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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소. 뭐하냐고."
196
8년 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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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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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9/17) 게시물이에요
"장난치냐? 이게 아프다는 사람이야?
윤기한테 아프다고 거짓말치고 클럽 온 너탄
X
그런 널 잡으러 온 나.
1
탄소1
(뒤에서 들리는 니 목소리에 깜짝놀라 뒤돌아 너를 쳐다보며)아씨,깜짝이야. 어떻게 알았어?
8년 전
글쓴탄소
왜, 누가 알려준 거면 걔한테 가서 뭐라고 하게?
8년 전
탄소11
아니,..그게. 오고싶어서 온거는 아닌데,나 아팠었어,(치마를 끌어내려)지금은 다 나았네..(어색하게 너를 보거 웃어)
8년 전
글쓴탄소
(너의 말에 어이가 없다는 듯 코웃음을 치는)그래서, 어쩌자고. 그냥 나랑 싸우고 싶은 거야?
8년 전
탄소16
아니이,..그건 또 아닌데,(니 손가락을 살며시 잡고는)화 많이 났네.. 민윤기이..화풀어라아..내가 미안해..
8년 전
글쓴탄소
16에게
(너의 손을 푸는)장난치냐? 너 같으면 화 풀겠냐고.
8년 전
탄소24
글쓴이에게
그래서 지금 사과하잖아,..(이번에는 니 손을 깍지 껴 잡고는)니가 싫어하니까,말하면 너 싫어할까봐 일부러 말 안했지..
8년 전
글쓴탄소
24에게
(널 밀어내는) 하지 마, 짜증 나니까. 싫어할 짓을 왜 하냐고. 난 너랑 만나고 나서부터 클럽 근처에는 가지도 않았어
8년 전
탄소56
글쓴이에게
안갈께에,짜증내지마.(너를 뒤에서 끌어안고는)응?응?
8년 전
글쓴탄소
56에게
야. 진짜 그만해. 내일 아침에 다시 연락해. 취한 거 같네
8년 전
탄소60
글쓴이에게
(안는걸 풀고는)..민윤기 너 여기서 가면 나랑 끝이야. 나 안취했어. 나 집가면 너한테 이제 연락안해.
8년 전
글쓴탄소
60에게
그럼 뭘 바라는 거야?
8년 전
탄소63
글쓴이에게
내가 사과하고 있잖아. 계속 왜 사람말은 들으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데,(니행동에 서러워져 눈물이 고여)
8년 전
글쓴탄소
63에게
울지마. 정작 울어야 할게 누군데. 너같으면 내가 말없이 클럽가서 놀고 있으면, 나랑 똑같이 할 거 아니야?
8년 전
탄소66
글쓴이에게
몰라,짜증나 민윤기. 적어도 너처럼 화는 안내겠지. 내가 남자만날려고 클럽왔어? 내가 너 진짜로 좋아하는거 몰라? 내가 그렇게 못 믿어워?
8년 전
글쓴탄소
66에게
난 네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심지어 거짓말 까치 친 게 더 짜증 나는 건데?
8년 전
탄소69
글쓴이에게
아프긴 아팠어. 그러다 새벽에 좀 괜찮아 진거고,그타이밍에 친구들 연랄온거고. 너한테 연락하려고 했었고,나 방금 왔었어..진짜.
8년 전
글쓴탄소
69에게
..알았어. 가자. 집 가야지. 시간 늦었는데
8년 전
탄소72
글쓴이에게
안가. 더 놀다갈꺼야. 나 삐졌어.
8년 전
글쓴탄소
72에게
진짜? 나 간다?
8년 전
탄소74
글쓴이에게
.....(니 옷가지를 살짝 잡고)씨..갈께. 가자.
8년 전
글쓴탄소
74에게
가자. (택시를 잡는)
8년 전
탄소77
글쓴이에게
(택시를 타고 뒷자석에 같이 앉아서는)어디로 갈껀데,..우리집?
8년 전
글쓴탄소
77에게
너 집 데려다 주고 난 집 가야지
8년 전
탄소78
글쓴이에게
왜, 늦었는데 자고 가. 너 아직 화났잖아.
