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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간 애인 찾는 쿱스. ask
200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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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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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8/08) 게시물이에요
공주 술 그만 처마시고 들어와.
1
글쓴칠봉
공
8년 전
칠봉1
오늘 공주 집 안 간대.
8년 전
글쓴칠봉
그게 말이라고 하는 거지?
8년 전
칠봉9
응, 공주 너무너무 화나서 오늘은 민규 집에서 잔대.
8년 전
글쓴칠봉
나도 너무너무 화나서 공주가 빨리 와야 할 거 같은데.
8년 전
칠봉13
왜 네가 화가 나.
8년 전
글쓴칠봉
13에게
너는 왜 화나는데? 너 이해 못 하겠다.
8년 전
칠봉20
글쓴이에게
당연히 이해 못 하겠지. 너는 모르니까. 네가 정말 급한 일 있다고 해서 약속 취소 한 거였는데 내 눈 앞에는 여자랑 놀고있는 최승철이 보였거든.
8년 전
글쓴칠봉
20에게
아, 너 진짜 이해 안 된다. 내가 분명 어제 사촌 동생오니까 약속 취소한다고 그랬잖아. 너 또 내 얘기 제대로 안 들었네.
8년 전
칠봉32
글쓴이에게
뭐..? 네가 그랬다고? 아, 미'친. 미안, 오빠. 공주 지금 갈게.
8년 전
글쓴칠봉
32에게
아니, 공주 오빠 화났으니까 오지 마.
8년 전
칠봉41
글쓴이에게
아, 왜.. 미안해, 승철아. 지금 바로 갈테니까 화 풀어.. 응?
8년 전
글쓴칠봉
41에게
오지 말라고 했어. 너 더 놀아.
8년 전
칠봉52
글쓴이에게
내가 오해한 거 뻔히 아는데 어떻게 그래. 갈거야, 기다려.
8년 전
글쓴칠봉
52에게
정한아, 오늘만 내 말 들어. 지금 너보면 화낼 거 같으니까 더 놀아.
8년 전
칠봉58
글쓴이에게
..싫어. 야, 따지고보면 나도 기분 좋은 거 아니야. 애인 생일이라고 데이트 할 생각에 신나서 못 들은 내 잘못 있긴한데 준비란 준비는 다 해놓고 눈 앞에서 그 모습 보면 어떤 기분인지는 알아? 집이면 작은 방에 들어나 가보던가.
8년 전
글쓴칠봉
58에게
야, 내가 너한테 몇시부터 전화를 몇 통을 했는지 봐. 사촌동생이랑 빨리 헤어지고 너랑 만나려고 전화를 했는데, 공주 안 받더라. 저녁 너랑 먹으려고 했는데. 필요 없어. 이거 다 가져가.
8년 전
칠봉71
글쓴이에게
그거야 당연히, 아.. 너 생일파티 준비한다고 바빠서 못 봤어. 부족한 거 생겨서 사려고 나가다가 너 본거고. 전화 안 받은 거 미안. 네 생일 못 챙겨 준 것도 미안. 그거 버린던가 알아서 해.
8년 전
글쓴칠봉
71에게
아, 윤정한. 집이나 들어와.
8년 전
칠봉78
글쓴이에게
왜. 버리기 귀찮으니까 직접 주려고? 정 그러면 집 앞에 버리던가.
8년 전
글쓴칠봉
78에게
야, 아 됐다. 내가 나갈테니까 너가 들어오라고.
8년 전
칠봉86
글쓴이에게
네가 왜 나가. 따지고 보면 너네 집인데. 오늘 민규 집에서 자고 갈거니까 그렇게 알고. 나 너한테 사과 할 마음 이제 없으니까 알아두고.
8년 전
글쓴칠봉
86에게
아, 제발 좀. 그래, 너 마음대로 해. 김민규 집에서 자든 너 마음대로 해라. 우리 사이도 너 마음대로 끊지 그러냐.
