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팬싸응모하는데 내가 같이가줬거든 근데 거기 되게 크게 어떤 아이도루 사진이 붙어있었어 내가 걔네 사진 보고 친구한텐 말 못하고 속으로 '진짜 일반인같다.... 요즘 아이돌 얼굴 많이 안 보는구나..' 그리고 눈에 딱 보이는 애가 있었거든 너무 내 취향 아니라서.. 그 때 친구가 나 영업했는데, 나는 걔 좋아하는 친구가 넘 이해 안 됐고... 그래서 걔 얼굴보면서 '내 취향 진짜 아니다..... 너무 별로다..... 저걸 보고 어떻게 잘생겼다고 할 수 있지.....?' 이런 생각을 하고 친구가 팬싸응모하면서 유에스비도 산다는 거 뜯어말렸거든 그 이후로 몇달뒤에 걔네한테 입덕해서 지금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다.... 여태껏 걔네를 모르고 살던 내가 불쌍해질 정도로... 정말 행복해 알면 알수록 진국이라서.... 일반인 같다던 아이도루는 제대로 보니 정말 사람이 아니고 조각이였고.. 너무 내 취향 아니였던 걔는 내 차애가 되어있꾸.. 친구가 결국에 샀던 유에스비, 지금 내가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구하고 있구... 사람일은 모르는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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