8년 전
글쓴탄소
78에게
화났으니까 집 가는 거지
8년 전
탄소80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화풀고 집에 가던지 자고 가던지 하라고..(니 손가락을 잡고)어?
8년 전
글쓴탄소
80에게
몰라, 너 하는거 봐서
8년 전
탄소83
글쓴이에게
어떡하면 화 풀건데,..(택시에서 내려서는)어? 내가 손들고 벌이라도 설까?
8년 전
글쓴탄소
83에게
음.. 좋다. (네 집으로 가는)
8년 전
탄소85
글쓴이에게
진짜로?나 손들고 벌서게할꺼야? 진짜?(너를 따라 우리집으로 가 앞에 도착해서 문을 열며 다시 황인해)진짜...?
8년 전
글쓴탄소
85에게
안그럼 반성문 쓸까?
8년 전
탄소86
글쓴이에게
치..자기가 선생님이.(문을 열로 집에 같이 들어와)
8년 전
글쓴탄소
86에게
불만있음 나 집에 가고.
8년 전
탄소90
글쓴이에게
불만 없어,..내가 잘못한거 맞기는 하니까.(손을 꼼지락되며)뭐,뽀뽀로 풀어달라거나 안아달아거나 많잖아..
8년 전
글쓴탄소
90에게
그럼 내일 하루종일 나랑 붙어있어
8년 전
탄소92
글쓴이에게
그걸로 풀리면 그럴께. 얼른 자러들어가자.
8년 전
글쓴탄소
92에게
(널 침대에다 눕혀놓는)
8년 전
탄소94
글쓴이에게
넌?(옆자리를 팡팡치며)우리남친 얼굴좀 제대로보자. 아까 싸운다고 잘 보지도못했는데.
8년 전
글쓴탄소
94에게
나 거실에서 잘건데.
8년 전
탄소96
글쓴이에게
빨리이-(니 팔을 잡아 옆에 눕히고는 팔짱을 껴)
8년 전
글쓴탄소
96에게
진짜 끼 부리는데 1등이야
8년 전
탄소101
글쓴이에게
알아-그래서 나 싫어?
8년 전
탄소2
어? 윤기야.... 그게... (네 눈을 못 마주치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8년 전
글쓴탄소
뭐하냐고. 여기서.
8년 전
탄소10
(차가운 네 말에 고개를 들고 네 팔을 잡으며) 어떻게 알고 왔어?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
8년 전
글쓴탄소
(클럽에서 나와 네 팔을 내치는)뭐 하자는 건데.
8년 전
탄소20
화 많이 났어...? 네가 클럽 가는거 싫어하니까... 근데 나 진짜 룸 안에만 있었어, 희주랑 세희 알지? 걔네랑.
8년 전
글쓴탄소
20에게
왜, 룸에만 있었으면 아이고- 우리 탄소 잘했어. 이럴 거 같았나 봐?
8년 전
탄소25
글쓴이에게
그건 아닌데... 거짓말 한 거는 미안해... (높은 구두 때문에 아파오는 발목에 주저앉는)
8년 전
글쓴탄소
25에게
..됐다. 집에 오던 말던 니 알아서 해. (뒤를 돌아 클럽에서 나가는)
8년 전
탄소34
글쓴이에게
(클럽에서 나가는 너를 주저 앉은 채로 멍하니 보고 있는)
8년 전
글쓴탄소
34에게
(택시를 잡는)
8년 전
탄소40
글쓴이에게
(한숨을 내쉬며 무릎에 얼굴을 묻는)
8년 전
글쓴탄소
40에게
(집에 도착해 너에게 문자를 보내는)
울지 말고
집 들어가
8년 전
탄소3
(그 자리에서 얼어서 널 보며) 어떻게...오빠도 놀러 온거야?
8년 전
글쓴탄소
놀러? 아니. 김탄소 너 잡으려고 온건데
8년 전
탄소19
내가 여기 있는 건 어떻게...일단 가자. 여기선 사람들이 너무 본다. (스테이지에서 빠져나가 바깥으로 나가는)
8년 전
글쓴탄소
내가 창피한가 봐?
