 돌려 널 보는) 나 선녀에요? 나 올라가면 아저씨가 내 옷들 들고 올라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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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0에게
응, 에리가 선녀죠. 에리 옷 들고 가면 거기서 데리고 살아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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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1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랑 오래오래 살 거예요. 아저씨 내 옷 있어요? 혹시 모르잖아. 내가 언제 하늘로 올라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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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1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웃는) 응, 그럼 하늘 안 올라가도 오래오래 살 수 있으니까 있어도 에리 옷 숨겨놓고 말 안 해줘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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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2
글쓴이에게
응? 내 옷 숨길 거예요? (네 말에 큭큭 대며 웃는) 그래도 어디 갈 일 없으니까 걱정 마요. 아저씨 두고 어디 못 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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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2에게
응, 숨길거야. 이제 대학가면 그렇게 멋진 애들이 에리한테 치대고 그럴 텐데 나이 많아서 꿀리는 아저씨는 항상 불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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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3
글쓴이에게
(운전하는 네 손위에 제 손을 살며시 올려 감싸는) 나 아저씨 말고 아무도 눈에 안 차는 거 알면서. 아저씨가 그러면 나도 불안한데. 예쁘고 막 몸매 좋은 언니들 많던데 그 언니들 보다가 나 보면 너무 애 같은 느낌 나서 언니들한테 갈까봐 불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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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3에게
(올려진 네 손에 웃으며 운전대를 꾹 쥐는) 그러는 나도 눈에 에리 밖에 안 차는 거 에리가 가장 잘 알면서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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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동의한다는 듯 웃는) 그건 그래. 그래도 조금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어요... 아저씨 회사 잠깐 갔을 때 그냥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예뻤으니까. 아저씨 회사 보면 무슨 연예인 회사 같아요. 다 예쁘고, 늘씬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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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4에게
(네 말에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널 보는) 우리 회사에 예쁜 사람들이요? 없어요 없어. 에리가 훨씬 더 예쁜데 왜 그 사람들이 더 예쁘다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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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5
글쓴이에게
(그런 네 고개를 다시 앞으로 돌려주는) 사고 나요, 사고. 어... 내가 봤을 땐 그랬어요. 그래도 아저씨가 그렇다면 그런 거죠. 내가 제일 예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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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5에게
네, 에리가 제일 예뻐요. 세상에서 제일 예뻐. 그리고 우리 회사에 예쁜 사람 없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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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6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걱정 안 해요. 근데 있잖아요. 아저씨, 만약에 내가 대학 엄청 멀리 가면 어떨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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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6에게
(생각치도 못했던 네 말에 눈을 키우고 곰곰히 생각을 하는) 음... 지방발령 신청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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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7
글쓴이에게
(그런 네 말에 웃음이 터지는) 진짜? 나 하나 때문에 지방에 내려올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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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7에게
에리 하나라뇨. 나한테는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데 그런 거 하나 못하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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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8
글쓴이에게
진짜? 나 감동이에요... 근데 그럴 일 없을 거 같아요. 내가 힘들어서. 내가 또 장난 아닌 집 순이잖아요. 기숙사 써야 하는 거 생각만 해도 싫어. 아저씨 집이 기숙사면 가겠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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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8에게
어쭈? (네 말에 다시 네 쪽을 쳐다보고 장난스레 웃는) 지금 동거하자고 꼬시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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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9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들켰다는 표정을 짓곤 웃는) 헐, 어떻게 알았어요? 아저씨한테는 수작 부려도 안 넘어가겠다. 뭐, 이미 다 들킨 거 말해야겠네요. 나 아저씨랑 살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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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99에게
어쭈? (빨간불에 차를 멈추고는 네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는) 이거 위험하게 너무 당돌한 거 아니예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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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0
글쓴이에게
(제 얼굴 가까이에 다가와 말을 하는 너에 당황한 것도 잠시 얼른 네 입술에 짧게 뽀뽀를 하는) 이것도 위험하게 너무 당돌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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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0에게
(네 말에 코끝을 찡긋하는) 자꾸 이렇게 도발할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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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1
글쓴이에게
(코를 찡긋하는 너에 배시시 웃다 네 코끝에도 입을 맞추는) 응, 나 계속 계속 도발할 거야.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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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1에게
(코끝에도 입을 맞추는 너에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을 짓는) 그러다 내가 또 어제처럼 막 손 올리고 그러면 어쩌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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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2
글쓴이에게
어허, 그건 안돼요. 거기는 나 어른 되면 허락해줄게요. 아저씨 또 그러면 나도 아저씨한테 손 올릴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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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2에게
(어른 되면 허락해준다는 말에 입술을 삐죽대다 이어지는 네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진짜. 못 하는 말이 없어요 아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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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3
글쓴이에게
(말하는 사이 신호가 바뀌자 얼른 네 얼굴을 돌려주는) 아저씨도, 어? 자꾸 그 말 써먹을 거예요? 못하는 말이 없네, 애인한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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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3에게
(제 얼굴을 돌리는 너에 입술을 댓발 내밀고 삐죽대는) 에리가 거기서 완전 놀래서 나 밀어냈으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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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4
글쓴이에게
(삐쭉대는 너에 네 입술을 제 손바닥으로 톡톡 치는) 뭘 입술을 내밀어요? 당연히 놀라지, 어? 누가 내 가슴, 아... 하여튼 처음이니까 그렇죠. 내가 갑자기 아저씨 가, 거기 만지면 놀랄 거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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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4에게
(툭툭 치는 네 손에 반항하듯 더 입술을 내미는) 흥, 그래도 막 나 완전 치한된 기분이었어요. 물론 내가 미성년자한테 잘못하긴 했지만요... 아무튼 뭘, 뭘 어딜 만진다고 막, 에리 자꾸 큰 일 날 소리만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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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5
글쓴이에게
어어, 입 안 집어넣어요? 위험하게 뽀뽀해버린다? (그런 네 말에 살짝 웃다 장난스레 네 목을 슬쩍 만지다 슬슬 옷 안으로 손을 넣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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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5에게
(네 말에 더욱 입을 내밀다 제 옷 안으로 들어오는 네 손에 눈을 크게 뜨고 널 잠깐 봤다 다시 앞을 보는) 도발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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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6
글쓴이에게
(놀란 건지 절 봤다가 얼른 앞을 보는 너에 장난기가 발동에 더 깊숙이 손을 넣고 옷에 손을 붙이는) 응, 그래서 그런데 만져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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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6에게
(더 깊숙하게 손을 넣어 장난스레 건들이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고 다시 널 잠깐 보는) 지금 아쿠아리움가기 싫다고 돌려말하는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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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른 손을 빼고 고개를 젓는) 아니, 아니. 나 아쿠아리움 갈 거예요. 진짜 가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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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7에게
(네 말에 웃다 짐짓 엄한 표정을 짓는) 그럼 또 이렇게 도발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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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8
글쓴이에게
(엄한 표정을 짓는 너에 우물쭈물하는) 아니, 또 나중에 할. 아니에요. 몰라, 안 할 건데... 할지도 모르고... 그래도 안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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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8에게
땍. 에리 그러면 진짜 혼낼건데 에리 그럴 거에요 안 그럴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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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9
글쓴이에게
근데... 어, 나중에는 하게 해줘요? 설마 못하게 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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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9에게
나중에 언제요. 자꾸 그렇게 애기 나 도발하는데 진짜 너무해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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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0
글쓴이에게
나중에, 내가 어른 되면요. 근데 뭐가 너무해요. 아저씨 지금 표정 완전 시무룩해서 입 툭 튀어나온 거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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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0에게
난 지금 애기 간드는 것도 양심에 찔리는데 자꾸 그러면 안 되는데 건들고 싶게 애기가 도발하니까 그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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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는) 그럼 아저씨 애타게 내가 더 도발해도 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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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1에게
땍. 참으려고 노력한다는 사람 그렇게 건들면 써요, 못 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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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2
글쓴이에게
써요. (장난스레 웃음을 지어 보이곤 네 팔을 살짝 치는) 농담이에요. 안 할게요, 안 해. 나 그렇게 간 크지 않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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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2에게
(네 말에 얼굴에 인상을 찌푸리는) 간 안 크다면서 그렇게 날 건들인 거예요? 너무하다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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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3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저도 똑같이 인상을 찌푸리는) 너무하긴 무슨. 이제 다 큰 아기인데요? 알 거 다 아니까 막 건드리는 거죠. 그래도 나 아까 아저씨 옷밖에 안 만졌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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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3에게
다 크고 다 아는 애기라서 어제 그렇게 놀라고 그랬어요? 조금만 손 더 움직였으면 옷이 아니라 다른 거 만질 뻔 한 것도 알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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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모르겠다는 듯 웃는) 아, 그 말 한 번만 더 하면 나 진짜 아저씨 안 볼 거야. 살이 닿이죠, 뭘 만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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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4에게
에, 에리 이제 막 협박까지... 살 닿을 뻔 했다니까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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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5
글쓴이에게
살을 만지는 게 왜요? (네 팔을 꼭 잡는) 나 지금도 아저씨 살 만졌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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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5에게
이건 괜찮은데 아까는 막 옷 속에 집어넣고... 아, 몰라요. 아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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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6
글쓴이에게
몰라요? 모르면 다시 해볼까? (네 어깨에 손을 얹었다 떼는) 아저씨 오늘 반응이 왜 이렇게 귀여워요? 그러니까 내가 막 놀리고 싶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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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6에게
아, 진짜 에리야! 아, 아저씨 자꾸 이렇게 놀릴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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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7
글쓴이에게
응, 놀릴래요. (네 목덜미를 쓸어내리다 주물러주는) 아저씨 막 운전한다고 아무것도 못하니까 재밌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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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7에게
아으, 애기야. 진짜 이러면 나 아쿠아리움 가기 전에 차 세우는 수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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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8
글쓴이에게
어, 아저씨 방금 그거 무슨 소리예요? 와, 큰일 날 아저씨네. 차 세우면 뭐, 뭐 할 건데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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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8에게
아, 정말 자꾸 그렇게 놀릴래요? 진짜, 내가 나이먹고 서러워서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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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19
글쓴이에게
참 나. 그래도 아저씨는 어른이라 다 할 수라도 있지. 나이 덜먹고 서럽네,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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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19에게
뭘 다해요. 내가 애기 건들일때마다 얼마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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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0
글쓴이에게
그런데 그렇게 내 어, 거기에 손을 댔어요? 응? 양심이 그때는 살짝 쉬고 있었나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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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0에게
(네 말에 운전대를 툭툭 건들이는) 아니 그때는... 그 때는 내가 좀 정신이 나갔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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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소리 없이 웃다 널 노려보는) 변명 금지에요, 어? 아저씨 방금 말하는 거 보니까 약간 노렸을 수도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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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1에게
아, 아니예요. 진짜 노린 건 아니야, 아 정말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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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2
글쓴이에게
아, 알아요. 아저씨 오늘따라 왜 이렇게 막 나한테 말리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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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2에게
몰라요. 어제 내가 잘못해서 그래.그래서 그런 거일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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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3
글쓴이에게
아, 진짜. (네 볼을 살짝 꼬집었다 놓는) 오구, 세훈이. 귀엽네. 아... 근데 나 자꾸 이러니까 아저씨 차에서 내렸을 때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이제 그만해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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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3에게
(제 볼을 살짝 꼬집는 너에 입 꾹꾹이를 하다 네 쪽을 보는) 거의 다 온 거 알죠? 두고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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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4
글쓴이에게
아아, 장난인 거 알죠? 아저씨? 응? (점점 아쿠아리움의 형태가 보이자 웃으며 네 시선을 피하는) 빨리 들어가고 싶다.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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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4에게
(주차장으로 들어가며 널 살짝 보는) 말 돌리는 거는 거 다 보이는데 한 번만 넘어가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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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5
글쓴이에게
아, 나 말 돌리는 거 아닌데? 진짜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그런 거예요. (네 눈치를 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봐줘요. 나 안 까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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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5에게
(차를 주차하고는 네 말에 웃는) 약속했어요? 한 번만 더 그러면 진짜 안 봐줄거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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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6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나 안 그래. 아저씨 진짜 안 봐줄 거 같아서 하라고 해도 못할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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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6에게
응, 진짜 대학 졸업할 때까지 참으려 하는데 애기가 자꾸 그러면 1월 1일에 잡아 먹을지도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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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7
글쓴이에게
어? 아저씨 그 말 잊었어요? 내가 축제 때 입은 옷 입고 1월 1일에 아저씨 꼬시러 간다고 했는데? 대학 졸업은 너무 멀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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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7에게
농담인 줄 알았죠 그거. 대학 졸업 할 때까진 아직 학생이잖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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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8
글쓴이에게
그건 어른 학생이잖아요. 그땐 나 어른인데? 진짜 그때도 이렇게 넘어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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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8에게
으, 자꾸 그러면 내가 내적갈등 생겨요 안 생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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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29
글쓴이에게
안 생겨도 돼요, 진짜로. 나 1월 1일 날 아저씨 유혹하러 갈 거야. 아저씨 집에. 밤 열두시 땡 하자마자 초인종 눌러야지, 아니다. 우리 같이 있으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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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29에게
나 그럼 그 날은 에리 피해서 출장가야되는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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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0
글쓴이에게
헐, 왜요? 나 위험해서? 나 그냥 가서 아저씨 꼭 안아주고 뽀뽀만 해줄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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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0에게
그런 옷입고 와서 뽀뽀하고 안으면 내가 어떻게 할 줄 알고 안 위험하다 그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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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1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도 나 뽀뽀하고 안아주면 되죠. 뭐, 못 참아도 되고? 왜냐하면 내가 성인 된 거잖아요. 진짜 내가 대학 졸업 때까지 참으면 아저씨 그냥 절에 들어가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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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1에게
내 생각에 내가 달라들며 애기 진짜 울 거 같은데요? (차에서 내려 네 쪽 문을 열어주는) 그 정도로 나 꼬시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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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2
글쓴이에게
나 울보 아니거든요? (차에서 내려 자연스레 네 팔짱을 끼는) 안 울어요. 아기도 아닌데, 무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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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2에게
(네가 내리자 문을 닫고 팔짱을 끼는 널 보며 의미심장한 얼굴을 하는) 에이, 그래서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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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꼭 물곤 네 팔을 때리는) 아, 아. 그 말 또 하려고 했죠. 그만해요. 이 말을 아주 죽을 때까지 끌고 가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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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3에게
(제 팔을 때리는 너에 입을 꾹꾹거리는) 으에, 사실인데 말 못 하게 하고 너무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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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4
글쓴이에게
어디 한번 말해봐요. 하나도 빼먹지 말고, 단어 다 말해서 말해봐요. (네 팔을 흔들며 널 부추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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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4에게
내가 막 키스하다가 손 올라가니까 울면서 가서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말하고 혼자 조용해지다 다시 입을 떼는) 진짜 이러니까 미성년자 건드는 파렴치한이네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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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5
글쓴이에게
씨, 그때만 생각하면. (널 노려보다 팔짱을 푸는) 그래도 아저씨 의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된 거잖아요. 아저씨도 하고 놀랐으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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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5에게
(네가 푼 팔짱에 손을 올려 다시 팔짱을 끼는) 그러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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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6
글쓴이에게
아, 괜찮아요. 아저씨 자꾸 그러면 대학 졸업은 커녕 평생 나 못 건드릴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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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6에게
진짜 그럴 지도 몰라요 자꾸 이러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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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7
글쓴이에게
진짜 치사해. 그럼 나도 아무것도 안 할래. 아저씨 손도 안 잡고, 안아주지도 않고. 그럼 아저씨가 좀 넘어오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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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7에게
아, 그러는 게 어디 있어요. 안아주고 손 잡아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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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8
글쓴이에게
그러는 거 여기 있어요. 이제 손잡고 그런 거 없어. 안 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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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8에게
아, 왜요 애기야. 정말요? 다시 안 잡아줄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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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39
글쓴이에게
몰라, 나 생각 좀 해볼게요. 아저씨가 계속 그래서 지금은 잡고 싶은 마음이 없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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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39에게
아, 내가 잘못했어요 애기야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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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0
글쓴이에게
진짜 잘못했어요? (팔짱 낀 손을 내려 네 손을 잡는) 그럼 손만 잡아요. 왜, 그런 말 있잖아요. 손만 잡고 잔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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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0에게
(네 말에 입술을 꾹 내밀고 꾹꾹대는) 으응, 너무해요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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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1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더 너무해. (너와 같이 입술을 꾹꾹 대다 널 보는) 입 집어넣어요, 얼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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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1에게
(입술을 더 쭉쭉 내빼는) 흥,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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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2
글쓴이에게
어, 어? 손 놓을까요? (잡은 손을 들어 보이는) 얼른 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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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2에게
(네 말에 입을 안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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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3
글쓴이에게
아... 아저씨? (대답을 하지 않는 너에 잡은 손을 흔드는) 나랑 말 안 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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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3에게
(네가 작게 흔드는 손만 쳐다보다 고개를 젓는) 아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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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4
글쓴이에게
근데 표정이 왜 그래요... (네 손을 더 꼭 잡아 네게 붙는) 아아, 오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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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4에게
몰라요, 바보 에리. (네 손을 잡고 건물 안으로 그저 쭉 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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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5
글쓴이에게
아, 삐쟁이 세훈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보이는 물고기들에도 그저 너만 보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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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5에게
(물고기를 쳐다보다 느껴지는 시선에 너를 쳐다보는) 왜요, 협박쟁이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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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6
글쓴이에게
내가 언제 협박을 했다고 그래요. 이렇게 해서 제대로 볼 수나 있어요? (널 보고 입을 삐죽이다 네 앞으로 가 널 꼭 안는) 으응, 세훈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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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6에게
(뾰로퉁한 시선으로 널 보다 세훈아 하는 너에 눈을 흔드는) 아, 진짜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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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7
글쓴이에게
내가 잘못했네, 협박을 왜 했을까. 그렇죠. (널 안아 네게 기대는) 자기야? 세훈아? 오빠? 답 안 할 거예요? 나 안아주지도 않을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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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7에게
(애교를 부리는 너에 끙끙대며 네게 기대는) 아니예요, 답도 하고 안아줄래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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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8
글쓴이에게
아아, 손으로 꼭! (네 손을 잡아 제 허리에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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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8에게
(손에 닿는 네 허리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 손을 떼려하는) 아, 뭐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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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49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어리둥절해하며 널 올려다보는) 이게 뭐요? 왜 떼려고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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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49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고 네 어깨에 고개를 박는) 으으, 몰라요. 얼른 구경이나 할래요 애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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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0
글쓴이에게
나 하루 이틀 안은 것도 아니고... (고개를 끄덕이며 앞장서서 가 물고기를 구경하는) 헐, 빨리 와봐요! 대박, 얘 몸 색깔 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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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0에게
(네 말에 입 꾹꾹을 하다 아이마냥 물고기를 보고 좋아하는 너에 아빠미소를 짓는) 저기, 저번에 도리를 찾아서에 도리다 도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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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1
글쓴이에게
어? 진짜네. 진짜 도리랑 똑같이 생겼어요. 오오... 어떡해. 진짜 예쁘다. (길쭉한 물고기를 가리키며 어느새 그 물고기에게 뛰어가는) 이거 오세훈 닮았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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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1에게
예뻐요? 그럼 나중에 수족관 사서 물고기 기를까? (길쭉한 물고기를 가르키며 웃는 너에 저고 피식 웃는) 나랑 닮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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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2
글쓴이에게
(수족관을 사자는 네 말에 큭큭 대는) 그럼 이따만한 거 사줄 거예요? 난 이만한 수족관 갖고 싶은데? 응, 닮았어요. 엄청 못생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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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2에게
아, 이따만한 수족관 사서 물고기 많이 키우자. 못생겼다니 물고기랑 나한테 너무하다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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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3
글쓴이에게
진짜죠? 이따만한 거 사줘야 해요. 막 상어도 키우고. 아, 뭐. 쟤보단 아저씨가 조금 더 나은 거 같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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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3에게
알았어요, 이따만한 거 사줄테니까 애기 갖고 싶은 물고기 다 키워봐요. 에이, 수족관 사준다니까 나은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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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4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원래부터 아저씨가 더 나았어. 와, 우리 아저씨 능력 최고네요? 원래 최고인 줄 알았지만 더 최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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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4에게
에이, 방금까지만 해도 못생겼다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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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능청스레 말을 돌리며 손가락으로 해파리를 가리키는) 어? 아저씨 저기 봐요. 해파리도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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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5에게
그렇네요? 해파리 으으 쏘이면 아프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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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6
글쓴이에게
으으, 쏘여봤어요? 난 한 번도 안 쏘여 봤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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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6에게
아뇨, 전에 회사 단합대회 바다로 갔을 때 여사원 하나가 쏘여서 막 울었었거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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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7
글쓴이에게
(여사원이라는 말에 살짝 입을 삐죽거리는) 그래서요? 병원 갔어요? 막 주사 맞고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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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7에게
병원까지는 태워다 줬는데 그 이후론 안 따라가서 잘 모르겠어요 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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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8
글쓴이에게
아...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다 걸음을 옮기는) 딴 거 보러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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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발걸음을 옮기는) 고래 보러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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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59
글쓴이에게
응, 고래 좋죠. 저기 터널에 있나? (유리 터널로 가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는) 잉, 왜 없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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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59에게
(네 뒤에서 네 어깨에 턱을 괴는) 저 쪽 갔나봐요. 좀만 여기서 고래 기다려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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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0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자동적으로 고개를 돌리지도 못하고 앞만 보고 있는) 오... 여기 깨지면 우리 다 물리는 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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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0에게
응? 이 유리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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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1
글쓴이에게
응, 이 유리요. 깨지면 으아, 상상도 하기 싫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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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1에게
유리 깨지면 내가 에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해줄게요, 약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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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2
글쓴이에게
헐... 아저씨 겁나 멋있어. 약속. 나만 구하면 안 되고 아저씨도 살아야 돼. 그래야 나 구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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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2에게
음, 그건 노력은 해볼게요. 근데 나한테 가장 중요한 건 에리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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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3
글쓴이에게
나한테는 아저씨가 중요해. 아, 이 생각하니까 축 처져요... 빨리 고래 나오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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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3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어깨에 입을 맞추고 다시 수족관을 보는) 저기, 끝에 고래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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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4
글쓴이에게
(입을 맞추자 놀란 것도 잠시 네가 말한 곳을 보자 천천히 고래가 다가오는 모습에 유리에 조금 더 몸을 가까이하는) 어, 어? 맞아요. 헐, 진짜 크다... 나 실제로 고래 처음 봐요. 지난번엔 없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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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4에게
가까이 가다 깨지면 안에 폭 들어가요. 아무튼 그렇게 고래가 신기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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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다시 뒤에 있는 네게 기대듯 들어가는) 응, 나 고래 처음 봤어요. 저렇게 큰지 몰랐어. 아저씨, 우리 펭귄 보러 가요, 펭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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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5에게
오구, 그래요. 애기 보고 싶은 거 다 봐요 오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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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6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아 이끌어 터널 끝에 있는 펭귄을 보러 가자마자 유리 앞에 다닥다닥 모여있는 펭귄에 딱 붙어 펭귄과 눈을 마주하려 쭈그려 앉는) 아, 어떡해. 진짜 귀엽다... 아저씨 나 사진 찍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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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6에게
(널 보며 웃다 저도 옆에 쭈구리고 앉아 네게 입을 맞춘 뒤 핸드폰 카메라를 키는) 여기 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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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7
글쓴이에게
예쁘게 찍어줘요. (네 입맞춤에 헤실대며 카메라 렌즈를 보고 브이를 하며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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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7에게
(사진을 찍고 막 웃으며 네 옆으로 가는) 예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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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8
글쓴이에게
진짜? (제 옆으로 오는 너에 폰을 보니 바보처럼 웃는 제 모습에 고개를 젓는) 이게 뭐가 예뻐요. 진짜 바보처럼 나왔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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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8에게
에이, 아닌데요? 진짜 에뻐요 우리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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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9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그래주니까 그런 걸로 알죠, 뭐. (제 휴대폰 잠금을 풀어 카메라를 키고 팔을 쭉 뻗는) 아저씨, 사진 찍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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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9에게
(네게서 휴대폰을 빼 제가 드는) 가장 행복하다는 표정 지어줘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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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0
글쓴이에게
아저씨랑 있어서 충분히 행복해요. (네 볼에 살짝 입을 맞추곤 활짝 웃는) 아저씨 팔 떨어지겠다. 찍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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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0에게
(네 입맞춤에 씩 웃다 네 입에 입을 맞추며 사진을 찍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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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1
글쓴이에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살풋 웃으며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고 떼는) 아, 진짜... 나 진짜 웃으면서 찍혔는데, 잘 나왔으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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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1에게
언제 어떤 모습이여도 나한테는 항상 예쁘니까 걱정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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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2
글쓴이에게
진짜 아저씨 같은 남자가 내 남자인 게 다행이야. 이런 남자 몇 없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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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2에게
난 애기같은 여자가 내 여자라 다행이네요. 이런 여자도 진짜 없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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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3
글쓴이에게
그럼 잘해요.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네 팔을 잡아 같이 일어나는) 이제 또 뭐 있지... 아저씨는 또 보고 싶은 거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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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3에게
으음, 난 오늘 애기가 보고 싶은 거 하루종일 보고 갈 거라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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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4
글쓴이에게
난 하루 종일 보고 싶은 거 아저씨밖에 없는데? (발을 들어 얼굴을 쑥 들이밀어 웃곤 다시 네 옆에 서는) 그럼 상어 보러 갈까요? 상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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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4에게
(네 행동에 웃으며 다리를 숙여 네게 입을 맞추는) 상어 좋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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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5
글쓴이에게
아저씨 완전 뽀뽀쟁이. (길을 걸어 쭉 가다 상어들이 모여있는 수족관 앞에 서는) 아저씨, 이빨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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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5에게
(수족관에 꼭 붙어있는 네 볼에 입을 맞추고 웃는) 예전에 수족관에서 저 이빨로 기념품 목걸이 만들어줬었는데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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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6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헤실대다 눈을 크게 뜨는) 응? 상어 이빨로요? 상어 이빨은 어디서 나는데요? 상어 이빨 빠지면 그걸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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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6에게
응,팬던트 같은 거에 빠진 상어 이빨 붙여서 주고 그랬어요. 진짜 어릴 때 그거 받고 얼마나 신기했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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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7
글쓴이에게
어릴 때는 자주 왔는데, 왜 모르지? 내가 받았는데 모르는 건가. (곰곰이 생각을 하다 네 모습에 살포시 웃음을 터뜨리는) 아무튼 그거 받고 좋아했을 아저씨 상상하니까 진짜 귀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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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7에게
완전 어릴 때라 기억 안 나는 거 아니예요? 아, 진짜 어린 애니까 그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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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8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네 양볼을 주물 거리는) 아저씨 진짜 귀여워. 아기 때도 그렇고 지금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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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8에게
아우으으, 에이야아. 앙 귀엽따니까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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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9
글쓴이에게
오구. 오구 귀엽네. 발음 뭉개진 거 봐. 진짜 누가 아저씨로 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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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9에게
그애도 애이보다는 나이 만커든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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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0
글쓴이에게
나이 많으면 뭐 해요. 하는 건 나보다 애긴데? (네 볼을 잡고 있다 끌어당겨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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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0에게
내가 엉제 애이같이 했다구... (제게 입을 맞추는 너에 씩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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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1
글쓴이에게
(볼을 놓고 네 손을 잡는) 아저씨, 우리 커플 키링 사면 안돼요? 동물 모양으로 서로 닮은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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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1에게
(내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좋아요. 나 생각 이미 다 해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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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2
글쓴이에게
진짜? 그렇게 빨리요? 여기는 근데 바다동물이랑 막 펭귄 이런 거밖에 없잖아요. 아저씨가 뭘 닮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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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2에게
몇 개 중에 추리기만 하면 되는데 나는 이제? 생각 잘 해봐요 우리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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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3
글쓴이에게
으음, 가서 보고 골라야지. 근데 아저씨는 휴가 언제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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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3에게
휴가 아직 안 잡았는데 안제로 잡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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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4
글쓴이에게
언제가 낫지? 아저씨 편한 데로 잡아요. 곧 방학이니까,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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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4에게
난 애기 편할 때 하는 게 좋은데. 같이 놀러가요 애기야 시간 맞춰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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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5
글쓴이에게
응, 응. 그럼 시간 맞춰봐요. 아 맞다. 아저씨, 우리 워터파크도 가요. 나 표 생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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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5에게
응? 워터파크 표요? 설마 산 건 아니죠 에리야?

/아, 진짜 내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고 손이 백 개라도 빌 손이 없어요... 미안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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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순간 뜨끔해 널 힐끔 보곤 황급히 고개를 젓는) 에이, 내가 그걸 왜... 그, 엄마 회사에서 친한 분께 받았데요. 내가 산거 아니야.

/
잉... '^' 어디 갔다 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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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6에게
(네 턱을 톡톡 두드리는) 거짓말. 학생한테 그런 돈이 어디 있다고 그랬어요. 그건 내가 해줄 수 있는데.

/미안해요 정말... 쪽지가 잘 안 보여서 진짜 에리가 안 온 줄 알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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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7
글쓴이에게
아, 맨날 아저씨가 사주고 어디 데려가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내가 샀어요. 그냥 아저씨는 공짜로 생긴 표로 알고 있어요.

/
후잉... 난 이제 나랑 안 이어주는 줄 알았어.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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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7에게
내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요 왜 그랬어요. 그냥 난 에리가 같이 가주고 그냥 와서 싸주는 도시락 먹고 그러는 게 좋은 건데.



/미안해요 정말. 근데 내가 에리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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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8
글쓴이에게
나도 한 번쯤은 이러고 싶어서 그랬어요. 아무리 학생이라도 너무... 나만 받는 거 같아서. 그러니까 이번만 넘어가 줘요, 응?

/
그래도 와서 다행이다! 나도 많이 좋아해요 '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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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8에게
내가 돈 벌고 하니까 그러는 게 맞는 건데 왜 미안해하고 그래요 속상하게. (네 턱을 슬슬 쓸고는 웃는) 대신 앞으로는 그러지 말기, 약속?


/오구. 나도 정말 많이 좋아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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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9
글쓴이에게
...아, 알았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네게 새끼 손가락을 내미는) 자, 약속.

/
헤, 기분 좋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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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9에게
(네 손가락을 올려 아프지않게 앙 깨무는) 약속. 안 지키면 더 앙 물거야, 알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기분 좋아요 에리 봐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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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0
글쓴이에게
여기서 더 앙 하면 에리 아파. (살짝 울상을 지었다 웃는) 앙 말고, 쪽 해주면 안 돼요?

