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쌩들 사실 나는 이 꿈을 꽤 오랫동안 꾸고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꿈으로만 간직하자고 생각을 해서 마음 속에 묻어두고 대학을 입학하고 과도 나의 적성과는 좀 맞지 않은 과를 가게 되었어. 아직 4월, 이제 5월밖에 되지않았는데 수업을 듣다보면은 내가 나중에 이 직업을 갖고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많이 들었고 생각지도 못한 그리고 부모님의 뜻으로 오게된 과로 오니까 정신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왕 오게된 거 열심히 다녀보자 하고 다니고 있는 학생이야.ㅎㅎ 예전부터 가끔씩 나에게 너 진짜 가수하면 안되냐는 친구가 정말 진지하게 나한테 권유를 해주더라고. 나는 이 친구한테 가수하고 싶다고 얘기한 적이 없고 그리고 접어놓았던 꿈이었는데 친구가 그렇게 얘기해주니까 다시 두근거리고 설레어지더라. 근데 사실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배운 게 아니라서 나는 노래도 못부르고 춤도 못춘다고 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왜 시도도 안해보고 그러는거냐고, 생각만하다가 시간은 다 지나간다고, 일단 지르고 보는거라고 나한테 막 얘기를 해주더라고. 회사에 입사한다해서 다가 아니고 데뷔를 한다고 해서 다가 아닌거 알지만 나는 연습생 신분도 아니고 수많은 지망생들 중 한 명이니까 일단 회사에 연습생이 되고 나서 생각해야겠다 마음먹었고 그래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해. 가수를 꿈꾸고 있은 지망생들 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 등등 꿈꾸고 있는 지망생들! 모두 다 잘하고 있으니까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나중에 우리 모두 만났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모두모두 힘내서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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