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울컥함
내가 엑소 한창 좋아할 때가 중~고등학교 시절이거든 데뷔 전부터 좋아해서
그 때 학교가면 엑소 얘기가 진짜 끊이지 않았단 말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과장 보태서 반 정원이 36명이면 30명은 엑소 좋아하던 때...
그 땐 솔직히 학생이라 돈 걱정도 없고 공부도 그냥 하던 것만 하면 되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엑소 얘기하고 노래 부르고 춤 추고 그랬었는데
지금 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지쳐버리는 그날이 오면 기억해 아름다웠던 우릴" 이 말 듣는 순간 되게 울컥하더라
파워 노래는 들었었는데 노래 자체가 신나다 보니 가사는 별로 신경 안 썼었거든ㅋㅋㅋㅋ 근데 말로 들으니까 확 와닿았어
지금 내 상황이 너무 지쳐있는데 중고등학교 때 생각하면 너무 행복했어서... 그냥 나 혼자 새벽감성에 젖어서 아직도 질질 짜고 있음 아 창피하다 익명이라 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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