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부터 여자분 언성 높아지심) 와 진짜 웃긴다 오빠 오빠 지금 오빠 누구랑 전화하는지 알아? 오빠가 8년전에 성추행한 사람이랑 전화하고 있다고 어? 오빠가 그렇게 말하는게 말이 돼?
오빠 다른것도 아니고 오빠가 성추행한 사람이라고 오빠가 성추행한 사람이 나라고 근데 이따가 전화한다고? 이따가 전화한다고 급한일이 있으니까? 뭐?
내가 조금 이따 전화할게
아니 와 진짜 이런식으로 피하지 말라고 피하지 말라고 이따가 전화한다는 식으로 아니 근데 그러면 그말밖에 할말이 없냐고
피하는거 절대 아니니까 내가 이따가 전화를 할게
그니까 왜자꾸
피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마
아니 이게 하..
왜 피하는게 아니면 아무말도 없는데 이따 전화한다고 그렇게 말하는데 톡에선 왜자꾸 뭐?뭐? 이렇게만 대답하고 왜 보이스톡 걸어놓고 왜 오빠가 걸어놓고 이제와가지고 내가 전화하니까 급한일 있다고 하는거냐고
그니까 일단 좀만 이따 전화할게 끊는다
진짜 웃긴다
진짜 좀만 이따 전화할게 끊는다
끊음
이 부분 때문에 지금
굳이 말하지 않아도 저정도면 인정 아니냐. 의심간다 vs 어디에도 인정한 부분은 없다. 이걸로 성추행 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로 나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