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큰방글 보다가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길래... 진짜 걍 덕질 한탄글이니까 걍 지나가도 돼 뮤덕질로 덕질 시작해서 지금은 돌덕질도 하고 있는데 둘 다 같이 하는 거 왜 이렇게 거지같고 힘드냐 돌덕 되기 전에 뮤덕질 할 때도 아이돌 뮤판 들어오는 거 난 아무 거부감 없었거든? 비판은 무대를 보고 해야하는 게 맞는거고, 무대에서 잘하면 칭찬을, 못하면 그 때 비판을 해야지. 아이돌 뿐만 아니라 기존 뮤배한테도 그건 마찬가지고. 아, 그리고 아이돌이라고 해도 역할을 가진 이상 배우니까 배우 대접을 하는 게 맞고... 근데 신인뮤배 좀 쓰라고 그렇게 고나리질에 선생질하면서 정작 신인뮤배 위주 캐스팅 뜨니까 뭘 보라는거냐며 욕하기 바쁘고. 아이돌 캐스팅 됐다 그러면 무대 보기도 전에 응 걸러~ 응 아이돌~ 캐스팅 좀 제대로 해라~ 뭐 이런 소리부터 하느라 바쁘고. 이 전에 아이돌 캐스팅 했는데 무대를 망친 적이 많아서 아이돌은 다 싫다? 그러니까 캐스팅하지 마라? 이 논리라면 옥주현도 없었고 바다도 없었고 김준수도 없었어 다 아이돌들이었으니까ㅋㅋㅋㅋ 아이돌이라고 해서 잣대 높이 두는 것도 짜증나 ㅋㅋ 솔직히 6년간 뮤판 지켜보면서 느낀건데 신인 뮤배 중에도 연기 딸리는 사람 많고, 기존 뮤배들 중에도 노래 딸리는 사람 많아. 근데 아이돌은 연기 조금만 어색해도 죽도록 까고, 노래 조금만 흔들려도 죽도록 까잖아. 기존 배우 노래 비판하면 니가 감히? 이러고. 배우 연기 비판하면 늘겠지~ 이거면서 ㅋㅋㅋㅋ 그리고 아이돌출신 배우 칭찬하면 응 너 ㅇㅇ빠~ 응 너 ㅁㅁ빠~ 이러면서 제대로 듣지도 않고 ㅋㅋㅋ 온전히 배우로만 본 후기에도 응 다음 ~빠 이러는 거 진짜 뭣같아서 후기도 안 올려 이젠ㅋㅋㅋ 아이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찍어누르고 무시하는 그 분위기 진짜 화안멸나서 못 견디겠다... 내 배우를 보는 거, 내 배우가 나오는 극을 보는 건 너무 행복하고 즐겁고 여운도 정말 길게 남는데. 이런저런 이중잣대가 너무 짜증나고, 무엇보다 아이돌 캐스팅에 대한 무조건적인 욕지거리가 너무 싫어... 때려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본진 노래하고 연기하는 거 못본다는 생각하니까 그건 또 못하겠고... ㅋㅋㅋ 새벽인데다가 나랑 비슷한 사람이 있긴 있구나 싶어서 한탄글 좀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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