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울증이 되게 심했는데, 그거 좀 나아지니까 자연스럽게 탈덕 좀 정신적으로 암울해서 어디 의지할곳이 필요했음. 그때 마침 본진이었던 애들한테 위로받으면서 위로받은만큼 돈쓰고 응원한듯 진심 유사연애유사육아 거의안함. 거의라고 표현한건, 내가 설레는 남자로서의 행동이나 상황을 봤을때 오..! 한적이 있기때문. 근데 그건 본진이 아니였어도 같았을거라 따지고보면 흔히 돌판에서의 유사연애육아 안했다고 봄 (육아도 마찬가지. 누구든 내가 귀여워하는 행동하면 우쭈쭈)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팬들 다 반대할때 오히려 연기하면 키스신 보고싶다 그러고 무대표현이나 작곡 이런거 생각해서 연애좀 했음 좋겠다며 여친만들어라 좀 제발 이러고. 다만 공개연애 반대한건 얘네 커리어 망할까봐. 딱 이 이유 하나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난 ㄹㅇ가수로서 본진을 팠던것 같음 가수로서의 바람(인성)외에 그 어떤것도 뭐라 안했던것 같음 진짜 진심으로 응원했었음. 기적의 올콘한 사람 나야나 탈덕전까지 한국에서하는 모든콘서트 올콘함. 약간 공연에 목숨걸고 가는st. 어떻게는 표구해서 감. 막 3일밤새고 그럼 너무 좋아했음.. 무대하는 본진. 근데... 그렇게나 열정을 쏟았는데.. 내가 점점 괜찮아지니까.. 점점 관심이 떨어져감 그 관심들이 다 나에게로 와서 나에게 집중하게됨 그동안 암울해서 미쳐 보지 못했던 내가 가진 작은 행복들 그게 너무 달콤해서, 저기 저 멀리있는 본진이 더이상 필요없어지는.. 누군가로 인해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나로인해 내가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느끼게 되면서 탈덕함 예전같지가 않음. 본진을봐도 딱히 재밌고 즐겁고 행복하고 이런감정을 못느낌... 진짜로 웃긴장면이 아닌이상.. 예전처럼 사진만봐도 그냥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것만바도 좋거나 그러지 않음. 지루함 더이상 본진으로 인해 내가 얻는게 없으니까 돈도 안쓰게됨 콘서트 티켓팅 안하는 나를 보며 깨끗하게 탈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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