/
'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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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0에게
(내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다 널 안고 입술에 입을 쪽쪽대는) 아, 왜 이렇게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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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1
글쓴이에게
(입을 쪽쪽대자 푸스스 웃다 널 꼭 안아 올려다보는) 아마 아저씨 거라서 그럴걸요? 맨날 나 예뻐해 주잖아. 그러니까 예뻐지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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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1에게
내 거인 거 아는데 자꾸 예뻐지면 가른 사람들도 탐낼까봐 너무 걱정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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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2
글쓴이에게
맨날 이런 걸로 걱정해. 그렇다고 너무 못생기게 다니면 아저씨가 다른 언니들이랑 놀 거 같아서 안돼. 걱정 마요. 진짜 내가 예쁘면 지금쯤 학교에서라도 고백 같은 거 많이 받았을 텐데, 전혀. 한 통도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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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2에게
에리가 어떻든 난 항상 에리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니까요. (네 볼을 양 손으로 잡고 널 쳐다보는) 뽀뽀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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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3
글쓴이에게
(네게 볼이 잡힌 채 널 바라보다 장난스레 고개를 젓는) 응? 왜요? 나 뽀뽀 안 해줄 건데? 사실 요즘 뽀뽀를 너무 남발하는 거 같아서, 좀 아끼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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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3에게
(내 말에 입술을 쭉 내미는) 왜요. 그런 게 어디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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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4
글쓴이에게
여기 있는데? (네 얼굴 앞으로 가까이 가 닿을 듯 말듯하게 하다 입술에 길게 뽀뽀를 하는) 장난이에요, 장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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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4에게
진짜 뽀뽀로 장난치고 너무해요. (네게서 몇 걸음 물러나는) 나도 애기랑 뽀뽀 안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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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5
글쓴이에게
어... 안돼요. (제게서 물러나는 너에 당황해 다시 네게 다가가 네 허리를 꼭 감싸 안는) 장난이에요. 나 뽀뽀, 응? 나 쪽쪽 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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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5에게
(제 허리를 감는 너에 눈을 감고 고개를 젓는) 음,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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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널 꼭 안은 채 콩콩 뛰다 품에 얼굴을 묻는) 아, 진짜 미워. 장난이었는데. 나 진짜 뽀뽀 안 해줘요? 뽀뽀하고 싶은데,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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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6에게
나 진짜 미워요? 미워하면 안 되는데 정말. (눈을 뜨고 씩 웃으며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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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7
글쓴이에게
(입을 맞춰오자 배시시 웃으며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고 떼는) 여기서 길게 하면 혼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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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7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는) 으응, 왜요. 길게 할래,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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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8
글쓴이에게
저기 봐요오... 막 저기도 사람 있고, 여기도 있고. 그럼 나 부끄러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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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98에게
알았어요. 안 할게요 에리 부끄러우니까. 그럼 이제 얼른 인형 그거 사러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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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99
글쓴이에게
나중에 해줘요. 나중에.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인형 사러 가요. 가서 봐야지, 아저씨 뭐 닮았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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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에게
나중에도 안 해줄건데? (네 말에 장난스레 고개를 저으며 먼저 가는) 막 이상한 개복치 이런 거 고르는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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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0
글쓴이에게
진짜 치사해. 그래도 나중에 해줄 거 다 알아요. (네 옆으로 가 어깨를 으쓱이는) 진짜 못생긴 거 없나? 개복치는 나름 귀여운 편이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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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에게
진짜 안 해줄 건데요 길게는? 개복치 크고 너무 빨리 죽어서 완전 싫어요 나는. 음, 에리가 자꾸 그러면 나도 생각한 동물 바꿔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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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1
글쓴이에게
그럼 난 뽀뽀 안 할 거야. 나한테 뽀뽀하면 개복치 빨리 안 죽고 그런데. 아무튼, 원래는 나 뭐 생각했는데요? 귀여운 거? 예쁜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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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1에게
그래서 개복치 사준다는 거예요 나는? 아, 너무해. 원래 안 알려줄거예요 이 여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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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 내밀고 앞서가는) 애기도 아니고 에리도 아니고 이 여자라니. 모르는 사인 줄 알겠네, 그냥 개복치 살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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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2에게
(삐죽 나온 네 입술에 안절부절하며 널 따라가는) 아, 에리야. 화났어요, 응? 내가 미안해요. 개복치 사도 좋으니까 화 풀어요,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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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3
글쓴이에게
모르는 사인데 왜 말 걸어요, 아저씨? (널 한번 쳐다보곤 휙 고개를 돌려 인형 가게로 들어가 인형을 고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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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에게
(인형을 고르는 널 따라가 안절부절거리다 네 어깨를 톡톡 치는) 저, 첫 눈에 반해서 그러는데 모르는 사이말고 아는 사이하면 안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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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4
글쓴이에게
(인형을 뒤적거리다 어깨를 치는 널 보지도 않는) 저 남자친구 있어요. 개복치 닮은 남자친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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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에게
개복치 닮은 남자친구요? 에이, 그런 사람 말고 저랑 만나는 건 어때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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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5
글쓴이에게
생각 좀 해볼게요. 왜냐면 자기 개복치 인형 산다고 해서 삐진 거 같거든요, 풀어줘야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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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5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어깨에 고개를 묻는) 안 삐졌는데. 개복치 인형 줘도 상관없어요 나,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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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6
글쓴이에게
(손을 올려 네 머리를 만지는) 안돼, 아저씨는 개복치보다 수달이 좋을 거 같아. 난 수달로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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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6에게
응? 왜 수달인데요? 알려줘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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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7
글쓴이에게
그냥 막 풀 죽어 있거나 웃으면 얼핏 수달 닮았어요. 그래서 수달이야. 아니면 그냥 개복치 하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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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7에게
상관없는데. 난 에리가 주는 거면 무든 좋아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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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8
글쓴이에게
그럼 수달! 아저씨는 나 뭐 사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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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8에게
펭귄이요. 에리도 맨날 펭귄마냥 뒤뚱뒤뚱 걸어서 똑같아요 아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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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09
글쓴이에게
헐, 나 뒤뚱뒤뚱 걸어요?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펭귄이니까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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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09에게
응 완전. 넘어질 듯 말 듯 완전 뒤뚱뒤뚱.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입을 맞췄다 떼는) 귀여워요. 왜 이렇게 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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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0
글쓴이에게
(네가 입을 맞추자 헤실 대다 급히 널 살짝 노려보는) 어, 나 뽀뽀 안 하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또 선수쳤네? 근데 막 그렇게 걷는 거면 뚱뚱하단 거잖아. 나 뚱뚱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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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0에게
난 하고 싶은데요? (네 말에 손사래를 치는) 아니, 뚱뚱하다는 게 아니고 걸음만. 진짜 막 넘어질 듯 말 듯 걷는 게 너무 귀여워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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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1
글쓴이에게
으잉, 별게 다 귀엽데. 아저씨가 안 귀엽다고 하는 게 어디 있어요, 다 귀엽지. 그렇죠. (수달과 펭귄을 들어 네게 보여주는) 귀엽다. 맨날 가방에 달고 다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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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1에게
(네게서 키링을 받아 계산대로 가며 웃은) 난 그럼 어디에 걸까요? 차 안에 아님 차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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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2
글쓴이에게
음, 차 키에 걸어요. 맨날 갖고 다니면서 봐! 내 생각해요. (네가 키링 만 보고 웃는 사이에 얼른 제 카드를 내밀어 계산을 하는) 아저씨 이거 맨날 하고 다녀야 돼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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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2에게
그거 안 걸어도 항상 애기 생각 하는데요? (계산을 하고 키링을 건네는 너에 인상을 잔뜩 쓰는) 말 진짜 안 듣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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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3
글쓴이에게
아, 또 뭐가요... (키링을 얼른 제 가방에 달고 널 보는) 이건 진짜 괜찮은데. 아저씨가 선수치기 전에 내가 먼저 선수쳤어, 잘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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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3에게
(네 말에 네게서 고개를 돌리는) 아니요. 잘 한 거 절대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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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4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시무룩해져 네 손을 잡는) 아, 아저씨... 화났어요? 그냥 난 내가 사주고 싶어서... 이제까지 이런 거 맞출 때마다 아저씨가 다 맞추고 그래서 내가 해본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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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4에게
(시무룩해지는 너에 네 볼을 잡는) 화난 거 아니예요. 그냥 난 그런 거 에리가 안 해도 되는데 하려고 하니까 미안해서 그러죠. 안 그래도 아저씨 데리고 다녀주는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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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5
글쓴이에게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 잡는) 내가 데리고 다니는 게 아니라, 아저씨가 나 데리고 다녀주는 거죠. 맨날 내가 어디 가고 싶다 그러면 다 가고 뭐 먹고 싶다 그러면 다 먹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건 그냥 받아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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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5에게
(제 손위에 올려진 네 손에 얼굴을 풀고 널 보는) 그래도요. 성인될 때까지만이라도 에리한테 주는 뇌물이라 생각하고 받아주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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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6
글쓴이에게
충분히 받았어요. 아저씨 자체가 이미 너무 좋아서 사실 뇌물 그런 거 하나도 안 받아도 돼. (널 꼭 껴안아 얼굴을 묻는) 알았어요, 내가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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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6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성인 되기 전까지만은 내가 그냥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받아줘요, 알았죠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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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7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그럴게요. (네게서 떨어져 나와 팔짱을 껴 손을 잡는) 우리 이제 가요. 내일 아저씨 또 열심히 일하려면 자야죠. 아, 내일 회사 갔다가 휴가 언젠지 말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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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7에게
나 괜찮은데. (네 손을 꽉 잡는) 에리는 언제가 좋은데요? 최대한 맞출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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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8
글쓴이에게
이번 달이기만 하면 돼요. 워터파크가 이번 달 까지라... (잡은 손만 보며 걷다 널 올려다보는) 근데 아저씨 친구들이랑 놀러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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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8에게
그래도 애기 더 편한 날 있을 거 아니야, 응? (네 손을 앞 뒤로 흔드는) 걔네는 뭐 술 한 번 마시면 되는 건데 뭘. 근데 친구들 중에 여자애들이랑 있는데 나 그런 데 보낼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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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걸음을 멈추고 널 보는) 아, 가지 마요... 그런데 싫어. 아무리 친구라도 밤과 술만 있으면 그 순간 친구 아니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가지 마. 나랑만 놀아요, 알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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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19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입을 맞추는) 알았어요 안 갈게. 진짜 에리랑만 놀고 만약에 갈 때는 에리 허락 맡고 갈게요, 아님 내년에 같이 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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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0
글쓴이에게
어? 좋아요. 나도 아저씨 친구들 볼래. (네 양 볼에 뽀뽀를 하는) 빨리 성인 되고 싶다. 성인 돼서 아저씨랑 술도 마셔보고 싶고, 늦게까지 같이 있어보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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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0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나도요. 나도 우리 에리 얼른 성인 돼서 같이 여행도 가고 싶고 여러가지 같이 하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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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1
글쓴이에게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축제 끝났으면 다 끝났어. 우리 크리스마스에 여행 가면 되겠다.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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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1에게
기다린 지는 한참 됐는데 몰랐어요? 음, 크리스마스는 당일치기. 그거 이상으로는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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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2
글쓴이에게
아, 헐. 안돼요. 무조건 멀리. 하루 잠 자고 가야 해. 크리스마스에 맨날 하루만 놀고 집 보내고, 아니지 하루도 아니야. 그런 게 어딨어요. 나랑 계속 놀아요, 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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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2에게
떽. 자꾸 억지 부릴래요? 하루 잠 자는 건 에리 성인되면 그 때 크리스마스에
같이 해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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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3
글쓴이에게
억지 아닌데... 며칠 뒤면 나 성인 되는데, 그거나 그거 나죠. 미워라 진짜. 그때 되려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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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3에게
뭐가 그거나 그거예요, 확실히 다르지. 그럼 내년 여름에 같이 휴가가요, 그건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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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4
글쓴이에게
어차피 딱 잠만 잘 건데, 뭐... 진짜죠? 같이 가기로 했어요. 약속 지켜야 해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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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4에게
(네 말에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보이는) 난 잠만 잔다고 약속 안 했는데요? 응, 내년에는 우리 둘이 같이 가요 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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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5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그럼 내년에 가요. 응? 그럼 뭐 하려고? (네 손을 꼭 잡아 흔드는) 이 아저씨 보게나. 나보다 더 엉큼한 아저씨였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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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5에게
으음, 뭘 할까요 그치? 우리 에리도 엉큼했어요? 나는 근데 하나두 몰랐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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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6
글쓴이에게
응? 나도 몰랐어요. 지금도 하나도 모르겠어, 진짜. 아저씨는 뭔지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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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6에게
(네 말에 베실베실 웃다 네게 입을 맞추는) 음, 진짜 모르겠네요 나도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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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7
글쓴이에게
그렇죠? 나도 하나도 모르겠어. (네 뽀뽀에 배시시 웃다 입을 쭉 내미는) 한 번 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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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한 번 더 입을 맞추는) 또 할까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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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8
글쓴이에게
응, 또 해주세요. (네 허리를 꼭 끌어안아 올려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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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8에게
예뻐 죽겠어요. 나 뽀뽀말고 키스해두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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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29
글쓴이에게
근데 여기서 말고, 둘만 있는데서 하면 안 돼요? 사람들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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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29에게
(네 말에 웃으며 짧게 입을 맞췄다 떼는) 아니예요. 둘만 있을 때 그러는 건 그럼 에리 성인되고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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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0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울상을 지으며 네게 매달리는) 아, 왜요... 진짜 미워. 전부 다 성인 되면 한데. 해줘요, 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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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0에게
아니야, 안 돼요. 나말고 에리를 위해서 하는 소리야. 성인 되면 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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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1
글쓴이에게
안 해, 뽀뽀도 안 해. 지난번에는 해줬으면서. 아저씨는 진짜. (네게서 떨어져 나와 입을 삐죽거리며 앞서 걷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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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1에게
저번에 하고 위험했으니까 그러죠. (널 졸졸 따라가 네 손을 잡는) 아아, 에리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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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2
글쓴이에게
(제 손을 잡는 널 뿌리치지 못한 채 앞만 보고 걷는) 아, 싫어요. 하지 마. 안 하면 되잖아요. 아저씨 말대로 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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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2에게
화났어요 에리야? 내기 미안해요... (네 손을 잡은 채 네 앞 쪽으로 가 눈을 마주치려 하는) 응?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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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3
글쓴이에게
(제 앞을 가로막자 그제야 널 올려다보는) 화 안 났어. 그리고 미안해할 필요 없어요. 아저씨 말대로 한다니까요? 그냥 어른 되면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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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3에게
(네 말에 어쩔 중 몰라하며 널 보는) 잘못했어요 에리야... 나는 에리 걱정되서 그런 건데 그냥 그게 그렇게 에리 속상하게 만들 줄은 몰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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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4
글쓴이에게
아니, 아저씨는 나랑 그냥 연애만 하다 끝낼 건가 봐요. 왜 다 걱정만 해요? (고개를 푹 숙이고 작게 말하는) 괜찮으니까 그냥 집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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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4에게
무슨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나 마음같아선 에리랑 결혼해서 애기 낳고 같이 오래오래 살고 싶은데. (네 손을 꽉 쥐는) 에리야 나 봐요. 내가 지금 어떻게 에리 두고 가겠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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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널 가만히 바라보는) 왜요? 그냥 가요, 아저씨랑 별로 말 안 하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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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5에게
(네 말에도 네 손을 꾹 잡고 널 보는) 내가 미안해요. 앞으로는 어린애 대하듯 안 그럴게요 에리야. 한 번만 봐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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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곤 손에 힘을 꼭 주는) 아니요, 내가 성인 되기 전까지 아저씨는 계속 나 학생으로만 볼 거잖아요. 다 알아. 그냥 내가 떼 안 쓸게요. 너무 나만 나아가길 원하는 거 같아요. 안 그럴게요, 내가.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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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6에게
아, 안 그럴게요. 애기야 그러지말고요 응? 내가 미안해요. 나는 어제처럼 괜히 그러면 애기가 나 싫어할까봐, 그래서 무서워서 그랬어요. 안 그럴게요 그러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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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보곤 손을 잡아 살짝 흔드는) 내가 말했잖아요. 그냥 순간 놀라고 겁나서 그랬다고. 내가 아저씨를 싫어하긴 왜 싫어해요. 그런 거 아니니까 그만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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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7에게
(널 시무룩하게 쳐다보는) 그러니까요. 또 그 때 순간 놀라고 겁난 것처럼 안 그럴 거란 보장이 어디 있어요...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렇게 말하지마요 애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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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8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내가 미안해요. 그러니까 잘못했다고 하지 마요. (시무룩한 네 얼굴에 손을 놓고 네 입꼬리를 올려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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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8에게
(제 얼굴에 올려진 네 손에 제 손을 올리는) 애기가 왜 미안해요. 나도 앞으로는 절대 안 그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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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39
글쓴이에게
그냥 미안해요... 응, 알았어요. (손을 내려 네 손을 다시 고쳐 잡는) 우리 차에 가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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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39에게
(네 말에 어깨를 늘어트리고 고개를 끄덕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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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0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말없이 주자창으로 향하다 널 보는) 언제까지 그렇게 비 쫄딱 맞은 강아지처럼 하고 있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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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0에게
(차키만 다른 손으로 만지작거리다 네 말에 널 보는) 비 쫄딱 맞은 강아지처럼 안 있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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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피식 웃는) 또 봐. 딱 강아지야. 아저씨 완전 어깨 쳐져서 있었구먼. 맞아요, 안 맞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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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1에게
강아지 아닌데... 아, 몰라요 몰라. (네 말에 입을 꾹 다물며 차로 쏙 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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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2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저도 얼른 차에 타 널 보는) 뭐가 몰라요. 내가 미안해요, 응? (가만히 보다 뒤로 기대 가방에 달린 펭귄 인형만 만지작거리는) 괜히 나 때문에 또 분위기 다 망쳤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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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2에게
(네 말에 널 쳐다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런 거 아니예요. 왜 에리때문에 분위기를 망쳐. 그런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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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3
글쓴이에게
아니, 내가 괜히... 그런 말해서. (네 손길에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다 입을 꾹 다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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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3에게
(네가 깨무는 입술을 살살 쓸며 웃는) 왜 애기가 미안해 하고 그래요. 그런 거 아니래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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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4
글쓴이에게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는) 그래도 아저씨가 막 시무룩해하고 그러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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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4에게
시무룩 안 할게요. (널 보고 씩 웃는) 나 웃었는데 에리는 안 웃어줄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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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5
글쓴이에게
웃어요. (입꼬리를 씩 올려 널 보는) 아저씨가 웃으면 나도 웃어야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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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5에게
(네 말에 웃으며 시동을 거는) 이제 어디 갈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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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6
글쓴이에게
아저씨랑 있으면 다 좋은데... 많이 걸었으니까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데 갈까요? 아저씨는 어디 가고 싶은 곳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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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6에게
나도 애기랑 있으면 다 좋은데. 더우니까 우리 집 가 있을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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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른 널 바라보는) 아저씨 집에요? 응, 나 갈래요. 아저씨 집에 갈래. 소파에 누워서 뒹굴뒹굴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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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7에게
(네 말에 웃으며 차를 모는) 그래요. 둘이 에어컨 틀고 뒹굴뒹굴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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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8
글쓴이에게
이제 또 주말이라서 좋아요. 아저씨 또 일 가서 못 볼 수도 있는데 주말이면 계속 볼 수 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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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8에게
그러게요. 그럼 자고 갈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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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49
글쓴이에게
응? 진짜로요? 나 자고 가도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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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49에게
응, 자고 가요. 둘이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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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0
글쓴이에게
좋아요, 나 아저씨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그럴래. (순식간에 들떠 헤실 헤실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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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0에게
(아파트에 도착해 차를 멈추는) 먼저 올라가 있어요. 주차하고 갈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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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1
글쓴이에게
같이 안 가고요? 아, 나 올라가서 편한 옷 입을래요. 교복 불편해. 빨리 와요. (차에서 내려 네 집으로 올라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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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1에게
(쪼르르 달려가는 널 보고 웃으며 차를 주차하고 집으로 올라가는) 옷 다 갈아 입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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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2
글쓴이에게
응, 잠시만요. ( 옷을 정리하고 나오는) 짠, 편한 옷이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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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2에게
(네 행동에 웃으며 널 보는) 그렇게 좋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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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3
글쓴이에게
응, 좋아요. 진짜 좋아. (네 앞으로 가 폭 안겨 비비적 거리는) 아저씨 집에 있어서 옷에서 아저씨 냄새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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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에게
(제게 비비적거리는 너에 웃으며 네 머리에 입을 맞추는) 내 냄새요? 옷에서 내 냄새말고 에리 냄새 나는 게 난 더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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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4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널 올려다보는) 아니요오. 아저씨 냄새가 더 좋아요. 뽀송뽀송한 냄새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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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에게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난 에리 냄새가 더 좋은데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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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5
글쓴이에게
그럼 많이 많이 맡아요. (너를 더 꼭 안는) 난 아저씨 냄새 맡아서 좋고, 아저씨는 내 냄새 맡아서 좋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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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에게
(네 행동에 웃으며 널 안아 입을 맞추는) 예뻐요 우리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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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6
글쓴이에게
우리 아저씨 잘 생겼어요. (네 양 볼을 잡아 뽀뽀를 하는)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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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에게
(네 말에 베시시 웃는) 자꾸 그렇게 사람 설레게 훅 들어올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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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7
글쓴이에게
응, 자꾸 설레게 훅 들어갈래요. (네 입에 연신 뽀뽀를 하는) 계속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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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7에게
(널 들어 올려 안은 채로 쇼파까지 걸어가 앉는) 자꾸 이러면 내가 에리때문에 설레서 정말 아무 것도 못 하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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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8
글쓴이에게
진짜? 나 그럼 뽀뽀도 안 해줄 거예요? (네 위에 앉아 어깨에 손을 올려 바라보는) 응? 진짜 아무것도 안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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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58에게
(제 어깨에 손을 올리는 너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아뇨, 그러려다가도 예뻐서 뽀뽀 안 할 수가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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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59
글쓴이에게
(배시시 웃으며 네 목을 감싸 안는) 나 오늘 아저씨 집에서 일 년 치 뽀뽀 다 받고 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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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에게
(네 입에 쪽쪽대다 멈추는) 으음, 그럼 나 일 년동안 앞으로 뽀뽀 못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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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0
글쓴이에게
응? 아니요, 여기서는 일 년 치하고 또 맨날 맨날 뽀뽀하고!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나랑 뽀뽀 못 할까 봐 걱정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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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에리가 일 년치 다 했다고 안 해줄까 봐 걱정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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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1
글쓴이에게
에이, 무슨 그런 걱정을. 내가 뽀뽀쟁인데? 아저씨가 하지 말라 해도 할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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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입을 연달아 맞춰대는) 그럼 오늘 뽀뽀 일 년치 해도 되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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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2
글쓴이에게
일 년 치보다 더 해도 되고? (장난스레 웃으며 입을 쭉 내미는) 아저씨, 나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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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2에게
(네 말에 저도 따라 장난스럽게 웃으며 내밀어진 입술에 짧게 여러번 입을 맞추며 네 뒷목을 쓰는) 예뻐요 우리 에리. 진짜 너무 예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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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3
글쓴이에게
아저씨도 너무 잘생겼어요. 내 거야, 내 거. (네 목을 감싸곤 꼭 안아 눈을 감는) 이러고 있으니까 편해요. 아저씨 안 무거워요? 다리 안 아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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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에게
응, 나는 에리 거죠. 에리 거 아니면 내가 누구 거겠어요. (제 목을 감싸는 너에 웃으며 네 어깨에 머리를 박는) 안 무거워요. 무겁기는커녕 에리 살찌라고 뭐 좀 먹여야 할 것 같은 기분이야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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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4
글쓴이에게
나 오늘 아저씨 덕에 완전히 포식했는데? 고기도 왕창 먹고. (네 목에 얼굴을 묻는) 아저씨 아니었으면 뭐 챙겨 먹지도 않았을걸요? 너무 귀찮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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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4에게
(네 목덜미에 쪽쪽대며 입을 맞추다 얼굴을 떼는) 귀찮다고 안 먹으니까 살이 찔리가 없죠. 밥 그렇게 거르면 미워요 에리야, 알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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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5
글쓴이에게
(밉다는 네 말에 고개를 떼 너와 마주 보는) 으응, 아저씨가 나 미워하면 안 되는데. 밥 꼬박꼬박 먹을게요. 그래도... 아저씨랑 만날 때는 잘 먹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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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5에게
(네 말에 아프지 않게 코를 무는) 나 만날 때 말고도 잘 먹어야죠. 고3한테 가장 중요한 게 집중력이랑 체력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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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6
글쓴이에게
(제 코를 무는 너에 부스스 웃다 네 코에 입을 맞추는) 다 끝났는데요, 뭘. 이제 집중력이랑 체력은 아저씨한테 써야죠,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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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6에게
(네 아랫입술을 살짝 물고는 씩 웃는) 내가 끝날 때까지는 끝난 거 아니라고 몇 번 했던 것 같은데? 집중력이랑 체력 나한테 써서 뭐하려구요. 안 그래도 내 온 집중이랑 신경은 다 에리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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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7
글쓴이에게
알아요, 아저씨 말은 다 기억해요. 뭘 하긴요. 이런 거 하지. (네 입술에 길게 입을 맞추곤 아랫입술을 살짝 머금었다 떼는) 나도 다 아저씨지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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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7에게
또 또 에리가 저를 시험에 들게 하고 막 그래요 정말. (네 목덜미에 다시 고개를 파묻고 웅얼대는) 나는 회사에서도 맨날 에리 보고 싶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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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8
글쓴이에게
확 들었으면 좋겠다. (헤실대며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아저씨 그럼 일 못해서 어떡해요? 내 생각 조금만 해요, 조금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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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8에게
들면 내일 에리 학교 못 가요. (제 머리를 쓰다듬는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색색대는) 싫어요. 조금말고 많이 할 건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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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69
글쓴이에게
아저씨 자꾸 그러면 아저씨가 회사 못 갈 수도 있는데, 근데 내일 주말인데? 들어도 될걸요? (네 목덜미를 살살 쓸어주는) 그럼 많이 해요, 많이. 근데 그러다가 혼나면 안 돼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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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69에게
어쭈? 지금 이거 나 자꾸 꼬시는 거죠. 김에리 진짜 위험한데요 오늘? (고개를 슬쩍 들어 널 보는) 응, 많이 할 거예요. 우리 사무실에 나 혼낼 수 있는 사람 없어요. 그러니까 에리 생각 더 많이 해도 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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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0
글쓴이에게
오늘 딱 기회가 온 거죠. 기회가 오면 잡아야지, 안 그래요? (네 말이 끝나자마자 양 볼에 뽀뽀를 하는) 응, 그러면 많이 많이 해요. 내 사진도 막 보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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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0에게
(제 양 볼에 뽀뽀를 하는 너에 웃으며 네 볼을 잡아 진하게 입을 맞추고 떼는) 그러다 진짜 잡아 먹어 버리는 수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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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1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부스스 웃다 살짝 떼쓰듯 말하는) 왜요, 왜요? 앙 잡아먹으면 안 되나? 계속 이렇게 뽀뽀만 해줄 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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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1에게
(네 말에 네 목덜미에 고개를 묻고 씹으며 끙끙대는) 징짜... 에리 내가 참으려 하는데 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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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2
글쓴이에게
아... 아저씨, 간지러워요. (몸을 움츠리며 네게 더 붙는) 왜 그러긴, 참지 말라고 이러는 건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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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2에게
(간지럽다는 네 말에 네 목덜미에서 입술을 때는) 으응, 그러지마요 진짜. 나는 참을라고 엄청 노력하는데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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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3
글쓴이에게
노력 안 해도 되는데, 어? 진짜 계속 참을 거예요? (네 목에 연신 입을 맞추다 쇄골을 살짝 깨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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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3에게
아으, 에리야 진짜... (네 볼을 잡아 너와 눈을 맞추는) 자꾸 이럴래요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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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4
글쓴이에게
응, 자꾸 할래요. (네 반응에 실실 웃다 네 귀에 입을 맞춘 후 잘근잘근 씹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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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4에게
(제 귀를 씹어대는 네 얼굴을 떼고 진하게 입을 맞추며 네 허리에 손을 올려 허리를 붙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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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5
글쓴이에게
(네가 진하게 입을 맞춰오자 얼른 네 목에 팔을 둘러 더 밀착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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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5에게
(제 목에 팔을 두르는 너에 입을 맞추며 네 옷 안으로 손을 넣으려다 내리고 네 허리만 계속 지분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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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6
글쓴이에게
(네 손이 계속해서 허리에만 맴돌자 살짝 머뭇거리다 네 손을 잡아 안으로 손을 넣어주곤 네 어깨를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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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6에게
(제 손을 옷 속에 넣는 너에 눈을 뜨고 널 쳐다보다 다시 눈을 감고 네 브라 후크를 풀고는 네 가슴에 손을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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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7
글쓴이에게
(제 후크를 풀자 몸이 긴장이 되어 굳어있다가 제 가슴에 손을 올리는 너에 힘이 풀려 네 어깨에 올린 손에 힘을 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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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7에게
(제가 가슴에 손을 올리자 굳는 너에 웃으며 네 가슴에서 손을 내리고 네 볼을 잡고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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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8
글쓴이에게
(다시 네가 제 볼을 잡고 입을 맞추자 긴장이 풀려 네 어깨를 살짝 치곤 입술을 떼 어깨에 얼굴을 묻어 숨을 고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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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8에게
(제 어깨에 얼굴을 묻고 색색대는 네 머리를 쓰다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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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9
글쓴이에게
(네 손길을 받으며 한참을 그러고 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널 보는) 부끄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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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9에게
(얼굴이 새빨개져 절 보는 너에 웃는) 에리가 먼저 그렇게 유혹했으면서 뭐가 부끄러워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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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0
글쓴이에게
그래도오... (네 눈을 피해 시선을 아래로 하는) 막상 그러니까 막, 갑자기 몸에 힘 들어가고...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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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0에게
(장난스레 네 볼을 잡아 시선을 맞추는) 그러니까 앞으로 또 이럴 거야 안 이럴 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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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1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다 네 눈을 제 손으로 가리는) 안 할 거예요, 적어도 학생 때는 안 할 거야. 근데 나 빨리 다시 잠가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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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1에게
(가려진 제 눈에 눈을 꿈쩍이다 학생 때는 안 하겠다는 네 대답에 소리에 씩 웃으며 네 등 뒤에 손을 넣는) 으응? 뭘 잠궈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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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2
글쓴이에게
(네가 다시 등에 손을 넣자 몸을 살짝 떠는) 아니이, 지금 아저씨가 손 넣고 있는데 위로 올라가면 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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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2에게
(제가 등에 손을 넣자 몸을 떠는 네가 귀여워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웃으며 손을 원래 자리에서 살짝만 올리는) 응? 올렸는데도 없어요 에리야. 어디에 있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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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3
글쓴이에게
아이, 장난치지 말고요... (울상을 지으며 네게 꼭 안기는) 더 위에 있는데... 으응, 됐어요. 내가 잠글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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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3에게
(울상을 짓는 너에 웃으며 네 이마에 입을 짧게 맞추고는 잠그는) 내가 잠궜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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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4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 등을 퍽퍽 치는) 진짜 못됐어. 나 놀리죠, 그치. 난 부끄러운데, 아저씨는 아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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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4에게
아, 아파요. (제 등을 치는 너에 아파 살짝 인상을 썼다 풀고 네 볼을 잡아 입을 맞췄다 떼는) 왜 부끄러워요, 아까는 에리가 계속 해달라듯이 나 꼬셨으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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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살짝 노려보다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그럼 해주던가요? 난 가만히 있었는데, 아저씨가 그만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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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5에게
(절 노려보며 입을 맞추는 너에 웃으며 네 볼을 꾹 누르는) 했으면 에리 울었을 걸요? 내가 손 올리자마자 몸 딱 굳어서 울 것같이 쳐다봐서 내가 얼마나 죄 짓는 기분이었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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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코를 살짝 찡긋거리는) 맨날 죄짓는 거 같데, 그건 잠깐 멈춘 거예요. 아저씨 손이 막 차가워서 그런 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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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6에게
에리가 내 입장 되어봐요. 막 눈가 빨개져서 울려고 하는데 거기서 죄 짓는 거 같은 기분 안 들면 진짜 그건 파렴치한이야... (네 말에 웃으며 네 목덜미에 손을 올리는) 내 손? 안 차가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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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7
글쓴이에게
나 눈가 안 빨개졌거든요? (널 살짝 노려보다 네가 제 목에 손을 올리자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어... 그게, 아까는 차가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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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7에게
우리 에리 눈가 아까는 진짜 빨갰는데 정말? (눈동자를 굴리는 너에 웃으며 손을 떼는) 알았어요, 아까는 내 손이 차가워서 그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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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8
글쓴이에게
거봐요, 아까는 차가웠다니까? (네 양손을 꼭 마주 잡곤 널 바라보는) 아저씨, 내일은 뭐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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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8에게
알았엉, 내 손이 잘못했네. (절 보는 네 콧잔등에 입을 맞췄다 떼는) 내일, 아마 에리 생각할 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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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9
글쓴이에게
아니이... (네 말에 푸스스 웃는) 그런 거 말구요. 나도 당연히 아저씨 생각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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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9에게
(웃느라 올라간 네 입꼬리에 입을 맞추는) 내일 할 거 없는데 에리랑 하루종일 집에 있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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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0
글쓴이에게
응, 나랑 집에 있어요. 뒹굴뒹굴하자. 그러면 내일도 노니까 오늘은 영화 보다가 자면 안 돼요? 아저씨랑 집에서 영화 보는 거 로망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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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0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네 볼을 만지는) 오구, 그래요. 무슨 영화 볼래요? 보고 싶은 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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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1
글쓴이에게
아니요, 사실 없어요. 그냥 아저씨랑 영화 보고 싶은 것뿐이야. 아저씨는 뭐 보고 싶은 거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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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1에게
(네 말에 또다시 널 놀리려 웃는) 아, 아가씨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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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당황해 눈을 크게 뜨곤 네게서 내려오려 몸을 떼는) 아니, 응? 아가씨요? 그거... 어, 누가 야한 거라고 그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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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2에게
(내려오려는 너에 입을 쭉 내밀고 삐진척 널 잡은 손에 힘을 빼는) 응, 야한 거 맞는데. 아까까지 나 유혹하던 에리는 이제 다 큰 성인이라고 막 그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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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눈을 굴리다 다시 널 꼭 안는) 아니이... 그럼 봐요. 재밌겠다 그쵸? 뭐가 야한지 한번 봐요. 뭐, 어... 별로 안 야할 거 같은데요? 나 이제 어른이라서 저런 거 안 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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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3에게
(제 말에 짐짓 당황하다 이내 보자고 하는 네가 귀여워 네 볼에 입을 맞추는) 됐어요. 그래놓고 영화 하는 동안 티비도 내 얼굴도 못 쳐다보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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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4
글쓴이에게
아저씨만 보면 되죠. (네게서 내려와 옆에 붙어 앉아 네 팔을 제 쪽으로 꼭 끌어안아 기대는) 그럼 뭐 보지... 막 로봇 나오고 싸우는 것만 아니면 다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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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4에게
에리 완전 애기면서 그거 보면서 내 얼굴 쳐다볼 수 있어요, 진짜? (제 팔에 기대는 널 보는) 그럼 조금 이따 에리가 막 목록 보다가 보고 싶은 거 봐요. 나는 에리랑 보는 거면 뭐든 좋으니까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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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5
글쓴이에게
그럼요! 볼 수 있죠.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리모컨으로 목록을 보다 로맨스 목록을 들어가는) 우리 이런 거 봐요. 달달한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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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5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는) 응 그래요. 뭐 먹고 싶은 건 없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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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6
글쓴이에게
나 그냥 주스요! 어, 나 갑자기 치즈도 먹고 싶은데... 치즈는 없잖아요. 그냥 오렌지 주스 먹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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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6에게
치즈 먹고 싶어요? 그럼 바로 아래가 편의점이니까 가서 사올게 기다리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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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7
글쓴이에게
(나가려는 네 팔을 잡는) 어, 어. 아니에요. 나가지 마. 너무 늦었어요. 주스만 먹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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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7에게
바로 아랜데요 뭐. 아님 같이 다녀올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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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8
글쓴이에게
음, 같이 가면 나도 갈래요. (널 따라 신발을 신어 집을 나서는) 아저씨랑 같이 밤에 있으니까 좋아요. 신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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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8에게
(신발을 신고 일어서는 네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를 타러가는) 그렇게 신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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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99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은 채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응, 좋아요. 또 들으면 아저씨가 한 소리 할 수도 있지만 빨리 아저씨랑 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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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99에게
(애기같은 네 모습에 웃으며 엘리베이터 안에 널 밀고 입을 맞췄다 떼는) 응, 나도요. 나도 빨리 에리랑 같이 살면서 에리랑 같이 잠도 자고 밥도 먹고 하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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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0
글쓴이에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네가 입을 맞추자 얼른 입을 막고 천장을 보는) 히익, 아저씨. 여기서 막 뽀뽀하면 경비실 아저씨한테 혼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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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0에게
(입을 막는 너에 입을 쭉 내밀고 널 보는) 그래서 나 뽀뽀 안 해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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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1
글쓴이에게
내리면 해줄게요, 내리면. (네 손을 꼭 잡고 있다 문이 열리자 나가 네 입술에 여러 번 뽀뽀를 하다 입술을 꾹 찍었다 떼는) 오세훈 씨 만족하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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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1에게
(제 입술에 여러 번 입을 맞추는 너에 웃으며 네 볼을 잡고 다시 제가 입을 맞췄다 떼는) 아니요, 좀 아쉬워요. 아까처럼 우리 에리가 놀래서 눈 동그랗게 뜨는 거 보고 싶은데 여기는 밖이니까 안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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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2
글쓴이에게
와, 맨날 그런 거나 보고 싶어 하고. (네 옆구리를 쿡쿡 찌르다 마트로 향해 들어가는) 으왕, 시원하다... 아저씨는 뭐 안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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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2에게
왜요 에리 아까도 몸 이렇게 딱 굳어가지구 얼마나 겁먹은 거 같아 보였는데요. (네 말에 고개를 젓는) 난 별로 배 안 고파요. 에리 먹고 싶은 거 사서 얼른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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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3
글쓴이에게
그거 겁먹은 거 아니라니까 그러네... (입을 삐죽거리며 치즈를 골라와 계산대에 놓는) 이것만 먹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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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3에게
알았어요, 내 손이 차서 그런거예요.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 계산대에 치즈를 올리는 너에 맥주 한 캔을 같이 올려 계산을 하는) 그럼 난 이거나 먹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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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4
글쓴이에게
나도 한입... 농담이에요. 치즈랑 주스나 먹어야지. (고개를 까딱거리며 봉투를 받아들어 마트를 나와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 네게 손을 내미는) 아저씨, 손잡아요. 데워놔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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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4에게
땍, 혼나요. (손을 데워놓는다는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손을 주는) 그럼 이따가 또 손 올라가도 된다는 소리예요, 그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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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5
글쓴이에게
알아서 생각해요. (장난스레 웃으며 어깨를 으쓱하곤 문이 열리자마자 뛰어가 도어록을 풀고 쏙 들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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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5에게
(널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 식탁에 봉투를 내려놓는) 자꾸 그렇게 또 도발할래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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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6
글쓴이에게
도발할 수 있을 때 마음껏 해야죠. 안 그래요? (네 허리를 꼭 껴안아 가슴팍에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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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6에게
(네 볼을 양손으로 잡고 널 보는) 또 또 아까처럼 말만 그렇게 하죠 우리 에리, 으응? 내가 골반에 손만 대도 울 거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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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7
글쓴이에게
에이, 거기는 그냥 허리잖아요. (네 허리보다 좀 더 아래에 손을 올리는) 이것 봐요. 아저씨도 아무렇지 않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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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7에게
으음? (네 말에 볼에서 손을 내려 바지 고무줄과 골반 사이에 손을 넣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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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8
글쓴이에게
응? 그럼요! 나 진짜 괜찮은데? (살짝 웃으며 그대로 네 입에 뽀뽀를 하는) 아저씨 당황했죠. 나 또 겁먹을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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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8에게
(네 말에 당황한 표정으로 손을 조금 더 안쪽으로 넣는) 에리가 이러면 나도 에리 겁 먹을 때까지 해보고 싶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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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9
글쓴이에게
아저씨 너무 나 겁먹는 거 좋아해. (네 손이 더 안쪽으로 들어오자 배시시 웃는) 나 이번에는 겁 안 먹을 자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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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9에게
응, 에리가 겁 먹어야 다시는 안 그런다 하죠. (웃는 너에 당황해하다 네 바지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네 속옷에 손을 올린채 입을 맞췄다 떼는) 이래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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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0
글쓴이에게
헐, 아저씨 그럼 안 할 거예요? 그렇게 다 허락받아놓고 뭐 하려고. (네가 제 속옷 위에 손을 올리자 네 목에 팔을 감고 발꿈치를 살짝 들어 귀를 깨무는) 그럼 나도 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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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0에게
미자때만이라도 안 하겠다 다짐 받으려 그랬죠. (제 귀를 깨무는 너에 인상을 쓰며 네 속옷을 잡는) 에리 자꾸 이러면 나 지금 여기서 이거 내릴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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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1
글쓴이에게
진짜? 내릴 수 있어요? (실실 웃으며 네 목덜미를 살살 쓸어주며 목 안쪽에 입을 맞춰 빨아들이는) 짠, 그래도 나 안 보이는 곳에 예쁜 도장 찍어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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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1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네 속옷을 내려 골반 중간 부분에 걸치는) 진짜 이러다가 오늘 아가씨 보는 대신에 에리가 아가씨가 했던 거 하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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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2
글쓴이에게
(네가 제 속옷을 조금 내리자 얼른 네 눈을 가리는) 아저씨, 안 봤죠? 이 아저씨가 진짜. (손을 내려 네 바지를 내리려 하는) 어디 한번 해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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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2에게
조금? (네 말에 웃다 제 바지를 내리려 하는 너에 입을 삐죽이는) 자꾸 이렇게 당돌하게 나와서 자꾸 나 동물같이 본능 앞세우는 사람 만들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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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3
글쓴이에게
본능이 나오면 어쩔 수 없죠. 본능에 따라야지 어쩌겠어요. (네 바지를 잡아 천천히 내리는) 어떻게 알고 이렇게 편한 바지를 입었대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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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3에게
(네 반응에 당황스럽다는 듯 입을 벌리고 널 쳐다보다 이내 제가 먼저 널 들어 안아 침대로 데려가 속옷을 벗기고는 네 허벅지 안 쪽을 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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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4
글쓴이에게
(제 아래가 휑해지자 다리를 오므리려다 허벅지 안쪽을 무는 너에 힘을 풀곤 이불을 꼭 쥐는) 아흐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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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4에게
(이불을 꼭 쥐고 신음을 내는 네 허벅지를 잘근거리다 입술을 네 아래 쪽으로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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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5
글쓴이에게
(점점 제 아래에 가까워지는 네 입술에 아래에 힘을 주곤 얼굴을 가리며 입술을 꼭 깨물다 소리를 참으려 끙끙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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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5에게
(허벅지에서 입을 떼 네 아래에 살짝 입을 맞추고는 고개를 들어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쓰는) 왜 참으려고 해요 소리,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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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6
글쓴이에게
느낌이 이상해요오...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느낌이 나자 살짝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는) 흐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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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6에게
느낌이 이상해요? (웃으며 널 보다 잔뜩 헝클어진 채로 절 보는 네가 너무 야해 네게 입을 맞추며 브라 후크 마저 푸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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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7
글쓴이에게
(뜨거운 숨만 내쉬다 네가 제 후크까지 풀어내자 더 정신이 없어진 채로 너와 입을 맞추며 네 어깨에 손을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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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7에게
(너와 입을 맞추며 풀어버린 후크 탓에 가슴에서 살짝 뜬 브라를 밀어내고는 네 가슴을 만지다 이내 윗옷을 올리고 네 가슴을 입에 넣어 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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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8
글쓴이에게
(제 가슴이 네 입에 들어가자 처음 느껴보는 촉감에 몸을 움찔거리다 네 등을 꼭 잡는) 으응, 이상해애... 아저씨 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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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8에게
(네 유두를 입에 넣고 살짝 깨물기도 하고 돌리다 이상하다며 제 등을 잡는 너에 내 유두를 문 채로 웅얼대는) 우으, 구롬 하지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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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19
글쓴이에게
(네가 유두를 문 채로 말을 하자 네 입술이 가슴에 닿아 간지러워 눈을 살짝 감곤 고개를 젓는) 아니요오...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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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19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네 유두를 빨며 손으로 하리를 지분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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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0
글쓴이에게
(쉴 틈 없이 몸 구석구석을 자극해오는 너에 네 머리를 꼭 안아 더 가까이하게 하는) 흐응... 읏.

