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_enter/4234345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마플
N플레어유 어제 N튜넥스 어제 To.플레디스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48
이 글은 9년 전 (2017/1/27)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저기요" | 인스티즈 

 

 

하루 정도는 쉬어도 마땅할 판에 새벽까지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리니 여간 쑥스러운 게 아니거든요. 면전에 대고 이런 소리 꺼내기는 뭣했는데 덕분에 기본 세 시는 지나야 잠이 들어서 혼자 삭힐 수가 있어야죠. 엉? 한 번만 더 그러심 제가 문 콱 열어버릴 거니까 그렇게 아세요.  

 

하루도 빠지는 날 없이 여자친구와 사랑을 나누는 소리가 방음이 되지 않아 잔뜩 사나운 얼굴로 찾아가 쏘아붙이는 상황. 자취 중인 고등학생 순른

대표 사진
칠봉1


(부스스한 얼굴로 너를 빤히 쳐다보다 팔짱을 낀 채 현관에 기대 널 보는) 아, 그랬다면 미안. 옆집 고딩? 성격이 얼굴값 하네, 미안하니까... 뭐, 차라도 먹고 갈래?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진심이라곤 보이지도 않는 사과와 비아냥거리는 말투에 기가 차 헛웃음을 치며 매서운 눈으로 올려다보는) 차요? 내가 지금 여유롭게 차 마시려고 온 줄 알아요? 손수 찾아온 성의 모르고 지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
(매서운 눈빛에 오히려 웃음을 터뜨리며 고갤 삐딱하게 하는) 찬찬히 뜯어 보니 꽤 귀엽네. 왜, 흥분 했어? 그 신음 소리 듣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겁먹을 줄만 알았던 제 생각과는 달리 오히려 그런 행동이 흥미로운 양 쳐다보는 널 속으로 씹어대며 입술을 꽉 깨무는) 퍽이나 해요. 하루 이틀이면 잔뜩 달아오른 채로 아저씨 찾아왔으면 몰라도.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7
(네 말에 잠시 멈칫하다 널 위아래로 주욱 훑어보는) 그거 좀 흥미가 당기는데. 잔뜩 달아오른 채? 처음 하루이틀은 흥분 했었나봐, 응?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7에게
(기분 나쁜 눈길에 입술을 불통이며 널 노려보다 이어서 나오는 말이 꽤나 쑥스러운 양 시선을 피하는) 아니 뭐 예를 들면 한 말이죠. 저 말고요. 대충 흘려들어도 될 말을 꼭.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0
글쓴이에게
그거 위주로 들어야 할 것 같은데. (손을 뻗어 손등으로 뺨을 슬쩍 건드리는) 잔뜩 달아오른 거 보고 싶은데, 보여줄 생각은 없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0에게
(갑자기 올라오는 손에 몸을 움츠리다 이내 머쓱해진 양 헛기침을 하며 사납게 널 올려다보는) 달아오른 거요? 보고 있잖아요. 열 뻗쳐서 얼굴 빨갛게 올라온 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2
글쓴이에게
그런 거 말고, 좀 다른 의미로는? (픽 웃음을 흘리다 네 머리 위를 쓰다듬어 헤집어 놓는) 아님 달아오르게 만들어 줄 수도 있는데. 아무리 봐도 예쁜 얼굴이라 관심이 가서 말이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2에게
다른 의미 뭐요. 괜한 거 바라지 마세요. (딱히 정돈하진 않고 사는지라 헝클어진 머리 그대로 널 올려다보며 팔짱을 끼는) 굳이 안 해도 이미 얼굴 새빨갛게 달아오른 것 같은데. 아저씨가 생각하는 그거 말고 화나서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6
글쓴이에게
다른 거 바라면 안돼나? 그렇게 신음 소리가 듣기 힘들면 아예 자기가 내면 편할텐데 말이야. (혼자 말하며 웃음을 터뜨리다 앞머리를 쓸어넘기는) 종종 몸 달을 것 같으면 찾아와. 예쁘니까 언제든지 해줄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6에게
안 돼요. 된다고 할 줄 알았어요? 아저씨 지금 고딩 세워두고 못하는 말이 없어요. (말은 퉁명스레 내뱉어도 이미 얼굴은 붉어져 화끈거리는 게 느껴지는지 고개를 푹 숙이는) 제가 찾아오는 일은 이렇게 역정 내는 일밖에 없을 거예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7
글쓴이에게
얼굴은 벌써 붉어졌는데. 조만간 얼굴 볼 것 같은데 말이야. (낮게 웃음을 흘리다 네 어깨를 살짝 감싸는) 오래 세워둔 것 같은데 잠깐 들어왔다 가지. 그리고 고딩이라고 못 할 말이 있나? 요샌 고딩들이 더 발랑까져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7에게
오늘 데리고 와서 또 달리시게요? 지겹지도 않은가 그거. (다정해진 손길이 아직 어색해 경계심 가득한 얼굴로 의아하게 쳐다보는) 하기야 날씨도 춥긴 해서. 따뜻한 코코아 한 잔이나 주심 감사해요. 암만 고딩이라도 다 그런 건 아니니 오해는 말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0
글쓴이에게
아직 안 지겨워서 오늘도 하려고. (네 어깨를 당겨 집 안으로 데려가선 소파를 가리키는) 네 말대로 코코아라도 줄테니까 소파에 앉아 있어. 뭐... 언젠가는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고, 난 그것도 나쁘진 않아서. 생각 바뀌면 곧장 우리 집으로 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0에게
지금 제 앞에서 그런 말이 잘도 나오나 봐요. 시끄럽단 말 금방 십 분 전에 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깔끔한 집 안 분위기에 고개를 돌려 이리저리 둘러보며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소파에 앉는) 글쎄요. 마음이 바뀔지는. 아저씨 근데 생긴 거랑 다르네요 여긴. 난장판일 줄 알았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1