8년 전
칠봉94
글쓴이에게
뭐. 네가 그렇게 말 안 해도 마음대로 할거야. 최승철, 말 그렇게 하지 마. 나랑 헤어지고 싶냐?
8년 전
글쓴칠봉
94에게
네 마음대로 할 거면 나랑 왜 사귀냐, 정한아.
8년 전
칠봉97
글쓴이에게
..마음대로 하라며. 나보고 뭐 어쩌라고. 집에 들어간다니까 오지 말라 그러고 나간다니까 들어오라 그러고 결국엔 알아서 하라며. 내 마음대로 네가 존'나 좋아서 사귄다, 왜.
8년 전
글쓴칠봉
97에게
그럼 고집 부리지 말고 들어와. 보고 싶으니까.
8년 전
칠봉101
글쓴이에게
뭐 이제와서 이래. 집 앞이거든 멍청아. 문이나 열어.
8년 전
칠봉2
푸흐흐, 싫어요. 좀 더 마실래.
8년 전
글쓴칠봉
공주, 취했네. 곱게 들어와.
8년 전
칠봉11
우리 오빠야는 걱정 안 해도 돼요. 민규가, 으응. 데려다준댔어.
8년 전
글쓴칠봉
그게 더 걱정인데. 좋은 말로 할 때 들어와.
8년 전
칠봉16
싫어. 매번 못 가게 했잖아. 딱 오늘만 놀래. 응?
8년 전
글쓴칠봉
16에게
공주, 오빠 화내기 싫어.
8년 전
칠봉25
글쓴이에게
오빠, 오빠아. 내가 이렇게 애교도 부리잖아요. 응? 원우 더 놀고싶어.
8년 전
글쓴칠봉
25에게
너 마음대로 해. 근데 공주 오늘 무슨 날인지는 알아?
8년 전
칠봉31
글쓴이에게
무슨 날이야? 어어, 원우가 형한테 반항한 날?
8년 전
글쓴칠봉
31에게
욕 나오게 하네. 오늘 공주 애인 생일인데.
8년 전
칠봉39
글쓴이에게
형, 애인한테 거짓말하면 안 돼요. 형 생일 내일이잖아. 오늘은 8월 7일. 아직 12시 안 지났어요
8년 전
글쓴칠봉
39에게
개'소리네, 공주야. 지금 8월 9일이네. 지났네, 내 생일.
8년 전
칠봉45
글쓴이에게
응? 어,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진짜, 진짜로?
8년 전
글쓴칠봉
45에게
어, 진짜로. 좀 화나네.
8년 전
칠봉50
글쓴이에게
형, 아니. 오빠. 오빠. 원우 지금 갈게요.
8년 전
글쓴칠봉
50에게
아니, 오지마. 거기에 있어.
8년 전
칠봉59
글쓴이에게
아니, 택시 타고 가면 금방인데...
8년 전
글쓴칠봉
59에게
오늘 공주 안 보고 싶네.
8년 전
칠봉64
글쓴이에게
형, 진짜 미안해요. 왜 날짜를 착각했지. 술도 다 깼어요.
8년 전
글쓴칠봉
64에게
그래서. 공주 오빠보고 어쩌라고.
8년 전
칠봉67
글쓴이에게
빨리 갈게요. 미안해요. 나 케이크도 내일 날쩌로 주문해놓고, 이것저것 준비 많이 했는데.
8년 전
글쓴칠봉
67에게
우리 원우는 내 생일이 헷갈렸나 보네. 아침에 와. 지금 말고.
8년 전
칠봉73
글쓴이에게
나는, 진짜. 미안해요, 형. 나 갈 곳 없는데...
8년 전
글쓴칠봉
73에게
아, 들어와. 내가 나갈게.
8년 전
칠봉79
글쓴이에게
아니, 아니에요. 그, 지훈이 집에 가서 잘게.
8년 전
글쓴칠봉
79에게
들어와.
8년 전
칠봉85
글쓴이에게
형, 안 나갈 거죠?
8년 전
글쓴칠봉
85에게
응, 일단 들어와.
