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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세븐틴이 남긴 2%의 여지와 쓰니봉의 98% 망상이 결합된 세븐틴 연애 궁예글. 고로, 신빙성 이꼴 ZERO *
홍지수 편

(브금은 지수가 이거 기타 치면서 불러줬으면 좋겠어서...)
9. 홍지수
- 사실상 지수도 연상동갑연하 다 괜찮은듯 싶은데, 개인적으론 동갑이랑 연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생각해보니까 외동인 애들이 상대적으로 나이구별없이 잘 어울리는 게 있는 것 같아ㅋㅋㅋ 아무래도 위아래로 영향받는 게 없으니까 그렇게 자란 성향이 비교적 나이에 제한받지 않으니까. 어린나이부터 한국에서 연습생을 하고, 또 거의 형라인에 속했으니 깊게 들어가면 말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내가 연하랑 어울릴 것 같다고 한 이유1111)
- 그리고 지수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서인지, 어려서부터 종교를 가지고 어떠한 신앙 아래에서 자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수는 홍지수만의 여유로움이 있음. 지수의 여유로움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고 숨통 트이게 해주는 그런 가벼운, 공기같은 여유로움. 그래서 지수는 약간 나이의 구별없이 ' 난 이사람이 좋아. 그러니까 난 이 사람 좋아할거야' 라는 식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 감정에 따라 좋아할듯ㅋㅋㅋㅋ
- 연상을 만나면 지수가 되게 젠틀하게 챙겨줄듯. 상대가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 좀 갈리겠지만, 약간 존댓말을 더 많이 쓰는 반존대를 할것만 같아. 후천적으로 상하관계와 예의를 배웠기때문에(한국에서 자란 애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그런 문화들을 말함) 의식적으로 본인보다 연상이면 존중하고 존댓말하려고 할듯. 근데 뭐, 미국배경 버프도 있고 워낙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져가지고 종종 반말도 섞어 쓸듯. 약간 "누나, 오늘 우리 뭐할까요?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이런 식으로 나긋나긋하게 지수 특유의 그 예쁜 눈웃음 지으면서 물어볼것같고ㅋㅋㅋ
- 동갑이면 특유의 스윗함을 바탕으로 장난을 자주 칠 것 같아ㅋㅋㅋㅋㅋ 좋은 예는 정한이. 대놓고 눈은 꿀 줄줄 흘리면서 입은 신나서 놀리는 말 하고 있을 것 같아. 근데 놀려도 다정하겠지... 천성이 이석민하고 투탑달릴 정도로 착한 천성인데.. 방금 막 말했다시피 지수가 본투비착함이라서 상대가 좀 싫어하는 기색을 보이거나 그만하라고 하면 바로 멈추고 안할 것 같아. 어차피 지수는 장난을 쳐도 성가시고 짜증나는 장난은 안치고 좀 뻘하게 웃기고 유쾌한 장난을 쳐서 그정도로 질색할 사람은 없겠지만ㅋㅋㅋㅋ 그리고 지수가 약간 순진한 면도 있어서 가끔 애인한테 역으로 당할듯.. (정한이가 우리 좌샤씨가 계란말이 흉내를 그렇게 잘내죠! 하는 그런 것처럼..)
