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면서” “......” “잔다는 애가 왜 이런데 와있냐고” “미안해...” “도대체 몇번째야. 내가 왜 네 얘기를 다른 사람 통해서 들어야하냐고” “......” “얼마나 쪽팔린지 알아? 아니라고 잔다고 그랬다고 내가 말하면뭐해. 이렇게 거짓말하고 멀쩡히 깨어있는데” “진짜 미안해....다시는 거짓말하고 클럽가는 일 없을테니까....” 1.
“거짓말 패턴 좀 바꿔 이제. 남들한테 항상 같은 이유로 변명하기 힘드니까” 비꼬는 오세훈 2.
“어디 아프지는 않을지 밥은 먹고 일하는지 항상 네 걱정하는 내가 XX이었네. 이렇게 잘 있는데....그치?”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이씽 3.
“너 진짜 사람 질리게한다” 지칠대로 지친 김준면 4.
“오늘도 변명해봐. 내가 또 넘어간 척 연기해볼테니까. 변명 제대로 못하면 끝이야” 미련한 미련을 못버린 변백현 5.
“내일 얘기해” 눈도 마주치지않는 도경수 6.
“내가 그 말을 또 믿어도 될까. 넌 또 같은행동 반복할텐데” 이미 애인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김종대 7.
“너 저번에도 똑같은 말 했어” 씁쓸한 김종인 8.
“나도 이젠 모르겠다. 이 관계를 혼자 끌고갈지 끊어내는게 맞는건지” 끝을 생각하고 있는 김민석 9.
“하....” 질린다는 듯 본인 머리만 헝클이는 박찬열 ——— 몰라~시험공부 안해~~~~~~~~~~~~~~ ——— 소재 던져 준 익명의 징어 고마워요!!!
⭐️소재 신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