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건 없다지만 너도 단 하나밖에 없잖아 그래 나 너의 아픔 지워주진 못하지만 항상 너의 곁에서 너와 함께 울어줄게 언제나 아픔도 슬픔도 상처들도 살아있는 이유인 거야 기도할게 모두다 사라질 때 너도 내 곁에 있기를 사랑과 이별이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너를 만났기에 따라야 겠죠 그래야겠죠 다시 한번 처음으로 돌아가도 난 너랑 갈래 너와 지금처럼 같이 웃고 같이 아파하며 어른이 될래 끝이란 없어 이제 내 안에서 넌 영원한 빛으로 살아 밤하늘에 박힌 저 별속에 아직 니가보여 같이 걷던 골목 어귀에도 아직 니가보여 넌 아직도 여기에 어제와 오늘의 온도가 너무 달라서 비행운이 만들어졌네 내가 머물기에 여기는 너무 높아서 한숨 자국만 깊게 드러났네 꼬마가 간직했던 꿈은 무엇일까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봤네 1996년 7월 20일에 우주 비행사라고 적어놨네 혼자서 널 기다릴 때면 나 혼자 다른 행성에 있는 듯 해 여기서 네가 있는 곳까지 얼마나 오래 걸릴지 난 궁금해, 상상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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