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반인데 박우진은 약간 양아치 같은 애들이랑 친한테 막 주도하는 건 아니고 늘 조용히 거기에 껴 있는...? 아 절래 망상충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하여튼 그랬는데
걔랑 나랑 안 친햇고 접점도 없었음 근데 수학 같은 조가 돼서 좀 대화 나누는 정도? 근데 아 얘 괜찮다 이런 생각을 좀 했어 뭔지 기억이 안나
그러다가 방과후에 나 집 가는 길에 박우진이 애들이랑 우리 동넼ㅋㅋㅋㅋㅋ 우리동네 롯데리아 앞에서 담배 피우고 있었음 교복 하복 입고
안에 검은티 받쳐입고 단추 다 풀고 하얀 반팔 와이셔츠에 바지 베이지색인데 아 걍 피지컬 쩌럿고... 노을지고 있었는데 걍... 조앗서
근데 담배피우고 있었자나 그래서 마주치자 마자 걔네 다 담배 버리고 지 앞 손르로 휘휘 저었는데
그러다가 아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나랑 박우진이랑 롯데리아 앞 보도블럭에 그렇게 나란히 앉았음 쭈그려서 나란히
노을 때문에 큰우진 옆얼굴에 빛 비치고... 그상태로 눈 빤히 마주쳐서 막 아 점점 얼굴을 가까이 다가오는 거임
그래서 내가 눈 감으니까 갑자기 손바닥으로 이마 안 아프게 딱 치고 내가 눈 뜨니까 덧니 보이게 웃으면서 변태냐 < 이런식으로 말해서 나 개뻘줌해가지고 아; 하니가
갑자기 뽀뽀 쪽하고 일어낫슴........ 너 무 설 랫 다.......
그리고 노래벙도 가고 같이 담배도 피웟음... 나 디게 모범생인데 .....
하여튼 진짜 설렜어 아 기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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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엄마가 헤어지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