- 연하면 엄청 귀여워해줄 것 같아ㅋㅋㅋㅋㅋ 약간 외동인 남자애들이 여동생이나 누나에 대한 환상이 있는데, 맨날 부둥부둥해줄듯. 그리고 워낙 자유로운 지수라서 연하가 지수한테 말 놓아도 지수는 쿨하게 반말하고 싶어? 그래, 해. I dont care. 난 괜찮아. 하는 반응일 듯ㅋㅋㅋㅋ (여기서 말하는 반말은 '~요' 안쓰는 거 말고 진짜 '지수야~'하는 반말을 의미). 근데 그래도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낸 영향은 무시 못하니까, 호칭은 오빠 유지하길 원할 듯. 지수가 배경이 두 개로 갈리는 바람에 사실 궁예 하기가 굉장히 힘든데, 내가 느끼기엔 일단 그래ㅋㅋㅋ 동생라인 멤버들이 항상 지수를 '착하고 성격 좋은 형' 그리고 '같이 자주 장난치는 형'이라고 정의하는 걸 보니, 나이에 크게 집착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리고 자기 동생들한테 그러듯 연하인 애인에게도 자주 장난치고 농담하고 그럴 것같다ㅋㅋㅋㅋ
- 쉽게 말해서 지수는 나이 상관없이 본인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애인을 대할 것 같아. '내가 오빠니까 이거 해줄게~' 라거나 '누나, 이런 건 남자인 제가 할게요~', '야, 동갑인데 뭘 그런걸 따져~'라는 식의 언행이나 행동은 하지 않을 것같아.
- 지수랑 어울리는 여자를 생각할 때 크게 두가지를 생각했음. 첫번째는 언어. 상대가 영어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가? 두번째는 종교. 여자가 기독교인가?
- 난 일단 지수랑 연애하는 여자는 영어에 능통할 거라고 생각을 함. 이걸 생각하게 된 계기는, 지수와 한솔이가 데뷔초때 게스트로 나갔던 아리랑 라디오를 듣고 나서였음. 아리랑 라디오는 교포와 영어권 거주자들을 겨냥한 라디오로 패널과 게스트들이 영어만 사용하는데, 여기서 지수가 말할때 표정이나 제스처, 그리고 표현력에서 내가 큰 충격을 받았음ㅋㅋㅋㅋㅋ 본래 여유가 넘치는 애이긴 한데, 영어를 할때 여유+자신감+편안함이 합쳐져서 가장 좀 보태서 말할때마다 빛이 남. 멋있더라..(?) 그리고 표현력면에서 굉장히 풍부해짐. 리액션도 훨씬 부드럽고ㅋㅋㅋㅋ 지수가 진짜 즐기면서 이야기하는게 느껴져서 '아, 지수는 역시 영어가 더 편하구나. 영어가 모국어는 모국어인가보다' 싶었어ㅋㅋㅋ 그래서 지수는 본인을 어필하기 가장 적합한 언어인 영어가 능한 여자랑 어울릴 거라 생각함.
- 두번째로 생각한 종교는 그냥 굉장히 간단함. 지수의 이름인 Joshua는 목사님이 지어주셨을 정도로 지수 집안이 전체적으로 기독교이고 신앙심이 깊은 집안인 걸 대충 표면적으로 알 수가 있음(사실 자세한 언급이 없어서 남의 집안을 맘대로 정의하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우니 알아서 필터..!). 연애할때 몇가지 맞아야 하는 가치관이 있는데, 나는 그 중 하나가 종교관이라고 생각. 그리고 보통 종교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 게 서로 편함.
- 위에 말한 거 외에 이제 여자의 성격적인 면으로 넘어가자면, 지수가 만날 여자는 마음씨 곱고 유쾌한 사람이였으면 좋겠음.
- 석민이편에서 언급했듯이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을 만나는 게 최고. 그리고 지수같은 경우는 본인이 좋아하는 상대가 원하면 All right, 하고 해줄 애라서 더더욱 착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ㅠㅠ 이걸 쓰다가 지수가 연생때 굉장히 핵단호하게 정한이한테 '응 아니야~'(당연히 이런말은 한 적은 없고, 비유하자면!)같이 본인 기준에서 아니다싶은 건 또 끊어내는 강단이 있는 것 같아서 휩쓸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왕 만나는 사람 좋은 사람이면 좋으니까.
