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상했음 대학생 되고나니깐 술자리도 많아지고 하다보니깐 그냥 천천히 마음식더라 중학교때부터 덕질했는데 기분완전 이상함 학교 도서관에서 친구랑 같이 쇼크 들으면서 수다떨던거도 노개념뷰티 많아서 욕먹던거 그때는 완전 억울했는데 지금은 우리 화력이 엄청났었구나 생각도 들고 재활용돌소리듣고 완전 빡쳐서 오글거리는 말 써놨던거도 생각나고 아육대 매년 욕하면서 내가수짤은 또 꼬박꼬박 챙겨보고 내 학창시절을 온전히 구비스트/하이라이트랑 보냈던거같아서 기분좋다 앨범도 다 팔았고 포스터도 처분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이라이트였다는거에 뿌듯하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겟다 근데 다 팔고나니깐 내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던거들이 이렇게 가는구나 싶고 명절때마다 사촌들한테 안뜯길려고 숨겨놨던거랑 애지중지했던 로즈봉이랑.. 이렇게 내 학창시절이 가는구나 싶음ㅜ

인스티즈앱
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