/
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58660&page=1&mobile=1&category=6
혹시나... 미리 파 봤어요. 이런 거 싫어하면 미안해요. ㅠㅠ 슼 해놓고 저거 들키면 오라구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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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0에게
(소리를 내며 제 머리를 끄는 너에 웃으며 네 몸 이곳저곳에 제 흔적을 남기는)

/
오구, 아니예요. 안 싫어하니까 미안해 마요 애기야. ㅋㅋㅋㅋㅋㅋㅋ 응, 만약에 들키면 꼭 저기로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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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1
글쓴이에게
(제 몸 구석 구석 흔적을 남겨오자 눈을 꼭 감아 너를 가만히 보는)

/
헹헹! 알았어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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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1에게
(네 어깨를 빨다 눈을 감고 있는 너에 웃으며 네 입에 입을 맞췄다 떼는) 이번엔 진짜 안 무서워요?

/
오구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기 스크랩 하나 애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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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2
글쓴이에게
(네가 제 입에 입을 맞춰오자 그제야 눈을 뜨고 너와 마주하며 목에 팔을 감싸는) ...어, 그냥 막 이상해요. 몸도 뜨겁고...

/
응! 스크랩된 거 하나 나에요! 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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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2에게
(얼굴이 새빨개져 제 목에 팔을 두르는 네가 예뻐보여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대 몇 번을 쪽쪽대다 소리 내 웃는) 몸도 뜨겁고 막 이상하고 그래요? 에리 기분 더 이상하게 해줄까요?

/
오구, ㅋㅋㅋㅋ 왜 이렇게 신났어요. 근데 나 왜 저러니까 되게 변태같아보이는지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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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3
글쓴이에게
(제 다리를 네 몸에 감아 매달려 네 목에 얼굴을 묻어 색색거리는) 으응, 여기서 더 어떻게요?

/
신나요! 요즘은 엄청 자주 보는 거 같아서.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왜요... 좋은데.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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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3에게
(제게 기대 색색거리는 널 보며 웃다 네 머리를 매만져주는) 으응, 그러게요. 근데 사실은 에리 처음인데 내가 괜히 안 좋은 기억 만들어줄까봐 함부로 하지도 못 하겠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신났어요? 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으면 다행이구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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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4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배시시 웃으며 널 보는) 응? 아저씨랑 하는 건데 왜 안 좋은 추억이에요? 난 다 좋은데...
/