글쓴이에게
오늘은 좀 신음 소리 예쁜 애로 골라서 와볼게. (어깨를 으쓱이다 잔을 들고 네 옆에 앉으며 내려놓는) 그런 말은 좀 실롄데, 이래뵈도 좀 깔끔하게 사는 편이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1에게
다 거기서 거기지 예쁜 건 또 뭐예요. (추운 몸을 녹이려 컵을 손에 쥐려다 혹 뜨겁기라도 할까 소매를 손바닥 반쯤 내려놓은 채 두 손으로 컵을 쥐는) 하기야. 집 꼴이 그럼 여자들도 오다 기겁하겠으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3
글쓴이에게
집이 더러워도 내 얼굴 보면 아무 말도 안 하지. 근데 성격이 그래, 깔끔한 거 좋아해서. (소파에 편하게 등을 기댄 후 너를 빤히 보는) 근데 정말로 몸 달아서 우리 집에 올 생각은 없고? 되게 야하게 생겼네, 아, 이름은 뭐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3에게
무슨 근자감이래. 아무리 내 앞에서 그런 말 꺼내봤자 공감 하나 못 얻을걸요. (입에 컵을 가까이 대 코코아를 천천히 목으로 넘기다 네 말에 놀라 급히 입을 떼어내는) 참 표현력도. 이름이야 뭐 가르쳐 줘도 손해 볼 건 없으니. 권순영이요, 권순영.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4
글쓴이에게
(낮게 웃기만 하다 이름을 듣고 고갤 끄덕이는) 권순영. 옆집 살면서 인사도 안 하고 지냈는데 앞으로는 보면 인사 좀 하자고. 앞으로 볼 일 많을 것 같은데. (잠시 입을 다물다 네 허벅지 위에 손을 올리는) 아님 오늘 밤에 당장 몸 달아서 올지도 모르는 일이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4에게
그렇게 얘기하면 아저씨 여자 데리고 집 들어가는 와중에도 눈치 없이 끼어다 인사할 건데요? (어색한 적막이 도는 와중 허벅지 위에 올라온 손의 의미를 모른 채 쳐다만 보다 점점 이상해지는 기운에 급히 네 옆에서 조금 떨어지는) 글쎄요. 오늘 또 집에 손님 오시려나 봐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5
글쓴이에게
끼어들어서 인사하면 너도 데리고 집에 들어가 버리지 뭐. (떨어지는 것을 보고 살짝 입맛을 다시다 너를 빤히 쳐다보는) 손님이야 매일 오지. 그런데 오늘 순영이가 내 손님 해주면 다른 애들은 못 오게 할 생각은 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5에게
이젠 청각이 아닌 시각으로 괴롭히겠다는 거죠? 차라리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갈게요. (아직도 느껴지는 여운에 괜히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며 시선을 못 마주치는) 이미 손님이잖아요. 잠깐 들렀다 가는 것도 손님은 손님이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6
글쓴이에게
모르는 척 지나가기엔 내가 얼굴을 다 익혀버렸고, 지날 때마다 아는 척 할건데. (혼자 고갤 끄덕거리다 다시금 네게 다가가 앉아 허리에 손을 두르는) 밤에 오는 손님도 예쁠 것 같아서.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6에게
전 아저씨 팔에 붙들린 그 여성분의 사나운 눈초리를 받기가 무섭거든요. (민감한 허리에 얹어진 네 손에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자 잔뜩 경직된 몸으로 최대한 거리를 두는) 밤에 무슨 볼 일이 있다고 와요 여길. 시끄럽지도 않을 텐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7
글쓴이에게
사납긴, 다들 예쁜 애들인데. (어깨를 으쓱거리다 은근한 손길로 허리를 지분거리는) 순영이가 시끄럽게 만들어 주면 되지, 너 안 오면 다른 년들이랑 시끄럽게 만들어 볼게. 그럼 올 건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7에게
그렇게 많은 여자를 만나봤으면서 정작 모르는 건 투성이네요. 제가 뭐 달밤에 소리 질러봤자 그 여자들이랑 비교도 안 될 텐데. (한껏 깊어진 손길에 안 되겠는지 네 손을 붙잡고 자연스레 떼어낸 후 대화 주제를 돌리는) 아저씨 침대 구경해도 돼요? 아니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싶어서.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8
글쓴이에게
비교가 안되긴 니가 훨씬 예쁠 것 같은데. (네 말에 잠시 입을 다물다 흔쾌히 고갤 끄덕이는) 못할 것도 없지. 침대야 뭐, 별 건 없어. 대단한 건 여기라서. (씩 웃으며 손가락으로 내 중심을 가리키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8에게
이런 말로 그동안 여자들을 들였구나. 이제 알겠네. (혼자 자기엔 꽤나 넓은 침대에 이유를 알겠다 싶어 이리저리 관찰하는) 꽤 좋네요 뭐. 아저씨한테는. (네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을 향해 시선을 흘기다 민망한 양 못 본 척 고개를 돌리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9
글쓴이에게
(고개를 돌리는 너를 보다 아무렇지 않게 방 안을 둘러보는) 알 거 다 아는 것 같은데, 반응은 영 쑥맥이네. 이런 말로 여자 들이긴. 난 여자 꼬실 때 이런 말 안 해도 잘 넘어오니까 안 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9에게
(자존심을 구기는 네 말에 인상을 찌푸리며 괜히 허튼 말을 내뱉는) 다 모르는 척이죠. 그렇게 얘기하심 자존심 상하거든요. 거 얼마나 실하길래 밤마다 여자들이 그리 죽을 맛이래요. 아주 살 맞대는 소리까지 적나라하게 들려서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0
글쓴이에게
모르는 척이면 지금 이렇게 뺄 것도 없을 것 같은데, 자꾸 비싸게 구네. (덤덤하게 말을 하며 허리와 엉덩이 사이에 손을 올려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틀어쥐는) 그거야 보면 알겠지. 그 소리 더 적나라하게 들려줄 수도 있는데. (고갤 들이밀어 네 얼굴과 가까이 대는) 어때, 생각 있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0에게