8년 전
탄소26
창피한게 아니라. 거긴 사람이 너무 많잖아. 여긴 누가 알려줬는데.
8년 전
글쓴탄소
26에게
알아서 뭐하려고. 뭘 잘했다고.
8년 전
탄소33
글쓴이에게
잘한 건 없지만...아니 몸이 괜찮아진 타이밍에 친구들한테 연락이 와서. 오빠는 자는 줄 알았고.
8년 전
글쓴탄소
33에게
그래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이 늦은 시간에 여길 왔다?
8년 전
탄소44
글쓴이에게
온지 얼마 안됐어. 내일 직접 만나서 얘기하려고 했지...
8년 전
글쓴탄소
44에게
..집 가자. 집 가서 마저 얘기해.
8년 전
탄소103
글쓴이에게
(너의 손을 꼭 잡고 집으로 향하는)
8년 전
탄소4
(뒤에서 들리는 네 목소리에 놀라 돌아보곤 눈이 커지는) ᄂ, 네가 여기 왜 있어?....
8년 전
글쓴탄소
아- 김탄소는 아프면 클럽에서 놀구나.
8년 전
탄소18
아니.. 그게... 아까는 아팠는데 갑자기 괜찮아져서.. (네 시선을 피하며 말하는)
8년 전
글쓴탄소
(한숨을 쉬며 제 머리를 쓸어 넘기는) 그렇게 둘러대면 내가 넘어갈 것처럼 보이나.
8년 전
탄소27
윤기야..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거짓말 안 칠 테니까 한 번만 봐주라, 응?
8년 전
글쓴탄소
27에게
이럴 거 알면서 여기 왜 왔냐고
8년 전
탄소37
글쓴이에게
오늘 아미 생일이라서... 빠질 수가 없어서. 네가 나 클럽 가는 거 싫어하니까 거짓말했어..
8년 전
글쓴탄소
37에게
생일 축하는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8년 전
탄소48
글쓴이에게
애들이 클럽에서 하자고 해서.. 우리 계속 룸에서 우리끼리 놀다가 지금 춤만 추러 나온 거야.
8년 전
글쓴탄소
48에게
꼭 그래야만 했나. 난 애들이 클럽갈때 무슨 일이 있어도 안갔는데.
8년 전
탄소5
(갑자기 들리는 너의 목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는) 윤기야..?
8년 전
글쓴탄소
어. 민윤긴데.
8년 전
탄소12
(눈에 보이는 너의 모습에 당황해하며) 너, 여기 어떻게 왔어?
8년 전
글쓴탄소
글쎄, 어떻게 왔을까. 진짜 어이가 없네. 아픈거 맞아?
8년 전
탄소22
(너의 반응에 내 잘못을 인정하며) 아픈 건 아니고, 오늘 희주 생일이라 애들이랑 클럽 룸에서 파티하기로 했는데 네가 클럽 가는 거 싫어해서 거짓말했어 미안해..
8년 전
글쓴탄소
22에게
미안하면 애초에 이러지 말았어야지. 내가 항상 말했잖아. 어디를 가든 연락하고 가라고
8년 전
탄소29
글쓴이에게
말해도 클럽은 못 가게 하니까.. 희주 생일이라 축하만 하고 나가려고 했어. 그래서 술도 안 마셨어. 미안해, 거짓말해서.
8년 전
글쓴탄소
29에게
진심이야?
8년 전
탄소35
글쓴이에게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잘못했어..
8년 전
글쓴탄소
35에게
..가자. 집.
8년 전
탄소42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너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8년 전
글쓴탄소
42에게
(택시를 잡아 택시를 타는)
8년 전
탄소102
글쓴이에게
(너의 옆자리에 타서 너의 눈치를 살피는) 많이 화났어..?
