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이방인 너무 가슴이 뭐랄까 몽글몽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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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정말 좋은데 가슴이 슬픈 것처럼 울렁거린다고 해야할까.. 지금 이바보 듣고 있는데 눈물날 것 같아. 선예가 가족을 원한걸 원더풀로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 그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tv 통해 비춰지니까 내가 다 고맙다. 어디서 무얼하던 난 항상 그 자리에서 응원할테니까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좋겠어

[딱풀1]

나도 그래ㅠㅜ정말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했던 사람이기에 진짜 나 왜이리 눈물나던지ㅠㅜㅜ정말 행복해 보여서 더 눈물났던 것같아

[글쓴딱풀]

19살 리더가 30살 딸 둘 있는 엄마가 되고 초등학생이던 내가 11년 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는게 안믿겨. 진짜 시간 빨리 흘렀다.. 민리다가 엄마라고 불리고 있는거잖아. 행복해보여서 다행이야

[딱풀2]

나도... 선예를 잘 아니까(다른 팬이 아닌 사람들보다는) 지금 선예 행복하게 잘 사는 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 선예가 행복하면 됐다 나는

[글쓴딱풀]

8년동안 리더로 원더걸스 잘 이끌어가줬으면 선예 도리 다한거야. 정말 노래를 내달라는 둥 다른 욕심 안 부릴테니까 정말 한 가정의 엄마로서 와이프로서, 그냥 민선예로서의 인생 잘 살아가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