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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653
이 글은 10년 전 (2016/6/04)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 우리 아가, 갈 수록 말을 안 듣네. " | 인스티즈

 

 

" 내가 그렇게 예뻐해줬으면 좋겠어? 지금도 충분히 예뻐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

 

 

 

 

내 집착과 구속에 지친 네가 다른 사람과 자고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들어왔어.

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네가 들어오자마자 몰아붙이는 상황.

개겨도 좋고, 미안하다고 울어도 좋고.

아고물 x

 

 

 

홋공/안맞못잇

 

 

 

오래 보자, 예쁜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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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승관

...신경 쓰실 거 없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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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신경 쓸 거 없다고?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네 앞으로 다가가는) 내가 어떻게 신경을 안 써. 우리 아가가 내 허락 없이 밖에서 마구 쏘다니고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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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
(네가 앞으로 다가오자 주춤거리며 뒤로 가다 벽과 맞닿아) 그러면, 이제 안 하면 되잖아요. 형한테 예쁨 받는 거. 형 아가도 안 하고. 그러면 신경 안 써도 되는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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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표정을 확 굳히고 벽에 맞닿은 네 머리칼을 아프게 확 쥐는) 네가 어떻게 내 예쁨을 안 받아. 내가 주고 싶다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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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
(머리를 쥐는 탓에 고개가 확 꺾이자 울먹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이런 예쁨이면, 더 이상 받기 싫단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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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에게
(울먹이는 널 보고서도 여전히 머리칼을 쥔 채 한 쪽 입꼬리를 올려 웃는) 이런 예쁨이 뭐가 어때서. 다 애정표현인데. 사실 나도 이렇게 거칠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아가가 자꾸 날 이렇게 만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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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
글쓴이에게
내가 이렇게 된 것도 다 형 때문이란 말이에요. (네 손을 붙잡고 억지로 떼어 내) 그냥, 우리 그냥 그만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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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에게
(그만하자는 네 말에 웃고 있던 표정을 싸늘하게 굳히고 다시 네 머리를 잡아채) 다시 말해봐, 아가. 뭘 그만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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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9
글쓴이에게
다 그만해요. 제가 이 집에서 사는 것도, 형이 나 이런 식으로 대하는 것도. 그리고 우리 이렇게 사귀는 것도. 저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형이 너무 무서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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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9에게
(네 말에 순간 화가 치밀어올라 네 머리채를 잡은 채 방으로 들어가서 널 침대 위로 내팽겨치고서 네 위에 올라타는) 네 입에서 한 번 더 그만하자는 소리 나오면, 가만 안 둬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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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5
글쓴이에게
(평소보다 더 격한 네 반응에 몸을 움츠리지만 이내 떨리는 목소리로 말해) 그만, 해요. 비켜주세요. 저 나갈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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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5에게
나가긴 어딜 나가. (네 말에도 여전히 네 위에 올라탄 채 상체를 숙여 네 가슴팍에 제 얼굴을 묻는) 아가, 다른 냄새 난다. 역겹고 더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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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1
글쓴이에게
(네 어깨를 밀며 몸을 일으켜) 그럼 안 맡으면 되잖아요... 비켜주세요, 나 진짜 형이랑 있기 싫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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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1에게
(네 말에도 아랑곳 않고 널 다시 눕혀 네가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티셔츠를 말아올려 네 유두를 혀로 살살 굴리는) 여기 다른 자국이 있네. 내가 남긴 거 아닌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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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1
글쓴이에게
(너를 밀어내려 하지만 혀로 굴려오는 너에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맞아요, 그거 형이 남긴 거 아니에요. 딴 사람이, 한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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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1에게
(당당하게 다른 사람이랑 자고 왔다는 말을 돌려 내뱉는 너에 피식 웃으며 입술을 떼고 네 뺨을 한 대 내리치는) 누가 그렇게 당당하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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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6
글쓴이에게
(내리친 뺨이 욱신거리지만 눈을 꾹 감고 통증을 참다 눈을 떠 너를 쳐다봐) 어차피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 거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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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6에게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 수밖에 없지. 내가 남긴 자국이 아니니까. (표정을 굳히고 널 내려다보다 다시 고개를 숙여 네 유두를 혀로 문지르는) 근데 막상 맞다고 하니까 돌아버리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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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2
글쓴이에게
(다시 꿈 혀로 감싸오는 너에 소리가 나오려 하자 네 얼굴을 밀고 티셔츠를 내린 후 고개를 저어) 딴 사람이랑 하고 왔으니까, 저랑 하기 싫을 거 아니에요. 오늘 안 할래요. 앞으로도 안 할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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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2에게
(저번에도 이와 비슷한 상황에 제가 네게 헤어지자 했던 게 생각이 나, 그 때는 당당하게 알겠다 해놓고서 그 다음 날 곧바로 제게 찾아와 울며 용서를 구하던 네가 떠올라 피식 웃는) 헤어지자는 거네, 그거. 그래, 그러자. 나도 이제, 다른 새끼들이랑 붙어먹는 놈이랑 같이 있고 싶지가 않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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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9
글쓴이에게
(웃으며 흔쾌히 그러자 말하는 너에 흔들리는 눈으로 너를 쳐다보지만 이내 너를 밀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 네가 빤히 쳐다보는 지도 모른 채 어젯밤을 보냈던 상대에게 연락을 걸며 겉옷을 챙겨) 여보세요. 네, 맞아요. 어제. ...지금 만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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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9에게
(옷을 입고 어제 만났던 사람을 다시 만나려는지 집을 나가는 너에 네 뒷모습을 빤히 쳐다보며 피식 웃다가 제 방으로 들어가 캐리어에다 제 짐을 다 넣고 저도 얼마 안 가 집을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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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4
글쓴이에게
(집에서 나와 약속 장소로 향하지만 어제의 기억이 그리 좋지 않았을뿐더러 저를 막지 않은 네가 마음에 걸려 다시 발을 돌려 집으로 향하지만 어질러진 집에 네 짐과 캐리어가 사라진 것을 보고 소파에 앉아 스스로를 자책하며 눈물을 흘려) 흐, 내가 병'신이지... 이럴 거면서 무슨 배짱으로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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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4에게
(집에서 나와 멀쩡하게 비워둔 제 원래 집으로 돌아가서는 너와 정말 마지막이었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캐리어를 풀어 제 짐을 정리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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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0
글쓴이에게
(울다 지쳐 잠에 들었다 새벽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는 너에 너와 함께 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자 얼굴이 눈물로 젖어 핸드폰도 미처 챙기지 못한 채 너의 집으로 달려가 한참을 고민하다 조심스레 초인종을 눌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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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0에게
(연락이 오지 않는 너에도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보내다 그 다음 날이 되어 아침잠에 빠져있으니 집 안에서 크게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부스스 눈을 떠, 그리고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피식 웃으며 걸음을 옮겨 문을 열어 널 보는)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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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3
글쓴이에게
(저를 내려다보는 너에 보고 싶었다는 말이 끝까지 차올랐지만 차마 말하지 못하고 뜸을 들이다 말해) 죄송하다고, 사과드리러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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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3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지 않고 사과를 하러 왔다는 너에 작게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고 문을 닫으려 해) 그래, 알았어. 사과 받아줄테니까, 이만 가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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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9
글쓴이에게
(문을 닫으려는 너에 당황하다 틈으로 발을 넣어 문을 잡은 후 심호흡을 하다 너를 끌어안고 울먹여) 밀쳐도 좋아요. 때려도 괜칞아요. 잠깐만 이렇게 있을게요. 너무, 너무 보고 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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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9에게
(저를 끌어안고 울먹이는 너에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고 그 상태로 몇 분을 가만히 있다가 이내 네 어깨를 잡아 밀어내며 널 품에서 떼어내) 잠깐만 있겠다고 했잖아. 이제 가, 얼른. 너랑 더 이상 할 말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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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4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떨어지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은 채로 눈물을 닦아) 진짜, 진짜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하라는 거 다 할게요. 저 버리지 마세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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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4에게
(제 앞에 주저앉아 울기 시작하는 너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입가에 미소를 띠며 널 내려다보다 널 일으켜세워 밖으로 내보내려 해) 나 싫다며. 나랑 그만하자며. 매달리지마, 이럴 거였으면 어제 그렇게 나가지 말았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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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0
글쓴이에게
(저를 일으켜 세우는 너를 안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 도리질을 쳐)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진짜 나빴어요. 그렇게 가고 엄청 후회했어요. 안 싫어요, 형 좋아해요. 진짜로...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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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0에게
(제게 사랑한다며 안겨오는 너에 이러는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던 터라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다시금 널 밀어내) 꾸준히 이러는 거, 나도 이제 질려. 너랑 더이상 같이 못 지내겠다, 나도. 이러고 또 들어가면, 나 싫다고 할 거잖아. 그딴 소리 계속 듣느니, 너랑 헤어지는 게 나아. 이제 가,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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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2
글쓴이에게
(밀어내는 너에 네 앞에 서서 고개를 숙이고 손끝을 뜯어) 못 믿을 거, 알아요. 여러 번 그 했었으니까... 진짜 이기적인 거 알아요. 정말 안 그럴게요. 제가 또 그러면 제가, 죽을게요. 제가 어떻게 하면, 형이 믿을 수 있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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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2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널 쳐다보다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아니, 넌 안돼. 이미 나한테 신뢰를 잃은지 오래야, 너는. 다 됐으니까 나가. 어제 연락한 그 새끼한테 또 연락해봐. 섹스하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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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아무런 대 집도 하지 못하고 입술을 깨문 채 손끝을 뜯다 깊게 뜯긴 탓에 피가 나자 그제야 작게 고개를 끄덕여) 형이 저 안 만나주셔도, 다시는 그런 사람 안 만날래요. 차라리 혼자 살다가 죽을래요. 진짜, 너무... 흐응, 너무 미안해요. 신뢰 못 준 것도 미안하고, 그런데 염치없이 좋아한 것도 미안하고, 다 미안해요. ...안녕히 계세요. 잘 지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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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1에게
(이렇게 가고 나서도 네가 다시 저를 찾아올 걸 뻔히 알기에 문턱에 제 머리를 기대 널 비스듬히 바라봐) 그래.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아서 다행이긴 하네. 여태 고마웠어, 나도. 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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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8
글쓴이에게
(내심 잡아주길 바랐지만 전과같이 보내주는 너에 도망치듯 뛰어나와, 그 후 시간이 꽤 흘렀지만 비스듬히 저를 바라보던 네 얼굴이 생각나 미처 찾아가진 못하고 문자를 썼다 지우기만 반복하다 실수로 너에게 문자를 보내 다급하게 핸드폰을 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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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8에게
(네가 가고 꽤 시간이 흘러 혼자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에 뭔가 싶어 확인하니 보고 싶다는 네 문자가 와 있어 작게 웃으며 네게 전화를 걸어, 하지만 꺼져 있다는 여자의 음성에 미련없이 전화를 끊고 다시 술을 마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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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6
글쓴이에게
(핸드폰을 기자 와있는 부재중 전화에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너의 집 앞으로 가지만 차마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고 서 있기만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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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6에게
(한참동안 술을 마시다가 다시 핸드폰을 확인 해, 하지만 더 이상의 연락이 없어 쓴웃음을 짓고 비틀거리며 거실로 나와 소파에 드러누워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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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5
글쓴이에게
(초인종을 누르지 못하고 문 앞에서 서성이다 문득 네가 빼놓고 간 옷 한 벌이 생각나 제 집으로 뛰어가 옷을 가져온 후 가쁜 숨을 고르며 떨리는 손으로 초인종을 눌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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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5에게
(한참을 또 누워있는데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에 누군가 싶어 너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비틀거리며 현관으로 가 문을 여는) ..누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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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8
글쓴이에게
(문이 열리자 보이는 네 얼굴에 잠시 굳었지만 네게서 약간 나는 술 냄새에 쥐고 있던 옷을 건네) 이거, 두고 가셨더라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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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8에게
(예상치 못한 얼굴에 잠시 굳었다가도 태연하게 제게 옷을 내미는 너에 피식 웃으며 옷을 받아들고 문을 닫으려 해) 그래, 고맙다. 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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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1
글쓴이에게
(닫히는 문을 잡지 않고 네가 듣는지는 신경 쓰지 않으며 고개를 숙인 채 말을 해) 술 드셨나 봐요. 술 마시는 거 몸에 진짜 안 좋은데.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도 아플 거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힘내세요. 힘들어도 술은 되도록 마시지 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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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1에게
(무어라 중얼거리는 너에 닫으려던 문을 잠시 열어두고 네 말을 들어, 그러다 네 말이 끝나자 실소를 터뜨리며 문을 조금 더 열고 널 쳐다보는) 그런 소리 이제 하지마. 그건 너랑 사귈 때나 네가 하던 말이고. 이제 나랑 아무 사이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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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5
글쓴이에게
사람 대 사람으로 걱정하고 있는 거예요. 안 좋은 거고, 나쁜 거니까. 듣기 싫으시면 문 닫으셔도 돼요. 문 닫으면 안에선 안 들릴 거고 저도 크게 말할 건 아니니까요. 그냥, 최근에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혼잣말이라도 하는 거예요. 밤에는 아직 바람 차요. 들어가세요. 감기 걸리면 어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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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5에게
(네 말에 느릿하게 눈을 끔뻑이며 널 쳐다보다 이내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쓴웃음을 지으며 문 손잡이를 잡아) ..그래. 들어갈게. 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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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8
글쓴이에게
네. 감기 걸리지 마시고, 술도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적막한 복도에서 멍하니 닫힌 문만 바라보다 입을 열어) 사실 며칠 전부터, 아니 그렇게 갔던 날부터 계속 찾아왔었어요. 손을 올렸는데 벨을 못 누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맨날 다시 돌아가서 울고 그랬어요. 그랬더니 이젠 울음이 안 나오네요. 그래도 아까 잠시나마 얼굴 봐서 진짜 좋았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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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8에게
(문을 닫고서 눈을 감고 문에 기대 그대로 스르르 주저앉아, 네가 무어라 말하는지는 들리지도 않지만 가지 않고 서 있을 너인 걸 알기에 눈가에 눈물이 차올라. 더이상 제게 미련이 없어보이는 너에 심호흡을 크게 하며 흐르려는 눈물을 황급히 닦아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휘청이며 거실로 느리게 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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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3
글쓴이에게
(문을 보며 조곤조곤하고 싶었던 말을 다 한 후에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어 헛웃음을 짓다 미련을 보이는 것 같아 보내지 않으려 했지만 아직도 좋아한다는 문자를 보낸 후 계단으로 내려오며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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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3에게
(거실로 들어오자마자 울리는 핸드폰에 네 연락일까 싶어 다급히 확인을 하니 네게서 문자가 와 있어 입술을 살짝 물었다 놓고 좋아하면 빨리 올라오라는 답장을 남기고서 핸드폰을 손에 꽉 쥔채 널 기다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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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8
글쓴이에게
(네 답장에 멍하니 핸드폰만 쳐다보다 네 말에 정신을 차리고 네 집 앞으로 달려가 문을 두드려) 형, 순영이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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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8에게
(금방 문을 두드리며 크게 저를 부르는 네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오자 그제야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가 문을 열어, 급하게 뛰어온 건지 땀을 송글송글 달고 온 널 빤히 쳐다보는) ..왔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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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2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너를 잡으려다 주춤거리며 손을 걷고 네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말해) 죄송해요. 또 찾아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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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2에게
(네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널 쳐다보다 씁쓸한 미소를 지어) ..내가 오라고 한 건데. 네가 왜 미안해 하는지 모르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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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9
글쓴이에게
(한숨을 푹 쉬곤 네 눈을 볼 자신이 없는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말해) 제 잘못이 맞으니까요. 형한테 신뢰도 못 주고, 그러면서 찾아와서 계속 귀찮게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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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9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듣고 있다가 쓴웃음을 입가에서 지우지 못한 채 문 손잡이를 잡고 있던 손을 스르르 내리는) ..이럴 거였으면, 괜히 오라고 했나보다. 이번엔 내가 미안. ..이제 가도 돼. 네 얼굴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서 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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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7
글쓴이에게
(되려 사과를 하며 이제 가도 된다며, 보고 싶어 불렀다며 말하는 너에 눈물을 매단 채 너를 올려다봐) 나도, 나도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뛰어온 거예요. 이때아니면 더는 형 못 볼까 봐요. 난, 저는, 형이 나 좀 붙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줄곧 계속 말이에요. 그런데 형은, 이제 나한테 마음이 완전히 떠났으니까, 그래서, 그래서... 말 못했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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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7에게
(네 말을 가만히 들으며 너와 눈을 마주하고 있다가 힘 없이 손을 들어 네 뺨을 어루만져) ..네가 잡았어야지. 내가 밀어냈던 그 날, 넌 나한테 더 매달렸어야 했어. 다른 사람이랑 자고 온 거, 그게 얼마나 사람 속 뒤집어지는 일인지. 알아? 적어도 난, 그런 짓은 안 했어 승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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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6
글쓴이에게
(뺨을 어루만지는 네 손을 겹쳐 잡고 먹먹한 목소리로 말해) 그건 전부 제 잘못이고, 사과 말고는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요. 진짜 다 제 잘못이에요... 저는, 형 속도 생각 안 하고... (참으려 했으나 결국 뿌예지는 앞에 팔로 눈을 꾹꾹 눌러) 울어야 할 건 내가 아닌데... 형, 제가 지금 형을 잡으면,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한 번만, 아니 세 번만 잡을게요. ...형, 제가 형 옆에 있어도, 괜찮, 이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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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6에게
(조심스레 제게 묻는 너에 네 팔을 잡아당겨 제 품에 한가득 끌어안고 네 어깨에 제 얼굴을 묻는) ..있어. 어디 가지말고, ..내 옆에 계속 있어.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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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2
글쓴이에게
(저를 안고 기대오는 너에 네 허리를 팔로 감싸며 결국 참았던 눈물이 터지듯 흘러) 흐, 형, 순영이 형.. 어디 안 갈게요, 이제 가라고 해도 안 갈게요. 미안해요, 진짜,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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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2에게
(제 허리를 꽉 끌어안아 눈물을 터뜨리는 너에 네 등을 천천히 토닥이며 널 안으로 들이고 문을 닫아, 그리고는 끅끅대며 우는 네 얼굴을 붙잡아 올려 입술에 스치듯 짧게 입 맞추는) ..다시 왔으면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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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1
글쓴이에게
고마워요. 너무 보고 싶었어... (스치듯 짧게 입을 맞추는 너에 팔을 네 목에 두른 후 길게 입술끼리 맞닿게 하고는 떨어져 네 눈을 쳐다봐) 형, 정말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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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1에게
..나도. 나도 많이 좋아해. (저 역시 네게 사랑한다 속삭이고 나서야 다시금 네 입술을 베어 물고 혀를 밀어넣어 깊게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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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6
글쓴이에게
(깊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눈을 꾹 감고 팔에 힘을 줘 너를 끌어당긴 후 고개를 틀며 들어오는 네 혀를 어설프게 쓸어올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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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6에게
(제 혀를 받아들이며 입 맞추는 너에 한참을 너와 질척이며 혀를 섞다가 제가 먼저 입술을 떼고 널 쳐다보는) ..현관에서 이러고 있지 말고 들어가자. 여기 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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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7
글쓴이에게
(입이 떼지자 숨을 고르다 들어가자는 네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곤 너를 따라 들어가, 거실에 놓여있는 술을 보고 깊게 한숨을 쉬어) 술 많이 마시면 안 좋은데...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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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7에게
(네 말에 머쓱하게 술병들을 보다가 하나둘씩 빈 병을 옮기기 시작해) ..그냥, 마신거지 뭐. 신경 쓰지마. 이제 안 마실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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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9
글쓴이에게
(너를 도와 술병을 치우며 미안한 말투로 말해) 저 때문에 이랬을 거란 확신은 없지만, 만약 저 때문이면 진짜 미안해요... 이제는 형이 술 마실 일 없도록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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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9에게
(네 말에 딱히 부정은 하지 못하고 아무 말 없이 수 많은 병들을 치우고 나서야 소파에 앉아 제 옆에 앉은 널 쳐다봐) ..나, 너한테 또 집착할 수도 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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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대답 없이 허공을 바라보다 옅게 미소를 띠곤 너를 보며 말해) 형 못 만났던 시간에 생각 많이 했었어요. 나한테 왜 그러는 걸까 싶기도 했고. 근데 생각해보니까 다 제가 걱정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좋으니까 걱정이 돼서. 집착해도 괜찮아요. 그리고 이전에 형이 집착 안 하도록, 걱정 안 끼치고 형 옆에만 있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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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4에게
(네 말에 느릿하게 눈을 끔뻑이며 널 쳐다보다 이내 작게 미소를 지으며 널 끌어안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어) ..사랑해. 사랑해서 그랬어. 내가 너무 불안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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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6
글쓴이에게
(어깨를 묻는 너에 팔을 두르고 네 등을 약하게 토닥여) 응, 알아요. 괜찮아요. 불안하게 해서 미안해요. 나도, 나도 정말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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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6에게
(네 말에 목덜미에 제 입술을 묻고 느릿하게 쪽쪽대며 입을 맞춰) ..이제 다시는 그러지마. 다른 새끼랑 몸 섞는 것도 하지마. 한 번 더 이런 일 생기면, 확 죽어버릴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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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1
글쓴이에게
(목덜미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고개를 살짝 틀다 네 머리칼을 쓸어내려) 다시는, 절대로 안 그럴게요. 다른 사람 만나지도 않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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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1에게
(네 말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입술을 살짝 열어 네 목덜미를 아프지 않게 잘근잘근 씹는) 이런 것도, 나랑만 해. 다른 놈들이랑 하지마. 나, 진짜 돌아버리는 수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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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5
글쓴이에게
(아프지 않게 씹는 탓에 간지러운지 약하게 웃음을 지어) 으응, 절대로 안 할게요. 손도 못 대게 할게요. 몸에도 형 거만 새길게요, 형이랑만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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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5에게
(네 말에 그제야 작게 웃고는 네 목을 살살 물고 빨며 널 소파 뒤로 눕히고 입술을 조금 위로 옮겨 네 입술에 짧게 여러 번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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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9
글쓴이에게
(네 머리칼을 헤집던 손을 내려 네 목에 두른 후 너를 끌어당겨 짧게 입을 맞추는 너와 길게 눈을 마주치곤 눈을 감고 네 아랫입술을 약하게 깨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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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9에게
(제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혀로 살살 핥아내는 너에 약하게 네 입술을 빨아들이다 이내 벌어진 틈 사이로 제 혀를 밀어넣어 부드럽게 네 입 안을 훑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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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0
글쓴이에게
우응... (네가 입안을 쓸어오기 시작하자 한참을 제 혀로 네 혀를 얽다 숨이 차오르는지 살짝 입을 떼곤 숨을 고르며 야살스러운 소리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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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0에게
(옅은 신음 소리를 내는 널 보고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으려다 피식 웃으며 널 내려다보는) 소리는 왜 내. 나 안 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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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6
글쓴이에게
아, 안 할 거예요? (저도 모르게 나오는 소리에 입을 가렸다 안 하겠다는 말에 약간은 실망한 듯 처져 잠시 고민을 하다 말해) 그러면, 저 화장실 다녀올래요... 이렇게 해놓고 안 할 거면, 저 혼자라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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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6에게
(혼자라도 하겠다며 몸을 일으키려는 너에 네 어깨를 눌러 다시 눕히고는 네 위에 제대로 올라타 널 내려다보며 웃어) 하고 싶으면, 내가 하고 싶게끔 만들어 줘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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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0
글쓴이에게
(제 어깨를 눌러 다시 눕히는 너의 눈을 쳐다보다 네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듯 잠시 생각을 하던 중 네 말 뜻을 이해했는지 얼굴이 붉어져 말도 못 하고 고개를 흔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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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0에게
(고개를 내젓는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어깨를 한 번 으쓱이며 네 위에서 내려와) 싫으면 말고. 나 같으면 그냥 해주고 말겠다. 안 하겠다고 할 처지가 아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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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2
글쓴이에게
(내려오는 너를 보며 안절부절못하다 결국 네 어깨를 붙잡아 네 몸을 돌린 후 짧게 입을 맞춘 후 붉어진 얼굴을 채 들지 못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너에게 물어) 하, 할게요! 하라는 거, 다 할게요. 어떻게, 하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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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2에게
(안절부절 못 하는 널 보며 작게 웃다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네게 말하는) 그야 모르지. 그건 네가 알아서 해야하는 거고. 한 두 번 해보는 것도 아닌데 뭘 그렇게 망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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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7
글쓴이에게
(자신은 모른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너에 한숨을 푹 쉬곤 네 바지 버클을 부여잡아) 형, 진짜 제가 해야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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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7에게
(한숨까지 내쉬며 저를 올려다보고 묻는 너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다가 네 손을 떼어내) 하기 싫으면 하지마. 억지로 안 시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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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2
글쓴이에게
(손을 떼어내는 너에 양손으로 한껏 붉어진 뺨을 가리고 웅얼거려) 하기 싫은 게 아니라, 괜히 이상하게 해서 형이 싫어할까봐... 형은 항상 저 좋게 해주시는데 저는 형한테 그렇게 못하잖아요. 어설프게 하는 것보단 제대로 해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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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2에게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웅얼거리는 너에 잠시 멍하니 있다 이내 피식 웃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 물을 한 잔 마셔) 그러면 더 연구해서 와. 그 때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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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4
글쓴이에게
(저는 입맞춤만으로도 한껏 달아올랐는데 아무렇지 않게 제게서 벗어나 물을 마시는 너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다 큰 결심을 한 건지 너를 소파로 끌고 와 앉힌 후 네 다리 사이로 들어가 앉아 짐짓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 형, 인생은 실전이랬어요. 더 연구만 했다간 나 한 번도 못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못해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네? (침을 꿀꺽 삼키곤 한 손은 네 바지 버클을 붙잡고 다른 한 손은 옷 위로 네 것을 천천히 쓸어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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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4에게
(네 말과 행동에 널 멀뚱히 보고 있다가 이내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저를 올려다보는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춰) 잘 못해도, 네가 해주는 거라서 좋을 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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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2
글쓴이에게
(짧게 입을 맞추는 너에 기분이 좋은지 베싯 웃다 이내 다시 긴장한 표정으로 네 바지버클을 풀어 바지를 아래로 내려, 그러자 보이는 약간 부풀은 네 것을 드로즈 위로 쓰다듬으며 짧게 짧게 입을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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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2에게
(제 것을 드로즈 위로 살살 쓰다듬으며 저를 힐끗힐끗 쳐다보기도 하는 너에 작게 웃음이 터지는) 내 눈치는 왜 봐. 귀여워 죽겠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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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5
글쓴이에게
잘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네 드로즈를 조심히 내리자 전보다 더 커진 네 것을 빤히 바라만 보다 약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손으로 기둥을 잡아 쓸어내리며 끝부분에 입을 맞추고 너를 올려다봐) 형, 기분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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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5에게
(저를 올려다보며 묻는 널 보고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웃는) 응, 좋아. 너 이러고 있는 거,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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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9
글쓴이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네 손길이 좋은지 웃다 손가락으로 끝을 문지르며 혀로 기둥을 두어 번 쓸고는 입안에 네 것을 담고 혀로 감싼 후 천천히 얼굴을 위아래로 움직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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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9에게
(고개를 움직이며 제 것을 입 안에다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 너에 조금 달뜬 숨을 뱉어내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하, 잘하네,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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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1
글쓴이에게
(잘한다는 네 말에 이렇게 하면 좋아하는 건가 싶어 조금 더 속도를 내 입안에 네 것을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다 네 것을 깊게 삼키고는 세게 빨아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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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1에게
(제 것에서 느껴지는 큰 자극에 점차 숨을 길게 천천히 뱉어내며 네 머리와 볼을 번갈아 쓰다듬다 이내 널 일으키고 제 위에 앉혀 네 입술에 다급히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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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5
글쓴이에게
(저를 일으켜 제 위에 앉히는 너에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싶어 눈을 깜빡이며 너를 쳐다보다 급하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당황하지만 이내 한 손으론 네 볼을 감싸고 남은 손으로 네 허리를 쓸어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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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5에게
(잔뜩 선 제 것이 네 아래에 닿자 참지 못하겠다는 듯 네 바지버클을 풀어 옷을 벗기려 해, 그러자 자연스레 제 위에서 일어나 옷을 벗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널 코알라처럼 매달아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눕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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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9
글쓴이에게
(침대 위에 누워 네 목에 팔을 두르고 입을 맞추다 제게 뻗어오는 네 손을 잡고 끌어당겨 너를 침대에 눕힌 후 네 위에 올라타 어깨를 붙잡아) 제가, 제가 할래요. 저도 형 기분 좋게 하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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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9에게
(갑자기 몸을 돌려 제 위에 올라타는 너에 살짝 놀란 눈으로 널 쳐다보다 이내 미소를 지으며 네 엉덩이를 주무르는) 그럼 한 번 해봐. 나 기대해도 되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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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6
글쓴이에게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텐데... (올라탄 상태로 상체를 숙여 네게 짧게 입을 맞춘 후 손을 티셔츠 안쪽으로 넣으며 네가 저에게 했던 것과 같이 네 목을 진득하게 핥다 조금 세게 빨아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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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6에게
(제 목에다 흔적을 남기려는 듯 세게 빨아들이고서 이로 아프지 않게 씹는 너에 네 머리를 감싸고 제 쪽으로 조금 더 끌어당겨) 남기고 싶은만큼 남겨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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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9
글쓴이에게
(남기고 싶은 만큼 남기라는 네 말에 목을 빨아들이다 더운 날씨 탓에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보일까 걱정이 돼 네 티셔츠를 벗기고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는 깨물며 네 유두를 스치듯 건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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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9에게
(제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유두를 슬쩍 건드리는 너에 작게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네 엉덩이를 주무르는) 할 거면 제대로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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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4
글쓴이에게
(엉덩이를 주무르는 너에 제 아래에 네 것이 닿는 줄도 모르고 몸을 살짝 비틀며 상체를 숙여 네 유두를 조심스럽게 감아올리고 손으로 끝을 튕기듯 만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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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4에게
(관계를 맺기라도 하는 듯 네 아래에 제 것이 닿아 네가 조금씩 움직이자 고개를 살짝 젖히고 낮게 신음하는) 아가, 조금만, 더 빨리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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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4
글쓴이에게
(낮게 신음을 내뱉는 너를 보며 눈을 굴리다 상체를 올려 네 가슴팍에 손을 올린 후 앞뒤로 제 허리를 흔들어) 이, 이렇, 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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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4에게
(제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자 노골적으로 네 아래에 제 것이 부벼져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고개를 젖히고 있다가 이내 네 속옷을 벗겨내고 제 속옷까지 벗어내는) 저번에 그딴 짓 하고 온 거, 벌이야. 안 풀어줄 거니까 바로 넣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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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9
글쓴이에게
(네 말에 놀라 고개를 저으려다 강압적인 분위기에 입술을 깨물곤 네 가슴팍에 손을 올린 후 네 것을 구멍에 맞추지만 차마 넣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허리를 들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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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9에게
안 풀어 준다고 했어. (제 말에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쉽사리 제 것을 넣지 못하는 너에 한숨을 내쉬며 제 머리칼을 쓸어올려) 천천히 넣어도 되니까 하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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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3
글쓴이에게
(단호히 말하는 너에 묘한 수치심이 들어 나오려던 눈물을 눈에 매달고 네 어깨를 붙잡은 후 조금씩 허리를 내려 네 것을 삼키다 채 다 넣지 못하고 허리를 위아래로 천천히 흔들어) 응, 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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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3에게
(제 것을 반쯤 넣고 움직이는 네가 답답해 네 골반을 잡고 천천히 제 위에 내려 앉혀, 제 것을 끝까지 품고 아직 풀리지 않은 아래에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널 보다가 네 엉덩이를 잡는) 움직여,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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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7
글쓴이에게
(평소보다 더 깊숙이 들어오는 네 것에 어쩔 줄 몰라 하다 네 말에 움직여보려 하지만 다리 힘이 풀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팔로 제 몸을 지탱해 허리를 돌리면서 눈물을 뚝뚝 떨궈) 흐, 이렇게, 하면,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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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7에게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너에 네 눈물이 제 배 위로 떨어지지 네 팔을 끌어당겨 제 위에 눕히고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춰) 울긴 왜 울어. 많이 이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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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0
글쓴이에게
(네 위에 누워 너와 입을 맞추고 너를 끌어안아 고개를 끄덕여) 응, 아파요... 아파서 못 움직이겠어... 흐응, 너무 깊게 들어와서, 무서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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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0에게
(눈꼬리에 눈물을 매달고 아프다며 훌쩍이는 너에 결국 널 한 팔로 감싸안고 몸을 돌려 네 위에 올라타) 내가 할게. 울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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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9
글쓴이에게
(제 위에 올라타는 너에 네 목에 팔을 두르고 훌쩍이며 나오는 눈물을 참으려 애써) 흐, 죄송해요... 해 주고, 싶었는데, 무서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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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9에게
(훌쩍이는 널 보며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춰주고 느릿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는) 됐어. 나중에 또 해주면 되지. 울지마, 괜찮아. 내가 미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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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5
글쓴이에게
아, 아니에요... 제가 더 죄송한데... 다음에는 꼭, 제대로, 해줄게요. (느릿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찔러오는 너에 아직 제대로 풀리지 않아 아픈 지 인상을 찌푸리며 네게 둘렀던 팔을 풀어 끙끙거리는 소리와 함께 침대 시트를 부여잡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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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5에게
(새하얗게 질릴 정도로 시트를 잡는 네 손을 풀어내 깍지를 껴주고 네 입술에 입 맞추며 네 안을 빨리 풀어주려 점차 속도를 높이는) 많이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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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3
글쓴이에게
(깍지를 끼며 입을 맞춰오는 너에 조금은 긴장이 풀린 듯 약간 힘을 풀었다 점차 속도를 높여오는 너에 네 손을 꽉 잡아) 흐, 아픈, 건, 아닌, 응, 데... 조금만, 더, 빨리, 하으, 조금만, 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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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3에게
(조금 더 빨리 해달라는 네 말에 네 안이 충분히 풀린 것 같아 곧바로 속도를 확 높여 네 안 이곳저곳을 찔러대기 시작하는) 아가, 허리, 돌려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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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9