그렇다고 덥석 물어대면 여기 들렸던 여자들이랑 다를 게 뭐가 있어요. (갑자기 거세지는 네 손길에 저항할 틈도 없이 붙잡혀 인상을 찌푸리는) 아으, 아저씨. 아직 저 허락한 적도 없어요. (앙칼진 목소리로 널 밀어내며 세게 붙잡은 네 손을 떼어내려 힘쓰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1
글쓴이에게
아... 그런가. (애쓰는 너를 한참 보다 순순히 손을 떼고 네게서 한발짝 물러서는) 그럼 처음부터 천천히 시작하자고? 뭐, 데이트나 그런 것부터? 하긴... 너한테는 시간 쏟아도 안 아깝겠다. 허락 할 때까지 기다려야겠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1에게
(의외로 순순히 떨어지는 네 행동에 가빠진 숨을 겨우 가라앉힌 후 네 얼굴을 보니 꽤나 아쉬운 듯한 표정에 저도 모르게 네 볼을 다정스레 쓰다듬은 뒤 정신을 차리곤 놀란 양 황급히 방을 나서 소파로 향하는) 어? 어 데이트. 아니 무슨. 아저씨 전 맛봐도 실망할 게 뻔해요. 여태 아저씨가 만난 여자만 해도 몇 명인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2
글쓴이에게
(네가 쓰다듬은 볼을 살짝 만지작 거리다 뒤따라 나가 네 앞에 가만 서는) 그거야 해봐야 아는거지. 그리고 너 별로 맛없을 것 같진 않아, 얼굴이야 내가 본 년, 아니, 애들 중에 최상에다 성격도 맘에 드네. 목소리도, 밤에 들으면 더 야할 것 같아서. 물기 섞으면 되게 꼴리겠네. 뺨 한 번만 더 쓰다듬어 주면 안돼나?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2에게
(붉어진 얼굴을 식히려 두 손으로 부채질을 하다 덤덤한 척 널 올려다보는) 마음에 들어요? 그거 그냥 작업 멘트 아니에요? 저 말고 얼마나 수두룩한 여자들이 들었을까 의문이고요. 아저씨 하는 거 보고 손길 함 더 갈지는 생각 좀 해볼게요. 목소리야 야하다는 소리 좀 많이 들었긴 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3
글쓴이에게
그럼 좀 더 잘해야겠네, 아까 그거 좀 마음에 들었거든. (고갤 살짝 틀어 피식 웃는) 응, 너 마음에 들어. 작업 멘트가 아니라 정말로. 아까도 너 처음 봤을 때부터 작업 걸었잖아. 들어왔다 가라고. 여자들이야 너 말고도 수두룩하게 있었는데, 지금은 너 보니까 걔들 생각도 안 나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3에게
정신도 없었던지라 뭘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요 뭐. (진지해진 네 말에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는) 아 그게 작업이었어요? 난 또 집에 들여다 호되게 맞기라도 하는 줄 알았지. 어딜 감히 까부냐면서. 연애라고는 눈도 못 떠봐서 이런 곳에 눈치 더럽게 없고 그래요. 오늘 또 오기로 한 사람 있지 않아요? 자리 비켜줘야 하나.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4
글쓴이에게
아... 눈치 더럽게 없는 거 맞긴 한 것 같네. 오늘 올 사람 있는데, 니가 오늘 안 할거면 자리는 비켜줘. 오는 손님을 그냥 가라고 하기는 뭐하잖아. (현관을 눈짓으로 가리키는) 내일도 또 보자, 얼굴 예뻐서 눈호강 오랜만에 했네. 안녕. 잘 가고, 오늘도 밤에 재밌게 해줄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4에게
손님을 보낼 줄 알았는데 절 내보낼 줄은 몰랐네요. 아직 그런 로맨스를 기대하기에는 성급했던 건가. (발걸음을 떼자니 괜히 아쉬운 마음에 반도 못 마신 코코아를 내려놓으며 현관으로 향해 벗어두었던 신발에 발을 구겨 넣는) 그렇게 선전포고하심 가서 짐 싸고 독서실이나 가야겠어요. 오늘은 저도 없을 테니 마음 편히 하세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5
글쓴이에게
로맨스라고 하기엔 아직 네 쪽 준비가 덜 된 것 같아서 말야. (어깰 한 번 으쓱이다 현관으로 나가 널 지켜보는) 그 정도 기다림은 할 줄 알아야지. 독서실은 반칙이지, 오늘은 얌전히 집에서 들으면 좋겠는데. 그러다 몸 달으면 집으로 오고 말야. 그 땐 너만 오면 누구든 내보낼 테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5에게
마음에 든다고 얘기한 게 무색할 정도네요 그거. 안 그래도 지겹도록 들어댄 거 오늘 또 들으라고요? 어차피 아저씨 목소리 나를 향한 말도 아닐 텐데 뭐. 잠이나 안 자고 있음 들리겠죠. 아저씨 저 그럼 이만 갈게요. (인사를 마친 후 현관문을 나서 제 집 앞 비밀번호를 누른 뒤 들어서자 꿈만 같은 게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 멀뚱히 서있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6
글쓴이에게
지겹도록 이라니, 오늘은 유달리 신음 예쁜 애니까. (네 말을 가만 듣고 있다 나가는 네게 손을 가볍게 흔들어주며 문을 꽉 닫고는 소파로 가 앉아선 오기로 했던 여자에게 전화를 걸어 오지 말라고 얘기하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6에게
아, 그러고 보니 휴대폰 번호도 못 받았네. (바보같이 연락망도 없다는 걸 뒤늦게 알아채곤 혼자서 자책하며 침대 위에 엎어지듯 눕자 문득 네 손길이 생각나 제 허벅지에 손을 얹어 암만 쓰다듬어 보지만 같은 느낌이 나질 않아 신경질을 부리며 자세를 고쳐 눕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7
글쓴이에게
(열두시 즈음 지나 일부러 녹화 해뒀던 동영상을 재생시키곤 벽에 가져다 대며 속으로 웃음을 꾹 눌러 참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7에게
(자려고 누울 참 어김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괜히 평소보다 더 듣기 싫어져 이불을 꽉 뒤집어 쓰고 소리를 막아대다 네 목소리가 어림풋이 들리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소리에 집중하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8