8년 전
칠봉93
글쓴이에게
와있었어요. 올라갈게요.
8년 전
글쓴칠봉
93에게
응, 얼른 와.
8년 전
칠봉99
글쓴이에게
(문 앞에서도 너에 대한 미안함으로 머뭇거리다 비밀번호를 치고 조용히 들어가 네 눈치를 살피는) 승철이 형.
8년 전
칠봉3
공주 술 안마시거ㄷ든 !
8년 전
글쓴칠봉
아... 취했어?
8년 전
칠봉6
안 취해ㅆ어 ! 타잗호 잘 치구있거드ㄴ!
8년 전
글쓴칠봉
아... 공주 어디야.
8년 전
칠봉12
슨처리 맘소ㄱ ♥
8년 전
글쓴칠봉
12에게
뒈진다. 똑바로 대답해, 어디야?
8년 전
칠봉17
글쓴이에게
허ㅇ..슨처리 미워...공주 때릴꺼야..?
8년 전
글쓴칠봉
17에게
어, 말 안 들으면 때려. 어디야.
8년 전
칠봉23
글쓴이에게
슨철이 집앞 펴니졈..공주 아파 승처라...
8년 전
글쓴칠봉
23에게
아... 편의점에 들어가서 숙취해소제 사 먹어. 얼른 갈게.
8년 전
칠봉27
글쓴이에게
시러..너오면 먹을ㄲㅓ야 빨리아 보고싶어
8년 전
글쓴칠봉
27에게
말 더럽게 안 듣네, 공주.
-
지문 괜찮아요? 근데 정한이?
8년 전
칠봉33
글쓴이에게
공주 말 잘듣는데에..자꾸그러면 나 숨을ㅋ거지렁
-
괜찮아요 ! 정한이 맞아요 :)
8년 전
글쓴칠봉
33에게
(간단히 지갑만 챙기고 멀지 않은 편의점으로 향하는데 멀리서 비틀 거리며 서있는 너를 보고 뛰어가 네 팔을 잡고 부축해) 공주, 뒈지고 싶지?
8년 전
칠봉43
글쓴이에게
(밖테이블에 앉아있다 음료수라도 먹을 생각으로 일어나는데 중심을 잃으려던 찰나 네 목소리를 듣곤 웃음지으며) 어 승처리다 승철이...내 남친 !
8년 전
글쓴칠봉
43에게
(딱 봐도 취한 목소리로 날 부르며 애교를 부리자 한숨을 쉬며 허리에 팔을 두르고 네가 기대게 만들어) 내일 혼날 준비나 해, 윤정한.
8년 전
칠봉48
글쓴이에게
(네 가슴팍에 머리를 부비며 울먹이는 투로 말을 하며) 시러...승철이때문에 머근건데...슨철이는 듣지도 않구 혼낸다고만 하고...공주 속상해...
8년 전
글쓴칠봉
48에게
(울먹 거리는 네 등을 토닥여) 왜, 내가 뭐 했어? 공주가 왜 속상할까. 근데 나도 공주한테 좀 속상하네. 일단 집에 가서 얘기하자, 공주야.
8년 전
칠봉53
글쓴이에게
(내 등을 토닥이는 네 손길에 더 울컥해 길가에서 울것같아 얼른 네 손을 잡고 너를 따라가며) 우응...슨철이 집가자 집..
8년 전
글쓴칠봉
53에게
(비틀거리며 걷는 너가 불안해 네 앞에 쪼그려 앉아) 정한아 일단 업혀. 이게 더 편하고 빨리 갈 거 같으니까.
8년 전
칠봉62
글쓴이에게
(너의 등을 보다 너는 못보게 웃으며 업히곤) 공주무거운데..승철이 힘들면 말해 공주 바로 내리께!
8년 전
글쓴칠봉
62에게
(너를 업고는 천천히 걸으며 네 엉덩이를 토닥거려) 안 무거워. 살 좀 쪄, 윤정한.