글쓴이에게
(갑자기 속도를 높여 깊게 찔러오는 너에 숨을 헐떡이며 허리를 돌리다 어느 한 곳이 눌리자 전기가 통하는 듯한 기분에 몸을 떨어) 힛, 아으, 형, 아까, 거기, 하윽! 방금, 흐, 이상해요, 으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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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9에게
(몸을 잘게 떨며 허리를 튕기는 너에 작게 미소를 짓고는 네 스팟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해) 하, 아가, 여기? 여기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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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4
글쓴이에게
(몸이 붕붕 뜨는 것과 같은 기분에 깍지 낀 손을 풀어 어깨에 팔을 둘러 너를 끌어안은 후 도리질을 쳐) 으응, 좋아요! 흐응, 끄, 숨, 을, 하으, 못, 쉬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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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4에게
(네 말에 저도 빠르게 움직이느라 숨을 조금 헐떡이며 대답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겨우 입을 여는) ..하, 좋으면, 윽, 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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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3
글쓴이에게
(땀에 젖어 미끄러지는 팔로 부끄러운지 제 얼굴을 가려) 좋, 아요, 하으..! 흣, 응, 형, 저, 갈 것, 같아요! 윽, 하으, 가게, 해주세요, 흐으, 읏, 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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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3에게
뭘 벌써, 하아, 갈 것 같, 다고, 그래. (네 말에 몸을 지탱하던 팔을 내려 네 등 뒤로 손을 넣고 널 끌어안은 채 허리만 움직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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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4
글쓴이에게
더 하면, 흐, 죽을, 것, 같단, 말, 윽, 이에요, 읏! (저를 끌어안는 너에 입을 맞추다 네 목에 고개를 묻고는 입술로 아프지 않게 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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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4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좀 더 허리짓을 빨리 해 네 스팟만 마구 찔러 사정을 유도해) 내 밑에서 죽는 거면, 너도, 좋잖아. 하아, 거기, 자국 좀, 남겨봐. 네 거인 거, 티 내고 다니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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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8
글쓴이에게
흐으, 응, 형 밑에서, 죽는, 거면, 좋아, 요, 하윽, 으읏! (혀로 네 목을 쓸고 이를 세워 깨문 후 약하게 빨아들이다 스팟만 찔러오는 너에 다리를 네 허리에 감싸 끌어안고 내벽을 꽉 조이며 사정을 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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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8에게
(네가 사정을 하고서 제 것을 꽉 조이자 인상을 찌푸리며 저도 네 안에 사정해, 허리에 한껏 주고 있던 힘을 풀고서 몸을 축 늘어뜨리는) ..하, 아가, 좋았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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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1
글쓴이에게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와중에도 부끄러운지 머리 위에 있는 베개를 가져와 제 얼굴을 가린 후 고개를 끄덕거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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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1에게
(얼굴을 살짝 가리는 너에 귀엽다는 듯 미소를 짓고 있다 베개를 치워내는) 좋았으면 나 봐야지. 피하긴 왜 피해. 나 안 볼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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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4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다 더 달아오르는 얼굴에 눈을 질끈 감아) 그건 아닌데, 진짜 보고 싶은데... 너무 부끄러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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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4에게
(질끈 감긴 네 눈두덩이에다 가볍게 입 맞추고 네 입술에도 짧게 입 맞춰주는) 그럼 눈 떠서 나 봐야지.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한두 번 하는 것도 아니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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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8
글쓴이에게
할 때마다 부끄러운 걸 어떡해요... 너무 매달리는 것 같고. (살며시 눈을 뜨고 눈을 맞추다 괜히 어색한 기분이 들어 애꿎은 입술만 깨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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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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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다른 사람? (태연한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실소를 터뜨리고 화장실로 가려는 네 머리칼을 확 잡아채) 아가, 나말고 누가 널 예쁘다고 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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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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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손을 탁, 쳐내는 너에도 아랑곳 않고 네 머리를 잡아채 제 앞으로 끌어당겨 손에 힘을 꽉 주는) 넌 내 소유물이지, 찬아. 내가 몇 번 경고 했잖아. 허락없이 돌아다니지 말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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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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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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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수도 있다는 말에 순간 화가 치밀어올라 네 머리를 잡아채지 않은 손으로 네 뺨을 세게 내리쳐) 헤어지긴 뭘 헤어져. 네가 나랑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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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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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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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에 침을 뱉는 너에 한 쪽 눈을 찡그리며 감았다 뜨고는 뺨을 그대로 한 대 더 내리쳐) 꿇어. 나 눈에 뵈는 거 없으니까, 잘못했다고 꿇어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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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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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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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술 마시고 왔어? 근데 왜 술 냄새가 하나도 안 날까. (빨갛게 부어오르는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 저도 여유있게 웃어보이는) 침대 위에서 확인 해보자. 지금 아가한테서, 역겨운 냄새가 나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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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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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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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왜 피곤하냐고. (제 손을 잡는 네 손을 떼어내고 네 머리채를 잡은 채로 방으로 끌고 가 널 침대 위에 눕힌 후 네 위에 올라타 일어나려는 네 어깨를 꾹 눌러) 확인만 해볼게.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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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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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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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뭐. 아니라면 내가 무릎 꿇고 빌어야지. (제 밑에서 발버둥 치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반대쪽 뺨을 세게 내리쳐, 그러자 그제야 가만히 몸을 축 늘어뜨리는 너에 네 바지버클을 풀고 옷을 벗겨내는) 다른 새끼 거 품고 있으면, 너 죽을 줄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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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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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기 전에 내가 병원으로 업고 뛰어갈 거야. 걱정하지마. (뒤로 물러나 침대 헤드에 막힌 널 보며 피식 웃고는 네게 다가가 억지로 네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겨내. 그러자 네 구멍 안에서 조금 새어나오는 하얀 액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널 쳐다보는) 찬아, 이거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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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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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비는 널 무미건조하게 쳐다보다가 작게 미소를 짓는) 마음 같아선 죽이고 싶은데, 지금. 그러면 내가 너무 외로울테니까, 그건 또 안되겠고. 찬아, 계속 당당하게 굴어봐. 아까처럼. 적응 안 되게 왜 갑자기 빌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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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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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새빨개지는 눈가에 결국 눈물을 조금 매다는 널 보고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웃는) 이제 와서 잘못했다고 하면 뭐해. 내가 확인 안 했으면 어쩔 뻔 했어. 그 뻔뻔한 태도에 눈 뜨고 코 베일 뻔 했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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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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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에서 벌벌 떨며 용서를 구하는 널 가만히 쳐다보고만 있다가 입꼬리를 올려 씩 웃으며 손가락을 까딱거리는) 봐주고 말고는, 한 판 뛰고 생각해보자. 밤새 그 새끼한테 끼부렸던 거, 나한테도 해봐. 얼마나 잘 했나 한 번 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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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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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는 안 부렸어? (제 말에 눈물을 매달고 고개를 끄덕이는 너에 여전히 미소를 띤 채 널 쳐다보며 부어오른 네 볼을 쓰다듬는) 그럼 나한테 부려봐. 끼라도 부려야, 내가 용서해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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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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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위로 닿아오는 네 혀와 입술에 눈을 지그시 감고 숨을 뱉어내다 뒤로 천천히 누워 네 머리를 쓰다듬는) 더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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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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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지, 잘하네. (조심스레 묻는 너에 눈을 뜨꼬 널 올려다보며 웃다가 네 머리칼을 만지작거리는) 오빠, 오빠 하면서 나한테 매달릴 때는 언제고. 이젠 못 하는 척 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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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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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유두와 아래에 닿는 감촉에 눈을 다시 지그시 감고 숨을 짧게 짧게 내쉬는) 다른 새끼한테도, 이런 거 했을 생각 하니까, 돌아버릴 것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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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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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것을 입에 담고 혀를 살살 굴려대는 너에 허리를 살짝 튕기다가도 네 머리와 볼을 번갈아 쓰다듬으며 말해) 네 말을 어떻게 믿어. 이젠 네 말 못 믿어. 내 눈으로 직접 보기 전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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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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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로 제 것을 앙 문 채 머리를 움직이는 너에 숨을 크게 내뱉으며 네 머리칼을 아프지 않게 쥐는) 이거 봐,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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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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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씨'발. (점차 더해지는 자극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낮게 욕을 읊조리고 결국 네 입 안에다 사정해) 아가, 한 방울이라도 흘려보내면 죽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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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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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액을 다 삼키고 입가에 흘러내리는 것까지 다 훑어내며 제 것을 쪽쪽 빨아대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다가 상체를 일으켜 앉는) 아가, 이제 누워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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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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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에 곱게 침대에 눕는 널 보며 작게 웃다가 네 위로 올라타 제 옷을 모두 벗어내고 네 상의까지 다 벗겨내 맨허리를 손으로 살살 쓰다듬는) 이제야 말을 좀 잘 듣네, 우리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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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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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몇 번 째 듣는 건지 모르겠네. 나한테 잘 하겠다고 하고 또 다른 새끼랑 뒹굴어 먹게? (깨물어진 네 입술을 손가락으로 풀어주며 고개를 숙여 네 유두를 입에 머금고 혀로 굴려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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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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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틀어막는 널 올려다보다 네 손을 떼어내고 깍지를 끼며 다시금 네 유두를 혀로 살살 굴리는) 소리 내. 한 두 번 하는 것도 아니면서 참긴 왜 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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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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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레 오빠 소리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는 널 보며 작게 입꼬리를 올려 웃다가 네 유두를 아기처럼 쪽쪽 빨아올려) 내가 화를 왜 내. 소리 내면, 내가 더 예뻐해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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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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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잘못했다며 제 눈치를 보는 너에 푸스스 웃음을 터뜨리고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눈치 보지마. 평소대로 해. 눈치 보는 게 더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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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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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꼬리를 늘이며 눈을 도르륵 굴려대는 널 보다가 깍지 낀 손을 하나 풀어 네 것을 살짝 쥐고 흔드는) 화가 다 풀리지는 않았는데, 네가 풀어주면 풀릴 것 같긴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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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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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처럼 제 손가락을 물고 빠는 너에 네 입 안에서 손가락을 굴려대다 이내 빼내고는 그 손을 그대로 네 안에다 밀어넣어) 얼마나 많이 했으면, 헐겁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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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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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움찔거리며 조이려 하는 너에 피식 웃고는 손가락 두 개를 한꺼번에 더 밀어넣고 빠르게 피스톤질 해) 죄송하다 할 거면, 애초에 시작을 하지 말라고 했잖아 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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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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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라면, 죽는다고?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널 빤히 쳐다보고 손가락을 거세게 움직이는) 죽을 수 있어? 그럼 죽어봐, 아가.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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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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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를 꼭꼭 씹어대는 널 보다가 손가락을 빼내고 네 입술에 입을 맞추며 조금 새어나온 네 피를 빨아먹다가 입술을 떼고 널 내려다봐) 신박하네, 죽는 방법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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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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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발적인 말에 실소를 터뜨리고는 네 다리를 벌려 그 사이에 자리를 잡고 제 것을 네 안에 밀어넣어) 그냥 해본 말이였지. 정말 죽을 수 있을까 싶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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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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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 죽으면, 나 어떻, 게 살라고. 힘 좀, 풀어. (제 말에 천천히 힘을 빼는 너에 제 것을 끝까지 밀어넣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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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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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깨물지마. (제 손가락으로 네 입술을 살살 풀어주고는 허리를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다 익숙하게 네 스팟을 찾아 박아대기 시작해) 아가, 여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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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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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에서 터져나오는 신음에 작게 웃으며 더 빠르고 거세게 네 스팟을 마구 박아대는) 그렇게, 좋아? 어제 그 새끼는, 별로 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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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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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답에 피식 웃으며 제 앞머리칼을 쓸어올리고 네 스팟을 박아대다 제 것을 빼내고서 네 몸을 돌려 눕혀) 엉덩이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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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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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행동에 기가 차다는 듯 헛웃음을 터뜨리고는 네 뒤에 무릎을 꿇고 자리를 잡아 네 안에다 제 것을 훅 밀어넣고서 다시금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해) 찬아,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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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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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지러지듯 신음하며 숨을 헐떡이는 너에 네 엉덩이를 잡고 퍽퍽 박아대다 이내 네 상체를 일으켜 네 등을 제게 닿게 해 아래에서 쳐올려) 하아, 씨'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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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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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데, 뭐. 어쩌라고. (네 말에도 아랑곳 않고 네 안을 거세게 쳐올리며 손을 앞으로 옮겨 네 유두를 꼬집고 매만지는) 힘들어도, 윽, 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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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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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것 같아? (네 말에 네 안을 더 거칠게 박아올리며 네 것을 쥔 손을 떼어내고 제가 잡아 빠르게 흔들기 시작해) 그럼, 싸도 돼. 어차피 오늘, 후, 한 번만 하고, 끝낼 거, 아니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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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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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제 손에 사정하자마자 제 것을 빼내고 네 몸을 돌려 제 위에 마주보게 앉힌 후 네 정액이 묻은 제 손을 내밀어) 아가, 이거 먹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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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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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거리며 제게 물어오는 너에 표정을 살짝 굳히고 널 쳐다보는) 안 먹으면 뭐 어쩔 건데. 오늘 나한테 그런 소리 했다가는, 나 어떻게 할지 모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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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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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제 손을 다 핥아내고 허리를 돌리는 너에 네 엉덩이를 잡고 움직이는 걸 수월하게 해주는) 착하네, 우리 아가.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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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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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칭찬을 바라는 듯한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저도 허리를 조금씩 쳐올리는) 응, 예뻐. 이렇게 히면, 오빠가, 많이 좋아하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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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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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며 베시시 웃으며 그곳만 내리앉는 너에 저도 네 스팟을 엇박으로 쳐올려) 여기가, 좋아? 우리 아가, 자지러, 지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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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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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낑낑대며 제 위에서 움직이는 너에 몸을 확 돌려 널 눕히고 네 위에 올라타 다시금 허리짓을 시작해) 아가, 좋으면, 오빠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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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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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뽀뽀를 하겠다며 매달리는 네가 귀여워 괜히 네게서 조금 떨어져 능청스레 웃으며 네 안을 퍽척 쳐올려) 싫은, 데. 뽀뽀, 하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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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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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매달리는 널 흥미롭다는 듯 쳐다보다가 허리짓을 이어가며 고개를 숙여 네 입술에 스치듯 입 맞추고 떨어져) 이제, 됐어요,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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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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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아기처럼 칭얼거리는 네가 귀여워 웃고는 다시금 네 입술에 제 입술을 맞물려줘, 자연스레 제 입술을 파고드는 네 혀를 부드럽게 옭아매며 느릿하게 허리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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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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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것을 조였다 풀었다 하는 너에 네 입 안을 거칠게 헤집어 놓으며 점차 허리짓을 빨리 해 네 스팟을 집중적으로 찌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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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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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오빠, 여기있어, 아가, (눈을 감고 새빨개진 볼을 하고서 저를 부르며 빠르게 흔들리는 널 주시해, 그러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혀를 넣어 네 입 안을 마구 헤집으며 빠른 허리짓을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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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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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떨어지라는 신호를 주는데도 네 입 안을 거칠게 헤집다가 네가 몸부림을 치자 그제야 입술을 떼고 널 내려다보며 네 스팟을 강하게 박아대는) 후, 아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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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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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야, 벌.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허리를 돌려가며 신음하는 너에 네 입술에 짧게 여러 번 입 맞춰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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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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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네 것을 잡고 흔들며 저 역시 이제야 사정감이 몰려와 인상을 살짝 찌푸리다 네가 제 배에다 액을 뿜어내자 저도 제 스팟을 한 번 퍽, 하고 쳐올리고 네 안에 사정한 뒤 네 위에 엎어져 누워) ..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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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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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몸을 돌려 네 위에서 내려와 옆에 눕고는 널 그대로 끌어안아) 칭얼거리지마. 아직도 아까 상황 생각하면 치가 떨리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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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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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물었던 혀가 많이 아픈지 인상을 찌푸리며 제대로 발음하지 못 하는 너에 널 다시 눕히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기다려. 힘들면서 뭘 일어나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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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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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때린 뺨 때문인지 볼도 아프다 하는 너에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연고와 밴드를 가져와 네가 아프다 하는 곳을 치료해줘) 다시는 이런 일 만들지마. 너도 아프고, 나도 기분 상하고. 둘 다 안 좋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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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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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서도 네 말투에 지쳤다는 게 묻어 나와 널 치료해주던 손을 잠시 멈춰, 혼자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네게 다시 치료를 해주며 나지막하게 묻는)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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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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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서 헤어지지 않겠다는 게 아니라 네가 마음을 놓으면 되니 그냥 헤어지지 말자고 말하는 너에 괜히 더 비참해지는 기분이 들어 씁쓸하게 웃다가 작게 고개를 젓고 네 치료를 다 해준 후 침대에서 내려와) ..힘들어하는 모습, 안 보일게. 마음 놓지말고, 그거 다른 사람한테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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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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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널 가만히 보다가 저도 옷을 입고서 나가려는 널 잡아 침대 위에 앉히는) ..내가 나갈게. 네 말대로, 내가 길들이긴 했는데. 그냥 네가 너무 지쳐보여서. 내 옆에 있으면서 예전 같이 웃지도 않고, 다 해탈한 것 같아 보이니까. 그래서 그런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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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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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 하고 제 품에 안긴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뒷머리를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말하는) ..아니. 너 죽으면 나도 못 살아. 그런 생각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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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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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드러눕는 널 보다가 널 제대로 눕혀주고 네 옆에 누워 네 배를 토닥거려) 나중에 일어나면 씻겨줄게. 푹 자고 일어나,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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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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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알겠디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가 제 품을 파고들며 금세 잠이 들자 네 등을 한참이나 토닥여줘. 그리고는 저도 밤새 자지 못 한 탓에 그대로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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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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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깨우는 목소리에도 하루종일 자지 못 하고 온 신경을 쓰며 널 기다렸던 탓에 긴장이 확 풀려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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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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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끌어안고 한참을 자고 있는데 제 바로 앞에서 무어라 웅얼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 하지만 눈은 뜨지 않고 네가 하는 말을 다 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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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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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중얼거리는 네 말을 듣다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작게 웃으며 감고 있던 눈을 천천히 떠 놀란 표정으로 저를 보는 널 쳐다봐) 나 병아리 옷 입은 거 보고 싶어? 궁금하면 사진 보여줄 수는 있는데. 그리고 너도 대단하다. 애인 두고 다른 새끼랑 섹스나 하고. 몸버릇이 대단하네, 아주.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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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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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로 후다닥 도망을 가는 널 보며 혼자 웃음을 터뜨리고 마른 세수를 하다 침대에 대자로 뻗어 누워 천장을 멀뚱히 바라보는) ..뺨 때린 건 좀 심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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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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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기. (네가 욕실에서 나오자 어느 새 감겨진 눈을 뜨며 시선을 돌려, 그러자 그런 저를 보고 해맑게 웃으며 제게 달려와 제 위에 누워 안기는 너에 널 안아주는) 다 씻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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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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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만 입었으면 난 되게 좋은 것 같은데. (제게서 내려가려는 널 꽉 끌어안고 짓궂게 웃으며 올려다보는) 뽀뽀 백번 해주면 놔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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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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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할 거야? (제 물음에 아무런 대답없이 제 가슴팍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너에 작게 웃고는 네 머리를 쓰다듬어) 싫으면 말고. 추워서 감기 걸려도 난 간호 같은 거 안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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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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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바람 빠진 소리를 내며 웃고는 네 어깨를 잡아 제 옆으로 밀어내고 상체를 일으켜 앉아) 그럼 그 간호사랑 열심히 병원 침대에서 뒹굴면 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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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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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기가 차다는 듯 피식 웃고는 다시 몸을 눕히고 네게서 등을 돌려 누워) 머리를 말리든 안 말리든 네가 알아서 해. 언제부터 내 말 그렇게 잘 들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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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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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느릿하게 눈을 끔뻑이며 앞을 바라보다 이내 스르르 감고는 고개를 끄덕이고 작게 중얼거려) 가고 싶으면 가던가. 이번 주 주말에라도 갈 수 있어. 언제든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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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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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에 신이 난듯 횡설수설하며 좋아하는 너에 눈을 떠 널 힐끗 쳐다보다가 이내 작게 웃고는 다시금 눈을 감아) 오늘은 안 되고, 내일이라도 가던가. 어차피 거기 사람없어서, 저번처럼 바닷가에 텐트 치고 잘 거잖아. 짐은 오늘 챙기면 되는 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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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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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좋아하는 널 보니 여태 아무데도 데려가지 않고 집에만 들여놨던 게 미안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널 빤히 쳐다봐, 그러다 몸을 일으켜 옷을 입고 제 옆을 지나가던 널 끌어안는) 옷 갈아입어. 장 보러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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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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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 그거 말고. 다른 거 필요한 거 있으면 더 사고. (제 말에 해맑게 웃으며 제 팔을 풀어내고 옷을 갈아입는 널 보다가 온 몸이 찝찝한 탓에 욕실로 가며 네게 말하는) 나 샤워만 금방 하고 나올게. 잠시만 기다려,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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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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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을 듣고 욕실로 들어와 간단히 샤워를 해, 머리까지 빠르게 감고 나서야 제 몸을 닦고 나와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젖은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린 후 대충 손으로 만지고 지갑과 차키를 챙겨 나가는) 아가, 많이 기다렸지.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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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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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잡은 채 집을 나와 제 차로 가 널 먼저 태우고 저 역시 운전석에 타 벨트를 매는) 뭐 살 건지 대충 고민 좀 하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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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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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거? (네 물음에 운전을 하느라 앞을 보며 혼자 고민하다 이내 잘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한 번 으쓱여) 그냥 뭐, 바다니까 물놀이 좀 하고. 밤 되면 네 말대로 바베큐 파티하고. 너는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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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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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져 널 힐끗 쳐다보고는 한 손을 뻗어 네 손을 잡고 고개를 저어) 아니야. 우리가 무슨 불꽃축제 하듯이 놀 것도 아닌데 뭘. 여러 개 사가자. 내일 전부 다 해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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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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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불꽃을 말하는지 알 것 같아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알았어.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 대신 조심해서 해야하는 거 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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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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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스레 저를 보고 웃으며 말하는 널 보고 제 허벅지를 쓰다듬는 네 손 위에 제 손을 겹쳐잡아) 씁-, 나 갓길에 차 세워놓고 엄한 짓 하는 수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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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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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가지 긁는 와이프마냥 저를 보고 이리저리 쏘아대는 널 보며 그저 웃기만 하다 네 말에 다시 차를 출발시키며 그제야 입을 여는) 왜, 먹으면 안돼? 나랑 오래하는 게 그렇게 싫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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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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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그렇게 기겁을 하고 그래. (네 반응이 웃겨 혼자 큭큭대며 웃다가 네 손을 꼭 잡는) 깔리는 게, 위에서 박는 것보다 힘들겠어? 정 그렇게 힘들면 나처럼 운동이라도 좀 하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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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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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것도 그렇다. (입을 불퉁 내민 널 힐끗 쳐다보고 잡은 네 손을 끌어와 네 손등에 입 맞추는) 그래도 하면 좋긴 하잖아. 좋아서 나한테 매달리면서. 누가 보면 나만 좋은 줄 알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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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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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기분이 좋아 실실 웃음을 흘려대며 네 손을 더 꼭 잡는) 다행이네, 나한테 길들여져서. 그래서, 또 그럴 거야?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어떻게 당당하게 다른 남자랑 자고 들어올 수가 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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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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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좋았어. (네가 말을 끝내자마자 잠시 침묵으로 응하고 이내 입을 열어 한층 낮은 톤의 목소리로 말하는) 덕분에, 처음으로 너랑 어떻게 헤어져야할까 고민도 해봤거든. 물론, 지금도 조금 그렇긴 하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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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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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자꾸 그 일이 거슬려 네게 쉽게 대답하지 못하다가도 네게서 떼어진 손을 가져와 제 허벅지에 올려놓는) ..그냥, 난 당연히 너 없으면 못 살지. 근데, 네가 나 없이도 괜찮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솔직히 내가 자꾸 구속하고 집착해서 그런 거잖아. 그냥 나만 좀 힘들면, 네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았어.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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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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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는 동안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고민을 했던 게 마지막으로 어떻게 하면 네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했던 거라 차마 네게 그런 말은 하지 못하고 울컥하는 마음에 터져나오려는 눈물을 애써 삼켜내며 입꼬리를 살짝 올려 웃어) ..그래, 알았어. 근데 이건 명심해. 아무리 길들여졌어도, 그걸 벗어나는 건 한순간이라는 거. 다른 사람한테 가면, 또 그 사람한테 쉽게 길들여질 수 있다는 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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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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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돌려말한 건데 금방 그 뜻을 잡아내 제게 차분히 말하는 너에 제 허벅지 위에 올려진 네 손만 꽉 잡아) 그건 강아지잖아. 사람은 아니야.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서, 금방 잊거든. 너도 그럴 거야. ..아무튼, 그냥 그렇다고. 너무 신경 쓰지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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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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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밝은 척 하는 네 모습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마트로 들어가 주차를 해, 그리고는 네 손을 잡고 마트 안으로 들어가는) 뭐 살 건지 생각 해놨지? 저번처럼 과자 같은 것만 사지말고. 애기인 거 티 내는 것도 아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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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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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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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살짝 웃고는 카트를 꺼내 매장 안으로 들어가 이곳저곳을 둘러봐) 고기는 적당히 사고, 이번엔 술도 좀 많이 사자. 바다에서 술 안 마신 거 꽤 오래된 것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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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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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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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아무리 많이 마셔도 그 다음 날 금방 깨는 거 알잖아. 뭘 또 새삼스럽게. (네 말에 작게 웃고는 카트에다 물건을 이것저것 담아) 너 먹고 싶은 것도 사. 가는 길에 차 안에서 먹을 거라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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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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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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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는 적당히 사. 차라리 너 좋아하는 탄산음료를 많이 사고. (제 말에 알겠다며 먹고 싶은 음료수를 담는 널 빤히 지켜보는) 입이 귀에 걸리겠네. 놀러가는 게 그렇게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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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
원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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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