❤️◟(∗❛ั ᴗ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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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4에게
(네 목가에 입을 맞춰 자국을 남기고는 웃는) 괜히 내가 욕심에 너무 하면 에리는 처음이라 안 좋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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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5
글쓴이에게
난 괜찮은 데에... (네 말에 입만 꾹꾹 눌리다 널 보는) 근데 나만 이렇게 다 벗고 있으니까 민망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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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5에게
(꾹꾹 누르는 네 입술에 연달아 입을 맞추다 장난스레 웃는) 그럼 에리 윳 입혀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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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6
글쓴이에게
으응, 아저씨 치사해. 아저씨만 다 보구. (팔을 풀어 네 양 볼을 쭉 늘리는) 이러는게 어딨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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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6에게
(제 볼을 늘리는 너에 샐샐 웃으며 웅얼대는) 여기 잉는데에? 에리 설마 내가 벗은 거 보고 싶응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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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7
글쓴이에게
아니이, (금세 또 네가 제 마음을 읽은 듯 말하자 볼에서 손을 떼는) 씨... 맞아요! 나만 이러고 있으니까 부끄럽잖아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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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7에게
(네 말에 소리 내 웃으며 널 일으켜 제 허벅지 위에 앉히는) 그럼 에리가 벗겨 봐요. 나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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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8
글쓴이에게
응? 내가요? (네 허벅지 위에 앉아 네 옷깃만 만지작 거리는) 아저씨 만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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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8에게
(네 말에 팔짱을 끼려다가 웃으며 손을 올리는) 만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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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29
글쓴이에게
만세! (내 윗옷을 살짝 들자 보이는 배에 다시 옷을 내렸다 숨을 훅 들이마시곤 위로 쭉 올려 벗기는) 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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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29에게
(한 번 쉬었다 이내 제 옷을 벗기는 너에 웃으며 가만히 있는) 위에만 벗기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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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0
글쓴이에게
밑에는... 못해요. (울상을 지으며 네게 꼭 붙어 안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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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0에게
(제게 안기는 널 토닥이며 웃는) 바지랑 벗기지도 못 할거면서 나보고 하자고 유혹한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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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1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벗어요. 그거는 아직 못 하겠어. (네게 안겨 통통거리다 널 보는) 그거랑 그거랑 달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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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1에게
(절 보는 네 눈가에 입을 맞추는) 뭐가 다른데요. 어쨌든 보는 건 똑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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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2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바람 빠지듯 웃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내가 막 벗기는게 이상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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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2에게
왜 뭐가 이상해요. 난 내가 에리 옷 다 벗겼는데요? (장난스레 네 속옷을 손으로 들고 흔드는)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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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3
글쓴이에게
아, 아저씨이. (네 손에 제 속옷이 걸려있자 네 목에 얼굴을 묻어 살짝 깨무는) 미워,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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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3에게
(제 목을 깨무는 너에 흠칫 놀래다 네 어깨를 무는) 진짜 미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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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4
글쓴이에게
응, 계속 나 놀리고. (흠칫하는 너에 슬몃 웃곤 네 목에 입술이 닿을 듯 말듯하게 해 스치며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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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4에게
놀리면 에리 반응이 귀여운 걸 어떻게 해요. (제 목에 계속 입술을 부비는너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끙끙대는) 아, 진짜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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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5
글쓴이에게
그럼 나도 아저씨 놀려야지. 귀엽잖아요. (끙끙대는 너에 씩 웃곤 점점 위로 올라가 귓불을 살짝 핥은 후 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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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5에게
(웃으며 제 귓불을 핥고 묻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떼어내는) 으, 내가 에리한테 이런 거 가르친 거예요? 오세훈 진짜 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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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6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가 가르쳐줬어요. 나 잘했지. (배시시 웃으며 네 손을 잡는) 응? 잘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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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6에게
잘하기는요... 완전 오세훈 쓰'레기 같은 기분이예요... (네 손을 잡고 네 목에 얼굴을 묻는) 으으,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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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7
글쓴이에게
아, 왜요오... 아저씨 못난 말 한다. 쓰'레기라니. (입을 삐죽대다 네 손을 더 꼭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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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7에게
아무 것도 몰랐던 애를 이렇게 했는데 쓰'레기가 아니면 뭐예요... 어짜피 성인되면 알려줄려고는 했는데 그래도 나 아님 몰랐을텐데 너무 죄책감 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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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괜히 미안해져 네게서 떨어져 나와 이불로 몸을 감싸는) 진짜 괜찮은데, 아저씨가 그런 말하니까 미안해요. 그래도 쓰'레기라니... 나 안 할게요. 그러니까 죄책감 같은 거 안 가져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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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8에게
에리가 왜 미안해요. 분위기 망쳐서 오히려 내가 미안한데 (이불을 살짝 내리고 네가 미안해하지 않게 웃으며 네 목가에 입을 맞추는) 몸에 자국만 잔뜩 남기고 안 하면 안 억울하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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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39
글쓴이에게
하고 싶긴 한데, 어... 그래도... 내가 괜히 너무 아저씨한테 그런 거 같아서. (제 목가에 입을 맞추자 다시 반응이 오는 거 같아 입술을 꾹 깨물곤 손을 꾹 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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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39에게
아니예요. 오히려 내가 미안해요 에리야. (소리를 안 내고 참는 너에 목에서 입을 떼 네 뒷목을 쓸며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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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0
글쓴이에게
(네가 제 뒷 목을 쓸며 입을 맞춰오자 따뜻한 네 손에 몸이 풀려 눈을 꼭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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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0에게
(눈을 감는 네게 입을 맞추며 널 침대로 눕히며 이불 속으로 손을 넣어 네 골반에 손을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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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1
글쓴이에게
(이불이 살짝 들춰지며 제 골반에 손이 올라오자 이불을 잡던 손을 올려 네 어깨를 꼭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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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1에게
(네게 입을 계속 맞추며 네 밑과 가까운 쪽 허벅지로 손을 올려 움켜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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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2
글쓴이에게
(네가 예민한 곳과 가까이를 자극 하자 목으로 소리를 삼키며 네 어깨를 쥔 손을 꼼지락 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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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2에게
(꼼지락대는 너에 웃으며 검지 손가락으로 네 밑을 건들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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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3
글쓴이에게
(제 밑을 건드려오자 큰 자극에 몸을 움찔거리며 숨을 쉬려 입술을 떼 너와 눈을 맞추는) 흐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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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3에게
(네 눈가에 입을 맞추는) 바로 넣으면 아플 거예요, 그러니까 아파도 손가락 먼저 넣을 건데 넣어도 돼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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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긴장이 되는듯한 얼굴로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응... 나 천천히 해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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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4에게
(네 입에 입을 맞추고 네 아래에 제 손가락 하나를 입구에만 살짝 넣고는 널 보는) 아파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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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5
글쓴이에게
(손가락이 살짝만 들어왔는데도 다른 느낌에 살짝 인상을 쓰며 네 어깨를 꼭 쥐는) 아으...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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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5에게
(안 괜찮아 보이는 너에 안절부절하다 네 얼굴이 살짝 풀리자 조금 더 손가락을 밀어넣으며 네게 입을 맞춰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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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6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이 더 들어오자 목에 팔을 감아 매달리며 끙끙대는)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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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6에게
(끙끙거리는 네 얼굴을 쓰다듬으며 끝까지 손가락을 밀어넣고는 조금 있다 두 번째 손가락도 밀어넣는) 미안해요, 에리야 미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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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7
글쓴이에게
(네 두번째 손가락까지 들어오자 더 아픈 느낌에 눈에 눈물이 고이며 숨을 빠르게 쉬는) 흐으, 아, 아파. 아저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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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7에게
(빠르게 숨을 쉬며 울먹이는 네 아래에 손가락을 넣은 채 안절부절 못하는) 아파요?... 그만 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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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먹거림을 멈추곤 눈가가 빨개져 고개를 젓는) 아니야...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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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8에게
(네 눈가에 입을 맞추고는 천천히 손가락을 네 안에서 움직이는) 미안해요, 조금만 참아요 에리야,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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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49
글쓴이에게
(코를 훌쩍이며 네 움직임에 조금씩 적응을 하려 힘을 주고있다 서서히 푸는) 응...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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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49에게
힘 빼는 게 덜 아파요 애기야. (네 엉덩이를 살살 토닥이며 손가락 사이를 벌리는) 아프면 꼭 말해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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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0
글쓴이에게
(네 토닥임에 천천히 힘을 푸는데 네가 손가락 사이를 벌리자 아까보다 조금 아려오는 기분에 입을 앙 다물어 고개를 끄덕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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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0에게
(어느 정도 괜찮아진 듯한 네 아래에 손가락을 빼는) 넣을거니까 진짜 너무 아프면 그냥 빼라고 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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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1
글쓴이에게
...응, 아프면 말할게요. (손가락을 빼자마자 크게 숨을 쉬곤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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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1에게
(절 올려다보는 너에 웃으며 네게 입을 맞추고는 네 골반을 잡고 네 아래 입구에 살짝 제 것을 대는) 아프면 진짜 말해야 돼요 정말? 참지 말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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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2
글쓴이에게
(제 아래 바로 앞에 네 것이 오자 옆에 이불을 꼭 쥐곤 떨리는 눈으로 네 눈만 빤히 보는) 응, 알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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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2에게
(제 것을 넣으려다 일어나서 아까 너 몰래 같이 계산했던 콘돔을 빼 끼우고는 네 안에 제 것을 살짝 넣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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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3
글쓴이에게
(언제 샀는지 네가 콘돔을 끼우고 다시 와 살짝 넣자 아까 손가락을 넣을 때와는 다른 더 큰 아픔에 작게 소리를 내는) 아!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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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3에게
(잘 안 열리는 네 아래에 미간을 찌푸리며 허리를 움직이며 네 얼굴을 쓰다듬는) 좀만, 좀만 참아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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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4
글쓴이에게
(제 얼굴을 쓰다듬는 너에 네 손을 꼭 잡는) 흐으... 아저씨, 나 안아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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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4에게
(천천히 제 것을 끝까지 다 박아넣고는 허리를 숙여 네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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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5
글쓴이에게
(끝까지 다 들어온 네 것에 아래가 아려와 눈가가 다시 빨개져 몸이 떨려오자 네 등을 꼭 감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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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5에게
(제 등을 감싸고 우는 듯한 너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냥 가만히 네게 안겨 머리를 매만지는) 아프면 뺄까요 애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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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6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야아... (네게 안겨있으니 점점 안정적으로 돌아오자 다시 팔을 풀고 눕는) 나 이제 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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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6에게
(네 말에 네 볼에 입을 맞추고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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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7
글쓴이에게
(허리를 움직이자 왔다갔다하는 네 것에 제 몸도 같이 조금씩 움직이자 부끄러워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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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7에게
왜 얼굴 가려요, 난 에리 얼굴 보고 싶은데. (이제 괜찮은지 끙끙대는 게 없는 너에 슬슬 속도를 올리며 허리짓을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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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8
글쓴이에게
부끄러워서... (속도를 높이는 너에 점점 반응이 오자 앓는 소리를 내며 눈만 빼꼼 내미는) 으응, 아...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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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8에게
(앓는 소리를 내는 너에 세게 쳐대며 끙끙대는) 아, 미쳤어, 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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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59
글쓴이에게
(세게 쳐올리는 네 허릿짓에 정신을 못 차리다 네 소리에 더욱 흥분이 돼 이불을 꼭 잡는) 흐읏, 아저씨이, 아읏,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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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59에게
(네 신음이 사람을 더 미치게 하는 걸 아는지 모르는 지 끙끙대는 너에 계속 허리짓을 하다 갈 것같은 느낌에 인상을 쓰는) 읏, 에리야 혹시 모르니까 이제 뺄게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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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0
글쓴이에게
하으, 응! (네가 인상을 쓰며 말을 하자 얼른 고개를 끄덕이는) 응, 빼요... 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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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0에게
(네 입에 입을 맞추고는 네 아래에서 제 것을 빼 흔들자 나오는 액에 몸을 떨고는 콘돔을 휴지통에 버리고 네 옆에 누워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많이 아팠죠, 미안해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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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1
글쓴이에게
(네 것을 빼내자 꽉 차있던 느낌이 사라져 몸을 살짝 떨곤 네가 네 것을 잡고 흔드는 것을 보다 얼른 시선을 다른 데로 하는데 어느새 제 옆에 와 머리를 정리해주는 너에 네게 폭 안겨 웅얼거리는) 아니에요, 엄청 아팠는데. 아저씨랑 해서 좋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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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1에게
(제 품에 들어오는 널 꼭 안으며 네 등을 토닥이는) 내일 하루종일 내가 다 해줄게요, 아플거니까 누워있어요 에리는. (널 살짝 떼어내고는 장난스레 수갑을 찬 시늉을 하는) 나 이제 에리가 신고하면 아청법 걸리는 거니까 에리가 신고 못 하게 잘해야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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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2
글쓴이에게
(제 등을 토닥이는 너에 더 파고들며 작게 웃다 네가 수갑찬 시늉을 하자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끄덕이다 가만히 널 올려다보는) 이제 아저씨 어디 가면 안 돼요... 알았지? 진짜 가면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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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2에게
(절 올려다보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어디 안 가요 절대. 에리 책임지고 결혼해서 에리 닮은 애기도 낳을 거라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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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3
글쓴이에게
진짜죠? 나 그럼 아저씨만 믿어요... (손만 꼼지락대다 고개를 푹 숙여 다시 안기는) 으응,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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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3에게
응, 나만 믿고 나만 사랑해줘요 에리야. (네 등을 토닥이는) 안 피곤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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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4
글쓴이에게
피곤해요... 졸려. 아저씨랑 더 얘기하고 싶은데. (네 토닥임에 눈이 반쯤 감겨 꿈뻑 거리는) 흐잉, 아저씨는 잠 안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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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4에게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곤 널 꼭 안는) 피곤할거예요. 자요 낸내. 나는 에리 자면 같이 잘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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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5
글쓴이에게
응, 그럼 내일 얘기해요... 잘 자요. 사랑해요, 많이 많이. (몸에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네 따뜻한 품에서 안긴 채 금세 새근새근 잠이 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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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5에게
응, 나도 사랑해요 애기야. (새근새근 거리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널 안아 욕실에 데려가 따뜻한 물로 씻기고 제 옷을 입혀 눕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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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6
글쓴이에게
(몸을 뒤척이다 더 따뜻한 곳으로 파고들어 네 허리를 꼭 감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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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6에게
(제 허리를 감싸는 널 꼭 안으며 저도 눈을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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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7
글쓴이에게
(한참을 자다 살짝 움직이는데 저릿한 느낌에 낑낑대며 네게 더 붙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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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7에게
(낑낑대며 제게 붙는 너에 눈을 뜨고 널 보는) 왜 그래요 애기야... 아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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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반쯤 떠 울상을 짓곤 고개를 끄덕이는) 허리 아파요, 배도 아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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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8에게
(네 얼굴에 난 땀을 손으로 훔치며 널 보는) 약이라도 먹을래요 애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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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69
글쓴이에게
(몸을 구부정하게 한 채 네 팔을 꼭 잡아 널 보는) ...으응, 약 싫어요. 그냥 이렇게 있을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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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69에게
(제가 더 아파보이는 듯한 얼굴로 널 보는) 그래도... 그럼 따뜻한 팩이라도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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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0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팔을 더 꼭 붙잡는) 아니야아, 가지마요... 그냥 여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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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0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아 널 품 안으로 끌어 배를 쓸어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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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1
글쓴이에게
(배를 쓸어주는 네 손길에 살짝 인상을 쓰다 눈을 꾹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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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1에게
(널 안고 토닥이며 머리에 입을 맞추는) 미안해요 아프게 막 이래서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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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2
글쓴이에게
아니야, 내가 하자고 그랬잖아요. (네 말에 널 올려다보곤 턱에 짧게 입을 맞추는) 미안해하지 마요. 나 괜찮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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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2에게
(띰에 젖은 네 머리를 귀에 꽂아주는) 그래도 내가 좀 더 신경 썼으면 안 아파도 되는 거였으니까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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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3
글쓴이에게
원래 처음은 조금 아프데요. (그런 네 손을 잡아 손등에 입을 맞추곤 계속 미안해하는 네가 신경 쓰여 장난스레 웃는) 내가 너무 예뻐서 그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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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3에게
(절 신경 써 웃는 너를 꼭 끌어안고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응, 너무 예뻐서 진짜 어떻게 뭘 할 수가 없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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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4
글쓴이에게
내 말이 딱 맞았네. (널 감싸 안아 등을 쓸어주는) 이제 조금 덜 예뻐야겠다.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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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4에게
(네 품에서 고개를 살짝 뻬 널 보는) 아, 아니요. 그렇게 예뻐도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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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5
글쓴이에게
그럼 지금처럼만 할까요? (배시시 웃으며 네 얼굴 곳곳에 뽀뽀를 하는) 아저씨는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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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5에게
지금처럼만 해요 애기야. (저도 널 따라 웃으며 네 얼굴에 뽀뽀를 하는) 내가 아플 게 뭐가 있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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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등을 쓰다듬어주듯 만지는) 으응, 내가 어제 막 어깨도 세게 꼬집고 등도 꼭 쥐고 그랬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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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6에게
(네 볼을 잡고 연달아 입을 맞추는) 괜찮아요. 그게 에리보다 아프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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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7
글쓴이에게
그래도오, 어제 조금 긁힌 거 보고 나 이불 잡았는데... (말을 하다보니 어제가 생각나 볼이 붉어져 얼른 얼굴을 숨겨 고개를 숙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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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7에게
그냥 내 등 잡아도 됐었는데... (얼굴을 붉히는 너에 웃으며 네게 입을 맞추며 네 고개를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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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8
글쓴이에게
아저씨 등 아플까봐... (제 입을 맞추며 고개를 올리자 부끄러운듯 웃곤 네 손만 만지작 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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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8에게
(손만 만지는 너에 웃으며 네 볼을 잡아 눈을 맞추는) 이렇게 눈도 안 마주쳐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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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9
글쓴이에게
(가까이서 다시 네 눈을 마주 보자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는) 마주칠 거예요. 아니이... 아저씨는 막 안 부끄러워요? 어제 생각나고,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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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9에게
(네가 눈을 맞추자 널따라 씩 웃는) 어제 생각 나는데 부끄러운 것보다 에리가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거 놀리는 게 난 너무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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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0
글쓴이에게
아저씨 진짜 짓궂은 거 알아요? (잡은 손을 들어 손가락을 앙 깨무는) 여자친구는 부끄러워서 막 그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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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0에게
그래서 나 미워요? (네가 깨문 손가락에 울상을 살짝 짓다 이내 네 목을 깨물며 불쌍한 척을 하는) 아니, 나는 막 자기가 그러면 너무 귀여워서 그런 건데 막 에리는 그렇게 말하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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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1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자 안절부절못하며 네 양 볼을 감싸 얼굴을 드는) 아니, 그게 아니라요... 그런 줄 몰랐어요. 미안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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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1에게
(네가 얼굴을 들자 입꼬리를 올려 씩 웃는) 자기야, 그럼 내가 이제 그래도 뭐라 안 할 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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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2
글쓴이에게
... 응? 자기? (네 호칭에 눈을 도록도록 굴리다 고개를 끄덕이는) 그래요, 자기야. 자기가 그래도 뭐라 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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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2에게
응, 자기. 자기가 어제 애기 취급하는 거 싫다면서요. (네 눈가에 입을 맞추고 웃는) 자기도 안 하니까 나도 안 할게요 그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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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3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눈꼬리를 축 내리는) 그래서 이제 애기라고 안 부르는 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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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3에게
(축 쳐지는 너에 당황하는) 아니, 애기라 부를까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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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난 아직 애기가 좋은데에... 부르는거는 애기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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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4에게
알았어요, 애기야. 근데 나중에 결혼해서도 애기야라 하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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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시무룩해져 널 보는) 그때도 애기하고 싶은데... 아저씨가 이제 애기말고 다른 거 부르면 어색해.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애기도 애기고 나도 애긴데. 내가 애기한테 양보해야지,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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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5에게
(널 안아 일으켜 제 허벅지에 앉히곤 얼굴에 입을 맞추는) 그럼 우리 에리는 애기 하고 우리 애기는 예쁜 이름 지어서 그걸로 불러주면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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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다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며 널 보는) 근데에, 우리 애기가 나중에 막 이상하게 보면 어떡해요? 결혼하면 그냥 자기라고 해야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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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6에게
(네 허리가 아플까 허리에 쿠션을 대고 있는) 뭐가 이상하다구요. 애기한테
애기라 하는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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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7
글쓴이에게
(쿠션에 살짝 등을 대곤 네 볼을 콕콕 찌르는) 우리는 그렇게 생각해도 아가는 그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내가 평생 아저씨 아가 하고 싶다. 우리 아가 생기는 것도 좋지만... 나중에 되면 또 모르겠지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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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7에게
그럼 그건 나중에 생각해요. 지금은 우리 에리가 제 애기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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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8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아직 한참 멀었어. (헤실헤실 웃으며 네 양 볼에 뽀뽀를 하는) 좋아해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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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8에게
(네 입에 입을 맞추는) 난 사랑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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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89
글쓴이에게
난 더 사랑해요. 더, 더. (네 입에 더 길게 입을 맞대다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고 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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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89에게
(쪽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는 너에 장난스럽게 말을 하는) 자꾸 이러면 나 오늘 못 참고 달라드는 수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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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0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널 야한 눈으로 보다 네 귀에 속삭이는) 그거 해서 아픈 건, 한번 더 하면 풀린데요. 몰랐죠. 그런 김에 진짠지 해볼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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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0에게
(네 얼굴을 제 손으로 그리며 널 떼어내는) 와, 이제 아예 대놓고 나 꼬시는 거 봐. 아프다면서요, 절대 안 할거야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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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1
글쓴이에게
(절 떼어내는 너에 장난스레 씩 웃는) 그러니까, 아프면 아픈 걸로 풀어야 한대요. 진짠지 아닌지 해봐야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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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1에게
나는 한 번도 그런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안 된다 했어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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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2
글쓴이에게
나도 들어본 적 없어요. 장난이에요, 장난. 움직이는 것도 아픈데 또 어떻게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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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2에게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잡아 늘리는) 진짜여도 절대 안 하려 한 건 알죠? 오늘 아프면 아무 것도 못 하고 우리 에리 침대에만 있어야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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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3
글쓴이에게
으으, 아라여. (그런 네 손을 떼어내 뽀뽀를 하고 잡는) 잉, 침대에만 있어야 한다니. 아니야, 아저씨랑 거실에도 나갈 수 있고 밖에도 나갈 수 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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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3에게
아프다면서 그렇게 나갈 수 있겠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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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4
글쓴이에게
먼 데는 아니라도 나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닌가... (네 가슴팍에 기대 부지 적대는) 못 나가면 뭐.. 아저씨랑 이렇게 있어야죠. 어디 가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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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4에게
분명 아프다고 아무 데도 못 갈 걸요 애기야? (네 머리를 쓰다듬는) 가고 싶은 데 없어요. 에리랑 있으면 다 좋은데 무슨 상관있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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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5
글쓴이에게
그러면 나 아저씨한테 꼭 붙어있어야겠다. 코알라처럼. (네 목을 꼭 껴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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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5에게
(웃으며 고개를 숙여 네게 입을 맞추는) 그럼 에리 밥은 어떻게 하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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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6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씩 웃곤 곰곰이 생각을 하는) 음, 아저씨가 먹여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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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6에게
(네 말에 웃으며 쿠션을 바로 잡는) 당연히 그래야죠. 오늘 하루 에리 몸종같이 부려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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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7
글쓴이에게
진짜? (네 말에 고개를 연신 끄덕이는) 아저씨, 밥 얘기 하니까 나 배고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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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7에게
(네 말에 네 허리를 잡아 눕히고는 일어나는) 먹고 싶은 거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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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8
글쓴이에게
(네가 일어나는 걸 가만히 보다 입을 떼는) 아저씨가 해주는 볶음밥 먹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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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8에게
볶음밥이요? 조금만 기다려요.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방을 나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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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방 안에서 뒹굴다 밖에서 나는 소리에 심심해져 네 폰을 만지작거리다 조심히 일어나자 욱신 하는 허리에 천천히 걸어 네 뒤로 가 안는) 못 참고 나왔어요. 심심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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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9에게
(뒤에서 절 안는 너에 웃으며 고개를 돌리는) 허리 아픈데 왜 나왔어요, 금방 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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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0
글쓴이에게
총총 걸어서 왔어요. 참을만해. 앉아있을까요? 아저씨 칼질하는데 방해되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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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0에게
총총 걸어서 왔어요? 응, 식탁에 앉아서 조금만 기다려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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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1
글쓴이에게
네에. (의자로 가 앉아 턱을 괴고 네가 하는 요리를 가만히 바라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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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1에게
(볶음밥을 다 만들고 그릇에 담아 네게 주는) 먹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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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2
글쓴이에게
우와,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아저씨도 얼른 먹어요. (크게 한 입 퍼 먹고 오물거리는) 헐, 완전 맛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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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2에게
(맛있다는 너를 턱을 괴고 쳐다보는) 많이 먹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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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3
글쓴이에게
응! (꼭꼭 씹어 밥을 먹다 크게 한 숟갈 떠 네 입 앞에 가져다주는) 아저씨는 안 먹어요? 아,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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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3에게
(제 앞에 가져다 놓는 숟가락에 웃으며 받아먹는) 난 에리 먹는 것만 봐도 배불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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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4
글쓴이에게
(밥을 입 안 가득 넣는) 그래요? 그애도 가치 먹지... 지짜 앙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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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4에게
(발음이 다 새는 너에 소리 내 웃는) 응, 나 원래 아침 잘 안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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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5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칭은 꼭 먹어야죠! (밥을 다 삼키곤 네게 말하곤 한 숟가락 더 떠주는) 아침이 얼마나 중요한데... 한입만 더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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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5에게
(네 말에 웃으며 밥을 받아먹는) 나중에 결혼해서 에리가 챙겨주면 잘 먹을지도 모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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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6
글쓴이에게
내가 맨날 맨날 챙겨줄 거예요. 아저씨 하루라도 안 먹는 날 없게! (나머지 밥을 비워 그릇을 보여주곤 배를 통통 두드리는)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어. 오늘도 아저씨 덕에 올챙이배 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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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6에게
(네 말에 웃으며 그릇을 들고 일어나는) 올챙이 배 됐으면 과일은 안 먹을 거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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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는) 에이, 여자 배는 밥 배랑 과일 배랑 디저트 배 전부 다 따로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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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7에게
(네 말에 소리 내 웃으며 그릇을 씻고는 복숭아를 꺼내 깎으며 허리에 손을 받치고 있는 널 보는) 애기야, 그러고 있으니까 꼭 임산부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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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빵 터져 웃으며 배를 쭉 내미는) 맞는데? 자기, 우리 아가가 복숭아 빨리 먹고 싶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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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8에게
(네가 내민 배에 입을 맞추고는 복숭아를 다시 깎아 네 입에 내미는) 아가, 얼른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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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9
글쓴이에게
진짜 지난번에 피자 먹을 때부터 완전 웃겨. (웃으며 네가 내미는 복숭아를 먹는) 짱 맛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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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9에게
(복숭아를 오물대는 널 보며 웃는) 맛있어요? 많이 먹어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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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0
글쓴이에게
으응. 알았어요! (복숭아를 집어먹다 문득 걱정되는 얼굴로 널 보는) 아, 나 진짜 돼지 되겠다. 뚠뚠이 되면 어떡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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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0에게
(심각한 얼굴로 이야기 하는 너에 푸스스 웃는) 그래도 난 우리 에리가 제일 예쁠 건데 뭐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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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1
글쓴이에게
그래도 안돼. 조금씩만 먹어야겠어요. (말은 하면서 손은 저절로 복숭아를 집어먹는) 으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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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1에게
(말과 행동이 다른 너에 웃으며 널 보는) 맛있어요 애기랑 애기 배 속에 아가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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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2
글쓴이에게
(제 배를 통통 두드리며 가만히 있다 널 보는) 배 속에 아가가 맛있데요. 난 항상 다 맛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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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2에게
(네 행동에 귀여워 네 옆에 앉아 볼에 입을 맞춰대는) 왜 이렇게 예쁘고 귀엽고 다 하고 그래요. 사람 못 헤어 나오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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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3
글쓴이에게
아저씨 빠져나가지 말라고 그러죠. 그래서 열심히 어필 중이에요. 앞으로도 못 헤어나가게 할 거야. (남은 복숭아 끝을 입에 물고 네게 내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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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3에게
어쭈? (네가 입으로 내민 복숭아를 먹을 듯 하다 네게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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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4
글쓴이에게
(네가 키스를 해오자 복숭아 맛이 나 슬몃 웃곤 네 양 볼을 감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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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4에게
(제 볼을 감싸는 너에 웃으며 혀를 섞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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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5
글쓴이에게
(혀를 섞어오는 너에 혀를 쏙 빼 이리저리 장난을 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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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5에게
(네 행동에 미간을 찌푸린 채 네 볼을 잡고 네 혀를 찾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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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6
글쓴이에게
(제 혀를 찾으려 입안을 헤집는 너에 제가 먼저 네 혀를 톡 건들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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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6에게
(건들이는 네 혀를 제 혀로 감싸 한참을 빨아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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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7
글쓴이에게
(한참을 빨아대는 너에 숨이 모자라 코로 간간이 숨을 내쉬며 네 옷자락을 꼭 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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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7에게
(숨이 막히는 듯 제 옷자락을 쥐는 너에 입을 떼고 네 입가를 닦아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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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8
글쓴이에게
(제 입가를 닦아주는 너에 배시시 웃는)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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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8에게
(베시시 웃는 네 입에 짧게 입을 맞추는) 왜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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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19
글쓴이에게
그냥 불러봤어요. (푸스스 웃으며 네 입에 가볍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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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19에게
(네게 입을 대고 네 아랫입술을 살짝 빨다 일어나는) 아, 자꾸 이러면 또 막 그럴 거 같아서 안 되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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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0
글쓴이에게
으응, 그냥 뽀뽀만 했는데! (저도 일어나 네게 매달리듯 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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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0에게
에리는 에리가 얼마나 야한 사람인지 몰라서 그래요. 땍. 안 돼요, 어제 많이 붙어있었으니까 지금은 좀만 떨어져있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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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네게서 떨어지는) 나 아픈데 막 떨어지라고 그러고... 아저씨 나랑 붙어있기 싫어서 그러죠? 알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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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1에게
아니, 아, 미안해요 이리와 애기야. 붙어있기 싫은 거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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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2
글쓴이에게
싫어어... 안 갈래. 나도 아저씨랑 안 붙어있을 거예요. 붙어있기 싫은데 내가 계속 붙어서 얼마나 싫었을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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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2에게
그런 거 아니예요 정말. 에리 아픈데 또 내가 달라들까봐 그런 거란 말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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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3
글쓴이에게
서운해 진짜... (축 늘어뜨린 눈으로 널 보는) 그런데 자꾸 나한테 왜 뽀뽀하고 그래요? 난 일부러 아저씨 그럴까 봐, 아침에 아픈데 아저씨한테 뽀뽀해달라고 일부러 말 안 한 건 알아요? 아저씨가 먼저 뽀뽀해주고 그러길래 나도 한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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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3에게
처음엔 그럴 생각 없었는데 자꾸 그러다보니까 못 참을 거 같아서 그랬어요... 내가 미안해요 다시 이리와요, 응? 에리가 뽀뽀해도 다 참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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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4
글쓴이에게
다 참으라는 거 아니잖아요. 나라고 뭐 생각 없이 아저씨한테 뽀뽀하는 줄 아나... 나도 내가 뽀뽀했을 때 따르는 행동 뭔지 다 알고 감당할 수 있으니까 아저씨한테 붙고 그러는 거란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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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4에게
에리가 아프니까 그러죠. 지금도 아파하는데 또 하고 나면 얼마나 아프겠어요. 이틀 뒤면 학교도 가야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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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5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아무것도 안 할게요. 아저씨 말대로 나중에 다시 붙을게요. 자꾸 아저씨 말 안 듣고 내 생각만 내세워서 미안해요. 나 방에 들어가 있어도 되죠? (속상한 마음에 천천히 걸음을 옮겨 방으로 들어가 바닥에 앉아 제 가방만 뒤적거리다 휴대폰만 보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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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5에게
(방에 들어가 핸드폰을 하는 네 옆에 앉아 널 끌어안는)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요 애기야. 내 나름대로 에리 생각한 건데 이게 속상하게 만들 줄 진짜 몰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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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6
글쓴이에게
(절 끌어안는 너에 그 자세 그대로 네게 안겨있다 살짝 밀어내 널 보는) ...됐어요, 괜찮아. 나도 내 나름 생각했는데 아저씨 괜히 건드리는 짓 해서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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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6에게
(절 밀어내는 너를 다시 제가 안는) 아니예요 그런 거... 내가 미안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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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7
글쓴이에게
(작게 숨을 내쉬곤 그대로 네게 안겨있는) 나 괜찮아요... 진짜. 그러니까 그 말 안 해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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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7에게
(널 살짝 떼어내 네 얼굴 이곳저곳이 입을 맞추는) 아, 에리 그러면 나 어떻게 해야할 지 진짜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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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8
글쓴이에게
(이리저리 입을 맞추는 너에도 가만히 널 보는) 나 진짜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냥 원래대로 하면 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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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8에게
아무렇지도 않으면 원래대로 웃으면서 뽀뽀해줘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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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2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치를 보는) 있잖아요, 나중에 해줘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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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29에게
(네 말에 애써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나는) 알았어요. 나 아까 먹은 거 치울테니까 필요한 거 있으면 불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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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0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아래로 시선을 옮기는) 응... 알았어요. 도와줄 거 있으면 말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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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0에게
(절 쳐다봐주지도 않는 너에 괜히 서운해 고개를 젓고 나가 정리를 한 뒤 쇼파에 앉아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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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1
글쓴이에게
(네가 정리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 뒤에 조용해지자 집안을 감싸는 이상한 기류에 무릎을 감싸 안아 고개를 파묻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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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1에게
(괜히 조용한 게 마음에 들지 않아 보지도 않을 거면서 티비를 켜고 소리를 조금 크게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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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2
글쓴이에게
(티비소리가 들리자 괜히 울적해져 네가 나간 문만 바라보다 나갈까 하다 네게 한 말들이 생각나 눈물을 훔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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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2에게
(평소같으면 티비를 본다고 나올 네가 안 나오자 한숨을 쉬고는 내용이 들어오지도 않는 티비만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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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3
글쓴이에게
(눈물만 뚝뚝 흘리다 빨개진 눈과 코에 얼굴을 톡톡 쳐 가라앉히곤 조심스레 밖으로 나가자 티비를 보는 네 옆으로 가려다 화장실로 들어가 손만 씻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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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3에게
(가만히 앉아 있다 방에서 나오는 널 한 번 쳐다보도 다시 티비를 보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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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4
글쓴이에게
(멍하니 손만 씻다 물을 끄곤 나가자 계속 티비만 보는 너에 소파 끝으로 가 조심스럽게 앉아 널 힐끔 쳐다본 후 제 손만 만지작거리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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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4에게
(티비를 보다 소파 끝에 앉는 널 힐끗 보고 다시 앞을 보는) 하고 싶은 말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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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다시 눈물이 나오려는 걸 꾹 참고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네게 말하는) 어... 아까 나 혼자 끝까지 안 풀고 그렇게 해서 미안하다 말하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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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5에게
(울먹거리는 소리에 네 쪽을 쳐다보자 빨간 네 눈가에 놀래 네게 다가와 손은 대지 못하고 안절부절거리는) 아니 나 괜찮은데... 울었어요, 응?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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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6
글쓴이에게
(손을 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는 너에 저 때문에 거리감이 생겨버린 거 같아 꾹 참았던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이처럼 우는) 내가, 미안해요... 괜히 나 때문에 또, 이렇게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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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6에게
(아이마냥 우는 너에 당황해 옆에 있는 티슈를 뽑아 주는) 왜 울고 그래요... 그런 거 아니니까 울지마요, 뚝,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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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7
글쓴이에게
(네가 뽑아주는 티슈를 들고 있다 얼굴을 감싸 눈물을 닦고 코를 훌쩍이는) 나 때문에 화 안 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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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7에게
(계속 훌쩍대는 너에 티슈통을 건네주는) 화보다는 조금 서운하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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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8
글쓴이에게
(티슈 통을 제 옆에 두곤 네 말에 널 쳐다보지도 못하고 제 손에 쥐여진 휴지만 만지작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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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8에게
(휴지만 만지작거리는 너에 살짝 웃어보이고는 굽히고 있던 무릎을 피고 일어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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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39
글쓴이에게
(네가 일어나자 자연스레 시선이 네 쪽으로 향하는) 어디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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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39에게
물 떠오려구요. (네게 웃어주고는 부엌으로 가 컵에 물을 담아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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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0
글쓴이에게
아... (네 말에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곤 물을 담아오는 널 보다 소파에 기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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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0에게
(네게 물컵을 건네는) 마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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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1
글쓴이에게
(네게서 물컵을 받아드는) 응? 아저씨 마시려고 떠온 거 아니에요? (물컵을 가만히 보다 조금씩 마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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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1에게
(네가 물을 마시자 웃으며 그걸 지켜보다 사실은 조금은 어색해진 너라 빈 컵을 들고 일어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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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2
글쓴이에게
(네가 말 없이 제가 마신 물 컵을 들어 일어나자 그런 네 뒤를 졸졸 따라가는) 내가 하면 되는데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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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2에게
(부엌으로 가다 들리는 네 소리에 흠칫 놀라는) 아, 에리야... 아니예요, 아프잖아 그냥 누워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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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3
글쓴이에게
(흠칫 놀라며 뒤를 돌아 보는 너에 걸어오다 걸음을 멈추는) 아... 나 이제 괜찮은데. ...아저씨, 나 불편하면 집에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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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는) 아니에요. 그냥 진짜 놀라서 그런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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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4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네 말에 방으로 들어가 침대 끝에 누워 눈을 꼭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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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4에게
(상처받은 듯이 방으로 들어가는 네가 걱정 돼 널 따라 들어가는) 애기야, 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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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5
글쓴이에게
아니... 나 안 자요. (곧바로 네 목소리가 들리자 이불만 꼭 쥔 채 돌아보지 않고 답을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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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5에게
(네 옆에 앉아 머리를 쓰다듬는) 애기야, 많이 서운했죠. 처음 하고 아프고 막 그럴텐데 나름 한다고 했던 배려가 애기 속상하게 하고 서운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나 앞으로 안 그럴테니까 한 번만 용서해주면 안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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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6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는 너에 울컥했지만 꾹 참고 천천히 일어나 널 보곤 살짝 팔을 벌리는) 아저씨, 나 안아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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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6에게
(울음을 참는 듯하며 팔을 벌리는 널 꼭 안는)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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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7
글쓴이에게
아니야... 내가 미안해요 아저씨. (네 어깨에 턱을 올려 꼭 안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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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7에게
(네게 살짝 고개를 돌려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앞으로 안 그럴게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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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8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으응, 그 말하지 마요. 미안하다고 하면 나 집 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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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응응, 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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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4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꾹 다물어 어깨에 얼굴만 부비적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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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49에게
(제게 부비적거리는 네 머리를 계속 쓰다듬다 등을 토닥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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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0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눈을 감고 있다 몸을 살짝 떼 네 양볼을 잡아 웃으며 입에 여러 번 입을 맞추는) ...아까 못해준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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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0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진하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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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1
글쓴이에게
(진하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네 목을 감싸 혀를 조금씩 움직여 네 입안을 쓸어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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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1에게
(네 목을 쓸며 네 혀를 옭아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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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2
글쓴이에게
(제 혀를 옭아매는 너에 제 다리로 네 허리를 감싸 꼭 붙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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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2에게
(한참을 입을 맞추다 입을 떼고는 네 쇄골을 입에 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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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3
글쓴이에게
(뜨거운 숨이 제 쇄골에 닿자 인상을 찌푸리며 고개를 살짝 젖히는) 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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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3에게
(네 쇄골에 이를 박다 네가 입고 있는 티를 올리고 속옷 위에 나와있는 쪽 가슴을 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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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4
글쓴이에게
(가슴을 빨아들이자 네 머리를 꼭 감싸 안으며 끌어당기는) 아, 으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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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4에게
(신음을 내는 너에 네 후크를 푸르고 네 팔을 들어 브라를 빼내고 네 유두를 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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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5
글쓴이에게
(민감한 곳을 빨자 어깨를 쥐어 몸을 살짝 꼬며 어쩔줄 몰라 옅은 신음만 흘리는) 흐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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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5에게
(한참을 가슴만 빨다 네 바지 허리에 손을 올리는) 진짜 괜찮아요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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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6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입에 살짝 입을 맞추는) 응, 나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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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6에게
(네 말에 네 얼굴에 입을 맞추고 네 바지와 속옷을 같이 내리고는 네 아래에 손가락을 넣는) 아프면 말해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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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7
글쓴이에게
(아직 아래가 살짝 아린 상태에서 네 손가락이 들어오자 다시 몸이 긴장을 하는) 응, 어제보단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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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7에게
에뻐요 애기야. (말은 그렇게 해도 잔뜩 힘이 들어간 네 아랫배에 입을 맞추고 손가락을 움직이다 하나를 더 넣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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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8
글쓴이에게
(손가락 두개가 들어오자 살짝 미간을 찌푸렸다 피는) 아으, 흐. 아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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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8에게
(네 미간에 계속 입을 맞추며 손가락을 움직이는) 미안해요 애기야. 좀만 참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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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59
글쓴이에게
흐으... (조금씩 몸이 풀리자 찌릿함이 몰려와 허리를 살짝 들썩이는) 아, 이상해요... 거기. 으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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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59에게
(네 얼굴에 입을 맞추며 웃는) 어떻게 이상한데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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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0
글쓴이에게
좋은데, 으응... 막 찌릿찌릿해요. (네 손놀림에 몸이 점점 뜨거워져 달뜬 숨을 내뱉는) 아, 아저씨. 거기이... 흐아, 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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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0에게
찌릿찌릿해요? (웃다 거기라는 네 말에 손가락으로 그 쪽을 빠르게 쑤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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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1
글쓴이에게
(스팟을 빠르게 찔러오는 너에 네 손가락을 무는) 으흐, 아, 아저씨. 아흣! 응, 아으.. 좋아, 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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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1에게
흣, 아 에리야... (제 손가락을 무는 너에 손가락을 빼고 제 것을 뿌리까지 집어넣는) 아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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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2
글쓴이에게
아, 아! (한 번에 뿌리끝까지 박아 넣는 너에 허리를 휘어뜨리는) 하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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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2에게
읏, 에리야...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며 네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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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3
글쓴이에게
(입을 맞추다 입을 떼 네 목을 잘근잘근 물며 뜨거운 숨을 내뱉는) 흐, 으응... 아,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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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3에게
(괜찮아 보이는 듯한 너에 빨리 허리를 움직이며 입술로 네 목을 타고 내려오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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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4
글쓴이에게
(빨라지는 허릿짓과 예민한 제 목을 건들자 두배로 흥분감이 커져 다리로 네 몸을 감싸 높은 소리를 지르는) 아! 빨라요, 흣. 아아, 읏. 흐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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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4에게
(그런 네 골반을 잡고 빠르게 쳐 올리는) 읏, 아, 에리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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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5
글쓴이에게
(더 빨라진 허릿짓에 옆에 이불을 꼭 잡곤 허리를 올리는) 아응! 아, 나 안돼... 아앙,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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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5에게
(네 가슴에 입을 맞추고 떼는) 뭐가, 흣, 흐으, 안 되는 데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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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6
글쓴이에게
죽을 거, 흐응, 같아... (풀린 눈으로 널 보며 계속해서 커지는 흥분감에 네 것을 꼭 무는) 으응, 하, 아저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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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6에게
흣, 에리야, 너무 야해요, 으읏... (제 것을 꽉 무는 너에 끙끙대며 네 엉덩이를 살살 쓰는) 흣, 에리야... 힘 좀 빼 봐요... 콘돔 없어서 밖에다 싸야해,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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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7
글쓴이에게
(제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는 너에 힘을 더 줬다가 살살 풀어내는) 흐응... 오늘, 안에 안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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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7에게
(네가 제 것을 조이던 걸 풀자 몇 번 허리짓을 하고는 제 것을 빼 휴지에 싸고 네 위에 쓰러져 입을 맞추는) 너무 야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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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8
글쓴이에게
(제 위에 쓰러져 입을 맞추는 너에 네 목에 짧게 뽀뽀를 하는) 으응... 내가 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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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8에게
너무 야해서 내가 뭘 할 수가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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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6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슬몃 웃곤 네 어깨를 앙 깨무는) 아저씨 막 내 골반 잡고 엄청 세게 했으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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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69에게
(네 말에 네 품을 파고드는) 그건 애기가 너무 야하니까 막 그게... 아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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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0
글쓴이에게
처음에는 아팠어요... 아저씨가 막 손가락으로... 응. (널 꼭 안아 입술이 닿는 곳마다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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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0에게
미안해요... (아팠다는 네 말에 꼼지락 거리며 널 꽉 끌어 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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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1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픈 거는 조금밖에 없었어... 좋았어요. (네게 꼭 안겨 네 몸에 뽀뽀를 퍼붓는) 좋아요. 엄청.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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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1에게
(시무룩해있다 뽀뽀를 하는 너에 웃으며 길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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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2
글쓴이에게
(길게 입을 맞춰오자 네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고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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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2에게
(제 아랫입술을 깨무는 너에 입술을 삐죽내밀다 네 얼굴 곳곳에 입을 맞추는) 예뻐라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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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3
글쓴이에게
예뻐라 우리 세훈이. (배시시 웃곤 네게 딱 달라붙는) 우리 이따 밤에 거품 목욕하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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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3에게
(제게 붙는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거품 목욕 하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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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4
글쓴이에게
응, 나 거품 목욕 하고 싶어요. (네 볼을 살짝 물어 빨아들이는) 보글보글.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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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4에게
(네가 문 볼이 간지러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좀 이따 사 올게 기다리고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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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5
글쓴이에게
응? 나랑 같이 안 가요? 아저씨 혼자 가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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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5에게
애기 아프니까 혼자 다녀오려고 그러는 건데 같이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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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6
글쓴이에게
응, 같이 가요 세훈아. (네 코 끝에 뽀뽀를 하는) 세훈이랑 갈래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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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6에게
어쭈 세훈이? (네 말에 장난스레 네 코 끝응 널따라 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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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7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푸스스 웃으며 네 입술을 손으로 집는) 응, 세훈이요. 내 세훈이! 뽀뽀 못하게 이렇게 손으로 집고 있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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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7에게
(이름을 불러대는 너에 웃다 네가 입술을 잡자 웅얼대는) 므애여... 애이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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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8
글쓴이에게
(네 발음에 큭큭대다 잡은 입술을 놓지 않고 그대로 입을 맞추는) 나만 뽀뽀해야지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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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8에게
(네가 입을 맞추자 키스를 하려 입을 움찔거려도 안 놔주는 너에 울상을 짓는) 왜 앙나두능데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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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79
글쓴이에게
나만 뽀뽀할 거니까? (네 입술에 여러 번 입을 맞추다 널 보는) 입술 놓아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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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7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으유, 노아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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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0
글쓴이에게
(그제야 네 입술을 놓고 빨개진 입술 주변을 보고 웃다 주변에 입을 쪽쪽 맞춰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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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0에게
(제게 입을 맞추는 네 입에 바로 제 혀를 섞어 진하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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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1
글쓴이에게
(바로 들어오는 네 혀에 숨을 내쉴 틈도 없이 깊게 입을 맞춰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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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1에게
(네가 숨이 막힐까 잠시 입을 떼었다 다시 깊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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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2
글쓴이에게
(다시 깊게 입을 맞춰오자 손을 네 목에 감싸고 있다 점점 내려 네 허리를 쿡쿡 찌르다 문지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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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2에게
(입을 맞추다 제 허리를 문지르는 눈을 뜨고 널 보다 이내 저도 네 허리에 손을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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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3
글쓴이에게
(네 혀를 천천히 감싸다 손을 점점 네 엉덩이 쪽으로 내려 바로 앞에서 멈춰 쓰다듬듯 만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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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3에게
(손을 아래로 내리는 너에 처음엔 당황하다 이내 너를 따라하듯 네 엉덩이 쪽으로 손을 내리다 엉덩이를 쓰다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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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4
글쓴이에게
(네 엉덩이를 쓰다듬을까 고민하는데 네가 제 엉덩이를 쓰다듬자 손을 올려 네 허리에서만 머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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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4에게
(엉덩이를 움켜쥐면 네가 싫어할까 고민하다 결국 네 엉덩이를 양 손 가득 잡으며 네 치열을 훑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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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5
글쓴이에게
(엉덩이를 양 손 가득 쥐는 너에 부끄러워 눈을 더욱 더 꼭 감아 손을 올려 네 어깨에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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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5에게
(네 엉덩이를 만지다 손을 올려 다시 네 허리를 잡고는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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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6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입을 맞추자 숨이 차 먼저 입을 떼곤 색색 거리는) 으응, 아저씨는 막 숨 안 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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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6에게
(저도 숨을 크게 내쉬다 네게 입을 살짝 맞췄다 떼는) 안 차긴요, 숨 차죠 당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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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7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는) 근데 어떻게 한 번을 먼저 안 떼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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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7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정돈하는) 에리는 처음하는 거니까 서툴러서 그러는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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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8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는 처음이 아니란, 음... 맞네, 처음 아니겠네요? (너를 장난스레 노려보는) 아저씨 사실 엄청 많이 해봤죠, 그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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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8에게
(절 노려보는 네 눈을 가리는) 아, 엄청 많이는 아니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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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89
글쓴이에게
(그런 네 손을 내리는) 다 불어요. 얼마나 많이 이 예쁜 입술 쪽쪽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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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89에게
(네 눈을 못 마주하고 내리는) 그냥... 에리 만나기 전에 만난 사람들이랑만 그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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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0
글쓴이에게
몇 명이에요, 응? (제 눈을 마주 못하는 네가 그저 웃겨 소리 없이 웃다 네 양 볼을 잡아 눈을 마주 보는) 아저씨 왜 이렇게 귀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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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0에게
(네가 볼을 잡으며 웃자 그제야 고개를 슬쩍 드는) 안 귀여워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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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1
글쓴이에게
귀여워요, 진짜. 나 그런 거 신경 하나도 안 쓰는데? 지금 아저씨 입술 내 거잖아요. 그럼 됐지? (네 입술에 제 입술을 길게 맞대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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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1에게
(네가 맞댄 입술에 그제야 웃으며 네 아랫입술을 핥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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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2
글쓴이에게
(네가 제 입술을 핥자 네가 핥은 입술을 다시 제 입술로 한번 더 핥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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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2에게
(제 입술을 핥는 너에 입술을 떼는) 야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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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3
글쓴이에게
또, 또. 하나도 안 야해요. 진짜 야한 걸 보여줘야 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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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3에게
아, 야한 거라뇨... 진짜 그러다 맨날 내가 에리 잡고 안 놓아줄 수도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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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4
글쓴이에게
진짜? 나 잡고 안 놓아줄 거예요? 그럼 해야겠는데? (장난스레 웃으며 네 품에서 빠져나와 네 위로 올라가 누워 입술에 뽀뽀를 하는) 아저씨, 에리 쪽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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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4에게
(제게 계속 뽀뽀를 하는 너에 끙끙대며 입을 맞추는) 아, 자꾸 사람 막 자극하고 진짜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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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5
글쓴이에게
아저씨 계속 놀리고 싶다. (배실 배실 웃으며 네 목으로 뽀뽀하다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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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5에게
아으, 진짜아... (목에서부터 점점 내려가는 네 입술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계속 끙끙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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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6
글쓴이에게
(얼굴을 가리고 끙끙거리는 네가 귀여워 네 배까지 내려가 쪽쪽대는) 아저씨 여자 같아. 부끄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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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6에게
아, 에리야아... (제 배까지 내려가 입을 움직이는 너에 발가락을 오므리는) 여자같다뇨... 진짜 이러는데 안 부끄러운 게 이상한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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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7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큭큭대다 네 아래까지 다다르자 손으로 네 것을 톡 건드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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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7에게
아으으... 진짜, 아 에리야아... (제 것을 톡 건들이는 너에 울상을 짓는) 아,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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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8
글쓴이에게
(울상을 짓는 너에 더 과감하게 쓸어내리며 골반에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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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8에게
진짜... 나한테 왜 이래요오...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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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9
글쓴이에게
(푸드스 웃으며 위로 올라와 너와 마주 보고 눕는) 내가 부끄러워서 못해요. 아저씨 얼굴만 볼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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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9에게
(빨개진 얼굴로 네게서 고개를 돌리는) 진짜 이게 뭐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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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0
글쓴이에게
뭐긴요, 김에리가 예쁜 짓 한 거죠. (네 고개를 돌려 눈을 맞추는) 나 안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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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0에게
(제 고개를 돌리는 너에 귀까지 빨개져 눈을 감아버리는) 응, 안 볼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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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1
글쓴이에게
치... 미워. (그런 너에 입을 삐죽 내밀다 제가 너무 과감한 짓을 했나 싶어 네 눈가를 만지작거리는) 내가 한 거 싫어서 그래요? 으응, 안 할게요. 나 봐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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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1에게
(눈을 뜨고 고개를 살살 젓는) 싫어서 그런 게 아니라 너무 야해서 그랬어요. 진짜, 이러다 잘못해서 진짜 애기가 애 가지면 어쩌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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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2
글쓴이에게
(말을 듣다 애 가지면 어떡할 거냐는 네 말에 덜컥 겁이 나 그대로 굳어 눈만 도록도록 굴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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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2에게
(눈을 굴리는 네 볼에 입을 맞추는) 그러니까 걱정되니까 나는 계속 그런 거죠. 지금 옆에 콘돔도 없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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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품에 쏙 들어가 얼굴을 묻는) 으응, 알았어요...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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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3에게
(네 얼굴을 빼 입을 맞추는) 애기가 왜 미안해요, 그냥 조금만 조심하자는 거죠. 애기랑 그렇게 하고 그러는 거 나도 좋은데 아직 나랑 결혼하기는 애기 너무 어리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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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 손을 잡는) 응, 응. 조심할게요. 빨리 어른 돼서 아저씨랑 결혼하고 싶어요. 내일 되면 또 난 집에 가야 되잖아요... 헤어지기 싫어.

