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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83
이 글은 8년 전 (2018/2/05) 게시물이에요

게시된 카테고리 세븐틴

ㄱ "가만있어 봐." | 인스티즈

 

 

"아구, 예뻐. 이제 토깽이 하자." 

 

주인 규공 × 까칠한 고양이. 너 술 취해서 하얀 토끼 머리띠 사서 들어와가지고는 너 안아서 힘으로 머리띠 씌우고는 귀엽다고 헤실헤실 웃는 중. 구두 언붕 싫어하는 거 없으니까 하고 싶은 거, 귀여운 거 다 해요. 추가 상황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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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


이거 머야, 치워. 으으, 주잉 술 냄새. 짜증 나. (제 머리에 씌워진 것을 빼려 손을 뻗어 낑낑대는데 잘 안 되자 시무룩해져 축 늘어져 네 목에 머리를 묻었는데 네게 나는 냄새에 인상을 찌푸리며 어깨를 콩콩 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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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 귀여워... 훈아 나 봐봐. (어깨에 묻은 네 양볼을 잡고 제 얼굴 앞으로 끌어와 가까이서 네 눈을 보며 푸흐흐 웃는) 아... 지훈아, 이제 고양이 말고 토깽이 하면 안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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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7
아, 주잉 미쳐써? 냄새 왕 심해, 얼마나 마싱 거야. 휴... (딱 봐도 만취인 너에 한숨을 푹 쉬다 낑낑거리며 네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다 네 말에 널 노려보며 말하는) 나 고양이거든. 고양이는 토깽이 못 해, 멍충아. 토깬, 글케 좋음 나 버리구 하나 키우등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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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어깨를 감싸 꼭 끌어안고 목덜미에 고개를 묻어 눈을 질끈 감는) 아니야아... 지훈이가 토깽이 하자... 훈이 하얗고 예쁘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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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
승관

무슨 토깨이야, 짜징 나. 나 고얀이야. 이거 빼라구. (네가 껴준 머리띠를 빼 저 멀리로 던져버리고는 큰 눈을 떠 너를 째려보다 풍기는 술 냄새에 코를 막고 코 주위를 손으로 휙휙 젓는) 으엑. 술낸새 나, 쥬잉. 쩔루 가. (휙휙 젓던 손을 들어 네 얼굴을 미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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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아, 왜. 오늘 그렇게 많이 안 마셨는데? 오늘은 승관이 얼굴 한 개. (헤실헤실 웃고는 일어나 다시 토끼 머리띠를 주워오는) 아가, 이리 와봐. 이거 잠깐만 쓰고 있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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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8
승가니 얼굴은 맨날 한 개였거등? (헤실대며 일어나 비틀거리며 머리띠로 다가가는 너에 한숨을 폭 쉬고는 이리 오라는 네 말에도 소파에 앉아 고개를 젓는) 내가 미쳐따구 가냐. 앙 가. 흥.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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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박수를 짝짝 치곤 양팔을 벌리며 활짝 웃는) 우리 토깽이 이리 오세요, 안 오면 내일도 술 먹고 늦게 올 거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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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2
(내일도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올 거라는 네 말에 도끼눈을 뜨고 널 노려보는) ...쥬잉 지짜 미어. (소파에서 내려와 슬금슬금 네게 다가가 네 앞에 털썩 소리를 내며 앉는) 승가니 그거 시러. 앙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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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내일도 늦게 올 거라는 제 말에 툴툴거리며 제 옆에 앉는 네가 귀여워 고개를 젖히며 깔깔대다 네 목을 꼭 끌어안는) 아, 우리 토깽이 귀여워서 어떡하지. 주인 늦게 들어오는 거 싫어요? 그랬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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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9
(나를 꼭 끌어안는 너에 팔을 인상을 팍 찡그리고는 네 어깨를 콩콩 치는) 쥬글래, 쥬잉? 술 낸새 난다구! 짱 시러, 지짜. (네 품에서 벗어나 네 앞에 앉고는 널 올려다보며 째려보는) 그리구 승가니 토깨이 아니라구! 승가니 고얀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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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랬어요? 고양이에요? (우쭈쭈하는 표정으로 널 내려다보며 웃는) 토깽이면 이제 술 안 먹고 맨날 맨날 빨리 들어올까 했는데, 아깝다 그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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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3
(날 내려다보며 웃는 너에도 도끼눈을 하고 널 바라보다 술 안 먹고 일찍 들어온다는 네 말에 벙 찐 표정을 짓고는 고민하는) ...승가니, 승가니 고얀이잉데... 그, 그... 토깨이두 좀 기엽구... 그래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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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그치? 토깽이도 귀엽지? (턱짓으로 제 손에 있는 머리띠를 가리키는) 그럼 이거 쓰고 토깽이 하자. 내일 주인이 엄청 일찍 들어와서 우리 아가 놀아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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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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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발밑으로 떨어진 머리띠에 무릎으로 기어가 머리띠를 줍고는 밉지 않게 널 노려보다 재빠르게 네 허리를 감싸 제 허벅지 위에 앉혀 못 나가게 꼭 안는) 알지, 고양인 거. 그래도 토깽이 귀 잠시만 하고 있자, 알겠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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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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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네 머리에 머리띠를 씌우곤 마음에 든다는 듯 웃으며 네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왜요, 왜 예민해요 우리 토깽이? 주인이 또 술 먹고 와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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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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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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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일어나 널 따라 방 앞으로 가 문을 똑똑 두드리는) 우리 토깽이, 삐쳤어요? 주인 들어가도 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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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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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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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를 잡고 네게 들리게 조금 크게 말하는) 음, 근데 오늘 밤에 귀신 나타나면 어떡해? 순영이 무서워도 혼자 자야겠다, 그치. 주인은 이만 자러 갈게, 순영이는 귀신이랑 잘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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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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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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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지 작아진 네 목소리에 피식 웃으며 방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 내미는) 에이, 아닌데? 순영이가 혼자 잘 거라고 그랬으니까, 뭐. 어쩔 수 있나. 바보 주인은 자러 갈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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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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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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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주인은 그럼 자러 갈게. 어, 순영아 네 옆에 귀신 누워있다! (다급하게 소리치곤 문을 확 닫고 나가 웃으며 문 앞에 서서 웃음을 터뜨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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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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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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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울면서 나오는 너에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자연스럽게 널 품에 넣고 꼭 안아주며 흔들거리는) 아, 귀여워. 귀신보다는 바보 주인이 더 낫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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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4
지훈