- 그리고 난 지수가 굉장히 유머러스 하다고 생각ㅋㅋㅋㅋㅋ 괜히 홍윤솔의 멤버가 아님. 그래서 지수의 유머러스함을 받아 줄 수 있는 유쾌한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함. 지수가 예아 멘~! 하면 예이~ 해 줄 그런? 그리고 지수는 본인 감정에 꽤 솔직한 것 같아서(표정에 그때그때 느끼는 감정들이 생생하게 그대로 비춰짐) 밀당안하고 솔직한 여성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
- 지수가 상대적으로 카메라에 비춰지는 빈도가 낮아서 사실 궁예가 굉장히 힘들긴 한데, 내기준 홍지수는 어지간한 성격 다 받아줄 수 있는 것 같음. 왜냐면 석민이가 다정함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맞춰준다면, 지수는 착함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맞춰주는 타입인 것 같아서. 다른 멤버들처럼 덜렁이는 모습도 의외로 덜하고(홍지수야말로 진짜 오빠아닙니까?)(근데 가끔가다 어눌해지는 한국어때문에 챙김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이런 모습이 덜 비춰지는 것 같다..), 가만보면 뒤에서 애들 굉장히 많이 챙겨주고 배려하는 멤버여서 사실상 본인 애인의 모난 점도 안고 가거나 그 부분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지 않을까 싶음. (오빠십니다)
- 만약 멤버들이 여자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멤버는 정한이, 한솔이, 찬이. 지수는 여자부승관케어존에서 벗어나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ㅋㅋㅋ
- 정한이같은 여자는 약간 지수랑 소울메이트 느낌이지 않을까 싶음.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그런 존재라고 해야하나ㅋㅋㅋㅋ 홀로서기 잘할 성향(이기적이거나 이런 게 아니라, 독립적인 성향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강한 느낌이랄까)인 지수도 기댈때가 필요할텐데, 정한이 같은 여자라면 지수가 부담없이 기댈 수 있을 것같음. 왜냐면 윤정한같은 여자는 지수만큼 내적으로 강하다고 생각. 내면이 단단하니까 지수처럼 느긋한 면이 있는데, 그 느긋한 면이 지수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을 듯. 그리고 정한이랑 지수가 비슷한 면이 굉장히 많은데, (1) 장난을 잘친다, 근데 상대가 불쾌한 기색이 있으면 적당선에서 멈출 줄 안다 (2)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있다. (지수는 좀 선척적이고, 정한이가 약간 후천적이라는 게 차이가 아닐까 싶다) (3) 서로 비슷한 시기에 연습생이 되어 고생한 탓에 둘만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마지막 (3)번은 비슷한 면은 아니지만ㅋㅋㅋㅋ 여하튼, 정한이같은 여자가 지수랑 성격적인 면에서 합이 잘 맞아서 잘 어울릴듯. 서로 의지하고, 편안하고. 정한이같은 여자의 장난에 지수가 유쾌하게 넘어가주고 그럴 듯ㅋㅋㅋ 참고로 정한이같은 여자의 새침함과 애교스러움에 지수는 홀릴 삘이야..
