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부기는 자퇴해. 자신 때문에 울어주던 윙을 뒤로 하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그가 머물렀던 어느 곳에서도 그를 찾을 수가 없게 돼. 하루이틀 울며불며 좌절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던 윙은 결심을 하게 될 거야. 내 이름 석자 박지훈을 누구나 다 알 수 있게 만들어서 종현이 형이 나를 알아볼 수 있게 만들면 되지.
그래서 엄청나게 유명해지면 좋겠다. 아마도 가수겠지? 그래서 연말시상식에 앉아 있는데 작사가상을 부기가 받으러 올라오면 좋겠다. 그래서 윙이 엄청 놀랐는데
윙이 부기 쪽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야.
사랑해서 힘들었던 순간들이 떠오를 때마다 나를 사랑해서 울어주던 너가 생각나서 참 다행이었다. 이 말 꼭 하고 싶었어. 그리고 기다려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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