(헤실 거리는 널 가만히 올려다보다 손으로 머리띠를 톡 쳐 떨구는) 나 토끼 아니야, 고양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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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떨어지는 머리띠를 재빨리 손으로 받아 들고는 다시 푹 네 머리 위에 씌우는) 싫어, 이제부터 토깽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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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0
주인 네가 뭔데 내 존재를 부정하지? 난 고양이야, 주인. 네가 내 귀랑 꼬리 예쁘다면서 데려왔잖아. (머리 위의 머리띠를 만지작거리며 널 흘겨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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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응, 그때는 흰 귀가 더 예쁜지 몰랐잖아. 그거 취소. (장난스럽게 웃으며 네 볼을 톡 건드리는) 훈이도 귀 마음에 들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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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4
... 아, 그래서 이제 내 귀 말고 흰 귀가 좋으시다? 취소, ...마음에 안 들어요. (내가 지을 수 있는 가장 싸늘한 표정을 지어 보이곤 머리띠를 벗어 네 손에 쥐여준 뒤 네 무릎에서 내려와 방으로 들어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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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4에게
(아차 싶어 고개를 숙이고 몰래 웃다 입을 앙다물어 웃음을 애써 참으며 널 따라 방으로 들어가는) 훈아, 훈이야. 나 변명하러 왔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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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1
글쓴이에게
뭐, 안 들어. 주인 나가. 나 잘 거야. (네게 등을 보이며 침대에 누워 이불 속을 파고들며 귀만 살짝 내놓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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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1에게
(이불 위로 보일락 말락 하는 네 귀에 푸흐흐 웃으며 다가가 느릿하게 네 옆에 눕는) 훈이 귀 만져보면 다시 생각이 바뀔 거 같기도 하다. 주인 이거 만져도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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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4
글쓴이에게
(가까워진 네 목소리에 놀라 살짝 귀를 움찔거리다 고민하고는 얌전히 기다리는) ... 응, 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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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4에게
귀여워... (작게 된다고 말하는 네가 귀여워 몰래 웃음을 터뜨리곤 네 귀에 손을 올려 조물거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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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6
글쓴이에게
... 주인. 진짜로, 나 말고 토끼가 더 좋아졌어? 나는 세상에서 주인이가 제일 좋은데... (네 손길에 간질한 꼬리까지 나와 움직거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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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6에게
(제가 귀를 만지자 꼬리까지 나와 살랑거리는 너에 피식 웃으며 귀를 쥐었다 놨다 하는) 아니, 나도 훈이가 제일 좋아. 진짜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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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5


