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찐 1편 http://www.instiz.net/bbs/list.php?id=name_enter&no=44635425&&noinput_memo= 편이라기에도 뭐한 그냥 늘어놓은썰.. 파카는 학교에 가는게 기대되기 시작함 아직 세운이를 좋아한다거나 신경쓰인다거나 그런걸 인지하지는 못했지만 모르겠음 그냥 포뇨 멍한 얼굴이 보고싶은건 알겠음 양아치친구들이랑 지내면서 여자애들 서로 번갈아가면서 사귀고 얼굴도 잘생겨서 여자한테 인기도 많았는데 맹한 얼굴보고 귀엽다 생각한적은 또 처음인 영민... 하지만 아직 자각 못하는 중 영민이는 지각도 안하고 수업시간 내내 세운이만 봄 가끔 책없냐고 지적하는 선생님도 맨날 자던애가 깨있기라도 하니 그러려니 함 저번에 책없냐고 해서 포뇨랑 책보게 해준 선생님 시간에는 포뇨가 파카 옆자리로 옴 그냥 아주 평생 짝꿍하고 싶음. 이제 막 하복으로 바뀔때라 1교시는 살짝 서늘한데 같이 책보다가 스친 맨살이 서늘해서 소름이 돋았음 괜히 춥지 말라고 끌어안아주고 싶은 기분 괜히 살이 맞닿는데 신경쓰고 책은 같이 보지만 시선은 세운이 손에 가있고, 얼굴은 애긴데 손은 또 마냥 애같지도 않은게 좋았고, 그러다 혼자 웃고 있는 것도 자각못함 세운이랑 관계에 진전이 있는가하면 그건 또 아님. 그사실을 인지하고 나니까 우울해짐.. 어떻게 친해질까하다가 동아리를 같이 해야겠다 생각함 근데 세운이가 든 동아리는 통기타 동아린데 상시모집을 안함. 그래서 생각한게 공부를 해야겠다. (와중에 포뇨 기타치는 상상하면서 흐뭇해함 기타치는것도 귀엽겟지 하면서) 공부할 이유까지 만들어버린 영민이는 집을 또 뒤집어놓음. 학교 잘다니는 것만으로 족한데 공부하고 싶으니 책을 사달라고 함 엄마아빠 감격의 눈물 흘리면서 용돈 주심 맛있는거먹고 책 사고싶은만큼 다 사라고... 영민이는 세운이와 친해질 계획을 곧 실행에 옮김 같이 책보는 시간 전에 쉬는 시간을 이용하기로 함. 책들고 느릿느릿 걸어오는 세운이를 똑바로 쳐다보는데 두근거려 미치겠음. 세운이는 여전히 무표정이고, 평소에 자기 오나마나 신경도 안쓰던 애가 자기 얼굴 똑바로 보니 뭔가 싶음 뭔가 어색해져서 포뇨가 먼저 안녕.. 이라고 했더니 파카가 갑자기 입틀어막으면서 고개를 막 끄덕임(감격의퍼포먼스) 그러더니 갑자기 본론부터 말함 나 공부좀 알려줘...!!!!!!! 세운이 표정 ?????임... 근처에서 들은 반 애들도 같은 표정임. 전교에 소문남 영민이 공부시작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세운이는 어리둥절한데 딱히 거절할 이유도 없고 영민이가 싫거나 그런것도 아니라 알았다 함.... 이제... 둘이 공부하며 썸타겟찌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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