- 한솔이같은 여자는 일단 언어에서 합격점. 보니까 둘은 서로 영어쓰는 편인 것 같음(어멋날에서 지수에게 영어로 묻던 솔이.). 그리고 한솔이가 맨날 지수가 저랑 장난도 잘쳐주고 좋은 형이라고 지수를 칭하는 거 보니, 둘의 유대감도 만만치 않게 끈끈하고 좋은 것 같다. 한솔이가 비록 5살이후로 한국에서 자랐지만(ㅋㅋㅋㅋㅋ) 어머니랑은 계속 영어 사용을 해오기도 했고, 원래 아이들은 어머니의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미국인인 어머니밑에서 자라서 사고방식이 자유로운 편에 속함. 정한이랑은 성격적인 면에서 합이 잘 맞는다면, 한솔이랑은 마인드적인 면에서 잘 맞는 것 같음. 연애에서 중요한게 성격적인 것도 맞아야하지만, 가치관같은 것도 잘 맞아야 서로 행복한 사랑을 할 수가 있음. 내가 말하는 마인드적인 면은, 일단 둘다 타인을 대할때 상하관계를 나누는 마인드가 아님. 나이가 많으면 일단 좀 더 예의를 차리고 존중하는 편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상대방을 무한하게 존중하는 게 깔려 있음. 너도 사람이야? 와! 반가워, 나도 똑같이 사람이야. 하는 분위기랄까ㅋㅋㅋㅋ 그리고 서로 한없이 사람들에게 관대한 마인드를 가졌는데, 본인들이 정한 선을 넘으면 그건 또 칼같이 대하는 편. 단적인 예는 그 브라이언씨와 만세시즌에 했던 예능에서 섹드립 나오니까, 둘 다 유쾌하게 넘어가지 않았음. 둘이 성에 대해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까지는 내가 지인이 아니기때문에 모르겠지만, '성'이 장난처럼, 그리고 가볍게 농담거리로 전락하는 걸 싫어하는 마인드를 가진 것 같음. 그래서 마인드적인 면에서 서로 포용하는 범위가 비슷해서, 그리고 솔이의 순수한 면과 그 면에서 나오는 사랑스러움이 지수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그리고 그런 면에서 지수가 반할 것 같기도 하고)
- 내가 누누히 언급하는 거지만, 찬이는 타고난 센스가 굉장히 좋음. 지수가 장난을 쳐도 눈치있게 받아쳐주고, 또 지수의 취향저격할 장난이나 농담을 해서 지수가 같이 있으면 굉장히 즐거운 사람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찬이가 약간 후천적으로 생긴 애교 (위에 형이 열손가락을 넘기니까)로 귀엽게 치대거나 투정부리면 지수가 왠지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 그리고 찬이가 세븐틴에서나 막내지, 집에가면 맏이고 심지어 밑에 형제가 남동생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찬이편 쓰는 거 기대하는 게 이 형제관계가 한 3할은 될듯.. 어쨌든, 남동생이 있는 형으로서 찬이 성숙하고 능숙하게 종종 지수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생기는 불상사들을 깔끔하게 잘 처리해줄 것 같아ㅋㅋㅋ
- 지수는 뭔가 볼매일 것 같다. 볼매에 반전매력. 지수가 본인입으로 말했듯이 처음엔 굉장히 조용조용하고 낯가리는데, 친해지면 말도 많아지고 장난도 잘 치는 타입인 것 같은데 (카메라 어느정도 적응이 된건지, 아니면 팬들을 대하는 게 편해진 건지 홍조사 매력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것만 봐도 이 성격을 알 수가 있음ㅋㅋㅋㅋ), 처음엔 젠틀하고 다정다감한 그 스윗함에 반했다가 말도 센스있게 잘하고(사실 웃기게ㅋㅋㅋㅋ), 망설임없이 망가지는 모습에 지수 애인이 될 여자는 지수에 대한 출구를 봉쇄해버릴 것 같다. 근데 이게 갑작스러운 변화가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오는 지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기때문에 얘가 갑자기 왜이러지? 하고 놀라거나 그러진 않을 듯. 그냥 천천히 이런 지수의 매력에 빠져서 여자 본인이 주체하지 못하게 될 것 같다. 제일 무서운 남자..
- 지수와의 연애는 달콤한 연애.
- 지수가 맨날 ^_^ 이 표정으로 유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굉장히 듬직한 멤버. 지수는 약간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는 편인 것 같음. 정한이가 노래하다가 불안해지면 지수와 눈마주치면서 노래한다는 것도 그렇고. 지수랑 연애하는 여자는 마음 불안할 일이 없을 것 같다. 1)지수가 본인을 사랑해주고 있다는 것을 그냥 지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어서 2)여자가 어떤 불안한 감정이나 슬픈 감정을 쏟아도 지수는 그걸 다 받아주고 여자를 달래줄 수 있어서. 애인한테 지수는 사랑을 주는 연인이자 힘들때 기댈수있고 돌아올 수 있는 곳을 제공해주는 사람이 되어주지 않을까 싶음.