8년 전
칠봉72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울먹임을 점점 멈추곤 어깨에 얼굴을 완전히 파뭍은뒤) 나 가볍다 해주는건 우리 승철이 밖에 없다 승철아 난 승철이 없으면 못사는데 어떡하지
8년 전
글쓴칠봉
72에게
(네 말에 잘게 웃고는 고개를 돌리자 보이는 네 볼에 잘게 뽀뽀를 해) 평생 네 옆에 있으니까 걱정마.(얘기를 하다 보이는 집에 빠르게 걷고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너를 소파에 앉혀) 아, 덥다.
8년 전
칠봉80
글쓴이에게
(소파에 앉은채로 널 보며 말하는)거짓말쟁이.. 너 여자 생겼잖아... (울컥해진 마음에 고개를 떨군채 눈물을 흘리며)
8년 전
글쓴칠봉
80에게
(눈물을 흘리는 너에 당황하고는 네 눈물을 조심스럽게 닦아줘) 무슨 소리야, 정한아. 내가 여자라니, 응?
8년 전
칠봉90
글쓴이에게
(눈물을 닦아주는 네손을 잠시 밀어내곤 눈물을 참으며 말하는) 너가 요즘에 연락이 잘 안되길래 너 일하는데 몰래 갔는데 너가...여자직원이랑 웃으면서 말하고있고 내가 전화하니까 핸드폰 뒤집고 그여자가 너한테 자기라 하는것도 다 들었어 ..
8년 전
글쓴칠봉
90에게
(네 말에 생각을 하다 작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어) 오해했네, 윤정한. 그 여자분 유부녀야. 너 전화 못 받은 건 그 분이 나랑 중요한 얘기하느라 그랬고. 자기야는 너랑 내 애칭 물어봐서 알려줬는데 나 놀리시는 거였고.
8년 전
칠봉95
글쓴이에게
(잠시 네말을 듣고 멍때리다 상황파악을 하곤 얼굴이 빨개져 자리에 일어나 현관으로 향하며)...흐엉....나 혼자 뭐한거야....승철아 나 집에 좀 가야될것같아...
8년 전
글쓴칠봉
95에게
(얼굴을 붉히며 나가려는 널 붙잡고 품에 안아) 귀여워, 윤정한. 진짜 귀엽다. 아, 깨물고 싶어 정한아.
8년 전
칠봉103
글쓴이에게
(갑자기 화끈거리는 귀를 붙잡곤 말하는) 아아...부끄러워 진짜...나혼자 너 의심하고 술취해서 이상한 추태나 부리고...지금 이대로면 나 부끄러워서 너 얼굴 못볼것같아 ...부끄러워..
8년 전
칠봉4
조구맘 더 머실래여
8년 전
글쓴칠봉
거기서 더 마시면 너 집 못 들어와.
8년 전
칠봉7
ㅠㅠ 혀아. 복구시퍼
8년 전
글쓴칠봉
어디야, 공주?
8년 전
칠봉10
포타! 세번포차요!
8년 전
글쓴칠봉
10에게
세번포차? 세븐포차 아니고?
8년 전
칠봉19
글쓴이에게
마자머저요, 형아 오ㄹ거야?
8년 전
글쓴칠봉
19에게
어, 갈 거야. 너 정신 차리고 있어.
8년 전
칠봉24
글쓴이에게
자꾸 테이쁠이가 뿌랑 뽀뽀하규 싶대요!
8년 전
글쓴칠봉
24에게
응, 뿌 테이블이랑 뽀뽀하고 있어.
8년 전
칠봉28
글쓴이에게
안냐! 혀아ㅓㅓ한테 해야더ㅐ...
8년 전
글쓴칠봉
28에게
아니야, 얌전히 테이블이랑 뽀뽀해.
8년 전
칠봉34
글쓴이에게
뿌엥ㅇ 알게뗘요, 언넝ㄹ와.
8년 전
글쓴칠봉
34에게
응, 공주.