8년 전
탄소6
(술에 취해 네가 화난 건 생각도 못하고 해맑게 웃으며) 어? 윤기다- 나 찾으러 왔어? 우리 윤기이...(하곤 널 끌어안는)
8년 전
글쓴탄소
(그런 널 밀치는)하지마. 짜증나니까
8년 전
탄소15
(네가 밀치자 술을 마신 탓인지 비틀거리다 넘어져 널 보고 울상을 지으며) 아야... 윤기야 왜그래... 나 아파아
8년 전
글쓴탄소
아프라고 한거야. 너 아프다고 집에서 병'신같이 걱정하고 있었던 나는 뭐가 되는데. (널 내려다 보는)
8년 전
탄소21
윤기야 화났어..? 미안해...화내지 마, 응? 나 너 화내는 게 제일 무섭단 말이야아...
8년 전
글쓴탄소
21에게
어, 화났어. 너 같으면 화 안내게 생겼냐?
8년 전
탄소31
글쓴이에게
(네 화를 풀어줘야겠다 싶어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넘어질 때 잘못 넘어진건지 다시 주저 앉으며 신음을 내다 널 올려다보고 손을 뻗으며) 윤기야...나 진짜 아파아.. 응?
8년 전
글쓴탄소
31에게
그래서, 뭐 어떡하라고. 일으켜 달라고?
8년 전
탄소49
글쓴이에게
(일으켜달라는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정색하며 나를 보는 너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미안해...
8년 전
글쓴탄소
49에게
..그만 울어. 일어나. (무뚝뚝하게 일어나라는 말은 하지만, 알아서 일어나라는 듯 다른 곳만 보는)
8년 전
탄소50
글쓴이에게
나 아픈데...(일어나려고 해도 다리를 삔건지 계속 욱신거려 옆에 벽을 붙잡고 겨우 일어나 절뚝거리며 네 앞으로 가서 살짝 네 옷자락을 잡는) 윤기야아...나 아파..
8년 전
글쓴탄소
50에게
(네 말에 대답도 않고 밉다는 생각이 들어 걸음을 빨리하는)
8년 전
탄소51
글쓴이에게
(걸음을 빨리하는 너에 어떻게든 따라가려다 아파오는 발목에 결국 다시 주저앉아 눈물을 닦으며) 민윤기 미워..
8년 전
글쓴탄소
51에게
나도 너 미워. (네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서 널 부축하는)
8년 전
탄소52
글쓴이에게
(내가 밉다면서도 날 부축하는 너에 훌쩍거리며 눈물이 가득찬 눈으로 널 보며) 나 미워...? 많이?
8년 전
글쓴탄소
52에게
어,많이(널 쳐다보지도 않고 택시를 잡는)
8년 전
탄소53
글쓴이에게
(택시를 잡으려고 도로쪽으로 나가는 널 뒤에서 꼭 끌어안으며) 나 미워하지 마...응? 나는 너가 제일 좋단 말이야
8년 전
글쓴탄소
53에게
좋으면서 클럽가고 그랬어? 진짜 김탄소 미워.
8년 전
탄소54
글쓴이에게
그게 아니고오...친구가 오랜만에 술 마시자 해서 약먹고 괜찮아져서 나왔는데 클럽이었어...클럽 가려고 나온 거 아니란 말야. 그리고 나 진짜로 술만 마셨는데 그래도 미워할거야?
8년 전
글쓴탄소
54에게
어. 미워할 거야. 내가 싫어하는 거 3개나 했네. 거짓말한 거, 연락 없이 놀러 온 거, 놀러 온 곳이 클럽인 거.
8년 전
탄소55
글쓴이에게
그럼 나도 민윤기 미워할거야... 계속 나 안 보는 거랑 나 안아주지도 않는 거 미워. (입을 삐죽대며 네게서 떨어지는)
8년 전
글쓴탄소
55에게
(택시 뒷좌석에 너를 먼저 태우고, 저도 네 옆에 타는)
8년 전
탄소57
글쓴이에게
(택시에 타 네게서 떨어진 채 무릎에 얼굴을 묻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8년 전
글쓴탄소
57에게
(너의 집에 다 도착해 너를 택시에서 내려주고 곧장 제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계속 절뚝 거리는 너에 네 집으로 가 발목에 붕대라도 감아줘야 되겠다 싶어 널 부축하며 네 집으로 가는)
8년 전
탄소61
글쓴이에게
(네가 부축하자 투정을 부리며) 하지마 나 혼자 갈거야... 나 미워하는 사람 나도 미워. 민윤기 싫어할거야. 저리가아...