- 내가 지수와의 연애를 감히 달콤한 연애라고 정의한 이유는, 지수가 여자의 사소한 것도 기억해주고 배려하고, 또 아껴줄 것 같아서. 미국인의 특징(선입견일 지도 모르지만)이 자기 이야기 남한테 하는 거 굉장히 좋아하고 즐겨하고, 또 남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아함. 약간 습관적으로 되묻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ㅋㅋㅋ 난 ~해. 근데 너도 ~해? 아니면 뭐 #해? 라는 식. 그래서 왠지 지수는 소통하는 연애를 할 것 같다. 본인에 대해 미주알 고주알 많이 이야기해주고, 그만큼 여자가 해주는 이야기 귀담아서 잘 들어주고. 여자가 자기에 대해서 제 3자가 들을일은 없게 할 것 같다ㅋㅋㅋ 그리고 지수는 일단 눈이 너무 스윗해.. 팬과 멤버들 바라보는 눈만 봐도 충분히 애정이 넘쳐나는 게 보이는데, 본인이 사랑하는 여자면 그냥 게임 오버가 아닐까 싶음. 진짜 맨날 지수 특유의 웃을때면 휘어지는 눈매로 여자 바라봐주고, 웃어줄 것 같다. 그리고 이미지가 많이 바뀌어서 그렇지, 지수는 몸에 베인 젠틀함이 있음. 그 젠틀함과 배려, 다정함으로 약간 본인 애인에게 공주대접이나 여왕대접해줄분이 홍지수같다. 내 예쁜 애인 ^_^ 하면서ㅋㅋㅋㅋㅋ 엄청 애지중지하고 예뻐하고.
- 여자가 아무말대잔치를 열어도 일일히 다 리액션 해주고, 여자에 대해서라면 대강하는 법이 없을 것 같음. 여자가 객관적으로 봐도 좀 무리수를 던져도, 지수면 받아줄 것 같아ㅋㅋㅋ 주변에서 혀차면서 야, 애 버릇나빠져 이러면서 여자한테 무안주려하면, 웃는 눈으로 주변에 압박을 가할듯. 웃어. 하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그런 눈빛 쏘면서ㅋㅋㅋ 그래놓고 애인 볼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눈으로 양봉하고. 입으론 이런 버릇은 귀여워서 괜찮아. 하면서 여자 우쭈쭈 해주고 있을 듯. 그리고 뭘 시키든 열심히하는 지수답게 애인에 대해 본인이 해야하는 게 있으면 그게 애인이 원하는 거든 아니든 간에 다 해줄 것 같아. 애인이 원하면 다 채워주고 싶어하고. 그래서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줄 사람.
- 그리고 지수는 애정 표현 요구를 할 것 같진 않을 것 같다. (애초에 자기감정 표현 잘하는 여자 만날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 그냥 상대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베이스를 확실하게 깔고 관계를 시작할 애라서, 본인이 대놓고 애정요구를 안해도 상대가 자기 좋아하는 것에 시험하려 들지 않을 듯. 그런 식으로 시험하려 드는 게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반대로 여자가 애정을 요구하면, 망설임없이 애정표현 해줄듯. 내가 표현을 많이 안해줘서 속상했어? 미안해. 이런 분위기로ㅋㅋㅋㅋ 그러고나면 어지간하면 여자가 다신 애정표현 요구안할 정도로 엄청 열심히 사랑 줄 것 같다. 그리고 지수라면 애초에 그런 말 안나오게 표현 잘 해줄 것같고ㅋㅋㅋ 쏘 스윗.
