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종착역을 모르는 열차에 그냥 앉아서 지나가는 풍경이나 가끔은 어둠 속을 보고 있는 것 같아. 문이 열릴 기미도 보이지 않고 멈추지도 않고 빠르게 달리고 있는데 두렵지는 않다. 그냥 언젠간, 문 딱 열리고 여섯 명 손잡고 놀랐죠? 저희 돌아왔어요! 이럴 것 같아서 종착역 어딘지 말 안해줬으니 난 없다고 믿고 계속 올라타있을래. 그냥 언젠가 한번만, 여섯이서 있는거 보고싶다. 무대가 아니더라도. 아 오늘도 술까버렸네.... 정없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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