/
으잉! 나 1004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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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4에게
(네가 잡은 손에 입을 맞추는) 나도 얼른 에리가 대학 졸업해서 결혼하고 싶어요. 내일 집에 가서 연락하면 되죠 애기야. 내일도 안 들어가면 장모님이 나 혼내실 걸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 천사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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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는) 맞아, 내일도 집 안 들어가면 아저씨도 엄청 혼나고 나도 엄청 혼날걸요?

/
응! 자기...? 아저씨...? 쓰니...? 응... 아무튼 천사랑 말하고 있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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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5에게
(네게 입을 맞췄다 떼는) 난 애기 혼나는 거 싫으니까 옷 입혀서 이따 보내야겠네요, 그쵸?

/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요 애기야 ㅋㅋㅋㅋㅋ. 천사랑 이야기하는 거야 나? ㅋㅋㅋㅋ 오구구 진짜 귀여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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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6
글쓴이에게
안되는데... 아저씨랑 거품 목욕도 해야 하는데. (보낸다는 네 말에 입꼬리를 내리고 널 보는) 나 밤에 보내면 안 돼요?

/
자기 낙찰! 탕탕탕! 막 귀엽다 하니까 나 부끄러워요. ◟(∗❛ั ᴗ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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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6에게
(내려간 네 입꼬리에 입을 맞추고 웃는) 대신 늦게는 안 되고 빨리 하고 가야 돼요, 약속?

/
ㅋㅋㅋㅋ 귀여운 걸 어떻게 해요. 나 저런 이모티콘 쓰는 거 진짜 안 좋아하는데 애기가 쓰는 건 귀여워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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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7
글쓴이에게
힝입니다, 아저씨. (네게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나 옷 입고 얼른 마트 갈래요. 샤워,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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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7에게
(네 목덜미에 입을 맞춰대는) 샤워한다면서 이렇게 나 잡고 안 놓아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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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8
글쓴이에게
응, 이렇게 꼬옥 안고 있으려고요. 생각해보니까 그냥 목욕도 좋을 거 같아요. (목에 입을 맞추는 너에 목을 움츠리는) 아, 아... 나 목 간지러워요. 목 말고 얼굴에.

/
으잉! 답을 안 했다! 어쨌든 사랑받으니까 좋아요오. 근데 나 스크랩 수가 늘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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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8에게
왜요 거품 목욕하고 싶다면서. (네 말에 웃으며 얼굴에 입을 맞추는) 이렇게?

/
많이 사랑해줄게요 애기야. 아, 나도 놀랐어요 진짜. 진짜 갑자기 왜 스크랩 수가 늘어난 건지 진짜 아직도 모르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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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09
글쓴이에게
(목 말고 얼굴에 입을 맞추자 배실 배실 거리는) 응, 거기 맞아요. 거품 목욕도 하고 싶은데, 그냥 씻어도 거품 있잖아요!

/
헹, 나도 많이 사랑 줄게요! 원래는 7이었는데 갑자기 14가 됐어요. 누가 봤으면 으응... 부끄럽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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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09에게
바디워시는 그런 기분 안 나잖아요. 내가 빨리 가서 사올게 거품 목욕 하고 가요.

/
오구. 그러니까요 갑자기 2개월이나 지난 게 왜 늘었을까 진짜? 쪽, 부끄러워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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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0
글쓴이에게
아니야, 아저씨 또 나가야 하잖아요. 그냥 들어가서 씻어요. 다음에 또 와서 하면 되지요.

/
쪽, 쪽! 난 두 번 해야지. 응, 부끄러워요... 자기랑 나랑 잉챠잉챠 한 거 누가 보면 펑 터질지도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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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0에게
(네 말에 네 얼굴에 계속 입을 맞추다 네 볼을 잡고 눈을 맞추는) 설마 같이 씻자구요? 나 그럼 또 애기 건들텐데?

/
예뻐요 우리 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잉챠잉챠야? ㅋㅋㅋㅋㅋㅋㅋㅋ오궄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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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애원하는 눈빛으로 널 바라보는) 응? 아이... 같이 씻으면 안 돼요, 응? 나 아저씨랑 같이 씻고 싶은데...

/
응! ㅎㅎㅎ 잉챠잉챠했어요,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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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1에게
(네게서 시선을 돌리고 고개를 살살 젓는) 안 돼요. 나 진짜 같이 씻으면 못 참아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구 잉챠잉챠. 쪽쪽. 왜 이렇게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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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2
글쓴이에게
흐으, 아저씨랑 같이이... (네 품에 안겨 쇄골을 살짝 깨무는) 난 계속 같이 씻는 줄 알았는데.

/
쪽쪽쪽쪽쪽! 자기 한정이에요. 비밀인데요, 나 원래 엄청 막 섹시하고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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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2에게
(쇄골을 무는 너에 몸을 움찔하다 네 어깨에 고개를 내리는) 안 돼요. 집에 걸음걸이 이상하게 들어가서 장모님이 왜 그러냐하면 뭐라고 하려구요, 응?

/
에이, 귀여운 게 아니고 섹시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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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3
글쓴이에게
나 바로 방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데에... 나 막 허리도 아프고 그런데 혼자 씻게 할 거예요? 응?

/
응, 근데요 너무 어려워서 못해. 이게 문제 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힝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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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3에게
(네 말에 고개를 들고 네 눈을 보는) 그럼 같이 씻어요. 대신 나 막 건들고 그러기 없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럼 그건 섹시한 게 아닌데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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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4
글쓴이에게
아저씨 다리에 앉는 것도 안돼요? 그냥 따로따로 씻는 거야? 다리까지만 앉게 해줘요오...

/
안 그래도 쳐놓고 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진짜 힝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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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4에게
다리 앉아서 나 안 건들인다고 약속하면 앉구요.

/
ㅋㅋㅋㅋㅋㅋ 괜찮아요, 그래도 애기 좋은데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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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5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나 안건들일게요. 진짜, 진짜로.

/
나도 자기 좋아요! 그냥 다 좋아!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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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5에게
건들이면 나 진짜 에리 두고 나올 거야? (네 볼에 뽀뽀를 하는) 내려와봐요, 가서 물 받아놓을게요.

/
ㅋㅋㅋㅋㅋㅋ 오구, 나도 좋아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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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6
글쓴이에게
진짜 나 두고 가게요? 그렇게 못할걸? 내가 꼭 안고 있을 텐데, 뭘.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네게서 떨어져 바로 일어나 앉는) 나도 바로 가야지.