글쓴이에게
(언제쯤 반응이 오나 싶어 일부러 더욱 신음이 크게 녹화되었던 영상으로 틀고는 혼자 중얼거리는) 오늘은 아예 안 오려나... 독서실 간 것 같기도 하고, 되게 조용하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8에게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 전체가 울릴 만큼 크게 들려오는 앙칼진 목소리에 짜증이 솟구쳐 벽을 두 주먹으로 쾅쾅 두드리며 조용하라는 신호를 보내는) 오늘따라 더 듣기 싫네 뭔가.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9
글쓴이에게
(쾅쾅 울리는 벽에 삐져나오는 웃음을 겨우 참아내곤 다음 영상을 틀기 시작하는) 큭, 아, 진짜 귀엽네... 이래도 집에 안 온다 이거지, 나름 쎈 거 틀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39에게
(들리지 않는 건지 오히려 더 세게 하는 건지 인상을 찌푸리며 괜히 섭섭해진 마음에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는) 순 다 거짓말이었네. 나 좋다는 거. 저렇게 정신도 못 차릴 거면서 아주.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0
글쓴이에게
(영상을 꺼버리곤 벽을 보고 가만 서서 빤히 쳐다보며 벽을 쾅 두드리며 말하는) 안 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0에게
(이내 신음 소리가 멈추고 갑자기 크게 울리는 소음에 놀라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벽에 귀를 기울이는) 뭐라고 했어요? 아, 아니 물으면 안 되는 건가.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1
글쓴이에게
(선명하게 들리는 말에 크게 웃음을 터뜨리는) 아니, 너한테 묻는거야. 안 오냐고, 이 정도까지 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1에게
(잘못 들은 건지 집으로 오라는 네 말에 의아한 양 고개를 기울이는) 그분 계실 텐데 어떻게 가요. 마저 하던 거나 해요. 방해 안 할 테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2
글쓴이에게
집에 아무도 없어, 너 좀 도발해보려고 영상이나 틀었더니 벽만 쳐대고 안 오길래 아예 대놓고 부르려고. 몸은 아직도 안 달았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2에게
그냥 오라고 하지 번거롭게 꼭 그런 짓은 왜. (그제야 몸을 일으켜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하곤 괜히 심호흡을 한 번 해본 뒤 집을 나서 네 현관문을 두드리는) 아저씨.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4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가 들리자 아까 전보다 옷을 얇게 입은 채 문을 열어 너를 맞아주는) 왔네. 왜 안 왔어, 일부러 너 몸 좀 달으라고 신음 야한 걸로 틀어놨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4에게
(잠깐 서있는 것조차 추운 건지 문이 열리자마자 안에 들어서며 네 말에 대답하는) 저한테 하는 말도 아닌데 달아오르긴 뭘요. 야하기는 무슨. 별로던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5
글쓴이에게
흐응, 그래? (네 말에 혼자 고갤 주억거리다 허리에 손을 두르며 아까보다 노골적인 손길로 주무르는) 이 야밤에 온 거면 전혀 생각이 없진 않은 모양이고, 이 정도는 봐줄 거라고 믿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5에게
(집에 들어서자마자 허리에 닿는 손길에 그동안 많이 참은 걸 배려해 일부러 네 쪽으로 몸을 더욱 가까이 밀착해 손길이 닿을 때마다 허리를 조금씩 비트는) 으응, 그럼요. 오늘 온다는 손님은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7
글쓴이에게
개는 너 가고 나서 바로 돌려 보냈어. (내 쪽으로 붙는 것을 느끼며 혀로 입술을 축이다 허리에서 지분거리던 손을 엉덩이 쪽으로 내려 살살 문지르는) 오늘은 작정하고 너 꼬셔보려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7에게
오늘만 기대하고 있었을 텐데 서운하겠어요. (허리에 얹힌 손이 엉덩이로 내려가자 그 부위는 선뜻 나서기 쑥스러운 양 가만히 네 손길을 따르는) 내가 뭐라고 그렇게까지. 응?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9
글쓴이에게
니가 뭐긴, 이렇게 예쁜 고등학생이지. (가만 있는 것을 보다 네 목덜미에 고갤 파묻으며 바지 안 쪽으로 손을 넣어 살짝 틀어쥐는) 몸도 예쁘네. 아직 한 번도 해본 적 없지?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9에게
흐으, 아저씨 너무 급한 거 아니에요? (아직 네 손길이 적응되기도 전에 바지 안으로 들어오는 탓에 몸을 움찔이며 중심을 겨우 잡아대는) 내가 이런 거 해볼 사람이 어디 있다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
민규

아, 미안. 방음이 그렇게 허술할 줄 몰랐지. 고등학생이 듣기에는 소리가 꽤 자극적이지? 안 그래도 한창 들끓을 텐데. 혼자 삭히기 힘들면 찾아와도 되고, 뭐. 어떻게, 도와줄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이제라도 알았으면 제발 거 방음 좋은 모텔 가서 하세요. 좋은 곳 두고 굳이 정 나눌 이웃한테 피해를 줍니까. 그리고 뭐요? 아저씨 저 미성년자예요. 콱 전화기 들고 신고해버림 세상 빛 못 볼 줄 알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8