(들어오자마자 다시 저를 몰아붙이는 너에 고개를 저어) 외박해서 죄송해요, 그래도 적당히 예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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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적당히? (네 앞으로 다가가 널 벽에 몰아붙이는) 사랑에 적당히가 어디있어. 그리고, 나한테 관심 받고 싶다고 아가가 계속 날뛰는데. 내가 어떻게 관심을 안 주겠어.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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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
(저를 벽에 몰아붙이는 너가 무섭지만 너를 쳐다봐)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잖아요. 관심도 적당히 줘야 사랑이라고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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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집착? (네 말에 표정히 굳어 싸늘하게 널 쳐다보며 어느 새 벽에 맞닿은 널 쳐다보는) 내가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 집착이 정말 뭔지, 보여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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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
(표정을 굳히며 싸늘하게 저를 쳐다보는 너에 시선을 피해) 형, 그냥 우리 그만할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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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에게
(그만할까, 라고 묻는 너에 눈빛이 확 바뀌며 네 목을 한 손으로 세게 쥐는) 한 번 더 말해봐. 그만하자고. 그대로 죽여버릴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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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
글쓴이에게
(제 목을 한 손으로 세게 쥐는 너에 인상을 살짝 찌푸려) 아니에요, 잘못 말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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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에게
(네 말에 그제야 잡은 목을 놔주고 널 쳐다보며 웃어) 그치? 그럼 됐어. 그래서 아가, 오늘 어디 갔다가 이제 들어오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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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0
글쓴이에게
(목을 놔주며 저를 보고 웃는 너가 무섭게 느껴져 눈을 피해) 그냥, 친구 집 다녀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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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0에게
친구 집? 누구? (제 물음에 쉽사리 답하지 못하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숨을 크게 들이쉬는) 친구 집에 다녀온 냄새가 아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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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6
글쓴이에게
(제 목덜미에 얼굴을 묻는 너에 당황해 침을 삼키고는 너의 눈치를 봐) 친구 집 다녀온거 맞아요...저 못 믿는거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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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6에게
믿으려고 했는데, 자꾸 다른 냄새가 나니까 못 믿겠어. (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매만지다 바지버클로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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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7
글쓴이에게
(갑자기 제 허리를 매만지다 바지버클을 풀려는 너에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널 바라봐) 형 설마...지금 하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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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7에게
그건 생각해보고. (여유로운 제 말에 당황하는 너와 시선을 올곧게 마주하며 네 바지버클을 풀어 벗겨내는) 다른 새끼 흔적 없으면 안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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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9
글쓴이에게
(제대로 뒷처리를 했지만 괜히 불안해져 안절부절 못하며 널 바라봐) 형 저 믿잖아요...보여주기 부끄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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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9에게
부끄럽긴 뭐가 부끄러워. 나랑 한 두 번 한 거 아니잖아. (네 말에도 웃으며 네 속옷까지 벗겨내. 외관상으로는 별 거 없어보이는 네 아래에 다리를 벌려 손가락을 밀어넣자, 보란듯이 쑥 들어가는 손가락에 피식 웃는) 처리 잘 하고 왔네. 내가 이렇게 확인 할 줄은 전혀 몰랐지, 아가.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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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9
글쓴이에게
(제 뒤에 바로 손가락을 넣어버리자 쑥 들어가는 손가락에 놀라 움찔하다 고개를 푹 숙이고는 입술을 깨물어) 형 그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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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9에게
(얼마나 많이 한 건지 헐거워진 아래에 화를 참는 듯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쉬며 웃어) 그 새끼랑 얼마나 뒹굴다 왔어? 허리가 살아있는 게 신기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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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4
글쓴이에게
(화를 참듯이 말하는 너에 고개를 숙인 채 옷자락만 만져) 죄송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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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4에게
(네 말에 피식 웃으며 네 머리채를 잡아올려 저를 보게 해) 너한테 제일 힘든 게, 나랑 헤어지는 일이잖아. 싫고 지겹다해도, 결국엔 나한테 왔었으니까. 이번엔, 진짜 헤어져볼까 우리? 아까도 그만하자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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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2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발만 동동 구르다 지친 마음 때문에 고개를 끄덕여) 그래요, 그만해요. 형도 원하는것 같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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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2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제 옷매무새를 정리해) 그래, 그러자. 이제 다시는 나 찾아오지마. 와도 안 받아줘,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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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6
글쓴이에게
(복잡한 감정에 멍하니 천장만 쳐다보다 다시 너를 바라봐) 형은, 안 잡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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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6에게
내가 왜 잡아. (저를 바라보는 눈길에 저도 너와 시선을 마주하는) 네가 나랑 헤어지길 원했잖아. 아까도 나랑 그만하자고 했었으면서 뭘. 더이상 할 말 없으면 짐 챙겨서 나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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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6
글쓴이에게
아니에요, 형이 왜 나가요. 제가 나갈게요. (느릿하게 제 방으로 들어가서는 캐리어를 들고 나와 너에게 인사를 하고서는 집을 나와) 밥 잘 챙겨먹고 잠도 푹 자요. 이제 저 없으니까 신경 쓸 것도 없잖아요, 갈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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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6에게
(순순히 집을 나가는 너에 캐리어를 끌고 나가는 네 모습만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제 방으로 들어와 누워) 이번엔 얼마나 가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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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8
글쓴이에게
(막상 나오니 갈 곳이 없어 근처 공원에서 멍하니 있다 괜히 네 생각이 나 울먹여) 흐, 몰라, 싫어, 좋아, 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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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8에게
(한동안 천장을 바라보며 누워있다가 아침이라도 먹을까 싶어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 냉장고를 뒤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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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3
글쓴이에게
(곧 사람들이 공원으로 몰리기 시작하자 근처 찜질방으로 가서는 아까 못잔 잠을 마저 자려고 누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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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3에게
(네가 없는 게 한 두번은 아니었던 터라 허전해진 집에도 아랑곳 않고 아침을 차려 먹고서 여유롭게 하루를 보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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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0
글쓴이에게
(누워서 잠을 자려고 하지만 답답하고 허전한 마음에 그냥 눈만 감고 네 생각을 하고 있어) 형은 밥 먹으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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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0에게
(그렇게 저녁이 되어서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너에 한 번 해보자는 듯 현관 비밀번호를 바꾸고 다시 거실로 들어와 소파에 누워 티비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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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5
글쓴이에게
(한참을 네 생각하다 잠이 들었었는지 시간이 벌써 저녁 때라 혹시나 싶어 집에 다시 가려다 그냥 핑계를 대며 친구 집으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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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5에게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너에 알아서 하겠거니 싶어 소파에 누워 그대로 잠이 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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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3
글쓴이에게
(너무 늦은 시간이기에 결국 친구 집에서 자고 내일 다시 집으로 가 보기로 한 채 저도 잠이 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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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3에게
(아무 것도 한 것 없이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켜고 욕실로 가 세수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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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9
글쓴이에게
(다음 날 일어나니 벌써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 되어 고맙다는 의미로 친구와 밥을 사 먹고는 망설이며 다시 너의 집 앞으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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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9에게
(아침을 먹고 오늘은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운동을 해볼까 싶어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을 나오자, 집 앞에서 기웃거리는 네 모습이 보여 그 자리에 멈춰 널 쳐다보는) 뭐야,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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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7
글쓴이에게
(집 앞을 기웃거리다 나오는 너에 놀라 한 발짝 물러선 채 고개를 푹 숙여) 죄송해요, 가라고 하라면 갈게요. 그냥 형 한 번만 보고 싶어서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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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7에게
(제가 보고 싶어 왔다는 네 말에 기가 차다는 듯 피식 웃어) 네가? 죽기 보다 싫었던 게, 나 보는 거 아니였어? 내 얼굴 봤으면 가. 뭘 또 캐리어까지 다 끌고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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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3
글쓴이에게
(그런 너에 뒤를 돌아 가려다 너의 앞에서 무릎을 꿇어)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요. 형 한 번만, 마지막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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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3에게
(그냥 가나 싶었더니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는 너에 작게 미소를 짓는) 내가 왜. 분명히 말했잖아. 다시 와도 안 받아준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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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5
글쓴이에게
뭐든, 뭐든 다 할게요...한 번만...(다급하게 대답을 하며 너의 눈치를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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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5에게
(저를 힐끗힐끗 올려다보는 너에 팔짱을 끼고 널 비스듬히 내려다봐) 맨날 한 번만. 지긋지긋하다, 그 말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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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1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아무말도 못하고 입술만 깨물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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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1에게
(아무 말도 못 하는 널 보다가 여전히 무릎을 꿇고 있는 널 일으켜 세우고 먼저 등을 돌려 집 안으로 들어가) 들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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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2
글쓴이에게
(저를 일으켜 세우고는 들어오라며 먼저 가는 너에 너를 따라 집으로 들어가 너의 눈치를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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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2에게
(현관 앞에 서서 눈치를 보고 있는 너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는) 뭐해, 안 들어오고. 다시 나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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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6
글쓴이에게
아, 아니에요...(인상을 찌푸리는 너에 빨리 신발을 벗고는 집으로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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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86에게
(캐리어를 끌고 거실로 들어와 다시금 제 눈치를 보는 너에 널 가만히 쳐다보다 입을 여는) 또 헤어지자고 해봐. 너 그 말 밥 먹듯이 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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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2
글쓴이에게
죄송해요...(너의 말에 너를 바라보지 못하고는 눈을 감아) 다시는 헤어지자는 말 안 할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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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2에게
(그런 널 또 한참을 바라보다 네게 성큼성큼 다가가 네 얼굴을 잡아올려 거칠게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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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3
글쓴이에게
(갑자기 제게 거칠게 입을 맞추는 너에 눈을 크케 뜬 채 널 바라보다 조심스럽게 너의 허리에 팔을 둘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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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3에게
(제 허리에 팔을 두르는 너에 작게 웃고는 네 입술을 삼켜버릴 듯 물고 빨며 질척하게 혀를 섞다가 널 끌어안고서 천천히 걸음을 옮겨 방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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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7
글쓴이에게
(혀를 섞다 저를 끌어안아 방으로 천천히 향하는 너에 허리에 두르던 팔을 목에 두르고서는 눈꼬리가 휘어지도록 웃어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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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7에게
(저를 보고 웃는 너에 실소를 터뜨리며 널 데리고 들어가 침대 위에 눕히는) 끼부리지마. 죽여버리고 싶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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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9
글쓴이에게
(저를 침대에 눕히며 말하는 너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끼 안 부리면 더 죽여버리고 싶으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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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99에게
(네 말에 헛웃음을 작게 터뜨리고 고개를 끄덕이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하긴, 그것도 그렇네. 끼라도 부려야, 내 화가 좀 풀리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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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5
글쓴이에게
(제 볼을 살살 쓰다듬는 너의 목에 팔을 두른 채 널 끌어안아) 그런데 형, 찬이 급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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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05에게
(저를 끌어안는 너에 작게 미소를 지으며 네 목덜미에 입술을 묻고 혀로 살살 핥아내는) 급한데 뭐. 어쩌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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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9
글쓴이에게
(저를 애 태우듯 말하는 너의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러) 찬이는 빨리 형 우유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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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09에게
(네 도발적인 말에 푸스스 웃고는 네 목덜미를 강하게 빨아들이며 자국을 남겨) 난 천천히 주고 싶은데. 정 원하면, 애원해보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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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4
글쓴이에게
(자국을 남기는 너에 몸을 움찔하다 애원해보라는 너의 말에 너의 손을 제 상의 속 허리에 올리고는 제 무릎으로 너의 앞섬을 살살 문질러) 형은 주인님이 좋아요, 오빠가 좋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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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4에게
(네 말에 잠시 고민하다 네 허리를 살살 매만지며 웃는) 주인님도 좋고, 오빠도 좋은데. 하고 싶은 거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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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0
글쓴이에게
오늘은 제가 잘못한 것도, 흐으, 있으니까 주인님? (제 허리를 살살 매만지는 너의 앞섬을 계속 문지르다 무릎을 떼어내고는 밑으로 내려가 너의 바지를 입으로 끌어내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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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0에게
(제 바지를 끌어내리는 너에 네가 편하게 하게끔 해주고는 제 옷을 벗어내고 네 목덜미에 입술을 묻어 세게 빨아들여) 주인님, 괜찮네 그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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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0
글쓴이에게
아흐, 거칠어...(너의 옷을 끌어내리고 나서 제 목덜미를 강하게 빨아들이는 너에 눈을 감아) 으응,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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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0에게
(제 머리를 감싸안는 너에 혀로 네 목을 살살 핥아내며 웃는) 더 해봐. 계속 들으니까, 기분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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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4
글쓴이에게
(목을 살살 핥는 너에 네 머리를 조금 더 끌어안아) 하으, 주인님, 찬이, 간지러워요, 으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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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4에게
우리 아가 간지러워요? (제 말에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널 보다가 작게 미소를 지으며 키스하듯 입술로 약하게 살살 빨아들여) 자국 남기고 싶은데, 왜 또 하기가 싫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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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9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베시시 웃다 너의 말에 울상을 지으며 애원하듯 말 해) 으응, 주인님...찬이는 빨리 주인님 우유 먹고 싶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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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9에게
찬아. (네 목덜미에 묻고 있던 입술을 떼고 널 쳐다보는) 나 말고 다른 새끼 우유 먹고 와서, 내 우유 먹고 싶다 하는 건 너무 이기적이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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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3
글쓴이에게
으응, 다른 남자 우유 때문에 더러워진 찬이 몸 주인님 우유로 씻어줘요...(너를 쳐다보는 너를 보며 불쌍한 표정을 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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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3에게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제게 애원하는 널 보고 피식 웃다가 네 얼굴 곳곳에 입 맞추며 네 바지버클을 풀고 헐렁해진 옷 속으로 손을 넣어 네 맨엉덩이를 매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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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0
글쓴이에게
(제 맨엉덩이를 매만지는 너에 움찔하다 이내 너의 허리에 손을 감아) 으응, 만지지만 말고, 넣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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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0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네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겨내고 티셔츠까지 벗겨내, 금세 나체가 된 널 보고는 네 다리를 벌려 그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 네 안에다 손가락 하나를 밀어넣는) 잘 들어가네. 아직 안 다물어졌나 보다. 얼마나 했으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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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2
글쓴이에게
(나체가 된 제 다리를 벌리고서는 안에 손가락을 넣는 너에 또 다시 잠시 움찔해) 별로 안 했는데...진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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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2에게
(네 말에 표정이 살짝 굳어 널 보다가도 네 안에다 손가락을 하나 더 밀어넣는) 어쨌거나 한 거잖아. 기분 더럽게, 씨'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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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9
글쓴이에게
(표정이 살짝 굳은 너의 눈치를 봐) 죄송해요...다시는 안 그럴게요, 주인님 우유로만 채워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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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9에게
(제 눈치를 보는 널 잠시 쳐다보다 손가락 하나를 더 밀어넣고 네 안에서 빠르게 피스톤질 하는) 다른 새끼 거 채워오기만 해. 씨'발, 다 죽여버릴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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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1
글쓴이에게
흐으, 으응, (너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질척거리는 민망한 소리에 얼굴을 손으로 가려) 아흐, 형, 읏, 간지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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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1에게
이게 간지러워? (안이 살짝 젖어가는 걸 느끼고 손가락을 더 빠르게 움직여 거칠게 피스톤질 하는) 나, 사랑해, 안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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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6
글쓴이에게
(거칠게 내 안을 왔다갔다 하는 너에 얼굴을 가리던 손으로 침대 시트지를 잡아) 사랑, 아흐, 해요, 주인님, 으읏, 많이, 사랑해, 아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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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6에게
(여과없이 신음을 마구 뱉어내는 너에 네 안에서 움직이던 손가락을 빼내고 제 옷을 하나둘씩 벗기 시작해, 그리고는 네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제 것을 밀어넣는) 힘 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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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0
글쓴이에게
(제 안에 들어오는 너의 것에 구멍을 확 조이자 힘을 풀라는 너의 말에 조금씩 풀며 너의 것을 받아들여) 흐읏, 됐죠, 아윽, 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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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0에게
(네가 힘을 풀자 천천히 제 것을 네 안에다 끝까지 밀어넣고 다시 자세를 고쳐 잡고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해) 그래서, 그 새끼가 커, 내가 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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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6
글쓴이에게
아읏, 주인님, 흐응, 더, 으읏, 하윽, 커요, 좋아, (허리를 움직이는 너에 맞춰 허리를 살짝 흔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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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6에게
(네 대답이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널 보다 천천히 움직이던 허리를 점차 빨리해) 아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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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3
글쓴이에게
아흐, 빨리, 아읏, 순영이 형, 으윽, 아니, 주인님, 좋아요, 흐아, (너의 허리짓에 몸이 흔들리며 고개를 끄덕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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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3에게
(제 팔을 꼭 붙잡고 신음을 뱉어내는 널 보며 이곳저곳 찔러대다 네 스팟을 찾아 그곳을 집중적으로 빠르게 찔러대는) 여기네, 우리,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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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6
글쓴이에게
(제 스팟을 찾아 빠르게 찔러대는 너에 정신을 못 차려) 아흑, 형아, 으읏, 좋아요, 으응, 흣, 아응, 좋아, 주인님, 으으, 하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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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6에게
아가, 여기, 후, 좋아? (눈을 감고 이리저리 흔들리며 신음을 여과없이 뱉어내는 너에 네 스팟응 좀 더 강하게 찔러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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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7
글쓴이에게
주인, 으읏, 님, 아흑, 으응, 빨라, 으윽, 흐, 흐아, 갈 것, 으으, 같아요, (빠르게 제 스팟을 찔러대니 몰려오는 사정감에 너에게 애원하듯 말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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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7에게
벌써? (갈 것 같다는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리고 널 쳐다보다 한 손을 아래로 뻗어 네 것을 쥐고 엄지 손가락으로 분출구를 막아) 안돼, 참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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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7
글쓴이에게
(한 손으로 제 것을 쥐고 엄지 손가락으로 제 사정을 막아버리는 너에 제 것이 아파와 너에게 애원해) 아흑, 주인님, 으읏, 아파요, 으응, 하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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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7에게
(기어코 눈물까지 뚝뚝 흘리며 제게 애원하는 너에 흥미롭다는 듯 웃으며 널 바라보다 이내 손을 떼어내고 네 안을 빠르게 박아대는) 한 번, 더 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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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1
글쓴이에게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으니 손을 떼어주는 너에 사정하지만 다시 흔들리는 몸에 눈물이 얼굴을 적셔) 아흣, 형, 으윽, 흣, 아...아으, 흣, 으으, 형아, 아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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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1에게
(연신 저만 불러대며 제 밑에서 쉴 새 없이 흔들리는 너에 고개를 숙여 네 얼굴 곳곳에 입 맞추며 네 눈물을 조금씩 닦아주는) 왜, 힘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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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8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 으윽, 에요...(너의 물음에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좋아, 아흐, 형아가, 너무, 으윽, 흣, 좋아서, 으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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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8에게
(네 말에 다행이라는 듯 살풋 웃으며 네 입술에다 입 맞추고 빠르게 네 스팟을 박아대는) 좋으면, 오빠,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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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2
글쓴이에게
(흔들리는 몸에 너의 목에 팔을 두르고는 너의 입술에 조금 진하게 입을 맞췄다가 떼어내) 으윽, 흣, 오빠, 아흐, 주인님, 으읏, 사랑해요, 으응, 아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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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2에게
(제 밑에서 빠르게 흔들리는 널 보며 숨을 길게 뱉어내고 계속 허리짓을 이어가다 고개를 살짝 숙여 네 입술에 깊게 입 맞추고 떨어져) 나도, 하아, 나도 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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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6
글쓴이에게
(허리짓을 이어가다 제 입술에 깊게 입을 맞추고는 떨어지는 너를 보며 작게 웃어보여) 흐으, 좋아요, 아흑, 읏, 하, 많이, 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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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6에게
(네 말에 미소를 살짝 지어보이다 한 손을 들어 네 가슴팍에 올려놓고 네 유두를 문질러) 좋으면, 됐어. 내가, 그 새끼보다, 더 잘한, 다는 거잖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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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8
글쓴이에게
(제 유두를 문지르는 너에 가슴이 딱딱해지는 기분이 들어 허리를 살짝 비틀어) 하으, 몽글, 읏, 거려요...으응, 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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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8에게
몽글거리는 게, 뭐야. 애기인 거, 티내는 것, 도 아니고. (허리를 계속해서 움직이며 네 말에 푸스스 웃고 네 유두를 좀 더 진득하게 문지르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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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0
글쓴이에게
진짜, 흐으, 몽글, 읏, 거리는데...으응, 하으, (너의 말에 약간 시무룩해져 있다 제 유두를 진득하게 문지르는 너에 허리를 튕겨) 으읏, 야해, 아으, 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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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0에게
(허리를 움찔거리며 들썩이는 너에 네 배를 꾹 누르고는 다시금 빠르게 허리짓을 해) 야해? 오빠는, 야한 게, 좋아서 그런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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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5
글쓴이에게
(제 배를 꾹 누르는 너에 뒤에 힘이 들어가 뒤를 조여) 아흣, 형아, 으응, 누르지, 으읏, 흐, 말고...으아, 아흑, 흐으, 응,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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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5에게
아, 씨'발, (네가 뒤를 조이자 인상을 확 찌푸리다가 네 배를 누르고 있던 손을 떼고 허리를 움직여) 힘 빼, 하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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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2
글쓴이에게
(인상을 확 찌푸리는 너의 눈치릉 보며 조금씩 뒤를 풀어) 윽, 읏, 죄송, 흐으, 해요...아흐, 끅, 하으, 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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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2에게
(제 눈치를 보며 힘을 천천히 푸는 너에 방금보다 움직임이 더 수월해져 다시금 빠르게 네 스팟을 박아대는) 아가, 여기,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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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9
글쓴이에게
(다시 제 스팟을 빠르게 박아대는 너에 고개를 끄덕여) 아흣, 으, 형아, 아으, 으응, 좋아, 흐읏, 하윽, 윽, 으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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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
민규