차니 토깨이 안냐. 고야이야. 차니는 주이니 한 개두 안 예뻐. 차니는 술낸새 싯탄 마리야... (머리띠를 톡 쳐선 떨어지게 하고는 흥미 없다는 듯 고개를 돌려버리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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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왜애, 주인 싫어? 난 우리 토깽이 좋아죽는데. (네 고개를 잡고 제 쪽으로 돌려 눈썹을 축 늘어뜨리며 눈을 맞추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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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1
우응, 술 낸새 나서 시러. 차니 토깨이 아니라구 해찌, 주잉. 차니 고야이라구. (뾰로통한 얼굴이 되어선 너와 눈을 맞추는) 주이니한테 술낸새 안 나면 주잉 조아할 수 이쓸 고 가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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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아는 뭐야, 좋다고 해야지. 나 삐쳤어, 당근 안 줘. (입술을 내밀며 삐친 표정을 짓는) 머리띠 쓰면서 주인이 제일 좋아요, 하면 당근 줄지도 모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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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6
(입술을 내밀며 삐친 표정으로 제게 말하는 너에 댸꾸하는) 모야. 삐져야 하는 게 누군데. 주잉 미어. 차니는 토깨이 아니라서 당근 피료업써. (그런 제 말에도 시무룩해선 아무 변화 없는 너에 슬쩍 눈치를 보다가 머리띠를 주워서 쓰는) 아이, 주인니. 삐져써? 에이, 아니지? 차니가 주잉 제일 조아하는 거 알자나. 그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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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16에게
으응, 잘 모르겠는데. (애써 웃음을 참으며 계속 삐친 표정을 지으며 머리띠를 만지작거리는) 이거 일주일 동안만 계속 쓰고 있겠다고 약속해주면 조금 알 거 같기도 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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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2
글쓴이에게
(그런 제 행동에도 표정 변화 없이 머리띠만 만지작거리며 하는 말에 조금 당황하는) 이, 일주일...? 너무 긴 고 안냐.. ? 주이니, 이틀만 빼조. 으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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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2에게
(간절하게 이틀만 빼달라는 너에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널 꼭 껴안는) 알겠어, 이틀 빼줄게. 아, 우리 아가 예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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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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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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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에고, 미안해요 이제 봤어요ㅠㅠ 새 댓으로 와줄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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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15
원우

으응, 시러. 싯타구 했자나... (몸을 이리 저리 틀어 너를 피하다 제 머리 위에 올려진 머리띠를 건드려 떨어뜨리는) 어누 토끼 안니야. 어누 냥인데... 왜 어누한테 토깨이라구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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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아니야, 우리 예쁜이 이제 토깽이 하자. (한 손으로 네 볼을 쥐고 다시 머리띠를 주워 네 머리 위에 대충 올려놓고는 활짝 웃는) 어구, 예뻐. 주인 뽀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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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7
(고개를 저어 다시금 머리띠를 떨궈내곤 토라진 듯 입을 비죽이는) ... 주잉 미어. 어누 토깨이 아닌데, 낭이 맞는데에, 왜 자꾸 어누 토깨이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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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원우 토깽이 하기 싫어? 왜애, 토깽이 귀엽잖아. (네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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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28
... 그럼 어누는 안 기여어? (네 말에 몸을 훽 돌려 네 품에서 빠져나와 방 한쪽 구석에 몸을 숨기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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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28에게
에이, 아니야. 원우가 제일 귀엽지. (네게 다가가 허리를 숙여 네 머리 위에 손을 올리는) 근데 가끔 토깽이인것도 귀엽잖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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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0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도 화가 풀리지 않은 듯 칭얼이는) 어누는 토깨이 아니라서 앙 기여운 거야. 그러니까 주이니는 얼른 가아, 얼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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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0에게
아니야아, 원우가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네 옆에 쭈구리고 앉아 볼에 쪽 입 맞추는) 알겠어, 토깽 안 해. 대신 원우 귀 만질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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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2
글쓴이에게
(제 볼에 입을 맞춰오는 너에 으응, 하고 고개를 피하다 어느새 나온 귀를 쫑긋거리는) ... 으응, 잠깐마안. 잠깐만 만지는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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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칠봉
32에게
응, 알겠어. 잠깐만. (신나서 웃으며 널 안아들어 제 허벅지 위에 앉히고는 네 귀를 조물거리며 만지는) 원우야, 이거 나 좀 나눠주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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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34
글쓴이에게
(네 몸에 잔뜩 벤 술냄새에 입술을 비죽이다 네 말에 대꾸하는) 으응, 그건 안 되는데... 주잉은 멈무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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