(편의점에 들려 숙취해소제를 사고 세븐포차로 들어가 테이블에 엎어진 널 보고 한숨을 쉬며 너의 옆에 앉아)
8년 전
칠봉46
글쓴이에게
(옆에서 느껴지는 인기척에 눈을 살짝 뜨고는 풀린 눈으로 널 바라보다 배시시 웃으며 몸을 일으키는) 형아!
8년 전
글쓴칠봉
46에게
(몸을 일으켜 애교를 부리는 너에 딱밤을 때리고는 네 앞에 쪼그려 앉아) 뿌, 업혀. 업어줄게.
8년 전
칠봉54
글쓴이에게
아야, (딱밤을 때리는 너에 입을 삐죽 내밀다 업히라는 너에 널 바라보다 옆 의자 밑에서 상자를 꺼내는) 혀아, 잠만... 여기! (네게 상자를 보여주고는 등에 업히는)
8년 전
글쓴칠봉
54에게
(네가 건네는 상자를 받고 갸우뚱 거리다 너를 업고 가게를 나서) 야, 뿌야. 술 왜 이렇게 많이 마셨어, 어?
8년 전
칠봉60
글쓴이에게
혀아 조아하는 쿠키 만드렀는데... 너무 모생겨떠... 승과니 열시미 했는데, 혀아한테 미아내서... (작게 한숨을 폭 쉬고는 네 등에 볼을 비비적대는)
8년 전
글쓴칠봉
60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고는 업혀 있는 네 머리를 쓰다듬고는 걸음을 빨리해) 뿌 이거 어제 줘야하는 거 아니야? 그래도 고마워, 내 공주
8년 전
칠봉65
글쓴이에게
혀아 몰래 하구 혀아 만나서 줄랬는데, 뿌가 너무 모태서 술 마셔쩌... 잘하는 게 업서... (입을 삐죽 내밀고는 눈을 지그시 감는) 졸리다아.
8년 전
글쓴칠봉
65에게
왜 못하는 게 없어. 우리 뿌 다 잘하니까 다음부터는 이렇게 술 마시지 말고 형 불러, 알겠지? 좀 자, 집 도착하면 깨울게. (잠에 들었는지 들리는 네 숨소리에 살짝 웃고는 조심스레 걷다 도착한 집에 문을 열고 널 침대에 눕혀) 승관아.
8년 전
칠봉68
글쓴이에게
(절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느릿하게 뜨고는 작게 하품하다 눈을 껌뻑이며 널 바라보는) 으응? 혀엉.
8년 전
글쓴칠봉
68에게
(네 배를 토닥거리다 볼을 찔러) 일어나, 씻고 자야지?
8년 전
칠봉76
글쓴이에게
(배싯 웃음을 흘리고는 네 손목을 살짝 잡아오는) 나 꿈인 줄 알았어요, 물 한 번만 마시고 씻을래...
8년 전
글쓴칠봉
76에게
물 가져다줘? (부엌에 가 물을 컵에 다 따르고 너에게 건네) 마시고 씻자, 승관아.
8년 전
칠봉82
글쓴이에게
(몸을 살짝 일으켜 앉고는 아파오는 머리에 미간을 찌푸리고 있다 컵을 건네는 너에 웃으며 받아 물을 다 마시곤 건네는) 고마워요, 형. 씻으러 갈게요!
8년 전
글쓴칠봉
82에게
응, 얼른 씻고 나와. (네 엉덩이를 두어번 쳐주고는 씻으러 가는 널 보다 웃고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아)
8년 전
칠봉87
글쓴이에게
(옷을 챙기고는 뽀송뽀송하게 씻고 갈아입고 나오니 침대에 누워 있는 너에 네 옆으로 가 누워 널 바라보다 볼을 콕 찌르는)
8년 전
글쓴칠봉
87에게
(네 손길에 눈을 느릿하게 뜨고는 널 품에 안아) 자자, 승관아.
8년 전
칠봉92
글쓴이에게
(품에 안는 너에 네 허리를 껴안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으응, 잘 자요. 형아. 꿈에서 만나요.