모텔비는 땅 파면 나온다니, 방음은 별로여도 아늑한 우리 집 놔두고 뭣하러 모텔까지 가. 한 번 대실 하는데 얼마가 드는 줄 알아, 고딩? 네 말대로 내가 하루라도 안 쉬는 사람이라서. 뭐, 고딩이 모텔 취향이라면 같이 가줄 순 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분위기도 좋고 지금처럼 불평하는 소리 들을 필요도 없겠다. 아저씨한테 딱 안성맞춤이네요. 얼마가 들든 뭐 어쨌든 제 알 바는 아니니 피해나 주지 말라는 거죠 내 말은. 여자친구 입을 틀어막든지. 아님 아저씨 집 말고 여자친구 집을 가든지. 제 취향은 모텔도 아니고 집도 아니고 뭐든 아니니 제발 그 입 좀 다물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4
에이, 고딩, 생각해봐. 너랑 나랑 하는데 내가 박아놓고 소리 좀 낸다고 입 틀어막는 건 가혹하잖냐. 그리고, 여자친구 아니고 그냥 파트너. 아, 고딩 취향은 그럼 꽤 하드한 편인가 보다. 뭐가 좋은데, 야외? 아님 차 안? 말만 해 봐, 다 맞춰줄 수 있으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4에게
아니 그 많고 많은 사람 중에서 왜 하필 예를 드는 게 아저씨랑 저인 거예요? 어이가 없어서. 하기야 뭐 그렇겠지만. 아니 이게 동조하면 안 되는 건데 됐어요, 여자친구라고 쳐요 그냥. 아저씨는 그럼 어디가 좋은데요? 새벽에 찾아와 문 두들긴 다음 아저씨 여자친구한테 그대로 전해다 주게요. 시끄럽단 말은 덤으로.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8
글쓴이에게
왜, 나 마음에 안 들어? 다른 여우 같은 년들은 나랑 한 번 못 해봐서 안달이던데. 고딩 너는 여우랑 똑같이 생겼는데 왜 안 그렇지, 신기하네. 나는 어디든 상관없어, 너처럼 예쁘기만 하면. 와, 다음에 한 번만 더 시끄럽게 하면 직접 우리 집으로 찾아오는 거야? 너무 기대되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흰색 속옷 좋아해. 그냥 참고만 해두라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8에게
그렇게 물으심 또 제가 여려서 싫다는 말을요. 잘도 할 수 있어서요. 그럼 그 여우 같은 년들이나 꼬시지 왜 굳이 재미도 없는 거 물어다 힘만 빼십니까. 댁 여자친구는 얼마나 예쁘길래 새벽마다 데리고 와 그 난동을 피우는 건지 정말 의문이고요. 기대는 무슨. 아저씨 이상한 사람으로 제대로 찍어 둘 테니 그때 가서 잘못했다 사과하지 마세요. 아, 흰색이요? 그거 왜 하필...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22
글쓴이에게
말은 똑바로 해야지. 내가 물어다 힘 빼는 거 아니고, 네가 네 발로 기어 왔다가 물린 거지. 그리고 여자친구 아니라니까? 예쁘긴 꽤 예쁘다만, 그날그날 달라서. 잘 생각해 봐, 고딩 너 하나 뻑 가게 하는 건 일도 아니니까. 흰색은 뭐, 보니까 흰색 잘 어울리길래.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22에게
애초에 물릴 작정하고 온 거면 제가 아무 말 안 하고 있겠는데요. 주목적은 아저씨 입 꾹 다물게 만들려 왔으니 전 그 말 수용할 수 없어요. 그럼 매일 다른 여자랑 하는 거예요. 보아하니 괜찮은 구석 하나 없는데 뭐가 좋다고. 누가 하게 해 준대요? 참나. 누가 보면 아저씨 좋으라고 흰색 입은 줄 알겠네.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3
정한

왜, 부러우면 너도 해. 여자친구 없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그쪽이랑 같은 꼴 보이기 싫어서요. 참나, 이젠 고등학생 앞에서 여자친구까지 간섭하네.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
정말 없어? 혼자 삭히기 어려우면 와. 고딩 예뻐서 언제든 환영이니까. 내가 잘 해줄게.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아무리 그래도 그런 것까지 도움 필요하진 않아 할 테니 댁 여자친구나 신경 쓰시죠. 미성년자 앞에서 못하는 말이 없어.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1
알 거 다 아는 미성년자 앞에서 못 할 말은 뭐야. 고딩, 아침 먹었어? 먹고 갈래? 네가 아침부터 문을 두들겨서 밥을 못 먹었잖아.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1에게
누가 언제 알 거 다 안다고 했어요. 기가 차서. 아침이요? 이거 뭐 밤새 괴롭혔으니 미안하단 의미로 대접하겠다는 거예요. 저 집에선 굶는 게 대다수니 뭐 한 번은 얻어먹어도 나쁠 건 없죠.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3
글쓴이에게
대접은 아니고, 내가 배고파서. 들어와. 근데 고딩, 굶고 다니지 마. 굶으면 머리 안 돌아가서 공부도 못 하고 힘도 없고, 힘 없으면 서지도 않아.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3에게
공부를 앉아서 하지 서서 하긴 뭘... 아. 아니 못 들은 걸로 해요. 그런 농담은 됐고 들어가기나 합시다 저 배 무지 고프거든요. 그리고 아저씨가 그 여자친구랑 격하게 밤을 지새우는 침대도 확인할 겸.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9
글쓴이에게
(네 반응에 피식 웃고 부엌으로 가 식탁에 그릇을 놓는) 침대는 왜, 탐나? 하고 싶은가 봐. 하긴, 한창일 나이지. 내가 그랬잖아, 언제든 환영이라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9에게
(이 집에 발을 들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지 식탁 의자에 앉아 집안 이곳저곳을 살피며 관찰하는) 어딜 두드리고 성을 내야 침대 가까이 들릴까 싶어서요. 아저씨 혼자 착각 되게 잘한다.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
쿱스

(내게 소리를 바락바락 지르는 너를 흥미없개 한번 훑어봐주고는) 아, 고딩? 여기가 반응이 좀 안 좋지? 미안하게 됬어.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여태껏 말한 성의를 짓밟는 양 무관심하게 대답을 보이는 네 행동이 어이없어 헛웃음을 치는) 저 아침 일곱 시부터 저녁 아홉 시까지 집에 없으니 그 시간에 하세요. 꼭 새벽에 피해 주고.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9
