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에서 알바하는데 대학교 근처라 남학생이 많이 오는데 오늘은 여럿이 한꺼번에 오길래 엠티가나..이러면서 입점 인사하는데...세상... 사복입고 온 데식이였음... 첨엔 애들이 마스크도 안쓰고 옷도 평범해서 내가 잘못 봤겠지 했는데 마지막으로 뒷 늦게 들어 온 제형이때매 알았음ㅋㅋㅋ 검정후드티 뒤집어 쓰고 실눈뜨고 들어오는데 애들이 뭐야ㅋㅋ이러면서 맞아주더라고ㅋㅋㅋ 난 포스에 서서 애들 쇼핑에 방해될 까바 아는 척 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굳어있었는데 애들 다 건강식품코너에 있는 거야 막 이것저것 보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있더라고ㅋㅋㅋ 영현이 물건 사려고 온 건지 영현이만 포스로 오고 다들 매니저님이랑 같이 향수 시향하고 있었음ㅋㅋㅋㅋ 구매 목록 말하자면 DHC 다이어트 보조제 두개랑 다른 브랜드 건식 샀어ㅋㅋㅋ그거보고 역시 연예인도 사람이다... 싶었어ㅋㅋㅋ 더 좋은 다른 거 추천해주고 싶었는데 너무 떨려서 그냥 결제해줌ㅋㅋㅋ 알바생 신분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곤 그저 샘플 다 털어 주기뿐이라 샘플 다 털어주니까 영현이가ㅋㅋ "이거 그냥 주는 거에여? 와~" 이래서...속으론 진짜 울면서 것바께 못줘서 너무 슬펐고 매장을 그냥 주고 싶었음ㅜㅜㅜ 하지만 겉으론 네 그냥 드리는 거에여.하면서 계속 챙겨줌ㅋㅋㅋ 알바할 때 연예인 응대나 결제 해준 게 첨이 아니였는데도 진짜 본진.. 그것도 최애를 보니까 말이 안나오고 아는 척할 수 도 없었어... 물론 겉으론 티 안내려고 영혼나간애 처럼 굴었는데ㅋㅋㅋ내손으로.. 내가 직접...결제를 해주다니... 첨으로 올영 포스 결제단계 많은 거 감사했음.. 아직도 잊지 못해... 영현이의 그 경청하는 눈빛... 적립하는 거 설명해주는데... 눈을 너무 잘 쳐다봐 줘서 너무 떨렸다...수염 안 깎은 그 모습도 멋졌어..ㅋㅋㅋ 애들 다 생얼에 수염 안 깎고ㅋㅋ 옷은 거의 비슷하긴 했는데 영현이는 청자켓 걸쳤고 제형이는 위에서 말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거의 안에 반팔입고 위에 체크셔츠 걸쳤더라..ㅋㅋ 글구 아마 제형이랑 원필이랑 성진이가 모자 썼던 거 같아.. 잊지 못해.. 만났지만.. 데식이는 모르고 나만 기억하는 추억이지만... 난 행복해... 죽어도 여한 없어... 한가지 아쉬움이 남는 게 있다면...사인 못 받거나 아는척 하지 못한 거 뭐 그런게 아쉬은 게 아니라내가 정신이 나가서 봉투값 받아 버렸다는 거..!! 그게 아쉬워... 다음에 오면 봉투값 안 받을게요... 내 돈으로 사서라도 줄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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