(살금살금 집에 들어가려는 계획과는 달리 문을 열고 들어가자 소파에 앉아 저를 기다리는 너에 화들짝 놀라 두 눈을 크게 뜨고 입술을 꾹 깨무는) 아, 아직 안 잤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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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도둑질을 하다 들킨 사람이라도 되는 마냥 화들짝 놀라는 널 보고 피식 웃음을 터뜨리는) 왜. 꼭 자야해? 네가 안 들어왔는데 내가 어떻게 잠을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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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
(네 행동과 말에 공포심이 몰려와 겁에 잔뜩 질린 모습으로 천천히 뒷걸음질을 치다 다시 표정을 굳히곤 방으로 걸음을 옮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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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방으로 들어가려는 너에 자리에서 일어나 성큼성큼 다가가서는 네 손목을 잡아 돌려 저를 보게 해) 아가, 나 아직 말 안 끝났는데. 어디 갔다 이제 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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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
(잡힌 손목이 아파 비틀며 빼내려고 끙끙대는) 그, 그냥 친구 집에서 자고 왔으니까 이거 놔요. 아파. (아무리 떼어 내려해도 떼지지 앉자 이내 역부족인 걸 깨닫고 한숨을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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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냥 친구 집에서?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네 손목을 잡은 채로 확 끌어당겨 제게 안기게 하고는 네 목덜미에 제 입술을 묻어) 여기서는, 다른 새끼 냄새가 확 나는데. 친구 말고, 더러운 냄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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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
(네 말에 그대로 몸이 딱딱하게 굳어 눈치를 보며 침만 삼키다 달달 떨리는 팔로 네 가슴팍을 밀어내며) 그런 거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요, 진짜 친구 집에서 잠만 자고 왔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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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널 쳐다보고 웃으며 고개를 내젓는) 아니. 잠만 자고 온 거 아닌 것 같은데. 우리 아가, 친구 집에서 친구랑 같이 침대 위에서 뒹굴고 오기라도 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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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
그, 그런 거 아니라고 했잖아요. 잠만 자고 왔다니까 왜 못 믿어요. (확신하는 네 말투에 망했다고 생각하며 말끝을 흐리곤 고개를 푹 숙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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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음, 그랬구나. (네 말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널 쳐다보다 네 바지버클에 손을 대고 풀어내며 웃는) 그럼 확인해보자. 아니라면, 내가 사과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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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8
(벗겨지는 바지에 어쩔 줄 몰라 안절부절해하다 두 주먹을 꽉 쥐곤 네 손을 붙잡는) 자, 잘못했어요. 형. 진짜 내가 잘못했어요, 이러지 마. 네? 앞으론 집에서만 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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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손을 잡고 제지하는 너에 씩 웃으며 네 손을 떼어내고 바지를 벗겨내, 그리고는 속옷까지 벗겨내니 그와 동시에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새하얀 액에 표정이 확 굳는) 친구 집에서 잠만 자고 왔어? 그럼 이건 누구 거야, 민규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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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4
(미처 처리하지 못한 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곤 그대로 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모아 싹싹 비는) 혀, 형. 그런 거 아니고. 아, 형.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진짜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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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저를 올려다보고 싹싹 빌며 용서를 구하는 너에도 여전히 굳은 표정을 풀지 못하고 널 내려다봐) 민규야, 다른 놈이랑 잘 뒹굴고 왔어? 다른 새끼한테 박히니까 기분 좋았나보네. 이렇게 막 흘러내릴 정도면, 한 번 하고 끝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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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7
(아직도 굳어있는 네 표정에 눈물이 고여 붉어진 눈으로 너를 올려다보다 고개를 푹 숙인 채로 눈물을 뚝뚝 흘리는) 아, 아니에요. 하나도 안 좋았어. 정말로 안 좋았어요. 그런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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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떨리는 목소리로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하는 너에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앞에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아 네 턱을 살짝 잡아 올려, 그리고는 네 뺨을 세게 내리치는) 어디서 거짓말이야. 친구 집에서 잠만 자고 왔다고? 하나도 안 좋았다는 것도 거짓말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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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0
(뺨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다 제 눈 앞에서 차가운 시선으로 저를 내려다보는 너에 벌벌 떨며 용서를 비는) 아니에요, 그건 진짜 거짓말 아니야. 하나도 안 좋았어. 형, 믿어주세요. 응?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걸 꾸역꾸역 참으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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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럼 강간이라도 당했다는 거야? (태연한 제 물음에 대답하지 못하는 널 보고 어이가 없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네 뺨을 한 번 더 내리치는) 결국 너도 좋아서 한 거잖아. 누가 다른 새끼랑 뒹굴고 오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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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8
(한 번 더 내려쳐진 뺨에 그대로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져 달달 떨리는 손르로 뺨을 부여잡은 채 끙끙대는) 잘못,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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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가 잘못했다는 거 알긴 해? (속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겨우겨우 참아내며 옆으로 쓰러진 네 머리채를 잡아 다시 일으키는) 잘못했으면 기어야지. 곱게 누우라고는 안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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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0
(머리채를 쥐는 우악스러운 손길에 두 눈을 꾹 감은 채로 새된 비명을 지르다 네 손이 움직이는 대로 힘 없이 몸을 움직이는) 아, 아으. 잘못했어요. 다음부턴 안 그럴게요, 형. 한 번만 봐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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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말에도 잘못했다며 상황을 피하려는 너에 더 화가 나 네 머리채를 거칠게 놓는) 잘못했으면 기라고 했잖아. 너 그런 거 잘하면서 왜 안 해. 빨리 기어. 돌아버리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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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5
(거친 손길에 그대로 바닥에 몸을 부딪힌 뒤 겨우 몸을 일으켜 네 다리를 부여잡으며 고개를 가로 젓는) 시, 싫어요. 잘못했다고 했잖아.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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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 씨'발. (제 다리를 잡고 울면서 고개를 젓는 널 보며 제 앞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는) 내 입에서 한 번 더 기라는 소리 나오면, 그 땐 용서고 뭐고 없어. 죽을 줄 알아. 똑바로 기어,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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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0
(네 말에 끅끅대며 울다 네 다리에서 손을 떼내곤 느릿하게 자세를 잡곤 바닥에 엎드려 한참을 머뭇대다 천천히 기어다니며 네 눈치를 보는) 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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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앞으로 천천히 기어오는 널 보며 그제야 표정을 풀고 웃어, 그리고는 제게 다가온 널 일으켜 네 입술을 가볍게 빨아들였다 널 쳐다보는) 한 번 말했을 때 이렇게 잘 들었어야지.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까. 다른 새끼 거 품고 온 애인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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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5
(웃는 너에 다행스럽다고 느끼면서도 또 언제 네 심기가 뒤틀릴지 몰라 표정을 굳히며 눈치만 살피다 뺨을 맞은 탓에 터진 입술에 입을 맞추는 네 행동에 작게 인상을 찌푸리며) 용서해주세요, 진짜 다음부턴 안 그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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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인상을 찌푸리는 널 보며 다시 표정이 싸늘하게 굳는) 아니, 너 하는 꼴 보니까 용서 못 하겠다. 다음부턴 안 그러겠다는 말도 못 믿겠어. ..아, 좇 같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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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9
(네 말과 행동에 두 눈을 꾹 감고 눈물만 뚝뚝 흘려대다 아까부터 울어댄 탓인지 어지러움이 몰려와 휘청이다 네 어깨에 얼굴을 기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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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어깨에 얼굴을 묻는 너에 널 그대로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눕히고 네 위에 올라타 네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어내) 눈 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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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1
(셔츠 단추를 풀어내리는 손길에 행여나 제 몸에 남아있는 붉은 자국이 네 화를 돋굴까 싶어 눈을 감은 채로 다급하게 네 손을 겹쳐잡는) 오, 오늘은 하기 싫어요. 나 아파요, 형. 머리 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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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하기 싫다며 제 손을 잡아 제지하는 너에 금세 또 표정을 굳히고 널 내려다보며 잠시 손길을 멈추는) 네가 지금 나한테 그런 말 할 수 있어? 뻔뻔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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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3
(표정을 굳힌 너에 그대로 굳어 눈치만 보다 고개를 저으며 멈춘 네 손을 끌어와 단추를 마저 풀게 하는) 아니, 아니에요. 잘못했어. 계속 해주세요, 해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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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표정에 곧바로 다시 제 손을 잡아끄는 너에 무미건조한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다 작게 웃음을 터뜨리는) 안 되겠다. 우리 민규가 제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말을 또 해야겠네. (제 말에 설마, 하는 표정으로 저를 올려다보는 너에 입꼬리를 올려 웃는) 민규야, 우리 여기서 깔끔하게 헤어지자. 너도 이제 나랑 붙어먹기 싫을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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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6
(네 말에 두 눈을 크게 뜨고 다급한 손길로 제 셔츠 단추를 풀어내곤 벗어던진 뒤 네 목에 팔을 두르곤 오열하듯 울음을 토해내는) 아, 아니야. 나 잘할 수 있어요. 그러지 마, 그런 말 하지 마요. 내가 잘할게. 싫어, 안 헤어질 거야. 잘못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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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말에 결국 눈물을 펑펑 터뜨리며 제 목을 끌어안아 당기는 너에 목에다 힘을 주고 널 내려다보며 웃어, 그리고는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다른 놈이랑 붙어먹고, 침대에서 뒹굴고 다니는 애랑 계속 사귈 필요가 있어? 없잖아. 넌 나한테 하기 싫다고 했으면 안 됐어, 민규야. 왜 자꾸 내 심기를 건드려, 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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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0
(부어오른 뺨을 쓰다듬는 손길에 아픈 내색을 하면 네가 또 화를 낼까 꾹 참으며 다 뭉개지는 발음과 숨이 차 뚝뚝 끊기면서도 꾸역꾸역 말을 내뱉는) 아니, 아니야. 이제 안 그럴게요. 다른 사람은 만나지도 않을게. 계속 나랑 사귀어줘요, 내가 잘 할게. 내가 미안해요, 다 잘못했어. 헤어지지 마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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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한마디 한마디를 겨우겨우 이어가는 너에 널 가만히 내려다보며 웃기만 하다 제 목을 끌어안은 네 팔을 풀어내고 몸을 일으켜 네 위에서 내려와) 네 몸에 가득 달고 있는 자국 보니까, 더 헤어지고 싶다 민규야. 그만하자,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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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8
(저에게서 몸을 일으켜 멀어지는 너에 다급하게 네 허리를 껴안고 얼굴을 묻으며 엉엉 우는) 싫어, 안 헤어질 거야. 그만 안 할 거예요. 나 형 없으면 못 살아. 내가 잘못했어요, 진짜 다시는 안 그럴게. (악에 받쳐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소리 내어 울다 네 허리를 껴안은 팔에 더욱 힘을 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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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저를 끌어안고 숨이 넘어갈 듯 끅끅대며 우는 너에 제 어깨에 얼굴을 묻은 널 내려다보며 네 뒷머리를 천천히 쓰다듬어줘) 나 없이도 잘 살아야지. 한순간이야, 그거. 이럴 거였으면 애초에 다른 새끼랑 자고 왔었으면 안 됐었어, 민규야. 무슨 배짱으로 그러고 온 거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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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2
(네 말에 네 허리를 감싸 안았던 팔에 힘을 풀곤 스르륵 내려 그대로 침대에 힘없이 누워 베개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어깨를 들썩이며 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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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더 이상 저를 잡지 않고 침대에 누워 울기만 하는 너에 피식 웃고는 방을 나와 제 방으로 들어가 큰 캐리어를 찾아 제 짐을 하나씩 넣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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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5
(방을 나가는 소리에 더욱 크게 울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방으로 들어가선 짐을 싸고 있는 네 앞에 서 아무 말없이 캐리어에 들어있는 짐들을 하나씩 빼며 제자리로 가져다놓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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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샤워가운을 입고 제 방으로 갑자기 들어와 울면서 짐을 다시 빼기 시작하는 너에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제 지갑과 핸드폰을 챙기는) 짐은 나중에 찾으러 와야겠네, 너 다른 새끼들이랑 뒹군다고 집에 없을 때. 잘 지내,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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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1
(네 인사에 또 다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얼굴을 찡그리곤 다급하게 네 앞까지 성큼성큼 다가가 네 손목을 꽉 쥔 채로 다 갈라진 목소리로 말하는) 가지 마요, 안 보내줄 거야. 싫어. 가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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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얼마나 운 건지 목소리가 흉하게 갈라지는 너에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 풀고는 제 손목을 붙잡은 네 손을 억지로 떼어내) 이럴 거면서 왜 그딴 짓을 하고 왔냐고. 나랑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 거잖아, 너. 내가 아무리 미웠어도, 그건 하지 말았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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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5
(제 손을 떼어내는 너에 다급하게 뒤에서 너를 끌어안으며 더욱 힘을 주는) 아, 아니야. 헤어지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한 번만 용서해 줘. 내가 잘못했어. 헤어지기 싫어요, 형 하나도 안 미워. 진짜, 정말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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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저를 끌어안고 놔주지 않는 너에 있는 힘껏 네 팔을 풀어내고 몸을 돌려 널 쳐다보고 웃으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또 그럴 거야? 다른 새끼랑, 뒹굴고 다닐 거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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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9
(제 팔을 풀어내는 나에 울상을 짓다 네 물음에 고개를 세차게 가로로 저으며) 절대로, 절대로 안 그래요. 형만 볼 거야. 다시는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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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고개를 세차게 젓는 널 보며 작게 웃다가 팔을 벌리는) 잘못했으면 안겨야지. 우리 강아지, 이리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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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1
(저를 향해 팔을 벌리는 너에 다시 울음이 터져 너에게 안기며 가슴팍에 얼굴을 묻은 채로 엉엉 울며 너를 꽉 끌어안다 고개를 들어 다급하게 네 입술을 찾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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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다급히 제 입술을 찾는 너에 제 입술을 물려주자, 제 입 안을 파고드는 너에 네 혀를 부드럽게 옭아매며 고개를 살짝 틀어 더 깊게 입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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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9
(네 목에 팔을 두르곤 더 원한다는 듯이 격하게 네 혀를 찾아 더욱 깊숙하게 입을 맞추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퉁퉁 부은 눈으로 살며시 웃는) 우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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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9에게
(아기 같은 소리를 내며 작게 웃고는 제게 더 달라붙어오는 너에 널 그대로 안아들고 방으로 가 천천히 침대에 눕혀 계속 입맞춤을 이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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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6
(입을 맞추기도 한참 숨이 차는지 입을 떼어내곤 숨을 고르면서도 네 입술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쳐다보다 다시 네 뒷 목을 잡고 아랫 입술을 아프지 않게 살살 깨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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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다시금 제게 입을 맞춰오는 너에 또 한동안 입술을 부벼대며 질척하게 혀를 섞다 이번엔 제가 먼저 떼어내고 널 쳐다보며 웃어) 또 헤어지자고 해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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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4
(네 말에 얼굴이 새하얗게 질려 다시 눈에 눈물이 차오르자 손을 들어 눈을 벅벅 닦아내곤 다급하게 고개를 젓는) 시, 싫어요. 안 돼.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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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고개를 세차게 저으며 또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너에 살짝 부어오른 네 볼을 쓰다듬고 입술에 짧게 입 맞춰) 이런 짓 또 하고 오기만 해봐. 그 땐 용서고 뭐고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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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0
(고개를 끄덕이다 너무 울어댄 탓에 머리가 아프자 네 품에 파고 들며 칭얼대는) 머리 아파요, 형.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며 뭐가 그리도 좋은지 실실 웃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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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며 칭얼대는 너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다 네 귓볼을 살짝 깨무는) 머리 아프면 안 되는데. 이제, 여기 남아있는 자국, 내 자국으로 덮을 거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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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3
(뜨거운 숨이 귓가에 닿자 몸을 웅크리고 부르르 떨다 네 어깨를 꾹 쥐곤 네 목덜미에 이를 세워 아프지 않게 물며) 으응, 형 자국으로 덮어줘요. 이거 보기 싫어, 그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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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응, 너무 보기 싫어.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가운 끈을 풀어내 양 옆으로 펼친 후 상체에 울긋불긋 남아있는 흔적들을 보고 다시금 화가 나 숨을 크게 뱉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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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87
(상체가 드러나자 얼굴이 붉어져 발그레한 얼굴로 너를 바라보다 크게 숨을 내쉬는 네 눈치를 슬쩍 살피곤 무릎으로 네 것을 살살 문지르는) 빨리 없애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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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것을 문지르는 너에 네 무릎을 꾹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고개를 숙여 이미 새겨진 자국을 강하게 빨아들여 더 진한 자국을 새기기 시작해) 한 번만 더 이런 거 달고 와봐. 죽여버릴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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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0
(평소보다 더욱 강하게 빨아들이는 너에 더 큰 자극이 몰려와 네 머리를 아프지 않게 쥐곤 아랫 입술을 꾹 깨물어 신음을 참는) 다시는 안 그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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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신음을 참아내려는 너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으며 널 쳐다봐) 소리 참지마. 안 참는 게 더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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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6
(참지 말라는 너에 그대로 깨문 입술을 풀자 터져나오는 신음에 네 머리를 마구잡이로 헤집는) 하으, 읏. 형, 조금만, 응, 살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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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머리칼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마구 헤집는 너에도 아랑곳 않고 이미 새겨진 네 자국 위로 흔적을 덧대어 남기는) 형 말고, 다른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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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1
(네 말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평소에도 형 말고 다른 호칭들을 부르는 탓에 현재 무슨 호칭을 원하는 지 몰라 다른 생각을 하며 눈을 굴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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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말에 어쩔 줄 몰라하며 눈을 도르륵 굴리는 너에 계속해서 자국을 남기며 네게 말하는) 뭐든 해. 형만 아니면 되니까. 하나씩 다 해주면, 더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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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4
(네 말에 눈을 아래로 내리깔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신음을 억누르며 하나하나 내뱉는) 아으, 순영아? 주, 인님? (네 눈치를 스윽 보곤 예민한 부위에 자국을 남기자 네 머리를 꽉 껴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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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마지막 자국까지 다 덮고 나서야 고개를 올려 널 쳐다보며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네 허벅지 안 쪽 여린 살을 살살 매만지는) 오늘은, 주인님이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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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8
그건, 좀 부끄러운데. (다리를 오므리며 저도 따라 네 입술에 짧게 여러 번 입을 맞추곤 실실 웃는) 다른 건 없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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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응, 다른 건 없는데. (제 단호한 말에 울상을 짓는 널 보고 작게 미소를 지으며 네 다리를 활짝 벌려 반쯤 선 네 것을 쥐고 아래위로 쓸어내는) 해봐. 아까는 잘 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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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1
(제 것을 쥐는 너에 입을 벌리곤 거친 숨을 내뱉다 발로 네 것을 살살 문지르다 풀린 눈으로 너를 바라보며) 으응, 주인님. 주인님도 벗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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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주인님도 벗을까? (그제야 입에서 터져나오는 말에 만족스럽다는 듯 웃다가도 네 것을 만지던 손을 떼어내) 그럼 우리 강아지가 주인님 옷 벗겨줘야지. 벗겨봐, 야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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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5
(네 말이 끝나자마자 너를 침대에 눕히고 기어가 네 바지버클을 이로 물어 조심스레 내리곤 그 위에 올라타 네 셔츠 단추도 입으로 풀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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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낑낑대며 제 셔츠 단추를 풀어내는 너에 웃음을 터뜨리며 단추 푸는 걸 도와주는) 우리 강아지 애쓰네. 민규야, 급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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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7
(급하냐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곤 드러난 판판한 네 가슴팍에 얼굴을 기대다 마저 셔츠를 다 벗겨내곤 바지를 끌어내리는) 주인님, 허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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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허리를 살짝 들어주자 이로 앙 물고 제 바지를 벗겨내더니 속옷까지 벗기는 너에 미소를 지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줘) 잘하네, 우리 민규. 이젠 뭐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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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9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기분이 좋아져 헤실헤실 웃으며 조금 서있는 네 것을 입에 물고 빨다 기둥을 잡고 혀로 핥는) 으응, 이렇게 세워야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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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가 제 것을 물고 빨며 혀를 굴려대자 낮게 신음을 내뱉으며 네 머리칼을 아프지 않게 쥐고 살살 매만지는) 하아, 잘하네. 우리 강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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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7
(네 칭찬에 기분이 좋아져 허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네 것을 애무하다 어느새 바짝 서 커진 네 것에 침을 삼키곤 너를 올려다보는) 주인님 거 엄청 커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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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팔을 잡아끌어 제 위에 엎드려 눕히고서 널 올려다봐) 주인님 거 커졌지? 민규야,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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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2
(네 말을 듣곤 가슴팍에 입술을 묻은 채로 푸스스 웃다 어깨를 으쓱이며)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야 돼요? 으응? (네 것에 제 것을 맞추곤 엉덩이를 흔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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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것과 제 것을 맞추고서 부벼대는 너에 작게 웃다가 네 엉덩이를 조금 끌어당겨 네 구멍에 제 것을 갖다대는) 끼부리지말고 하라는 거나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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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9
(구멍에서 느껴지는 네 것에 장난기가 돌아 너를 애태우듯이 허리를 돌리며 아슬아슬하게 닿게 하는) 내가 언제 끼를 부렸다고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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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런 네 행동에 인상을 확 찌푸리며 널 올려다보고 네 엉덩이를 세게 내리쳐) 사람 인내심 테스트 하지마. 네가 이럴 처지가 아닌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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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5
(엉덩이를 세게 내려치자 열이 확 올라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열을 식히다 입술을 삐죽이며 손가락을 자신의 입에 넣고 굴리며 쪽쪽 빠는) 그래도 뒤는 풀고 넣어야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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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그제야 표정을 풀고 피식 웃으며 제 손가락을 네 안에서 빼내고 아래로 뻗어 네 안에다 밀어넣어 움직이는) 잘 들어가네. 이미 몇 번 하고 와서 그런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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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1
(네 말에 입술을 삐죽이다 제 안으로 들어오는 네 손가락에 침대 시트를 꾹 쥐곤 허리를 천천히 돌리는) 아으, 그런 말 하지 마요. 미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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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덩치는 나보다 훨씬 큰데, 하는 짓은 애기야. 이러니까 내가 우리 강아지 하는 거지. (널 올려다보고 웃으며 손가락 하나를 더 넣고 네 안에다 빠르게 피스톤질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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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6
으, 읏. 너무, 하으, 빨라요. (네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어설프게 허리를 움직이다 엇박으로 찔려지자 허리를 잘게 떨며 네 위에 엎어져 아랫 입술만 깨물다 네 가슴팍을 핥는) 주인님, 응, 만의 강아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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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손을 최대한 아래로 뻗어 네 안을 거칠게 헤집다가 이내 손가락을 빼내고 제 가슴팍을 핥다 저를 쳐다보는 네 뒷목을 잡아끌어 가볍게 입 맞추는) 우리 멍멍이, 주인님이 풀어줬으니까 이제 예쁜 짓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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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2
(예쁜 짓이라는 네 말에 한참을 머뭇대다 손을 뒤로 뻗어 네 것을 손에 쥔 뒤 제 구멍에 맞추곤 몸을 일으키는) 아, 윽. 주, 주인님. 으응, 너무 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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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가 천천히 제 것을 밀어넣으며 내려앉자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는 네 골반을 잡고 제 위에다 널 확 내려앉혀) 예쁜짓, 빨리 해야지 우리 강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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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4
하으! 아, 아파요. 으읏, 아파. (갑자기 깊숙하게 들어온 네 것에 정신을 못 차리고 가슴팍에 팔을 올린 채 겨우 지탱해 끙끙내는) 예, 예쁜 짓이요? (네가 뭘 원하는 건가 싶어 눈치를 보며 허리를 조금씩 돌리는) 이, 으응, 이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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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가 천천히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자 만족스럽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널 올려다보고 손을 뻗어 네 유두를 살살 매만져) 응, 잘하네. 우리 강아지, 이러다 선녀 되겠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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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8
(만족스러워하는 너에 저도 미소를 지으며 전보다 빠르게 허리를 돌리는데 유두를 만지는 네 손길에 더욱 흥분이 되어 네 가슴팍에 팔을 지탱하고 들썩이는) 아, 아으, 너무, 으응, 깊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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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허리를 빠르게 돌리더니 제 손길에 위아래로 움직여 엉덩이를 콩콩 찧기 시작하는 너에 저도 이따금씩 네 스팟을 살짝씩 찔러주는) 우리 강아지,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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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5
(스팟을 찔러주는 너에 자지러지며 신음을 내뱉다 풀린 눈으로 너와 시선을 마주하다 그대로 고개를 숙여 입을 맞추는) 하으, 응, 주인님. 아으, 좋아요. 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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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 위로 엎어진 네 등을 꽉 끌어안고 허리를 움직여 네 스팟을 빠르게 찍어올리는) 민규야, 또, 다른 새끼, 거, 품고 올 거야?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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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7
(빠른 피스톤질에 허락 없이 네 배에 사정을 하곤 네 눈치를 보며 색색 숨을 내쉬는) 아응, 아뇨, 안, 응, 안 품어. 다시는, 하으,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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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만족스러워 하다가도 제 배 위에 갑자기 사정하는 너에 허리짓을 멈추고 표정을 확 굳히며 널 올려다봐) 뭐야, 김민규. 장난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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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1
(딱 봐도 화가 난듯한 네 모습에 아랫 입술만 깨물다 울상을 지으며 고개를 들어 너와 시선을 맞추다 다급하게 네 입술에 제 입술을 가져다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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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상황을 무마하려 제 입술에 급하게 입술을 포개는 너에 고개를 돌려 입을 떼어내고 다시 널 쳐다보는) 뭐하는 거냐고. 야, 내려가. 너랑 안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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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5
주, 주인님 잘못했어요. 잘못했어, 계속해요. 응? 주인님. (내려가라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네 몸을 꽉 끌어안는) 아, 안 내려갈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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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저를 끌어안고 떼를 쓰는 너에 인상을 찌푸리며 네 어깨를 밀어내) 내려가라고 했어. 화 내기 전에 말 들어. 너랑 안 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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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9
(단호한 네 말에도 고개를 저으며 울음이 터져 나오려는 걸 막곤 너에게 비는) 잘못,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 한 번만 봐주세요. 응? 주인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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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 씨'발 진짜. (입에서 험악한 말이 튀어나오자 눈가에 눈물을 매달고 비는 너에 네 어깨를 옆으로 확 밀어내고 제 것을 빼낸 후 몸을 일으켜) 씨'발, 나랑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네가 지금 이럴 처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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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1
(그대로 밀려 침대에 웅크리고 누운 채로 벌벌 떨다 다 쉰 목소리로 너에게 애원하는) 자, 잘못했어요. 나 버리고 가지만 마. 내가 다 잘못했어요. 미안해, 다시는 안 그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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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다시는 안 그러긴 뭘 안 그래. (네 말에 코웃을 치며 휴지를 뽑아들어 제 배를 닦고 침대 위에 내팽겨친 후에 옷을 하나씩 주워 입어) 차라리 지나가는 아무 여자 붙잡고 하는 게 낫지, 씨'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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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3
(네 말에 상처를 받은 듯 멍한 표정으로 너를 빤히 쳐다보다 이내 새어 나오는 울음에 이불을 끌어와 얼굴을 파묻고 서럽게 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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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3에게
(또 다시 울기 시작하는 너에 질린다는 표정을 짓다가 목이 말라 물이라도 마실까 싶어 방을 나와 부엌으로 걸음을 옮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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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6
글쓴이에게
(방을 나가는 너에 불안감이 몰려와 자리에서 일어나 네 뒤를 따라가려는데 너무 울어댄 탓에 머리가 어지러워 그대로 머리를 부여잡고 쓰러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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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6에게
(방 안에서 들려오는 쿵, 하는 소리에 뭔가 싶어 방으로 가니 문 앞에 쓰러져 있는 너에 가만히 널 내려다보다 이내 널 안아들어 침대에 눕혀주고 이불을 잘 덮어줘, 그리고는 춥지않게 보일러까지 틀어주고 난 후에야 제 방으로 돌아가 풀지 못 한 제 것을 풀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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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8
글쓴이에게
(한참 동안 잠을 자고 일어나자 후끈후끈한 방의 열기에 놀라 어지러운 머리 부여잡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 멍하게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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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8에게
(제 것을 다 풀고 나서 욕실로 가 씻고 한껏 가벼워진 몸을 침대에 눕혀 잠을 청해, 네가 일어난 것도 모르고 한참을 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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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0
글쓴이에게
(그대로 네가 화가 나 밖으로 나간 줄 알고 쩔쩔 매다 너를 잡으러 가겠다며 아무것도 챙기지 않고 다급하게 얇은 옷차림으로 밖으로 나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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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0에게
(네가 현관문을 쾅, 닫고 나가는 소리에 부스스 눈을 떠. 방에서 나와 네 방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뭔가 싶어 들여다보니 어딜 나간 건지 비어있는 침대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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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3
글쓴이에게
(찬 바람을 맞으며 너를 찾길 몇 시간, 네가 보이지 않자 울먹이며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이 켜져있자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으로 들어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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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3에게
(네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데 몇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집으로 들어오는 너에 시계를 한 번 쳐다보고 놀란 표정으로 저를 보는 너와 시선을 마주치는) 왜, 뭘 그렇게 놀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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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5
글쓴이에게
(집에 있는 너에 안심하면서도 태연한 네 모습과 아까 저에게 한 말들이 생각나 고개를 푹 숙인 채로 고개를 젓곤 방으로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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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5에게
(그냥 방으로 들어가는 널 보고 인상을 찌푸리다가 티비를 끄고 저도 방으로 들어가 문을 쾅, 하고 닫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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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9
글쓴이에게
(밖에서 들리는 큰 문소리에 몸을 움찔대다 이내 서러움이 몰려와 이불을 꾹 쥐고 울음소리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입술을 꾹 깨물며 울다 찬바람을 오래 맞은 탓인지 몸이 으슬으슬 추워 덜덜 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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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9에게
(얇은 옷을 입고 들어오던 게 생각 나 네 방에 가볼까 싶다가도 딱히 네게 기분이 좋은 상태는 아니었기에 침대에 누워 무료하게 핸드폰만 만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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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6
글쓴이에게
(세상에 빙빙 도는 느낌에 가만히 누워만 있는데 열이 끓는 느낌과 식은 땀이 흐르자 끙끙대며 몸을 웅크리곤 한참동안 거친 숨만 내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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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6에게
(하도 잠이 안 와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네가 뭘 하고 있으려나 싶어 네 방문을 열고 조심히 들어가. 그러자 후끈거리는 방 안의 열기에 제가 보일러를 틀어놔서 그런건가 싶다가도 네 거친 숨소리가 제 귀에 들려오자 살짝 놀라 네게 다가가는) ..김민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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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1
글쓴이에게
(정신이 몽롱해져 아득해지는 머리를 겨우 부여잡고 거친 숨을 내쉬는데 네 목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켜 너를 바라보는) 혀,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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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1에게
(발갛게 달아오른 볼을 하고서 놀란 눈으로 저를 보는 네 얼굴에 송글송글 땀이 맺혀있어 인상을 절로 찌푸리는) ..뭐야. 얼굴이 왜 그래. 열 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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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3
글쓴이에게
(인상을 찌푸리는 너에 흠칫하면서도 고개를 젓곤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는) 열 안 나요, 나가서 형 할 일 해요. 아무 것도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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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3에게
(저를 걱정시키지 않으려는 게 눈이 훤히 보여 눈을 지그시 감았다 뜨며 작게 한숨을 내쉬고 제 앞머리칼을 쓸어올리는) 제발 더이상 화나게 하지마. 오늘 하루종일 나 화나게 만들게 하려고 작정이라도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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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7
글쓴이에게
(작게 한숨을 쉬는 너에 오늘 하루종일 네가 화를 냈던 모습들이 떠올라 서러움이 몰려들어 울컥하지만 아까 네가 질린다는 표정으로 저를 보고 나갔던 것이 생각나 아랫 입술을 꾹 깨물며 참는) 그런 거, 아니에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져. 가서 푹 쉬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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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7에게
(저를 아예 보지도 않고 가라하는 너에 순간 화가 훅 치밀어 올라, 하지만 최대한 화를 내지 않으려 꾹꾹 눌러담으며 한층 낮아진 목소리로 말하는) ..너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다고 작정하고 덤비는 거지. 어? 나 진짜 그냥 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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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비틀대는 걸음으로 네 앞에 서 네 눈을 빤히 바라보다 무릎을 꿇곤 고개를 젓는) 헤어지기 싫어요, 형이랑 헤어지고 싶은 마음 없어. 그런 거 아니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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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2에게
(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네 팔을 잡아 일으켜 침대에 다시 눕히고 이불을 덮어준 후 방문 쪽으로 걸음을 옮겨) 기다려. 약이랑 물수건 가져올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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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6
글쓴이에게
(저를 침대에 눕히고 약을 가지러 가는 네 뒷모습을 멍하니 쳐다만 보다 이내 약과 물수건을 들고오는 너에 눈만 이리저리 굴리며 네가 하는 행동을 가만히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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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6에게
(저를 쳐다보는 너에도 너와 눈 한 번 마주치지 않고 널 잠시 일으켜 네게 약을 먹여. 그리고는 널 다시 눕히고 차가운 물수건을 네 이마에 얹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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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0
글쓴이에게
(저와 눈을 마주하지 않으려는 너에 또 울컥해 눈물이 나오려하지만 이를 꽉 물고 두 눈을 꾹 감은 채로 울음을 참는) 형 이제 저 싫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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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0에게
(네 물음에 그제야 널 쳐다보며 무미건조하게 말하는) 싫은 건 아니고, 밉긴 하네. 왜, 내가 싫어해줬으면 좋겠어? 꼭 바라는 사람 같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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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5
글쓴이에게
(네 시큰둥한 태도에 네 목에 팔을 두르곤 다급하게 입을 맞추며 매달리는) 나 버리지 마요, 나 싫어하지 말고. 미워하지도 마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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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5에게
(제게 다급하게 말하며 울먹이는 너에도 널 아무 감정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다 제 목에 둘러진 네 팔을 천천히 풀어내) 그럼 내가 널 싫어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게끔 해야지. 다른 새끼랑 자고 와서 아까처럼 행동하는 건, 빡치는 일인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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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7
글쓴이에게
(풀어진 팔을 멍하니 바라보다 결국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다급하게 손을 들어 얼굴을 가린 뒤 입술을 깨물며 끅끅대는) 그렇게 할게요, 형이 나 안 싫어하게끔 안 미워하게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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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7에게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끅끅대는 널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가 네 손을 잡아내리고 고개를 숙여 네 입술에 제 입술을 지긋이 눌렀다 떼) 울지마. 보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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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1
글쓴이에게
(보기 싫다는 네 말에 울음을 그치려고 노력하면서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자 답답한 지 제 가슴을 주먹으로 마구 치다 이내 어느정도 진정이 되는 지 붉어진 눈으로 너를 말없이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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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1에게
(제 말에 진정을 하려는 듯한 널 가만히 쳐다보며 네가 울음을 그치길 기다려, 그러다 점차 울음이 잦아들고 새빨개진 눈을 하고서 저를 올려다보는 너에 네 시선을 피하며 어느 새 따뜻해진 수건을 아까 가져온 세숫대야 안의 차가운 물에 다시금 적셔 네 이마 위에 얹어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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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5
글쓴이에게
(아무런 말 없이 제 이마에 놓인 물수건을 갈아주는 너에 그대로 두 눈을 감고 입을 떼는) 나 지금 많이 보기 싫고, 밉고 그러죠. 그래도 이렇게 해주는 거 보면 형은 참 착한 사람인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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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5에게
(눈을 감고 중얼거리는 네 말이 끝날 때까지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이내 저도 입을 여는) 아까 네 옷 벗겼을 때, 더럽게 흘러내리는 거 보고 너랑 헤어질까, 정말 많이 고민했었어. 나 없으면 못 사는 줄 알았더니, 너도 결국 아니었구나 싶어서. 그건 아직도 밉고,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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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슬그머니 눈을 뜨곤 손을 꼼지락대는) 아니에요, 나 형 없으면 못 살아. 그럼 아직도 나랑 막 헤어지고 싶고 그래요? (그렇다고 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네 눈치만 보는)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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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5에게
(그제야 눈을 떠 제 눈치를 보는 너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널 빤히 내려다보다 느릿하게 눈을 끔뻑이며 말하는) 헤어지고 싶다고 해서, 나 그냥 놔줄 애 아니잖아 너. 그리고, 지금은 딱히 그런 마음도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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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작게 안도의 한숨을 쉬곤 퉁퉁 부은 눈을 접어 환하게 웃는) 아, 다행이다. 완전 다행이야. (손장난을 치다 손을 들어 눈을 꾹꾹 누르곤 너와 시선을 마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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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8에게
(저를 쳐다보며 웃는 너와 반대로 무미건조하게 널 쳐다보다 이내 침대에 걸터앉아 있던 몸을 일으켜) 필요한 거 있으면 불러. 밖에 나가 있을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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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1
글쓴이에게
(무미건조한 너에 입술을 깨물다 나가려는 네 손목을 다급하게 붙잡곤 너를 올려다보는) 아, 안 나가면 안 돼요? 오늘 같이 자요, 형 껴안고 자고 싶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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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1에게
(네 말에 잡힌 손목을 한 번 쳐다보고 저를 올려다보는 널 쳐다보다가 다시 침대 위에 걸터앉아 네 이마 위에 얹어진 수건을 가져와 세숫대야 안에 넣고 이불을 들춰 네 옆에 누워) 아프면 얼른 자. 자는 게 제일 나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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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4
글쓴이에게
(제 옆에 눕는 너에 신이 나 웃음을 매달곤 너를 끌어안아 네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 이렇게 있으니까 너무 좋다, 아픈 거 다 낫는 느낌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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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4에게
(아이처럼 해맑은 네 웃음에 그제야 저도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 몸을 돌려 널 끌어안아 네 뒷머리를 천천히 매만져) 아프지마. 그러게 누가 이렇게 입고 돌아다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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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1
글쓴이에게
(다정한 네 행동에 기분이 더욱 좋아져 헤실헤실 웃다 너를 끌어안은 팔에 더욱 힘을 줘) 그대로 형 나가버린 줄 알고 바로 뛰어나갔으니까, 그때 진짜 가슴 철렁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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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1에게
(제가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좋은지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너에 네 뒷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저도 미소를 띠는) 그렇다고 무작정 나가면 어떡해. 방에 있는지부터 확인했었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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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6
글쓴이에게
아까도 나가려고 했으니까, 이번에도 나가는 줄 알고. (네 가슴팍에 얼굴을 부비다 고개를 들어 네 볼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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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6에게
(제 볼에 입 맞추는 널 보며 작게 웃고는 네게 팔베개를 해주고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추는) 오늘 진짜, 미워서 확 헤어지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강아지처럼 예쁘게 구는 거 보니까 그러지도 못하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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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4
글쓴이에게
(입술에 입을 맞춰주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헤실헤실 웃다 네 손을 꼭 잡는) 으응, 예쁜 짓 많이 할 테니까 헤어진다는 말 하지 마요. 나는 형이랑 평생 살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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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4에게
나랑 평생? (네 말에 장난스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보이다 널 놀리고 싶어 괜히 심각하게 말하는) 난 잘 모르겠는데. 너랑 이렇게 사귀다가, 더 예쁜 여자가 나 좋다고 하면 어떡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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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8
글쓴이에게
(심각한 네 표정에 울상을 지으며 네 손을 꽉 잡는) 아, 안 돼요. 내가 안 보내줄 거야. 예쁜 여자 와도 싫다고 해요. 나 있으니까 싫다고 거절해,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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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8에게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저를 쳐다보는 너에 어깨를 한 번 으쓱이고 멀뚱히 널 쳐다보는) 내가? 왜? 너도 다른 남자랑 자고 오는데, 난 그러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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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
넘나 많자나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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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하고 싶으면 해도 돼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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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
정한