8년 전
글쓴칠봉
92에게
(네 등을 토닥거리고는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잠에 들어)
8년 전
칠봉5
공주 집 못 찾게써!
8년 전
글쓴칠봉
... 어디야?
8년 전
칠봉15
여기 몰ㄹ아! 나무도 있구 사람도 있구.. 편의점도 있어!
8년 전
글쓴칠봉
공주 눈 똑바로 뜨고 어디인지 말해.
8년 전
칠봉21
으응, 진짜 그게 단데.. 편의점 앞에 모텔있어요! 승처리랑 나랑 갔던 곳!
8년 전
글쓴칠봉
21에게
아, 세븐 앞이구나. 너 거기 편의점에 들어가있어.
8년 전
칠봉35
글쓴이에게
으웅, 아라써. 근데 승처라 여기 서 있는 사람이 나한테 자끄 말 걸어..
8년 전
글쓴칠봉
35에게
아, 미치게 하네. 무시하고 있어, 앞이야.
-
정한이?
8년 전
칠봉44
글쓴이에게
으응, 아라써.. 빨리 와아.
-
네, 정한이.
8년 전
글쓴칠봉
44에게
(편의점에 뛰어가자 앞에서 다른 사람과 있는 너를 잡아 당겨 내 뒤로 오게 만든후 그 사람을 보내고 네 이마에 딱밤을 때려) 잘한다, 윤정한.
8년 전
칠봉55
글쓴이에게
(네 말대로 옆에서 말을 거는 사람을 무시하고 있다 이내 보이는 너에 헤실헤실 웃는) 어, 승처라아. (네게 폭 안기려고 하지만 제 이마에 딱밤을 때리는 너에 울상을 지으며 이마를 감싸는) 왜 때려.. 아파.
8년 전
글쓴칠봉
55에게
(때린 곳을 문질러주며 너를 품에 안으며 다른 손으로 등을 토닥여) 많이 아파? 근데 맞을만 했어, 윤정한. 너는 아침에 혼날 준비나 해.
8년 전
칠봉66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묻고 팔로 네 허리를 감싸 웅얼거리는) 으응, 정하니 왜 혼내.. 이렇게 예쁜데에?
8년 전
글쓴칠봉
66에게
(네 허리에 간지럼을 태우고는 볼을 살짝 꼬집어) 예쁘기는, 못났어, 윤정한. 얼른 정신차려, 집에 가야지.
8년 전
칠봉75
글쓴이에게
(허리에서 느껴지는 간지러움에 몸을 살짝 비틀다 널 보며 웃음짓는) 예쁜 거 다 알구이써. 으응, 집에 가야지.. 아 맞따. (제 백팩에서 반지 케이스를 꺼내 네게 건네는) 이거 선무울..
8년 전
글쓴칠봉
75에게
(반지 케이스를 보고 눈을 크게 뜨다 받고는 주머니에 넣고 네 앞에 쪼그려 앉아) 일단 업히자, 정한아. 집에가서 볼게.
8년 전
칠봉84
글쓴이에게
..웅, 아라써. (앞에 보이는 네 넓은 등에 망설임 없이 업히는) 승처라, 그거 정하니가 직접 만든 거니까.. 잃어버리면 안 돼. 알겠지?
8년 전
글쓴칠봉
84에게
(너를 업고 멀지 않은 집에 빠르게 도착하고는 널 침대에 눕히고 볼을 찔러) 반지 안 잃어버렸어, 그니까 얼른 씻고와.
8년 전
칠봉88
글쓴이에게
(침대에 눕자마자 이불을 꼭 덮고 움직이지 않는) 으응, 승철이 먼저 씻어.. 정하니는 아침에, 아침에 일어나서.. 응.
8년 전
글쓴칠봉
88에게
(이불을 뺏고는 널 일으켜 욕실에 데려다줘) 씻고 나와, 정한아.
