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운맘♥이아닌 관린맘♥ 이구용
((세운이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구요ㅠ))
케팝스타3 진짜 주구장창 몇달내내 계속 돌려보고 산 사람으로써
정세운군은 멜로디를 정말 잘뽑아요. 대중성있게!!
네 약간 솔로 악뮤느낌이에요 정말로!!
그 친구 처음 봤을 때가 기억 나는데,
엄청났어요! 박진영심사위원이 " 어..? 쟤 목소리가 이상해. "
하면서 되게 묘한느낌을 받았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진짜 ㄹㅇ렬루 돗자리깔아야됨
인사할때랑 노래할때랑 완전 다른 사람 이었음!
가볍게 치는 것 같으면서도 되게 호불호 안갈리는 멜로디에
자기음색+학생스러우면서도 공감되는 가사를 끼얹는데....
그 앞부분 " 요새~ 대세가 기타치면서 랩하는거래~ " 이부분 뻥안치고 제가 100번넘게 따라불렀읍니다
진짜 대중성있게 작곡을 잘하구.
김아연..? 분이었나. 아연누나 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그분이랑 썸띵했을 때가 진짜 맴찢이었음 ㅠ
둘중에 한명은 탈락하는데, 박진영심사위원이었나?
이 곡 누가 더 많이 손댔냐고 물었을 때 정세운군이 나서서
아연누나가 더 많이 했다고, 자기는 도움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옆에서 어쩔 줄 몰라가지고 " 같이 했어요 " 라고 울먹거리던 아연분이 생각이남ㅠㅠㅠㅠ
진짜 진짜..... 그 자리까지 가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는데, 그러지 않고 양보했을 때
덤덤하게 탈락자 버스 안에 들어갈 때 너무 맴찢이었음..
잡지. 그 기회 잡지. 왜 착해서....ㅠ
물론 와일드카드로 살아나긴 했지만, 기회보다 배려를 선택했다는 점에 엄청나게 감동받았었어요
이번 회차에서도, 좋은 무대 보여주려면
어쩔 수 없이 서로 의견이 부딪힐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었고, 이미 서바이벌은 겪어봤으니
팀원들과 소통하지않으면, 리더로써 의견내지 않으면 좋은 무대 팀원들이 빛나는 무대가 나오기 순탄치 않다는 걸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다고 봐요!
의견충돌은 절대 나쁜과정이 아니잖아요.
더 좋은 무대 보여주려면 여러그림중에 하나를 컨택해야하고, 그 충돌은 필연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
그 점에 충실히 의견 내고 팀원들 이끌고 멋진 무대 만들어준 정세운을 얘기하고싶었읍니다........... 너무기네.....따흐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