흐흫..네 사랑 원하지 않는다고해도 내말 듣지도않을거잖아.(가방을 내려놓고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 널 올려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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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여유있게 저를 올려다보는 너에 상체를 숙여 네게 얼굴을 확 들이미는) 당연하지. 그래서, 우리 고양이는 어딜 갔다 오셨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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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
마실 갔다왔다 왜, 나는 밖에 나가면 안돼? 답답해서 죽을거같아 너때문에.(얼굴을 앞에 들이미는 너의 가슴팍을 확 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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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에게
(제 가슴팍을 미는 너에 힘 없이 밀려났다가도 다시금 네 앞에다 제 얼굴을 갖다대) 왜 나 때문인데. 그리고, 넌 마실을 새벽 내내 다녀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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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
글쓴이에게
네가 밤까지 안놔주니까 새벽에 나가야지. (네가 다시 눈앞에 얼굴을 가까이대자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시선을 피해) 나 피곤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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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에게
피곤해? (제 시선을 피하는 네 턱을 아프게 잡아 돌려 저를 보게 하는) 왜 피곤한데. 다른 새끼랑 뒹굴고 오기라도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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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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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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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삭제한 댓글에게
(당당한 네 말에 표정이 확 굳어지며 네 턱을 잡은 손에 더더욱 힘을 주는) 나말고, 다른 새끼랑 침대에서 뒹굴어? 네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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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1
글쓴이에게
윽..그만해! 왜! 나는 그러면 안돼? 너도 니 꼴리는 대로 하잖아? ( 네 팔목을 잡아 뿌리치며 화를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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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
승관