8년 전
글쓴탄소
61에게
미울땐 미워도, 내 여자친군데 내가 안챙기면 누가 챙겨.(널 계속 부축하는)
8년 전
탄소64
글쓴이에게
치...(네게 양 팔을 벌리며) 그럼 나 업어줘. 걷기 힘들어... 민윤기때문에 다쳐서 너무 아파.
8년 전
글쓴탄소
64에게
애초에 클럽간게 누군데. (네게 등을 보이는)빨리 업혀. 나 집가야 돼
8년 전
탄소65
글쓴이에게
(입은 뾰루퉁 하지만 입꼬리는 올라간 채 네게 업히며) 집 가지마... 나랑 있자, 응?
8년 전
글쓴탄소
65에게
안돼, 너 데려다 주고 발목에 붕대 감아주고 가야지.
8년 전
탄소67
글쓴이에게
치...나 진짜 아픈데 나 놓고 갈거야? 그러지 말고 오늘만 같이 있어주세요오...(하며 애교를 부리는)
8년 전
글쓴탄소
67에게
그래서 붕대 감아주잖아. 문이나 열어, 끼부지리 말고.
8년 전
탄소68
글쓴이에게
끼부리는 거 아닌데...비밀번호 너 생일. 너가 열어줘. (하며 네게 업힌 채 내리려 하지 않는)
8년 전
글쓴탄소
68에게
(네 말을 듣고 도어락을 열고 비밀번호를 치고 집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는)이제 내리지?
8년 전
탄소70
글쓴이에게
(널 더 꼭 끌어안으며) 싫어, 안 내릴래. 민윤기랑 떨어지기 싫어
8년 전
글쓴탄소
70에게
붕대 안감을 거야?
8년 전
탄소71
글쓴이에게
내일 감을거야. 그럼 내일 너가 감아줘야 되니까 같이 있을 수 있잖아.
8년 전
글쓴탄소
71에게
나 집가야 되는데
8년 전
탄소73
글쓴이에게
나 미워서 그래..? 가지마아..
8년 전
글쓴탄소
73에게
그럼 나 여기서 자고 가라고?
8년 전
탄소7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응, 자고 가. 너랑 있을래
8년 전
글쓴탄소
75에게
어린이도 아니고. 안내려 올거야? 붕대 감아줄게. 집 안가
8년 전
탄소76
글쓴이에게
오늘부터 어린이 할래. (안 간다는 말에 언제 울었냐는 듯이 밝게 웃어보이며 내려가) 윤기야, 나 뽀뽀-
8년 전
글쓴탄소
76에게
니가 해줘야지. (구급상자를 가져오는)
8년 전
탄소79
글쓴이에게
(구급상자를 가져와 내 앞에 앉는 네게 다가가 볼에 뽀뽀를 하고) 나 아직도 미워?
8년 전
글쓴탄소
79에게
응. 미워. (구급상자를 열어 붕대를 꺼내는)어디 다쳤어
8년 전
탄소81
글쓴이에게
(발목을 삔 다리를 네게 내밀고는 널 보며) 어떻게 하면 안 미워할거야? 나 윤기한테 미움받기 싫은데...
8년 전
글쓴탄소
81에게
(붕대를 감아주는)그럼 앞으로 이런 짓 하지말고
8년 전
탄소82
글쓴이에게
오늘은 진짜 모르고 갔다니까...다른 남자들이 나한테 번호 물어봐도 안 줬단 말이야. 나 잘했지! (제가 생각해도 말이 좀 이상한 가 싶어 다급하게 다시 말하는) 아니 클럽 간 게 잘했냐는 게 아니라 번호 안 준거...
