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의글 명대사 모음 4 http://instiz.net/name_enter/38878838
1. [변백현] 변종
공감은 성숙한 위로였다.
2. [도경수] 첫사랑의 강
「맞을지 모르겠다. 생일 축하해.」
3. [도경수] 첫사랑의 강
「맞을지 모르겠다. 결혼 축하해.」
4. [오세훈] 착한일진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꼭, 너와 같이 봄 같은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불러볼게.
내 봄아.
5. [변백현] PDA
샴푸 뭐 써요.
향수보다 더 자극적인 거 알고 있습니까.
6. [김종인] 완연한 봄날
너는 예쁜 것만 담은 눈으로
날 보면 돼.
그럼 나는 네 눈에서
모든 걸 볼 테니까.
7. [EXO] 콜라
-백현아. 난 지옥에 갈 거야.
그럼 난 지옥이 아니라 천국에 가겠네.
네가 있는 데니까.
8. [박찬열] 불면증
-불난 거 어떻게 알았어?
사이렌 소리 들렸어.
-우리 건물 아닐 수도 있었잖아.
니네 건물일 수도 있으니까.
9. [변백현] 우리들의 36.5도
괜찮진 않다 현서야
내기
괜찮지를 않아.
10. [도경수] 가장 보통의 연애
나는 그쪽한테 관심 있어서. 자진해서 나왔어요.
11. [오세훈] 언더 vs 언더
오늘 날씨가 좋네. 결혼 할래?
12. [EXO] 옥황상제 망했으면
...네 놈은 그냥 죽이는 걸로 마땅치가 않겠구나.
어디 감히, 천하디 천한 것이 내 부인의 몸에 손을 대.
13. [김종인] 뿔난 마왕
바람이 된 너는
언제 내게 다시 불어올 생각이야?
14. [도경수] 통(通)하였느냐
학생이에요?
왜 학생이에요.
15. [변백현] 다시 만난 세계
너의 세상은 언제나 안녕할 테니.
나의 세상 역시 언제나 안녕하기를.
16. [김민석] 모래시계
행복을 바라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17. [김종인/김준면] 개막장
북한이 미사일 쐈다는 기사를 보면서 전쟁 나면 뭐부터 해야 하나 생각해 봤거든.
나는 너한테 갈 거야.
넌 혼자니까.
18. [오세훈] 개
누나 말 들으려고 하루 종일 영단어 외우고 팔자에도 없는 물리 프린트를 들여다보고 왔는데.
변백현이 담배 피우자는 것도 무시하고.
보고 싶은 거 몇 시간 동안 참고 참다가 왔는데.
누나도 십 분만 참아 보지.
도경수 좋아하는 거.
19. [도경수] 문학시간
나는 연필이에요.
그래서 흑심을 품고 있죠.
내가 그쪽 마음에 쓰고 싶은 말은,
그쪽이 좋아요.
20. [도경수] 도경수 대령님!
여주야 제발 울지마.
니가 울면 내 세상에 홍수가 시작 돼.
그러니, 제발 울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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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열이 피처링 너무 좋다 그치 ㅠㅠ
자랑스럽다, 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