/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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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6에게
그래서 지금 건들이겠다는 거예요? (네 이마에 입을 맞추는) 기다리고 있어요, 아무 것도 안 입어서 춥잖아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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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7
글쓴이에게
으응, 그건 아니에요. (네 말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요. 그럼 다 되면 나 불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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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7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바지만 입은 채 욕실로 가 물을 받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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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8
글쓴이에게
(네가 욕실로 가자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며 네 폰을 들어 얼굴만 나오게 해 사진을 찍어놓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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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8에게
(물을 어느 정도 받고 방에 들어가자 제가 온 지도 모르고 제 폰을 가지고 킥킥대는 네 옆으로 가는) 뭐 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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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19
글쓴이에게
(네 폰을 가지고 웃긴 표정이 나오는 어플로 사진을 찍다 네 목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라 얼른 폰을 덮는) 응? 아니야, 아무것도 안 했어요. 물 다 받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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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19에게
(네가 내리는 제 폰을 의심스럽게 보다 고개를 끄덕이는) 응, 물 다 받았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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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0
글쓴이에게
그럼 씻으러 가요. (네 폰을 침대에 두고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와 서서 널 뒤에서 안는) 앞으로는 못 안아서 뒤로 안고 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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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0에게
(뒤에서 안는 널 보고 웃는) 왜 앞에선 못 안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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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1
글쓴이에게
으응, 알면서. 앞에서 안으면 다 보이니까... 그래서 이렇게 뒤로 안는 거죠. 나 지금 자세 엉거주춤해서 걸음마 연습하는 아가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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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1에게
(네 말에 소리내 웃으며 몸을 돌려 널 안아드는) 그럼 이제 아기같지도 않고 앞으로 안았는데 어떻게 할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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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2
글쓴이에게
(절 안아드는 너에 네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네게 꼭 달라붙는) 그럼 이렇게 숨을 거예요. 아저씨 안 보이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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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2에게
(네 말에 웃으며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고 욕실로 가 네 볼에 입을 맞추는) 바로 들어갈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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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3
글쓴이에게
(네 목에 팔을 감아 연기가 피어오르는 욕조를 보다 널 보는) 바로 안 들어가면 아저씨 팔 떨어질 거 같아. 물 많이 뜨거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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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3에게
애기 별로 안 무거워서 나 괜찮은데? (너를 안고 욕조 앞까지 가 네 손을 물에 살짝 담그는)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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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4
글쓴이에게
딱 일분 만 아저씨한테 안겨있다가 들어갈래요. (손을 빼고 다시 네게 꼭 안겨 얼굴에 뽀뽀를 하는) 들어가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지금 할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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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4에게
(네 말에 웃고는 네 얼굴 곳곳에 입을 맞추는) 말도 잘 듣고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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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5
글쓴이에게
막 말 안 듣고 들어가서도 냥냥 하고 싶다. (배시시 웃다 조금 추워지는 기분에 몸을 콩콩거리는) 으으, 나 들어갈래요. 조금 추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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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5에게
냥냥은 뭐예요, 애기 고양이야? (네 말에 웃다 춥다는 너에 살짝 물 속에 널 놓아주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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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6
글쓴이에게
응, 애기 고양이야. (물속에 들어오자 따뜻한 느낌에 몸을 더 쭈그리다 널 보는) 아저씨는 안 들어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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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6에게
(물에 들어가자 기분이 좋아보이는
널 보다 안 들어오냐는 네 말에 바지를 벗고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들어가는) 씻고는 이제 집 가야 해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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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7
글쓴이에게
후잉, 나 가기 싫어요. (네가 들어오자마자 네 위에 앉아 네게 기대는) 으으, 따뜻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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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7에게
안 돼요. 장모님한테 혼나려고. (제게 기대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손으로 물을 떠 네 어깨에 뿌리는) 따뜻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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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8
글쓴이에게
응, 따뜻해요. (기분이 좋아져 네 어깨에 부비적 거리다 저도 네 몸 위로 물을 뿌려주는) 좋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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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 몸을 쭉 뻗고 눈을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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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29
글쓴이에게
(눈을 감는 너에 저도 네게 가만히 기대 눈을 감고 있다 몸을 세워 네 입술에 뽀뽀를 하는) 안돼, 아저씨 잘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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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29에게
(네 얼굴을 슬쩍 잡고 떼어내는) 으음? 안 건들이기로 했으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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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0
글쓴이에게
이건 건드리는 게 아니라, 아저씨 깨운 거예요. (다시 네 품에 파고들어 기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이러고 있으니까 잠 와요, 막 물고 냥냥 허고 싶은데... 그래도 안 한다 했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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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0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입을 맞추며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입을 잠시 떼는) 못 참겠으면 그냥 참지 마요 애기야. 나는 못 참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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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1
글쓴이에게
으응? (제 가슴에 다시 손이 올라오자 몸을 세워 네 입에 뽀뽀를 하다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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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1에게
(네 가슴을 살살 만지다 널 제 물이 닿지 않는 높이로 내리고 올라타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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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2
글쓴이에게
(가슴을 만지는 너에 천천히 몸이 달아올라 네 목에 팔을 감아 진하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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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2에게
(한참을 입을 맞추다 입을 떼고는 아까 네가 한 것처럼 목선을 타고 입술을 내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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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3
글쓴이에게
(점점 네 입술이 내려가자 네게 더 밀착하는)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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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3에게
(제게 붙는 너에 웃으며 네 쇄골을 빨아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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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4
글쓴이에게
(예민한 부분 중 한 곳인 쇄골을 빨아대자 몸을 살짝씩 배배 꼬는) 흐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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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4에게
(몸을 꼬는 네 뒷목을 쓸며 입술을 살짝 떼고 혀로 네 쇄골을 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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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5
글쓴이에게
아, 아저씨... (혀로 제 쇄골을 쓸자 말랑한 느낌에 온몸에 전율이 일어 다급히 숨을 내쉬는) 하, 간지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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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5에게
(간지럽다는 네 말에 일부러 더 야살럽게 쇄골을 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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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6
글쓴이에게
흐응, (물속이라 더 간질간질한 몸의 기분에 눈을 꼭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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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6에게
(감은 네 눈을 손으로 쓸며 쇄골에서 입을 때는) 야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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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7
글쓴이에게
그럼 더 야하게 해도 돼요? (네 귀를 입에 머금어 입안에서 혀로 귀를 건드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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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7에게
(제 귀를 혀로 건드는 너에 끙끙대며 네 가슴을 만지는) 흐, 진짜아...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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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8
글쓴이에게
(제 가슴을 만지자 그거에 더 흥분이 되어 계속해서 네 귀를 물고 빨고 하며 자극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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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8에게
(제 귀를 자극하는 너에 끙끙대며 네 가슴을 살살 만지다 고개를 숙여 네 가슴을 입에 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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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9
글쓴이에게
흐아, 응... (제 가슴을 입에 물자 달뜬 숨을 내뱉으며 네게 매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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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9에게
(네 얼굴을 쓸다 젖먹는 아이마냥 네 가슴을 잡고 쪽쪽거리며 빠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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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0
글쓴이에게
(따뜻하고 촉촉한 느낌에 허리를 살짝 들어 네 머리를 헤집는) 흐아, 아저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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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0에게
(제 머리를 헤집는 너에 가슴을 문 채 고개를 드는) 으응? 왜 애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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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1
글쓴이에게
(제 가슴을 문 너를 내려다보는) 흐응, 너무 야해요... 아저씨 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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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1에게
(네 가슴을 물고 빨다 입을 한 번 맞추고 떨어져 네 아래에 입을 맞추고는 손가락으로 구멍 바깥을 살살 문지르는) 에리 지금 표정이 더 야한 건 알아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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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2
글쓴이에게
흐읏, 몰라아... (구멍을 살살 문지르는 너에 다리를 확 오므리곤 안달이 나 낑낑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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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2에게
왜 몰라요, 애기 지금 진짜 야한데. (오므려지는 네 다리를 손으로 벌리고 허벅지에 입을 맞추며 손가락을 구멍에 넣고 움직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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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3
글쓴이에게
(구멍에 바로 손가락이 들어오자 몸에 힘을 풀고 주먹을 꼭 쥐는) 하으, 아저씨 빨리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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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3에게
(다른 한 손으로는 네 엉덩이를 쓸다 빨리 해달라는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고는 일부러 살살 손가락을 움직이는) 뭘 빨리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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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4
글쓴이에게
(아까보다 눈에 띄게 느려진 네 손짓에 안달이나 허리를 들썩이는) 으응, 손... 응? 아저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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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4에게
(손가락을 움직이기는 커녕 뺄 듯이 구멍 바깥에 가까이에 손가락을 두는) 손 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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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5
글쓴이에게
손 빨리요... 응? 아저씨 빨리. (네가 움직여주기는커녕 손가락을 빼자 제가 허리를 움직이는) 하아, 움직여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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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5에게
(몇 번 했다고 야살스레 허리를 움직이는 너에 올라가는 제 것에 당황해 손으로 빨리 네 아래를 쑤시는) 아, 진짜 에리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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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6
글쓴이에게
(한번에 빠르게 쑤시는 너에 높은 소리를 지르는) 흐읏! 아, 아. 아저씨, 으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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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6에게
(소리를 지르는 너에 계속 빠르게 아래를 쑤시는) 응, 왜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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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7
글쓴이에게
으, 하윽, 좋아요. (빠른 네 손놀림에 정신을 못 차리고 소리 내기에만
바쁜) 아, 하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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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7에게
(네 안에서 손가락을 한참 쑤시대 빼고는 욕조에서 나오는) 나 나가서 콘돔만 갖고 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요. 알았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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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8
글쓴이에게
응, 얼른 와요. (네가 나가자 욕조에 기대 색색대며 풀린 눈으로 기대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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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8에게
(협탁에서 콘돔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자 욕조에 기대 색색대는 네가 야해보여 문에 기대 널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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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9
글쓴이에게
뭐 해요, 아저씨... 빨리 와요. (문 쪽에서 인기척이 나자 빨개진 얼굴로 널 바라보는) 나 또 애타게 하지, 얼른 와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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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9에게
(빨간 얼굴로 절 보며 색색대는 네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네 몸을 지분대는) 하, 왜 이렇게 야해서 사람을 힘들게 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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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0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매달려 끙끙대는) 아저씨가 이렇게 만들고 갔잖아요. 나 더워요, 몸이 뜨거워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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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0에게
(콘돔을 입으로 까 제 것에 끼우고는 네 골반을 잡는) 더 덥게 해줄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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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1
글쓴이에게
응, 해줘요... (제 골반을 잡자 조금 더 내려와 네 팔을 붙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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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1에게
(네 말에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제 것을 네 아래에 넣고 널 제 위로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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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2
글쓴이에게
(네 위로 올라가 어리둥절 해 네 골반을 잡아 널 보는) 흐으, 내가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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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2에게
(제 골반을 잡는 널 보며 웃는) 응, 에리가 해줘요. 에리가 아래 있으면 물에 잠길 것 같아서 안 돼요. 그렇다고 엎드려 뻗쳐 시키기는 미안하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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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3
글쓴이에게
응, 그럼 내가 할게요. (머뭇거리다 허리를 천천히 아래위로 움직이자 더 깊게 박히는 네 것에 고개를 뒤로 젖히는) 아흐, 응... 깊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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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3에게
(제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다 젖혀진 네 목덜미에 입을 맞추며 엉덩이를 쓰는) 읏, 괜찮아요, 애기야, 흐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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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4
글쓴이에게
흐응, 괜찮아요. (계속해서 피스톤질을 하다 지나가다 인터넷에서 본게 생각나 허리를 원으로 그리듯 서툴게 돌리는) 으흑, 읏, 좋아요오, 아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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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4에게
흣, 김에리, 이거 뭐야... 어디서 배웠어, 읏. (갑자기 허리를 둥글게 돌리는 너에 느낌이 이상해져 욕조를 꽉 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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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5
글쓴이에게
으흥, 왜, 왜요? 이상해? (욕조를 꽉 쥐는 너에 더 빠르게 허리를 돌리는) 그냥, 하, 인터넷에서 봤는데...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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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5에게
(안 그래도 서툴게 움직이는 너때문에 죽을 것 같은데 빠르게 허리를 돌리는 너에 입술을 깨무는) 하, 진짜 야해 김에리, 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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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6
글쓴이에게
(깊게 들어오는 네 것에 제 안을 이리저리 찌르다 스팟을 찔러 허리를 움직여 그곳만 찔러대며 빠르게 움직이는) 흐앙, 아, 아저씨, 죽을 거 같아, 아응, 으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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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6에게
(누워서 살짝씩 허리만 움직이다 한 곳만 찔러대며 제 것을 조여대는 네 안에 일어나 허벅지를 세우고 널 벽에 받친 채 세게 쿵쿵 찍듯이 박는) 흣, 김에리, 진짜, 집에 못가도 난 몰라요, 으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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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7
글쓴이에게
(벽에 절 받쳐 세게 쳐올리는 너에 네 어깨를 잡는) 아윽, 하으, 안 갈래, 흐응, 아, 아! 오빠아... 에리, 아응! 죽어,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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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7에게
(네 어깨를 잘근잘근 물며 계속 쳐올리는) 흣, 안 죽어요, 진짜, 응, 사람 자꾸, 하으, 못 참게, 막 건들고, 혼나야 해 에리, 으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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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8
글쓴이에게
너무 세,하으, 아저씨 나, 지금 혼나는, 흣, 거에요? 나 이제 안돼, 아응! (계속해서 쉴 틈 없이 쳐올리는 너에 다리에 힘이 풀릴 거 같아 아래에 힘을 꼭 주는) 못 참겠어요, 하아, 어떡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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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8에게
(아래로 제 것을 꽉 무는 너에 인상을 쓰고는 널 욕조 위 살짝 있는 공간에 눕히고 허리를 움직이며 네 척추부터 엉덩이까지를 쓰는) 참지마요, 읏, 더 조여요 애기야, 흐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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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59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야. (네 말에 고개를 젓곤 힘을 풀지 않은 채 네가 허리를 움직이는 것과 엇박으로 조금씩 움직이는) 아, 나 갈 거 같아, 하윽, 좋아, 더요, 흐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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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59에게
(네가 엇박으로 움직이자 일부러 더 세게 쾅 쳐올리다 갈 것같은 느낌에 인상을 쓰는) 야해, 흐으, 너무, 야해, 흣,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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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0
글쓴이에게
(욕실이라 네 살과 제 살이 맞닿는 소리가 울리자 더 야해진 분위기에 입술을 꾹 깨무는) 흐으, 아저씨두, 읏, 너무 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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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0에게
(네가 깨문 입술을 살살쓸며 허리를 움직이다 이내 파정하고 널 꽉 끌어안는) 왜 이렇게 야해서 사람이 절제라는 걸 모르게 만들어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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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1
글쓴이에게
(네게 꼭 안겨 목에 팔을 두르곤 가쁜 숨을 몰아쉬는) 으응, 아저씨가 나 그렇게 봐서 지금 나 힘들어요. 너무 셌어.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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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1에게
(네 말에 미안해져 고개를 숙이는) 미안해요... 미안해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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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당황해 네 얼굴을 잡아 쓰다듬는) 아니, 그러라고 나 한 소리 아닌데... 좋았어요. 근데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많이 해서 힘들다는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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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2에게
(제 얼굴을 쓰다듬는 너에 입을 쭉 내밀고 네 어깨에 고개를 묻는) 그래도... 에리 힘들게 한 건 같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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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3
글쓴이에게
힘든 거보다 좋아서 괜찮아요. 아저씨랑 한 거잖아. (그런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주는) 근데 나 진짜 집 들어갈 때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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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3에게
(네가 괜찮다며 머리를 쓰다듬어줘 살짝 고개를 들고 널 보다 이어지는 네 말에 다시 고개를 숙이는) 으으, 그러니까요... 미안해요 진짜.. 내가 나쁜 놈이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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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4
글쓴이에게
으응, 그런 소리 마요. 진짜로. (네 양볼을 감싸 입에 뽀뽀를 하는) 한 번만 더 하면 입술 물어버릴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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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4에게
내가 못 참아서 이렇게 된 건 맞잖아요... (네 허리를 감싸 안으며 웅얼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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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5
글쓴이에게
(허리를 감싸 안자 찌릿한 느낌에 이를 꽉 물고 참아낸 후 네 등을 토닥여주는) 나도 마찬가지예요... 괜찮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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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5에게
(한참을 널 껴안고 있다 널 안아올려 물 속에 담그는) 오늘도 그냥 자고 가면 안 돼요 애기야? 장모님한테는 뭐라 할 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걱정되서 못 보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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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6
글쓴이에게
(조금은 식어버린 물속에 들어가자 몸을 살짝 떠는) 응... 자고 갈래요. 지금 들어가면 나 못 걸을 거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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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6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짓고는 샤워기로 네 머리칼에 살살 물을 뿌리는) 장모님한테 내가 전화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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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7
글쓴이에게
...응? 전화해서 뭐라고 하게요? (네 말에 눈을 크게 뜨며 널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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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7에게
그냥 에리가 어제 밤 늦게 영화보고 자더니 벌써 자서 죄송한데 내일 보내도 괜찮으시겠냐고... 이러면 걸릴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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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8
글쓴이에게
엄마가 아저씨에 대해서 좋게 생각해서 그렇게 말해도 믿어주실 거 같긴 한데... 아저씨 혼나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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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8에게
혼나면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한다고 죄송하다고 해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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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69
글쓴이에게
응... 그럼 전화해요. 뭔가 이렇게 전화하는 게 엄마가 더 마음 놓을 거 같기도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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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69에게
(샤워기를 네 몸 쪽으로 내려 물을 뿌리는) 응, 씻고 나가면 꼭 전화드릴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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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0
글쓴이에게
응, 좋아요. (물을 뿌려주자 손으로 물을 받아 몸에 뿌리는) 으으, 따뜻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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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0에게
(물을 받아 몸에 뿌리는 널 보며 웃다 입을 맞추는) 머리 감겨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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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1
글쓴이에게
응, 나 해주세요. 다 해줘요오. (배시시 웃으며 널 보는) 아저씨도 머리 감겨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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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1에게
(네 머리에 다시 물을 뿌리다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에리 감겨주고 나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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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2
글쓴이에게
응, 그래요 그럼. (머리에 물을 뿌리자 고개를 살짝 젖혀 눈을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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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2에게
(감겨진 네 눈에 입을 맞추고는 샴푸를 짜 네 머리에 비비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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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3
글쓴이에게
흐, 기분 좋아. (머리를 감겨주는 네 손길에 몸이 풀리는 거 같아 실실 웃는) 머리 만지니까 막 잠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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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3에게
(네 머리에 난 거품을 후후 불다 이내 샤워기로 거품을 씻어내리는) 안 돼요 여기서 자면 물에 빠져 죽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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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큭큭대다 순간 눈을 확 뜨니 들어오는 거품 물에 눈을 다시 꾹 감고 네게 찡찡대는) 으응, 아저씨 나 눈... 따가워요, 눈 아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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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4에게
(눈에 거품 물이 들어간 듯 찡긋거리는 너에 물로 살살 눈가를 씻어주는) 아직도 아파요 애기야? 응?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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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5
글쓴이에게
(네가 물로 거품을 씻어내리자 눈을 살짝 떠 물기를 닦는) 으응, 괜찮아요. 아저씨 보려고 모르고 눈 떴다가 거품이 막 들어와서 놀랬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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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5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나는 머리 다 감고 봐도 되는데 왜 그랬어요, 눈 아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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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6
글쓴이에게
빨리 빨리 보고 싶어서 그랬어요. (배시시 웃으며 머리의 물기를 짜는) 으아, 나른해. 이제 아저씨 차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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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6에게
(빨리 빨리 보고 싶었다는 네 말에 웃는) 어떤 자세로 있을까요 선생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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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7
글쓴이에게
음, 들어와서 앉으세요. 내가 뒤에서 보글보글해줄게요. (제 앞을 팡팡 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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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7에게
(네 말에 웃으며 욕조에 들어가 네 앞에 앉는)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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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8
글쓴이에게
응, 그렇게요. (실실 웃으며 샤워기 물을 틀어 네 머리에 물을 살살 뿌리는) 뜨거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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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8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웃는) 아니요,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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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79
글쓴이에게
(머리에 물을 적시곤 거품을 묻혀주는) 아저씨 지금 강아지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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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79에게
(네 말에 눈을 감은채 입꼬리를 올리는) 멍멍하면서 에리 말만 듣는 강아지 하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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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0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 내 강아지예요. 눈 꼭 감아요. (다시 물을 뿌려 거품을 씻어내곤 쓸어넘겨주는) 짜잔, 다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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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0에게
(제 머리에 거품을 씻겨주고 쓸어넘기는 너에 눈을 떠 네 입에 입을 맞추는) 계산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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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곤 입을 쭉 내미는) 뽀뽀요,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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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1에게
(네 볼을 잡고 진하게 입을 맞추다 네 아랫입술을 빨고 떨어지는)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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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입을 가리고 널 보는) 어, 어? 나 뽀뽀라고 그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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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2에게
그럼 이건 안 되는 거에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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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입술에 뽀뽀를 하는) 응? 나 안된다고는 안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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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3에게
(웃으며 널 안아 욕조에서 빼내 수건을 건네는) 닦고 나가서 머리 말리고 있어요. 물 빼고 나도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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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4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얼른 나와요. (걸음이 엉거주춤하자 최대한 바르게 걸어나가 네 옷을 입고 수건으로 머리를 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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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4에게
(욕실 뒷정리를 하고 나와 네 어머니께 전화를 드리고는 방으로 들어오는) 머리 다 말렸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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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5
글쓴이에게
응, 다 말렸어요. (방으로 들어오는 네게 폭 안기는) 아저씨는 벌써 다 말라가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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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5에게
(제게 안기는 네 머리에 입을 맞추는) 난 머리 짧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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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6
글쓴이에게
응, 그래서 엄청 빨리 마르나봐. 근데 아저씨 아까 우리 엄마랑 통화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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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6에게
응? 장모님이랑 통화하는거 들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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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7
글쓴이에게
응? 아니 자세히 듣진 않았는데... 그냥 막 말소리가 들리길래요. 엄마 맞구나, 엄마가 뭐래요...? 혼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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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7에게
(걱정하는 네 볼을 살살 쓰는) 그냥 애기 아직 학생이니까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그러셨어요. 그 말씀 하시는 좀 찔려서 어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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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을 지으며 얼굴을 묻는) 아, 진짜... 괜히 전화하라고 한 거 같아. 괜찮아요? 그래서 별로 표정 안 좋고 말도 없었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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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8에게
(네 등을 토닥이는) 나 표정 안 좋았어요? 그런 거 아니었는데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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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89
글쓴이에게
그런 거 아니었으면 됐어요. 걱정했잖아... (그제야 얼굴을 떼 널 올려다보는) 얼른 옷 입어요. 감기 걸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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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89에게
(절 올려다보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는 서랍에서 옷을 꺼내 입고는 침대에 누워 옆자리를 치는) 이리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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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네 옆으로 가 눕는) 으아, 아저씨랑 있으니까 진짜 시간 잘 간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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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0에게
(제 옆에 눕는 네 이마에 입을 맞추고 웃는) 집에 있을 때는 시간이 잘 안 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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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1
글쓴이에게
(그런 네게 꼭 안기는) 응, 아저씨 보고 싶은데 시간은 막 늦게 가고... 집에 있을 때 빠르고 지금 느리면 얼마나 좋을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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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1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안 된다고 하긴 했는데 우리 에리때문이라도 우리 동거해야겠네요,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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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2
글쓴이에게
헐, 진짜죠? 나 다 기억할 거예요. (네 입에 입을 맞춘 후 부스스 웃는) 근데 아저씨랑 살면 조금 위험할 거 같은데요? 오늘처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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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2에게
(네 입맞춤에 헤실헤실 웃다 이어진 네 말에 입을 삐죽이는) 그러니까 내가 에리 막 안 안으려 했는데 에리가 막 서운해 하고 그랬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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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3
글쓴이에게
아니이... 그거는. (그런 너에 네게 확 안기는) 아저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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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3에게
(네 말에 일부러 더 불쌍한 척을 하는) 나도 에리 너무 좋아서 에리 아픈 거 싫으니까 그런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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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4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당황해 울상을 짓는) 아, 내가 미안해요. 나는 그냥 막, 어... 그런 거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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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4에게
(울상을 짓는 네 볼을 잡고 눈을 맞추는) 애기가 왜 미안해요, 오구 우리 에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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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5
글쓴이에게
괜히 나 때문에 아저씨가 한 걸까 봐... (네 허리를 감싼 손을 꼼지락거리는) 으응, 진짜... 내가 조심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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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5에게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나도 에리 좋아서 한 건데. (네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는) 자꾸 그렇게 나쁜 말 하면 미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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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6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도 계속 표정이 풀리지 않다 안절부절하는 눈빛으로 널 보는) 그래도... 나만 좋고 그랬던 거 아니죠,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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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6에게
(안절부절 못 하는 네 입에 연달아 입을 맞추는) 그런 거 절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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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7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시선을 아래로 하는) ...응, 아저씨가 아니라니까 나 걱정 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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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7에게
걱정 안 한다면서 고개를 왜 축 내려가요 걱정 되게. 내가 애기 많이 좋아하는 거 알잖아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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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8
글쓴이에게
응, 알아요. 아는데, 그냥 갑자기 걱정돼서요. 나는 아저씨만 믿어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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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8에게
걱정하지마요, 걱정 안 해도 돼. (널 꼭 안고 토닥이는) 걱정할 시간에 나 더 사랑해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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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99
글쓴이에게
(네 토닥임에 눈을 감아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아저씨 많이 많이 사랑할게요. 지금도 내가 많이 좋아해요, 진짜. 아저씨가 생각하는 거보다 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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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99에게
(네 머리에 입을 맞추는) 나도 많이 사랑해요 애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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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0
글쓴이에게
응, 고마워요. 나도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걱정 안 해요. (가만히 네게 안겨있다 작게 하품을 하는) 으으, 잠 온다. 아저씨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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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0에게
(네 입에 계속 입으 맞추다 작게 하품을 하는 네게 이불을 덮어주는) 나는 아직 괜찮은데 애기 자요, 옆에 있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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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1
글쓴이에게
응, 옆에 있어야 해요. (네게 입을 맞추고 네 옷깃을 꼭 잡은 채 눈을 감고 있다 서서히 잠에 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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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1에게
(이내 잠에 드는 너를 품 안으로 더 끌어안고는 토닥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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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2
글쓴이에게
(한참을 자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인상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 네가 깨지 않게 조심스럽게 침대에서 내려와 물을 마시고 식탁 의자에 앉아 허리를 두드리며 휴대폰으로 아침 메뉴를 찾아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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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2에게
(한참 잠을 자다 네가 옆에 없자 방에 나와 뒤에서 널 끌어안고 꿍얼대는) 애기야아... 어디 갔어써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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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3
글쓴이에게
(갑자기 뒤에서 절 안는 너에 살짝 놀라 네 손을 잡는) 깼어요? 더 자지. 아니, 목이 말라서 잠깐 깼어요. 안 피곤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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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에게
(네 어깨에 고개를 젓는) 시러요오... 가서 자려해도 애기 없잖아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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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4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 같이 갈까요? 아저씨 근데 왜 이렇게 애기가 됐어요? 귀엽게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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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에게
응, 같이 가요오... 나 애기 아닝데 애기는 애기잖아요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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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웃곤 그대로 일어나 방으로 들어가 누워 제 옆을 치는) 이리 와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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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에게
(네 옆에 가 품을 파고드는) 애기 아잉데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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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6
글쓴이에게
맞으면서 아니긴요. (널 꼭 끌어안아 등을 토닥이는) 다시 얼른 자요. 눈 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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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6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 눈을 감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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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7
글쓴이에게
(네가 입을 삐죽이자 짧게 입을 맞추곤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뭘 삐죽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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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7에게
애기 아니란 말이예요, 근데 자꾸 애기라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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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너와 눈을 맞추는) 알았어요, 내가 미안해. 애기라고 안 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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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8에게
(고개를 내려 네게 입을 맞추고 씩 웃는) 다 잠 깨버렸다, 어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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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09
글쓴이에게
그럼 내가 또 뽀뽀해줘야죠. 잠에서 깼으니까? (네 입술에 또 한번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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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09에게
(네 뽀뽀에 웃으며 널 안고 부비적거리는) 예뻐 죽겠어요. 얼른 좀 커요 애기야, 나 기다리다 말라 죽어버리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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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0
글쓴이에게
우리 아저씨 말라죽으면 안 되는데. (네게 꼭 안겨 있다 제 다리 한쪽을 올려 네 다리를 감싸는) 조금만 기다려줘요. 나 진짜 이제 다 컸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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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0에게
(다리로 제 다리를 감싸는 너에 장난스레 웃으며 입을 연달아 맞추는)진짜, 원래는 애기 성인 될 때까지는 할 생각 없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얼른 애기 크면 맨날맨날 잡아 먹어야겠어요, 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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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1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는) 응, 맨날 맨날 앙 하고 잡아먹어요. 아저씨한테는 맨날 잡혀 먹어줄 생각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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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1에게
응, 내가 잡아먹디가 데리고 살 거예요. 아무도 못 탐내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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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2
글쓴이에게
그러다가 누가 나 탐내서 확 잡아채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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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2에게
그럼 나 에리 잡고 안 놔줄 거예요. 진짜. 나 울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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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3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나 우리 아저씨 한번 울려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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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3에게
아, 너무해요. 왜 그러려고 그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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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4
글쓴이에게
왜요, 한번 보고 좋지 뭐.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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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4에게
아니야, 하나도 안 좋아요. 애기 정말 나 두고 가려고 그러는 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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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5
글쓴이에게
아, 정말. 내가 누굴 두고 간다 그래요. 아저씨 두고 안 가요. 진짠거 알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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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5에게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막 한 번 울려본다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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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6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건 그냥 해본 말이죠. 사실 한번 울려보고 싶긴 한데, 지금도 충분히 울 거 같아서 여기서 끝낼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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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6에게
(네 말에 머리를 기댄채로 입을 삐죽이는) 진짜 너무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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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7
글쓴이에게
아, 아... (네 양 볼을 잡아 입술에 여러 번 입을 맞추는) 내가 미안해요. 아저씨 반응이 너무 귀여워서 그랬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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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7에게
(입을 삐죽인 채 널 보지 않는) 몰라요, 바보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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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8
글쓴이에게
(네 볼을 만지작거리는) 진짜 나 안 봐요? 나 오늘 가면 학교 가서 자주 보지도 못하는데. 바보 에리 좀 봐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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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8에게
(네 말에 그제서야 널 보는) 오늘도 그럼 늦게 끝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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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19
글쓴이에게
흥이다, 이래야 나보고. 옛날처럼 엄청 늦게는 안마치죠. 저녁 먹고 마칠걸요, 다음 달은 점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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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19에게
그건 애기가 먼저 나 막 놀렸잖아요. (저도 널 따라 네 볼을 잡는) 그럼 데리러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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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0
글쓴이에게
응? 나 데리러 온다고요? 아저씨 번거롭게 뭐 하러 그래요.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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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0에게
뭐가 번거로워요. 내가 애기 보고 싶어서 데리러 가겠다는 건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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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1
글쓴이에게
응, 알았어요. 나 데리러 와요. 우리 그럼 맨날 맨날 보는 거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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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1에게
응, 회식이나 야근 없는 날은 꼭 갈게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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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2
글쓴이에게
(네 볼에 살짝 입을 맞추는) 막 있는데도 안 가고 그러면 안 돼요, 알았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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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2에게
에에, 왜요? 거기가면 애기가 말한 예쁜 언니들이랑 술 마셔야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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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3
글쓴이에게
아, 아... 꼭 예쁜 언니들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다른 아저씨 친구들이랑 앉아요. 응? 그 언니들이랑 앉으면 나도 확 남자애들이랑 놀러 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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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3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알았어요. 옆에도 앉았고 주는 술도 안 받아 마실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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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4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여러번 입을 맞추곤 엉덩이를 두어번 토닥이는) 예뻐요, 우리 아저씨. 내 말도 잘 듣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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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4에게
(엉덩이를 토닥이는 네 손을 잡는) 에에, 애기 막 이렇게 만질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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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5
글쓴이에게
에에? 내 건데 뭐 어때요. 만질래요. 말랑말랑하니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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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5에게
아, 그렇게 만지면 나도 만질거야,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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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6
글쓴이에게
어딜 만지려고요. 안돼, 나만 만질 거야. (손을 빼내 네 옆구리를 만지작거리다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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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6에게
(네 말에 인상을 찡그리고는 네 팔목을 잡는) 자꾸 이러면 물 거예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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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7
글쓴이에게
그럼 나도 물어야지. (네 어깨를 살짝 물었다 놓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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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7에게
(네 고개를 살짝 들어 입을 맞췄다 떼는) 학교 이러다 못 가는 수가 있어요, 이제 그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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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8
글쓴이에게
아저씨도 회사 못 가는 수가 있어요. 큰일 나요, 큰일 나. (몸을 일으켜 앉아 널 보는) 얼른 준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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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8에게
(네 말에 피식 웃고는 네 입에 뽀뽀를 하고 일어나 옷을 챙기는) 씻고 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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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9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네가 욕실에 들어가자마자 냉장고로 뛰어가 뒤적거리다 재료를 꺼내 된장찌개를 끓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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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9에게
(씻고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나오다 부엌에서 꼼지락대는 네가 귀여워 식탁 의자에 조용히 앉아 널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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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0
글쓴이에게
(된장찌개를 다 끓여내 밥을 퍼 가져다 놓으려 뒤를 돌자 보이는 네 모습에 밥을 양손에 들고 널 보는) 헐, 아저씨 언제 나왔어요? 귀신이야? 소리도 안 났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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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0에게
(놀라는 너에 웃으며 밥그릇을 드는) 애기가 집중해서 못 들은 건 아니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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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1
글쓴이에게
으응, 그런가 봐요. 진짜 몰랐어. (다시 뒤로 돌아가 국을 들고 오는) 근데 처음 해봐서 맛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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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1에게
(네가 내려놓은걸 한 입 먹고는 웃는) 맛있어요, 진짜로. 애기도 얼른 앉아서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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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2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다행이에요. (저도 앉아 한입 먹곤 널 보는) 많이 먹어요, 아저씨. 아침 이렇게 내가 해주니까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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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2에게
(네 말에 숟가락을 든 채로 씩 웃는) 우리 빨리 결혼하면 애기가 맨날 나 밥 차려줄텐데,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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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3
글쓴이에게
(밥을 한입 떠먹고 오물거리는) 응, 내가 맨날 해줄 텐데. 아침은 꼭꼭 먹어야 해요. 내일 되면 또 안 먹고 가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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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3에게
안 챙겨 먹는게 버릇되어서 그래요. 애기가 밥 먹는 거 버릇 들게 해주면 되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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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4
글쓴이에게
그러려면 얼른 같이 살아야겠네. (널 보고 장난스레 말하는) 나 졸업하자마자 집 말고 아저씨 집으로 오면 되는 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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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4에게
(네 말에 입으로 가져가던 숟가락을 멈추는) 으음, 아마 그럼 장모님이 날 죽이려하시지 않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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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빵 터져 고개를 끄덕이며 웃다 숟가락을 놓고 널 보는) 아, 맞아. 우리 엄마가 아저씨 한번 봐야 하는데... 뭐 이런 지나가는 말로 보고 싶다고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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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5에게
(네 말에 숟가락을 내리는) 보고 나서 나이 많다고 탈락, 이러시면 어떻게 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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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6
글쓴이에게
...에이, 아니에요. 엄마도 아저씨 나이 대충 알고 계시는데요, 뭘. 걱정 마요. 음, 엄마는 괜찮은데... 아빠가 조금 걱정되긴 해요. 엄청난 딸바보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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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6에게
그럼 장모님말고 장인어른한테 혼나려나요? 아, 몰라요. 진짜 이러니까 죄인인 것같은 기분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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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7
글쓴이에게
아, 왜 죄인이에요... 괜히 말했네. 음... 아빠한테 혼나진 않고, 엄청난 질투를 받을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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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7에게
으으, 진짜 혼나진 않겠죠? 어떻게 하면 100점짜리 사윗감 같아 보일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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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8
글쓴이에게
그냥 아저씨 회사 갈 때처럼 입으면 안 되나? 수트 입어요, 응? 으아, 진짜 잘생겼겠다... 나 또 반하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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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8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턱을 괸 채로 널 보는) 그럼 계속 반하라고 수트만 입고 다녀도 되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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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음을 터뜨리는) 으응, 그러면 나야 좋지만 아저씨 안 불편하겠어요? 나 반하라고 아저씨 불편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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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39에게
뭐, 안 불편하게 애기 데려다 줄 때만 입고 뭐 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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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0
글쓴이에게
번거롭게 뭐 하러 그래요, 그냥 아저씨 입는 거 입어요. (찌개를 네 쪽으로 더 밀어주는) 얼른 먹어요. 아침 잘 안 먹어서 안 넘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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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0에게
애기 반하라고 그러는 건데 뭐가요. (네 말에 웃으며 숟가락을 드는) 사실 조금? 아침은 혼자 산 이후로 안 먹은 것 같아요 정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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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1
글쓴이에게
그럼 얼마나 안 먹은 거야... (널 살짝 걱정되는 눈으로 쳐다보는) 억지로 안 먹어도 돼요. 괜히 안 먹던 아침 먹어서 배 아프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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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1에게
좀 오래 되긴 했죠. (고개를 저으며 숟가락을 입에 가져다 대는) 배 아파도 애기가 만들어준 거 먹고 아픈건데 기분 좋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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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2
글쓴이에게
(숟가락을 입에 물고 있다 널 보는) 그런 게 어딨어요... 나 진짜 괜찮으니까 억지로 안 먹어도 돼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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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2에게
나 진짜 억지로 먹는 거 아니래도. 내 말 안 믿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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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3
글쓴이에게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아저씨 먹는 게 조금 힘들어 보여서 그랬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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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3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밥을 먹는) 안 그러니까 걱정마요. 그리고 애기 성인되기 전에 또 언제 아침밥을 받으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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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4
글쓴이에게
주말에 또 오면 되죠. 주말마다 아저씨 집이라니. (신이 난 듯 발을 까딱거리다 숟가락을 놓는) 난 다 먹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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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4에게
자고 가면 장모님 걱정하시는데도요? (숟가락을 놓는 너에 몇 번 더 먹고는 내리는) 나도 다 먹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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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5
글쓴이에게
친구 집에서 잔다고 뻥치면 되죠. 그거야, 쉽지. (다 먹었다는 너에 식탁을 정리하는) 아니면 아침에 와도 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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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5에게
(널 따라 그릇을 들고 일어나 살짝 네 코를 무는) 뻥 치면 안 되죠. 아침에는 피곤해서 어떻게 오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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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6
글쓴이에게
가끔 뻥치는 건 괜찮아요. (그런 네 입을 꾹 잡았다 놓는) 하나도 안 피곤해요. 학교 가는 것처럼 일어나면 되죠. 학교 가는 건 재미없고 아저씨 집 오는 건 좋으니까 안 피곤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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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6에게
(제 입을 잡는 손을 살짝 무는) 진짜 거짓말쟁이 애기. 학교갈 때 가끔 데려다주면 맨날 하품하면서 어떻게 그 시간에 일어나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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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7
글쓴이에게
아저씨 밥 뭐 해줄지 생각하면 하나도 잠 안 와요. 그 하품은 벌써 수업 들을 생각하니까 그런 거고... (널 살짝 흘겨보는) 아저씨도 가끔 하면서 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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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7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얼굴을 가까이 하는) 그럼 대학가지말고 바로 시집 오는 건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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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8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얼굴이 살짝 붉어져 뒤로 빼는) 으응? 그런 말 하면 나 진짠줄 아는데, 응? 나야 좋죠. 아저씨 이제 완전 내 거 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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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8에게
(네게 다가가 입을 맞추고는 떨어지는) 안 돼. 일단 대학은 나오고나서 뭐 하든가 해야죠,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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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49
글쓴이에게
어차피 다 할 건데, 결혼부터 하면 안 되나? 응? 나 대학 가면 아저씨 괜한 걱정 안 해도 되고, 좋네.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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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49에게
나는 둘째치고 애기는 결혼하면 대학생활 마음대로 못 즐기잖아요, 안 그러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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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0
글쓴이에게
으응, 난 잘 모르겠어요. 대학교 가서 얼마나 어떻게 노는지도 모르고 고등학교랑은 차원이 다르잖아요, 일단 어른이니까. 그래도 지금은 결혼하고 싶어요. 너무 어린 생각인 거 같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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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0에게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싶고 그럴텐데 집에 나 있고 그러면 늦게 올 수 있겠어요? (그릇을 개수대에 놓고 네 얼굴에 입을 맞추는) 나도 결혼하고 싶어요, 그런데 일단 대학교는 마치고, 아님 그래도 너무 하고 싶으면 4학년 끝날 때쯤 해요 애기야,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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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1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이곤 네 품에 쏙 안기는) 응, 그럼 나 진짜 대학교 끝나면 해요... 근데 아저씨 부모님께서 막 빨리 결혼하라고 그러시면 어떡해요? 나랑 사귀는 거 알아요? 막 몇 살인지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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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1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응, 애기 대학교 끝나면 꼭 결혼해요. 부모님 아시죠, 애기 몇 살인지랑 누구인지랑. 나보고 완전 도둑놈이라고 뭐라 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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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답하는) 우리 아저씨 딱 도둑놈인데, 그렇죠. 그래도 뭐라 안 하시는 거 같아서 다행이긴 해요. 어리니까 철없게 생각하실까 봐 조금 걱정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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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2에게
그럼 도둑놈이랑 결혼하려는 우리 애기는 뭐예요? (네 말에 웃으며 네 볼을 잡는) 어머니가 애기 본 적 있었는데 애기느 모르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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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크게 뜨곤 볼을 잡힌채 고개를 젓는) 으으? 어머이가요? 언제요? 어디서 절 보셨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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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3에게
(볼을 내려놓고 고개를 끄덕이는) 전에 둘이 백화점 갔을 때 애기 뭐 보는 사이에 잠깐 봤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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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떡 벌리는) 헐, 나 그때 뭐 했어요? 막 못난 표정 안 짓고 있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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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4에게
(네 입에 입을 맞추고 웃는) 안 그랬어요. 그냥 예쁘다고 하셨으니까 걱정 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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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숨을 내쉬는) 진짜요? 다행이다. 앞으로도 그렇게만 봐주시면 좋을 텐데. 예쁘게 잘 하고 다녀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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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5에게
예뻐요. 원래가 예쁜 사람인데 안 예쁘게 볼 수가 없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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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6
글쓴이에게
에이, 그건 아저씨 생각이구요. 어머님 생각은 어떨지 또 모르는 거니까 내가 착실하게 해서 다닐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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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6에게
내가 결혼하겠단 사람이 나한테 예뻐보이면 일단 된 거죠, 아니예요?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착실하게 해서요? 어떻게 인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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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7
글쓴이에게
아니, 좀 더 학생답게 입고 다니고... 막 축제 때 그런 옷은 상상도 안 해야죠. 근데 이번 연도 마지막 날 부터랑 어머님이랑 아버님 만날 땐 제외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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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7에게
(그런 옷을 안 입는다는 네 말에 좋아 웃다 이어지는 말에 입을 삐죽이는) 이러다가 진짜 못참고 사고치고 결혼해도 난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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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8
글쓴이에게
(네 입술에 길게 입을 맞대는) 으응, 그러기만 해요 진짜. 나 대학생 때 배불뚝이 만들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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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8에게
(네 말에 입을 떼고 울상을 짓는) 그건 안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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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9
글쓴이에게
그런데 무슨 사고를 쳐요. (널 살짝 노려보다 꼭 껴안아 장난스레 말하는) 사고 칠 거면 대학 가기 전에 확 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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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9에게
(네 말에 널 떼어내고 고개를 젓는) 안 돼요. 안 돼. 스님 되는 한이 있더라도 안 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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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0
글쓴이에게
(네 말에 부스스 웃곤 다시 널 꼭 안는) 어, 아. 장난이죠. 나 진짜 엄마 오래 보고 싶어요. 결혼하고 음, 허니문 베이비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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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0에게
(네 어깨에 이마를 대는) 음, 나는 애기랑만 둘이서 좀 놀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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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1
글쓴이에게
(그런 네 머리를 살살 만져주는) 하긴, 나도 아저씨랑 편하게 놀고 싶어요. 그럼 천천히 생각해요. 아직 한참 멀었으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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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1에게
응, 결혼하고 그럼 둘이 이 곳 저 곳 많이 가요. 그러고 애기는 천천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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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2
글쓴이에게
으으, 진짜 좋아. 아저씨 나 보라 보라 섬에 가보고 싶어요. 물도 진짜 깨끗하고 좋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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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2에게
난 처음 들어봐요, 그런데 뭐 애기가 가고 싶다하면 다 준비해서 가야죠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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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3
글쓴이에게
진짜? 근데 아저씨는 어디 가보고 싶은데 없어요? 내가 가고 싶은 곳 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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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3에게
난 애기 가고 싶은 데 가는 게 제일 좋은데 정말? 그냥 애기랑 가는 곳이 다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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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4
글쓴이에게
그래도 가고 싶은데 가 있을 건데... 맨날 내가 가고 싶은데, 먹고 싶은데. 심지어 아저씨 옷도 내가 좋다는 걸로 사잖아요. 처음 아저씨 봤을 때 그런 옷 없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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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4에게
난 진짜 애기랑 가는 곳이 제일 좋아요. (네 입에 입을 맞추고 머리를 귀에 꽂는) 애기가 좋은 게 내가 좋은 건데 뭐가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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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5
글쓴이에게
그래도 너무 나한테 다 맞춰주니까, 아저씨 원하는 거 못하고 있나 싶기도 해서요. (네 손을 찾아 깍지 껴잡는) 그럼 다행이고요. 아저씨가 좋은 거 나도 다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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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5에게
알잖아요, 나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 말했을 거야.그러니까 너무 미안해하지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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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6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아, 진짜 성인 돼서 아저씨랑 하고 싶은 거 엄청 많은데... 시간 빨리 가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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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6에게
뭐 하고 싶은데요? 미리 그럼 조금씩 준비하면 되죠. 그래서 성인되자마자 해버리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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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7
글쓴이에게
으응, 비밀이에요. 나 아저씨랑 하고 싶은 거 적어놓은 수첩 있는데, 그거 졸업식 날 줄게요. 궁금하죠,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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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7에게
졸업식이면 너무 늦지 않아요, 응? 지금 줘요 에리야아. 내가 준비하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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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8
글쓴이에게
근데 진짜 다 소박한 거예요... 거창한 거 별거 없는데, 그래도 지금 받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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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8에게
응, 애기 좋아하는 거 보고 싶으니까 지금부터 준비하게 주세요, 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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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69
글쓴이에게
아, 근데 진짜 별거 없는데... (네 말에 슬금슬금 방으로 가 가방에서 수첩을 꺼내 네 앞에 서는) 아저씨랑 같이 한 거 하트 스티커 붙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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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69에게
(네가 준 수첩을 읽으며 웃는) 회사 와 보고 싶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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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저도 수첩으로 눈을 돌리다 널 보고 웃는) 응, 아저씨 회사 로비까지는 가봤는데 사무실 안은 안 가봤잖아요. 진짜 궁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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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0에게
사무실은 주말에 오고 싶으면 데려갔을텐데 말하죠 진짜. 아니면 이번 주말에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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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1
글쓴이에게
진짜요? 나 데려가도 뭐라 안 해요? 그럼 갈래요, 아저씨 일하는 곳 진짜 궁금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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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1에게
가서 난동 부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구경인데 뭐가 안 될 게 있어요. 그럼 이번 주말에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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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2
글쓴이에게
그래도... 뭔가 회사 웅장해 보여서 직원 말고는 못 들어가는 것처럼 보여요. 헐, 당장 주말이라니. 응, 갈래요. 주말에 가도 똑같이 다 있어요? 예쁜 언니들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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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2에게
내가 같이 들어가는데요 뭐. 주말에 가면 이번 주 당직이신 분들 밖에 없어서 그 애기가 말하는 예쁜 언니들은 잘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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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3
글쓴이에게
으잉, 보고 싶었는데... 그럼 아저씨는 나 회사 보여주려고 가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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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3에게
응, 애기 회사 보고 싶어서 오려는 거 아니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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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4
글쓴이에게
응, 맞아요. 난 또 일 있는데 오는 줄 알았어요. 아깝다, 언니들 못 봐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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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4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언니들 왜 그렇게 보고 싶어 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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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5
글쓴이에게
그냥, 로비에 그냥 지나다녀도 예쁜데 아저씨 사무실 언니들은 얼마나 예쁜지 보고 싶어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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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5에게
(네 말에 웃으며 입을 맞추는) 거긴 로비니까 일부러 예쁜 사람들 두는 거라 그래요, 막상 사무실 안은 안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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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벌리곤 고개를 천천히 끄덕이는) 아... 그렇구나. 아, 진짜 빨리 주말 왔으면 좋겠다. 얼른 아저씨랑 또 데이트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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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6에게
응, 주말에 회사 갔다가 둘이 맛있는 거 먹고, 이번 주에는 꼭 집 들여보낼 거예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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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널 꼭 안아 얼굴을 묻는) 으응, 아저씨 집에 또 오면 안 돼요? 조금 늦게 집 가도 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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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7에게
집에 있다가 또 막 나 꼬셔서 집 안 가면 장모님한테는 뭐라 말하려고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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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8
글쓴이에게
와, 내가 안 꼬실 때도 아저씨가 막 그냥... 그건 아저씨 집에서 자고 그랬으니까 전화한 거고요. 그래도 안돼요? 응? 안된다 그러면 집 가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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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8에게
(네 목덜미에 이마를 대고 웃는) 내가 막 뭐요? 아, 애기 자꾸 그럼 약해지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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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79
글쓴이에게
막, 뽀뽀 하구... (고개를 살짝 돌려 네 머리에 뽀뽀를 계속해서 하는) 응? 안돼요? 아저씨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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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79에게
(네 뽀뽀에 베실베실 웃으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아, 자꾸 이러면 안 된단 말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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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0
글쓴이에게
(곧 넘어올 거 같은 너에 살짝 웃다 입을 삐죽이며 칭얼대는) 뭐가 안되는데요, 응? 나 집에 와서 얌전하게 앉아있을게요... 아저씨이.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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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0에게
(고개를 들어 널 보는) 진짜 얌전히 있을 거예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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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1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나 안건들이면 나도 얌전히 있을 수 있는데? (배시시 웃으며 네 입에 입을 맞추는) 그럼 쪽쪽은 해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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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1에게
거짓말, 애기가 먼저 건들이기도 했으면서? 쪽쪽 고민 좀 해볼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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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2
글쓴이에게
아아... 뽀뽀는 꼭 해야 하는데. 아저씨 나랑 뽀뽀 안 해도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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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2에게
괜찮은 건 아닌데... 애기 그럼 뽀뽀만 딱 뽀뽀만 하는 거예요, 약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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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3
글쓴이에게
약속. (네 새끼손가락과 마주 걸어 꾹 찍곤 입술에 길게 입을 맞대는) 이건 도장이에요. 아저씨도 도장 찍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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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3에게
(네 말에 웃으며 똑같이 네게 길게 입을 맞추는) 도장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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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4
글쓴이에게
응, 도장 그렇게요. (배실대며 짧게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이러다 하루종일 뽀뽀만 하고 있겠다. 나 씻을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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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4에게
(네 옷자락을 살짝 잡았다 떼는) 얼른 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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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5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빨리 씻고 나올게요. (얼른 욕실로 들어가 씻고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나오는) 나 다 씻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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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5에게
(씻고 나온 네게 입을 맞추는) 씻고 나온 것도 예쁘면 어떻게 해야되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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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6
글쓴이에게
그럼 나 뽀뽀 많이 해줘야 해요. (네게 폭 안겨 입술을 내미는) 예쁜 만큼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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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6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계속 입을 맞추다 살짝 떼는) 그럼 에리 학교 못 갈텐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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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7
글쓴이에게
안 가고 싶다... 아저씨랑 또 떨어져야 한다니. (울상을 지으며 네게 기대서 안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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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7에게
(네 머리를 웃으며 쓰다듬는) 가지말고 나랑 살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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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8
글쓴이에게
(네 입을 손으로 집었다 놓는) 또, 또. 나 그러면 진짜 확 안 가요. 아저씨가 자꾸 이렇게 미끼를 던지니까 내가 확 물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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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8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널 들어 안는) 미끼 물으라고 던진 건 맞는데요? 언제까지 학교 나가야해, 나 기다리기 힘들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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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9
글쓴이에게
한, 한 달? 조금 넘게 남았으려나... (네 목을 꼭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나 학교 일찍 마치면 내가 아저씨 회사로 데리러 가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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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9에게
(네게 입을 맞추고 웃는) 애기 일찍 끝나면 나 마칠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할텐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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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0
글쓴이에게
아저씨도 맨날 기다리는데요, 뭘. (쪽 소리를 내며 여러번 입을 맞추는) 이제는 내가 기다려야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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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0에게
(네 얼굴에 입을 맞추는) 그러다 애기 대학가면 또 내가 기다리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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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1
글쓴이에게
(뜸을 들이다 고개를 젓는) 내가 수업 빨리 끝나면 아저씨 기다려야죠. 아, 빨리 대학생 되고 싶다. 엄청 기대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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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1에게
대학생되면 가장 먼저 뭐 하고 싶어요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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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2
글쓴이에게
(널 슬쩍 보고 장난스레 말하는) 음, 나 막 단체로 미팅 나가는 거 나가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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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2에게
(네 말에 인상을 쓰는) 미팅은 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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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3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는 너에 살짝 움찔 거렸다 다시 능청스레 고개를 살짝 갸웃 거리는) 그냥 나가보고 싶어요. 다들 미팅이 로망이라고 하더라고요. 나가면 재밌데요, 막 다 같이 술도 먹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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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3에게
(네 말에 더 인상을 쓰다 고개를 돌리는) 애기 마음대로 해요. 나가면 재밌는 미팅 마음대로 나가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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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4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네 팔을 잡고 눈을 맞추려 움직이는) 에이, 거짓말이죠... 그런데 별로 안 나가고 싶어요. 오죽하면 막 대타 보내고 그러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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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4에게
(눈을 맞추려는 너에 눈을 감아버리는) 애기 미팅 나가면 난 뭐 로비 여직원들이랑 식사하러 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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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울상이 되어 손을 뻗어 네 눈을 억지로 뜨게 하는) 아아, 안돼요. 나 절대 안 나갈 거야. 그러니까 밥 먹지 마요. 그 언니들이랑 눈도 맞추지 말고,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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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5에게
(억지로 눈을 뜨게 하는 너에 고개를 돌리는) 애기 하는 거 봐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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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6
글쓴이에게
아, 아저씨이... (네 허리를 꼭 껴안아 눈을 감은 널 올려다보는) 나 봐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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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6에게
(네 말에 청개구리 마냥 눈을 더 꾹 감고 고개를 젓는) 싫어요, 완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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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7
글쓴이에게
(네 말에 강아지 마냥 낑낑대며 붙는) 나도 그럼 싫어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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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7에게
(낑낑대는 너에 눈을 뜨고 다시 고개를 젓는) 그건 아니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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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8
글쓴이에게
그런데 왜 안 본다고 그래요... (네 손을 꼭 잡는) 장난이에요, 장난.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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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8에게
왜긴요, 애기가 미운 소리해서 그러죠. (네가 잡은 손을 빼 네 볼을 잡는) 이러다 학교 늦겠어요 아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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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99
글쓴이에게
(제 볼을 잡자 얼른 네 입에 뽀뽀를 하고 방으로 쏙 들어가는) 나 얼른 교복 입고 나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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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99에게
(네 말에 웃으며 씻고 와 저도 옷을 갈아입는) 애기야, 다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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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0
글쓴이에게
(얼른 준비를 하고 네 목소리에 가방을 메 뛰어나가는) 응, 나 다했어요. 짠, 예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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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0에게
(네 말에 웃으며 차 키를 챙기는) 응, 예뻐요 항상. 아까같은 말 할 때만 빼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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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1
글쓴이에게
그런 말 이제 진짜 안 하니까 걱정 말고요. (네 팔을 잡아끌어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서는) 아, 이제 슬슬 춘추복 입어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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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1에게
(제 팔을 끄는 너에 웃는) 쌀쌀해서 그런 거면 가디건 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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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2
글쓴이에게
(몸을 움츠리다 네 말에 고개를 젓는) 으으, 아니요. 아저씨 입어요. 학교 가서 바로 체육복 입을 거라서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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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2에게
(가디건을 벗어 네 어깨에 덮어주는) 입고 가요, 그렇게 따지면 난 차타고 가서 회사에만 있는데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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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3
글쓴이에게
그래도... (실실 웃으며 가디건을 한번 더 고쳐 덮곤 네 손을 잡아 손등에 뽀뽀를 하는) 따뜻하다. 완전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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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3에게
(네 뽀뽀에 입을 맞추며 네 손을 꾹 잡는) 그럼 에리 꼭꼭 입고 있어야 해요 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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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4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계속 집 갈 때까지 입고 있을게요. 아저씨 회사에서 괜찮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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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4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는) 착해요. 회사 괜찮아요, 가디건 전에 안 가져간 것도 있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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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5
글쓴이에게
다행이다. (차에 타 뒤로 기대 눈을 감는) 아, 이제 금방 도착하겠다... 학교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데, 왜 나가는 거지? 지루해요,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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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5에게
출석일수 채우려 그러죠. 대신 일찍 끝나면 오늘도 같이 저녁 먹어요,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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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6
글쓴이에게
응. 좋아요, 완전 좋아. 아저씨보다 일찍 마치면 좋겠다. 내가 아저씨 데리러 갈래요. 알았죠? 막 빨리 빨리 회사 나오고 그러지 말고, 천천히 나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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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6에게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럼 애기가 나 픽업해서 집까지 데려다 주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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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7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처럼 딱 픽업해서 데려다줘야지. 회사 앞에 가서 세훈아, 여기! (네 흉내를 내며 큭큭 대는) 뭐... 이렇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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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7에게
어쭈? 아저씨 이름 막 그렇게 부르고? (빨간 불이 되자 장난스레 네 코를 꼬집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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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8
글쓴이에게
아아, 내 코! (네게 손을 쭉 뻗어 입술을 잡고 코 맹맹이 목소리로 말하는) 아저씨 말 못하게 난 입 집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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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8에게
으으? 앙 아주어야? (네가 잡은 입술에 옹알거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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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09
글쓴이에게
나 뽀뽀해준다고 약속하면 입술 놔줄게요. 곧 신호 바뀌는 거 알죠? 빨리 말해야 할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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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09에게
으으, 오오 하에어! (네 말에 뽀뽀를 한다 고개를 끄덕이며 최대한 말을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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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0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손을 놓고 네 쪽으로 얼굴을 들이미는) 뽀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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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0에게
(얼굴을 가까이하는 너에 못말린다는 듯 웃으며 네 얼굴 곳곳에 입을 맞추는) 완전 주부 백단도 아니고 여우 백단이야 아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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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1
글쓴이에게
그래도 여우가 낫잖아요. 안 그래요? (네 볼에 입을 맞추곤 네 고개를 돌리는) 아저씨, 신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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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1에게
별로? 전 여우보다 김에리가 더 좋아서요. (바뀐 신호에 당황해 엑셀을 밟는) 아, 죽을 뻔 했다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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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2
글쓴이에게
여우 김에리는요? (네 말에 큭큭 거리며 웃는) 그러게요. 그래도 아저씨랑 죽는 거면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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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2에게
여우 김에리면 오세훈 껌뻑 죽죠. (네 말에 살짝 널 보고 이마를 때리는) 아직 결혼도 못 했는데 죽으면 안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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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3
글쓴이에게
(제 이마를 문지르며 널 보는) 아아, 말이 그렇다는 거죠. 결혼도 안 했는데 죽으면 진짜 큰일 나죠.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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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3에게
(네 말에 소리내 웃는) 시작도 못 하긴요? 부부가 할 거 다 해보긴 했는데 우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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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굴이 빨개져 창 밖으로 고개를 돌리는) 아아, 몰라요 그런 거. 하나도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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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4에게
(널 놀리는 거에 신이 나 웃는)에, 우리 애기 지금 이상한 상상한다, 그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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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얼른 널 쳐다봤다가 다시 창밖을 보는) 아, 내가 언제 이상한 상상했다고 그래요... 미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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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5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핸들을 툭툭 치며 웃는) 진짜 나 미워요 애기야, 응? 에리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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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6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턱을 괴고 있다가 널 노려보는) 맨날 나 놀리기나 하고. 엄청 미워요, 엄청 많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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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6에게
(네 말에 서운한 척 입을 쭉 내밀고 울상을 짓는) 나는 애기 그러면 귀엽고 예뻐서 그런 거였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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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7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눈을 풀고 네 쪽으로 몸을 돌리는) 아니이, 맨날 나 놀리니까 나도... 아, 미안해요. 아저씨 안 미워. 응? 나 아저씨 좋아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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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7에게
(네 반응이 귀여워 울상을 지어보이는) 나 맨날 놀리는 거 아니고 진짜 맨날 맨날 그러는 것도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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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8
글쓴이에게
(울상을 짓는 너에 안절부절 못하다 네 손을 살짝 잡는) 아아, 알았어요... 아저씨 그런 거 아니야. 그러니까 표정 풀어요... 내가 미안해요. 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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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8에게
(제 손을 잡는 너에 슬쩍 웃으며 입술을 내미는) 뽀뽀해주면 생각해보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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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19
글쓴이에게
으응? 아저씨 지금 운전하는데? 도착해서 빨리해줄게요. 그러니까 얼른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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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19에게
(네 말에 또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핸들을 꾹 쥐는) 알았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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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0
글쓴이에게
(또 시무룩해지며 불쌍한 표정을 짓는 너에 얼른 네 볼에 뽀뽀를 하는) 아아, 내가 입에 하면 아저씨 사고 나니까 그러는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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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0에게
(네 뽀뽀에 헤실헤실 웃으며 고개를 돌려 네 입에 살짝 맞췄다 떼는) 애기가 입에 해준다한 건 아직 안 받은 거예요,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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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1
글쓴이에게
(제 입술에 얼른 입을 맞춰오자 입을 삐죽 내미는) 몰라요. 나 또 당했죠, 응? 아저씨가 했으니까 끝이에요. 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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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1에게
아, 당한 건 아닌데. (네 말에 울상을 지으며 빨간불이 켜지자 널 보는) 진짜 끝이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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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2
글쓴이에게
(저를 보는 시선이 느껴졌지만 고개를 돌리지 않으며 창밖만 바라보는) 응, 오늘 끝이에요. 안 해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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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2에게
진짜? 나 이따 애기 데리러 와도 뽀뽀도 안 해줄 거예요,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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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3
글쓴이에게
응, 몰라. 그건 생각 좀 해볼게요. 아저씨가 예쁜 짓을 해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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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3에게
너무해요... 그럼 저번에 애기가 맛있다 했던 타르트 사오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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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4
글쓴이에게
응, (네 말에 금방 넘어갈뻔하다 얼른 고개를 젓는) 안 먹어요. 나 이제 먹는 걸로 안 넘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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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4에게
정말요?... (네 말에 심각한 표정을 짓는) 내가 어떻게 하면 뽀뽀해줄 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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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치를 보다 발만 바라보는) ...아저씨가 뽀뽀 세 번 해주면 해줄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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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5에게
뽀뽀 세 번? (네 말에 웃으며 널 한 번 쳐다보는) 그럼 애기 내릴 때 해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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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6
글쓴이에게
몰라요오. 그것까지 물어보면 어떡해. (퉁퉁한 말투로 네게 답하며 창문에 머리를 기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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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6에게
(퉁퉁한 네 말투에 올라갔던 입꼬리를내리는)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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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7
글쓴이에게
미안한 것도 많아... (고개를 들어 다시 널 보는) 빨리 다시 입꼬리 올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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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7에게
(네 말에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입꼬리를 올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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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8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결국 푸스스 웃음이 터지는) 그게 뭐에요, 진짜. 그 손 떼도 그렇게 웃고 있어야해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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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8에게
(네 말에 입술을 쭉 내미는) 에리가 못 웃게 해서 이거 떼면 못 웃겠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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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29
글쓴이에게
왜요... 웃어요, 응? (삐죽 나온 네 입술을 손으로 톡톡 치는) 나 그럼 아까 뽀뽀한다는 거 취소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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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29에게
(제 입술을 톡톡 치며 취소라는 말에 인상을 더욱 쓰는) 그러는 게 어디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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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0
글쓴이에게
여기 있네요. 아저씨 그러는 거 보니까 뽀뽀하기 싫구나? (시무룩해져 입을 삐죽이는) 그럼 안 해줘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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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0에게
(시무룩해져 입을 삐죽이는 널 보고는 입꼬리를 올리는) 그런 거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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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1
글쓴이에게
그런 거 아닌데, 왜 안 웃어요... (입을 꾹꾹 하다 밉다는 듯 널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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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1에게
몰라요 흥이야. (네 말에 고개를 저으며 앞만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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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2
글쓴이에게
흥, 나도 흥이에요. (입을 쭉 내밀고 삐진 걸 한껏 티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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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2에게
(한껏 삐진 듯한 너에 운전을 하다 학교에 거의 다 와갈 때 쯤 널 슬쩍 한 번 쳐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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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3
글쓴이에게
(네가 저를 보는게 느껴지자 입술을 더 쭉 내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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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3에게
(입술을 쭉 내미는 너에 학교 앞에서 하면 네가 괜히 안 좋은 소문이 돌까 근처에 차를 멈추고 몸을 일으켜 네 볼에 입을 맞추는) 애기야, 나 안 볼거야,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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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4
글쓴이에게
보긴 볼 거예요... (퉁퉁한 표정으로 네 쪽을 바라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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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4에게
(불퉁한 표정으로 절 보는 너에 슬쩍 웃으며 네 볼을 잡고 입을 맞추는) 화 풀어요 애기야,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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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5
글쓴이에게
(네 말에 고개를 젓곤 너와 눈을 맞추는) 아직 한 번이니까 안 풀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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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5에게
(네 말에 웃으며 뽀뽀를 하고 마지막에 네 볼을 쓰다듬으며 길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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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6
글쓴이에게
(네 쪽으로 몸을 더 기울여 입을 맞추다 뽀뽀를 하고 떼는) 아침에 너무 길게 하면 나 학교에서 공부 못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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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6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정리해주는) 그럼 끝나고 하면 되겠네요 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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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7
글쓴이에게
끝나고 진하게 하죠, 뭐. (그제야 푸스스 웃으며 네 손을 잡는) 나 이제 가야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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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7에게
(네가 잡은 손에 웃으며 입술을 데었다 떼고는 웃는) 데리러 올게요. 연락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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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8
글쓴이에게
알았어요, 이따 봐요. (네게 손을 흔들며 차에서 내려 학교로 향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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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8에게
(네가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차를 회사 쪽으로 돌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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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39
글쓴이에게
(교실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자마자 반만 나온 사진을 찍어 네게 보내는)