..형, 적당히 해요. 사랑도 적당히 해줘야지 심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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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 사랑이 심한 것 같아? (굳은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 너에 저도 똑같이 표정을 굳히고 네게 다가가 널 벽으로 확 밀어붙여) 난 적당히라는 걸 모르는 사람이라서. 알면서 그런다,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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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
(쎄게 밀쳐져 벽에부딪힌 등이 아려와 제 어깨를 붙잡고서 인상을 쓰다가 눈을 치켜떠 널 노려봐) 형, 이런식으로 저 좋아해주시는거. 제가 좋아할거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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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물음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널 쳐다보다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로 제 얼굴을 들이밀어) 당연하지. 너 좋아했잖아. 내가 이렇게 사랑해주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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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
그땐 이정도까진 아니였어요 형. 제발 정신 차려요 이런모습 싫어. (제게 얼굴을 들이미는 너에 고개를 반대로 돌려버리고서 네 손을 쳐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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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에게
(허공에 띄워진 제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 그 손으로 네 턱을 세게 잡아 돌려) 그럼 내가 어떻게 해줄까. 난, 아가가 날 이렇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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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
글쓴이에게
..웃기지마요 형 스스로 이렇게 변한거야. (제 턱을 세게 잡아온 네 손을 다시 한 번 쳐내고서 네 어깨를 툭 밀치고는 널 지나쳐 걸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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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에게
(네 말에 제 앞머리칼을 거칠게 한 번 쓸어올리고 뒤를 돌아 네 손목을 낚아채 네 몸을 돌리는) 그만해, 너.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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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2
글쓴이에게
형이나 그만 하세요. 저도 참는게 한계가 있어요. (제 손목을 잡아 당겨 몸을 돌리는 너에 살짝 휘청거리다가 중심을 잡고서 널 가만히 노려보다가 잡힌 손목을 풀어내려 손목을 비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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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2에게
(손목을 비트는 너에 널 그대로 방 안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고 순식간에 네 위에 올라타는) 우리 아가 한계가 어디까진지 한 번 보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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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4
글쓴이에게
(제 위에있는 널 바라보다가 입술을 깨물고서 널 노려보기만 하다가 제 머리를 쓸어 넘기고서 네 어깨를 붙잡고 일으켜 세우려 해) 제발, 제발 그만해 짜증나려 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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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4에게
(그런 네 어깨를 양 손으로 꾹 누르고는 널 내려다보며 씩 웃어) 이러고도 결국 나한테 좋아한다고 매달렸었잖아. 이러는 거 뭐, 한 두 번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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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6
글쓴이에게
..이젠 질렸어. (널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려 낮게 말 하고서 한숨을 쉬고서 네 손목을 잡고 널일으켜 세워 앉히고 네 앞에 앉아 널 바라봐) 질렸다고요. 싫어졌다고 그만좀 해 지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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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6에게
(네 말에 표정을 싹 굳히고 널 쳐다보다 다시금 널 눕히고 네 위에 올라타 옷을 억지로 벗겨내 고개를 숙여 네 유두를 입에 머금어) 좋다고 해. 질리긴 뭐가 질려. 좇 같은 소리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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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3
글쓴이에게
(억지로 제 옷을 벗기고서 제 몸을 탐하려는 너에 네 어깨를 꽉 잡고 밀어내며 눈을 꽉 감아) 제발 그만해요 이렇게 한다고 제가 좋아할거같아요? 오히려 더 기분나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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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3에게
기분 나빠할 거면, 마음껏 해. (저를 밀어내려는 너에도 밀리지 않으며 네 유두를 혀로 살살 굴려대는) 아가, 그만 튕기자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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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
너무 많은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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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해도 되요. 다 받아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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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
밑에 쓸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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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
석민

...덜 예뻐해줘도 되는데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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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가 어떻게 덜 예뻐해줘. 우리 아가가 자꾸 사랑을 달라고 나한테 애원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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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
난 형한테 사랑해달라고 애원한적 없어요. 뭐든 적당해야되는건데 형은 너무 지나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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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당당한 네 말에 끓어오르는 화를 참으며 네 앞으로 가 네 머리를 아프게 확 잡아채는) 석민아, 말 가려서 해. 나 화 나려고 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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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
(네가 머리채를 잡자 올려다보는) 형이 말하는 예뻐해주는게 이런거에요? 난 이렇게 예뻐해주는거 싫어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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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에게
그래도 어떡해. 이렇게라도 예뻐해줘야 애기가 날 봐주는데. (네 말에도 여유롭게 웃으며 널 아래위로 훑어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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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
글쓴이에게
(차마 네 눈을 쳐다보지는 못하고 한숨을 쉬는) 머리 놔줘요. 아프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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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
지훈

상관할 바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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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난 네 남자친군데. 내가 아니면 누가 상관하겠어. (네 앞으로 다가가 네 턱을 살짝 쥐고 네 고개를 들어올리는) 그래서, 어디 갔다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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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
(불쾌한 듯 손을 쳐내고 두 눈을 똑바로 마주하는) 너 그거 사랑아니야. 집착이지. 넌 외박해도 되고 난 안돼? 내가 물어볼때는 못 믿냐고 화냈으면서 내가 왜 너한테 하나하나 말해야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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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쳐내진 손을 잠시 바라보다 널 끌어안고 네 등을 토닥여) 알았어. 내가 미안해. 화 낸 건 내가 잘못했어. 근데, 집착은 아니야 지훈아. 말은 제대로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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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
(갑자기 고분고분하게 나오는 너에 잠시 당황했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넘어갔던 너를 알기에 너를 떼어내는) 우리 저번에도 이런 상황 몇번 있었어. 심지어 그때는 잠깐 마트 갔다 온건데. 이게 집착이 아니고 뭐야? 제발 좀 고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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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에게
네가 너무 예뻐서 이러는 거 너도 알잖아. (저를 밀어내는 너에 힘 없이 밀렸다가 네 턱을 살짝 잡아올려 부드럽게 입 맞추고 입술을 떼는) 미안해. 그래서 지훈아, 어디 갔다 왔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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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
글쓴이에게
(너가 입술을 떼자마자 손으로 입술을 닦고 슬쩍 웃으며) 다른 남자랑 놀고 왔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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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에게
(네 말에 곧바로 표정이 굳어지며 한층 낮아진 목소리로 말해) 어떻게 놀고 왔는지가 중요하지. 침대에서 뒹굴고 왔다면, 돌아버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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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3
글쓴이에게
너가 돌아버릴 짓 하고 왔는데? 아, 너 때문에 사람 만난지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권순영 말고 다른 사람 만나니까 좋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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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53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뺨을 세게 내리쳐) 그 새끼랑 잘 뒹굴고 왔어? 그럼 나랑도 뒹굴자, 지훈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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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1
글쓴이에게
아!(너가 때린 충격에 휘청거리며 바닥으로 쓰러지곤 너를 올려다보며) 이래서 너가 싫은거야,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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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1에게
왜? 너 침대 위에서는 거칠게 다뤄주면 좋아하잖아. (널 내려다보며 여유있게 웃다가 네 앞에 쪼그려 앉아 네 입술에 입 맞춰, 그러자 언제 그랬냐는 듯 제 목에 팔을 감아오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네 허리를 한 팔로 감싸안고 더 깊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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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7
글쓴이에게
(깊고 거칠게 입을 맞추는 너에 숨이 막혀 너의 어깨를 두드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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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77에게
(한동안 입 맞추다 제 어깨를 콩콩 치는 너에 그제야 입술을 살짝 떼고 널 바라보며 웃는) 지훈아, 오빠랑도 한 판 뛰어야지. 침대로 갈까? 바닥은 네가 싫어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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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2
글쓴이에게
흐으...권순영 맨날 이런식이야(날 바라보며 웃는 널 보며) 나 사실 아무랑도 안잤어..내가 널 두고 누구랑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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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2에게
아무랑도 안 잤어? (네 말에 여전히 입가에 미소를 띤 채 널 쳐다보다 신부 안기로 널 안아들고 방으로 들어가는) 그거야, 확인 해보면 알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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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5
글쓴이에게
(너의 목에 팔을 감싸고 목에 머리를 부비는) 진짜 안잤어..너가 내 몸 확인해줘, 얼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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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5에게
(네 말에 한 번 믿어볼까 하다가도 침대에 널 눕히고서 네 바지와 속옷을 벗겨내려 하는) 확인 해달라면 해야지. 거짓말 하면, 나한테 혼나는 거 알잖아 지훈아. 그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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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98
글쓴이에게
(갑자기 술 먹은게 기억이나 핀트가 끊어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봐) 자신 없게 말하는) 응..아마 아닐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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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9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옷을 벗기니 보란듯이 네 허벅지와 아래에 굳어있는 액에 표정을 굳히는) ..우리 아가 당당하네. 내가 진짜 벗길 줄은 몰랐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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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5
글쓴이에게
(설마했던 일이 닥치자 크게 당황해 울먹이며) 순영아 아니야 나,진짜 안했어. 기억이 안나 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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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5에게
(울먹거리는 널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웃는) 아니야? 여기 이렇게 버젓이 흔적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하면 기억이 안 날 수가 있을까, 지훈아. 변명 한 번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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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4
글쓴이에게
진짜 기억이 안나 순영아 누구랑 했는지,어디서 했는지 (몸을 일으켜 너를 껴안는) 순영아, 믿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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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4에게
(저를 껴안는 너에 화를 참으려는 듯 크게 심호흡을 하다가 네 어깨를 잡아 널 밀어내고 싸늘한 표정으로 널 쳐다봐) 하다하다, 다른 새끼랑 붙어먹기까지 하네 이젠. 이러는데도 내가 너랑 계속 사귈 수 있을까 모르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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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2
글쓴이에게
(처음보는 너의 표정에 잔뜩 겁을 먹어) 아니야 그런 말 하지마 순영아, 나 진짜 안했단 말이야 (눈물을 뚝뚝 흘리며 다시 너를 안으려고 하는)믿어줘,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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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2에게
안 한 놈이, 이런 걸 안에다 품고 다녀? (제게 안기려는 네 어깨를 잡아 힘을 줘 밀어내) 이건 어떻게 설명 할 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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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7
글쓴이에게
(세게 밀어내는 너에 충격을 받아 눈물을 계속 흘리며 매달리는) 기억이 안나..진짜로. 순영아 너가 다시 깨끗하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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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7에게
(네 말에 기가 차다는 듯 피식 웃으며 제 앞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리는) 싫은데. 기억이 나든 안나든, 네가 다른 놈이랑 뒹굴고 온 건 사실이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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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2
글쓴이에게
(사실이라 너의 말에 변명할 게 없어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숙이는) 순영아 미안해 제발, 제발 헤어지자고 하지만 마. 내가, 너 하라는대로 다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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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2에게
아, 어떡하지. (제 말에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은데다, 아무렇지 않게 제게 말하던 네가 생각 나 차오르는 화를 꾹꾸 누르며 말해) 헤어지자고 하려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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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더 서럽게 울며) 내가 다 잘못했어. 아까 화낸 것도, 너 몰래 나간것도. 너가 앞으로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면 안나갈게. 그러니까 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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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3에게
(아기처럼 펑펑 울어대는 널 빤히 바라보다 피식 웃는) 나가지 말라고 저번에도 말 했었잖아. 근데, 너 오늘 나 몰래 또 나갔잖아. 게다가, 다른 새끼랑 침대에서 격하게 뒹굴다 왔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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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8
글쓴이에게
(계속 차가운 말을 내뱉는 너에 상처를 받아 키스로 입을 다물게 하려는) 이번엔 꼭 약속 지킬게, 순영아 그니까 나 버리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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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8에게
(말을 내뱉고 제 입술에 급하게 입 맞추는 너에 네 혀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눈을 끔뻑이며 가만히 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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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6
글쓴이에게
(아무런 반응이 없는 너에 진짜 버릴까봐 겁먹은)흐, 순영아 받아줘 왜 가만히 있어.. 나 무서워 이러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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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6에게
(제가 아무 것도 하지 않자 입술을 떼고 저를 바라보며 우는 너에 차가운 눈빛으로 널 쳐다보는) 넌, 꼭 내가 하지 말라는 것만 하더라. 그래서 그런가, 받아주기가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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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2
글쓴이에게
(너의 차가운 눈빛에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내가 어떻게 하면 화 풀릴거야...? 정말 헤어지기를 원하는거야? 난 싫은데 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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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2에게
(네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널 가만히 쳐다보다 이내 피식 웃으며 네게 말하는) 씻고 와, 깨끗하게. 그 새끼 흔적 하나도 없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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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9
글쓴이에게
(갑자기 웃는 너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널 보며) 그럼 화 풀릴거야...? 순영이가 씻겨주면 안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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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9에게
이 상황에서도, 내가 씻겨주길 바래? (어이가 없다는 듯 표정을 굳히고 널 쳐다봐) 씻고 나와, 좋은 말 할 때. 나오는대로 내 흔적 새길 거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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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1
글쓴이에게
알았어 미안해...(침대에서 일어나 뒤를 돌아 너를 한번 보고 욕실로 힘없이 들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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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1에게
(욕실로 들어가는 널 빤히 쳐다보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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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4
글쓴이에게
(너의 화가 조금이라도 더 풀리게 하기 위해 깨끗이 씻다가 시간이 좀 걸린) 순영아 미안, 좀 오래걸렸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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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4에게
(눈을 감고서 한참을 누워만 있다가 네가 방으로 들어오자 그제야 눈을 스르르 뜨는) 응, 오래 걸렸네. 그래서, 흔적은 다 지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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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8
글쓴이에게
응 촤대한으로 지웠어.. (침대 위로 올라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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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
승관

기다렸어요? 설마 여태까지 안 잔 건 아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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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작게 미소를 지으며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 아니, 안 잤는데. 내가 자길 바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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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
저 이제 왔으니까, 좀 자요. 사랑은 조금만 줄여주는 건 어때요? 다른 사람이랑 하루 있어보니깐 난 역시 형인 것 같은데, 사랑이 너무 과분해서 자꾸 벗어나게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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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다른 사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널 보며 표정을 굳히고 이내 피식 웃으며 네 볼을 살살 쓰다듬는) 다른 새끼 누구. 말해. 나 돌아버리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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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62
말해줘도 누군지 모를거에요. 진짜 바람 불듯이 스쳐지나간 사람이라서. (나의 볼을 살살 쓰다듬는 너의 손바닥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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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62에게
응, 그렇구나.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다 네 허리를 감싸안아 네게 깊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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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8
글쓴이에게
음, (깊게 입 맞추는 너의 목에 팔을 두르다 숨이 막히자 너의 귀를 만지작거리는) 형, 불안해요? 내가 그냥 사라져 버릴까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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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88에게
(네 물음에 작게 웃으며 네 목덜미에 제 입술을 묻는) 불안한 게 아니지. 다른 놈들이랑 붙어먹고 오니까, 너무 화가 나는 거야 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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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7
글쓴이에게
읏, (너의 행동에 얕은 신음을 뱉고 푸스스 웃는) 화 난 거 맞아요? (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화 났으면 그냥 때리지, 왜 안 때리고 화도 안 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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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07에게
때리고 화도 내려고 했지. (네 말에 작게 미소를 지으며 키스하듯 네 목덜미를 물고 빠는) 근데, 생각보다 네가 너무 곱게 나와서. 좀 사그라든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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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8
글쓴이에게
곱게 나오면 안 됐었나. 형 화 났을 때가 내가 형한테 유일하게 매달릴 때 잖아요. 그걸 놓치네, 형은. (내 목덜미를 물고 빠는 너에 신음을 살짝 내다 웃는) 형, 완전 맹수네요. 나 잡아먹히기 일보직전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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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18에게
응, 너 잡아먹을 건데 지금. (입술을 떼어내고 널 쳐다보며 씩 웃다가 널 그대로 안아들어 방으로 들어가 침대 위에 눕히는) 너 다른 새끼랑 한 거 흔적 남아있으면, 빡돌지도 모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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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4
글쓴이에게
(침대에 몸이 닿자 부끄럽다는 듯이 몸을 살짝 꼬며 말하는) 있을텐데, 어떡하지? 근데 내가 물고 빠는 건 못 하게 했어. 그건 형만 할 수 있으니까. (말하다가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해맑게 웃는) 그럼 문제! 과연 흔적은 어디에 남아있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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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4에게
(해맑게 웃는 널 보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고는 네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겨내고 다리를 벌려 네 아래에서 살짝 흐르는 하얀 액을 빤히 쳐다보는) 여기 있네. 좇 같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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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1
글쓴이에게
정답! 한 번에 맞췄네? (나의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기는 너를 보며 소리내서 웃는) 빼준다고 말 하는데, 내가 일부러 싫다고 했어. 그 사람 속셈도 뻔히 보였고, 형 약 올리려고. 이정도면 성공 아닌가? 그러니까 빨리, 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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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1에게
(천진난만하게 웃는 너에 피식 웃다가 표정을 싹 굳히고 널 쳐다보는) 내가 왜 안아줘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지금 네 속셈이 뻔히 보이거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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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7
글쓴이에게
(표정을 굳히는 너에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물어보는) 내 속셈? 그게 뭔데? (자꾸 웃음이 새어나오려는 것을 꾹 참아 누르며 표정관리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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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7에게
(아무것도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너에 화가 나 네 위에서 내려와 침대에서 내려오는) 상황 판단이 안되나보네 이제. 답지않다,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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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5
글쓴이에게
대답 안 해줄거라면, 뭐. (침대에서 내려오는 너에 밑에 떨어진 속옷과 바지를 주섬주섬 입으며) 어쩔 수 없네? 그럼 그냥 때려. 맞으면 또 나갈 명분이라도 생기잖아. 안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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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5에게
(제가 화가 난 걸 아는지 모르는지 상황 파악을 못 하는 너에 피식 웃으며 방 한 구석에 놓인 캐리어를 가져와 제 짐을 하나씩 담기 시작해) 네가 왜 나가. 내가 나가면 되는데. 이제 나 없이 편하게 있어, 혼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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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6
글쓴이에게
(짐을 싸서 나가는 널 멍하니 바라보다가 슬핏 웃음짓는) 형 이렇게 화 많이 난 건 또 처음보네. 형 이거 지금 실수하는거야, 알아? 나 놔주는 거 나중에 후회하지마. 형이 나간다고 내가 여기 남아있을 필요도 없고 말이야. 잘 가, 권순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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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6에게
(네 말에 미련없다는 듯 피식 웃으며 제 짐을 계속 챙겨넣는) 넌 날 모르나본데, 놓으라면 미련없이 놓을 수 있어. 후회는 내가 하는 거니까, 네가 걱정하고 그러지마. 잘 있어, 승관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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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0
글쓴이에게
(미련없이 나가는 널 바라보다 닫히는 문에 피식 웃어버리는) 저렇게 그냥 가버리니까, 내가 후회할 것 같네.

