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줄




몸상태

와이지의 대우 내일이 기대되나요 그렇지 않아요. 어제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할 뿐이지 특별히 내일에 대한 생각을 하며 살지는 않아요. 어제보다 나아져야 한다. 이 말이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에요. 자고 일어났을 때 어떤 설렘도 느껴지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올해는 하루하루가 그래요. 원래 이런 생각을 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너무 바빠서 눈뜨면 다른 나라에 있고 눈 감으면 다른 나라로 이동하고 있고 그랬어요. 눈뜨면 공연하고 스케줄 소화하고 작업하고. 어떨 땐 감정을 느낄 시간조차 없었어요. 사실 무대에서 제가 뭘 어떻게 하는지 기억하지 못해요. 나중에 방송 보고 뮤직비디오 보고 사진을 보고 나서야 내가 저렇게 했구나 실감하지, 무대에선 말 그대로 홀린 듯이 해버려요. 언제부턴가 스케줄을 확인하지 않게 됐어요. 늘 1년치가 꽉 차 있거든요. 차라리 알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저 하루하루 눈떴을 때 오늘 할 일만 잘해내면 어제보다 좀 더 나아지겠지 생각해요.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