(사진)
벌써 보고 싶다
이따 회사 가서 답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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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39에게
(회사에 올라가 앉자 와있는 네 연락에 사진을 저장해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고 연락을 하는)

나도 보고 싶어요
(사진)
언제 끝나느지
시간만 보고 있어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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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0
글쓴이에게
귀여워요
에이 그러면 안돼
얼른 일 해요
그래야 시간 빨리 가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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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0에게
왜 안 돼요
으응?
일 하면 더 시간 안 갈 거 같은데?
애기 연락 기다리는 게
시간 더 빨리 갈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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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1
글쓴이에게
그래도 일은 해야죠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나 수업 들어가면
못 오는데
계속 기다리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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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1에게
아아
너무해
언제 수업 끝나요 그럼
사람 완전 피마르게 그게뭐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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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2
글쓴이에게
나 방금 종 쳤으니까
약 한 시간 뒤에
다시 올 수 있어요
우리 아저씨
피 제대로 마르겠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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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2에게
한 시간이나 기다려야해요?
아...
진짜
너무해
기다리다가 완전 죽으라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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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3
글쓴이에게
아저씨 죽겠다 벌써
ㅋㅋㅋㅋㅋ
나 선생님 왔어요
일 열심히 ❤️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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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3에게
으으
얼른 수업 다 듣고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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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4
글쓴이에게
(네 카톡을 보고 수업을 듣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꾸벅꾸벅 졸다 책상에 엎드려 계속해서 잠에 빠져드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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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4에게
(네가 말한 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오지 않는 연락에 버림받은 강아지 마냥 시무룩해져서 연락을 하는)

애기야
뭐해요
ㅇ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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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5
글쓴이에게
(2교시가 훨씬 지난 시간에 부스스 잠에서 깨 놀라 선생님 몰래 폰을 열어 네게 답을 보내는)

아아 ㅜㅜ
미안해요
깜빡 잠들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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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5에게
(기다려도 안 오는 연락에 네가 바빠서 그러는 거라 생각해 저도 핸드폰을 두고 일을 하다가도 연락만 오면 너인가 하고 계속 핸드폰을 들기만 반복하다 진짜 네게 온 연락에 베시시 웃는)

ㅋㅋㅋㅋㅋ
잘 잤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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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6
글쓴이에게
응응
완전 꿀잠
역시 수업시간에 자야
푹 잘 수 있어요 ㅎㅎㅎ
아저씨 일 열심히 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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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6에게
어이구?
공부 해야죠 애기야
아뇨
사실은 애기 연락 안 와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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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7
글쓴이에게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아저씨 일 안 했으니까
나 점심시간 돼서 올 거예요
벌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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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7에게
아 왜요
그런 게 어디있어요
응?

애기야야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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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7에게
/
애기야 너무 렉 걸리면 우리 옮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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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8
글쓴이에게
응, 응. 옮겨요. 렉 완전 많이 걸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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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1248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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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9
삭제한 댓글에게
에이, 뭐가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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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
(짧은 치마를 내리려고 손으로 치마를 내리는) 아니.. 그니까 제가 이걸 입고 싶어서 입은 게 아니라 축제 무대 의상이었어가지구.. 오늘 춤췄거든요. 애들이 다 예쁘다 그래서 아저씨 오면 보여주려고 그랬죠. 이상해요..? 나 예뻐보이라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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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제 양복 마이를 벗어 네 허리에 둘러 감고는 손수건을 꺼내 네 번진 화장을 지워주는) 화장도 너무 진하게 옷도 너무 야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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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
(네가 화장을 지워주는 손길을 받는) 나보다 더 야한 애도, 더 화장 진하게 한 애도 많았어요. 나 예뻐요, 안이뻐요? 응? 나 이거 원래 벗어도 되는데 아저씨 보여주려고 지금까지 입고 있던거라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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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내 눈에는 애기, 네가 제일 야하고 화장이 제일 진해요. 그리고 옷 갈아입지 그랬어요. 너무 야하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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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
아저씨 애인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애들이 예쁘다 그러니까 우리 아저씨한테도 예쁜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계속 입고 있었죠. 내가 제일 야해보여요? 이 상태로 아저씨한테 막 치대면 넘어올거에요? 그럼 야해보이는 거 인정하고 얼른 옷 갈아입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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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에게
그 상태로 꼬시면 넘어가다 못해 잘못하면 평생 나랑 살아야할 수도 있을 거 같으니까 갈아입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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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5
글쓴이에게
(너에게 다가가 너를 꼭 껴안는) 와- 그거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나 그냥 확 이거 안갈아입고 아저씨 꼬실까? 그러면 나 아저씨랑 평생 같이 살 수 있잖아요. 너무 좋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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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5에게
(그런 네 정수리에 살짝 뽀뽀하고는 장난스레 말하는) 그러다 나중에 늙은 아저씨가 자기 꼬셔서 망쳤다고 욕하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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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7
글쓴이에게
(너를 안은 상태로 너를 보고 고개를 젓는) 으응- 아니에요, 내가 아저씨 좋아서 꼬셨는데 뭘 망쳐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아저씨인데 망쳤다고 생각할리가 없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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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7에게
(네 말에 씩 웃으며 네게 입을 맞췄다 떼는) 옷만 이렇게 입은 거 아니면 오늘 왜 이렇게 예뻐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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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7
글쓴이에게
(눈을 감고 네게 다시 입맞추는) 아저씨꺼라서 예뻐요. 옷은..가끔씩만 입을게요. 모셔두다가 아저씨 꼬실 때 입어야겠다. 그러니까 오늘만 봐주세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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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7에게
어쭈? 그럼 이 옷을 다시 입고 온다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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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7
글쓴이에게
아뇨- 아저씨 우리 신혼 밤때 입을까.. 아니면 아저씨 집에 이 옷 갖다놓고 아저씨 꼬시고 싶을 때마다 입을까.. 생각중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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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7에게
(네 당돌한 말에 네 코를 살짝 움켜쥐는) 자꾸 위험한 소리만 골라 할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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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9
글쓴이에게
(고개를 뒤로 빼 코를 빼버리고 너의 허리를 안아버리는) 아, 왜요- 나 아저씨랑 결혼할건데. 아저씨는 나랑 결혼 안할 거에요? 응? 나 이제 곧 졸업이고 성인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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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9에게
나는 좋은데, 나중에 아줌마 되어서 나 욕하려고요? 늙은 아저씨가 젊은 나 꼬셔서 연애도 못해보게 했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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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5
글쓴이에게
에이- 그렇게 안 한다니까요? 나는 아저씨밖에 안 보여서 연애를 할 수가 없는데요? 이 말 녹음해도 좋아요. 나 진짜로 아저씨만 있으면 돼요. 아저씨가 제일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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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5에게
나 그 말 똑똑히 기억해요? 나중에 잘생기고 젊은 놈 나타났다고 따라간다고만 해 봐요 아주 그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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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5
글쓴이에게
씁. (너의 입술에 뽀뽀하는) 안그럴거니까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아저씨한테 빠진 거 헤어나오려면 백 년도 더 걸릴 것 같으니까. 아저씨는 걱정안해도 될 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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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5에게
(그런 네가 귀여워 크게 웃고는 네게 손을 내미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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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2
글쓴이에게
(너가 내민 손을 꽉 잡고 살살 흔드는) 우리 이제 집 갈까요? 아저씨 집. 오늘 피곤한데 얼른 집에 가서 씻고 밥 먹고 아저씨랑 자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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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2에게
잔다니 무슨 자꾸 그렇게 위험한 말만 골라서 할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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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0
글쓴이에게
어어- 아저씨 이상한 생각했죠. 나는 그냥 아저씨랑 끌어안고 자고 싶다고 그런건데. 우리 아저씨 음란마귀가 가득해요 진짜. 아- 오늘은 아저씨 위험해서 같이 못자겠다. 막 자는데 덮치는 거 아니에요? 늑대처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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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0에게
(그런 네 입을 살짝 때리는) 뭘 덮쳐. 애기가 그걸 지금 바라는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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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4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너를 보고 살짝 윙크하면서 손으로 조금이라고 표시하는) 조금? 아, 아닌가 많이 일수도 있구요- 내가 신혼여행 갈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요? 아니, 나는 빨리 아저씨랑 몸도 마음도 하나가 되고 싶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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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4에게
어쭈? 심각하게 당돌하네 우리 애기? 그러다가 미성년자 딱지도 못 떼고 혼인신고서 찍을 수도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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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9
글쓴이에게
어우- 그거 좋네요. 빨리 아저씨한테 채가지는 거. 빨리 결혼하고싶다- 눈 뜨고 일어나면 옆에 아저씨 있고, 아침밥도 해주고 넥타이도 매주고. 얼마나 좋아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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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9에게
또또 자꾸 큰 일날 소리만 골라서 하죠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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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6
글쓴이에게
에이. 결혼하는 게 왜 큰일 날 소리에요? 막 우리가 결혼하면 세상이 무너지나? 응? 아닌데.. 왜 그래요- 아저씨는 나랑 결혼하는 거 싫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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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6에게
싫은 게 아니고 미성년자가 위험해지려고 자꾸 성인 남자 꼬시니까 문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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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4
글쓴이에게
왜 문제에요- 내가 아저씨 좋아해서 위험하게 한 번 꼬셔본다는데, 아저씨가 거기에 넘어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어때요? 넘어올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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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4에게
(그런 네 입에 살짝 입을 맞추는) 애기가 성인 되면 그 때 바로 넘어가줄게요. 그러니까 아직은 좀만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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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4
글쓴이에게
(너의 볼을 잡고 좀 더 길게 뽀뽀하는) 치. 내 나이가 이렇게 싫을 줄이야. 아저씨랑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어떻게 기다려요? 그래도 이제 수능도 끝나고 축제하는건데 거의 성인이나 다름 없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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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4에게
거의 성인이지 진짜 성인은 아니잖아요, 그쵸? 하고 싶은 게 뭔데요? 일단 들어나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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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1
글쓴이에게
(너의 팔을 콕 찌르는) 에이- 알면서. 나 아저씨한테 이미 다 말한건데요?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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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1에게
(모르는 척 시치미를 뚝 떼는) 난 잘 모르겠는데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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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6
글쓴이에게
와.. 그거요 그거- 막 하면 아프고 피나오고.. 근데 또 하다보면 중독되고. 그런거 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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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6에게
(네 말에 곰곰히 생각하다 널 놀리려 씩 웃는) 총게임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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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2
글쓴이에게
(너의 그런 말에 예상했다는 듯이 너에게 귓속말하는) 아니요? 시옷으로 시작해서 시옷으로 끝나는거요. (너의 귀를 살짝 깨무는) 아저씨가 나하고 한 번 하면 아마도 나한테서 헤어나오지 못할만큼 엄청 황홀한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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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2에게
(생각치도 못한 당돌한 너에 벙쪄 입을 열고 헛웃음만을 치는) 와, 애기 그렇게 당돌하게 그거 하자고 저 꼬시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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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5
글쓴이에게
네- (손을 들어 너의 손등에 입맞추는) 우리 아저씨가 내가 하려던 걸 미리 선수치는 바람에 진짜 내 속마음 말하는 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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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5에게
(그런 널 잡아 입술에 입을 맞추곤 씩 웃는) 진짜 속마음 들켜서 어떻게 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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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3
글쓴이에게
(너의 눈을 보고 씩 웃어주는)어떡하긴 어떡해요. 가서 실현 한번 해봐야죠. 우리 아저씨 집에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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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3에게
(네 말에 침을 꿀꺽 삼키는) 네? 지금 오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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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6
글쓴이에게
(침을 삼키는 너를 보고 살짝 웃는) 네. 지금 오늘 당장이요. 아저씨 집에서, 어때요? 나는 완전 좋은데. 우리 아저씨만 준비 됐다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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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6에게
안 돼요. 아직 애기는 진짜 애기잖아요. 그러다가 진짜 미자딱지 떼기도 전에 혼인신고서 지장찍어야 하는 수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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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4
글쓴이에게
으- 진짜 우리 아저씨 안넘어오네. 진짜 몇 달만 기다려요. 내가 완전 잡아 먹어버릴거니까. 꼬리 아홉 개 달린 여우 볼 수 있을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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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4에게
설마 진짜 넘어왔으면 했던 거예요? 으, 내가 조심해야할게 우리 애기였다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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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8
글쓴이에게
그럼 가짜로 넘어왔으면 했게요? 우리 아저씨 진짜로 넘어왔으면- 했지. 제 마음이 그래요,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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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8에게
와, 이왕 참은 거 얼마 안남았으니까 성인 될 때까지 참아보는 건 어때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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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0
글쓴이에게
음..꽤나 힘들긴 하겠지만.. 그래볼게요. (입술을 톡톡 치는)대신 간간히 뽀뽀 해주셔야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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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0에게
(그런 네 행동이 귀여워 푸스스 웃고는 네 입술에 뽀뽀를 하는) 알았어요, 애기가 참으니까 뽀뽀라도 많이 해줘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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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4
글쓴이에게
(너를 꼭 안으면서 뽀뽀하는) 많이 많이 해줘요. 나 진짜 너무 참고 있단 말이야. 물론 이런건 남자가 말하는 거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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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4에게
(네 말에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네게 뽀뽀하는) 진짜 이거 남자랑 여자 너무 바뀐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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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8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너를 꼭 안아버리는) 바뀌면 뭐 어때요- 여자가 유혹하지 말라는 법도 있나? 넘어오기나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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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8에게
(네 정수리에 뽀뽀를 하는) 뭐 잘 한 번 꼬셔봐요, 애기야. 별로면 안 넘어가는 수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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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1
글쓴이에게
(너의 허리를 감은 채로 고개를 들어올려 너를 보는) 언제는 넘어왔다면서요- 거짓말쟁이야 아저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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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1에게
(그런 너를 내려다보며 씩 웃는) 에이, 내가 언제 넘어왔다고 했더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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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3
글쓴이에게
(그런 너의 넥타이를 살짝 잡아당겨 입술에 키스하는) 안넘어왔으면 지금 넘어와요. 그럼 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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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3에게
(떨어지려는 널 붙잡고 다시 입술에 키스를 하는) 오늘 상당히 위험한데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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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6
글쓴이에게
(다시 나를 잡아 키스하고 떼는 너에 살짝 풀린 눈으로 너를 보는)언젠 안 위험했던 적 있어요? 난 매일매일 위험하게 만들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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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6에게
(풀린 네 눈가에 입을 맞추고는 웃는) 자꾸 그렇게 도발하면은 회사원이 아니라 도 닦으러 절 들어가야 할지도 몰라요 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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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0
글쓴이에게
(내 눈가에 입맞추는 너에 눈을 감았다 뜨는) 절 들어가면 나랑 평생 못하는데. 그냥 평범한 회사원 해요. 아, 미래의 내 남편 하면 더 좋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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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0에게
그러니까 애기 미래의 남편하려면 절 들어가면 안 되니까 자꾸 그렇게 도발하지 마요, 알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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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6
글쓴이에게
치- 하고싶은데.. 알았어요 내가 조금만 줄일게- 근데 아저씨 우리 이제 어디갈까요? 집 가? 아니면 외식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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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6에게
조금말고 많이 줄여야할텐데요 애기야? 뭐 먹고 싶은 거 있으면 먹고 들어가고 아니면 그냥 가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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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0
글쓴이에게
아저씨 집에서 아저씨가 해주는 거 먹고싶어요. 해주면 안돼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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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0에게
나 요리 그렇게 잘하는 건 아닌데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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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2
글쓴이에게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요.나 그렇게 해보는 거 내 로망이었는데. 아저씨랑 같이 요리하는거! 내가 요리 잘하니까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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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2에게
오구, 그게 로망이었어요? 애기 로망이었다면 같이 해야죠. 그럼 집 가기 전에 장 보러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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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5
글쓴이에게
오늘 뭐 해먹을까요? 아저씨 뭐 먹고싶은 거 있어요? 메뉴를 정하고 가야 재료를 사죠- 아저씨가 먹고싶은 거 만들어 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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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5에게
나는 애기가 같이 만들어주는 거면 다 좋을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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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8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 아침 잘 챙겨먹으라고 국도 해놓고 밥도 해놓고 반찬도 해놔야겠네요.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먹어요 알겠죠? 내가 밑반찬 다 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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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8에게
와, 우렁각시 아니예요 애기야? 그렇게 해놓고 가면 애기 생각 나서라도 안 챙겨 먹을 수가 없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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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0
글쓴이에게
그게 내 소원인데, 다행이다. 아저씨 먹고 싶은 반찬 없어요? 좋아하는 반찬이라던가.. 뭐 그런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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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0에게
애기가 만들어주는데 뭐든 안 맛있으려고요, 뭐든 좋아요 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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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2
글쓴이에게
아- 정말.. 그러면 계란말이랑..감자도 좀 볶고.. 국은..뭐하지 미역국 해줄까요? 아 닭도리탕 해줄게요. 내가 진짜 맛있게 할 수 있거든요- 내가 엄청 열심히 배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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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2에게
(그런 널 흐뭇하게 바라보며 웃는) 뭐든 좋데도요, 애기가 해준 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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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8
글쓴이에게
내가 해준 건 다 좋아요? 아- 큰일났네. 이래서야 저 없으면 살겠어요? 우리아저씨 나 없으면 어쩌려나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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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8에게
애기 없으면 못 사니까 애기가 나 데리고 살아줘야죠, 안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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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0
글쓴이에게
그래요? 나 아저씨랑 같이 살아야해요? 와- 꼼짝없이 잡혀가겠다. 우리 아저씨한테. 저는 아저씨가 나 안버린다고 약속하면 그 때 같이 살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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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0에게
내가 어떻게 애기를 버려요. 얼마나 내가 좋아하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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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3
글쓴이에게
그러면 엄청 다행이구요. 아저씨 옆에 너무 예쁜 언니들 많아서 불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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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3에게
에이, 우리 사무실에 누가 예뻐요. 애기가 훨씬 다 낫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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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5
글쓴이에게
그 마음이 평생 가면 좋겠어요. 우리 아저씨 홀리는 못된 언니들 없었으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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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5에게
매일 손에 커플링 보란듯이 차고 다니는데 누가 꼬시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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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98
글쓴이에게
그래도- 있을수도 있죠.. 요즘은 골키퍼 있어도 골 넣더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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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98에게
에이, 골키퍼도 막강하고 골대도 막혀있어서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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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4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기분 좋은 미소를 띄는) 응, 나 아저씨 너무 좋아요. 진짜진짜 좋아해. 그니까 좀만 참아요. 나 데려가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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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4에게
(저도 널 따라 웃으며 네 입술에 뽀뽀를 하는) 나도 정말 좋아해요 애기야. 꼭 데려갈 거니까 조그만 기다려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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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09
글쓴이에게
(뽀뽀를 하는 너에 웃으면서 너의 볼을 붙잡아 뽀뽀하고 떼는) 응, 나 기다릴게요. 그러니까 얼른 와서 채가줘요. 마트에서 살 거 다 생각했으니까 마트 갈까요? 아저씨 배고프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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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09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차 키를 내미는) 응, 계산하고 갈테니까 먼저 차에 가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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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3
글쓴이에게
응, 마트 가게 얼른 와요! (차 키를 받아 너의 차 안에 타 너가 오기를 기다리다가 너가 오는 게 보여 창문을 내리고 너를 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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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3에게
(널 보고는 웃으며 운전석에 올라타 핸들을 잡는) 어디 마트로 갈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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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15
글쓴이에게
(너의 핸들을 잡는 한 손을 가지고 와 손을 잡는) 집에서 가까운 곳이요! 들고 가기 힘드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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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15에게
(네가 잡은 손에 뽀뽀를 하곤 가장 가까운 마트에 주차하는) 내려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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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0
글쓴이에게
(주차를 하고 내려 너의 팔에 팔짱을 끼고는 카트를 끌어 대료들을 고르러 가는) 이렇게 보니까 우리 딱 신혼 부부 같이 보이겠네요.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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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0에게
(허리를 숙여 그런 네게 뽀뽀하는) 이러면 더 신혼 부부같겠다,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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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1
글쓴이에게
(갑자기 고개를 숙여 뽀뽀해오는 너에 부끄러워 하면서 너의 팔을 아프지 않게 치는) 아- 뭐에요..아저씨.. 사람들 다 보는데.. 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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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1에게
어, 뭐예요 지금. 그래서 싫다는 거예요 애기야? 으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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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3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고 눈웃음을 짓는) 으응- 아니요. 너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은데요? 사실 더 하고 싶어요. 더 진하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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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3에게
(그런 네가 귀엽고 예뻐 장난스레 말하는) 그럼 저기 사람도 없는데 저기 가서 더 진하게 할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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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5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너를 뚫어지게 쳐다보는) 그럴까요 진짜? 나 부족한데.. 키스 해줄거에요? 오빠?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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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5에게
(네 반응에 소리내 웃고는 널 창고 쪽으로 데려가 키스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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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6
글쓴이에게
(나를 데려가 입을 맞춰오는 너에 너의 목에 팔을 들러 너에게 더 달라붙으면서 키스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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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6에게
(제게 붙는 네 뒷머리를 쓸며 더 깊고 진하게 네게 키스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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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28
글쓴이에게
(진하게 키스해오는 너에 숨이차서 살짝 떼는) 아저씨..나 숨...(다리가 살짝 떨리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너에게 안기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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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28에게
(그런 너를 꼭 안아주는) 숨 많이 차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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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2
글쓴이에게
(얼굴이 빨갛게 상기 된 채 너에게 안기는) 으응.. 조금? 근데 좋았어요. 나 집에가서 더 해주면 안돼요? 더 하고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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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2에게
(제게 안기는 네 이마에 뽀뽀를 하며 장난스레 말하는) 집은 좀 위험한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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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0
글쓴이에게
미안해요. 내가 2주나 쓰차가 걸려서 이제야 풀려서 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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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0에게
어서와요 에리야. 기다리고 있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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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1
글쓴이에게
나 기다렸어요? 우리 쓰니는 그동안 잘 지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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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1에게
당연히 기다렸죠. 저야 그럭저럭요 에리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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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2
글쓴이에게
나두요. 이제 곧 종강이기도 하구 괜찮게 지냈어요! 답장 못해서 진짜 답답해 죽는줄 알았어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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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2에게
괜찮게 지냈다니 다행이었네요 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답 할 수 있으니까 다행이에요, 그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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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3
글쓴이에게
응응! 맞아요. 우리 아저씨 막 애탔겠다. 저기서 끝나버려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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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3에게
맞아요, 그래서 계속 기다렸잖아요. 그러니까 그만 애타게 하고 얼른 이어줘요 애기야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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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4
글쓴이에게
(너의 품에 파고들어 살짝 웃는) 에이- 안위험해요. 나 어차피 성인이나 마찬가지라니까. 우리 아저씨 나 너무 지켜주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윽 설레라. 나 이제 집왔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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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4에게
(제게 파고드는 네 머리에 뽀뽀를 하는) 위험한데? 성인이나 마찬가지가 아니고 아직 미성년자 애기니까 지켜줘야죠, 안 그래요?