(네 말에 하품을 하며 팔짤을 낀 채 문으로 기대선다) 고딩, 알 거 다 알 나이 아닌가? 원래 핫타임은 해 지고부터가 시작이지, 야심한 시각에. 뭐 모르면 말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무심한 태도를 모이면 보일수록 매섭게 눈을 치켜세우곤 널 노려보는) 핫타임 좋아하시네. 그렇게 좋으면 집 말고 모텔에서 하는 건 어때요? 굳이 이렇게 욕 들어먹으며 여자친구 데리고 오지 말고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15
멀쩡한 집 놔두고 굳이 또 돈을 써? 돈 나갈데가 얼마나 많은데에. 눈에 힘 좀 풀어, 아주 눈 튀어나오겠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15에게
그럼 매달 잠도 못 자고 돈 내는 저는요? 아주 이기적이신 분이네. 말이라도 곱게 나옴 제가 노려볼 일도 없습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3
글쓴이에게
나 지금 말 되게 곱게하고있는데? 뭐 집이 잠만 자라고 있는건 아니잖아? 길바닥에서 구걸이나 하고있는 거 보다야 낫지. (쌀랑한 바깥바람에 내 팔을 문지르고는 들어오라는 식으로 살짝 비껴서는) 추운데 들어와서 얘기할래?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3에게
그렇다고 옆집 사람 잠도 못 자게 두는 건 너무 가혹해요.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집 안으로 천천히 발을 들이는) 안 그래도 쌀쌀한 참에 저야 좋죠. 아직 화도 덜 냈으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6
글쓴이에게
(말이 끝나기 무섭게 제 집인냥 자연스레 들어 가 소파에 앉는 너에 슬쩍 웃고 네 옆으로 가 앉는다) 아직도 화낼 게 남아있어? 그동안 어떻게 참았다니.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6에게
(따뜻한 집 안에 사르르 녹는 몸에 기분이 좋아 웃는 것도 잠시 네 말에 핑계를 댄 게 들통이라도 날까 재차 인상을 찌푸리는) 그러게요. 확 그냥 벽에다 대고 욕지거리라도 뱉을걸.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48
글쓴이에게
글쎄, 그랬으면 내가 너네 집 가서 깽판 쳤을 거 같은데. 재밌는 시간 방해하면 안 되지. (팔 걸이에 편하게 기대눕듯이 앉아 능글맞게 너를 훑는) 뭐 깽판 치다가 눈 맞았어도 좋을뻔했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48에게
그래도 내가 뭐 겁 먹을 줄 알아요? 야밤에 시끄럽게 한 사람이 누군데 큰 소리냐고 오히려 대들 거야. (네 말에 괜히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아저씨는 뺨이나 안 맞았음 다행이라 여겨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0
글쓴이에게
뺨? 이야 고딩 생각보다 한 성깔 하나보다? 하긴 뭐 이렇게 찾아와서 할 말 다하는데 뺨 못 때릴 건 어딨어. (알겠다는 듯 태연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장난기 서린 말투로) 근데 한창 혈기왕성할 때 아닌가, 잠도 못 자고 혼자 어떻게 풀었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0에게
그니까 아무런 소리도 안 하고 여태껏 참아준 거 감사히 여기세요. 아저씨가 얼마나 여자가 고팠으면 저럴까 싶어서. (네 말에 은근슬쩍 장난이라도 쳐볼까 싶어 널 올려다보며 살포시 웃는) 글쎄요. 그건 아저씨의 상상에 맡길게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1
글쓴이에게
(장난스레 나를 도발하는듯한 말에 상체를 일으켜 너를 밀어 눕히고 네 위로 자세를 잡는) 글쎄 내 상상에 맡긴 걸 후회하게 될 텐데. 그렇게 순순히 우리 집으로 기어들어온 걸 후회하게 될 테니 말이야.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1에게
(웃고자 하는 말에 갑자기 제 위에 올라타 낮아지는 목소리에 겁이라도 먹은 건지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돌리는) 아으, 아저씨.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디 있어요. 너무 가까운 것 같아요. 응?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2
글쓴이에게
왜, 그동안 혼자 푸느라 힘들었지? 오늘은 내가 좀 도와줘보려는데 네 생각은 어때. (시선을 피하며 고개를 돌려버린 너에 네 얼굴을 감싸쥐고 나를 보게 만들어 얼굴을 가까이 대는) 이럴 각오로 우리 집 찾아온 거 아닌가, 응?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2에게
어차피 여기 들린 다른 여자들보다 성에 안 찰 텐데요. 평생 혼자만 했으니 다른 사람 손길은 처음 타보는 거라. (얼굴이 가까워지자 네 손에 붙들려 피할 수도 없어 입술을 꽉 깨물며 몸을 움찔이는) 아저씨 고딩 벗겨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좋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3
글쓴이에게
어, 막 흥분되고 짜릿해. 내가 처음이야? 우리 고등학생 처음이 나라니 기쁜걸. 나 되게 잘해, 잘해줄게. (네 말에 능글맞게 웃으며 손을 내려 움찔거리는 몸을 살살 쓰다듬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3에게
아직 해 준다는 말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아주. 처음이 아저씨라니 저도 색다르네요. (민감해진 몸에 네 손길이 닿자 의도치 않게 입에서 소리가 새어 나갈 것만 같아 입술을 꽉 깨무는) 흐으, 아저씨.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4