8년 전
글쓴탄소
82에게
참 잘도 하셨네요. (붕대를 다 감고 구급상자에 넣어 구급상자를 제자리에 가져다 놓는)
8년 전
탄소84
글쓴이에게
(가만히 앉아있다가 네가 오자 다시 팔을 벌리며) 그럼 빨리 안아줘. 아까도 안 안아줬잖아. 나 이제 술도 다 깼는데-
8년 전
글쓴탄소
84에게
(너를 안는)내일은 예쁜 짓만 해야 돼
8년 전
탄소87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리는) 응, 내일은 밥도 해주고 뽀뽀도 해주고 예쁜 짓만 할게. 나 이제 안 미워?
8년 전
글쓴탄소
87에게
아직 조금 미워
8년 전
탄소88
글쓴이에게
(널 올려다보며 네 입에 여러번 뽀뽀를 하고 나서) 이래도 미워?
8년 전
글쓴탄소
88에게
응. 미워
8년 전
탄소89
글쓴이에게
밉다면서 왜 안아줬어? 안 미워하는 거 다 알아-
8년 전
글쓴탄소
89에게
알면서 왜 물어봤어
8년 전
탄소91
글쓴이에게
윤기한테 사랑한다고 듣고 싶어서... 윤기야 내가 많이많이 사랑해
8년 전
글쓴탄소
91에게
응, 나도.
8년 전
탄소93
글쓴이에게
너도 뭐. 끝까지 말해줘야 알지- (모르는 척 하며 말하는)
8년 전
글쓴탄소
93에게
나도 사랑한다고. 이제 갈까?
8년 전
탄소95
글쓴이에게
가? 어디를? 너 집에 가게? (고개를 저으며) 아까 안 간다며어...
8년 전
글쓴탄소
95에게
아무튼, 그런것만 기억 잘해
8년 전
탄소97
글쓴이에게
(삐진 척 입을 삐죽거리며) 가고 싶으면 가.. 나는 윤기때문에 다친 다리 아파하면서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자야지 뭐...
8년 전
글쓴탄소
97에게
계속 그러면 진짜 집 간다?
8년 전
탄소99
글쓴이에게
...윤기는 나 싫어하나봐. 나랑 같이 있는 것도 싫어하고..(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말해)
8년 전
글쓴탄소
99에게
너 사랑해. 많이 사랑해. 사랑하니까 화도 내는거지
8년 전
탄소100
글쓴이에게
(사랑한단 말에 베시시 웃으며) 나도 사랑해.
8년 전
탄소7
(당황하며 눈을 굴리다 어색하게 웃으며 너의 손을 잡는) 그, 어, 이, 일단 나갈까?
8년 전
글쓴탄소
왜, 변명이라도 하게? 그래. 나가자. 그 대단한 변명도 듣고싶네. (널 끌고 클럽에서 나오는)
8년 전
탄소14
(너에게 끌려 클럽에서 나오고 절 보는 너의 시선을 피한채 말을 잇는) 그, 있잖아. 거짓말 한거 미안..
8년 전
글쓴탄소
미안할 거 알면서 왜 왔는데. 내가 속을 거 같았나봐? 내가 니 장난감이냐?
8년 전
탄소23
아, 야, 무슨. 그런거 아냐. 근데 너무 오고싶어서. 그래서 거짓말 했어. 미안
8년 전
글쓴탄소
23에게
왜 오고 싶은건데?
8년 전
탄소32
글쓴이에게
그냥, 친구들도 다 놀다 집에 간다는데 나도 애들이랑 놀고싶었고, 또 궁금하기도 해서..
8년 전
글쓴탄소
32에게
..됐다. 더 있다가 오던지, 아예 들어오지 말던지. 알아서 해. 난 갈거니까. (뒤로 돌아 택시를 잡는)
8년 전
탄소38
글쓴이에게
(잠시 당황하다 너의 손목을 잡고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 같이 갈래...
8년 전
글쓴탄소
38에게
(한숨을 푹쉬는).. 그럴거면 빨리 오던가.
8년 전
탄소43
글쓴이에게
(고갤 끄덕이고 너가 잡은 택시에 빠르게 탑승하고 너의 손을 잡고 고개를 들지 못 하는)
8년 전
글쓴탄소
43에게
(손을 잡아오는 너에 내칠까, 생각도 했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
8년 전
탄소98
글쓴이에게
(너의 손을 얌전히 잡고 말하는) 미안... 진짜
8년 전
글쓴탄소
끊기면 쓰니 자러 간 거예요
8년 전
탄소9
깨어나면 다시 이어가나여?!