8년 전
칠봉96
글쓴이에게
(이불을 뺏긴 채 욕실로 들어가 칭얼거리다 이내 씻고 나와 빠르게 방에 들어가는) 승철아아.
8년 전
글쓴칠봉
96에게
(침대에 누워 널 기다리다 들어오는 너에 양 팔을 벌려) 이리와, 윤정한.
8년 전
칠봉102
글쓴이에게
(침대에 누워 절 향해 팔을 벌리는 너에 빠르게 걸어가 안기는) 반지는? 봤어?
8년 전
칠봉8
으응, 아닌데? 오빠 나 아직 안 취했는데... ㅎㅎ
8년 전
글쓴칠봉
오빠라고 하는 거 보니까, 취했네.
8년 전
칠봉14
안 취했다니까... 자꾸 그러네...
8년 전
글쓴칠봉
그럼 너 어딘데.
8년 전
칠봉22
지금... 빵집왔지요. ㅎㅎ
8년 전
글쓴칠봉
22에게
빵집? 빵 먹고 싶어?
8년 전
칠봉26
글쓴이에게
응? 아니야... 나 지금 집에 가고 있으니까... 자면 안돼. ㅎㅎ
8년 전
글쓴칠봉
26에게
? 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딱 말해, 너 어디야.
8년 전
칠봉36
글쓴이에게
빵집 나와서 집에 가고 있다고 바보야... ㅎㅎ 자면 안 돼...
8년 전
글쓴칠봉
36에게
안 자. 너 오면 혼낼 거야.
8년 전
칠봉40
글쓴이에게
승철이 화나면 안 되는데... 나 거의 다 왔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ㅎㅎ
-
지문으로 이어도 괜찮아요?
8년 전
글쓴칠봉
40에게
어, 얼른 들어와.
-
네, 좋아요.
8년 전
칠봉51
글쓴이에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 앞에 도착해 빵집에서 사온 케이크를 꺼내 초를 꽂고 불을 붙여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배시시 웃으면서 집으로 들어가) 승철아, 나 왔는데...
8년 전
글쓴칠봉
51에게
(소파에 기대 앉아 너를 기다리다 열리는 문 소리에 문 쪽을 보다 케이크와 함께 들어오는 너에 헛웃음을 보여) 뭐하자는 걸까, 공주야.
8년 전
칠봉56
글쓴이에게
(조금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들어와 네 앞에 서서 너를 봐) 아아, 승철아. 빨리 후, 해야지. 응? 우리 승철이 생일 축하해.
8년 전
글쓴칠봉
56에게
(네 말에 무표정으로 초를 불고 너를 내려다봐) 공주야, 내 생일은 어제야. 생일 지났다고.
8년 전
칠봉70
글쓴이에게
(무표정으로 초를 불고 생일이 지났다는 네 말에 시무룩해져) 그래도... 아닌데... 케이크 샀을 때는 분명히 승철이 생일이었는데...
8년 전
글쓴칠봉
70에게
(한 숨을 쉬고 제 머리를 헝클이고는 너를 내려다봐) 일단 너 씻어, 아침에 술 깨고 얘기해.
8년 전
칠봉74
글쓴이에게
(씻으라며 아침에 이야기하자는 네 눈치를 봐) 승철아... 많이 화났어?
8년 전
글쓴칠봉
74에게
화 안 났으니까, 씻으러 가. 술 냄새 많이 난다, 정한아.
8년 전
칠봉83
글쓴이에게
(여전히 네 눈치를 보면서도 방에서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해, 샤워를 마치고 머리에 수건을 얹은 채로 네 옆에 쪼르르 가 앉아) 진짜 화 안 났어 승철아? 표정이 안 좋은데...
8년 전
글쓴칠봉
83에게
(소파에 눈을 감고 기대고 있다 너가 나오는 소리에 눈을 뜨고 널 빤히 쳐다봐) 화 안 났냐고? 솔직히 화 났어. 너랑 보내야 할 생일을 내가 왜...