글쓴이에게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잔뜩 달아오른 듯 보이는 너에 실실 웃으면 네 눈을 진득이 좇는) 해준단 말도 안 했는데 싫다고도 안 한걸? 이 정도면 뭐 허락한 거 아닌가. 안달 나 죽겠다는 얼굴인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4에게
(쑥스러워 시선을 피할 때마다 따라오는 네 눈길에 더 이상 수줍게 구는 건 안 되겠다 싶어 과감하게 네 목에 팔을 두르는) 알면 얼른 해줘요 아저씨. 안달 나게 만드는 건 누군데 지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5
글쓴이에게
안달 났어요? 나중 돼서 후회해도 안 놔준다. (대담한 네 행동에 소리 내어 웃고는 옷 속으로 손을 넣어 허리를 지분거리며 네 입에 진하게 입을 맞춘다)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5에게
아프다고 울어도요? (옷 안으로 들어오는 차가운 손이 닿을 때마다 허리를 비틀며 네 입술이 맞닿은 입을 살짝 벌려 네 혀가 들어올 수 있도록 틈을 만든 뒤 실수인 척 무릎으로 네 중심 부위를 쓸어올리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6
글쓴이에게
(중심에 닿는 네 도발성 행동에 입꼬리를 말아올려 웃고는 네 입을 더 깊게 탐하며 손을 더 올려 가슴께를 자극하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6에게
(깊숙이 들어오는 네 혀에 팔로 더욱 거세게 끌어안고는 더욱 더 과감해지는 손길에 잠깐 입술이 떨어질 때마다 야릇한 소리를 내뱉는) 으응, 아저씨... 읏.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7
글쓴이에게
(꽤 오래동안 입을 부볐더니 잘 따라오는가 싶던 네가 내 등을 톡톡 두드려 입을 떼고 서로의 코와 이마를 맞댄 채 씨익 웃는다) 고딩, 처음이라더니 행동도, 소리도 너무 자극적인 거 아냐? 엄청 안달나있었나본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7에게
(떨어진 입술이 아쉬운 듯 짧게 입을 맞춘 다음 널 따라 입꼬리를 올려 웃곤 자꾸만 무릎으로 네 것을 건드리는) 아저씨는 나 두고 안달 안 났어요? 허튼 작업 멘트는 다 하더니.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8
글쓴이에게
그래도 내가 매너는 있거든. 처음인 애 그렇게 막 굴리고 그런 사람이 아니란 말이지. (말을 마치고 네 상채를 어루만지던 손을 내려 내 무릎을 쳐내고 네 중심을 그러잡자 잔뜩 재껴지는 고개에 네 목에다가 이를 박아 잘근잘근 씹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8에게
처음인 애 데리고 심심해서 어째요. 나만 좋은 거잖아. 아저씨는 맨날 몸매 좋고 얼굴 곱상한 여자들이랑 했으니. (말이 끝나자마자 제 것을 꽉 쥐어대는 네 행동에 쾌락보다는 고통이 커 고개를 잔뜩 젖힘과 동시에 허리를 휘어대곤 몸을 움찔거리자 예민한 목덜미에 닿는 네 입술이 자극되어 끙끙거리는) 하윽, 아저,씨, 아파요. 응? 아으...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5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손 힘을 살짝 풀고 목덜미를 뭉근히 자극한다) 왜, 다 여자였을꺼라, 생각해? 하긴, 걔가, 목소리가 좀, 하이하긴, 했지이. 이것도, 아프면, 이따, 어쩌려고.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59에게
(힘을 빼도 여전히 아픈 듯한 기운에 입술에 핏망울이 맺힐 정도로 꽉 깨물며 고개를 젖히는) 그러니까, 읏, 아저씨 손길이 이렇게 익숙했구나. 으응, 아저씨 저 혼자 할 때도 아저씨가 쥔 곳에 자극은 딱히 안 줘요. 그 밑에 거기. 응?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0
글쓴이에게
진짜 환장하게 한다 너.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목을 타고 귓가로 입을 옮기는. 아래를 쥔 손을 한번 꽈악 쥐었다 풀고는 손을 뒤로해 추리닝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무르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0에게
하으, 응, 이거 혼자 할 때랑 느낌이 너무, 다른,데 (귀 가까이서 네 거친 숨소리가 들리자 의도하지 않게 몸이 달아오르는 양 풀린 눈으로 초점 없이 네 손길에 반응하다 엉덩이에 닿는 자극에 놀라 다리를 오므리며 널 더욱 꽉 껴안는) 으응, 좋아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1
글쓴이에게
그러엄, 혼자 할 때랑은, 완전, 차원이 다르지, 계속, 너만 좋을, 수는 없, 지 (계속적으로 오는 자극에 몸을 달싹이며 목만 꼬옥 안고 있는 네 팔을 하나 풀어다가 내 것에 가져다 대게 하는) 아까, 꽤, 할 거 같던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1에게
(달뜬 숨을 고르며 조금씩 손가락을 움직여 네 바지 위를 더듬자 잔뜩 부풀어 오른 모습에 과감해진 듯 손으로 살살 움켜쥔 채로 쓰다듬자 오히려 제 몸이 달아오르는 양 두 볼이 붉어진 얼굴로 널 올려다보는) 아저,씨, 으응, 아직 조금 서툴러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2
글쓴이에게
(내 아래를 자극하는 네 손길을 느끼며 네 양 겨드랑이에 팔을 넣어들어 내 위에 앉히고는 네 셔츠를 벗겨내는. 내 상의까지 벗고서 쇄골에 입술을 박아 붉은 꽃피우기에 여념이 없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2에게
(휘청이는 몸을 겨우 네 어깨를 붙들어 중심 잡은 후 맨살이 닿는 촉감이 좋은 양 어깨를 잡았던 손을 뻗어 네 등을 천천히 쓰다듬다 엉덩이에 닿는 딱딱한 기분에 일부러 들썩이며 네 것을 자극하는) 아저씨, 흐응, 거긴 너무 잘 보일 것 같은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3
글쓴이에게