/미안해요, 애기야. 바빠서 알람을 못 읽고 있었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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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5
글쓴이에게
(뽀뽀를 해주자 눈을 감았다 뜨는) 그럼 나 성인되면 내가 막 우리 아저씨 유혹하고 그러면 넘어올거에요?

/많이 기다렸죠. 근데 왔으니까 괜찮아요. 많이 바빴어요? 힘들었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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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5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네 눈을 피하는) 음, 그것도 봐서요?


/저번 주가 바빴는데 이제 일 끝나서 괜찮아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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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6
글쓴이에게
(눈을 피하는 너에 너의 한 쪽 팔을 잡고 살살 흔드는) 아 왜요- 그때는 나도 성인인데?

/아냐 괜찮아요. 그래도 일 바쁜 거 끝나서 다행이다. 이제 푹 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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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6에게
(그런 널 보며 장난스레 웃는) 그래도 아직 완전 애기잖아요. 왕 애기.


/그래서 어제도 일찍 잤죠 ㅋㅋㅋㅋㅋㅋ. 에리는 어제 잘 보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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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7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너의 손을 잡고 계산대로 가는) 아니에요. 내가 얼마나 어? 성숙미가 넘치는데.

/네- 잘보냈어요. 이제 방학이라 시간도 널널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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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7에게
(네 말에 장난스레 너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는) 으음, 성숙미요...? 어디가?


/어구, 잘 보냈으면 다행이네요. 그럼 이제 방학동안 계획은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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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8
글쓴이에게
(장난스레 말해오는 너에 너를 아프지않게 살짝 때리는) 이따 집에가서 보여줄게요. 마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가 막 하면 보는 남자들 다 넘어와서 안돼요.

/방학동안 자격증도 많이 따고 놀러다니고 그럴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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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8에게
와, 이거 진짜 애기 위험한 사람이네요 정말? 그정도 성숙미면 기대 정도는 해 볼게요.


/오구, 놀러가서 좋은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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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9
글쓴이에게
그럼 나 진짜 아저씨 확 넘어오게 해야겠다. 나 진짜 한다면 하는 사람이거든요- 오늘 기대해요, 아저씨.

/우리아저씨랑 많이 얘기도 할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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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9에게
(네 코를 살짝 움켜쥐는) 자꾸 그렇게 애기가 도발하면 오기로라도 안 넘어가고 싶어요.


/나도 방학 계획에 포함되어있는 거였어요? ㅋㅋㅋㅋㅋ 누군가 계획에 내가 들어가있다니 듣기만 해도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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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1
글쓴이에게
(내 코를 아프지 않게 잡아오는 너에 손을 빼내고는 너의 손등에 뽀뽀하는) 에이- 왜요, 좀 넘어와주지. 이제 어차피 미자도 아닌거나 마찬가지라니까요?

/ 우리 아저씨랑 놀기가 거의 대부분일지도 몰라요 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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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1에게
애기만 그렇게 생각하는 거일 걸요? 아직 애기 법적 미자라 걸리면 저 철컹철컹 팔찌차요.


/ 이야기 같이 나누는 거, 그것도 심히 좋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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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2
글쓴이에게
뭐 어때요- 내가 우리는 쌍방이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 그러면 바로 아저씨 손목 시리게 하는 거 풀어줄 수 있는데.

/이렇게 아저씨랑 있는 것도 좋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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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2에게
(네 말에 어쩔 수 없단 듯 웃으며 네게 뽀뽀하는) 아이구. 말이라도 못 하면요?


/나도 애기랑 이렇게 있으면서 소소하게 이야기하는 거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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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3
글쓴이에게
(뽀뽀해오는 너에 씩 웃는) 아닌데- 아님 뭐.. 법적 부부라고 그래요. 지금 혼인신고 하러 갈까요?

/나도 좋아요. 아저씨랑 이렇게 둘이서 얘기하는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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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3에게
아서요. 이러다 장본 거 들거 구청갈 기세네요 이 아가씨야.


/말재주도 없는데 나랑 이야기하는 거 좋다고 해 줘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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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4
글쓴이에게
어, 어떻게 알았어요? 아, 내가 운전만 할 수 있었으면 바로 차 방향 구청으로 돌리는건데!

/에이, 고맙다고 하지 마요. 나도 하면서 좋으니까 하는거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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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4에게
어이구, 이 아가씨야. (네 말에 웃으며 네 머리를 부비는)



/그래도 고마운 건 고마운 거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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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5
글쓴이에게
(머리를 부벼오는 너에 살짝 웃고는 너의 손을 꽉 잡는) 아, 이제 조용히 해야지. 우리 아저씨 이러다가 나만 보다가 사고날라. 아저씨 이제 안전운전 부탁해요.

/나 쓰니 되게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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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5에게
(네게 뽀뽀를 하고는 씩 웃는) 그렇게 말 안 해도 애기 타고 있어니까 안전 운전해야죠.


/뭐예요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설레게 그렇게 훅 들어와도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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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6
글쓴이에게
(씩 웃고 운전하는 너를 바라보는) 아, 우리 아저씨는 옆선도 진짜 멋있고. 세상 혼자 사네요.

/ㅋㅋㅋㅋ 설렜어요? 우리 아저씨 심쿵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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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6에게
자꾸 그렇게 낯 간지러운 소리하면 운전에 집중 못 해요 애기야.


/네, 당연하죠. 그렇게 말 하는데 안 설레고 안 심쿵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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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7
글쓴이에게
음, 그러면 그냥 이렇게 아저씨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 있어도 돼요?

/아저씨 나한테 더 반하라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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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7에게
계속 뚫어져라 보면 괜히 애기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신경쓰이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라구 말 그렇게 설레게 하는 거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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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8
글쓴이에게
지금 아저씨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저한테 잘 보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운전에만 집중해요.

/장난이죠ㅋㅋㅋㅋ아니, 그냥 아저씨 좋아서 나온 말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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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8에게
그거말고 더 잘 보이고 싶은데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애기야?


/ㅋㅋㅋ 오구, 나도 우리 애기 많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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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59
글쓴이에게
음...그럼 뽀뽀해주세요. 이따가 집에서 진하게. 그럼 됩니다-

/내가 더 좋아해. 그렇게 말하니까 내가 설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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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59에게
(네 말에 네가 귀여워 웃는) 진하게 뽀뽀, 그거면 되는 거예요?


/에이, 내가 무슨 말을 해줬다고 설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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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0
글쓴이에게
네- 사실 우리 아저씨가 하는 거면 뭐든 다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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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0에게
(네 말에 웃고는 집에 도착하자 로비에 널 세워주는) 먼저 올라가요 애기야. 난 짐 갖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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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끄덕이고는 내리는) 응, 알았어요. 내가 먼저 내려서 세팅해놓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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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1에게
(네 말에 웃고는 주차를 한 뒤에 집에 올라가 주방에 있는 널 부르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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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2
글쓴이에게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에 앞치마를 두르다가 뒤를 돌아보고 웃는) 어, 왔어요? 얼른 요리하게요. 우리 마트에서 시간 많이 끌었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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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2에게
(네게 다가가 뽀뽀를 하곤 웃는) 앞치마 매니까 진짜 아내같아요 애기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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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3
글쓴이에게
(뽀뽀를 해오는 너에 웃고는 너가 가진 재료를 정리하는) 아내같아요? 아내 같아요 말고 진짜 아내 될 때까지 이래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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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3에게
(널 따라 정리를 하며 네게 눈을 맞추는) 응, 진짜 아내같아요. 와, 그럼 계속 와서 우리 집에서 요리 하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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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4
글쓴이에게
(네게 눈을 맞추고 웃어주는) 음, 아니요. 그냥 같이 살면서 요리 할까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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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4에게
(네 말에 살짝 꿀밤을 먹이는) 같이 산다하면 장모님이 화내실 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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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5
글쓴이에게
(꿀밤을 먹이는 너에 살짝 이마를 비비는) 에이.. 우리 엄마 되게 개방적이신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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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5에게
그래도요. 결혼도 안 했으면서 나이 든 아저씨랑 산다 하면 좋아할 부모님이 어디에 계시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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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68
글쓴이에게
결혼 할건데 무슨 문제에요. 결혼 한다고 하고 나서 아저씨랑 산다고 하면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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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68에게
(네 말에 그저 웃는) 아이구? 완전 나랑 살려고 마음먹었네요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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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0
글쓴이에게
(요리를 하기 시작하는) 네, 그럼 아저씨는 제가 다른남자 만났으면 좋겠어요? 내가 아저씨한테 해준 것 처럼 똑같이 해줄텐데. 아저씨 완전 질투날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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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0에게
(네 말에 한참 생각하다 고개를 저어대는) 아, 안돼요. 생각만해도 그런 건 싫으니까 나랑 평생 같이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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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3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웃어버리는) 그쵸? 되게 상상하기 힘들것 같죠? 그러니까 저 꽉 잡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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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3에게
꽉 잡을테니까 그럼 애기는 거기에 잡혀줘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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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5
글쓴이에게
응. 당연히 잡혀줘야죠. 안 잡히면 나는 또 누구랑 살라고. 아저씨랑 살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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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75에게
(허리를 숙여 네 이마에 입술을 댄 채로 웃는) 나한테 잡혀줘서 나랑 같이 살아야죠 우리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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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77
글쓴이에게
(너의 허리를 꼭 껴안는)응, 도망 안가고 우리 아저씨 옆에 꼭 붙어서 살건데요?나는 이미 아저씨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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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
아, 아저씨. 못 온다면서... 왔네요? (절 살짝 노려보는 듯한 네 눈빛에 주눅이 들어 입술을 삐죽이다 손을 들어 네 볼을 어루만지며) 아저씨, 나 아직 무대 남았거든요. 무대 마치고 바로 갈아입을게요. 응? 그리고 나만 옷 이런 게 아니니까 너무 그렇게 노려보지 말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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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미간을 찌푸린 채로 제 볼을 어루만지는 네 손목을 잡는) 무대 남아서 지금 이걸 입고 올라가겠다고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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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
(제 손목을 잡는 너에 입술을 삐죽 내미는) 무대가 남았으니까 올라가야죠... 아, 아저씨 화내지 마요. 응? 아저씨도 알다시피 내가 댄스부 부장이라 어쩔 수 없어요. 아저씨, 나중에 내가 예쁜 짓 많이 할 테니까 한 번만 봐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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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네 손목을 잡고 위만 한 번 쳐다보고 한숨을 쉬는) 올라가는 대신 나 화내는 건 에리가 감당해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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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3
(한숨을 쉬는 널 올려다보다 고개를 숙이고 입술을 꽉 깨무는) 아저씨 화나면 무서운데... 미안해요. (무대 뒤에서 절 부르는 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봤다가 네 손을 꼭 잡으며) 아저씨, 나 갔다 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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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33에게
(갔다 온다는 널 가만히 쳐다보다 무대 근처에서 춤을 추는 네 모습이 너무 야해 아무 말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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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4
글쓴이에게
(무대가 끝나고 친구들과 수고했다고 웃으며 내려오다 여전히 표정이 굳은 채로 팔짱을 끼고 무대를 바라보고 있는 너에 겉옷을 걸치곤 네게 다가가 네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아저씨... 나 왔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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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4에게
(제 눈치를 보며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널 본채만채하고 차로 걸어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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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0
글쓴이에게
(절 본체만체하고 뒤를 돌아 걸어가는 널 보곤 입술을 삐죽거리며 네 뒤를 조용히 따라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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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0에게
(뒤를 돌자 입술을 삐죽이고 있는 널 보고는 차 문을 열어주는) 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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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8
글쓴이에게
(차 문을 열어주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곤 조수석에 타 네가 타는 걸 지켜보다 네가 차에 타 안전벨트를 매자 조심히 입을 떼는) ...화 많이 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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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8에게
(널 쳐다보지도 않고 안전벨트를 맨 후에 운전대를 잡는) 그럼 화 안 났을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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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78
글쓴이에게
...아니요, 미안해요. 근데 이번이 마지막 축제니까 이제 올라갈 일 없을 거예요... (운전대를 잡고 있지 않은 네 손을 살짝 잡아 만지작거리며) 나 좀 봐주면 안 돼요? 응? 무대 내려오고 아저씨 눈 한 번도 못 봤단 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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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78에게
(제 손을 만지작거리며 울 거 같은 너에 네 눈을 보는) 이런다해서 나 화 풀린 건 아니예요, 알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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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9
글쓴이에게
(네 손을 만지작거려도 절 보지 않자 울망거리는 눈으로 널 쳐다보는데 그제야 제 눈을 봐주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응. 에리가 나빴어. 이제 야한 거 안 입을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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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9에게
(이러다가 정말 울 거 같은 너에 차를 멈추고는 네게 새끼 손가락을 내미는) 약속. 안 입을 거라고 새끼 손가락 걸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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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4
글쓴이에게
(제게 새끼손가락을 내미는 너에 제 새끼손가락을 거는) 약속. (살짝 웃으며 제 머리를 살짝 헝클이는 너에 눈물을 손등으로 훔치고는 웃어 보이는) 아저씨, 아저씨. 오늘은 뽀뽀 안 해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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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4에게
(제가 너무 화를 냈나 괜시리 미안해져 너를 살짝 안고는 입에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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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2
글쓴이에게
(네게 뽀뽀를 받곤 네 품에 더 파고들며) ...아저씨 화나면 무섭단 말이야. 오늘은 내가 잘못한 거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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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2에게
(제 품을 파고드는 널 더 꽉 안아주며 토닥이는)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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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7
글쓴이에게
아니야, 내가 잘못했어요. (고개를 들어 네 턱에 짧게 뽀뽀하는) 뽀뽀 더 해주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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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7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얼굴 이 곳 저 곳에 뽀뽀를 해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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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0
글쓴이에게
으응, 간지러워. (네 뽀뽀에 기분이 좋아 배시시 웃고는 입술을 쭉 내밀며) 나 이거 새로 산건데. 어때요? 아저씨 만날 때도 바르고 만날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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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0에게
(그런 네 입술을 한 번 물었다 놓는) 아니, 싫어요. 색깔 너무 빨개서 야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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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9
글쓴이에게
아저씨 강아지예요? 귀엽게 입술을 왜 물어요. 여자애들도 그렇고 남자애들도 되게 잘 어울린다고 해줬는데. 아저씨는 별로인 가 보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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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9에게
애기가 이런 거 바르고 다니면 남자들이 애기 입술만 쳐다볼까 싫어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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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67
글쓴이에게
그럼 아저씨 집에서만 바르고 있을까? 그건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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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67에게
그러면 그건 내가 못 참을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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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5
글쓴이에게
왜요, 아저씨 참는 거 잘 하잖아. 결정했어요. 아저씨 집 갈 때 바르고 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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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5에게
지금 인내심 테스트 하는 거예요? 너무한 거 아니예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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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79
글쓴이에게
아니면 내년 일월 일일에 바르고 아저씨 집 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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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79에게
일월 일일 되자마자 오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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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2
글쓴이에게
응, 왜요. 성인이잖아. 그때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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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2에게
그러고 성인되자마자 아저씨 꼬시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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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86
글쓴이에게
응. 내가 딱 열두시 되자마자 아저씨 집 가서 아저씨 꼬실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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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86에게
안 넘어가면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막 크게 말하고 그래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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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0
글쓴이에게
아, 왜 안 넘어와요... 아저씨는 나를 안 사랑하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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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0에게
아니요, 안 사랑할 리가 있겠어요,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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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4
글쓴이에게
그럼 내년에 꼭 넘어와요. (네게 입술을 쭉 내밀며) 내가 이거 바르고 갈테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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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4에게
(그런 네 입술을 다시 한 번 살짝 무는) 네 넘어갈게요 애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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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98
글쓴이에게
왜 자꾸 아저씨만 내 입술 물어요. 나도 물래. (네가 뭐라하기도 전에 네게 몸을 가까이 해 네 아랫입술을 앙 물고는 널 올려다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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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98에게
(그런 너에 어이없다는 듯 널 바라보다 웃으며 네게 깊게 입을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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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3
글쓴이에게
(제게 깊게 입 맞춰 오는 너에 당황하기도 잠시 이내 눈을 꼭 감고 네 입맞춤을 따라가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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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3에게
(그런 네 뒷목을 살살 쓸며 네 치열도 훑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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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09
글쓴이에게
(너와 혀를 진득하게 섞다 숨이 모자라 입을 살짝 떼고 가쁜 숨을 내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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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09에게
(그런 널 보고는 네가 귀여워 웃고는 이마에 뽀뽀를 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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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0
글쓴이에게
(입술을 삐죽 내밀며) 아저씨... 아저씨는 키스를 왜 그렇게 잘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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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0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애기보다는 그래도 오래 살았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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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4
글쓴이에게
나도 일찍 태어날 걸. 난 왜 이렇게 늦게 태어났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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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4에게
(그런 네 이마에 다시 뽀뽀를 하는) 늦게 태어난 게 억울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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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18
글쓴이에게
응, 엄청. 아저씨를 더 빨리 못 만났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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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18에게
빨리 태어났으면 못 만났을 수도 있는 건데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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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3
글쓴이에게
내가 빨리 태어났어도 아저씨 꼭 찾아서 우린 예쁘게 연애하고 있을 거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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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3에게
와, 우리 애기 상당히 저돌적인 여성으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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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27
글쓴이에게
아저씨랑 나랑 운명이란 소리죠. 아저씨 처음이 나는 아니였지만 마지막은 나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말하고 살짝 부끄러운지 고개를 숙이고 웅얼거리는) ...혹시 내가 너무 큰 걸 바라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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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27에게
(자기가 말하고는 부끄러워하는 네가 귀여워 웃고는 네 고개를 올리고는 뽀뽀를 하는) 애기만 괜찮으면 애기 마지막도 나였으면 좋겠는데,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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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응. 내 마지막도 아저씨예요. 아, 아저씨 꽉 안고 싶은데 차라서 불편해... 아저씨 집 가고 싶다. 가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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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1에게
(네 말에 웃고는 핸들을 다시 잡는) 그럼 집에서 얌전히 있어야 돼요? 알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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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3
글쓴이에게
네에. 근데 아저씨, 얌전히 안 있으면 어떻게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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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3에게
안 있으면 혼내야죠. 그리고 밖에 내보내 버릴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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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5
글쓴이에게
얌전히 있을게요... (제 다리를 한 번 보곤 뒤를 두리번거리는) 아저씨, 담요 없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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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5에게
(네 다리를 한 번 쳐다보고는 흠칫 놀라 제 가디건을 벗어 네게 덮어주는) 담요는 없어서 이거라도 덮고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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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6
글쓴이에게
네에. (네 가디건을 덮고는 기분이 좋아 가디건을 만지작거리다 네게 고개를 돌리며) 아저씨, 저 오늘 춤 어땠어요? 잘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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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6에게
(춤 이야기를 꺼내는 너에 살짝 표정을 굳히는) 떽. 그 이야기는 다시 하기 싫어요. 옷도 야하게 입었으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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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3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을 삐죽이는) 이렇게 입으라는 데 어떡해요. 진짜 내 스타일 아니긴 한데, 저 아저씨 만날 때 이런 옷 절대 안 입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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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39에게
그럼 이번 한 번만 봐줄테니까, 앞으로는 절대 입을거예요, 안 입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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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3
글쓴이에게
안 입을 거예요. 근데 일월 일일에는 입을 수도 있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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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3에게
또 그런다, 또. 일월 일일 자꾸 기대하게 만드려고 그러는 거죠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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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7
글쓴이에게
기대해요. 나 진짜 아저씨 꼬실 거야. (배시시 웃으며 네 손을 만지작거리는) 아저씨, 아저씨도 와이셔츠 입은 여자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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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7에게
(웃는 널 따라 웃는) 꼬셔봐요 애기야, 기대하고 있을게요. 로망이야 물론 있죠 없는 남자가 어디있겠어요, 안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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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9
글쓴이에게
진짜? 그럼 그때는 이런 옷 말고 아저씨 로망 실현시켜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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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49에게
와, 자꾸 그렇게 막 기대하라고 말 하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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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2
글쓴이에게
기대 잔뜩해요. 뭘 상상하던 그 이상일 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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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2에게
이쯤되면 이제 이거 아저씨 한 번 덤벼봐라하는 도발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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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4
글쓴이에게
맞아요, 빨리 아저씨랑 한 이불 덮고싶다. (네 표정을 한 번 보곤 어깨를 으쓱이며)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였는데, 아저씨 표정이 왜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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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4에게
한 이불 덮고싶다니, 그건 말이 좀 너무 야하잖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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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5
글쓴이에게
결혼하면 다 한 이불 덮는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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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5에게
결혼한 사이여도 한 이불 덮지 않고 사는 부부가 얼마나 많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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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7
글쓴이에게
진짜요? 아저씨, 우리는 꼭 한 이불 덮고 살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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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7에게
(네 말에 큰 소리로 웃는) 네, 그래요 애기야. 애기가 고른 이불 덮고 같이 자고 눈 뜨고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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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배시시 웃고는 네 손을 만지작거리다 입술을 삐죽이는) 어, 아저씨. 커플링 어디 갔어. 운전할 때는 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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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59에게
(네 말에 놀라 어쩔 줄 몰라 하는) 아, 그게... 오늘 샤워할 때 어쩌다 빼놓고, 아 미안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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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2
글쓴이에게
아, 잃어버린 줄 알았잖아요. 집에 있는 거면 됐어. (다시 배시시 웃으며 네 손에 깍지를 끼곤 손가락에 입맞춤하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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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2에게
(제 손에 닿는 네 입술에 간지러워 웃고는 저도 널 따라 네 손가락에 입을 맞추는) 그럼 집에 가서 애기가 다시 끼워줘요, 어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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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3
글쓴이에게
그럴까요? 끼워주면서 프로포즈 해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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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3에게
와, 그거까지 하면 완전 여자 남자 바뀐 거잖아요. 안 돼, 프로포즈는 내가 해야지 무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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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5
글쓴이에게
그럼 한 번씩 번갈아가면서 해요. 어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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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5에게
그럼 오늘은 애기가 하고, 다음 번엔 내가 하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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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67
글쓴이에게
응, 오늘은 연습이니까 내가 하고 다음에 진짜 프러포즈할 때는 아저씨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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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67에게
(그렇게 말하는 네가 귀여워 웃고는 네 한 쪽 손을 잡아 뽀뽀를 하는) 네, 진짜 프러포즈할 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여자 만들어 줄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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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1
글쓴이에게
응, 응. (네 말에 배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네 볼에 빠르게 뽀뽀하고 떨어지는) 입에 하고 싶은데 사고나면 안되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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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1에게
(그런 널 보고 웃다 빨간불이 켜지자마자 네 입에 길게 뽀뽀를 하는) 자, 입에 뽀뽀 내가 사고 안 나게 잘 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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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4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 기분이 좋아 헤실 거리다 손을 들어 네 머리를 쓰다듬는) 오구, 우리 세훈이 잘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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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4에게
어쭈, 세훈이라니? 애기 이제 아저씨한테 막 나가는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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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6
글쓴이에게
나 아저씨랑 결혼하면 오세훈이라고 부를 건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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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6에게
그래도 그건 아직 먼 일이고, 그 때는 애기도 성인인데 지금은 우리 에리는 아직 미성년자잖아요. 그런데 띠동갑 아저씨한테 세훈이라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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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7
글쓴이에게
그냥 한 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남자친구 이름도 못 부르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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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7에게
알았어요, 내가 미안해요.우리 애기가 부르고 싶으면 불러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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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79
글쓴이에게
...응. 아저씨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요. 그냥, 그냥 한 번 불러보고 싶어서 부른 거였어요. 막 기어오르려고 했던 건 아니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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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79에게
아니예요, 기분 안나빴어요. 부르고 싶으면 불러요 애기야. 정말로 괜찮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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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1
글쓴이에게
(네 말에 활짝 웃으며) 그래, 세훈아! (피식 웃는 너에 웃으며 네 손을 꼭 잡고 있다 밖을 확인하곤) 어, 거의 다왔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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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1에게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네 손을 잡고 집으로 들어가다 중얼거리는) 아, 나 오늘 집 안 치우고 나왔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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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3
글쓴이에게
와, 진짜요? 아저씨도 안 치우긴 하는구나. 매번 집 갈 때마다 엄청 깨끗하길래. 난 항상 치우고 사는 줄 알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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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3에게
항상 치우려 노력은 하는데 오늘은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치우지도 못하고 나왔어요. 더러워서 애기가 막 하는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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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5
글쓴이에게
우리 같이 청소해요, 그러면. (배시시 웃으며 너를 올려다보는) 진짜 신혼부부 같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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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285에게
(문을 열고는 너를 먼저 안으로 들여보내는) 정말. 같이 청소하고 밥 먹고 한숨 자면 진짜 신혼 부부인 줄 알겠는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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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86
글쓴이에게
(신발을 벗고 너를 현관 앞에 세우고 올려다보는) 오, 퇴근한 남편 반기는 거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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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에게
(그런 네게 뽀뽀를 하는) 이러니까 더 퇴근한 남편 반겨주는 아내 같은데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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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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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널 보고 웃으며 소파에 앉아 기다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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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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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반지를 끼워주는 네가 귀여워 네 입술에 진하게 뽀뽀를 하는) 네, 우리 결혼해요. 오세훈은 김에리 남편으로 김에리는 오세훈 부인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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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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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애기랑 결혼할 거래도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유부녀 되는 거 괜찮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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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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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리를 제게서 푸르고는 입을 맞추는) 그럼 나도 좋아요 애기야. 근데 방금 자세는 너무 야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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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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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네 다리를 푸르고 짐짓 엄한 표정을 해보이는) 그냥 앉아있기는요, 진짜 야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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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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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가 그낭 앉아있는 거예요. 땍, 그냥 옆에 가만히 앉는 건 안 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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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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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이는 네 입술에 뽀뽀를 하고는 널 들어 제 무릎에 앉히는) 이렇게 하면 됐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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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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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거긴, 우리 에리 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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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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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을 댄 상태로 씩 웃으며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듯 가만히 있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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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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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네가 귀여워 웃고는 네게 키스를 하고는 입을 떼는) 그럼 키스는 내가 해줄게요, 그럼 됐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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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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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에 뽀뽀를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 사람들 볼 시간에 우리 애기를 더 봐야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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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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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고 싶은 거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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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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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는) 조금만 기다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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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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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요리를 하다 뒤를 돌아보니 턱을 괴고 절 보는 너에 피식 웃는) 왜 그렇게 보고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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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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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애기거라서 완벽한 거 아니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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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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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음식을 마저 하는) 응 이제 다 해가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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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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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를 네 앞에 놓고는 널 쳐다보는) 얼른 먹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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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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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준 걸 받아 먹고는 웃는) 이제 애기 먹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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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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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막 띄워주면 부끄러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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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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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볼을 잡고는 네 입가에 묻은 소스를 뽀뽀하며 살짝 혀로 닦고 웃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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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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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그냥 귀엽잖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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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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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칠칠맞아보이고 귀여워요. (네가 내민 포크를 입에 넣는) 애기 먹으래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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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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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낀 고무장갑을 벗기며 제가 끼는) 됐어요 내가 할테니까 앉아 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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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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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신혼 로망이 이거였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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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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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 그럴게요. 약속할게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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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
(굳은 네 표정을 보고 눈치를 보다 친구에게 담요를 빌려와 허리에 둘러 짧은 반바지를 입어 훤히 드러난 다리를 가리는) 오늘 하루만, 하루만 봐줘요. 오늘 아니면 이렇게 입고 무대 올라갈 일도 없단 말이에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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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를 쥔 네 손을 제가 더 꽉 쥐는) 안돼요, 애기야. 이렇게 입고 무대 올라가면 내가 얼마나 불안한지 알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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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24
불안해할 거 없어요, 진짜. 나 올라가서 춤만 추고 내려올 건데 그래도 안 돼요? 아저씨 나 춤추는 거 보고 싶어 했잖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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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했는데, 그건 이런 야한 옷입고 추는 춤인지 몰랐을 때 이야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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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35
이게 뭐가 야해요. 제 친구들은 이거보다 더 한 거 입고 추는데... 나 그럼 무대 올라가지 마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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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에게
난 가지 말라고 할 건데 그런다고 애기가 안 갈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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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43
글쓴이에게
글쎄요, 생각은 다시 해볼 수도 있죠? 나 아저씨 보여주려고 연습한 거란 말이에요. 그냥 눈 딱 감고 예쁘게 봐줘요, 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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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43에게
생각만 할 거면서요. 그리고 아무리 눈 딱 감고 봐주려해도 너무 옷이 야해서 예쁘게는 못 봐주겠네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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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57
글쓴이에게
아아, 그래도... 나 진짜 올라가지 마요? 이제 좀 있으면 내 차롄데, 이 무대 안 올라가면 더 좋은 거 해주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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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57에게
글쎄요? 어떻게 할 지 애기가 겪어보면 알지 않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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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66
글쓴이에게
어떻게 보면 내가 아저씨 소원 들어주는 거잖아요. 뭐 오는 게 있어야 올라갈지 말지 결정하죠. 아니면 나 진짜 이대로 무대 올라갈 건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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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66에게
(당돌한 네 말에 네 팔을 잡는) 올라가지마요, 안 올라가면 애기가 해달라는 거 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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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80
글쓴이에게
(제 팔을 잡아오며 말하는 너에 무대를 보던 몸을 틀어 웃으며 널 올려다보는) 내가 뭐 해달라고 할 줄 알고? 진짜 다 해줄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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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80에게
(절 보고 웃는 너에 살짝 불안해져 말을 더듬는) 뭐... 뭐 나쁜 것만 아니면 들어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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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90
글쓴이에게
나쁜 건 아니에요. 근데 나 여기서 그냥 나가면 출석도 까일 텐데, 아저씨 진짜 나 책임져야겠다. 차 갖고 왔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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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90에게
아예 여기서 나가게요? (네 말에 차 키를 눈 앞에 흔드는) 차야 물론 가져왔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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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03
글쓴이에게
여기서 안 나가면 같이 춤추는 애들이 나 찾아서 끌고 올라갈 걸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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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03에게
그럴리가요. 그럼 가고 싶은 데는 있어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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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18
글쓴이에게
저번에 아저씨 친구 중에 찬열 오빠 레스토랑 한다고 놀러 오라고 했잖아요. 나 거기 가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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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18에게
대신 가서 박찬열 잘생겼다고 나 버리고 걔랑만 놀면 안 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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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 네게 팔짱을 끼는) 왜요, 서비스 좋으면 얘기 좀 할 수도 있죠. 빨리 가요. 나 배고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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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24에게
와, 그렇게 말하니까 데리고 가기 싫잖아요 애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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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33
글쓴이에게
걱정 안 해도 돼요. 레스토랑 사장보다 일반 회사원이 더 내 취향이야. 아직도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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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33에게
(네 말에 슬쩍 웃으며 차를 모는) 난 야하게 입는 것보다 교복입은 애기가 더 내 취향이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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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41
글쓴이에게
아저씨 그거 완전 위험한 발언인 거 알죠? 혹시 경찰서에서 사는 게 꿈이고 그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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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41에게
내가 뭘 잘못했다고요 애기야? 그리고 이미 애기랑 사귀는 거 자체가 경찰서 문 들락날락 해야할 문제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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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0
글쓴이에게
아니, 교복이 취향이라니까... 나 몇 달 뒤면 교복 안 입을 텐데, 그러면 새로운 교복이 찾으러 갈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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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0에게
그런 말이 아니잖아요 애기야. 그리고 말을 해도. 진짜로 그랬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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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156
글쓴이에게
설마요, 당연히 아니죠. (고개를 네 쪽으로 돌려 운전하는 네 눈치를 살피는) ...화났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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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징
156에게
안 났어요. 대신 한 번만 더 그렇게 말하면 화 낼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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