8년 전
칠봉89
글쓴이에게
(저를 쳐다보고 솔직히 화가 났다는 말에 축쳐져 땅만 바라봐) 철아,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8년 전
글쓴칠봉
89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표정을 풀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화를 내냐. 얼른 자자.
8년 전
칠봉98
글쓴이에게
(표정을 풀어 얼른 자자는 너를 보고 망설이다가 네 입에 길게 입을 맞췄다가 떨어져) 늦었지만... 작은 생일선물.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말해. 사줄게. (얼굴이 잔뜩 붉어져 방으로 들어가)
8년 전
글쓴칠봉
98에게
(입을 맞추고 얼굴을 붉히며 방에 들어가는 너에 웃으며 널 따라가) 아, 진짜 윤정한. 귀엽다, 귀여워. 갖고 싶은 거? 너인데.
8년 전
칠봉100
글쓴이에게
(갖고 싶은 게 나라는 말에 얼굴이 더 달아올라 손부채질을 하고 너에게 다가가 네 허리를 끌어안아) 바보... 나는 이미 가졌잖아.
8년 전
칠봉18
자기야, 형, 승철아, 나 보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칠봉
아... 애새끼 취했네.
8년 전
칠봉29
애인한테 애새끼가 뭐예요, 혼나고 싶어? 아직 안 취했어요, 더 마실 수 있는데.
8년 전
글쓴칠봉
너가 혼나고 싶은 거 같은데. 곱게 와라, 공주야.
8년 전
칠봉37
형, 나 집에 안 가고 싶어요. 애인이 무서워요.
8년 전
글쓴칠봉
37에게
안 들어오면 더 혼나. 잘 생각해.
8년 전
칠봉42
글쓴이에게
으응, 집에 가는 길도 무섭고, 집도 무섭고, 무서운 게 너무 많은데...
8년 전
글쓴칠봉
42에게
거기서 자, 너.
8년 전
칠봉49
글쓴이에게
아, 자기야, 형아, 오빠, 화났어요? 응? 많이 화났어요?
8년 전
글쓴칠봉
49에게
어, 많이 화났어. 분명 공주랑 보내야할 생일을 왜 혼자 보냈을까.
8년 전
칠봉61
글쓴이에게
아, 자기야... 내가 얼른 갈게요, 응? 내가 잘못했어...
8년 전
글쓴칠봉
61에게
지금 공주 안 보고 싶어, 공주 내일 보자.
8년 전
칠봉30
오빠, 저 보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칠봉
취했냐?
8년 전
칠봉38
아니요, 저 안 취했는데요... 오빠, 빨리 말해줘요. 저 보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칠봉
취했네. 어, 보고 싶어.
8년 전
칠봉47
... 나도 보고 싶은데, 우리 오빠가 없네요? 보고 싶어요.
8년 전
글쓴칠봉
47에게
아... 제발. 너 어디야.
8년 전
칠봉57
글쓴이에게
저 술 마시는 중이요!
8년 전
글쓴칠봉
57에게
그걸 누가 몰라?
8년 전
칠봉63
글쓴이에게
으응, 화내지 마요...
8년 전
글쓴칠봉
63에게
화 안 나게 생겼어?
8년 전
칠봉69
63에게
그럼 저 오늘 집에 못 들어가요?
8년 전
글쓴칠봉
69에게
응, 못 들어와.
8년 전
칠봉77
글쓴이에게
그러면 오빠 기분 안 좋으니깐, 지훈이는 계단에 쪼그려서 잘게요.
8년 전
글쓴칠봉
77에게
거기서 왜 자, 그냥 들어와. 이지훈.
8년 전
칠봉81
글쓴이에게
오빠가 기분 안 좋다면서요... 밖에서 자야죠. 저 이미 밖인데, 잘게요. 잘 자요!
8년 전
글쓴칠봉
81에게
아, 이지훈 화나게 하지 마. 들어와.
8년 전
칠봉91
글쓴이에게
으응... 알겠어요.
(네 말에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오빠아... 어디 있어요? 자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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