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쁘신 얼굴과 마음씨, 이제 볼 수 없다는 게 안믿겨
소식듣고 저녁에는 잠 설쳐서 중간에 깨버렸고(원래 잠자면 잘 안깸),
둘째날은 미치듯이 슬펐고
오늘은 샤월친구 위로해주다가 같이 울어버렸는데
진짜 너무 가슴막히고, 친구가 계속 어떡하냐는 말만 되풀이 하길래 너무 슬펐어.
나 진짜 이런 기분 처음이야.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버린거...
몇 일 내내 누가 죽어서 우는 것도 처음이야.
더 이상 누군가를 볼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슬픈 거였구나. 정말 처음 알았어
진짜 이런 거 처음느껴봐... 괜히 나도 우울해지는 것 같아...
종현님이 자기를 위해서 해주고 싶었다는게 죽음이었다는게 너무 슬퍼.
얼마전에 나도 우울증 같은 거 왔었는데 그때 진짜 침대에 콕 박혀서 거의 하루종일 울고 너무 외롭고 모든걸 끝내버리고 싶었는데
그런날들이 몇 년이었을 거 아니야.
생각만해도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셨을 것 같아.
정말 입에 담을 수 없을만큼 많이 슬프셨을 것 같아...
무엇보다 팬들이 가장 마음 아프겠지만 나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건지 모르겠다ㅋㅋ...
종현님 너무 좋아했어요
따뜻한 마음씨 건너건너 저에게도 전해졌는데
앞으로 이 세상으로 내려오지 마시고, 하늘 속 예쁜 별 되어 따뜻한 날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더 이상 울지 않을게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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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드릴이 혀에 들어갈까봐 무서워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