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팬덤이 우리 애 무슨 마음으로 조문을 갔는지 안다면 거기있는 사람들 우리 위에서 내려다보면서 안비웃었겠지. 줄 서 있는 우리 대놓고 앞에서 동영상이랑 사진 찍고 이야 이거봐라 하면서 영상통화인지 통화하면서 핸드폰으로 찍고 손가락질하면서 하하호호 웃고. 지나가면서 어린 애들 보이면 너네 부모님한테나 잘 해라, 너네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이렇게 하냐 등등 폭언을 하고 가는 사람들 보고 아이돌 팬들은 대체 어떤 취급을 받아야하는 사람들인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듯이 그저 사람을 좋아하는건데 언제까지 조롱 당해야하는거고 그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는 순간에도 지나가는 사람들은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인류애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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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건데 눈여는 도대체 어케 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