- 여자가 다이어트를 한다? -> (여자: 나 살쪘어. 입던 옷이 안맞고 그래.. 그래서 다이어트 좀 하려고.)(보통 이러면 여자 몸 한번 힐끗 보기라도 할텐데, 태연하게 자기가 하던 일 하면서)(그러나 굉장히 의아) Really? 난 자기가 살찐 거 여태까지 한번도 못느꼈는데. (눈마주침+지긋이) I don't think you need to lose your weight. You REALLY dont need to.(강조)(제 2외국어가 매력적인 순간.txt)
- 여자가 아파 -> 근데 의외로 지수가 애인이 아프면 많이 당황할 듯. 아파..? 하면서 동공지진하면서 자기가 대신 아파주고 싶어서 애탈 것 같다. 병간호해줄떈 여자가 지수의 지읒만 말해도 달려와서 왜? 뭐해줄까? 물? 약? 졸려? 하면서 누구보다 땀 비오듯 흘리며 계속 초조해할듯ㅋ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잠들면 그 옆에서 계속 이불 확인해주고 열체크해주고 그럴 듯 같다. 근데 여자가 다 낫기전까진 당황상태 유지할듯.
- 여자가 다른 남자와 알콩달콩 깨쏟는 듯한 분위기에서 같이 어울리는 걸 봤을때 (일명 질투) -> 일단 여자에 대한 믿음이 굉장히 높은 지수라서 처음엔 아무렇지 않아할 것 같아. 그냥 엄청 친한가보다, 하다가 그게 한번이 되고 두번이 되고 하니까 슬슬 신경쓰이겠지. 근데 여자한테 묻기엔 자기가 여자를 의심하는 것 같고, 여자를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여자가 생각할까봐 계속 못물어보다가 둘만 남겨졌을 때, 스쳐지나가듯이 Who is he? 라고 묻겠지. 여자가 그냥 친구야~/아는 오빠,동생,후배야~ 라고 말하면 아무 말 않고 그렇구나 하고 웃어넘어가주고 다른 이야기하다가 이야기 다 끝나고 집에 갈때쯤 근데 자기야, I don't like you to hang out with other who is a boy. 질투나. 라고 솔직하게 자기 감정 말할듯. 근데 집착이나 구속하는 건 또 싫으니까 웃으면서 이해해줄거지? 아니면 나한테 그 사람 소개시켜줘, so at least I know who he is. 라고 마무리 지을듯. 여자의 인맥을 정리해버리기보단 자기가 여자의 인맥들속에 섞여들어가실 분.
- 여자의 잘못으로 싸웠을 때 -> 위에 언급했다시피 지수는 한없이 관대하고 끊없이 관용을 베풀지만, 일정한 기준선이 있고 그 기준선을 넘으면 단호해지는 편. 그래서 여자가 무언갈 잘못해서, 그리고 여자가 본인 잘못을 인정안하고 되려 지수에게 화를 내면 그냥 넘어가려던 지수도 본인 생각 정확하게 전달하려고 마음을 바꿀 것 같다. 근데 큰소리는 안낼 것 같아. Listen. 미국인 특유의 제스처를 하면서 화내는 여자 진정시키고, 자기 생각 핵 단호하게 말하기 시작할듯. 너도 너가 잘못한 거 알잖아, right? 근데 되려 나한테 화내고, 고집부리면 어떻게 해. It doesn't make sense. And I don't want to argue about this with you anymore. 난 자기한테 화내기 싫으니까 네가 선택해. 서로 감정 상하기 전에 여기에서 멈추던지, 아니면 계속 나한테 고집부리고 화내서 나 화나게 하던지. 이 순간만큼은 무표정일 것같다. 근데 여자가 결국 미안하다고하면 표정 금방 풀고 여자 끌어안아서 말 쎄게해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또 사과할듯ㅋㅋㅋ 여하튼 지수는 폭풍처럼 같이 휘몰아치는 대신 그 와중에 상대방 감정 안상하는 단어선택 + 생각할 시간 부여로 화해로 이끌 것 같다.
