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에 게시된 글이에요
그래서 옆에서 싸인을 받는 아미를 빤히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뿔싸, 쳐다보는걸 들켜버렸지 뭐에요?
부끄러웠던 아미는 보지 말라고 외쳤고 윤기는 귀여워 하며 안볼게요! 라는 지키지 못할 말을 했어요.
윤기는 열심히 딴청을 피웠어요.
볼에 바람도 넣어보고, 애써 관심 없는 척을 했죠.
하지만 아미를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윤기는 그만 슬쩍 눈만 돌려서 보고 말았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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