그건, 윽, 고딩이, 옷을, 어떻게, 하아, 입느냐에 달, 렸지. 예쁘네. (입을 떼고는 들썩이는 네 허리를 받쳐 잡아주고는 네 바지 속으로 손을 넣으면 바지를 슬슬 끌어내리는) 엉덩이 좀 들어봐.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3에게
아저씨 보러 올 때는, 으응, 쇄골까지 깊게 파인 옷만 입어야 되겠어요 (고개를 끄덕이며 엉덩이를 조금 들어내자 쉽게 벗겨지는 바지에 아직 속옷 한 장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체인 양 얼굴을 붉히는) 아저씨, 흐응, 웬만한 여자보다는 성에 안 차겠지만.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4
글쓴이에게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는 네가 귀여워 얼굴을 잡고 이곳저곳 짧게 입을 맞췄다 떼고는 속옷 위로 엉덩이 사이를 슬슬 자극하는) 왜 자꾸 여자들 타령이야. 지금은 네가 웬만한 여자들보다 훨 섹시한걸. 반응도 재밌고. 보기만 해도 벌떡벌떡 서는 느낌인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4에게
(여러 짧은 입맞춤에 간지러운 양 어린애처럼 헤실헤실 웃다 엉덩이 사이로 들어오는 손에 몸이 경직되어 네 어깨만 꽉 붙잡은 뒤 축축히 젖은 속옷이 느껴지자 조금씩 입에서 신음 소리가 새어 나오는) 아저씨가 여태 만난, 우응, 여자만 해도 몇 명인데요. 신경 쓰이니까, 하으, 그렇지. 아저씨, 응, 오늘 나 때문에 잠 못 자겠다.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5
글쓴이에게
어구, 신경쓰였어요오. 글쎄 오늘만 못 자는 건 아닐 거 같은데? (능글맞게 네 말에 답하다가 이내 속옷까지 벗겨내고 축축한 네 뒤에 손가락 두개를 찔러넣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5에게
(갑자기 들어오는 손가락에 중심을 못 잡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다 제 손가락을 넣고 쑤실 때와는 차원이 다른 쾌락에 절로 나오는 신음을 내지르며 울먹이는) 아저,씨, 아윽, 아, 좋아요, 흐으, 아저씨이, 하응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6
글쓴이에게
(넣자마자 쫀득하게 붙어오는 내벽이며 애초에 고통같은 건 모른다는 듯 교성을 내지르는 너에 손을 더 거칠게 놀리는) 고딩, 벌써 그렇게 좋아죽으면 어떡해. 시작도 안 했는데.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6에게
(금방이라도 찢어질 것만 같이 거세게 손가락을 움직여대는 네 행동에 인상을 찌푸리곤 고통 섞인 신음을 내뱉으며 네 어깨를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는) 아, 아응, 아저씨 너,무 빨라요, 흐으, 아, 느낌 이상,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7
글쓴이에게
좋다고 물어대는구먼 이상하기는. (손을 빼어내고 내 바지를 살짝만 내리고 넣을 준비를 하며 네 입술을 진하게 물고 허리를 살살 쓸어주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7에게
(빠지는 손에 아쉬운 건지 입맛을 다시며 숨을 고르다 구멍 입구에서 느껴지는 뜨겁고 딱딱한 촉감에 지레 겁이라도 먹은 건지 긴장하며 입술이 물인 채로 웅얼이는) 벌써 넣어요? 으응? 조금 무서운데.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8
글쓴이에게
그래서 이렇게 키스해주잖아. 금방 또 좋다고 매달릴 거면서. (지레 겁을 먹는 너를 살살 달래며 내 위로 느릿하게 슬슬 눌러앉히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8에게
(손가락과는 비교도 안 되는 크기에 쾌락보다는 고통이 더욱 많이 느껴지는지 눈물을 매단 얼굴로 울상을 지으며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내지르는) 아저,씨, 하윽, 아파, 아파요. 응?

9년 전
대표 사진
칠봉69
글쓴이에게
시이, 괜찮아 금방 좋아져. 조금만 참자? (눈물을 쏟는 네 눈두덩에 입을 맞춰주고 네 고통을 덜어주려 허벅지와 엉덩이 께름 주무르며 자극을 주며 네가 적응할 수 있게 가만히 기다려주는)

9년 전
대표 사진
글쓴칠봉
69에게
(아무래도 처음인지라 네가 주는 자극에도 쉽게 고통이 사라지지 않아 눈물을 매단 채로 몸을 떨며 울먹거리다 이내 처음보다는 적응이 된 것 같아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끄덕이는) 흐으, 아저씨, 아윽, 이제 움직여도 돼,요. 으응...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마플OnAir미디어정리글후기장터댓글없는글
오늘 벌써 개더운데 캐랜 우짜지
17:38 l 조회 18
치링치링 슈아 인스타
17:37 l 조회 13
민규 너무 예쁘다 3
17:23 l 조회 39
스니커즈 한국에서 행사할 생각은 없나 … 2
17:21 l 조회 39
봉들입금
16:29 l 조회 44
이번 캐랜 선예매때 대기잘받은 봉 혹시 뭘로했어 ?? 15
16:07 l 조회 117
장터 일본 팬미팅 야쿠소쿠 캔뱃지 양도 3
15:39 l 조회 60
트럭 문구 나왔는데 ㄹㅇ 깔끔하고 좋다 1
15:15 l 조회 107
캐랜도 앵콜 있어? 3
14:57 l 조회 112
어제 대기 9만번 걸려서 W12 뒷열 잡았는데 16
14:21 l 조회 176
1.5톤 트럭 문구
14:10 l 조회 75
나중에 완전체콘할때 티케팅은 2
14:02 l 조회 81
이삭토스트 받은 봉들아 8
13:28 l 조회 90
장터 리캡 교환구해요!
12:58 l 조회 27
출첵라이브 도겸 민규 뿅망치를 아시나요ㅋㅋㅋㅋㅋㅋ 1
12:55 l 조회 68
원우 보고싶다 9
12:51 l 조회 93
막콘 5층인데 일예로 2층 너무 에바겠지 4
12:44 l 조회 122
장터 트레카 양도 받아요
12:24 l 조회 28
본인표출장터 캐랜 막콘 play&stay 동행 구합니다!!
11:59 l 조회 79
티켓팅 한번 할때마다 수명 10년씩 줄어드는거같음 1
11:23 l 조회 21


12345678910다음
세븐틴 팬캘린더
픽션
전체 보기 l 일정 등록
세븐틴
연예
일상
이슈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