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ㄱ 뷔민 모럴없는 쌍둥이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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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뷔민 모럴없는 쌍둥이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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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뷔민 모럴없는 쌍둥이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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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는 태형이를 멀리하기 시작함. 이제 정말 잘못이라는 정의를 깨달았고, 그 잘못을 하면 안 된다는 것마저 깨달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형이는 지민이를 더욱 몰아세움. 가까이 오지 말라하면 하하- 하고 웃어넘기고, 키스를 거부하면 무자비하게 지민이를 탐함. 매일 밤으로 지민이는 그 고통이 적응되는 동시에 피가 말림. 심적, 신체적 고통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말라갔음.
그 말라가는 원인은 태형이 뿐만 아니었음. 매번 그렇게 아프다고해서 빠질 수 없는 학교에 지민이는 죽을 맛. 집에선 태형이가 괴롭히지, 학교에선 학생들이 괴롭히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민이는 배로 고통스러움. 학생들은 태형이가 없을 때만 귀신같이 골라 지민이에게 폭언, 성희롱을 밥 먹듯 일삼았고. 그러면 안 되는 거지만 이젠 적응됐음. 그게 점점 도를 넘어서 지민이는 이제 웃김. 지민이한테 뭐라고 해대면 피식 웃고말지. 그런 지민이의 반응에 열불나는 건 그 무리들.
지민이는 학교에서 소문 한 번 제대로 남. 모든 학생들이 지민이 지나갈 때마다 수군거림. 누군 휘파람 불면서 낄낄거림. 야, 네가 쌍둥이 동생이랑도 자는 걸레라매? 겉으론 괜찮은 척 하지만 저 소릴 들은 지민이는 바로 화장실로 가 속을 게워냈음. 딱히 반박할 수가 없었기에 더 화가나고, 울컥했음. 모두 사실이니까. 세상 참 편하게 사는 태형이에 가려진 지민이는 매일매일이 고통의 연속.
이야기의 종점을 찍을 순간은 다가오고 있음.
지민이가 엎드려 쓰린 속과 아픈 허리에 끙끙거리면서 식은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을 때 한 무리가 와서 지민이를 끌고 감. 팔이 붙잡혀 끌려가는데도 뿌리칠 힘이 없음. 끓는 열에 몽롱한 정신을 붙잡기만 함. 그게 최선. 지민이는 매사에 최선을 다함. 이게 최선. 그 사실에 지민이는 헛 웃음이 지어짐. 지민이는 무리들에 의해 바닥에 내팽겨쳐지고 그제서야 정신이 들어 고갤 들었음. 3명. 지민이를 내려다보고 있는 학생은 3명 이었음. 느낌이 왔음. 지민이는 눈물도 안 나왔음. 그냥 이 상황이 너무 웃기고, 본인이 애잔하기 짝이 없고, 불쌍한 새끼라 느껴졌음.
지민이 예상대로 폰 카메라를 든 그들은 지민이를 겁탈하려했음. 벽에 몰려 숨만 색색 내쉬고 있는 지민이를 붙잡고 셔츠를 벗기려 함. 지민이는 죽을 힘을 다해 반항을 해보지만 그 아픈 몸으로 건장한 남고딩 3명을 이길 순 없었음. 셔츠는 반쯤 벗겨지다시피 아슬할 때 공이 툭 떨어지는 소리가 나더니 지민이와 그들에게 축구공이 데굴데굴 굴러왔음.
지민이와 그들이 고갤 들자 보이는 건 다름아닌 태형이. 그 장면을 목격한 태형이가 눈이 뒤집힌 거지.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3명을 차례대로 때려 넘어뜨림. 그렇게 못 일어 날 정도로 맞진 않았지만, 돌은 눈이 예삿일이 아니라 생각한 그들은 주저 앉아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음. 태형이는 숨을 몰아쉬며 나간 정신 줄을 붙잡고 지민이에게 다가감. 지민이에게 허리 숙여 손목을 잡으려던 순간 지민이가 소리 침.
내 몸에 손대지 마!
지민이는 아까 그들이 셔츠를 벗기려 했을 때보다 더욱 벽에 붙어 달달 떨고 있었음. 태형이는 당황해 몸을 일으켜 지민이를 가만히 내려다 봄. 지민이는 급기야 울기 시작함. 그렇게 울면서 울분을 토하듯 태형이에게 말함.
네가 다를 게 뭔데.
네가 저 새끼들이랑 다를 게 뭐냐고!
가까이 오지 마.
내 몸이 손 대지 마.
제발...
태형이는 그런 지민이의 모습에 뒷걸음질 치다가 뒤로 돌아서 도망쳐버림. 지민이는 몸을 웅크려 곧 벗겨질 거 처럼 위태로운 셔츠를 부여잡고 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끅끅 거리면서 욺.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있던 그들은 엄한 사람을 잡고 있었구나 생각은 듦. 그래도 본인들이 하는 짓이 더럽고 나쁜 짓임은 알았는지, 태형이가 지민이에게 나쁜 짓 했구나를 깨달음. 그리고 그 모든 대화내용은 지민이를 찍으려고 켜뒀던 동영상에 다 녹음이 돼 있겠지.
그 때 태형이는 달려가다가 숨이 턱턱 막혀 멈춰서서 숨을 고름. 그때 발 밑에 무언갈 밟고 있어서 뒷걸음질 치니, 꽃 이었음. 본래 어여쁘디 어여뻤겠지만, 형체를 알 수 없게 뭉개져 있었음. 태형이는 차는 숨을 신경 쓸 틈도 없이 다시 내 달렸음.
어째 글보다 브금 고르는 게 더 신중하지...
끝이 보기익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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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얻은 버뮤다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