- 지수의 잘못으로 싸웠을 때 -> 여자의 눈치를 엄청 살필 것 같다ㅋㅋㅋㅋ 여자가 왜 그렇게까지 화내는지에 대해 처음엔 엄청 당황하다가 본인은 싸울 의지가 없었지만 여자의 말에 계속 No, I did not mean to - 하면서 변명과 해명을 하다가 거기에 화가 더 난 여자가 몰아붙이고 나면 그대로 사고회로가 정지되어서 굳어버릴듯. 근데 여자가 화가 좀 풀린 듯 싶으면 그때를 놓치지 않고 눈치껏 행동할 것 같다. 지수는 표정과 행동에 미안함이 잔뜩 묻어나와서 사실 말로 안해도 쟤가 지금 나한테 미안해서 죽을 것 같아하고 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겠지만, 여자한테 은근슬쩍 스킨쉽하면서 (어깨를 끌어안는다거나, 괜히 손을 잡는다던가) 사과할듯. That was all my bad. I am so sorry, baby. 화풀면 안될까? 하면서 여자가 혹여 싫다고 하거나 자기 스킨쉽 거부할까봐 안절부절해할듯. 그 모습이 귀여워서 여자가 결국 웃으면서 화해할것같고ㅋㅋㅋ
- 셉틴멤버들이 모두 낮져밤져같으므로 이건 사실상 무의미한 것 같아.. 그냥 나중에 버전별로 풀까, 하는 미친 생각도 해봤지만.. 수위도 그렇고 애들 데리고 그건 좀 아닌거같고.. 여하튼, 지수는 그 순간만큼은 계속 영어쓸것같다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 상황에선 사람이 가장 원시적(?)으로 변하니까, 그냥 튀어나오는 말들이 다 영어일듯.
- 스킨쉽 -> 미국도 사실 스킨쉽이 막 자연스러운 건 아님. 그리고 굉장히 상대를 배려하는 편인 지수라서 스킨쉽 진도가 처음엔 좀 느릴 듯(그리고 지수가 낯을 좀 가려서ㅋㅋㅋㅋ). 근데 서로가 편해지고, 가까워질 수록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대범해지고, 맨날 손잡고 껴안고 그럴 듯. 지나가던 멤버들이 혀를 찰 정도로ㅋㅋㅋㅋ 그리고 집착은 안하지만, 되도록이면 여자랑 시간 많이 보내고 싶어하고 붙어있고 싶어하고 그럴 것 같아.
- 고백 -> 지수는 단 둘이 남았을 때 고백할 것 같다.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여자가 부담스러워하면 안되니까 여자가 본인을 받아주든 차든 여자가 편할 수 있게 왠지 단 둘이 있을 떄 할 것 같아. 그리고 난 지수라면 의외로 망설이는 거 없이 서로 어느정도 호감이 쌓이고 쌍방이다 싶으면 바로 고백 할 것 같아ㅋㅋㅋㅋ 엄청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I think I like you so much. so, if you don't mind, 나랑 연애할래? 하는 식으로 밥 먹을래? 하는 톤으로. 근데 그와중에 자기가 '널' 좋아하고, 너가 '상관' 없다면 나랑 사귀자. 라는 본인의 마음은 정확하게 전달하고, 그와중에 상대방에게 본인 감정을 강요하지 않고 배려하는 단어선택으로 고백할듯.
오랜만에 온 연애 궁예! 요즘 현생에 너무 치여서 제대로 쓰질 못하고 있었다가 그래도 절반정도 썼던 지수편으로 ♥
댓글 보니까, 승철이랑 정한이편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좀 더 깊고 자세하게 써주면 안되냐고 묻는 봉들 있었는데, 나도 그걸 고려하고 있긴 했는데 새글이 좋아, 아니면 그 글에서 수정해주길 바래? 그리고 새로 추가되는 상황있으면 다른 멤버글에도 추가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는데, 어떻게 할까? 추가하면 봉들이 다시 그 글로 돌아가서 읽어야하는데 불편하지 않아?
남은 멤버 별로 없기도 하고 다음편은 그냥 투표율 높은 멤버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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