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방탄소년단
Q 여자친구가 나 예뻐? 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그래요?
"여자친구가 나 예뻐? 어디가? 이렇게 묻는 건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는지 확인하는, 그니깐 이 남자가 나를 얼마나 예뻐하고 나한테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간접적인 질문이라 생각해요. 그러면 의도에 맞게 반응을 해줘야죠(웃음) 사실 반응이라기 보다는 진심을 전하는 거지만요"
"근데 사실 저는 맨날 예쁘다고 해주는 편인데 왜 사람은 사랑을 받으면 더 예뻐진다고 하잖아요. 이제 좀 자제해야죠. 더 예뻐지면.... 감당하기 어려워요"
"아 죄송해요(웃음) 사실 아까 쉬는 타임에 여자친구랑 카톡을 잠깐 했는데 자기 셀카를 보내면서 이쁘냐고 물어봤거든요.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웃음) 뭐, 저는 여자친구가 물어봤을 때 예쁘면 예쁘다 귀여우면 귀엽다 항상 제가 느끼는 그대로 말해줍니다. 특별하게 거짓말 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고 남자친구 눈에 여자친구가 예뻐보이지 않으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요?"
"근데 이, 이게 묘하게 긴장이 되기는 합니다. 그런 질문을 받으면 등골이 쏴 해지면서 뭐, 예 그렇습니다(웃음)"
"저..는 그런 질문을 받으면 너무 어려워요. 정답은 하난데 왜 자꾸 물어보는지 모르겠어요 사실(웃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매일이 예쁘거든요? 잘 때도 귀엽고 먹는 모습도 멍 때리는 모습도 저한테 옹알옹알 얘기 할 때도 너무 예쁜데 자꾸 자기가 예쁘냐고 물어보면 심장에 해로워요"
"근데 어려워도 계속 대답 해주고 싶어요. 제가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표현해서 세상에서 제일 사랑 받는 여자로 만들어 주고 싶거든요(웃음)"
"맨날 물어보면 맨날 대답을 해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웃음) 아닌가(읏음).. 일단, 저는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얘기하는 편입니다. 오늘 왜 이렇게 예쁘냐 귀엽냐 사랑스럽다 이렇게. 아 이거 너무 팔불출 같나요?(웃음) 근데 표현을 해줘야 그 사람도 자기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죠. 표현을 안 하면 사람은 모르잖아요. 그래서 매일 여자친구가 아 내가 사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게 노력하는 편이예요."
"아~ 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웃음) 매일 매일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면 그만입니다 여러분"
"저희는 항상 표현하죠(웃음) 서로 예쁘다 잘생겼다가 인사입니다. 아니, 예쁜 걸 예쁘다고 하고 잘생긴 걸 잘생겼다 하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연애가 다 이렇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그런 거죠(웃음). 그녀가 백 번 천 번을 물어도 제 대답은 항상 하나입니다."
"나한테는 세상에서 니가 제일 예뻐."
"이, 이게 사실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질문이라고 생각하거든여(웃음). 형들은 아니지만 저는 살갑게 애교를 피우는 성격도 아니고 표현을 하는게 있어서 좀 서툰게 많아여.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런 질문을 하면 부끄러워서 바로 대답을 못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여. 근데 여자친구가 그런 걸로 서운해 하지는 않아요. 절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항상 진심이란 걸 알거든여(웃음)"
"그래서 요즘은 저도 스스로 바뀔려고 노력중입니다. 여자친구한테 표현도 잘 해주고 따뜻한 남자친구가 되주고 싶어요"
"아 이제, 전 그런 질문 너무 귀여워요(웃음). 여자친구가 이제 나 예뻐? 이러면 너무 귀여워서 진짜 심쿵해요. 그런 질문 자체가 너무 귀엽지 않아요? 귀여워서 껴안고 뽀뽀 이제 한 백 번은 해야 풀어줄 수 있어요(웃음) 제 여자친구는 특히 웃을 때 이 말랑말랑 하고 모찌모찌 한 볼이 이게 진짜 귀여워여. 그리고 피부가 진-짜 좋아서 부드럽고 또 냄새도 맨날 좋아요"
"아 이케 축소 시켜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데, 도라에몽이 이제 좀 필요해요. 근데...죄송하지만 질문이 뭐였죠?"
탄소들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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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콘 고양날씨 보는데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