/원하는 전개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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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0에게
(짐을 다 챙겨 집을 나와 제가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 간단한 짐만 챙겨 네 집으로 들어갔던 터라 캐리어를 풀며 짐을 정리하는)

/안 적어놔서 미안해요, 순영이보다 승관이가 날 더 많이 좋아하는 게 전제 되어있는 상황이라.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용서 구해주면 좋겠어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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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7
글쓴이에게
(집에 혼자 남으니 공허한 느낌까지 들자 이불을 푹 덮고 베개에 얼굴을 묻어버리는) ...좀 너무하네, 그렇다고 진짜 갈 건 뭐야.

/찾아가려면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으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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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7에게
(제 집으로 찾아오지 않는 너에 저도 네게 연락조차 하지 않으며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계기 없이 그냥 잘못했다고 와주면 되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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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79
글쓴이에게
(그 상태에서 그대로 잠들어버려 새벽이 돼서야 일어나는) 형, 지금 몇... 아, 이제 없지. (시계를 보고 한숨을 쉬는) 2시네...

/혼자 지내다가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서 잘못했다고 말하러 가야겠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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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79에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네가 생각 외로 저를 찾아오지 않자 저도 체념한 듯 하루하루를 보내)

/네네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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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6
글쓴이에게
(점점 갈수록 외로워지지만 너를 찾아가기엔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 같아 다른 사람들 사이를 전전긍긍하며 지내는) 형은... 나 없이 잘 지내려나? 잘 지내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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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6에게
(네가 없음에도 별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보내, 다만 조금 달라진 게 있다면 매일 밤 술을 마시고 습관처럼 소파에 누워 잠을 자는 것이라 침대에서 마지막으로 잔 게 언제인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오늘은 술 마시지 말고 그냥 잘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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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3
글쓴이에게
(니가 너무 보고싶은 마음에 너의 집 앞을 오랜만에 찾아 그 곳에 가만히 서있는) 형, 지금 자려나. 그냥 돌아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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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3에게
(술을 마셔야하나 고민을 하다 마시기로 하고 냉장고를 여니 벌써 다 떨어진 술에 결국 겉옷을 대충 걸치고 집을 나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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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4
글쓴이에게
(계속 너의 집 앞을 서성이는데 나오는 너와 정면으로 마주치는) ...어, 권순영이네. 이거 꿈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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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4에게
(집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네 모습에 몸이 굳어,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제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놓고 네 옆을 지나가려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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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5
글쓴이에게
(지나가는 너를 차마 잡지는 못 하고 너에게 들릴 정도의 소리로 말하는) 형, 형은... 나 안 보고싶었어? 나만, 나만 보고싶었던거야? 그렇구나... 형은 나 안 보고싶었구나. (너의 대답을 듣지 않고 횡설수설 혼자 말하고 혼자 대답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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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5에게
(네 목소리가 들려오자마자 발걸음을 뚝 멈춰. 그리고는 듣기 안쓰러울 정도로 횡설수설하는 네 말을 듣고 있다가 저도 천천히 입을 여는) 너 보고 싶었으면, 뭐 어쩌려고. 변하는 거 없잖아. ..돌아가, 춥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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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1
글쓴이에게
이렇게, 나 보낼거야? 형... 내가 미안해. 응? 그러니까, 나... 보내지마. (돌아가라는 너의 말에 쏟아지려는 눈물을 꾹 참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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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1에게
(네 말에 조금 흔들리다가도 숨을 작게 한 번 내뱉으며 말하는) ..결국 후회는 네가 하네. 이렇게 찾아오는 너 받아줄 거였으면, 애초에 너랑 헤어지겠다 하지도 않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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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1
글쓴이에게
그래, 그렇구나... (너의 말에 결국 울음이 터져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는) 내가 많이 후회하고 있고, 형한테 미안하다는 것만 알아줘. 그럼 나... 갈게. 이젠 진짜, 잘 있어야 해. 순영이형. (뒤돌아보지 않고 그대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앞으로 걸어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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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1에게
(더이상 저를 잡지 않고 그냥 가는 너에 이대로 널 보냈다가는 무슨 일이 생길 것만 같아 네 뒤를 따라가 손목을 확 낚아채) ..어디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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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3
글쓴이에게
(나의 손목을 잡는 너에 눈을 꾹 감으며 그 자리에 서는) 왜, 왜 잡아. 받아주지말고 그냥 보내. 내가 어디 가는 지 안 궁금하잖아. 이제 나 다 깨끗하게 잊은 거 아니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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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3에게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손목을 빼내지 않는 너에 네 손목을 더 꽉 쥐는) ..내가 안 잡으면, 너 더 후회할 거잖아. 그 때 더 잡을 걸,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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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9
글쓴이에게
맞아, 난 더 후회하겠지. 하지만 형은 아니잖아, 한다면 지금 이렇게 나 붙잡은 걸 후회하겠지. 내가 후회하는 것도 다 인과응보니까 괜찮아. (손목을 꽉 쥐는 너에 손목이 아파와 너의 손에서 손목을 슬쩍 빼내는) 진짜 미안했어, 형.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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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9에게
(제게서 벗어나려는 너에 이번이 아니면 더이상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네 손목을 더 꽉 쥐고 제게로 끌어당겨 널 품에 안아) ..후회할 거면, 가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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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7
글쓴이에게
(다시 눈물이 흘러 너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너의 품 속으로 좀 더 파고드는) ...나 보내지마,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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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7에게
(제 허리를 끌어안고 제게 더 붙어오는 너에 저 역시 널 더 꽉 끌어안아) ..결국 이럴 거면서 왜 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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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2
글쓴이에게
미안, 미안해. 다음부턴 안 그럴게. 형이 나한테 정말 중요한 존재였다는 걸 깨달았어. (너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로 말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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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2에게
(네 말에 작게 실소를 터뜨리고 네 뒷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렇게 해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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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2
글쓴이에게
(너의 말이 끝나자 너의 목에 팔을 두르며 너에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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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2에게
(제 입술을 찾는 너에 저도 고개를 살짝 틀어 너와 입을 맞추다 바깥이라는 걸 깨닫고 금방 입술을 떼는) 여기 밖이잖아. 들어가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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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2
글쓴이에게
응, 응... (너의 말에 너의 입술에 짧게 쪽, 쪽 뽀뽀를 하고 떨어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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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2에게
(제 입술을 자꾸 놓아주지 않는 너에 결국 작게 웃으며 저도 네 입술에 짧게 입 맞추고 네 손을 잡아 제 집 안으로 들어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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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7
글쓴이에게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다시 너에게 매달리는) 형, 빨리... 응? 우리 그 때 하다 말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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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7에게
(저를 끌어안고 보채는 너에 어떻게 할까 싶어 널 빤히 쳐다보다 이내 씩 웃으며 어깨를 한 번 으쓱이는) 그 때 하다 말았지, 응. 근데 다른 새끼 거 품고, 당당하게 말하는 게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잘 모르겠어. 너랑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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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4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며 멍하니 서있다 좌절한 표정을 짓는) ...그, 래. 그렇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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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4에게
(한껏 좌절했다는 듯한 표정을 짓는 널 보다가 제 허리를 끌어안은 네 팔을 풀어내는) 네가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먼저 그런 짓 하고 들어와서 당당하게 군 게 누군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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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19
글쓴이에게
...미안, (너의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 너에게서 멀어지는) 형 말 들으니까 나 지금 형이랑 같이 있을 자격 없는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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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19에게
(네 말에 널 가만히 보다가 묻는) 그럼, 다시 헤어지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이렇게 어렵게 찾아와놓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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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0
글쓴이에게
(고개를 숙인 채로 눈물을 몇 방울 뚝뚝 흘리다 말하는) 어, 형이 나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없는 게 더 나은 경우도 있잖아. 거절 당하는 거 충분히 생각하고 찾아온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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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0에게
(네 말에 답답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널 보는) 별로 안 좋아했으면, 너 다시 온 거 받아주지도 않았어. 생각이 그거 밖에 안돼? 그럼 가던가. 너도 겨우 나 찾아왔고, 나도 너 받아줬잖아. ..진짜 사람 실망하게 한다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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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7
글쓴이에게
실망... (너의 말에 슬프게 웃으며) 차라리, 실망하는게 나을지도 몰라. 형이 나 좋아하는 것보다 내가 형 더 좋아하니까... 형이 나한테 실망하는게 형한테 더 나을거야. 미안해요,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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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7에게
(고개를 푹 숙이고 씁쓸하게 웃는 널 보다가 네게 팔을 살짝 벌리고 말해) 좋아서 계속 내 옆에 있고 싶으면 지금 안기고, 그런 거 아니라면 그냥 나가도 돼. 마지막이야. 아무 것도 생각 하지말고, 네 마음 가는대로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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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8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머뭇거리다 천천히 너의 앞으로 가 너의 품에 안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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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8에게
(결국은 제 품에 안기는 너에 널 꽉 안아주며 네 뒷머리를 쓰다듬어) 결국 이럴 거면서. 내가 널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네가 어떻게 알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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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1
글쓴이에게
그냥, 내가 형 말 많이 안 들었잖아요. 그래서... (말끝을 흐리며 너의 품에 더 파고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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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1에게
(제 품을 파고드는 널 더 안아주며 네 머리에다 제 입술을 대고 그렇게 한참을 서 있어, 그러다 고개를 들어올려 저를 바라보는 너에 네 입술에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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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8
글쓴이에게
(내게 입 맞추는 너의 볼을 살짝 잡고 고개를 꺾어 깊게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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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8에게
(제 입 안으로 먼저 혀를 밀어넣는 너에 반기기라도 하는 듯 네 혀를 부드럽게 옭아매며 네 머리칼을 쓰다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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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4
글쓴이에게
(너의 행동에 너에게 좀 더 매달리며 너의 옷깃을 꼭 잡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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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4에게
(까지발까지 들고 제게 매달리는 네 허리를 한 팔로 꼭 감싸안고 고개를 살짝 틀어 네 입술에 더욱 깊게 입 맞추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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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
승관

이제 안예뻐해줘도 될꺼같은데.너무 과해 형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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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지금, 내 사랑 거부하는 거 맞지 아가.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널 쳐다보는) 됐고, 그래서 우리 승관이는 어디 갔다 이제 들어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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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
응.맞는데 (어이없다는듯 웃는 너에 네 볼을 밀어내고 집안으로 들어가서 소파에 눕는)알아서 뭐하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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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몸을 돌려 소파로 다가가 널 내려다보는) 알아서 뭐하긴. 난 우리 아가한테 관심 많은 거 알잖아. 말해, 얼른. 나 화 내기 전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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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2
모텔.한판 뒹굴다왔어요 됐어요?(입고있던 셔츠단추를 풀고 눈을 감고 누워 풀어헤친 가슴팍엔 키스마크가 가득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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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
석민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화난 네 얼굴에 아랫입술을 깨물어) 형, 안 자고 있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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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응, 안 잤지. 우리 아가가 하도 집에 안 들어와서. 언제 들어오나 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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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9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널 질린다는 듯 쳐다보곤 소파에 눕는) 내가 친구만나고 오늘 들어온다고 말했잖아. 나 이제 들어왔으니까 좀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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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소파에 눕는 널 보며 네게 다가가 네 위에 올라타는) 친구만 만나고 왔으면 아무 말도 안 하지. 근데 네가 너무 더러운 냄새를 달고 들어오니까, 그 말에 신뢰가 확 떨어지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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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0
(제 위에 올라타는 네 목에 팔을 감고 네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왜, 신뢰 떨어져도 너 나 좋아하잖아. 내 말 틀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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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0에게
그건 아니지. (네 말에 피식 웃으며 어깨를 한 번 으쓱이는) 네가 나 없으면 못 살잖아.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 수 있어 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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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6
글쓴이에게
(헤어질 수 있냐는 네말에 고개를 젓고는 널 더 세게 끌어안아) 아니, 절대 못 헤어져.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형이 나한테 집착하는 정도가 심해지니까 벗어나고 싶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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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26에게
(네 말에 입가에 미소를 띤 채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다 네 팔을 풀어내고 널 쳐다봐) 이러니까 더 헤어지고 싶네. 석민아, 너 어제 다른 놈이랑 침대에서 뒹굴다 왔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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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상체를 일으켜 세우곤 너와 눈을 마주쳐) 잘못했어. 처음이었던 거 형도 알잖아. 맨날 형이랑만 있던 거 알잖아. 내가 앞으로 형한테 더 잘할게. 응? 헤어지자는 말만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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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37에게
(점점 눈가가 빨개지는 널 아무런 감정 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네 위에서 내려오는) 그건 내가 정하는 거야. 네가 하지말라고 해서, 안 할 사람 아닌 거 알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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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1
글쓴이에게
(네가 몸에서 내려오자마자 너의 옷깃을 붙잡고 울먹이기 시작하는) 내가 잘못했어. 형. 나 진짜 형 없으면 안 돼. 내가 더 잘할게. 내가 앞으로 형이 하라는대로 할게. 응? 잘못했어요. 형이 예쁘다 예쁘다 해주니까 진짜 내가 미쳤었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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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1에게
그걸 알긴 하나보네, 네가.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 널 빤히 쳐다보다가 네 손을 쳐내고 침대에서 내려와) 다른 건 다 참았는데, 딴 새끼랑 뒹굴고 온 건 못 참겠다. 그만하자, 이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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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7
글쓴이에게
형. 앞으로 안 그럴게. 진짜야. 술김에 그런거야 술김에. 나도 하고싶어서 한 거 아니야. (침대에서 내려가는 네 모습에 울음이 터져 무릎에 고개를 묻는) 용서해줘. 나 형 없으면 안돼. 나 한 번만 더 믿어줘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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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57에게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우는 널 힐끗 쳐다보다가 방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 없으면 안 된다는 사람이, 다른 놈이랑 그딴 짓을 하고 다녀? 너 이제 못 믿어. 믿어달라고 한 거, 몇 번 짼지 세지도 못하겠다 이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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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4
글쓴이에게
(방문 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네 옷깃을 붙잡는) 처음이잖아. 나도 하고싶어서 한 거 아니었단 말이야. 진짜야. 술 마시는데 걔가 형이 다른 남자랑 같이 있다는 거 보고 홧김에 그런거란 말이야. 내가 못 믿어서 미안해. 이번만.. 형 가면 나 진짜 어떡하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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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4에게
(침대에서 내려와 저를 붙잡는 너에 네 손을 쳐내고 몸을 돌려 네 입술에 입 맞추며 거칠게 네 입 안을 헤집기 시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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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1
글쓴이에게
(저에게 거칠게 입을 맞추는 네 행동에 놀라 가만히 있다가 네 허리에 팔을 감싸고 제 입 안에 들어온 너의 혀를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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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1에게
(제 허리를 감싸안는 너에 입술을 맞댄 채로 그대로 널 안아들어 걸음을 옮겨 침대 위에 눕히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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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6
글쓴이에게
(허리에 감싸고 있던 팔을 올려 네 목에 감싸고 다리를 네 허리에 두른 채로 계속 입술을 핥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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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6에게
(네 행동에 저도 네 입술을 약하게 빨아대다 자연스레 네 맨허리를 손으로 살살 만지며 지분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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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0
글쓴이에게
(네 손길이 닿자마자 살짝 떨려오는 몸에 신음이 나올 것 같아 제 아랫입술을 깨물고 널 계속 쳐다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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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0에게
(저를 쳐다보는 널 저 역시 가만히 내려다보며 깨물어진 네 입술 사이로 제 손가락을 넣고 굴려대며 네 가슴팍을 매만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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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6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을 혀로 핥기도하고 빨기도 하다가 제 옷 속으로 들어오는 너의 손길에 놀라 네 손가락을 깨물어) 흐으, 형아. 간지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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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6에게
..아, (찌푸려진 제 얼굴을 보고 아차 하는 너에 네 유두를 살짝 꼬집어 문지르는) 한 두 번도 아니잖아. 새삼스럽게 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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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8
글쓴이에게
흐응, 그래도. (제 유두를 지분거리는 네 허리에 감싼 다리를 좀 더 세게 감아) 형아.. 형아 무릎 위에 앉을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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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38에게
(네 말에 눈을 조금 동그랗게 뜨고 널 바라보다 이내 네 등 뒤로 손을 넣어 널 일으켜 제 위에 앉히는) 왜, 뭐하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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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4
글쓴이에게
(아무 말 없이 네 눈을 바라보다가 우물쭈물 말해) 그냥.. 미안해서.. 형 얼굴은 가까이에서 보고싶고.. 그냥... 형이랑 키스하기 더 편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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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4에게
(네 말에 작게 웃으며 네 등과 허리를 한가득 감싸안고 널 쳐다봐) 그럼, 키스해봐. 편하게 해보자, 우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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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8
글쓴이에게
(네 목을 끌어안은채로 고개를 살짝 숙이고 네 목을 조금씩 핥기 시작해) 나랑 아직도 헤어지고 싶고 막 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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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8에게
(제 목을 핥아내는 너에 네 어깨에 얼굴을 묻고 네 물음에 답하는) 그건 잘 모르겠는데. 아직은,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큰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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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5
글쓴이에게
형도 다른 남자랑 같이 막 어깨동무하고 그랬다면서요. 나 이렇게 노력하는데 다시 나 안 봐줄꺼에요? (네 말에 고개를 들어 널 쳐다보다가 네 볼을 깊게 빨아들여) 내꺼다 내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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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5에게
(제 볼에 흔적을 남기기라도 하려는 듯 깊게 빨아들이는 너에 피식 웃으며 널 쳐다보는) 뭐가 네 거야. 너 어제 그 새끼한테도 그랬을 거 아냐. 네 거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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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9
글쓴이에게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널 쳐다봐) 아 진짜 이런 말 형한테 밖에 안하는데. 어제 꽐라되서 뭔 정신인지도 모르고 그랬는데. (손을 네 앞섬에 가져다대고 문질러) 형만 찾았댔어. 아, 화 풀어주면 안되요? 하라는대로 다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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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59에게
(제 것에 닿는 네 손길에 널 가만히 쳐다보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아가. 내가 너한테 뭘 시킬 줄 알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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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0
글쓴이에게
음... 헤어지자 스만하자 이런 것만 아니면 돼. 응? (네 얼굴을 보다가 고개를 숙이고 네 목 이곳저곳을 빨아드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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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0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네가 하는 행동을 가만히 받아내기만 하며 네 뒷머리칼을 가지고 장난치듯 매만져) 또 이런 짓 하고 오면, 용서 같은 거 없어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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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일어나 네 눈을 빤히 쳐다봐) 형도 알잖아. 나 형 많이 좋아하는거. 앞으로 형 옆에만 계속 둬. 어디 안가고 형이랑만 있을게. (네 목을 감싸 안고선 칭얼대) 키스해줘 키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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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3에게
(아이처럼 제게 칭얼대는 너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네 뒷목을 잡아끌어 제 입술을 맞물리고는 벌어지는 틈 사이를 파고들어 깊게 입 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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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8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팔을 두르고 배시시 웃으며 제 입 안에서 휘젓고 다니는 너의 혀를 살짝 빨았다가 놓았다가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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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8에게
(제 혀를 가지고 장난치듯 입을 맞대고 웃는 너에 저도 네 혀를 부드럽게 옭아매며 한동안 입을 떼지 않고 나와 혀를 섞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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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0
글쓴이에게
(한동안 입을 떼지 않고 혀를 섞는 너에 숨이 차 살짝 입을 떼고선 네 입술을 핥아) 하아.. 자기야 숨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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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0에게
(제 입술에 느껴지는 네 혀에 널 가만히 바라보다 네 혀를 입술로 쪽쪽 빨아대며 웃어) 자기야, 숨 차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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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3
글쓴이에게
으응, 숨차요. 자기야. (제 혀를 빨아대는 너를 보고 웃다가 네 얼굴을 감싸고 입술에 계속 쪽쪽거리며 입맞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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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3에게
(네 입맞춤에 눈을 감고 웃으며 널 받아내다 네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만지작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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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0
글쓴이에게
(허리를 만지작거리는 네 손길에 간지러워 웃으며 너를 껴안아) 간지러워요. (네 등 뒤로 손을 집어넣어 네 허리를 만지작거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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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0에게
(저와 똑같이 제 허리를 만지작대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손을 앞으로 옮겨 네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는) 아가, 여기도 간지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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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1
글쓴이에게
흐읏, 형아... 흐으, 간지러워.. (고개를 숙이고선네 목을 계속 핥았다 빨았다해) 형 이제 형 내꺼다. 광고하고 다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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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1에게
광고하고 다니라고? (네 말에 피식 웃으며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어깨를 한 번 으쓱이는) 모르겠는데. 광고해도, 정작 내 거는 다른 사람한테 끼부리고 다니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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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너의 무릎에서 내려와 옆에 앉는) 내가 진짜 형 잘못했어요. 응? 아, 나 원래 형한테만 끼부리는 거 알잖아. 응? 아,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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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6에게
(제 팔을 잡고 베시시 웃으며 몸을 살짝씩 흔드는 널 보다가 작게 한숨을 내쉬고 침대 위에 누워 눈을 감는) 그거야 모르지. 내가 널 믿을 수가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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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8
글쓴이에게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네 모습에 아랫입술을 잠깐 깨물었다가 네 옆에 누워 널 끌어안는) 형, 나 진짜 이번이 처음이었잖아. 응? 아, 형아.. 아까도 나 안그러기로 형이랑 약속도 했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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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8에게
그래, 알았어.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널 밀어내지는 않고 네게서 등을 돌려 누워) 피곤하다. 너 기다리느라 잠도 못 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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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3
글쓴이에게
(피곤하다는 네 말에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나가 소파에 쪼그려 앉아서 너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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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3에게
(제 말에 순순히 밖으로 나가는 너에 피식 웃고는 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기지개를 한 번 켜고 거실로 나가) 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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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뾰로퉁해져서 널 한 번 째려봤다가 다시 무릎에 고개를 묻어) 피곤하다면서요. 나 기다렸다며. 미안하잖아. 왜 벌써 나와요. 빨리 자요. 여기서 기다릴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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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4에게
그냥 자? (제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 널 보다가 소리없이 웃고는 들으라는 듯 태연하게 말하며 방으로 걸음을 옮겨) 네가 자지말라고 했으면, 안 잤을텐데. 자라고 하니까 그냥 자야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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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8
글쓴이에게
(방으로 걸음을 옮기는 널 보다가 네 뒤로 가 널 뒤에서 껴안아) 자지마. 나 안아줘. 소독해줘. 빨리 소독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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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8에게
(저를 안고 칭얼거리는 너에 결국 작게 웃음을 터뜨리고는 몸을 돌려 네 뒷목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입술에 짧게 입 맞춰) 무슨 소독 해줄까, 우리 아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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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5
글쓴이에게
(네 볼에 제가 남긴 흔적을 만지작거리다가 고개를 숙여) 아가는 무슨... 알면서 그래.. 형아가 더 잘 알잖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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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5에게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 하는 널 보며 미소를 짓다가 네 허리를 만지작거리는) 난 말 안해주면 모르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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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8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감긴 제 팔에 힘을 좀 더 주고 고개를 숙인체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어제.. 어제 다른 사람이 남긴거.. 형이 소독해줘요... 그 사람 흔적도 안 보이게... 형이 해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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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48에게
(네 말에 그제야 널 그대로 안아들고 방 안으로 가 침대 위에 널 눕히고서 네 위에 올라타 널 내려다봐) 이제, 내가 자국 남기는 거야. 그 새끼는 너한테 하나도 남긴 거 없어. 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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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의 손에 깍지를 끼고 너를 올려다봐) 응, 이제 형만 나한테 남기는거야. 그 새끼 꺼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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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7에게
(네 말에 작게 미소를 짓고는 고개를 숙여 네 입술에 진하게 입 맞추며 네 티셔츠 안으로 반대편 손을 넣고 허리를 지분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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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6
글쓴이에게
(제 허리를 지분거리는 네 행동에 잡은 손을 더 꽉 잡고 너의 허리에 다리를 감싸안은 뒤 입을 떼고 네 아랫입술을 빨아들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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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6에게
이게 그렇게 좋아? (아기처럼 제 입술을 쪽쪽 빠는 너에 푸스스 웃다가 제 입술을 떼어내고 네 티셔츠를 벗겨내 상체에다 느릿하게 이곳저곳 입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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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82
글쓴이에게
흐읏, 형, 좋아. 형이 제일 좋아. (고개를 끄덕이다가 네 머리를 쓰다듬는) 형, 목... 목,에다가 해 주세요.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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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82에게
(네 말에 다시금 느릿하게 입술을 위로 옮겨가 네 목덜미에 묻고 강하게 빨아들이는) 목에다 하면, 뭐 어쩌려고. 내 거라고 티 내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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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9
글쓴이에게
(네 티셔츠를 위로 말아 올려 네 유두를 지분거리며 네 볼에 입맞춰) 으응, 형꺼, 형꺼라고 티낼래... 좋아. 형 제일 좋아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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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9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네 목덜미에 두어 개 정도 자국을 더 남기고서 고개를 들어 널 빤히 내려다봐) 나도. 나도 제일 좋아해. 사랑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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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5
글쓴이에게
(너의 티셔츠를 다 벗긴 뒤 절 내려다보는 네 모습에 제가 볼에 남긴 자국을 쓸어내리며 계속 칭얼거려) 나 진짜 이번처럼 안 그럴게. 응? 형, 계속 나만 사랑해줘. 예뻐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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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5에게
(아기처럼 제게 칭얼거리는 널 빤히 내려다보다 이내 고개를 갸웃거리며 어깨를 한 번 으쓱이며 장난스레 웃는) 모르겠는데. 너보다 더 예쁜 사람이 나 좋다고 따라다니면, 훅 갈 수도. 그 사람은 적어도 나 놔두고 이런 짓은 안 할 거 아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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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0
글쓴이에게
(네가 한 말에 저가 한 행동이 생각나 아무 말 못하고 고개를 돌려 널 쳐다보지 않고 이불만 만지작거리는) 미안해요. 어, 그럼 나보다 더 예쁜 사람이 따라다니면 나말고 그 사람이랑 만나요. 내가 형한테 지은 죄가 있어서 뭐라고 못하겠다. 아, 미안. 기분 망쳤죠. 오늘은 그냥 하지 말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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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0에게
(네 말에 널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가 네 볼을 살짝 잡아 돌려 저를 보게 하는) 그럼 너 깽판 칠 거잖아. 권순영 나쁜 새끼라고. 어떻게 너 버리고 갈 수 있냐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지마. 그렇게 말하는 거 별로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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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1
글쓴이에게
(널 바라보게 하는 행동에 네 눈을 바라보지 않고 시선을 밑으로 해) 미안해 형. 앞으로 안 그럴게. 맞아, 나 아마 형 나쁜 새끼라고 형 바지 잡고 울껄. 미안하다고. 몰라, 나 진짜 쓰.레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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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1에게
(횡설수설하며 제 눈을 보지 못하는 너에 널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 네 입술에 가볍게 입 맞춰) 됐어. 이제 안 그러겠다고 했잖아. 그럼 된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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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4
글쓴이에게
(네 목에 팔을 감싸고 너에게서 떨어지기 싫다는 듯 좀 더 세게 끌어 안는) 안 그럴꺼야. 안 그럴꺼니까 형아 나만 예뻐해줘요. 응? 다른 사람한케 간다는 말 하지마요. 나만 사랑해줘. 나 진짜 형 없으면 죽는단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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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4에게
(제게 아기처럼 매달리는 널 보고 살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네 목덜미에 제가 남긴 자국 위에 느릿하게 몇 번이고 입 맞춰) 알았어. 근데 생각하면 할 수록 괘씸하네. 어떻게 이런 말을 하는 애가 당당하게 다른 남자랑 뒹굴고 왔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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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6
글쓴이에게
(알겠다는 너의 말에 눈을 맞추며 배시시 웃고는 너의 머리를 쓰다듬어) 집착이란 집착은 다 했으면서 이지훈이랑 잤다는 말 들었는데 내가 어? 그러니까 그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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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6에게
(네 말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널 쳐다보다 이내 심기불편한 티를 내며 말하는) 누가 그딴 소리를 해. 누구야,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한 새끼. 미친 거 아냐, 진짜. 이지훈이랑 자긴 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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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2
글쓴이에게
형 친구가 알려줬는데? (네 몸을 돌려 제가 너 위에 올라타 앉아) 아, 이제 이 얘기 그만해요. 근데 우리 자기 위에서 보니까 엄청 섹시하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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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2에게
(네 말에 무어라 하려다 갑자기 네가 제 위에 올라타자 입을 꾹 다물고 널 올려다보며 네 허리를 간질여) 섹시한 걸 이제 알았나보네. 이런 섹시한 남편 두고 다른 새끼를 만났으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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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5
글쓴이에게
(제 허리를 간질거리는 너에 배시시 웃으며 네 유두를 톡톡 쳐) 남편? 어? 나 그럼 아내야? 서방님, 저 그럼 서방님 이거 한 번 핥아봐도 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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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5에게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묻는 널 올려다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이는) 응, 핥아봐도 돼. 하고 싶은대로 해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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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40
글쓴이에게
(웃고있는 네 얼굴에 저가 한 행동이 부끄러워져 얼굴이 빨개지는 걸 느끼고 고개를 저으며 네 위로 엎드려 네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다가 혀를 내밀고선 느리게 핥아)

