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고3인데 내본진 고2때부터 좋아해서 지금까지 좋아하거든 콘서트 쇼케 팬미팅 팬싸 사녹 본방 다가고 떡밥도 제때 다챙겨보고 덕질한지 반년됐는데 굿즈 앨범 지방살아서 차비 등에 쓴돈도 어마어마하고 근데 이때까지 그렇게 덕질하면서 마냥 좋고 행복했지 지금처럼 현타온적 없는데 어제 본진 3월 팬미팅 떴는데 갑자기 현타왔어..내가 첫팬미팅 간거 빼고 다 부모님 몰래간거란말이야 근데 이번팬미팅 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부모님 또 속이고 갈거 생각하니까 좀 그렇기도하고 지방살아서 그날하루 다버려야돼고 교통비도 티켓하나값들고 이제고3인데 가도 돼나싶기도하고... 이런저런생각하니까 내가 이때까지 부모님 속여가며 오프뛰고 덕질 반년 만에 돈도 진짜 어마어마하게쓰고..그러면서 남는게 뭐가 있나 싶기도 하고..근데 애들 보면 또 다시 좋고.. 팬미팅도 가고 싶고..글구 탈덕도 생각해봤는데 진짜 그건 안돼겠더라.. 내인생의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덕질이 처음이라 좀 혼란스럽고 힘들다ㅜㅜㅜㅜ 이제 어떡해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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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식탐 진짜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