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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옷 다 입었어"
지성의 말에 성우가 고개를 돌려 지성을 바라봤다. 어색하게 다녤과 성우의 눈치를 살피던 지성이 성우의 옆에 와 섰다.

"형 오늘 예쁘네요"
성우의 말에 지성이 뭐라고 하냐는듯 빤히 쳐다보다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원래는 안 예뻤고?"
지성의 말에 성우가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아니라고 부정했다. 그런 둘의 모습을 지켜보던 다니엘은 티 안나게 입꼬리를 조금씩 당겼다.

"전 가볼게요.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어요. 다시 만났으면 좋겠네요 형. 저 아직 미련 있거든요"
누가봐도 지성을 향해 필터링 없이 날리는 말에 지성이 잠시 당황하다가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오랜만에 보니까 나도 좋네...잘가. 근데 난 잊어가는 중이야..."
지성의 말에 다니엘이 티나는건 여전하다며 웃고는 지성을 지나쳐 걸어갔다. 그런 둘을 바라보는 성우의 시선이 슬며시 굳어갔다.
-과거-

"그런거 아닌거 알죠?"
"아는데...믿을게 그냥..."

"형 그러다 호구 되는거 한순간이야. 뭘 믿어."

"니엘이가 아니라잖아. 믿을래..."

"그러다 뒷통수 맞지 말고 이거 보고 생각해. 클럽에서 이러고 있더라."


"...이거 진짜야?"
-
와 기빨린다...못 쓰겠다...
쓰면 쓸수록 똥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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