/형아 보고싶다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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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40에게
(제 유두를 진득하게 핥아내는 것도 모자라 아기처럼 쪽쪽 빨아대는 너에 네 머리칼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마구 헤집으며 고개를 살짝 젖히는) ..후, 이거, 그 새끼한테도 해줬지.

/미안해, 나도 보고 싶었어. 이제 텀 짧을 거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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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1
글쓴이에게
(네 유두를 가지고 한동안 계속 장난치다가 상체를 들어올려 네 얼굴에 여러 번 입 맞추다가 떨어지는) 아니, 이런 거 형한테만 하는데? 형 아니면 안 해줘. (네 말에 킥킥거리며 웃는) 자기야, 질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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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1에게
(큭큭대며 웃는 널 내려다보고는 저도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하고 실소를 터뜨려) 질투는 무슨. 네가 잘못한 게 있는데, 질투라는 말이 나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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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6
글쓴이에게
(네 몸에서 내려와 네 옆에 누운후 네 품에 안겨 네 유두를 만지작거려) 원래 안 하려고 했는데 형 말투가 질투라는 말 나오게 하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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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6에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네게 팔베개를 해주고 피식 웃다가 몸을 확 돌려 네 위에 올라타는) 아, 그만 끌고 빨리 하자. 나 급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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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곤 침대시트를 움켜잡는) 천천히, 천천히 해줘. 응? 빨리하면 아프단 말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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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3에게
알았어. 칭얼거리지 마. (제 말에 베시시 웃는 널 보고 못 말린다는 듯 피식 웃다가 네 다리를 벌려 구멍 안으로 손가락을 하나 밀어넣는) 힘 빼고. 옳지, 착하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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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70
글쓴이에게
(갑작스럽게 들어오는 네 손가락에 인상을 찡그리는) 흣,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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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36
승관이로 해도 더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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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네 와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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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2
그게 예뻐해 주는 거에요? 나는 형이 좀 심하다고 생가하는데. 형이하는 거 아무도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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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널 쳐다보다 네게 다가가 네 허리를 한 팔로 감싸안는) 이게 왜 사랑이 아니야. 내가 너 사랑하는 거, 너도 알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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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9
내가 형을 안 사랑하면 어쩔건데요. (절 감싸안는 너에 표정을 굳히고 네 팔을 떼어내는)... 무서워요, 형이. 사랑하는 마음보다 무서운 마음이 더 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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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저를 보고 무섭다 하는 너에 저 역시 표정을 싹 굳히는) 그래서, 헤어지기라도 하겠다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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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3
헤어지자고 하면 헤어질 거에요? (여전히 표정을 굳힌채로 절 보는 너에 픽 웃음짓고는 널 지나치는) 아니면서 그런 얘기 하지마요. 기대하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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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기대한다는 네 말에 저도 피식 웃고는 제 방으로 걸음을 옮기며 말해) 헤어지자, 그럼. 더이상 너 받아주는 것도 힘들다 나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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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3
...네? (갑자기 헤어지지고 하는 너에 놀라서 움찔거리며 널 바라보는) 갑,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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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평소였으면 널 때리고 욕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말라는 둥, 널 잡았을테지만 요즘따라 점점 정도를 더해가는 네 행동에 저도 마침내 지쳐버린 듯 헛웃음을 터뜨리며 말해) 너 어제 다른 새끼랑 뒹굴다 온 거 내가 모를 줄 알아? 이제 그만하자. 네 바램대로, 나도 이제 지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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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07
글쓴이에게
(헛웃음을 터뜨리는 너에 입술을 꾹 깨물고 널 보다 네게서 등을 돌리고 욱한 마음에 말을 뱉는) 그래요, 헤어져요. 참 고맙네요. 끝에는 미련없이 헤어져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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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07에게
(네 말에 저도 더이상 할 말이 없어 제 방으로 들어와 캐리어를 가져와서는 제 원래 집에서 챙겨왔던 몇 개 안 되는 짐들을 챙겨 넣고 정리를 끝내자마자 방에서 나와) 그동안 미안했고, 수고했어. 이런 사람 받아주느라. 잘 지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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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0
글쓴이에게
허, 참. (짐들을 챙기는 널 보지 않았다 네 말에 결국 널 보며 차오르는 눈물을 누르며 말하는)...형한테는 이별이 그렇게 쉬운가봐요? 아니면 집착하고 구속하는척 하고 날 사랑하지 않고 헤어질 생각만 했나? 사람 비참해지게. (널 보다가는 결국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널 지나쳐 방으로 들어가 큰 소리가 나게 문을 닫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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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0에게
(네 말에 가만히 널 바라보다 네가 방으로 들어가자 네 방문 앞으로 가서 조용히 말해) 집착하고 구속했는데, 네가 원하지 않았잖아. 그래도 다 참았어. 근데, 오늘 네 목에 달고 온 그 자국은 못 참겠더라.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이랑 몸을 섞는 일은 안 했어. 그게 네 최선의 행동이었다면, 난 더이상 널 잡을 수도 없다고. ..나 갈게. 잘 지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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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4
(네 말에 입술을 꾹 깨물다 끝에 이렇게 될 줄 알았다고 이왕 이렇게 헤어지게 된 거 구속 안 받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쁘게 생각하자 하지만 자꾸만 울컥하는 마음에 결국 문을 열고 나가 현관을 나가려는 널 뒤에서 끌어안는)...내가,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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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집을 나가려 신발을 신고 있는데 갑자기 방에서 나와 저를 끌어안는 너에 하던 걸 멈추고 그 자리에 가만히 서 있어. 하지만 네게 수도 없이 들었던 미안하다는 말에 진절머리가 나 네 손을 풀어내고 신발을 마저 신고서 캐리어를 끌고 나가려 해) 나도 미안했어. 갈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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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5
(캐리어를 끌어안고 나가려고 하는 너에 당황해 널 바라보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아 고개를 푹 숙이는)...내가 잘못했어요, 정말, 정말로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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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제게 미안하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너에 현관문 손잡이를 잡고서 입을 열어) 미안하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랑 뒹굴고 온 사실은 변하지 않아. 네가 결국엔 날 또 밀어낼 거라는 사실도. 이제 진짜 그만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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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58
...형. (결국 네가 나가버리자 한참동안을 그자리에서 멍하니 서있다 입술을 꾹 깨물고 겨우겨우 울음을 참으며 다시 방으로 돌아오는데 네 물건들이 다 사라져서 그런지 더 비어보이는 방에 눈물이 왈칵 터져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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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렇게 캐리어를 끌고 집을 나와 제가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 제가 마지막으로 오고 나서 꽤나 시간이 흘렀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뿌옇게 쌓인 먼지들에 우선은 청소부터 하자 싶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제 집을 정리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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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4
(한참동안 울고 겨우 눈을 뜨자 힘이 빠지는 느낌에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 한숨을 푹 쉬다가 갑자가 걸려온 어제 남자의 전화를 주춤거리며 받고선 또 그 남자의 집으로 가 술을 마시고 아무런 감흥없는 관계를 맺을 때 계속 네가 생각나 그 남자의 이름이 아니라 네 이름만 부르며 관계를 맺은 뒤 술을 계속 해서 마시다 또 네 생각이 나 아픈 허리를 붙잡고 뒷처리도 안 한채로 네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형, 형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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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늦은 밤이 되어서 갑자기 울리는 초인종에 네가 온 건가 싶어 나가지 않으려다가도 혹시나 다른 사람이면 어쩌나하는 마음에 결국 현관으로 가 문을 열여. 그러자 술 냄새를 풍기며 흐트러진 몸을 하고서 제게 찾아온 너에 열었던 문을 다시 닫으려 하는) 사람 잘못 찾아오셨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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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5
형, 다시 한 번만 기회주면 안 돼요?(문을 닫으려 하는 너에 가라앉은 목소리로 얘기하다 갑자기 또 눈물이 차올라 눈물을 뚝뚝 흘리며 벌써 문을 반쯤 닫은 너에 횡설수설 말하는)...나, 정말 잘 할게요. 다른 사람이랑 안 잘 게요. 아니, 아니 오늘은 그 사람이 너무 불러서, 술 취해서 했는데. 나 하면서 형 이름 불렀어요. 그러다 한 대 맞았어요. ...나, 진짜 안 그럴게요. 정말 안 그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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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말에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널 바라보다 씁쓸하게 웃으며 고개를 저어) 못 믿어. 내가 아무리 널 때리고, 욕을 해도 넌 똑같았어. 근데 내가 그런 널 믿으라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자면서 내 이름 부르지마. 좇 같아. ..할 말 다 했으면 집에 가. 난 더이상 너랑 할 얘기 없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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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2
글쓴이에게
...형이 무서워서 그런 거였어요. 형이 주는 게 사랑인지, 그냥 집착뿐인지 무섭고 두려워서 그랬어요. (고개를 저으며 절 완강히 밀어내는 너에 몸을 떨면서 말 하다 네가 정말 저를 다신 안 볼 것처럼 말 하자 떨리는 손으로 네게 다가가 네 옷깃을 꽉 잡고 널 올려다보는) 그러면, 나랑 한 번만 자면 안 돼요? 마지막으로, 한 번만. ...그 남자 흔적이 몸에 있는 게 너무 싫어요. 난 형, 거 이고 싶은데. 남기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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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2에게
(네 말에 실소를 터뜨리며 널 바라보다 제 옷을 쥔 네 손을 쳐내는) ..마지막 부탁이, 생각보다 더 바닥 같은 부탁이네. 난 네가 내 거라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네 몸에다 내 자국 몇 번이고 새겼었어. 근데 결국 그걸 못 버티고 다른 남자 흔적 새긴 건 너야. ..이제와서 내 거이고 싶니 뭐니, 그딴 소리 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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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7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술만 꾹 깨물며 네가 하는 말을 듣다가 고개를 푹 숙이는) 그럼, 내가 어떻게 하면 돌아 올 건데요? 나 이제 안 사랑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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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77에게
(네 말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가 네가 고개를 들어 저를 보자마자 그제야 입을 열어) 사랑해. 근데, 내가 왜 너한테 돌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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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6
글쓴이에게
(절 보며 말하는 너에 눈물을 흘리며 널 보다 두 손을 꽉 쥐고 말하는)...나는요. 난, 나는... (입술을 꾹 깨물다 다시 고개를 푹 숙이며 잔뜩 기가 죽어서 말을 잇는) 형 아니면 안 될 것 같단 말이에요. 사람을, 그렇게 변하게 해놓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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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6에게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제 물음에 느릿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널 쳐다보다 이내다시 입을 여는) 그래놓고 나랑 헤어지고 싶다고 한 거구나, 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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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90
글쓴이에게
그건... (쉽게 말하지 못 하고 우물쭈물하다 고개를 숙이는) 지쳤었어요, 형이 하는 사랑 방식에... 무서웠었고. 그런데 이미 난 형한테 맞춰서 변해있어서 형 없으면 안 될 것 같아요,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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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90에게
(네 말에 눈을 느릿하게 끔뻑이며 널 쳐다보다가 네 뺨을 가볍게 쥐고 올려 저를 보게 해) 하나만 물을게. 사람은 쉽게 변할 수가 없거든. 네가 내 말을 잘 듣는다면 모르겠지만. 이렇게 내가 널 받아주면, 네가 내 사랑방식을 더이상 안 무서워할 자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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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39
글쓴이에게
(널 보게하는 너에 입술을 꾹 깨물고 널 바라보다 네 눈을 계속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이는)...형이, 나한테 조금만 맞춰주면. 내가 말 힜잖아요, 이미 내 몸이 적응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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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39에게
그럼 됐어. (네 말에 그제야 널 품에 안아주며 고개를 돌려 네 볼에다 짧게 입 맞추는) 나도 노력할게. 그러니까, 다시는 그런 짓 하지마. 절대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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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53
글쓴이에게
(제 볼에다 입맞추는 너에 고개를 끄덕이며 널 꽉 끌어안는) 안 할게, 절대로 안 할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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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53에게
(네 말에 그제야 작게 웃으며 널 안은 상태로 뒤뚱뒤뚱 걸어가 소파에 앉아 널 자연스레 제 위에 앉히는) 진짜 마음 같아선 머리 한 대 쥐어 박고 싶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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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2
글쓴이에게
...오늘만은 허락할게. (네 말에 시무룩해져 입술을 삐죽 내밀고 네 어깨를 꼭 잡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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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2에게
(제 어깨를 잡는 널 보며 귀엽다는 듯 웃다가 네 볼을 감싸쥐고 입술에 짧게 입 맞추는) 이걸로 대신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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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63
글쓴이에게
아, 진짜. (짧게 입 맞추는 너에 푸스스 웃다 아직도 안 깬 술에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어지러워, 술을 너무 많이 마셨나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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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63에게
(네 말에 제게 기대오는 널 안아주며 소파에 등을 기대 편하게 누워) 누가 그렇게 술 많이 마시래. 그리고, 그냥 잘 생각 하지말고 들어가서 씻고 와. 더러운 자국 다 지우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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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77
글쓴이에게
그게 지운다고 지워지나... (편하게 눕는 너에 저도 완전히 네게 기대다 네 위에서 내려와 화장실로 걸어가는) 씻고 올테니까 나 옷 좀 빌려줘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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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77에게
알았어, 앞에 놔둘게. (네가 욕실로 들어가자 작게 한숨을 내쉬며 소파에 기대 눈을 감고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제 옷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꺼내 욕실 앞에다 놓아두고 다시 소파로 돌아와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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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98
글쓴이에게
(욕실에서 씻고 나와 옷을 입고는 소파에 눕는 네 옆에 가 앉아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널 보는) 자요? 벌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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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98에게
(제 옆으로 다가와 앉는 너에 그제야 감았던 눈을 느릿하게 뜨고 널 보며 고개를 저어) 아니, 그럴리가. 다 씻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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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4
글쓴이에게
네, 다 씻었어요. 몸에서 형냄새난다. (널 보며 웃었다 제 목에 수건을 걸친 뒤 소파에 기대는) 술도 다 깬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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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4에게
(아까보다 꽤나 깨끗해진 모습이 마음에 들어 널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다가 기지개를 켜며 소파에서 일어나) 피곤할 것 같은데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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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08
글쓴이에게
(소파에서 일어나는 널따라 저도 소파에서 일어나 방으로 걸어들어가는) 내일은 다시 우리집가요. 오늘은 늦어서 못 가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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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08에게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네 손을 잡아끌어 제 방으로 들어와 나란히 침대에 눕는) 피곤하다. 이리와, 팔베개 해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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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13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게로 가 폭 안 겨서 네 어깨쪽에 얼굴을 묻는) 피곤하게 해서 미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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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13에게
(네 말에 괜찮다는 듯 웃으며 네게 팔베개를 해주고 널 끌어안는) 됐어. 괜찮아. 너도 피곤하잖아. 얼른 자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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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0
글쓴이에게
응, 피곤하긴 하네요. (절 끌어 안는 너에 웃으며 널 바라보다 이내 눈을 감고 웅얼거리는) 나중에, 그 사람이 남긴 것들 다 형이 지워줘야 돼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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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0에게
(네 말에 자연스레 고개를 끄덕이려다 장난스레 웃으며 어깨를 한 번 으쓱이는) 몰라. 그 새끼랑 또 자고 와서, 나한테 자국 지워달라 하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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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22
글쓴이에게
으응, 형아...(졸린듯 칭얼대며 널 보다 널 끌어안으며 말하는) 내가 많이 사랑하는 거 알잖아요... 오늘은 나도 자고 싶지 않았는데, 술 마셔서 그랬어요. 갑자기 그 사람이 형으로 보이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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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22에게
(제 가슴팍에 얼굴을 부벼대며 웅얼거리는 너에 저도 지긋이 눈을 감는) 그게 더 나쁜 것 같은데. 어떻게 그 사람이랑 날 착각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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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3
글쓴이에게
술 마셔서 그랬어요, 게다가 형이 너무 보고 싶어서요...(움찔 거리며 널 보다 다시 눈을 감고 네게 안겨 잠에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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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3에게
(제 품에서 아기처럼 옹알대더니 금세 잠이 드는 너에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감싸안고 저도 눈을 감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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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7
글쓴이에게
(몇시간이 지나고 해가 중천을 넘어서야 눈을 뜨고 한참동안 가만히 있다 네게 꼭 붙어 말하는) ...형, 지금 몇 시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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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7에게
(네가 제게 묻는 소리도 듣지 못하고 눈을 감은 채 계속 새근대며 자기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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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39
글쓴이에게
(계속해서 자는 널 올려다보다 네 얼굴을 훑으며 손가락을 들어 네 볼을 찔러보기도 하며 네게 얼굴을 가까히 해 웃는) 잘 잔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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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39에게
(제 얼굴을 가지고 노는 너에 결국 간지러움을 느끼고 인상을 살짝 찌푸리며 잠에서 깨는) ..왜 괴롭히고 그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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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59
글쓴이에게
괴롭히는 거 아닌데요. (잠에서 깨는 너에 화들짝 놀라며 널 바라보다 다시 웃으며 네게 안기는) 형 자는 모습 진짜 귀엽더라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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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59에게
(네 말에 눈도 제대로 못 뜨고 푸스스 웃다가 널 꼭 끌어안는) 너한테 귀엽다는 소리 듣는 거, 되게 오랜만이다. 연애 초에 엄청 들었던 말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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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66
글쓴이에게
안 해줘서 섭섭했어요? (네 말에 널 보며 웃다가 저도 널 꽉 끌어안는)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연애 초로 돌아간 것 같네요. 완전 순수했는데, 한 침대에 있어도 아무 것도 안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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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466에게
(네 말에 저도 생각이 난다는 듯 웃음을 터뜨리며 고개를 끄덕이는) 진짜. 같이 누워서 잠만 잤었는데. 이런 거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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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71
글쓴이에게
그렇죠, 뭐. (네 말에 똑같이 웃으며 널 꽉 끌어안던 것에 힘을 풀고 네게서 조금 떨어져 널 보며 말 하는) 오늘은 좀 형 거 같아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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