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게 잘 해주고, 팬이 잘못된 것을 묵인하지 않고 나서서 잘못되었다며 사과하라고 하고, 장난도 많지만 진지한 면도 많고, 늘 연습하며 자신의 실력을 더 키우려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우리가 이 자리에 없을까봐, 떠났을까봐 두려워하며 울었던 사람..
자신이 아파도 자기 건강보다 옮을까봐 손 잡아주면서도 꼭 손 씻으라고 말파고 무의식 적으로라도 손으로 입을 막고 기침 안 하고 책상 밑에서 기침 하는 사람.
형들 힘들까봐 나서서 팬미팅 mc를 보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안 하다가 이벤트 영상에 울었던 우리 막내
예능하랴, 연기하랴, 노래하랴, 춤추고... 몇년동안 친구들이랑 동생 힘들지만 잘 이끌어준 우리 리더
늘 좋은 노래 만들어주고 불면증 있을정도로 피곤했지만 내색 안 하던 우리 둘째까지..
그냥 새벽이라 그런지 전하지 못할 글을 끄적여 본다
좋아해서, 내가 이 사람들을 떠나지 못해서, 팬이 되어서 행복하다.
7년간은 불안해하고, 1년에 1번밖에 못 만나고 늘 아쉬움이 많았지만 많은걸 포기하고 우리 앞에 다시 선 만큼 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가 되어가는거 같다.
자꾸만 기다려진다 영원히 기억될 우리들의 날. 10월 16일 오래보자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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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상견례했는데 거지같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