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캐 + 개그캐로 딱 캐릭터 잡혀버려서 나도 '옹성우 = 잘생겼는데 웃긴 애' 이런 이미지로 알고 있었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스스로 멘탈은 단단히 잡고 있긴 한데 그래도 약간 흔들리는 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마보이 영상에서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꼭 데뷔하고 싶습니다" 라고 진지하게 얘기했을 때도 확 느꼈고... 순발식 때도..
외강내유 같더라..
또 워너원 브이앱 워육대에서 둘둘씩 짝지어서 미션하는 게 있었는데 그 미션이 종이비행기 접고 날리기가 미션이였었는데
짝인 다니엘한테 나 못하는데 이런 거.. 너 잘 접어? 잘해? 이런 식으로 걱정하듯이 말했으면서
막상 각오 들을 땐 말이 필요 없다고 하루에 백장씩은 접는다고 과장해서 웃기게 말하더라구...
뭐 그냥 웃기게 말하려고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만 내가 느낀 옹성우 성격을 보면..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뭔가를 담담하게 이겨내려고 노력하려는 것 같아서 좀 안쓰러우면서도 대단하다 싶었어.. ㅠㅠ
이젠 데뷔했으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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