8년 전
글쓴탄소
음.. 그럴게여!
8년 전
탄소13
아싸!
8년 전
탄소8
어... 나갈까? (네 손을 잡아 이끄는) 네가 생각한 그런 거 아니야. 진짜로 ...
8년 전
글쓴탄소
그럼 뭔데? 여기가 니 눈에는 병원으로 보이는건가?
8년 전
탄소17
(두 눈을 꼭 감고) 거짓말 한 건 진짜 잘못했어. 애들이 오랜만에 가자고 해서...진짜 미안해. 거짓말 싫어하는 거 아는데도 거짓말해서
8년 전
글쓴탄소
싫어하는데 왜 했냐고. 왜, 너한테 나 하나로는 부족해?
8년 전
탄소28
그런 거 진짜 아니야. 나한테 너 밖에 없는 거 알잖아...그냥 춤만 췄어 애들이랑 술 좀 마시고 남자랑 대화도 안했고 보지도 않았어. 진짜로!
8년 전
글쓴탄소
28에게
다른 남자랑 대화를 하던 말던. 이제 니 알아서 해라. 진짜 실망이다.
8년 전
탄소39
글쓴이에게
(네 소매를 잡으며) 윤기야 왜그래...내가 진짜 잘못했어. 다시는 거짓말 안할게. 이런 데 올 생각도 안하고...나 좀 봐, 응?
8년 전
글쓴탄소
39에게
(네 말에 대충 널 쳐다보는)..왜
8년 전
탄소45
글쓴이에게
변명 안할게. 다 내 잘못 맞으니까...너 화 풀릴 때까지 나 반성하고 있을게. 그러니까 그렇게 무섭게 가지 마...
8년 전
글쓴탄소
45에게
내일 아침에 다시 연락해. 지금 갈거면 같이 가고.
8년 전
탄소58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으며)같이 갈래
8년 전
글쓴탄소
58에게
(아무 말없이 거리로 가서 택시를 잡는)
8년 전
탄소59
글쓴이에게
(택시에 타 네 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며) 진짜 미안해 윤기야...진심으로
8년 전
글쓴탄소
59에게
알면 됐고. 집가면 연락해.
8년 전
탄소62
글쓴이에게
응. (집에 들어가자 마자 너에게 톡을 보내는)
윤기야
나 집들어왔어
너도 잘가고
8년 전
탄소30
(어두운 조명 속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며 목소리의 주인공을 바라보는) 어? 진짜 윤기야? (딱히 변명할 거리가 없는 이 상황에 속으로 망했다를 몇 번이나 외치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말을 꺼내는) ... 몸이 아니라, 마음이 아팠어.
8년 전
글쓴탄소
왜? 내가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말하라고 했지, 클럽 와서 춤추고 놀라고 했어?
8년 전
탄소46
그건 아니지만, 클럽에서 춤추면 잡생각이 없어지니까... 미안해. 말 안 한 것도 클럽 간 것도.
8년 전
탄소36
(당황스러운 기색이 연연한 얼굴로) 어, 어머나? 이, 이, 이렇게 잘생긴 남자는 우리 자기 밖에 없는데... (침착하게 목소리를 가다듬고 두 손을 모으며 눈을 깜빡이는) 진정 내가 사랑하는 자기가 맞나요?
8년 전
글쓴탄소
지금이라도 그러면, 화가 풀릴줄 아는거야?
8년 전
탄소47
자기, 그게 아니라... (다급히 너에게 팔짱을 끼는) 아니다, 우선 우리 자리를 조용한 곳으로 옮길까? 일단 나에겐 오빠 밖에 없다는 것 먼저 알아줘. 내가 나가서 여보한테 하려는 말의 전제 또한 자기에 대한 나의 사랑이야. (너의 눈치를 보다가 어색하게 웃는) 아, 알았지? 나가 줄거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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